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대에 어린시절 보냈던 평택에 항구가 있다는건 나중에 알았지만, 어려서 산에 올라 해가 질때 언뜻 바다를 본적이 있었다. 공설운동장이란데서 장도 서서 흰옷 입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던 기억. 경부고속도로 생기고, 동네 큰길이 포장되고 고속버스란게 안성 또는 송탄을 경유하여 서울을 오고 갔었다. 서울서 기차타고 오다 깜빡하면 다음역 성환에 내리게 되는데 90년대까지 평택역 주변은 변화가 덜했다. 60년대에 평택서 유치원을 다녔는데, 20명쯤 되는 원생들중 주한미군과 한국엄마 사이에 태어난 애들이 3-4명, 어쩌다 보게된 미군과 재혼했을 집 아이들이 3-4명이었다. 그냥 동네서 같이 놀던 아이들 속에도 찾을수 있는 현상이었다. 내가 살던 동네 비전리가 이정도였고, 안정리는 잘모른다. 중학때까지는 평택에 친척이 있어서 갈일이 있었지만, 그뒤로는 잊고 살았었다.
한국의 도시나 마을의 전체적 풍경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서방 선진국들에 비해 너무 촌스럽고 지저분해 보인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은 못 느낄지 모르지만, 이게 국민소득 3만불의 나라인가? 언제까지 전통 운운하면서 외면할 것인가? 이제는 도시와 마을의 전체적인 경관을 고려할 때가 되었다.
진위천
예전에 친구들이 모여 놀던곳이죠^^
놀고 ,먹고 ,모이고 만나고
지금은 진위천 코스모스 구경하려면 주민등록증보여주고 돈내야해요.
그래서 차타고 오성천 통복천으로 가죠
오성천쪽으로~
거긴 자전거 공짜
진위천 먹거리도 좋은데
갈수록 철조망치고
이렇게라고 만든분들은 누구고
나몰라라 하는분들은 누구인가요
송탄은 갈수록 잊혀집니다.
잊혀지게 만드는분들은 누구인가요?
60년대에 어린시절 보냈던 평택에 항구가 있다는건 나중에 알았지만, 어려서 산에 올라 해가 질때 언뜻 바다를 본적이 있었다.
공설운동장이란데서 장도 서서 흰옷 입은 사람들이 많이 모여들던 기억. 경부고속도로 생기고, 동네 큰길이 포장되고 고속버스란게 안성 또는 송탄을 경유하여 서울을 오고 갔었다. 서울서 기차타고 오다 깜빡하면 다음역 성환에 내리게 되는데 90년대까지 평택역 주변은 변화가 덜했다.
60년대에 평택서 유치원을 다녔는데, 20명쯤 되는 원생들중 주한미군과 한국엄마 사이에 태어난 애들이 3-4명, 어쩌다 보게된 미군과 재혼했을 집 아이들이 3-4명이었다. 그냥 동네서 같이 놀던 아이들 속에도 찾을수 있는 현상이었다. 내가 살던 동네 비전리가 이정도였고, 안정리는 잘모른다.
중학때까지는 평택에 친척이 있어서 갈일이 있었지만, 그뒤로는 잊고 살았었다.
전 92라 인구 약 30만에 태어낫는데 10만대에 태어나셧군요 정말 부럽습니다 10년만 더 빨리 태어낫어도 한적하고 깨끗한 평택 좀더 오래 살앗을텐데..
예전 송탄관광특구 거리가 그립다.
나 송탄 사람이다 진위가 무슨 교통 행정의 중심이냐.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한때 부대장문앞이 호황이던 시절이 있었지..
한국의 도시나 마을의 전체적 풍경을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서방 선진국들에 비해 너무 촌스럽고 지저분해 보인다.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은 못 느낄지 모르지만, 이게 국민소득 3만불의 나라인가? 언제까지 전통 운운하면서 외면할 것인가? 이제는 도시와 마을의 전체적인 경관을 고려할 때가 되었다.
기후와 식생이 달라서 그런걸 어쩌라고
불고기버거 ㅈㄴ 드럽게 처만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