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바보" 요즘 들어 나쁜 말 하는 서은이😥 시각장애인 부부의 4살 아이 훈육법은?|휴먼다큐 당신의 이야기|JTBC 12052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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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2 тыс.

  • @이남표-x2n
    @이남표-x2n 2 года назад +4928

    소리 없이 우는 애기 맘이 쓰려 눈물나오네요 가슴이 먹먹

    • @sunshine-eh8ey
      @sunshine-eh8ey 2 года назад +70

      애기가 눈물나네요

    • @튼튼-e7b
      @튼튼-e7b 2 года назад +35

      요즘엔 활동 보조사 쓰면 됩니다
      밥 빨래 청소 등ᆢ집안일과 아이 돌보미도 쓸수 있어요

    • @juu8418
      @juu8418 2 года назад +28

      활동지원사
      선생님
      지원 받을수
      있습니다

    • @남궁정희-c7k
      @남궁정희-c7k 2 года назад +2

      @@sunshine-eh8ey ㄱㄱ ㄱㅋ ㄱㄱ ㄱ ㄱ ㅋㅈ ㄱ ㄱ ㄱㅅ

    • @user-th4tu8ys3y
      @user-th4tu8ys3y 2 года назад +2

      @@튼튼-e7b ㅠㅠ

  • @써니-f1j
    @써니-f1j 2 года назад +5951

    저렇게 예쁜딸을 못본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 @김명신-q3h
      @김명신-q3h 2 года назад +25

      ㅠㅠ

    • @yunyun9201
      @yunyun9201 2 года назад +71

      그러게요 인간극장때 더 아기때도 그렇고 정말 예쁜아기인데 ㅠㅠ

    • @glra404
      @glra404 2 года назад +84

      애초에 안보이는데 애를 왜 만들생각을해

    • @파파잼
      @파파잼 2 года назад +188

      @@glra404 당신같은 분은 사랑을 모르는 분입니다. 앞이 보이지 않거나 혹은 가정 형편이 어려워도 사랑이 있고 행복을 추구하는 분이면 누구나 아이를 낳을수 있습니다 그게 인간다움 이라는
      겁니다. 언젠가 당신이 삶에 대해 행복의 참 의미를 알게 된다면 분명 알게 되실 겁니다.

    • @user-lp6wt3uk4h
      @user-lp6wt3uk4h 2 года назад +7

      @@파파잼 나을->낳을

  • @yksujin
    @yksujin 2 года назад +3915

    그나마 이모님이 안고 달래주시니 다행이네요 ㅜㅜ
    저 작은 아이가 울음을 삼키고 속앓이 하는게
    참... ㅠㅠ

  • @sldrlflqpxl
    @sldrlflqpxl 2 года назад +269

    04:07 부모가 눈이 안보여 아이가 대답 안하면 위기상황을 판단 할수 없어 위험 하다는 나레이션이 커버친거지
    평소라면 몰라도 방금 혼낸건 그저 애가 아빠 말에 대답을 안하니까 권위적으로 혼낸거임
    보니까 애도 자다가 방금 깬것 같은데 한번만에 대답 안한다고 혼내는게 말이 됨??
    한번만에 대답 해야 한다니 끔찍하네
    애는 계속 긴장상태로 있어야겠네

    • @kdkdkm9820
      @kdkdkm9820 2 года назад +21

      한두번 불러서 저러는건가?? 영상중간에 엄마아빠가 아무리 불러도 대꾸도 안하고 쳐다도 안보는구만, 부모욕먹을까봐 이유까지 나레이션으로 설명했구만, 권위적이고 끔찍하다며 꾸역꾸역 손가락질 하려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저 부모님들이 대국민 사과할때까지 계속 비난하십시오

    • @사사사사-p7r
      @사사사사-p7r 2 года назад +7

      거짓말이 일상이 되면 정작 도움이 필요할 때 묻히는 것처럼 애가 대답을 안하는 게 습관이 되서 나중에 정말 위급한 상황을 눈치채지 못할까봐 하는 마음에 더 크게 혼내시는 거 아닐까요 전 나레이션이 저 부모님들의 마음을 잘 대변해줫다고 생각해요

  • @웨하-n8o
    @웨하-n8o 2 года назад +1293

    내가 부모님한테 들었던 말 중 제일 서러웠던게 "울지마", "뭘 잘 했다고 울어" 임
    우는 게 솔직히 자기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슬프면 울 수도 있지 심지어 아직 어린데

    • @user-jz5zb7xg9k
      @user-jz5zb7xg9k Год назад +5

      이런 사람들이 이제 범죄 저지르고 다니는 거임

    • @Hyeoknam-fan
      @Hyeoknam-fan Год назад +63

      ​@@user-jz5zb7xg9k뭠소리야이건또ㅋㅋㅋㅋㅋㅋ

    • @user-dd8vf3dp2y
      @user-dd8vf3dp2y Год назад

      ​@@user-jz5zb7xg9k넌 평생 울지마라 부친상당해도 모친상당해도 울지마

    • @탱구-w4l
      @탱구-w4l 9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이런글 쓰고있는거보니 그때의 잘못을 못뉘우쳤나보네

    • @acknowledgebook8494
      @acknowledgebook8494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님 부모님 ㅈㄴ 천사네요 고작 그게 가장 슬펐던 일이라니 ㅋㅋ

  • @지니쿠
    @지니쿠 2 года назад +6386

    아이고 아가가 돌아서서 입막는데 가슴 미어지네ㅠㅠ 서은이 지금은 초 고학년쯤 됐으려나 너무 잘컸을거 같다.

    • @수진-r6e3v
      @수진-r6e3v 2 года назад +307

      중학생입니다.

    • @bhhs1534
      @bhhs1534 2 года назад +118

      @@수진-r6e3v 벌써 그렇군요!
      서은이? 현재모습 볼 수
      있는 링크가 있으면
      부탁 드립니다

    • @hana-v38
      @hana-v38 2 года назад +91

      입막으면서 우는거 진짜 ㅠㅠㅠㅠㅠ

    • @fog3290
      @fog3290 2 года назад +120

      하... 둘째도 있나요...

    • @여쳇
      @여쳇 2 года назад +270

      @@fog3290 둘째를 낳던 말던
      자신인생이나 잘 사세요

  • @삭제-r2f
    @삭제-r2f 2 года назад +2212

    서은이 돌봐주시는 분이 서은이 마음을 제일 잘 알아주시네요
    우는모습 마음아파요

  • @yj7068
    @yj7068 2 года назад +4184

    2:53 아 서은이 소리 안내고 울면서 입 막고 가는거 왤케 슬프지ㅠ

    • @belisa6844
      @belisa6844 2 года назад +64

      🥺🥺🥺🥺🥺🥺🥺🥺🥺🥺🥺🥺🥺

    • @범아-i6e
      @범아-i6e 2 года назад +112

      진짜요 ㅠㅠ 서은아 사랑해 ㅜㅠ

    • @ebqhddl6
      @ebqhddl6 2 года назад +82

      아ㅠㅠㅠㅠㅠ너무 안아주고싶다ㅠㅜ

    • @victorkingz
      @victorkingz 2 года назад +12

      ㅠㅠ......

    • @김명신-q3h
      @김명신-q3h 2 года назад +8

      ㅠㅠ

  • @오렌지-k6e
    @오렌지-k6e 3 месяца назад +88

    부모님이 4살 아이한테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같아요..
    아이가 감당해야할 마음의짐이 너무 아프네요..

