고국원왕. 최전성기로 갈 수 있었지만 거꾸로 고구려의 잃어버린 40년을 만든 왕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10 фев 2025
- 백제의 정복왕 근초고왕에게 원통하게도 전쟁터에서
전사해버린 고구려 비운의 왕이자
최전성기로 갈 수 있었지만 거꾸로 고구려의 잃어버린 40년을 만든
고국원왕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구독과 좋아요, 알림설정은 큰 힘이 됩니다
꾹 눌러주고 가세요~
더 좋은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채널에 가입하여 혜택을 누려보세요.
/ @stgt
#고국원왕 #고구려 #우씨왕후 #근초고왕
![[史극장][근초고왕 모음.Zip] 36. 구수는 부여화라고 말하는 그녀를 보고 단단 이의 머리끈을 떠올리고, 머리끈 이야기를 꺼내려다 황급히 입을 다문다. | KBS 방송](http://i.ytimg.com/vi/gKZPuNTeT5I/mqdefault.jpg)
![[史극장][근초고왕 모음.Zip] 36. 구수는 부여화라고 말하는 그녀를 보고 단단 이의 머리끈을 떠올리고, 머리끈 이야기를 꺼내려다 황급히 입을 다문다. | KBS 방송](/img/tr.png)
고국원왕 이후 이어진 고구려의 최전성기, 명군 계보를 돌아보면 정말 삼국통일은 고구려가 해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아쉬운 마음뿐입니다.
그랬으면 만주족처럼 사라졌을듯
하긴 다민족 국가라 말갈족 거란족 일부 선비족 한족 예족과 한인등 충분히 다민족 국가라 잘못하면 반란이나 흡수 당하기 좋은 구도이긴 함 발해처럼
글쎄.. 당시 왕권이가장 강하고 중앙집권제가 확립된 국가가 신라였고 고구려는 연이은 내전으로 한강을 신라에게 빼앗긴뒤로 전력이 엇비슷해지죠 의자왕 연개소문시절 여제동맹으로 일시적으로 신라상대 우세를점했으나 중앙집권체계가 확립되고 국가목표가 명확해진 신라에게 결국 패했죠
@@sdj-jn7up 귀족이나 제후라는게 말을 잘 안들어요 고구려도 귀족세력이 워낙 강해서 장수왕 때도 20년간 별다른 기록이 없는거 보면 고구려는 최소 양면 잘못하면 중원 백제 신라 왜 가야가 동맹을 맺고 4면전선 에서 공격당할 수 도 있으니까 외교도 하면서 내치도 하고 인구도 흡수하고 군제개혁도 해야하는데 요동이나 북쪽 북방계와 평양 쪽에 남방계는 서로 사이가 좋았던 적이 거의 없다 하네요 농경과 수렵 중심으로 경제 구조가 워낙 달라서
@@sdj-jn7up ㄹㅇ 삼국중에 사실상 군사력 원툴이었어서... 종심길이 생각하면 인구수도 오히려 장점이라 보기 힘들고
모용황과 근초고왕이 너무 넘사벽이긴 했음!!
자기도 나름 열심히 노력은 했던 군주인데……..
전쟁에서 패배했다는 이유로 그를 암군이라 할수없음!!
자기 아버지 미천왕이 쌓아 올린 고국려 국력 다 날려먹었는데 암군이 아니야?
한나라의 지도자는 노력으로 평가받는게 아니라 결과로 평가받는다
그래도 자식농사 손자농사는 잘지어서 다행이네p
동생이 대장군 고무 ㄷㄷ
증손자 농사는요?
광개토대왕 @@jykim5190
증손자 장수태황 아닝가요 광개토 호태제 더하기 장수태황 ㅇㅇ 황제황이 맞죠 비석에 비문에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어디였더라 황현필 역사바로잡기 연구소장 많은 강의중 들었슴다 그런고로 예전에 주장해오던 너네한국은 우리 중국 지방정권 제후국임 우리황제가 명령 내리믄 옙 해야됨 동북공정 이거땜에 주장 쑥 드갔죠 😮ㅇㅇ 기억이 남 잘 잡시다 goodnight 😅
선조랑 비교하는게 미안하다 그나마 장렬하게 전사한 왕이 어디야 누구는 빤스런 그리고 충신을 질투하고 고문하고
자식농사는 죄다 싸패들이고 손자는(인조)
말 할 필요도 없고
고국원왕대로 석사논문 썼습니다. 부왕이 남겨준 업적과 정통성 위에서 탄탄하게 출발했지요.
