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투병으로 떠나간 남자친구 기일이 곧 다가오네요.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참 어떻게 살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울기도많이울고 많이웃고 행복하게 살았지만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던 친구가 없으니 마음한켠이 시립니다. 이런 좋은노래를 지금들으니 마치 제모습같아 짧은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초등학교 일학년부터 스물한살까지 가장 친한친구가 있었습니다. 함께 보낸 시간만 따지면 친가족보다 훨씬 함께지낸 시간이 많은 친구가요. 그 친군 우울증땜에 어느날 마포대교에서 떠났어요. 저는 그 친구가 우울증인것도 몰랐는데요. 친구가 가기전날밤 저한테 전화가 왔는데 안 받았습니다. 저 술마시고 노느라요. 죄책감에 빠져 그 어린나에 술만마셨습니다. 그상태로 군입대를하고 우연히 이 노래를 들었어여. 후임 선임전부있는데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그 이후로 이 곡은 그 친구생각날때마다 들으면서 잠이드는 곡이 되어버렸어요. 감사합니다 표현력이 부족해 많은말은 하지못하지만 감사해요
[가사] 시간은 또 소리 없이 계절을 데려와 어느새 난 그대 손을 놓쳤던 그 날이죠 아름다운 봄날에 핀 한송이 벚꽃처럼 아름답던 그대와 나 이제는 사라지고 혹여 우리 만남들이 꿈은 아니었는지 그대 함께 있던 순간이 너무나 아득해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그날 그곳 그 시간에 그대 그 고운 손을 잡았다면 붙잡았다면 아픔은 없었을까 혹여 그대 돌아오는 길 헤맬지도 몰라서 한걸음도 떼지 못했죠 아직 그대로예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봄을 지나 겨울을 만나도 내 맘은 변함없다 내 맘은 변함없다 내 맘은 변함없다 시간은 또 소리 없이 계절을 데려와 어느새 난 그대 손을 놓쳤던 그 날이죠
시간은 또 소리 없이 계절을 데려와 어느새 난 그대 손을 놓쳤던 그 날이죠 아름다운 봄날에 핀 한송이 벚꽃처럼 아름답던 그대와 나 이제는 사라지고 혹여 우리 만남들이 꿈은 아니었는지 그대 함께 있던 순간이 너무나 아득해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그날 그곳 그 시간에 그대 그 고운 손을 잡았다면 붙잡았다면 아픔은 없었을까 혹여 그대 돌아오는 길 헤맬지도 몰라서 한걸음도 떼지 못했죠 아직 그대로예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봄을 지나 겨울을 만나도 내 맘은 변함없다 내 맘은 변함없다 내 맘은 변함없다 시간은 또 소리 없이 계절을 데려와 어느새 난 그대 손을 놓쳤던 그 날이죠
저랑은 사랑을 정의하는 관점이 다르시네요. 누군가에게 한 번 깨져버린 건 정확하게는 신뢰나 애정이 아닐까요? 물론 전처럼 완벽하게 되돌릴 수도 없고 비슷하게나마도 너무나도 힘든.. 그런데 사랑은 어떻게 '되어버리는'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어떤 시점에서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어떻게 할 지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Yet again, time silently ushers in the seasons All of a sudden, it was the day I let go of your hand Like a single cherry blossom that bloomed on a beautiful spring day, you and I were beautiful but now we’re disappearing I wasn’t sure if our dates were just a dream Those moments we were together are so far away I’ve never forgotten how you said the blossoms were falling In the place where the wind lingered, it still lingers as always That day, that place, that time, your beautiful hands If I had grabbed them, if I had held onto them, would this pain still have come to be? I didn’t know if you were wandering on your way back, so I couldn’t even take a single step, I’m still like that I’ve never forgotten how you said the blossoms were falling In the place where the wind lingered, it still lingers as always I’ve never forgotten how you said the blossoms were falling In the place where the wind lingered, it still lingers as always I’ve never forgotten how you said the blossoms were falling Even if spring passes and fall comes, my heart won’t change My heart won’t change, my heart won’t change Yet again, time silently ushers in the seasons All of a sudden, it was the day I let go of your hand
Gawd. At times like this I wish I was able to learn Korean at a quicker pace because I really want to understand the lyrics. The melody is absolutely beautiful and the emotions are so well carried but just being able to understand would add so much more. This song is on repeat for me!
