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드립커피 드리퍼와 커피를 선물받아 연습해보자 드립커피 관련 유투브 보면서 우연이 찾게된 채널이네요. 올려주신 영상들 정말 즐겁게 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영상 올리시는 퀄리티와 자막센스, 조명 및 음악설정들도 정말 공을 많이 들이신것 같습니다!! 레시피 설명에서 가끔씩 보여주시는 설명 슬라이드쇼들도 정말 이쁘고 가독성이 확실하구요!! 슬라이드쇼도 직접 제작하신건가요?? 영상 보다가 커피를 마실때 처음마시는 맛과 나중에 마시는 맛이 다르다는 언급을 많이 하시던데, 서버에서 머그잔에 담기전에 바로담지 마시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디캔팅을 충분히 해보시고 담아보세요. 디캔팅 함으로써 추출된 커피에 산소를 충분히 먹그며 산화 시키면 커피의 고유의 향미가 더욱더 풍성해질것 같습니다!! 언제한번 디캔팅 시간에 따른 산화정도와 커피맛의 변화를 실험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영상에서도 드립이후 디캔팅을 많이하던데 확실히 맛이 풍성해 진다고 하네여 물론 너무 과도하게 하면 과하게 산화되어 신맛이 강해진다고 하네요 ruclips.net/video/tb4mDLdaJlk/видео.html 이렇게 정성들여 올리신 영상들 보면 조만간 구독자와 추천은 많이 늘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Ps. 실험영상들과 배경이 굉장히 낯이 익어 어딘가 했더니 카이스트 엿군요.. 후배님들을 보니 반갑습니다
제 영상들을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혼자서 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연구하면서 여유 시간이 많이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ㅠㅠ 이렇게 영상을 통해 선배님도 만나네요. :) 다양한 조언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내용의 영상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I prefer starting from a medium-size when using the Kalita series. Of course, it can be adjusted coarser or finer based on bean characteristics if necessary.
저는 보통 2~4인용 드리퍼 기준으로 약 30 g까지는 원두 용량에 비례해서 물 양을 늘리는 방법으로 추출하고 있어요. 원두 용량이 2배로 증가한 만큼 물의 양도 2배 늘려서 추출하게 되면, 추출 시간이 3분을 초과할 만큼 길어지면서 좋지 않은 맛들이 함께 추출되어 쓰거나 떫은 맛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꼭 원두 용량이 증가한 만큼 비례해서 물을 투입하지 않더라도, 진한 에센스로 추출한 다음 물을 넣어 희석하는 방법(바이패스, bypass)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두 방법 모두 어느 것이 옳고 틀린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이, 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방법으로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칼리타 102는 2~4인용 드리퍼인데요, 저는 주로 20~25 g 원두를 사용해요! 아마 최대 40~50 g 까지는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말씀하신 대로 원두를 추가하시는 양에 비례해서 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 드리퍼 용량이 최대 4인까지 가능하기는 하지만 원두가 추가되는 만큼 필요한 물의 양도 늘어나기 때문에, 그 만큼 추출 시간이 길어지면서 쓴맛, 떫은 맛 등이 강해질 수 있어서 저는 최대 용량으로 추출하는 것을 피하는 편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소량 추출 후 물로 희석하는 것 보다, 처음부터 비율을 맞춰서 추출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대량으로 추출하시고 싶다면 원두를 많이 사용하여 3분 정도로 추출 시간을 고정하고, 진한 농도의 커피를 추출하신 다음 물로 희석해서 드시는 방법도 있어요!
