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옛송live] 1988 MBC 대학가요제(무한궤도:그대에게)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 '응답하라 1988'에서 나왔던 바로 그 대학가요제 1.2.3부 풀버전입니다.
16번 무한궤도(신해철)의 '그대에게'와 시상식 후 앵콜곡 포함입니다.
** 1988 MBC 대학가요제, 12회, 1부(1988년 12월 24일) **
타이틀
전출연자: 거룩한 밤(삭제)
오프닝(이택림, 김은주)
참가자 소개(삭제)
전CM(삭제)
79 MBC 대학가요제 대상곡 : 내가
오프닝(이택림, 김은주)
사계절(대구 경북) 소개
1번 사계절: 어둠이 지나간 새벽에
김지연(충남) 소개
2번 김지연: 쉿 나의 창을 두드리지 마
전수경(서울) 인터뷰
3번 전수경: 말해
조해래.고영균(경남) 소개
4번 조해래.고영균: 가을이 가기 전에
[영상] 나의 대학가요제 일기 12.12-12.23 (삭제)
백상8기(서울 동국대) 인터뷰
5번 백상8기: 항구의 밤
자유시인(부산) 소개
6번 자유시인: 을숙도
이선민(서울) 인터뷰
7번 이선민: 바보 같은 내 사랑
푸른소리(충북) 소개
8번 푸른소리: 사랑 없는 거리
클로징(이택림, 김은주)
1988 MBC 대학가요제, 12회, 2부
타이틀(삭제)
전CM(삭제)
축하무대/ 작품하나: 난 아직도 널(87' 대학가요제 대상곡)
오프닝(이택림, 김은주)
심사위원소개
9번 윤별.김욱준(미주): 미래를 향한 마차
10번 이연희(강원): 가슴에 남겨진 사랑의 숨결
11번 주병선: 고인돌
12번 하나둘셋(광주): 아름다운 나의 사랑
13번 김의철(전북): 나 가고픈 곳
14번 징검다리 7기(서울): 밤을 노래함
15번 김성철(제주): 무지개 마을을 찾아서
역대 대학가요제 수상 기록
16번 무한궤도(서울): 그대에게
클로징
1988 MBC 대학가요제, 12회, 3부
타이틀(삭제)
전CM(삭제)
특별공연/ 뮤지컬 : 진실은 하나일까 (가요제 참가자 전원)
시상식
클로징
앵콜곡/ 무한궤도: 그대에게
─━☞ 옛송TV! 80~90년대 한국 가요의 전성기를 추억합니다 ☜━─
응답하라 1988 OST 모음집 ▶▷ goo.gl/dp1Bf1
롤라장에서 흘러나오던 바로 그 팝송 ▶▷ goo.gl/TtZrcB
구독 & 좋아요 누르시고 더 진한 향수를 느껴 보세요.
미남이신데요 여자친구는 있으세요? 절대루 없죠 ㅋㅋㅋㅋㅋ
1:31:54 당시에 이 무대를 라이브로 보신 사람들이 부럽다... 전주 듣는 순간 전율이 느껴졌을듯
시청자에게 감사의 의미로 1988 대학가요제를 준비했습니다. 처음으로 2시간 넘는 라이브를 하려니 좀.. 저도 을 보다가 알게 된 방송입니다. 누가 우승할지 서로 내기하다가 무한궤도가 나오자마자 16번을 서로 외치는 모습이 선합니당. 1~3부 풀영상이지만 여러문제로 몇몇 부분을 삭제했습니다. 즐감요~~
mbc 10대가수가요제
70 년대부터 올여주세요
나중기희되면
1986 대학가요제 풀 비디오테잎도 좀 풀어주세요ㅜ 이미 MBC FESTIVAL 채널에 분할되어 있지만 제가 보고싶은 팀만 누락되어 있네요ㅜ
1984년 강변가요제 풀버젼 부탁드려요...
응답하라 1988 재미있음.
어떤문제일까용? ?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가왕 조용필이 심사 중에 지루해서 졸다가 마지막 참가팀 무한궤도 그대에게 인트로 듣고 시상식 하는 줄 알고 깜짝놀라 잠이 깼다는...