벌써 몇 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네가 떠난 그곳에서 서성이고 있어 네 흔적이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내가 널 조금만 더 믿어 줬다면 넌 그렇게 가버리진 않았을까 소중한 사람들 모두가 다 떠나고 온 세상이 등 돌린 것 같았을 너에게 내가 너무 잔인했니 많이 힘들었니 그래서 그렇게 떠나버린거니 널 죽인 게 결국 네 손을 놓은 나인 것 같아 나 혼자 살아있는 게 가끔은 너무 힘들어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다 널 미워하고 욕해 죽을만 했다고 비웃어 넌 그렇게 외롭게 싸우다가 갔는데 나 혼자 여기서 숨쉬고 있다는 게 가끔은 너무 저주스러워 이게 죗값이겠지 평생 잊지 않고 살게 나만은 네가 옳았다는 걸 기억하고 살게 넌 너무 지쳐 있었으니까 네가 간 그곳이 어디든 거기에서는 예전의 햇살같던 그 모습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어 멋쩍고 나조차 내 마음을 잘 몰랐어서 하지 못했던 말이 있어 사랑해 그곳에선 편히 쉬어
안녕하세요. 한수연입니다. 이 곡에 참여한지 벌써 꽤 오랜 시간이 지났네요. 여전히, 찾아와 들어주시고 제 노래를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 들려드리겠습니다. 🎹
봄의 끝무렵이나 쓸쓸한 밤에 꼭 생각나는 노래예요! 평생 들을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헉 >
헉 오랜만에 들으러 왔는데!!! 차기 곡도 기대하겠습니다
아직도 듣고 있어요!!!!!
우와.. 바로 구독했습니다!!
잊을 그대도 없다
ㅋㅋㅋㅋㅋㄱㅋㄱㅋㅋ
오 이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ㅠ
ㅋㅋㅋ덕분에 빵 터졌네
안생겨요ㅋㅋㅋ 웃프다ㅠㅠ
제목이 너무 자극적이여서 왔다. 마치 서점에서 아무생각없이 커버만 보고 산 책처럼.
뭐가 자극적이란건지 설명쫌. 꽃=우리의 불같은 사랑이라고 해석했눈뎅? 꽃을 여자로 해석한거심?
@••• 내가 말한 자극적인게 러브러브 행위를 말한거시 아님. 그냥 사랑 자체를 말한거심. 도대체 뭐가 자극적이란고임? 말을해주셈.
@••• 아. 쩜쩜이 국어 대게 잘하나바. 내 눈엔 순간 앞문장만 보였어 닝겐. 뿅.
말투 시발 ㅋㅋㅋ 죽여버리고 싶다
@@eunkyochoi2238 그냥 제목 그대로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라는 직설적인 표현이 저한테는 매우 자극적으로 느껴집니다.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게 있다는걸 예쁘고 자극적으로 쓰여있다 말한겁니다.
꽃이
피는 건 힘들어도
지는 건 잠깐이더군
골고루 쳐다볼 틈 없이
아주 잠깐이더군
그대가 처음
내 속에 피어날 때처럼
잊는 것 또한 그렇게
순간이면 좋겠네
멀리서 웃는 그대여
산 넘어가는 그대여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영영 한참이더군
선운사에서-최영미
좋아요를 안박고 갈수가 없었다
시 제목이 뭔가여
최영미 시인의 선운사에서 입니다
훅들어오누..
와 내가 진짜 좋아하는 시 ㅠㅠ
낮에 뜨는 달 드라마화 한다면 이 노래가 OST로 딱인거같아요 ㅠㅠㅠ 듣자마자 낮뜨달 생각납니다 ㅜㅜ엉엉ㅜㅜㅠ
와..지린다 소름돋았어요
나으리ㅠㅜㅜㅜㅠㅠㅠㅠ
와 저도 듣자마자 바로 그 생각했는데 개쩐다 와
나는 여기 고여있는데, 넌 한없이 흘러가는구나..