핸드드립3일차 초보입니다 ㅠㅠ 학원에서 평가보는데 거기서는 20g 원두를 사용하고 3분이내에 200~250ml 추출을 하라고 해서요 근데 저는 추출량이 항상 부족한데 그건 물줄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물 투입량이 적어서 그런건가요 분쇄도는 다 똑같이 쓰기때문에 문제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산미가 좀 있는데 그건 1차추출시간이 길었다는건가요
저는 보통 칼리타 102를 사용하면 원두 20 g에 물 320 g을 투입해서 2분 40초 ~ 3분 이내에 드리퍼에 남는 물이 없이 받아지도록 하고 있어요! 원두마다 추출되는 시간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평균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어요. 이 경우 최종적으로 추출된 커피 양이 280 g 내외가 됩니다. (총 투입된 물 - 원두 무게 * 2) 혹시 저울을 사용해서 총 투입되는 물의 양을 측정하시나요~? 말씀대로 분쇄도가 동일한데 추출량이 부족하다면 물을 더 투입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물을 너무 천천히 투입하시면 3분이라는 시간 제한 동안 추출 비율(보통 1:15~1:16)에 맞는 물을 다 못 채우게 되어 추출되는 양이 적어질 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산미는 보통 초반에 많이 추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말씀처럼 추출되는 양이 적었다면 후반부 성분이 덜 추출되어 상대적으로 신맛이 부각되는 것이지 않을까 싶어요! 평가 때 다른 분들에 비해 신맛이 더 많이 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떫은 신맛이나 부정적인 맛이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과소추출/과다추출 여부는 TDS 측정으로 판단해보면 더 정확할 것 같아요. 핸드드립이 변수가 워낙 많아서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제 경험을 공유드리는 것이라 정답이 아닐 수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
먼저 브루잉 시간과 용량을 목표로 설정하였고, 브루잉 스타일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칼리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멜리타에서 푸어 오버와 일본식 드립을 모두 사용하는 것처럼, 칼리타 또한 푸어 오버를 적용하는 것에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멜리타와 칼리타 특성상 추출이 느려서 푸어 오버 방식에 부정적인 견해가 있을 수 있는데,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
저울이 없어도 물 양을 가늠할 수 있게 유량과 붓는 시간을 보여주는 센스가 굉장히 돋보이네요
세심하고 깔끔한 영상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
영상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네요.
유익한 정보입니다.
감사합니다!
Been looking for an informed K102 recipe for ages. Thanks.
Hope this video will be useful!
@@HongCoffee it was and is, thank you. 🙂
음향이 넘 좋아요 🥰
고맙습니다! :)
방법은 특별할 것 없는데 영상이 이쁘구만요.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
영상 너무 예쁜데요
고맙습니다! :)
3분레시피 설명이 간결해서 좋네요. 다음 영상도 기대할게요!
좋은 영상 많이 준비할게요!
20g to 300ml
딱좋네요!! 내일은 이거다!!
영상미 좋아요 😃 엄지 척
이렇게 칭찬도 받다니, 고민한 보람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근에 드립커피 드리퍼와 커피를 선물받아 연습해보자 드립커피 관련 유투브 보면서 우연이 찾게된 채널이네요. 올려주신 영상들 정말 즐겁게 보면서 배우고 있습니다. 영상 올리시는 퀄리티와 자막센스, 조명 및 음악설정들도 정말 공을 많이 들이신것 같습니다!! 레시피 설명에서 가끔씩 보여주시는 설명 슬라이드쇼들도 정말 이쁘고 가독성이 확실하구요!! 슬라이드쇼도 직접 제작하신건가요??
영상 보다가 커피를 마실때 처음마시는 맛과 나중에 마시는 맛이 다르다는 언급을 많이 하시던데, 서버에서 머그잔에 담기전에 바로담지 마시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디캔팅을 충분히 해보시고 담아보세요. 디캔팅 함으로써 추출된 커피에 산소를 충분히 먹그며 산화 시키면 커피의 고유의 향미가 더욱더 풍성해질것 같습니다!! 언제한번 디캔팅 시간에 따른 산화정도와 커피맛의 변화를 실험해 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영상에서도 드립이후 디캔팅을 많이하던데 확실히 맛이 풍성해 진다고 하네여 물론 너무 과도하게 하면 과하게 산화되어 신맛이 강해진다고 하네요
ruclips.net/video/tb4mDLdaJlk/видео.html
이렇게 정성들여 올리신 영상들 보면 조만간 구독자와 추천은 많이 늘것 같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Ps. 실험영상들과 배경이 굉장히 낯이 익어 어딘가 했더니 카이스트 엿군요.. 후배님들을 보니 반갑습니다
제 영상들을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혼자서 하다보니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연구하면서 여유 시간이 많이 없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ㅠㅠ
이렇게 영상을 통해 선배님도 만나네요. :)
다양한 조언들 너무나도 감사드리고, 앞으로 좋은 내용의 영상 올리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hat grinder size to use?? Coarse??
I prefer starting from a medium-size when using the Kalita series. Of course, it can be adjusted coarser or finer based on bean characteristics if necessary.
영상 잘봤습니다.
드립커피를 즐겨마시고있는데 원두 40g일 경우엔 물 양을 두배로하나요?
아니면 같은 양으로 하나요?
저는 보통 2~4인용 드리퍼 기준으로 약 30 g까지는 원두 용량에 비례해서 물 양을 늘리는 방법으로 추출하고 있어요.
원두 용량이 2배로 증가한 만큼 물의 양도 2배 늘려서 추출하게 되면, 추출 시간이 3분을 초과할 만큼 길어지면서 좋지 않은 맛들이 함께 추출되어 쓰거나 떫은 맛이 높아질 수 있는데요.
