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와 영화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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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5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8

  • @최여진-t8b
    @최여진-t8b 4 года назад +2

    감사합니다.

  • @김디올-g5b7c
    @김디올-g5b7c 2 года назад

    이제 시작한 초보자로서 좋은 내용 감사드립니다.

  • @스토리워터파크
    @스토리워터파크 4 года назад +2

    저는 이 콘텐츠가 웹드라마 못지않게 재밌어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계속 부탁드려요^^

  • @먹깨비-k1e
    @먹깨비-k1e 4 года назад +1

    언제나 유익한 내용 감사합니다 @-@

  • @whatmenliveby4023
    @whatmenliveby4023 4 года назад +1

    정말 유익한 내용이네요 감사합니다🙏🙏

  • @고독한미식가-c9y
    @고독한미식가-c9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넷플릭스 드라마 같은
    ott 드라마는 영화 대본처럼
    써야하나요?
    공중파 드라마는 미사여구 제외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는게 국룰이라던데
    이와달리 ott드라마는 좀더
    영화 대본에 가깝지 않을까요?
    인물의 행동이나 배경 미장셴도 신경 쓰던지

  • @읍읍윽
    @읍읍윽 3 года назад +1

    굉장히 유익한 내용을 영상으로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최근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여쭤 봐도 될까요?
    1.최근에 넷플릭스 같은 ott 플랫폼들의 출연으로 점차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영화를 보게 되면서 영화와 드라마의 간극이 희미해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더이상 영화가 극장만의 전유물이 아닌, 집에서 보는 드라마와 본질적인 차이가 없는 영상물이 될거같은 생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 최근들어 드라마의 퀄리티가 예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성장했다고 보입니다. 영화처럼 다양한 장르(공포, sf, 좀비)의 드라마가 나오고 훌륭한 영화감독(리들리 스콧, 데이빗 핀처, 박찬욱)들도 드라마를 연출하며 영화와 드라마의 퀄리티 차이가 많이 없어졌다고 보입니다. 그렇다면 앞으로 드라마의 시나리오가 영화처럼 더 탄탄해지고 완성도 있게 되며, 영화 시나리오는 드라마와의 경쟁을 위해 이전보다 해석의 여지를 줄이고 쉽고 대중적인 시나리오로 바뀌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이에 관한 의견과 생각이 궁금합니다

    • @시나리오작가나결
      @시나리오작가나결  3 года назад +1

      코로나 이후 어떻게 흘러갈지 모르지만, 분량과 장소의 면에서 영화라는 매체가 가진 특징이 유지되지 않을까 생각은 해요.
      영화는 기본적으로 스크린상영을 하는 영상물을 말하는 것으로 우리가 넷플릭스 영화, ott영화라고 하여 부르고는 있지만 엄밀하게는 ott용 영상물이라고 할 수 있겠어요. 일단 집에서 본다는 개념은 집중을 담보를 하지 않은 작은 화면용이기 때문에, 점차 그에 맞도록 시나리오를 쓰는 기준들이 생기지 않을까 싶어요. 한국에서 스크린 용 영화로 찍은 후 상황적으로 넷플릭스에 튼 경우들이 있지만 그것들은 스크린을 목표로 해서 예외적이라 보면 되겠어요.
      영상위주로 해석해야하는 견고한 시나리오와 화면 구성이 tv로 가정에서 볼 때는 방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넷플릭스 등 ott 용은 따로 창작되지 않을까 싶고, 시나리오 작가가 그 작업을 하게 되는 경우에도 그러한 점을 고려하여 그에 맞는 작업을하게 되지 싶어요. 실제로 제게 그런 의뢰가 들어올 경우, 영화 시나리오와는 다른 방법으로 다시 고민하기도 한답니다.
      대체로는 작은 화면에 맞추어 효율적인 작업을 하는 형태가 될 것이고, 그 와중에 옮겨가지 않고 영화에 남는 사람들은 더욱 영화적인 것을 강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있어요. 어쩌면 각자가 다른 장르로 발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있지만, 궁극적으로 ott가 활성화 되면서 영상시나리오를 쓰는 사람들이 참여할 길이 많이 열리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이건 지극히 현재의 제 생각이라, 시간이 지나면 저도 또한 달라질 수 있고 답은 아니란 점, 참고해 주세요