미쳤다
암투병으로 떠나간 남자친구 기일이 곧 다가오네요. 일년이라는 시간동안 참 어떻게 살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울기도많이울고 많이웃고 행복하게 살았지만 정말 좋아하고 사랑했던 친구가 없으니 마음한켠이 시립니다. 이런 좋은노래를 지금들으니 마치 제모습같아 짧은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안물안궁
@@China.Virus444 에휴
소래 - 보내야 할때 보낼수 있을까 추천드려요 행복하세요
@@China.Virus444 닥쳐라
힘내요!
꽃잎이 흩날리길래 바람인 줄 알았더니 세월이더라..
아름다운 말이네요.
그렇네요.ㅠ.ㅠ
하하.
죽이네요
제목 엄청 잘지었다
이거 원래 시 제목이예요
다들 옛 연인들을 추억하고 있는 것 같지만 나는 떠난 반려동물들이 생각나서 너무 슬프다.. 봄을 지나 겨울을 만나도 내 맘은 변함없이 너희들을 사랑하고 있어. 너무 보고 싶다,,
초등학교 일학년부터 스물한살까지 가장 친한친구가 있었습니다. 함께 보낸 시간만 따지면 친가족보다 훨씬 함께지낸 시간이 많은 친구가요. 그 친군 우울증땜에 어느날 마포대교에서 떠났어요. 저는 그 친구가 우울증인것도 몰랐는데요. 친구가 가기전날밤 저한테 전화가 왔는데 안 받았습니다. 저 술마시고 노느라요. 죄책감에 빠져 그 어린나에 술만마셨습니다. 그상태로 군입대를하고 우연히 이 노래를 들었어여. 후임 선임전부있는데 눈물이 쏟아지더군요. 그 이후로 이 곡은 그 친구생각날때마다 들으면서 잠이드는 곡이 되어버렸어요. 감사합니다
표현력이 부족해 많은말은 하지못하지만 감사해요
카니발 보고 이거 듣고 있는데 너무 슬프다.
죽은 사람은 날 잊으라고 하고 산 사람의 시간은 죽은 사람이 죽었던 그 순간에 고여 벗어나지 못하는 것 같아서.
꺾인 꽃도 예쁘더라. 하루하루 말라가긴해도 바스라지기 전까진
잘 가꿀생각이야
아직은, 아직은 그러고싶어
소름 돋았습니다 ㅜㅜ
뭔가 울컥해지는...멋지세요^^
@@opeth2113 인스타갬성,,,,,
지려따...
오져따
글 감성에 내 팬티까지 젖어버려따
[가사]
시간은 또 소리 없이
계절을 데려와
어느새 난 그대 손을
놓쳤던 그 날이죠
아름다운 봄날에 핀
한송이 벚꽃처럼
아름답던 그대와 나
이제는 사라지고
혹여 우리 만남들이
꿈은 아니었는지
그대 함께 있던 순간이
너무나 아득해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그날 그곳 그 시간에
그대 그 고운 손을
잡았다면 붙잡았다면
아픔은 없었을까
혹여 그대 돌아오는 길
헤맬지도 몰라서
한걸음도 떼지 못했죠
아직 그대로예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봄을 지나 겨울을 만나도
내 맘은 변함없다
내 맘은 변함없다
내 맘은 변함없다
시간은 또 소리 없이
계절을 데려와
어느새 난 그대 손을 놓쳤던
그 날이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꽃이 시들듯 내 젊음도 사그라 들어가지만... 내 맘속에서 넌 영원히 지지 않는다. 내 머리에 하얀 서리가 끼어도 내 첫사랑은 20살의 너로 기억 될테니... 내 사랑은 결코 늙지 않는다
시간은 또 소리 없이 계절을 데려와
어느새 난 그대 손을 놓쳤던 그 날이죠
아름다운 봄날에 핀 한송이 벚꽃처럼
아름답던 그대와 나 이제는 사라지고
혹여 우리 만남들이 꿈은 아니었는지
그대 함께 있던 순간이 너무나 아득해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그날 그곳 그 시간에 그대 그 고운 손을
잡았다면 붙잡았다면 아픔은 없었을까
혹여 그대 돌아오는 길 헤맬지도 몰라서
한걸음도 떼지 못했죠 아직 그대로예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바람이 머물던 그곳에서 여전히 서성인다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봄을 지나 겨울을 만나도 내 맘은 변함없다
내 맘은 변함없다
내 맘은 변함없다
시간은 또 소리 없이 계절을 데려와
어느새 난 그대 손을 놓쳤던 그 날이죠
👍👍👍👍👍👍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ost느낌이네요.
