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k korea] 합덕시장 | Traditional market in the Korean countryside. Walk at Hapdeok Traditional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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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4k 60fps korea, DJI Pocket2
    Walking at Hapdeok Traditional Market in Dangjin-si, Chungcheongnam-do, South Korea, May 26, 2021, 05:46 PM.
    충청남도 당진시 합덕재래시장 걷기, 2021년 5월 26일, 오후 05시 46분.
    google map: goo.gl/maps/Vr...
    #ASMR #4K #Korea #한국 #韓国 #ソウル #랜선산책 #골목 #散歩
    #합덕재래시장 #충청남도 #당진시
    --
    #창작
    [이제 우리 그 이야기를 해볼까]
    늦은 밤, 시장의 구석진 좁은 골목에서
    그 사람을 만났다.
    약속을 한 건 아니었다.
    그저 나도, 그 사람도,
    이 순간엔 이곳에 와야 하는
    그런 사람들이었다.
    나는 그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았다.
    아마 그 사람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곳에 오면 그 사람이 있을 거라는 걸 알고 있었지만,
    그래서 피할 수 있다면 이 순간을 피하고 싶었지만,
    그래도 오늘은 이곳에 와야만 했다.
    지금은 그런 순간이었고,
    이건 내가 견뎌내야만 하는 일이었다.
    그 사람은 웃으며 눈빛으로 나에게 인사했다.
    나는 그 인사를 받지 않고서
    그와 조금 떨어진 곳에 멈춰 섰다.
    골목 끝에는 편지함처럼 생긴 작은 상자와
    종이 하나가 놓여있었다.
    나는 그 종이 위에 내 이름을
    - 본명이 아니라 나를 식별하는 일종의 기호를 -
    적었고, 준비해온 물건을 상자에 집어넣었다.
    “오지 않을 줄 알았는데.”
    그 사람은 마음에 없는 말을 나에게 했다.
    “이렇게 늦게까지 있을 줄은 몰랐는데.”
    나는 내 마음에 있는 말을 그 사람에게 했다.
    그 사람은 나의 진심과 비난이 담긴 말의 뜻을
    모두 알아들었으면서도,
    그저 일종의 농담이나 말장난처럼 받아들였다는 의미로
    피식하며 웃었다.
    나는 그 사람의 그런 태도와 눈빛이
    언제나 마음에 들지 않았다.
    이 순간만큼은 참아주고 싶지 않았지만,
    이것이 마지막일 거라 생각하고,
    한 번 더 참아주었다.
    이 시간이 지나,
    다시 그 사람을 우연이라도 만나게 된다면
    아무런 설명 없이 이 상황에 대한 대가로
    무슨 짓이든 할 거라고 마음먹고서,
    딱 한 번만 더 참아내었다.
    “이제 우리 그 이야기를 해볼까.”
    그 사람은 내 곁으로 걸어오며 그렇게 말했다.
    그 이야기는, 내가 했던 마지막 일에 대한 것이었다.
    꽤 오랜 시간동안, 꽤 복잡하게 얽힌 이야기였지만,
    결과만 요약하자면,
    내가 했던 마지막 일은 성공으로 끝이 났지만,
    어제 부로 그 일을 했던 모두가 사라져버렸고,
    결국엔 이렇게 나 혼자만 남았다, 는 것.
    그리고 그렇게 되어 버렸다면
    과연 이 일을 성공으로 생각할 수 있느냐, 는 것.
    이 이야기를 먼저 하게 될 줄은 몰랐다.
    나에겐 다른 이에게 해주어야 할 이야기가 아주 많았고
    거기엔 터널을 걷는 한 여자에 대한 이야기와
    버려진 고양이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나는 그런 이야기를 줄곧 생각해오고 있었지만,
    어쩔 수 없이, 이 순간, 이 사람 앞에서
    지금은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해야만 했다.
    “그 일은 정말 유감이야.”
    모두가 사라져버린 일에 대해
    그 사람은 그렇게 말했다.
    그 일에 대해
