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 이별의 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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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2 ноя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

  • @라일락향기-t6b
    @라일락향기-t6b  2 года назад

    문득 돌아보면 같은 자리지만
    난 아주 먼길을 떠난 듯 했어
    만날 순 없었지
    한번 어긋난 후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있는 먼 그대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 할까
    하지만 기억 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난 끝내 익숙해지겠지
    그저 쉽게 잊고 사는 걸
    또 함께 나눈 모든 것도
    그만큼의 허전함일 뿐
    덧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어떤 만남을 준비 할까
    하지만 기억 해줘
    지난 얘기와
    이별 후에 비로소 눈 뜬
    나의 사랑을

  • @김석산-h4t
    @김석산-h4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별의 그늘
    그대를 잊고 사는게
    익숙해진 나는
    가끔 허전함이 밀려와
    문득 기억 속에 살아나는
    지난 이야기들과 눈뜬 사랑 때문에----.
    새로운 만남을 위해 나는
    덧없는 시간 속을 헤매 다녔지
    하지만
    한 번 어긋난 후 누구도 만날 수 없었던건
    그대와 함께 나눈 사연이 생각나서 일거야.
    그대와 헤어진 후
    아주 먼 길을 걸어 왔지만
    옆에 있는 듯 항상 함께 했나봐
    나의 기억에서만
    살아 있는
    이별의 그늘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