  • @edu-2024-
    @edu-2024- 2 года назад +1928

    저희 부모님은 두분 모두 시각장애 1급이세요.
    부모님은 장애인 자식이라서 예의없이 혹은 탈선 등 잘못 성장할까봐 매우 엄격하게 훈육하셨습니다. 본인들이 보이지 않으니 고정관념도 아주 강하고 고집도 셉니다. 몇가지 생각나는 일들이 있어요.
    1. 어렸을 때는 두분이 맞벌이를 하셔서 조부모님과 살았고 주말에만 집에 오셨었거든요. 너무 어렸을 때부터 주말에만 만나다보니 애착관계는 당연히 조부모님과 형성되었고, 엄마아빠가 어색했습니다. 7살 때 할머니 할아버지랑 자겠다고 엄마 아빠랑 안자겠다고 했더니 엄마가 왜 엄마아빠랑 안자려고 하냐며 베개로 머리를 아주 세게 여러차례 때렸던 일이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딸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어서 그랬다고 하기에는.. 아직도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2. 아빠는 저에게 구구단을 외우게 하려고 안방에서 낮부터 밤까지 억지로 암기를 시켰어요. 단 하나를 다 외우지 못하면 방에서 나가지 못하게 했었구요. 본인 앞이 깜깜하다고 불도 키지 않은 채로 말이죠. 7살 때 일인데 트라우마로 남은건지 이것도 기억이 너무 생생합니다. 덕분이라고 해야할지.. 7살에 구구단을 다 뗀 아이가 되었었네요.
    3. 부모님께서는 제가 고2였을 때 이혼하셨어요. 현재는 각자 새 가정을 꾸리셨지만 이혼 전에 한창 부부싸움 심하게 하셨을 때는 저에게 3자 통화를 걸어서(셋이서 통화 가능) 본인들이 신랄하게 싸우는 내용을 저에게 들려주었어요. 너가 듣기에 누가 옳은지 들어보라고 하면서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부모가 맞나 싶을 정도로 이해가 가지 않는데 굳이 자식에게 정서적 학대를 가하고 싶었을까요. 저한테는 엄마도 아빠도 소중한 사람인데 서로를 헐뜯고 저에게 뭐가 맞니 틀리니를 물으니 심적으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4. 엄마는 시각장애로 인해 본인이 이루지 못한 꿈을 저에게 강요하셨어요. 너는 이거를 해야한다면서요. 제 의지와 상관없이 강요에 의해 학업의 길을 걷게 되었고, 현재는 완전 다른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가스라이팅을 너무 당해서인지 현재도 의존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5. 본인들 뜻대로 되지 않으면 때리셨습니다. 13살 때 일인데.. 엄마가 너무 화가 나셨는지 카세트 오디오를 저에게 휘둘러서 할머니가 제가 맞지 못하도록 막으시다가 팔에 상처를 입으시고, 할머니가 막으시니까 50cm 자로 저를 때리셔서 입을 맞았거든요. 그 당시에 치아 교정을 하고 있었는데 윗입술 안쪽 살이 교정기에 박혀서 치과에서 빼냈던 기억이 납니다.
    아버지는 30대 중반이 된 저에게 아직도 '야' 라고 하십니다. 결혼도 했고 자식도 있는 저에게 호칭은 항상 야 입니다. 마음에 안들면 쌍욕도 하시고 화도 내시고요. 단 한번도 따뜻하게 이름으로 불러주신 적이 없어요. 성격인 것도 있겠지만 아버지로서는 정말.. 차라리 자식을 낳지 않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요.
    엄마는 옛날에 훈육했던것들 미안하다고 하시면서 매우 잘해주시지만 이제는 제게 의존을 많이하세요. 제가 감정 쓰레기통이 된 셈이죠. 힘든 일만 있으면 전화로(카톡이나 문자는 쓰는게 오래 걸려서) 저에게 털어놓으시는데 저에게 기분 나쁜일이 생기면 기분이 풀릴 때까지 하루에 10번 정도 전화하실 때가 있어요. 들어보면 다 같은 내용이고요.
    친구들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일인데... 참.. 이 영상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머리를 스쳐 지나갑니다..
    아이가 둘인 엄마가 되었는데 저는 제 자식들에게 저희 부모처럼은 절대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또 노력합니다. 제가 겪어봤으니까요.
    서은이는 부디 잘 성장했기를 바랍니다..

    • @Sarah-i8k
      @Sarah-i8k 2 года назад +285

      댓글만 봐도 얼마나 상처가 많으실지 감히 상상이 되지않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성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자녀양육하면서 그렇게 상처 줘놓고 떳떳하다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인가 저는 제 환경을 알고자라서 결혼에 대해 부정적입니다. 어떻게보면 가정을 꾸린다는 것 자체가 좀 공포로 느껴져요 어머니가 정말 많이 미우시겠어요 그 마음도 이해받아야 마땅하고 용서하지 않아도될 것같아요
      그래도 좋은 분 만나 잘 사시는 것같아 보기좋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cloverone87
      @cloverone87 2 года назад +137

      저희 가족중에도 지체장애가 있는데 피해의식과 완벽주의 성향이 상당히 강합니다. 자신은 매사에 완벽하다고 믿으면서 주변사람들에게 그 완벽을 요구해요ㅜㅜ 너무 힘들답니다.. 장애를 가지신 분들이 이 사회에서 온전히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긴 하지만 조금 마음을 편하게 먹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말해요-r2z
      @말해요-r2z 2 года назад +159

      엄격한. 훈육이 아니고...그냥 본인들 욕구에 낳아놓고 피해망상에 타인에게 고통을준거죠
      여타부모처럼 사랑하고 키우려고 낳은거 아닐겁니다 부모라고 다 같은 부모는 아니더군요
      유교사회에서 부모에게 무조건적인 공양이라 피해자임에도 가해자가 부모라 쉬쉬하는것뿐.,. 다른 선진국에서. 이렇게 키웠다? 그저 학대 화풀이용도 가해자입니다 한국사회는 가해자가 부모면 다 훈육으로 미화하니까요
      내가 부모에게이래도 되나 자책하지마세요
      피해자니까

    • @밍밍-r3e
      @밍밍-r3e 2 года назад +68

      정말 잘커주셨네요. . 고생하셨습니다. 이제는 새로운가정안에서 예쁜자녀들바라보며 꽃길만걸으세요!

    • @박사-v6j
      @박사-v6j 2 года назад +42

      힘든환경에서 잘커주셨네요
      저도 힘든가정에서 크고자랐지만
      제가못받은 사랑 아이들에게는
      정서적으로 많이주려고
      노력하는데 부족한부분이
      많은거같네요 받지못했지만
      우리아이들에게는 사랑듬북주면서
      행복하게 살아요 아이들은
      너무 이쁘니까요

  • @아아메한잔-n3h
    @아아메한잔-n3h 2 года назад +7289

    저 가정에선 부모가 아이를 불렀을때 대답안하는건 큰 문제죠 진짜 무슨일이 생겨서 대답을 못하는지 구분이 안가니까요ㅠ 부모님도 걱정되고 불안하니 엄하게 훈육시키는거지 이걸 나무랄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예전 영상인데 지금도 이 가족 셋이서 행복하게 잘 살길 바랍니다

    • @由本緑
      @由本緑 2 года назад +349

      옳으신 말씀입니다

    • @bigfish5567
      @bigfish5567 2 года назад +240

      지금보니까 서은이 동생도 생겼네요

    • @김선녀-b6u
      @김선녀-b6u 2 года назад +82

      엄마 마음이 보여 너무 맘이 아프네요~~힘내세요~

    • @천원만
      @천원만 2 года назад +27

      아버님은 돌아가셨다네요..

    • @토끼-q9t
      @토끼-q9t 2 года назад +514

      @@천원만 말 좀 지어내지마;

  • @tensionb1018
    @tensionb1018 2 года назад +1896

    도와주시는 선생님 정말 좋은분이네요.

  • @billzzy1644
    @billzzy1644 2 года назад +2928

    아이가 얼마나 힘들까..
    궁금한게 정말많을텐데 혼자 다알아야되고, 아기인데 아기가 부모를 도와야되는 입장이라니....
    지금 14살일텐데 잘살고있길바래요.

    • @aloom302
      @aloom302 2 года назад +193

      아기 입장에선 너무너무 힘들겉같어요......

    • @youthkills
      @youthkills 2 года назад +94

      아가가 너무 불쌍해요😢

    • @user-do4ke4qe8r
      @user-do4ke4qe8r 2 года назад +174

      왜낳는거지 ㄹㅇ 자기들도힘든데 애도힘들고 다같이힘들자고 낳는건가 커서 호강시켜달라는건가

    • @겨울-p4p
      @겨울-p4p 2 года назад +55

      가슴이 아파요 아기가 부모를 케어해야되는 상황ㅠㅠ

    • @션-w3d
      @션-w3d 2 года назад +89

      @@user-do4ke4qe8r 뭔 말을 그따구로 함

  • @귀요미-e6r
    @귀요미-e6r 2 года назад +343

    4살짜리 애를 무슨 중고생정도로 생각하는거같아요ㅠ
    4살이면 아직 진짜 애긴데ㅠ
    저런환경에서 애가 철이들면 얼마나 들었겠어요~
    아이입장에서도 답답하고 화날때가 너무 많을텐데..
    나가서 누군가에게 미움탈까바
    그런다지만 그걸 벌써 이렇게까지 깨우치게해줘야하나?
    각자 자식 키우는 방식이 다르겠지만 나는 아이가너무
    가엾다...

  • @돌망이-y2u
    @돌망이-y2u 2 года назад +1042

    벌써 10년 전 영상인데
    입 막고 우는거 보면 너무 맘 아프다ㅠㅠ
    우리 서은이 이쁘게 잘 컸음 좋겠다

  • @heehey4235
    @heehey4235 2 года назад +3444

    부모님이 안보이니까. . 애기가 대답을 잘해줘야 어디에 있는지, 위험하진 않은지 확인이 되잖아요.. 그래서 대답 안하는게 저렇게 혼낼일까진 아닌데 환경상 저렇게 해야 하는거뿐.. 진심으로 화를 내고 혼내는건 아닌거 같아요. 잘 모르면서 너무 혼낸다 훈육 잘못됬다 이런 댓글은 지양해주세요! 저런일에 혼내야하는 부모님 마음은 더 아플겁니다..서은이가 이쁘고 착하고 바르게 잘 자라길 기원합니다!

    • @된다오미
      @된다오미 2 года назад +6

      지양..ㅠ 자제..