    나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으니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그 일이 명백한 나의 실수였다면,
    유감 같은 어정쩡한 단어가 아니라,
    아마도 무척 심한 말을 퍼부었겠지.
    하지만, 모두가 사라져버린 일에 대해서
    마치 자신은 상관없다는 식으로
    유감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여기, 이렇게 남아있는 사람들은,
    모두, 사라진 사람들에게 빚을 지고 있으니까.
    - 가해자로서, 혹은 방관자로서. -
    그 빚의 무게를 생각한다면,
    그렇게 가볍게 아무 말이나 지껄일 수는 없을 것이다.
    “어제까진 유감인 일이었지. 이제는 아니야.”
    나는 그의 말을 비난하기 위해,
    그리고 누구도 유감이라는 말을 할 수 없다는 뜻으로
    그렇게 말했지만,
    그 말을 내뱉고 나니
    이제는 볼 수 없는 사람들의 얼굴이 떠올라
    조금 울컥했고,
    이제는 정말 어떤 감정을 품거나, 어떤 노력을 들여도
    되돌릴 수 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고 생각하니,
    - 그 모든 일이 정말 어제까지만 의미 있었다고 생각하니, -
    마지막 한 사람마저
    사라졌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처럼
    다시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하지만 그 사람 앞에서 꼴사납게 울고 싶진 않아
    겨우 눈물을 참았다.
    그 사람은 나와 더 이상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저으며,
    나에게 묻고 싶었던 말을 바로 꺼냈다.
    “그들의 연락은 왜 안 받았던 건데.”
    그 사람이 말한 그들은,
    나에게 일을 맡겼던 사람들이었다.
    사실 그 일을 끝내고,
    마지막 한 사람까지 사라지고 난 후에는,
    나는 더 이상 그들과 나눌 대화가 없었고,
    나눠봤자 이제는 의미 없는 이야기였고,
    사실, 무엇보다, 이야기를 나눌 만한 계약 관계도 이미 끝나버렸고,
    사라진 이들이 그렇게 되어버린 이유 중에는,
    일정부분 그들의 책임이 있었으므로,
    - 그건 일정부분 나에게 책임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였다.
    책임을 물을 수는 없지만, 전혀 없다고 주장 할 수도 없는 것이다. -
    그래서 그 연락을 받고 싶지 않았다.
    “너 그게 얼마나 무례한 일이라는 건 알고 있어?”
    하지만 내가 연락을 받지 않기로 결정했던 건 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 전화가 울렸을 때,
    나는 다른 사람과 함께 있었다.
    그때 함께 있던 사람은
    그들의 연락이 울리는 내 전화기를 보고
    ‘받을 거야?’
    라고 물어보았다.
    나는 그 말에 어떤 결정도 할 수 없어
    함께 있던 사람에게 당신은 어떻게 할 거냐고 되물었다.
    함께 있던 사람의 성격에
    언제나 우유부단했던 나를
    - 그리고 이런 순간마저
    그런 태도를 보이는 나를 -
    짜증스럽게 생각했겠지만,
    나보다 어른스러웠던 그는
    그런 내색은 하지 않고서,
    ‘그럼 받지 말자.’
    라고 답해주었다.
    그 대답으로 나는 그 연락을 받지 않았다.
    아마 함께 있던 사람이
    그 말을 하지 않았더라면,
    혹은, 나 혼자 있었더라면,
    나는 또 속없는 사람처럼 그들의 연락을 받아서
    속없는 말과 웃음을 나누었을 것이다.
    사실 그랬어도 됐을 것이다.
    그랬다면 무례니 뭐니 그런 말을 들을 필요도 없이
    그냥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는 일이 되었을 것이다.
    게다가, 그들이 연락을 한 이유는
    나와의 개인적인 용무가 아닌,
    사라진 사람들에 대한 일 때문이었으므로,
    사라진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사라진 그들에게 무례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나는 그 연락을 받았어야 했을 것이다.
    그 점에 있어서는 나의 잘못이 맞았다.
    하지만 나는 그 행동에 대해 후회하지 않았다.