@@최승규-t1o 느낌있는데
가버린 엄마에 대한 내 마음을 노래로 표현한 것 같네요
이 노래 처음 접했을때가 고등학교 때였는데 어느새 군대를 갔다오고 대학교를 졸업할 나이가 됐네요.. 세월이 참 이렇게 흘렀는데도 여전히 제 마음을 울리는 노래네요...
이런 명곡이 4년 전에 나왔다니 이 노래를 일찍 알지 못한 게 아쉬워요 사극 ost로 너무너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잘 들었습니다
수 년 전 부터 듣던 노래 아직도 그리워서 듣네요 :)
감성 사극에 ost로 들어가면 진짜 좋을듯...
보고싶은건 그대일까 그때일까..
그대와 함께 했던 그 때
그때 그대로
그대였다
둘다겠지요..^^
나는 그때가 너무 그립다...
처음 나왔을때 우연하게 tv음악프로에서 처음듣고 그후 자주듣다 어느새 잊혀진 노래였는데 우연한기회로 다시 접하게된 지금 아직도 그때 처음 들었던 감정 그대로 정말 좋네요
그냥 우울해서 생각없이 계속 듣고 있어....
김슬기 ...
이름이 이쁜가요?남자랍니다ㅜ
김슬기 앜ㅋ네 ㅎㅎ 그게아니고 김슬기 이름이 제 2년 전 단짝이라 ㅋㅋ 죄송합니다..남자분이셨꾸나..이름이쁘네요!!
왜 이제서야 이런 좋은 음악을 들었는지 후회스럽습니다.
저는 영상과 영화를 하고있는 고등학생입니다. 나중에 꼭 기회가 된다면 함께 작업하고 싶어요... 진짜 존경합니다
이 노래 전주를 들으면 매번 노래를 넘겨요. 이걸 듣고 언니를 생각해버리면, 언니를 잊지 못했다는 걸 인정하는 꼴이 되어버리니까.
그리고 나는 그 앞에 굴복하러 지금 여기 왔네요.
잊은 적 없어요, 행복하길 바래요.
꽃처럼 한철만 사랑해줄건가요?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갑자기 붕어 싸만코
몇 년 째 안 질리고 듣는 노래... 제목부터 반은 먹고 들어감... 🎗
한 동안 잊고 살다가 오랜만에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듣게 되었네요. 이 노래를 들을 즈음의 저를 떠올리게 해주는 향수를 지니고 있는 노래에요. 다시 한 번 감사한다는 말씀 드리고 갑니다.
가을이 되니 이 노래가 더 좋아집니다..
매년 4월이면 더 찾아듣게 되는 곡입니다...
오늘 첨 듣는데 되게 노래 스타일 좋으세요~ 노래도 좋고 목소리도 좋아요 계속 음악해주세요
너무 멋집니다~서정적이면서 애절한 감정을 잘 표현한 곡이네요❤
24년에도 찾아서 듣는데 좋네요
왜 이곡을 이제서야알게됬을까요 ㅠㅠㅠ 너무좋아요최고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은 없다♡♡대사 직이네예~안볼수가 없네요♡♡ㅋㅋㅋ
계속 맴도는 문장의 제목이다. 너무 예쁘고 슬픈 말인 것 같다. 너무 좋은노래 ㅠ
끝난 줄 알았던 노래가 마지막에 한 소절이 더 있네요. 마치 잊은 줄 알았던 그녀가 문득 생각 나는 것 같았어요. 노래 정말 정말 잘 들었어요.