    • @이수민-r3b2u
      @이수민-r3b2u 2 года назад +67

      @@된다오미 지양이 아니라 자제라고 해야한다고 하신건가요? 지양 맞게 말씀하신건데 지향이랑 착각하신거같은데용

    • @된다오미
      @된다오미 2 года назад +7

      @@이수민-r3b2u 아하 그렇군요 하나 배워갑니다.^^

    • @wlals328
      @wlals328 2 года назад +1

    • @제연정-q1s
      @제연정-q1s 2 года назад +5

      한글에대해 해박하신분 알아서 읽읍시다 안타까워 그러시는데 단어활용 떨어진다고 꼬투리 잡지 맙시다 ~

  • @bookmother3454
    @bookmother3454 2 года назад +2349

    아 그런데 아기 너무 예뻐요.. 안아주고싶다.. 어쩜 이리 사랑스러운지..

  • @stayskz-i4b
    @stayskz-i4b 2 года назад +941

    어린 아이한테 계속 울지마라 하는게 좋은게 아니에요. 자꾸 그랬다가 커서도 속상한일 있으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하고 꾹꾹 참을거에요ㅠ

    • @1122일일이이-c7g
      @1122일일이이-c7g 2 года назад +75

      맞아요 울면 다 해결돼? 그게 4살애한테 할말인가ㅜ 울어서 넘어가려고 치부하는데.. 당연히 아빠가 무섭게 혼내니까 울음이 나오지..애 감정을 너무 안보는듯

    • @haw5589
      @haw5589 Год назад +21

      뭔갈 해결하려고 애가 우는거겠냐고..할수있는게 우는것 밖에 없으니까 울지 에휴 뭐 잘 키우시겠지..서은이 이쁘고 착하니까 잘자라겠죠 뭐

  • @Tommy_K1010
    @Tommy_K1010 2 года назад +254

    12:02 서은이가 아빠 저 내릴래요 하고 의사표현해도 다시 들어올리질않나
    그 이후에도 애는 짜증한번 안내고
    아빠,아빠 부름
    한번만에 대답 안하는건 본인이나 고쳐야될듯

    • @주이-z6c
      @주이-z6c 4 месяца назад +10

      소파에서내려온다고 내릴래요해서 안아서내려준거아닌가..?

  • @user-qwertyuiop480
    @user-qwertyuiop480 Год назад +16

    서로 다른 장애(한쪽 시각장애, 청각장애) 일 경우는 몰라도 두분 다 시각장애셔서 현실적으로 육아는 불가능 하지 않나 싶다..솔직히 육아가 불가능한 상황에 애기가 너무 불쌍하다.. 4살 아기는 보살핌과 챙김을 한참 받아서 자라야하는 나이인데 심부름이나 끊임없이 하고 있으니…저 애기가 너무 불쌍하다

  • @메반-j8f
    @메반-j8f 2 года назад +912

    1:30 울면 혼낸다 하니까 애가 소리 없이 우는게 습관이 됨. 소리만 안나면 자기가 우는지 안 우는지 부모가 모르니까. 우는걸로 뭐라해서 소리 죽이고 우는 애들 의외로 많음. 특히 한국사회에서는 더더욱. 근데 이 아이는 소리를 참는 수준이 아니라 그냥 진짜 아무 소리도 안내고 욺. 초반에 진짜 경악함. 살다살다 저렇게까지 소리 안내고 우는 애 처음 봤음. 부모가 안보이니 애 상황파악이 안돼서 엄하게 혼내는건 이해 됨. 근데 "울면 혼난다." 이건 부모 사정이고, 상황이고 나발이고 절대 이해 못해줌. 울 일이든 아니든 그냥 본인이 울고싶으면 우는거지. 왜 사람 감정가지고 멋대로 통제하려듦? 저건 부모가 잘못한게 맞음. 그리고 물건 가져와라, 뭐를 어디에 버려라. 이런건 부모 스스로 가능한데 왜 자꾸 애를 시킴? 몇번 도와주는거야 애 교육도 되고, 생활습관도 만들고 좋지. 근데 적당히 해야지. 자기들이 안 보인다고 또래의 10배 이상이나 되는 심부름을 이래저래 시켜대니 애가 대답을 하고 싶겠음? 불러서 대답하면 일 시킬게 뻔한데?

    • @crazy_dog030
      @crazy_dog030 2 года назад +162

      인정..부르는데 대답안해서 혼나는건 어쩔수없는데 울지말라니..아긴데

    • @xirasooni
      @xirasooni 2 года назад +26

      눈물이 나네요. . .슬프다

    • @Seo_Wan
      @Seo_Wan 2 года назад +40

      이것도 듣고 보면 맞는말이라.. 참, 부모 입장에서도 이해가 가는 부분이 있고, 서은이 입장에서도 너무 많이 공감이 가서 슬프네요ㅠㅠ

    • @msg-s9y
      @msg-s9y 2 года назад +85

      4살한테 뭘바라는건지 너무화나네

    • @msg-s9y
      @msg-s9y 2 года назад +163

      한번부르면 대답하라고? 애는 엄마아빠가 언제부를지 모르는 긴장상태로 평생 살아야됨 왜 네살짜리한테 그런걸??? 강요해? 너무불쌍한데

  • @제이투현
    @제이투현 2 года назад +345

    서은아ㅜ소리내서울어도돼ㅜㅜ아오너무속상해서가슴이아프다. 도와주시는이모분이너무좋으시네요ㅜ

  • @vocaltip
    @vocaltip 2 года назад +1129

    속으로 우는 모습보며 오열했네요...
    4살인데... 벌써 저렇게 눈치보지
    않아도 되는데...
    서은아 엄마 아빠랑 영원히 행복한
    하루하루 되렴

  • @후후-k2q
    @후후-k2q Год назад +634

    내가 다 숨이 막힌다... 애가 놀려하면 자꾸 뭘 시키니까 대답하기를 싫어하지... 그냥 냅두고 대답만 시키면 저렇지는 않았을듯... 어쩔 수 없는 상황인건 알지만 그래도 답답하다...

  • @yli3911
    @yli391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4

    4살 아이가 자다 깨서 한번에 대답 안했다는게 저렇게 혼날일인가 싶다...

    • @kordopa
      @kordop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근데 그장면 말고도 많긴했음

    • @강혜수-d2r
      @강혜수-d2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66

      소리를 내야 알죠 두분다 시각장애인데

    • @Ki25667
      @Ki25667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네살두 다 알아요

    • @---------o1383
      @---------o1383 3 месяца назад +8

      그따위로 오냐오냐 하니까 요즘 애들이 그따위인 거임

    • @santajiwoo
      @santajiwoo 11 дней назад +6

      안타깝지만 저 부모입장에선 혼낼일이죠

  • @bhhs1534
    @bhhs1534 2 года назад +2612

    시선을 못 맞추는
    엄마와 아빠 사이에서
    자라면서
    어린 애기가 감당해야 할
    절망감과 두려움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ㅠ
    총명하고 예쁜 서은아
    부디 건강하게 잘 자라서
    행복하게 살으렴 💕
    다른 부모들보다 몇십배
    더 힘들게 너를 키우신
    부모님께도 효도하고...
    사랑해💕

    • @magnolia365
      @magnolia365 Год назад +38

      @@Julia-bq6ss크고 있는 애한테 무슨 넌 태어나지 말았어야했다는 말을 돌려 하세요. 저는 오히려 장애가정에서 깊은 이해심과 배려를 배워 사회에 큰 기여를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다크고 나서 눈도 안보이는데 자신을 저래 건강히 키워준 부모에게 감사하며 살 수도 있죠. 어설프게
      잘살면서 애한테 사회에서 다함께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기본 예절도 못가르치는 집이야말로 애를 낳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 @caky8404
      @caky8404 Год назад +11

      @@Julia-bq6ss본인은 그렇게 하세요 다음생에 꼭^^

    • @caky8404
      @caky8404 Год назад

      @@Julia-bq6ss ㅋㅋ다음생애 꼭 본인은 하지마세요^^
      지금 자식한테 잘하세요 말하는거 보니까 히키코모리 30대 배나온 아저씨일듯

    • @Julia-bq6ss
      @Julia-bq6ss Год назад +14

      @@magnolia365 저 아이들은 태어난 존재 자체로 소중합니다. 저아이들의 존재를 부정하는 게 아니에요. 한쪽 부모만 장애가 있는것도 아닌, 양쪽 부모가 다 장애가 있는상태에서 과연 충분한 케어를 받을수 있을까요? 장애 가정에대한 이해심과 배려는 높은 확률로 익히며 자라겠죠. 마음 따듯한 아이들로 클 가능성도 높고요. 근데 그게 이 아이들을 가진 부모의 이유를 정당화 시키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 @Julia-bq6ss
      @Julia-bq6ss Год назад +13

      @@magnolia365 그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못 가르치는 부모는 애를 가졌으면 안되죠. 그건 별도의 상황입니다. 이 영상과는 무관해요.