    그리고 속없는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도와준,
    그런 선택을 할 수 있게 나에게 용기를 준,
    함께 있던 사람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끼고 있었다.
    나는 그것이 잘못인 줄 알면서도
    그렇게 행동했다.
    내가 비난을 받아야 한다면
    그 점에 대해서 뿐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알기에,
    내 앞에 서 있는 사람의 말을
    참고서 들어주고 있었다.
    “그들이 뭘 얼마나 잘못했기에 그런 거야?”
    물음에 답이 없는 나를 향해
    그 사람은 몇 번이나 내 행동에 대한 이유를 되물었다.
    - 아마도 그에게는 나에게 들어야만 하는 말이 있는 것 같았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옮겨주어야만 하는 말이 있는 것 같았다. -
    세상 모든 일이 그러한 것처럼
    잘못이 언제나 한 쪽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사람과 사람이 맞물려 돌아가는 일 속에서
    한쪽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게 되었다는 건
    다른 쪽이라고 멀쩡할 리 없다는 뜻이었다.
    연락을 받지 않은 건
    내가 잘못한 일이 맞다.
    다시 말하지만, 나는 그것이 잘못인 줄 알고 선택한 일이다.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그 행동이 잘한 일이냐고 묻는다면
    지금도 분명하게 나의 잘못이라고 자백할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 자신이 잘못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절대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고
    혹여나 잘못임을 알고서 그런 일을 하려고 할 때에도
    비겁한 변명거리를 만들어놓은 뒤
    잘못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래서 나는 그들의 잘못에 대해서는 이야기 하고 싶지 않았다.
    그들은 여전히 잘못한 게 하나도 없을 것이다.
    - 라고, 분명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그냥 내 잘못에 대해서만 이야기하자.
    연락을 받지 않은 건 내 잘못이 맞아. 그러니 거기까지만 해.“
    나는 담배에 불을 붙이며 그렇게 말했다.
    “그런 일이 있고도 아직도 담배를 피우냐?”
    그 사람은 담배를 피우는 나를 보며
    그렇게 말했다.
    그렇게 따지자면
    나는 그런 일이 있을 때
    그들과 함께였다.
    끊어야 할 게 담배만은 아니었다.
    “대신 그들을 끊었어. 그것도 만만찮게 해롭거든.
    너도 끊는 게 좋을 거야.
    사라진 사람들처럼 그런 끝을 맞이하고 싶지 않으면.”
    나의 비아냥거림에
    그 사람의 얼굴에도
    웃음은 사라졌다.
    웃고 있는 얼굴보다는 훨씬 나았다.
    그리고 그 사람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졌다는 건
    이제 더 이상 좋게 나눌 말은 없다는 뜻이었고
    이제 헤어질 시간이라는 뜻이었다.
    그는 이제 가겠다고 하며
    나에게 사진 한 장을 내밀었다.
    사라진 사람들과 함께 찍은
    흑백사진이었다.
    “기억 나냐? 이때 즐거웠잖아.
    남기고 싶은 말이 있으면 사진 뒤에 적어.
    사라진 사람들의 자리에 놔둘 테니까.“
    각자가 사람을 추억하는 방법은 분명 다르겠지만,
    그 마음과 진심은 분명 다를 리 없겠지만,
    솔직히 그 사진을 건네받은 순간엔,
    이게 뭐하자는 건가하는 싶었다.
    아직 나에게는
    그 사람들의 얼굴이 생생하게 떠올랐고,
    그 생생한 얼굴 앞에서는 어떤 말도 떠오르지 않았다.
    아직은 그들과의 시간을
    흑백사진 뒷 장의 몇 글자로
    요약할 수 없었다.
    내가 지금
    그 시간들에 대해
    할 수 있는 표현이라고는
    말없는 눈물뿐이었다.
    ...
    (링크에서 계속)
    blog.naver.com...