오늘 첨 들어 보는데
너무 좋아서 나갈 수가 없네요 ~
가슴에 담아감니다 ~~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적이 없다는것은 정말 가슴아픈 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아주 예쁜 선율과 가사가 잘 어우러진것 같고 정말 예쁜노래였습니다. 듣는내내 너무나 행복했고 위로가 된것 같습니다.
2021년에도 듣는 사람이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봄이 오면 너를 잊을 수 있을줄 알았어 흩날리는 꽃잎들과 함께 그렇게 보내버릴 수 있을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잊을 수 없더라.
한번 진꽃은 죽지않는이상 다시 피어나지않는다.
너에게 한번 깨져버린 사랑은 내가 다시태어나지않는 이상 다시 되돌릴수없어.
좋은글귀네요
시들어 다시 필 수 없을지라도
넌 나의 영원한 꽃이다.
라라라 그런사랑을 하고싶네요
오수미 저또한요. 반복되는 실망이나 상처들 때문에 , 새로운 만남이 꺼려지는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한편으로는 나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아껴줄수있는 사람이 있을거라고 믿기 때문에 바보처럼 다시 뛰어드는거겠죠.
또 다시 같은 결과일지라도요. 힘냅시다ㅠ_ㅠ
저랑은 사랑을 정의하는 관점이 다르시네요.
누군가에게 한 번 깨져버린 건 정확하게는 신뢰나 애정이 아닐까요?
물론 전처럼 완벽하게 되돌릴 수도 없고 비슷하게나마도 너무나도 힘든..
그런데
사랑은 어떻게 '되어버리는' 수동적인 것이 아니라 어떤 시점에서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어떻게 할 지 능동적으로 선택하는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좋아하는 노래
이런 노래를 이제야 듣다니 넘 감사드립니다.
정말 간간히 자주 너무 그리워 생각나 듣게되는것같다. 이렇게 좋은 노래는 알려져야합니다!! 우어어ㅓㅓㅓ!!
(노래 들으러 다닌지 어연 1년)
피아노와 함께 들리는 속삭이는 듯한 노랫소리는 정말 잔잔하다가 다른 악기 들과 함께 하이라이트를 이어가는 그 구간들이 애절해요.. 고음파트에서 뻥 터지는 그 느낌이란..ㅠㅠㅠ
이것은 무슨 노래일까..하고..듣다가 그냥 울게 되어 버렸어요....ㅠㅠ
가사가 정말 서정적이고 노래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정말 좋다야...
내 인생은 참 영화같다
어쩜 이리 비극적인 결말로 이끌어주는지
힘든 시기에 무너질 이유가 이리 많아서야
내 영화는 베드엔딩 인가봐
제목 이뻐서...듣다 보니 담담하니...참 매력적입니다..
무거운 목소리가 아닌데도...듣는 내내 무게있게 감정을 잡아두는 듯 합니다...고운 노래. 고운 느낌 잘 느끼고 갑니다
Yet again, time silently ushers in the seasons
All of a sudden, it was the day I let go of your hand
Like a single cherry blossom that bloomed on a beautiful spring day,
you and I were beautiful but now we’re disappearing
I wasn’t sure if our dates were just a dream
Those moments we were together are so far away
I’ve never forgotten how you said the blossoms were falling
In the place where the wind lingered, it still lingers as always
That day, that place, that time, your beautiful hands
If I had grabbed them, if I had held onto them,
would this pain still have come to be?
I didn’t know if you were wandering on your way back, so
I couldn’t even take a single step, I’m still like that
I’ve never forgotten how you said the blossoms were falling
In the place where the wind lingered, it still lingers as always
I’ve never forgotten how you said the blossoms were falling
In the place where the wind lingered, it still lingers as always
I’ve never forgotten how you said the blossoms were falling
Even if spring passes and fall comes, my heart won’t change
My heart won’t change, my heart won’t change
Yet again, time silently ushers in the seasons
All of a sudden, it was the day I let go of your hand
themmadhatter thank you 😊
themmadhatter what's the name of this song??