  • @이름-b9t9p
    @이름-b9t9p 2 года назад +437

    부모도 이해가고 아기도 넘나 안쓰럽다 소리없이 입막고 우는거 넘 맘 아파… 안아주고 싶다 정말
    인간극장때도 아빠가 너무 엄하다 생각했는데 그때도 밥상에 상추 좀 만졌다고 애를 엄청 혼내던데 상추여서 다행이지 뜨거운 국이였다면 큰일났을 상황이고 저 부부는 아기를 안고 후딱 병원에 갈 처지가 아니니까… 아예 그 상황이 이해안간다 이건 아니였는데
    이렇게 보니 가슴이 아프다 정말 이해는 가는데 정말… 아기가 너무 안쓰러워…

  • @재롱-i6o
    @재롱-i6o 2 года назад +810

    착한 오서은💕
    마음껏 자고싶어도 잠도 못자고...울고 싶어도 소리내고 마음대로 울지못하는 서운아 ㅠㅠ
    서운이 때문에 아줌마가 많이 울었단다~ 이제 네살인데... 부디 서은이가 많이 많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 @카르마-p3m
      @카르마-p3m 2 года назад +20

      맞아요. 부모님의 마음도 혜아리지만 예쁘고 착한일을 저렇게 많이 해도 혼이나니 안쓰럽네요. 10년전 방송이니 지금은 14살 되었겠네요.

  • @damimom0620
    @damimom0620 2 года назад +420

    애기가 부모로부터 감정을 수용받질 못하네요... 이건 아이의 부모님이 시각장애를 가지고 있어서의 문제가 아닌 듯 합니다...

  • @이주리-g2n
    @이주리-g2n Год назад +174

    아 진짜 보기 힘들다... 애기가 맨날 혼나... 대답 안할수도 있고 혼자 놀수도 있는건데... 한번에 대답 안한다고 막 혼내고 계속 심부름 시키고... 하루종일 쉬지않고 불러대니 애기가 대답하고 싶겠냐..... 아이가 입막고 우는거 충격이다
    저 가정에선 대답 안하면 큰일이다 하는데 ... 어른들이야 이해하겠지만 그걸 4살짜리가 이해하겠냐 ... 혼나고 상처만 받지...

  • @kth__09
    @kth__09 2 года назад +884

    13:30 상담선생님이 많이 놀아주라고 했다고 속상한 마음일텐데도 바로 노력하시는 모습 보니 엄마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또 한번 드네요

  • @리진-u4k
    @리진-u4k 2 года назад +575

    에혀 방금까지 자다가 눈비비며 일어난 아기인데.. 정신이 들 틈도없이
    이제 4살인데 바로바로 대답을하냐..
    어른도 못하는것을..,평생을
    부모 돌봐야하네.,..ㅜㅜ

    • @레몬트리-l5l
      @레몬트리-l5l 2 года назад +70

      아~~진짜 너무답답하고 마음아파서 못보겠네요
      저부모들 자기들 심부름하는데 쓰려고 자식낳은거같아요
      그게아님 저런조건에 자녀낳는것도 진짜이해가안가구요

    • @ooo-bf9fd
      @ooo-bf9fd Год назад +33

      이제 일어났는데 발딱 일어나서 대답해야 됨. 책 보며 혼자 노는데 물티슈 안 뽑는다고 애가 싫어하는데 안 받아줌

  • @이지영-e7t3q
    @이지영-e7t3q 2 года назад +1211

    4살 아기가 무엇을 안다고 ㅠㅜ 서은이 정도면 엄청 말잘듣고 철 많이 든거에요.

    • @마고리엄
      @마고리엄 Год назад +2

      만 4세인건가요?

    • @nurse_sn2
      @nurse_sn2 Год назад +5

      ​@@마고리엄저때 유튜브 업로드 된 시기로 아마 4살이고 만 3살일겁니다.

    • @Roha00
      @Roha00 4 месяца назад

      ㄹㅇ 저정도면 하늘에서 온 천사임
      만 2살 짜리애들 왜 미운네살 ,외국에서는 크레이지 투 라고 하겟냐고 진짜 말 안듣는 나이임... 서은이 정도면 진짜 착한건데 저 부모가 잘 모르고 윽박지름

  • @daebaksdailylife3933
    @daebaksdailylife3933 Год назад +6

    이 영상 보니까 부부가 둘 다 시각장애일 때 부모가 될 생각이면 다른 환경일 때보다 더 영유아의 생활, 발달과정을 공부할 필요가 있어보이네....
    애들은 초등 입학 전엔 낮잠시간을 갖는 경우가 있는데 자느라 대답을 못 하는 걸 보이질 않으니 대답 안 했다고 걱정부터 앞서서 애를 잡는 일이 발생해버리는 게 문제되는 거 같음.
    다른 환경(장애는 있으나 눈은 보임, 비장애)에서는 일단 자고 있는 게 보이니까 깨워야 할 시간 아닐 땐 굳이 대답하라 깨울 필요도 없고 대답 안 했다고 화를 낼 일도 없는데.
    이게 애 기준에선 자다가 봉창 두들기고 마른 하늘 날벼락 급으로 진짜 불합리하게 혼이 난 거라 부모에 대한 반감이 무의식적으로 심어질 수 있음.

  • @진모리-u8c
    @진모리-u8c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06

    아이 심리가 어떤 지 본인들 교육방식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지 상담 받는 것 자체가 일단 정말 좋은 부모님인 건 확실하네요

    • @김눌쯔
      @김눌쯔 13 дней назад +1

      순진하시네요. 방송 설정이에요.
      저런 방송에선 저렇게 상담받는 장면 꼭 나오죠.

  • @김민지-t5q5b
    @김민지-t5q5b 2 года назад +1398

    아이를 생각하면 부모님들이 너무 아이 맘을 헤어려주지 못하는 거 같지만.. 두 분 다 맹인이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훈육 방식이 이해가요
    한 번 불렀을 때 대답 안했다고 혼난 것도 혹여나 아이가 잘못되진 않을까 싶어 그렇게 교육 시키는 것 같고 .. 눈이 안보이니 소리나 다른 감각기관을 통해 느껴야 될 게 많은데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좀 더 강하게 훈육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부모님들이 너무 교육을 못시킨다 하는 댓글 보면 괜히 제가 속상하네요ㅠ 비장애인과 장애를 가진 부모가 아이를 교육하는 방식은 당연히 다를 수 밖에 없을텐데요
    비장애인 기준에 맞춰 보면 안될 것 같아요

    • @저스틴비버-m7y
      @저스틴비버-m7y 2 года назад +134

      그니까 애기가 무슨죄냐구요?? 앞이 안보이는게 애기잘못도 아닌데 왜 저렇게 정서적학대 받으면서 살아가야 되냐구요? 맘놓고울면 혼난다? 이게 말이된다고 생각하세요?

    • @김은민-t2y
      @김은민-t2y 2 года назад +76

      아빠가 애한테 하는건 정서적 학대도 맞음

    • @maryyy000
      @maryyy000 2 года назад +90

      대답하는 게 비장애인부모한테보다 중요해서 더 강하게 알려줘야 하는 건 맞지만 훈육 방식에는 문제가 있음... 애가 혼나는데 그럼 서러워서 눈물이 날 수도 있지 우는 거 가지고 뭐라하나;;; 그건 비장애인 장애인 상관없이 제대로된 이유를 가르쳐주기 보다는 공포심을 심어주는 안좋은 훈육 방식.

    • @hodupielover
      @hodupielover 2 года назад +13

      @@저스틴비버-m7y 너 애는 키우냐? 영상은 제대로 끝까지 봤냐? 사랑스러운가족 이래라저래라 학대다 육갑떨지말고 니 인생이나 집중하며 살어

    • @킁카-s1k
      @킁카-s1k 2 года назад +11

      @@저스틴비버-m7y 아이가 대답을 안하면 엄마아빠가 아이한테 무슨일이 생긴지 모르잖아요 일부로 혼내셨겠어요? 아이 걱정되서 혼낸거지. 애초에 일반 가정이랑 비교를 하시면 안되죠

  • @Est-b2v
    @Est-b2v 2 года назад +656

    딸아이가..참 그래도 잘 자랐네요
    부모님의 장애를 이해하기엔 아이가 아직 많이 어려울거 같아요... 마음이 짠하고 그렇네요 딸아..건강히 자라렴

  • @향기-o9o
    @향기-o9o 2 года назад +772

    애에게 심부름을 많이 시키네요
    어렸을때는 심부름 열심히 하지만 점점 애들도 지치더라구요
    더 보니까 엄마 눈물에 눈물이 나네요

    • @Birds_Love
      @Birds_Love 2 года назад +211

      자주시키니깐 짜증나서 그런것같아요 카메라맨도있고 잘봐줄수있는 눈?도있어서 더그런것같아요 아이는 부모의장애를 모를뿐더러 받아들이기에도 불가능하거든요

    • @나의라임-y4n
      @나의라임-y4n Год назад +5

      생각해보니, 서은이 부모는 카메라맨, 시청자까지 신경써서 서은이를 더혼앴을수도 있겠네요

  • @momoleemomo
    @momoleemomo Год назад +155

    장애가 있는건 알겠는데 아직 아긴데 심부름 진짜… 요즘 사람들 멀쩡해도 딩크족한다고 하는데 본인들이 그 어려움속에서 낳는거면 좀 더 살펴주지 너무 호되게 혼내고 오자마자 오늘 어땠니 하고 감정 알아주는것도 아니고 시키기만 하고..아기한텐 부모가 전부인데 이 영상에선 속으로 우는 저 아기가 안쓰러워 미치겠다 도우미 선생님에 속으로 울지말란말이 눈물나네

  • @lwj7942
    @lwj7942 2 года назад +824

    부모 사정이랑 마음도 이해는 가지만, 아이가 안쓰러워보이긴하네요. 시종일관 부르고 심부름 시키고... 4살 아이가 부모님의 장애를 이해하고 행동하기엔 너무 어리죠...