다만 국제관계가 너무 복잡했고 판단착오가 있었던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소수림왕의 업적이 즉위초에 집중되어있던것으로 보면 위기에도 불구하고 국내상황을 잘 관리했던것으로 보았습니다.
더이상 밀리지않았지요. 잃어버린 40년이라고 몰아붙일 수 없습니다.
이후의 번영은 그 뿌리가 고국원왕대에 있었어요.
자료가 너무 없고 부정적 인식도 많아서 힘들었지만 여러각도로 그 시대를 볼 수 있었습니다.
고국원왕 논문쓰셨다하니 궁금한게 있습니다 당시 근초고왕이 평양으로 진군할때 군사가 3만으로 추정하던데 그당시에 평양까지 감시탑,성같은 방어시설도 많았을텐데 결국 평양까지 갔던건 근초고왕이 여러번의 회전과 공성을 다 따고다닐정도로 군재가 뛰어났다고 봐야할까요? 적어도 평양부근까지 도달했을때는 고구려도 대규모 징집을 하거나 국내,요동성쪽에서 지원군 불렀을텐데 방어체계가 부실했던걸까요?
아무래도 사료나 현대에는 북한이 불법점유하고있어 애로사항이 많은걸 알고있지만 그래도 조언부탁드립니다
@@cctv1618 전 전연과의 관계로 썼습니다^^; 그래서 자료가 더 없었어요. 중국사에서도 이시대는 부정하고싶어하는 시대거든요.
@@cctv1618 지나가던 역사학 전공자가 한말씀 올리면, 이 시대의 방어체계는 지금 우리가 갖고있는 것처럼 그리 촘촘하게 배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거점과 거점을 연결하는 형태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그리고 이 시기는 아직 고구려의 방어체계가 완비되지 않은 상태이며, 또 낙랑군을 축출하고 이 지역에 대한 영향력을 이제 막 행사하기 시작한 시대입니다. 그러다 보니 충분히 3만의 백제군이 평양 지역으로 쳐들어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시 백제는 낙랑군과 친밀했기 때문에 많은 낙랑계 사람들이 백제로 넘어가거든요. 이들이 길잡이 역할을 했을 수도 있죠.
거기다 여기서 언급하는 평양은 우리가 생각하는 평양성과는 다릅니다. 평양성을 지칭하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많이 등장하는데, 그 시기마다 조금씩 다르거든요. 그걸 좀 감안하시면 될 듯하고.. 마지막으로 고구려가 메인으로 생각하는 방어선은 의외로 한반도지역이 아니였습니다. 한반도는 소수의 병력으로만 지키고 주력부대는 대부분 서북부를 방어하는데 썼습니다. 문헌적인 증거로는 이후 광개토왕이 신라로 쳐들어온 백제, 왜, 가야 연합군을 손보기 위해 5만의 철기를 진군시켰다고 했는데, 이거 진행하는동안 후연에게 뒤통수를 맞아 서북방의 요충지를 뺏겼다는 기록이 있구요, 고고학적 증거로는 한반도 중남부에서 발견된 고구려 유적들은 보통 보루 유적인데 그 규모는 몇백명이 주둔할 정도였으며, 그들은 마찬가지로 점과 점을 연결하는 형태로 방어를 유지했습니다.
@@cctv1618 그리고 평양발굴 같은 경우에는 일제시대에도 많이 이루어졌고, 또 남북교류 협력이 활성화되던 시절 북한의 발굴자료들도 어느정도 제공받아서 그정도 연구는 가능합니다. 다만 북한의 자료를 잘 안쓰는 이유는 불법점유 이런부분들이 아니라, 80년대 주체사상을 기반으로한 주체 헌법 제정 이후로 북한의 역사학과 고고학이 굉장히 많은 퇴보를 거듭하면서 노하우나 기술 등이 굉장히 낙후됩니다.(80년대 이전까지 북한의 고고학과 역사학 연구는 넘사벽 그자체였음 ㅇㅇ, 이래서 역사와 정치가 결합되면 안되는 대표적인 사례) 그래서 실제로 과거 정부에서 북한이 남북한 협동으로 발굴연구를 진행했던 곳이 개성 만월대 터였죠. 거기서 굉장히 많은 고려사 연구를 축적할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 학과 교수님께서는 개성으로 학술연구랑 박물관 갔다오셨는데, 확실히 남한에 비해 낙후된 그런 건 있었다고 평하셨어요.
그리고.. 정말 죄송한데.. 에로사항 말고.. 애로사항..ㅎ
할만큼 그래도 다 했던 왕입니다 ㅜ
털린것 밖에 없는데 뭘 할만큼해 할만큼 한건 아들들인 소수림왕과 고국양왕이지
실패하면 고국원왕!