It can be translated to something like, "I’ve never forgotten how you said the blossoms were falling"
thank you so much. I find myself in this story
Thank you
우리가 변한게
꽃잎이 흔들린 탓인지
우리가 무너진게
꽃잎이 떨어진 탓인지
우리가 헤어진게
시든 이 꽃 하나 탓인지
그 저버린 꽃을
잊지 못한다
몇일전에 유투브 자동재생을 통해 우연히 듣게 된 노래인데 음색도 너무좋고 가사도 너무 애틋해서 좋아요 ㅠㅠ!!!!
술먹고 슬픔에 잠길때 들어러 옵니다.. 올때마다 좋네요 슬프지만
I actually liked this song before kookie did so I screamed when he posted it on twitter THIS SONG IS AMAZING I listen to it everyday
jeon cena whos the singer and what title this song in english?
여전히 좋아
목소리, 멜로디, 뮤비 색감, 가사 하나 하나 너무 좋은 노래인듯 ㅠ ㅠ
노래방에 나왔으면 ㅠㅠ
나왔습니다!!
가사랑 음악이랑 영상이랑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가장 좋은건 제목... 이런 노래 많이 내주세요! 응원해요!!!
아...무심코 들었다가 가슴에 한방 감동이...ㅠㅠ....좋은노래 앞으로도 불러주세요!
캬 이노래만 들으면 옛날 그분이 그렇게 생각나네요. ㅎㅎ
오랜만에 들으러 와보니 갑자기 조회수가 늘었네요 노래 너무 좋습니다
노래 좋네요. 나중에 한번 연주해보고싶은 곡이네요.
노래가 너무 위로가 돼요...
너무 좋아요!!
모솔 23년차도 이 노래를 듣고 없던 여친에게 차인 느낌이 듭니다.
난 모솔16년차 형아다
ㅋㅋㅋㅋㅋㅋ 힘내셈
와... 제목이나 가사가 엄청 시적이네요... 마치 바람이 분다 느낌의 가사같아요ㅠㅠ
노래도 너무 듣기 좋아요; 우연이 자동재생 하다가 들리는데 댓글을 안남길 수가 없어요...
너무 좋네요. 잊혀졌던 사람이 생각나는 노래 같아요.
잔잔히 저가는 삶
잔잔히 멀어지는 그대
잔잔히 끊어지는 인연
노을은 하늘을 붉게 녹이며 진다.
땅거미 저편까지 이어지고
제목부터 꽂히는 곡,,,올해 무지 더웠던 여름이지만,,,그 서정적 잔잔함만은 이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네요
참 좋다, 이 노래...
와 노래 정말 좋아요! 대박!! 지금 이 목소리 감정 계속해서 잊지말고 쭈욱 나가시길!! 화이팅.
꽃이 져도 폈을때의 모습은 내가 기억하는 생엔 잊지 못할수밖에
Hay cảm động quá khi nghe bài hát này thì mình lại muốn khóc bài hát làm mình nhớ tới jonghyun anh ấy là một người tuyệt vời trong lòng mình
봄에 벚꽃 핀날에 버스안에서 들으면 진짜 마음 이상해질듯 ㅠㅠㅠㅠㅠㅠ노래가 너무 좋아서 예전에 듣던 곡이지만 지금 다시 들어도 너무좋다.
나의 꽃
당신이라는 꽃이
이미 내 가슴속에 피어있기 때문에
'너'라는 한송이의 꽃을 잊지 못해서
비만 내리는 내 가슴속에서
너란 꽃은 아직도 이렇게
피어있나보다.
3년전에 처음 알고 그때부터 항상 꾸준히 듣는 노래
Gawd. At times like this I wish I was able to learn Korean at a quicker pace because I really want to understand the lyrics. The melody is absolutely beautiful and the emotions are so well carried but just being able to understand would add so much more. This song is on repeat for me!
I can feel you bro. 😢
She's talking about a love that's fading away. How when she was with her lover it was beautiful...the usual lmao.