    • @lees_486
      @lees_486 2 года назад

      이 나이때는 이해안간거예요 근데 초4되면 그때는 알게되겠죠

    • @clee4847
      @clee4847 2 года назад +16

      더 커도 사회적 편견으로 힘들거 같은데 진짜 행복하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어요 ㅜ 나라에서 지원 정말 많이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 @키티-z9c
      @키티-z9c 2 года назад +36

      아이에게 상담이 필요할만큼 교육에 문제가 있다고 느끼면서도 둘째를..

  • @yujinvaught5176
    @yujinvaught5176 2 года назад +783

    엄마 아빠도 처음이라 서툰데 불편한 눈으로 아이 키우는게 얼마나 어려울지 감히 상상도 안되네요.
    똑똑하게 자란 서은이가 기특하고 대견하면서도 조금 안쓰럽기도 해요.
    부모의 손길이 필요할 나이인데 환경 때문에 나이에 비해 아이가 성숙해진 거 같아요.
    지금은 14살인 서은이가 어디서든 행복하게 지내고 있길 바래봅니다

  • @sohyang4724
    @sohyang4724 2 года назад +427

    아이고.....아이가 입막고 우는게 너무마음아프네요...

    • @축복-j4i
      @축복-j4i 2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그모습 보고 울었네요 ㅠㅠ

    • @최경철-y9v
      @최경철-y9v 2 года назад +6

      저도 눈물이 나네요

  • @psj4753
    @psj4753 2 года назад +469

    저렇게 아무것도 안보이는 부인한테 자기 신고온 양말이며 주는 남편도 참;;; 자기는 조금 더 보이면 자기가 좀 해야지;;;;;

  • @zk12599j
    @zk12599j Год назад +24

    애가 너무 불쌍해. 머리가 자라면서 말하지 못하는 짐이 점점 더 크게 자리 잡겠지. 앞 못보는 부모 대신해서 가져야 하는 책임감은 성인이 되면 더욱 옭아메겠지. 정서적 학대가 아니라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난 분명 학대라 본다. 친구들이랑 더 놀고 싶어도 앞 모보는 부모 때문에 집에 가서 뭘 더 해야할테고 하기 싫어도 해야할테니. 하지 않아도 되는데 안하면 죄인이 되는것 같은 마음을 심어주는것 또한 학대 맞다. 책임감과 죄책감을 어릴 때부터 무겁게 지어주는것은 분명 학대가 맞다. 또래 아이들과 너무 다른 삶 때뮨에 힘들고 싫지만 그래도 가족이니까 안하면 못된 애 같으니까 억지로 해야하는 상황을 만들어 주는거 자체가 학대 맞다.

  • @coc5846
    @coc5846 Год назад +344

    아이 아버지 담배부터 끊으셨으면..책상위에 담배가 3갑이나 있네..ㅜㅜ

    • @palebluedot159
      @palebluedot159 2 месяца назад +2

      이런게 오지랖
      남이사 담배를 태우던 씹어조지던 뭔 상관이냐?

    • @coc5846
      @coc5846 2 месяца назад +11

      @@palebluedot159 왜 상관이 없냐?? 담배를 필지언정 아이 앞에서 흡연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건 옳지못하고 그게 아닐지언정 아이가 담배에 대해 인지했을 나이인데 굳이 담배를 보여줘서 좋을게 없는데?

    • @palebluedot159
      @palebluedot159 2 месяца назад

      @@coc5846 그래서 너랑 무슨상관이냐고 물었는데 또 개소리만 길게 씨부려놨네 멍청하면 약도없다ㄹㅇ

    • @palebluedot159
      @palebluedot159 2 месяца назад

      @@coc5846 멍청하면 약도없다
      너랑 뭔 상관이냐고 물어도 또 개소리만 길게 하는거보니 지능에 문제가 있는게 틀림없다 병원한번가봐라

    • @lee-yh2vg
      @lee-yh2vg 2 месяца назад +4

      @@palebluedot159담배피셔서ㅠ그렇게 공격적이신가요?

  • @sanlien9011
    @sanlien9011 2 года назад +75

    부모 둘다 심리치료가 필요해 보인다 ㅠㅠ 아이가 애착형성을 올바르게 하지 못하고 있음. 엄마가 안으려고 해도 무시하거나 피하고 웃음으로 무마시키려는 행동을 하는데… 주양육자가 일관성 있는 육아를 하지 못한것이 첫번째 문제점이고, 아빠는 장애라는 핸디캡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서 열등감? 때문인지는 몰라도 4살 아이가 이해할 수 없는 버거운 요구를 함… 필요이상의 잘못된 훈육을 하고… 엄하게만 키우고 있음. 애착 형성이 잘못되면 이후에 인간관계를 맺어나감에 있어서 문제가 생길수도 있는것인데… 이 부부는 스스로들을 비장애부모와 장애부모로 나누어 비교하지 말고, 자신들만이 해줄 수 있는 장점을 살려서 잘 키워냈으면 좋겠음

  • @qt1210
    @qt1210 2 года назад +484

    아빠가 좀 더 다정스럽게 얘기도 많이 하고 아이 말에 더 귀 기울여 들어주고 아내분 마음을 더더 헤아려주셔야 할거 같아요. ㅜㅜ

  • @딱다구리-y6j
    @딱다구리-y6j 2 года назад +436

    입을 막고 속으로 우는 서은이를 보니 가슴이 너무 아파와요 소리내어 엉엉 울었음... 안아주고싶어요..

    • @rlarkgus121
      @rlarkgus121 2 года назад +11

      2:50 너무 가슴 아픔...

    • @브떨게
      @브떨게 Год назад +3

      ​@@rlarkgus121 하이고 저도 눈물나네요

  • @키티-z9c
    @키티-z9c 2 года назад +19

    저 가정 상황상 한번에 대답해야 안전하게 잘 있는게 확인되고 의사소통이 되기 때문에 혼내시는게 맞는데요 한편으론 아이가 울면 저 이모님처럼 안아주고 달래주고 마음을 이해해주는게 정서상 맞기도 하죠
    저렇게 아이를 바르게 기르신것 참 대단 하신데 본인이 아이에게 부양 받는 입장이 되어 몸이 피곤해 누워 계실때 딸이 부르면 재깍 몸을 일으켜 대답하시길 바래요 건강 하신지 딸이 알아야 하니까요

  • @Seajeong
    @Seajeong 4 месяца назад +5

    정당한 이유 없이 선생님이나 부모님한테 혼나거나 맞으면서 자란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주눅이 들 수도 있고 수줍음을 타고 발표도 잘 못하고 대인기피증이 어느 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도 그런 일을 당한 아이였었습니다. 지금은 어른이 되었지만 엄청 수줍은 타고 어디 가면 구석에 앉아 있고….😔

  • @누가이렇게문을황-j7q
    @누가이렇게문을황-j7q 2 года назад +229

    잠을덜자서 기분이 안좋으니 대답을 안할수도 있는데 아빠는 보이질않으니 서은이가 대답을 안하면 불안하기도하고 둘다 이해는되지만 어린애가 속으로삼켜우는게 마음이 많이 아프네~ ㅜㅜ

  • @지미추-s6p
    @지미추-s6p 2 года назад +845

    눈앞에 보이는 자식도 저렇게 온전히 사랑해주는 부모가 없는 집도 많은데.. 마음이 찡하네요..

    • @문은정-n8b
      @문은정-n8b 2 года назад +82

      크게 공감합니다...울컥하네요.
      이 부부가 얼마나 자식얼굴이 궁금할까요.
      이 이쁜 얼굴.....

    • @심쿵두루
      @심쿵두루 2 года назад +16

      제 말이요

  • @maostargram
    @maostargram 2 года назад +335

    02:50 와.......입막고 울음 참는거 봐봐 ㅠㅠㅠㅠㅠ 진짜 짠해 ㅠㅠ

  • @안나뷰-d5y
    @안나뷰-d5y 2 года назад +332

    가슴이 박박 찢어진다 진짜... 부모님 불안한 마음도 이해되지만 저 나이를 지나는 애기들이 다 저런데... 소리내어 울고 자그마한 땡깡 부리는 것도 환경상 용납이 안된다는게...