    • @J.K-j2g
      @J.K-j2g 3 года назад +2

      가장 쉽게 비유하자면 집에서 먹는 밥과 레스토랑 같은 고급 음식점에서 먹는 식사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집에서 먹는 밥은 매일매일 먹고, 그만큼 질리지 않게 다양한 걸 만들거나 배달해서 먹고 가끔은 치킨과 피자로 배를 채우기도 하죠. 그것을 만드는 사람은 각자만의 레시피와 방법을 가지고, 또는 다른 사람의 것을 가지고 시도하고요. 음식이 좀 부족하다 싶어도 이 정도면 괜찮다 싶어서 먹거나 버려도 '아 돈 날렸네' 까진 아니죠.
      레스토랑에서는 그 장소와 분위기가 있고, 내가 모르는 사람들도 그 분위기에 참여하고 있죠 (카페의 느낌처럼). 가게와 직원들은 그 레스토랑을 찾아와 준 손님들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하려하죠. 가격은 하나에 3만원~10만원씩. 일반 가정식보다 비싸지만, 식사가 만족스러우면 아깝지 않고 만족스럽지 못하면 '아 돈 아깝다' 싶고... 주방에서는 십 몇 명의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면서도 음식이 부족하다 싶으면 가차 없이 버려 버립니다.
      둘의 가치 우위를 따지는 것은 아니고, 맥락과 의미가 다른거죠.
      제 생각에는 본질적인 차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벤 다이어그램으로 생각해보자면 형식의 경계에서 교집합 부분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둘의 본질은 결국 스토리(내용)와 영상(표현방식)를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같다고 보고요.
      다만 돈, 시간, 환경, 장소, 시청자에 따른 구성과 경험의 형태가 다른데, 이런 이유로 '드라마'와 '영화'의 차별성이 없지 않냐고 말씀하시는 부분은 적어도 몇 십 년 동안은 계속 다른 매체로서 시장과 시청자들에게 인식될 것 같습니다.
      스토리텔링 측면에서 영화는 120분이라는 짧고, 집중된(하나의 흐름, 점진성)에서 시청자들에게 경험을 전해야 합니다. 그만큼 경제성이 중시되는데요. 대사는 적고 세부적인 묘사들은 필수적이지 않는 한 건너뛰고, 이미지(우리는 그림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능력이 더 뛰어납니다.)와 상징을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게 예술적인 측면도 있지만 합리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반면 드라마는 30~60분 단위가 한 에피소드로 이뤄지고 각 회차별 분절이 이뤄지기 때문에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을 유지시키기 위해 플롯 포인트의 위치나 훅같은 스토리텔링 기법의 차이가 있습니다. 영화와의 차이점이라면 뭔가를 표현하고 묘사하는데 시간적으로 더 여유롭다는 것이죠.
      강도로 따지자면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라고 해야할까요...? 다른 매체들 간의 변화(OSMU) 사례들을 찾아보면 이런 차이점을 좀 더 뚜렷하게 느끼실 겁니다. 각 매체의 특성에 맞게 각색하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그만큼 바꾸기 쉽지 않을 정도로 개성이 뚜렷하다는 것이죠.
      형식적 측면에 있어서 영화는 계속해서 차별성을 두려고 하면, 드라마나 다른 시장은 계속해서 그것을 모방하고 흡수하면서 서로 상호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둘의 차이가 크지 않다고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뭔가 새로운 걸 만들기는 힘들지만 이미 만들어진 걸 모방하면서 배워 나가는 건 더 쉽죠)