Комментарии • 47

  • @Curva_boys12
    @Curva_boys12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래도 아직 목간통이랑 약손약국이 있어 좀 반갑습니다 ㅎㅎ

    • @kamain4k
      @kamain4k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 영상을 찍은 지도 벌써 3년이 다 되어 가네요.
      지금도 남아있길 바라며 꼭 업데이트 해야겠어요.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justwalk7777
    @justwalk7777 3 года назад +2

    설마 시장촬영하러 당진가신건 아니죠?ㅋㅋㅋ
    당진가서도 시장을 찾는 대단하신 분입니다.그 열정에 건배를👍👍👍like3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ㅎㅎ 일이 있어서 가게 되었는데 짬이 나서 촬영해봤어요!!
      이번은 아니지만 다음엔 시장 촬영을 목적으로 지방로케를.. 꼭 해볼겁니다!!
      🍻🍻🍻🍻 서로의 열정만큼 잔을 채워 건배!!

  • @AJEVLOGTV
    @AJEVLOGTV 3 года назад +2

    Awesome walk! Beautiful traditional market place! Thanks for the tour my friend..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Thanks!! friend!! 😁😁😁

  • @나르샤나르샤
    @나르샤나르샤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릴적에 오일장설때 어머니 따라서 자주 갔었은데(짐꾼?) 상인ㆍ사람들 진짜 없네요
    버스 터미널쪽이 지대가 낮아서 오르막길 올라갈려면 힘들어서 어르신들도 다니기 힘들었었던 기억나요
    최근에는 어머니가 당진시장으로 다니시는지 알겠네요

    • @kamain4k
      @kamain4k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와~ 추억을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이 날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시장 주변 길도 은근~한 오르막이라 편하진 않았던 기억이 있네요.
      이 날이 장날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평소보다 사람이 없다면, 장날이 아니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방송에 나왔다던 분식집에도 가봤는데 내부도 정말 옛날 분식점 스타일이라 정겨웠었습니다.
      님의 추억에 제 하루의 추억도 살짝 얹어봅니다.
      감사해요!

  • @thewalkstreet9423
    @thewalkstreet9423 3 года назад +1

    Another great walking tour I'm enjoy watching great upload 😍👍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Thanks!! friend!! 😆😆😆

  • @알차일기
    @알차일기 2 года назад +3

    시작 하자마자 보이는 현대슈퍼부터해서 살던곳 어릴적 추억이 많이 있는도로 등등 고향을 촬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지않는 골목들까지도 촬영해주셨네요 ㅋㅋ 신기

    • @kamain4k
      @kamain4k  2 года назад

      이곳에 사셨었군요! 이곳에 사셨던 분이 제 영상까지 와주셔서 시청해주신게 저에겐 더 신기하네요!!!
      처음 가본 곳이었는데 평화로운 동네라 걸어다니면서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예전과 많이 변했을지.. 아니면 그대로일지 궁금하네요!

    • @알차일기
      @알차일기 2 года назад

      @@kamain4k 서해대교가 뚫리기전에는 사람이 엄청많았던 동네입니다.
      너무나 살기좋고 활발하고 그런동네였는데 지금은 저또한 서울에와있지만. 다들 떠났어요 ㅠㅠ 슬퍼요 명절에 동네에가면 진짜 동네가 시끌벅적이였는데 지금은 명절에 내려가도.... 조용하네요

  • @ReiseVisionen
    @ReiseVisionen 3 года назад +1

    Thank you for shared this nice traditional market. Have a great day my friend.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Thank you for always watching my videos! 🤩🤩🤩👍👍👍 Have a nice day!! friend!! 😆😆

  • @tunacameron
    @tunacameron 3 года назад +1

    traditional market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Thanks!!! 🖐🖐🖐

  • @ViralsTherapy
    @ViralsTherapy 3 года назад +1

    Beautiful video and nice tour, thanks for sharing 👍💖💖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Thanks!! 👍👍👍

  • @문딩-w3w
    @문딩-w3w Год назад +3

    지나가는 개도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고 할 정도로 사람 많고 장사하면 돈도 잘 벌던 동네였지요
    IMF 한보철강 부도 후 사람들 모두 떠났습니다..
    그래도 추억이 많은 곳이네요^^

    • @kamain4k
      @kamain4k  Год назад

      처음 가본 곳이라 예전에 어떤 곳인지 몰랐네요.. 추억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편안한 분위기에 차분하게 걷고 왔습니다.

  • @NoriFoodTrip
    @NoriFoodTrip 3 года назад +1

    Good morning! this is big market!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Thanks!! friend!! 💖💖 Have a good day!! 😉😉

  • @saiidahsapari3938
    @saiidahsapari3938 3 года назад +1

    This street vendors remind me of my late father.We work to survive,not to save.Sometimes the smallest things take up the most room in our heart.Thank you for sharing this clean traditional market✌️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1

      Oh friend. May your father rest in peace. Thanks for sharing your memories.
      In fact, I also walked through this market to recall the memory of someone who passed away.
      This is his hometown, and I am here to see his hometown.
      But the one I really miss is nowhere to be found.
      Thank you. always. sincerely.