  • @rieee22
    @rieee22 Год назад +84

    애기가 크면서 참 외롭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언젠가부터는 본인이 책임져야한다는 생각도 할꺼구...하..참

  • @대한민국-s7q
    @대한민국-s7q 2 года назад +296

    완벽한 가정은 없다 자식도 부모도 처음이다 보니 갈등이 있기 마련이고 문제점도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부모님들은 자기들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를 깨우치고 더 잘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도 현명하다 서은이도 부모님도 행복하기를

  • @앨리스-h9p
    @앨리스-h9p 2 года назад +397

    세상에태어난지 3년 겨우4살 일반집안의 아이들
    보다 서은이는 너무너무 철이 일찍든모습보니~!! 울때도 울음삭히는 모습보니 가슴이먹먹합니다 야무지고 사랑스런 이쁜서은 건강하게 잘자라길 응원합니다,

  • @그렇구나-e9r
    @그렇구나-e9r 2 года назад +290

    부모들이 이기적이네. 본인들의 힘듦을 왜 아이를통해 해소하려고하는지...
    본인들 잔심부름 시키려고 낳았나
    애기가 너무어린데 정도가있어야지...
    낳는건 본인들자유겠지만
    애기는 원한삶이 아니었을수도 있는데...

  • @승현-v3g
    @승현-v3g 3 месяца назад +8

    아기들은 존중받길 원하고 보호받길 원해요. 4살이면 바로바로 대답하는 행동자체에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며, 부모님이 부를때 대답을 하면 칭찬을 받아야 되는 나이지 당연한 행동으로 여겨지는 나이가 아니에요. 서은이가 대답을 안하는 이유는 자신이 존중받거나 보호받지 않는다고 생각되어 울면서도 대답을 안하는 것이죠. 그리고 혼낼때는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만 말해야 교육이 됩니다. 서은이는 강제로 대답을 하는 상황에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어쩔수 없이 감정이 복받쳐 우는것에 대해서까지 혼나면 잘못했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아버님이 자신에게 화를 낸다는 상황자체에 집중해요. 평소에 칭찬을 많이 해주시면서 아이가 생각하는 잘못의 강도에 맞춰 혼내는 강도또한 맞춰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물론 부모님이 대답을 굉장히 중요시여기는 것을 알지만 사랑으로 조금씩 조금씩 대답을 잘 하게 만드는 교육이 좋아보입니다.

    • @승현-v3g
      @승현-v3g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그리고 어머님은 자신이 무시받는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사실 서은이는 엄마를 굉장히 좋아하는 겁니다. 단지 정서안정이 먼저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로 교육을 했기 때문에 교육이 제대로 입력되지 않았으며 또한 자신의 멘탈을 지키기 위해 편하면서 자신을 아껴준다고 생각하는 어머니에게 더 투정부리고 그러는거에요.

  • @miyoungpark7243
    @miyoungpark7243 2 года назад +231

    애기가 대답안하는이유가 이름만부르면 맨날 뭐시키기만하는데 물티슈는 본인들이 좀뽑지 4살짜리 애기한테 심부름만시키는데 애기더크면 얼마나더멀시킬려고

  • @museeros6308
    @museeros6308 2 года назад +455

    보통아이들 같으면 크게 울며 땡깡을 부릴텐데...아빠 앞에서 울음소리를 안내려고 입을 틀어막는 아이....정말 속이 깊은 아이네요. 천사같은 인성을 가지고 있는 아이 입니다. 말은 안하지만 아이가 얼마나 부모님이 자기를 눈으로 보았으면 할까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비니맘
    @비니맘 2 года назад +127

    애기가 뒤돌면서 입가리고 우는 모습ㅠㅠ
    아빠.엄마는 애기소리가 안들려서 불안하니
    불러도 대답없다고.혼내는건ㅠ
    애기 기분을 생각하지 못하는듯..
    일단 어린아기가뒤돌며 입가리고 우는모습에
    속상 했습니다

    • @ushtgugjiugjko
      @ushtgugjiugjko 2 года назад +7

      저도 그순간 탄식이 나오더군요..에혀

  • @귀야운계라니
    @귀야운계라니 2 года назад +228

    상담장면 너무 슬프다… 마음을 알고싶어서 상담가신것도 대단하신데ㅠㅠ.. 어머니 우시는거 너무 속상하다 ㅜㅜ…

  • @아도나이
    @아도나이 Год назад +25

    입을막고 우는 애모습에 맘이 미어집니다ㅠ... 모든것 다 참고 받아주는 이 애 고작 4살입니다.
    부모의 장애로 4살 아이에게 너무 일찍 버거운 짐 지는것 같네요. 저도 어릴적 엄마가 아파 9살 나이에 밥이며 집안일을 했는데 도와야 하는줄 알면서 그 실제 상황이 너무 싫고 난 왜 이런집에 태어나 내가 이런걸 다 감당해야 하나 하고 그때가 너무 슬프고 힘들었는데...지금도 그때를 생각하면 가끔 슬픈꿈을 꿀때가 있습니다. 남들과 다른건 알지만 4살 아이에게 너무 큰 짐인것 같습니다. 서은이가 똑똑하니 잘 헤쳐 나가겠지만 그래도 아이에게 사랑을 많이 주세요.

  • @ykh-r9b
    @ykh-r9b 2 года назад +174

    서은이 관련 영상 많은편을 봤는데
    모든영상에 엄마아빠가
    서은아 사랑해~~~
    이 한마디가 거의 없더라구요ㅠㅠ
    뭘 더 해주기에 앞서서 서은아 사랑해....이한마디 표현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13개월부터 엄하게 키우시던데
    그렇게 키운다고 남에게 피해주지않는 아이 예의바른아이로 절대 크지않습니다
    소리내 울지않는아이가 너무 안쓰럽습니다
    부부가 전문가조언받고 조금씩 바뀌는거같아 다행이예요ㅠ

    • @user-zf5ic3pl5k
      @user-zf5ic3pl5k Месяц назад +3

      우와... 소름!!!! 진짜 그러네요???? 🥶;;;;;;; "아유~~내새끼 너무 사랑스럽다. 나는 우리 딸이 좋아요. "라는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유대감을 표현하는 행동과 말이 없네요????

    • @똥톨
      @똥톨 6 дней назад

      이런 부모 밑에서 못 배웠다할까봐. 본인들 자격지심 같습니다.

  • @김수진-e3x
    @김수진-e3x 2 года назад +85

    울음소리 날까봐 손으로 입을가리네 에궁 아가야 속상해 하지말자 부모님께서 소리로 알려줘야 느낌으로 아니까 소통하는법이라서 조금힘내자

  • @의리-z7k
    @의리-z7k 2 года назад +275

    엄마 아빠 앞이 보이지 않으니 어린나이에 부모님 눈이 되어주는 기특한 서은이 투정부리고 애교부리고 모든거 다 받아줄 나이인데 서은이도 하기 싫어 반항하는 모습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안쓰러워요 뭐든지 혼자해야하니 잘커 서은아

  • @둥이들일상-g6w
    @둥이들일상-g6w Год назад +19

    자꾸 애 심부름 시키니까 귀찮아서 애가 대답잘 안하지요 울지말 라고 하니까 ㅠ 속 으로 우네 ㅠ

  • @두둠칫-h5k
    @두둠칫-h5k Год назад +10

    팔다리가성한 젊은이들도 애하나 키우기 벅차니까 또 호위호식못해줄까봐 안낳는 실정에 .. 4살짜리애를 이거해라저거해라 수족으로 만들려고 낳은건가... 내가저입장이면 애를 위해서 안낳던가 아니면 남들만큼은 해주려고 아득바득할거같은데 신체를 떠나서 정서적으로 자상한 부모가 아니다 ... 장애인이라서 이해할 부분이 아니라 비장애인이라도 정서적으로 학대에 가깝지

  • @김눌쯔
    @김눌쯔 Год назад +13

    우는 애더러 니가 잘하는게 뭐있다고 우냐니. 이게자식한테할말? 이건 부모가 장애가있어서 더 엄격해야한다는 선을 넘은거지. 그러는 니들 부모는 뭐 잘해준게있다고 애한테 윽박지르냐

  • @응어쩔-h4m
    @응어쩔-h4m 2 года назад +189

    근데 애기가 잠와서 일어나지 않는걸수도있는데 그렇게까지 혼낼이유도 없고 자는 애 꼭 그렇게 깨워서 인사시킬 이유도 없는거 같은데...