꼭 원두 용량이 증가한 만큼 비례해서 물을 투입하지 않더라도, 진한 에센스로 추출한 다음 물을 넣어 희석하는 방법(바이패스, bypass)으로 할 수도 있습니다!
두 방법 모두 어느 것이 옳고 틀린 것이라고 단정할 수 없이, 개인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방법으로 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HongCoffee 답글 고맙습니다~^^
깔끔한 영상 좋아요!!
감사합니다!
영상 잘봤어요~
102는 최대 원두 몇 그램까지 내릴 수 있나요?
그리구 원두 추가 되는 만큼
물양도 비례해서 넣어면 되나용?
칼리타 102는 2~4인용 드리퍼인데요, 저는 주로 20~25 g 원두를 사용해요!
아마 최대 40~50 g 까지는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말씀하신 대로 원두를 추가하시는 양에 비례해서 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
드리퍼 용량이 최대 4인까지 가능하기는 하지만 원두가 추가되는 만큼 필요한 물의 양도 늘어나기 때문에, 그 만큼 추출 시간이 길어지면서 쓴맛, 떫은 맛 등이 강해질 수 있어서 저는 최대 용량으로 추출하는 것을 피하는 편입니다.
제가 선호하는 스타일이 소량 추출 후 물로 희석하는 것 보다, 처음부터 비율을 맞춰서 추출하는 것을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대량으로 추출하시고 싶다면 원두를 많이 사용하여 3분 정도로 추출 시간을 고정하고, 진한 농도의 커피를 추출하신 다음 물로 희석해서 드시는 방법도 있어요!
옴 그렇군요 둘다 해보고 입맛에 맞는걸 골라보면 좋겟네요 ~ 설명 자세하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
핸드드립3일차 초보입니다 ㅠㅠ 학원에서 평가보는데 거기서는 20g 원두를 사용하고 3분이내에 200~250ml 추출을 하라고 해서요
근데 저는 추출량이 항상 부족한데 그건 물줄기가 일정하지 않거나 물 투입량이 적어서 그런건가요 분쇄도는 다 똑같이 쓰기때문에 문제없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산미가 좀 있는데 그건 1차추출시간이 길었다는건가요
저는 보통 칼리타 102를 사용하면 원두 20 g에 물 320 g을 투입해서 2분 40초 ~ 3분 이내에 드리퍼에 남는 물이 없이 받아지도록 하고 있어요!
원두마다 추출되는 시간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평균적으로 이렇게 하고 있어요.
이 경우 최종적으로 추출된 커피 양이 280 g 내외가 됩니다. (총 투입된 물 - 원두 무게 * 2)
혹시 저울을 사용해서 총 투입되는 물의 양을 측정하시나요~?
말씀대로 분쇄도가 동일한데 추출량이 부족하다면 물을 더 투입해보셔도 될 것 같아요!
물을 너무 천천히 투입하시면 3분이라는 시간 제한 동안 추출 비율(보통 1:15~1:16)에 맞는 물을 다 못 채우게 되어 추출되는 양이 적어질 수 있을것 같아요.
저도 산미는 보통 초반에 많이 추출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말씀처럼 추출되는 양이 적었다면 후반부 성분이 덜 추출되어 상대적으로 신맛이 부각되는 것이지 않을까 싶어요!
평가 때 다른 분들에 비해 신맛이 더 많이 나는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떫은 신맛이나 부정적인 맛이 아니라면 괜찮지 않을까요~?
과소추출/과다추출 여부는 TDS 측정으로 판단해보면 더 정확할 것 같아요.
핸드드립이 변수가 워낙 많아서 어려운 것 같아요.
저도 전문적인 지식을 가지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제 경험을 공유드리는 것이라 정답이 아닐 수 있으니 이해해주세요! :)
칼리타로 푸어오버를 해버리는 이유가 있나요?
먼저 브루잉 시간과 용량을 목표로 설정하였고, 브루잉 스타일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습니다!
칼리타의 원조라고 할 수 있는 멜리타에서 푸어 오버와 일본식 드립을 모두 사용하는 것처럼, 칼리타 또한 푸어 오버를 적용하는 것에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멜리타와 칼리타 특성상 추출이 느려서 푸어 오버 방식에 부정적인 견해가 있을 수 있는데,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적합한 방법을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
일반카페에서도 이렇게 추출하나요?
분쇄도와 원두 양에 따라 다르겠지만 비율과 2~3분 이내 추출은 크게 다르지 않을거예요!
영상 대박
대박 :)
혹시 물온도는 어느정도 인가요?
원두와 배전도에 따라 달라지지만 저는 보통 92~93°C를 사용합니다!
@@HongCoffee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