      영화를 보시면 1.7~.85로 가로가 더 긴 화면 비율을 보실 수 있는데요 처음 TV가 등장했을 때 차별성을 두려고 영화가 선택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4K IMAX 3D 4D 5.1사운드 채널 등 계속해서 차별화하려는 시도는 쉽게 찾아보실 수 있을 거에요. 영화는 결국 영화관과 함께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다만 드라마도 요즘에는 기술의 발전으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고퀄리티의 제작과 체험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래서 전에는 못했던 영화적 시도(Cinematic)를 드라마에서 할 수 있는 것이죠. (대신 그만큼의 제작비 증가는 발생하고요.) 그러면서도 레터박스를 추가해서 화면비율을 바꾼다던지, 촬영기법과 편집을 활용해 Cinematic 룩을 따라가려 하지만 스크린 사이즈는 영상구성 기법(시청자가 받아들이는 느낌)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작가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그 체험을 하는 환경(다른 사람들과의 상호작용, 분위기, 외부와의 단절 심적상태 등)도요.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휴대폰 태블릿 노트북 TV)와 같은 매체들은 미디엄 샷에서 클로즈업을 많이 사용하고요 그만큼 작은 부분을 여러 관점에서 담아내려 하기 때문에 컷으로 넘어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빅 스크린은 롱샷의 구성과, 미장센이라고 하는 화면 속 요소들의 배치와 관계가 달라지고 그에 따라 또 촬영방식과 편집방식이 달라집니다...
      이런 이유들 때문에 영화와 드라마는 느낌과 분위기, 리듬감이 제법 다를 겁니다. 우리가 쉽게 의식하진 못하지만 무의식적으로 경험의 결이 다른거죠. 그래서 영화라는 시장이 유지될 수 있는거고요.
      즉 스토리를 전달한다는 본질은 같지만 그것을 담아내는 매체가 다르기 때문에 차이점은 존재하고, 그것이 계속해서 '드라마'와 '영화'라는 분야의 인식으로 남을겁니다. 책과 소설 게임이 다른 것 처럼요.
      또한 구성의 복잡함, 대중성 같은 경우에는 영화에도 그런 영화가 있고 드라마에도 복잡한 드라마가 있습니다. 이건 장르의 다양성에 더 가깝다고 봅니다... 시대적으로 어떤 장르의 트렌드나 선호도가 높아질 수 있긴 하지만 복고풍이 유행했던 것 처럼 시장 흐름은 항상 돌고 돌기 때문에 하나로 고정된다기 보단 유동적이라고 보시는 게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미래는 영화가 드라마와 경계가 무너진다기 보단 예측할 수 없을 정도의 다양한 형태와 플랫폼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두 장르의 혼합, 회색 경계 또한 나타나겠죠? 웹드라마나 웹툰, 웹소설 처럼요.) 또 그에 따라 영상문법도 바뀌겠죠. 처음 구전으로 전해지던 이야기가 연극으로, 글로, 무성영화 유성영화 티비~컬러로 모습을 바꿔갔던 것 처럼요. 그에 따라 할리우드 산업과 영화관이라는 사업의 존재여부가 굉장히 축소될 것 같아요. 특히 텔레비전이나 VR과 같은 기술의 발전으로 (가상/실물)대형화면과 5.1 채널 같은 것도 계속해서 보급화 되고 있기에 홈시어터의 구축이 쉬워졌고... 영화관만이 큰 스크린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벽이 많이 무너져 간다는 점에서 극장만의 전유물이 아니게 될 거라는 사실은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 @씨브려보소
    @씨브려보소 4 года назад +1

    조셉 캠벌의 신화 영웅 12단계보다 더 많은 단계가 있는 작법서가 있을까요???

    • @시나리오작가나결
      @시나리오작가나결  4 года назад +1

      Save the cat 이 15단계로 나누고 아주 유용하고요 분별로 나눠 논 도 있는데
      적용이 유용한지는 아직 확신이 없어요.

    • @씨브려보소
      @씨브려보소 4 года назад +1

      @@시나리오작가나결 매혹적인 스토리텔링의 탄생이 25단계라는데 지금 중간정도 봤는데 보고 말씀드릴게요!!!!

    • @시나리오작가나결
      @시나리오작가나결  4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한번 구해서 볼게요 아직 안 본 책이네요

  • @지향-i3o
    @지향-i3o 3 года наза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