OhGod*♡* you are hard worker! Korean would be really complex and difficult language for english speaker!! But You can do it like I learned english XD
I haven't forgotten you though the flower has withered.
Agreed man ;-;
해운대 바닷가 길에서 입 맞춰주며 손잡아 주던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해준 너에게 너무 고마워 나 너 많이 사랑해
해운대....바닷가에서 소주에 꼼장어 사와서 먹고..새벽에 백사장 뒹그르며 사랑한다사랑한다 속삭여줬던 2007.11 평생 잊을수 없다..
생애 첫 사랑을 알게해준 너에게 고맙다
너가 날 비참하게 버렸어도.
내인생 너였다
3년 전 좋아하는 가수의 추천에 의해 엄청나게 많이 듣고 그만큼 좋아서 매일 듣던 노래인데 이젠 그날의 딱 3년 뒤인 2018년 겨울이 찾아왔네요. 언제나 이 노래 들으며 그때를 생각하면 참 행복합니다. 지금도 행복한 모두이길 빌며 또 들어요♥
너무 아름다운 노래입니다. 감사합니다
노래 진짜 정말 좋아요
분위기도 너무 좋고 혼자 있을때 들으면 감성폭발ㅠ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노래 진짜 좋다
이전부터 좋아하던 글귀였는데 이렇게 노래도 있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좋은 노래 감사합니다!
이곡 처음 들었던 2017년! 그때도 지금도 가슴 한쪽이 먹먹해지는 느낌이에요..좋은곡!
목소리가 위로를 하는 듯 좋네요
덕분에 잘 들었습니다
와... 목소리 멜로디 다 좋네요 공부하면서 음악이 듣고 싶은데 가사든 뭐든 너무 잘 들리거나 거슬리는 노래들이 대부분이라 힘들었는데 작게 이 노래 틀어놓으니까 너무너무 좋아요♥️ 자주자주 찾아서 들을께요
노래를 듣는데 마음이 녹아내려서 노래방에서도 꼭 불러보고 싶었는데 노래가 없어서 너무 아쉬웠어요 :(( 언젠가 노래방에서 눈 감고 부를 수 있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잘듣고 갑니다💙
진짜 시간이 약이라는게 맞는말 같아.너랑 헤어지고 너무 슬프고 아팠는데 이젠 너 생각하면서 더 이뻐지고 더 행복해져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꼭 더 이뻐져서 너가 후회하게 만들거야.
시적이라 너무 좋네요.!!!
อยากให้มีคนแปลเพลงนี้เป็นภาษาไทยจัง ชอบมากๆๆๆๆๆ
우연히 듣고 곡이 너무 좋아 찾아다니고 있어요♥️
노래 너무 좋아요...
오늘도 듣고갑니다
벌써 몇 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네가 떠난 그곳에서 서성이고 있어 네 흔적이라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내가 널 조금만 더 믿어 줬다면 넌 그렇게 가버리진 않았을까 소중한 사람들 모두가 다 떠나고 온 세상이 등 돌린 것 같았을 너에게 내가 너무 잔인했니 많이 힘들었니 그래서 그렇게 떠나버린거니 널 죽인 게 결국 네 손을 놓은 나인 것 같아
나 혼자 살아있는 게 가끔은 너무 힘들어 여전히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은 다 널 미워하고 욕해 죽을만 했다고 비웃어
넌 그렇게 외롭게 싸우다가 갔는데 나 혼자 여기서 숨쉬고 있다는 게 가끔은 너무 저주스러워
이게 죗값이겠지 평생 잊지 않고 살게 나만은 네가 옳았다는 걸 기억하고 살게
넌 너무 지쳐 있었으니까 네가 간 그곳이 어디든 거기에서는 예전의 햇살같던 그 모습처럼 행복했으면 좋겠어 멋쩍고 나조차 내 마음을 잘 몰랐어서 하지 못했던 말이 있어
사랑해 그곳에선 편히 쉬어
나쁘게 말한 입이 누구일까요?^^
gracias por la canción
esta hermosa la voz
I love songs with whispery vocals, and this is on another lev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