    • @saiidahsapari3938
      @saiidahsapari3938 3 года назад +1

      @@kamain4k The saddest thing in life when the person who have given the most memories becomes a memory....😥

  • @Moosoyou8282
    @Moosoyou8282 3 года назад +2

    당진 오셨었네요~~ 저 당진사류~~
    오메 반가워요 ㅋㅋ 😂 더워서 그런가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ㅎㅎ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1

      어머나! 그러셨군요!! 오후 가까워 오니 장이 파하는 느낌이라서 사람이 없었나봐요.
      저때는 그렇게 더울 땐 아니었거든요 ㅎㅎ 정말 반갑습니다!!👍👍

  • @4KSierraTrip
    @4KSierraTrip 3 года назад +2

    확실히 지방의 시장은 서울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서울쪽에 찍어주신것만 보다가 갑자기 지방쪽을 보니까 신기하네요 ^^
    오늘도 고생 많이 하셨어요 ~! ♥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1

      지방 쪽은 정말 분위기가 달라서 저도 무척 신기했어요!!! 영상 봐주셔서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woowjapan
    @woowjapan 3 года назад +1

    都会も良いですが、こういった田舎の街ものんびりしていて好きです😊👍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そのとおりだ。緩い距離をぶらぶらのが本当に楽でした!

  • @의식주FCS
    @의식주FCS 3 года назад +3

    오잉 ㅋㅋㅋ 역시 전통시장전문가~ 전국투어 준비중이십니까~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하하하 근처에 갈 일이 생겨서 슬쩍 찍어봤습니다!! 지방 영상까지 봐주시고! 감사해요! 🖐🖐

  • @JhigzOrtua
    @JhigzOrtua 3 года назад

    This was truly a nice walk indeed! Beautiful place and superb capture! Big like👌👌 Sending my full support from Dubai and new subs here. Stay connected. 🙏👍💯🤝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Thank you so much for your kind support! 🙆‍♂️🙆‍♂️🙆‍♂️🙆‍♂️🙆‍♂️

  • @mariedel38
    @mariedel38 3 года назад +1

    ❤💚

    • @mariedel38
      @mariedel38 3 года назад +1

      Goodnight 내 사랑 Done watching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Thank you always! my precious love! 😊😊😊

    • @mariedel38
      @mariedel38 3 года назад +1

      OMG! Should I jump for joy? How are you today My Dear? Take care mwah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Thanks God! It's Friday!! Happy Friday!!! 😆😆😆

  • @ChauCrunch
    @ChauCrunch 3 года назад +1

    You're in the countryside? Are you on vacation?

    • @kamain4k
      @kamain4k  3 года назад

      haha no! I have another business to visit!! Thanks for caring about me!!! 👍👍👍😁😁🤩😆😆

  • @김두한-e9j
    @김두한-e9j Год назад +2

    합덕읍 약 8개월 있었습니다
    소머리 국밥집 생각이 나네요
    교촌합덕점 오리지널레드 에 금강산 캔맥주 그립고 추어탕 맛집
    초원식당 , 푸짐한 네네치킨 집
    산단로 공단내 고기있수다 에서
    막걸리 먹든 생각도 아련하고요
    너무나도 고생을 많이 한곳이라 그래도 "정이
    붙은 동네입니다
    생가대로 일이안되여 지금은 떠나왔지만은
    사람 " 연 이란것이 있기때문에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고있습니다

    • @kamain4k
      @kamain4k  Год назад

      영상 봐주셔서 감사해요.
      저도 이 날 처음 걸어본 곳인데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도
      푸근함이 느껴져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이제는 만날 수 없는 누군가도
      분명 어릴적 이 길을 걸었다고 생각하면서 걸었는데,
      그 마저도 '연'이었다면
      짧디 짧은 만남조차 긍정적으로 여겨야 하겠죠.
      부디. 제가 알고있는, 이제는 만날 수 없는 누군가도
      그렇게 생각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생각보다도 더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