    • @summer.a
      @summer.a 2 года назад +61

      부모 본인들의 시각장애라는 특수성 때문이라고 합리화시키기엔 너무 힘든상황인거같아요.. 아기가 너무 버거워보이네요 물론 여느 일반가정처럼 똑같이 키울순없겠지만 부모들도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아이를 낳았을텐데 왜 아기에게 큰 책임을 지게하는지ㅠ 볼수록 제가맘이아프네요

    • @구독하면저주받음
      @구독하면저주받음 2 года назад +4

      아이다움이 허용되지 않는 집이라 그렇겠죠 저 당시 4살이면 어린나이고 지금봐도 마냥 사랑만 받아도 모자랄 나이에 아이가 아이답지 못하게 크고 있으니까요

  • @슥찌니-r5o
    @슥찌니-r5o 2 года назад +91

    3:47 이모님 너무따뜻하다 ㅠㅠ

  • @daylong89
    @daylong89 2 года назад +81

    댓글보니깐 너무 이해간다 아직도 아기인 서은인데 ㅜㅜ 맨날 부르고 부르면 심부름 시키고 아가입장에선 너무 힘들지 ㅜㅜ 대답하기도 싫을 때도 있고 휴

  • @vaneelee
    @vaneelee 2 года назад +273

    4살아기한테도 물티슈 심부름 시키는데 더 크면 병원데려다 달라 뭐해달라 다 시키겠지. 물티슈 정도는 혼자 뽑을줄 알때 애를 낳았어야 하는게 맞지

    • @heavyfeeldawn5723
      @heavyfeeldawn5723 2 года назад +17

      3살 딸아이 아빠인데요, 이게 맞는 것 같아요.

    • @vaneelee
      @vaneelee 2 года назад +43

      @@heavyfeeldawn5723 애가 자면 좀 자게 냅두지. 자고 일어나자 마자 지들 뜻대로 움직여야하는지.. 참 둘다 이해가 안가요.

    • @gjgjkk8071
      @gjgjkk8071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다맞는말이네여ㅠ

  • @유재형-u9m
    @유재형-u9m 2 года назад +131

    제 생각엔 부모가 장애가있을때 아이 낳는걸 더 신중하고 공부도 많이하고 준비가 더 잘돼있어야할거 같아요 4살아이가 보통 저런데… 자식을 위해서라도 더 건강해지려고 노력하신다면 금연도 좀 하셨으면..

    • @nanakim2137
      @nanakim2137 2 года назад +2

      아이를 낳는 부모의 권리를 장애가 있기에 신중해라 마라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 @유재형-u9m
      @유재형-u9m 2 года назад +47

      @@nanakim2137 아이를 낳는건 부모의 권리가 맞겠으나 그 권리로 인해 태어난 아이가 힘들수도 있을것같아 신중히고려하여 준비를 잘하셔서 현명하게 키우시길바라는마음에 신중하라는 말이였습니다 훈육방식이 우리때 자라올때 우리방식같아 아쉬움에 한마디 적었습니다 참고로42살입니다

    • @기쁨요니
      @기쁨요니 2 года назад +8

      맞는말같아요

  • @규찌-o1f
    @규찌-o1f 2 года назад +488

    저 어린 나이에 심부름을 얼마나 많이 시켰으면 대답을 안하겠음; 아이는 아이로 살아야함 대체 왜 저 나이에 애가 부모를 이해하고 철이 들어야 함?

    • @seulhome_
      @seulhome_ 2 года назад +30

      부모님이 눈이 안 보이시니 조금만 대답이 안 들려도 어떤 큰 일이 날까, 사고라도 났을까, 어떤 상황인지 모르기에 더 불안한 마음에 언성이 높아지신 것 같아요. 그 누구보다 서은이 부모가 더 아이를 사랑하고 가슴이 미어질 거예요.. 이웃들이 관심을 가지고 같은 어른들이 도와줘야하는 것 같아요. 서은이네 옆 집이라면 매일 가서 맛있는 음식 만들어주고 도와주고 싶어요.

    • @레몬트리-l5l
      @레몬트리-l5l 2 года назад +55

      아이를 눈이안보이는 자신들의 수족으로 쓰려고 낳은거같아
      화가나서 못보겠네요
      나름 최선을 다하시는거겠지만
      자식은 마음만가지고 키우는건 아니니까요

    • @seulhome_
      @seulhome_ 2 года назад +6

      @@레몬트리-l5l 낳아놓고 책임지지 않는 부모나, 부모답지 않게 키우는 부모보다는 나은 거 같애요^^ 잘 살고 있을 거예요~

    • @Chairman.Yeongnam
      @Chairman.Yeongnam 2 года назад +16

      맞음 아기가 왜 다 이해해야 됨 아기는 아기인데 장애 가진 부모 밑에서 태어났다고 다 참고 감정 숨기며 살아야하나...ㅎㅎ

    • @손채현-t2n
      @손채현-t2n 2 года назад

      @@레몬트리-l5l 무슨 말씀이세요.. 과하게 넘겨짚으신 것 같아요. 물론 눈이 보이는 아이에게 의존하거나, 비장애인 부모가 해줄 수 있는 것을 못해줄 수 있는 것은 맞지만... 수족으로 쓰려고 낳았다니요. 두 분 부모님 뿐만 아니라 아이에게도 악담입니다.

  • @구독하면저주받음
    @구독하면저주받음 Год назад +66

    이건 부모님들이 확실히 잘못된 훈육을 하고있는게 보이는게 서은이는 다른 또래아이들과 달리 차분히 말해도 충분히 다 알아듣는 어른스러운 아이인데 그걸 부모님들은 인지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게 보임.. 그 점이 오히려 더 마음 아프고

  • @yunichoi1203
    @yunichoi1203 2 года назад +176

    서은이아빠의 훈육이 다소 네살배기 어린딸에게 조금 강압적으로 보일수있으나 아마 표현이서툴러서 그랬을거라 생각해요
    시각장애인부부라 내심 본인들의 부족함이라 생각하셨는지 어머님도 많이위축되있으시고 사랑하는데 그만큼 표현을 못하시는거같아요
    상담도받으시고 노력하시는거보니 앞으로는 서은이네 가족도 좋은변화가있겠죠
    자식은 어렵다고 충분히 공감이되면서 마음이 아프네요
    힘내시고 더 사랑으로 표현해주시고 품어주세요!

    • @WowLuckyBunnies
      @WowLuckyBunnies 2 года назад +27

      제일 정상적인 댓글이네요. 댓글 읽다가 넘 기가 막혀서. 사람들 진짜 입으로 죄 짓는 줄도 모르고..
      본인들 육아방식이 제일 정확할거라는 착각들을 하면서.

    • @donaco_86
      @donaco_86 2 года назад +14

      @@WowLuckyBunnies 동감 이래서 댓글닫아야함 이거 예전 영상인데 전문가라도 되는냥 말들이 많아요ㅡㅡ알아서 잘 키우시던데

    • @user-202FEAGRE
      @user-202FEAGRE 2 года назад +7

      방구석 오은영 엄청많음

  • @twinkleeeeeee
    @twinkleeeeeee 2 года назад +164

    부모님 사정은 있지만 저러면 감정을 숨기고 가슴에 멍든 채로 살아갈까봐 너무 걱정돼요. 돌아서서 우는 거 마음 아프네요.

  • @g_yulg2474
    @g_yulg2474 2 года назад +4

    사랑으로 낳으셨고 키우시겠지만
    십몇년 키우시고 몇 십년을 기대서 사시겠네요….
    부를 때 즉각즉각 대답 안하는것이 안보이는 엄마 아빠에겐 불안해서 그렇게 훈육 할 순 있지만
    물티슈 가져달라는 그런 사소한 것? 들까지 부르고 부탁하고 시키니 애가 대답을 더 안하게 되는것 같은데… 앞으로 얼마나 많은 짐을 안고 살아야할지….

  • @옥수수영차
    @옥수수영차 2 года назад +608

    대답하지 않으면 안 되는 환경이고 그렇기에 훈육을 한 거겠지만 아이에겐 엄격하다.. 정작 본인들 자랄 땐 이렇게까지 엄한 환경이 아니었을 거 같은데

    • @저스틴비버-m7y
      @저스틴비버-m7y 2 года назад +55

      제말이...

    • @Ki25667
      @Ki25667 Год назад +24

      당연하죠 저들 자랄때는 자기부모는 눈이 안보이는 사람들이 아니였을테니까요

    • @user-qit2wo12sksj
      @user-qit2wo12sksj Год назад +5

      ㄱㄴㄲ요 ㅋㅋㅋㅋㅋ걍 화풀이 쩌는거임;

  • @감사늘-t6o
    @감사늘-t6o 2 года назад +231

    아기우는모습이...나도눈물이나네ㅠㅜ아직 아기인데..ㅠㅠ입막고 참으며 우네..아가

  • @김은영-v2i
    @김은영-v2i 2 года назад +146

    다 큰 모습봤는데 이제 아이들을 존중해주는 부모의 모습이었어요

  • @iliiililll1449
    @iliiililll1449 Год назад +3

    애가 대답을 하기싫을수도 있고 못할수도 있눈거지 썩을 죽여버리네..
    이리와라 뭐해와라 뭐해달라 4살짜리 아기가 이거저거 다 시중들어여하는거 아니잖아 본인들이 장애가 있으면 스스로도 해나가야지 애낳아놓고 시킬라고 낳은것도 아니고
    사랑주기도 아까운데 그렇게 야단만치고 엄하게 키우면 되나..
    조금 놀아줬다고 꺄르르 웃눈웃음소리가 너무 이쁘고 웃는모습도 이쁘네

  • @유찌-y9g
    @유찌-y9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9

    4살짜리한테 왜우냐니 왜심심하면 우냐니. 어유 진짜 불쌍하다

    • @Qwedhxub
      @Qwedhxu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어쩔수 없죠 ㅜㅜ 이은해 부모도 장애가 있는데 애를 ㄱ,렇게 키워서 사람죽이고 그러는데 아기때부터 안저라면 버릇없게 된다는 부모 마음도 이해감
      근데 4살짜리 입에서 엄마 죽어는 좀..