성공하면 광개토태왕 아닙니까?!
증손 장수왕이 복수를 확실히 해주죠.
사실 나름대로 최선을 다 한 듯... 다만 최선을 다하는 정도론 당시 혼란한 국제정세를 견디기 힘들었다는게 문제 ㅜㅜ
고국원왕은 최선을 다해서 노력했지만 실패했고. 대신에 자식농사 손자와 그 손자 농사는 진짜 제대로 하셨지.
딱 본인은 악인도 아니고 군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잊지 않고 최선을 다했지만 타고난 능력치는 평범했고 하필이면 동시대에 이웃 나라에 너무 훌륭한 군주들이 군림하고 있었던 케이스라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근초고왕이나 전연의 건국 황제랑 동시대 사람이 아니었다면, 이웃 나라 군주도 평범한 왕이었거나 폭군이었더라면 큰 불행 겪는 일 없이, 오히려 삼국사기에 별다른 기록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평범한 인생을 살다 가지 않았었을까 싶네요. 이런 거 보면 시대 운도 무시 못해요... ㅎㅎ
아들하냔 잘낳았으니 한잔해
고국원왕이 백제의 전사한게 고구려 입장에서 신에 한수였을듯
자식 복도 있었지만 본인의 죽음으로 고구려를 단결시킨 걸 보면 고국원왕도 보통 인물은 아니었던 거죠 당장 게로왕 죽음 이후 백제가 어떻게 되었는지 봐도 일목목연
억까당한 안타까운 왕
상대가 모용황,근초고왕, 암군소리 듣는데 솔직히 대진운이 억까수준이었음
아신왕,개로왕이랑 비슷한 케이스
고국원왕이 백제를 공격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 이전에 단 한 번도 두 나라가 충돌한 일이 없었고, 개로왕의 국서를 보면 두 나라는 함께 부여에서 나와 서로 존중하고 아끼는 사이였다고 하였습니다. 왜 하필 369년입니까? 만일 이 전쟁 기록을 368년이나 370년에 적으면 틀렸다는 것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까?
고노자 같은 대 모용선비 결전병기가 고국원왕에게도 있었다면 좋았겠지만.고무로는 고노자의 빈자리를 메꾸기 힘들었던듯
고국 양왕 모용황 아들 이라고 합니다
자식농사 잘해서 자식이 공을 세울 때마다 선조에게도 그 공을 덧쌓아주다보니 태왕?
우리 무가 왕이됐어야했는데...
그래도 나름 백성들을 사랑했던 군주였나보네 처음으로 태왕으로 불릴정도였으면
고국원왕은 중간은 했던 왕임
다만 전연의 모용황과 백제의 근초고왕이 사기캐라...
근데 자식농사를 잘지어서 암군이라고하기엔 너무함
호부견자의 대표적인 예.
상대 했던 왕들 모용황, 근초고왕 보면 다 그나라 최전성기 왕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대전운 망 ㅋㅋㅋㅋㅋ 못해서 쳐발린게 아니라 상대가 너무 천재들이었다.
전연의 모용황은 국내성을 함락시켰습니다. 백제의 근초고왕은 평양성을 함락시킬뻔했습니다.
하필 이시대 상대가 전연의 모용황 백제의 전성기 왕인 근초고왕 때라서 시대를 잘못 만난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개인적인 의견 이지만.
광개토가 고딩때 전연털어버린거보면 자식농사는 대단
@@정성현-q2l광개토땐 전연이 아니라 후연아니였나요.
자식 농사 잘지은건 저도 그리생각 합니다.
네이마르 느낌이랄까...
하늘은 어찌하여 이 사유를 내시고 여구놈을 내셨다는 말인가!!
동네북도 아니고 저 당시 중국은 어떻게 저래 만만한 건지
씹... 위에 모용황 아래 근초고왕 억까 개지리네 ㅋㅋ
고국원왕이 그래도 최선을 다해 방어 하신분 아닌가 ㅡㅡ
고국원왕의 내치라는 씨앗은 소수림왕때
뿌리를 내렸고 그 덕에 전성기를 얻었음
그래도 인조나 선조같이 도망만 다니는 왕들보다는 낫네....
왠 한반도 식민사관에 버려라 안통해
아직도 한반도 같혀사야
고국원왕 성격이 그렇게 불같았다던데
선조랑 비교되는왕
윤18급이누 이기
근초고왕 때문에 망함 근데 손자농사는 개 성공
한반도는 아니지.. 더 넓은 땅 만주지 은근 슬쩍 역사 왜곡하네.... 하는 짓이 꼭 더불당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