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베스 2세 여왕, 英 '최장 통치' 군주 된다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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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다음 달 9일, 역대 영국 군주 가운데 최장수 통치자로 등극하게 됩니다.
    현지 언론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오는 9월 9일 오후 5시 30분쯤 빅토리아 여왕의 통치 기간인 23,226일 16시간 30분을 넘어서게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고조모인 빅토리아 여왕은 1837년 6월 왕위를 물려받은 후 1901년 1월 세상을 뜰 때까지 63년 이상 영국을 다스려 현재 최장수 통치 군주로 기록돼 있습니다.
    1926년 4월 21일 태어나 올해 89세인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1952년 2월 6일 아버지인 조지 6세 국왕의 뒤를 이어 25세의 나이에 왕위에 올랐습니다.
    1960년 2월에는 셋째 앤드루 왕자를 낳으면서 1857년 빅토리아 여왕 이후 100년 만에 재임 중 출산한 군주로 기록됐습니다.
    즉위 전인 1947년 필립공과 결혼한 여왕은 찰스 왕세자와 앤 공주, 에드워드 왕자까지 모두 4명의 자녀를 두었습니다.
    여왕이 최장수 통치를 하면서 왕위 계승 1순위인 찰스 왕세자는 영국 은퇴 나이보다 많은 66세가 됐으며 증손자인 조지 왕자까지 태어나 왕실 세대도 늘어났습니다.
    영국의 현대사와 함께 한 엘리자베스 여왕은 지금까지 116개국을 모두 265번 공식 방문하는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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