  • @웃명
    @웃명 2 года назад +17

    부모의 눈이 안보여서 소리로만 판단해야하는 상황은
    인타깝지만 부모라면 보이지않는 마음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려줘야해요… 아이는 아무것도 모르잖아요… 내 자식이니까 더 사랑해줘야해요.. 훈육은 언성높여야만 가능한게 아니니까요.. 참 .. 안타깝네요…

  • @혜인-f1m
    @혜인-f1m 2 года назад +184

    부모님의 입장도 아이의 입장도 모두 이해가 되어서 가슴아픈 영상이네요.. 남들과 다른 부분이 있기에 어디가서 무시받지않고 강하게 키우시려는 아버지 마음도 이해가 되고, 상담가님의 말에 정말 피눈물 흘리시면서도 바로 실행하시는 어머니도.. 두분다 대단하시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두분도 본인들이 원해서 장애를 안고 태어난게 아닐테니까요. 서은이네 가족이 행복하길 멀리서나마 진심으로 응원하고 바라겠습니다!

  • @liberty2308
    @liberty2308 2 года назад +75

    부모님 장애때문에 집안에서 대답안하는게 아무리 문제라도. 저런 어린애한테 저렇게 무섭게 윽박지르는게 맞다고…? 충분히 좋은 말로 할 수도 있는거 아님? 애가 혼나서 서러워서 우는데 자기 맘대로 울지도 못하냐고. 쟤가 저 집안에서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났냐고…

  • @라스보라브리짓떼
    @라스보라브리짓떼 2 года назад +5

    보면볼수록 아이가 힘들었겠다 생각만 드네요 엄마도 아무리 좋게 말한다 해도 4살먹은 아이를 이해하지 못한거죠..
    무슨 14살 먹은 애처럼 시키는...
    아빠한텐 정붙이기도 어려웠을듯..
    보통 형제한테 장애가 있어도 힘든데
    부모 둘이 장애가 있으면..몇배로 힘들겠어요

  • @snugbyij
    @snugbyij 2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어릴때 부모님이 우는거 머라하는가정에서 자라면 소리안내고 우는게 당연하게됨.. 난 성인이 되서야 소리내어서 울어도 된다는걸 알았음.. 이젠 우는일도 없어졌지만

  • @박민식-w7w
    @박민식-w7w 2 года назад +900

    하루종일 애를불러대니
    애가 얼마나 힘들까요..

    • @leesj9909
      @leesj9909 2 года назад +51

      ㅠㅠㅠㅠㅠ 안타깝네요..

    • @이룸성-j9k
      @이룸성-j9k 2 года назад +198

      참..애입장에선 자기만의 생각도 할 나이인데 자꾸놀고있는데 부르고 잔소리하니까..

    • @aozora39
      @aozora39 2 года назад +42

      부모님 마음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다시는 이런 댓글이 더 슬프네요.
      대답이 없으면 아이가 위험에 처해 있는지 모르니까 한번만에 대답은 해야죠.
      당신이 보이지 않는 부모님이라고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 @fiz5161
      @fiz5161 2 года назад +187

      @@aozora39 불러서 계속 심부름만 시키니 그렇죠

    • @summer.a
      @summer.a 2 года назад +184

      @@aozora39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부모야말로 본인들의 특수성때문에 아이를 하루종일불러대는데 아이입장에선 많이힘들죠 서은이는 시각장애부모를 가졌을뿐 다른아이들과같은 4살 평범한아기에요..

  • @지은결-f8w
    @지은결-f8w 2 года назад +185

    애기들은 잠을 어른보다 많이 자야하는데ᆢ 낮잠을 푹 못자서 서은이가 힘들었구나

  • @우유에빠진몰티져스
    @우유에빠진몰티져스 2 года назад +127

    어린이집에서 4살반 맡아봐서 아는데 4살이면 마냥 시끄럽게 웃으며 놀고 자지러지게 울고 그래야하는데 이아이는 하는 행동이 성인인 저랑 비슷하네요ㅠㅠ 아이는 아이답게 클때 가장 이쁜건데 안타깝네요 부모도 자식도

  • @ws7eyd
    @ws7eyd 3 месяца назад +12

    에휴 아이 인생이 너무 안타깝다...ㅋㅋㅋ 댓글 보니까 둘째 낳았다는데 생각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지금 하나 있는 애도 키우기 벅찰텐데 장애까지 있으면서 둘째... 둘째 육아는 첫째가 떠맡겠지..ㅋㅋ

  • @쿵쓰쿵쯔
    @쿵쓰쿵쯔 Год назад +10

    아구 그 나이에 말 잘 듣는게 이상하죠 ㅠㅠㅋㅋㅋㅋ할수있는건 직접해야쥬..애를 시키는건...애가 장난감 어지른건 같이치우거나 ...치우게해야하지만 심부름은...

  • @띰또의기록
    @띰또의기록 2 года назад +407

    냉정한말론.. 저 부부는 둘이 행복했어야지.. 아가가 너무 안쓰럽다

    • @raspberrycream_32
      @raspberrycream_32 2 года назад +94

      공감…그냥 두분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더 좋았을 …

    • @레몬트리-l5l
      @레몬트리-l5l 2 года назад +64

      그러게요
      부모중 한분도아니고 두분이 다 시각장애면 사실 아이양육은 너무 힘든건데ㅠ

    • @Young10S2S2
      @Young10S2S2 Год назад +4

      그래도 그거만큼 노력하잖아요 아기마음 알려고 상담도하고

  • @뭐지뭐지-y7k
    @뭐지뭐지-y7k 2 года назад +222

    사랑하는 건 알겠는데 눈은 안보여도 귀는 잘 들리실텐데 아이의 말을 듣지 않으시네요. 내려달라 가방에 뭐 있다 해도 가만히 있네요...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고 반응만 잘 해줘도 될텐데... 본인들의 눈으로 심부름을 너무 많이 시키고 호기심 많아 혼자 책보고 돌아다니는 아이를 계속 품에 부르고 옆에 두네요..어쩔수없겠지만 아이가 버거워보여요 입막고 우는 것도... 안보이지만 말에는 잘 반응해주세요. 아이말은 1도 듣지않고 지시적이기만 하네요. 어쩔수없는 상황도 많겠지만 조금만 부드러워지면 좋겠어요. 부모의 마음도 아프시겠죠. 항상 행복하시길바랍니다.

  • @파라다이스-q9f
    @파라다이스-q9f 2 года назад +95

    다행히도 이모님 넘좋으시다 지금도 옆에서 계속 케어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랑하기도 부족할 시간들을 저렇게 훈육하면 어떡해요 서은이아부지!
    제발 지금은 인자한 아부지이기를
    그리고 서은이어머니도 아이가 대답안했다고 뭐라하는거 어린애가 감당하기 힘들건데 맘으로 품고 사랑해주세요 4살이 결코 다큰아기가 아닌데 제발 이글 보시는 부모님들 맘의 여유를 갖고 훈육해주십시오~~

  • @환희전기조명
    @환희전기조명 2 года назад +26

    그냥 사랑하며 결혼까지만 하면 안됐을까?
    출산까지는 욕심이지 않았을까?
    태어난 아기가 감당할 몫이 큰데.
    만약 아빠까지 실명되거나 또 안좋은 상황이 된다면 아이는 가장이 되어야잖아~😥
    비장애인도 본인형편처지가 그러면 결혼을 안하거나 2세의 입장을 생각해서 출산을 안하는 이가 많은데. 나두 장애자지만...
    엄마 죽어! 라는 의미는 버거움의 무게일듯.
    앞으로 아이는 살면서 더더욱 부모를 챙겨야 하는 때론 압박감이 많을테다 그걸 모르겠지.
    따뜻함 다정함 무한사랑 애정표현을 해줘야 할판에 본인들 장애로인해 본인들입장때문에 아이가 다른이들에게 어찌 보일까해서 더 엄격히 훈육하므로 울음도 속으로 울게하면, 본인들 눈 귀에 안보이고 안들리면 되는걸까? 안타깝다!

  • @user-id1bh6om2b
    @user-id1bh6om2b 2 года назад +4

    한번 부르면 대답하라고 혼낼수는 있지만 왜 우냐고 뭐라 하면 안 될듯 오히려 소리 안내고 울게되고 저 부모는 보이지 않으니 역효과가 나게될지도....
    그래도 이해는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