이후 가왕은 자신이 제일 아끼는 후배가 신해철이었고 우리들의 마왕 신해철은 그렇게 전설이 되었다..
보고싶다~신해철
이걸 라이브로 보는 사람들은 진짜 충격 그 자체였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 88년도에 신파발라드만 15곡 듣다가 마지막에 신디사이저 뾰롱뿅뿅 하면서 그룹사운드
가장 대학생다운. 가장 대학가요제다운 가장 완벽한 곡이다..순수하고 열정, 패기넘치고.. 뭐라 형용해도 부족하다..
솔직히 지금 기준으로 봐도 무한궤도가 대상일 수밖에 없네 ㄷㄷㄷㄷㄷ 말 그대로 군계일학!
신해철씨 너무 너무 그립습니다. 요즘엔 신해철씨처럼 자신의 이익과는 상관 없이 젊은 세대를 대변해 주는 연예인이 한 명도 없어요. 그 정도의 영향력 있는 사람도 없지만요.
마지막으로 대상 호명되고 노래 부르는 신해철의 저 맑은 눈빛에 눈물이 나네...
대학가요제 인데 대학생같지 않네 엄청 나이 많아보여
신해철 아저씨가 제일 대학생 같다 음악도 세련되고
지금 들어도 세련된 명곡~
대학축제 때마다 울려퍼지는
가장 대학교 캠퍼스 떠올리게
하는 레전드 명곡♡♡♡
대학생의 싱그러움,캠퍼스낭만
그 시절의 젊음을 제대로 표현한
시대의 레전드 명곡!!
서울대,연세대,서강대 멤버 조합도 최고!!!
지금까지 그대에게 대학축제
빠지지 않고 나오는 명곡임
아~ 저때 생각나네요..
저녁밥상에 가족들 모여서 대학가요제 시청했던 그때..
그립네요~~
저때 진짜 신해철 무한궤도 나왔을때 전주부터 신선했다는..
신해철씨 통통튀고 매력적이였어요~♡
신해철은 천재이자 전설이당 ㅠ
지금 보니까 이때 대학생들 패션 스타일이 거의 그대로 지금의 40~50대들의 패션으로 이어졌구나...
와2022년도에 이걸 고화질로 보다니
그대에게 곡은 지금 들어도 명곡임
아 눈물나요 ㅠ 저때 중2 겨울이었는데…어린 시선에도 무한궤도 오빠들과 음악은흡입력 있을 정도로 강력했었고 첫눈에 미친듯 반했었는데…지금 들어도 명곡이다
지금은51살
74년생
나두 74~^^
마왕님 잘생겼다~~
당시 TV로 보다가....반주 시작되며 노래 하는데....와.....이건 뭐지? 했던 기억이 지금도 또렷하네.
저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조용필이 경연곡들 들으면서 졸다가 그대에게 전주듣고 바로깨서 대상으로 찍었음
아 딱 이때 조용필이 심사위원이셨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진짜인가요?
@@박성희-x9y 마왕님의 인터뷰에서 여러번 그랬어요 자신의 음악을 인정해주고 음반기획사에 소개시켜준 고마운 선배님이었다고
졸았다는 이야기는 못들은거같은데
@@박성희-x9y 전주만 듣고 우승이라고 확신한건 맞습니다. 굳이 조용필씨 뿐만 아니라, 당시 대학가요제를 보던 관객들도 다들 너무 지루해 했었습니다. 근데 무한궤도 전주 나오자마자 관객들도 바로 우승 예감했죠. 저도 그렇고, 아마 가요제 봤던 사람들은 생각 날겁니다. '아..얘네가 백퍼 우승이다' 라고 ㅋㅋㅋ
2:51 79대학가요제 대상곡 시작
7:57 1.어둠이 지나간 새벽에
12:53 2.쉿! 나의창을 두드리지마
18:00 3.말해
21:46 4.가을이가기 전에
27:35 5.항구의 밤
31:41 6.을숙도
36:49 7.바보같은 내사랑
41:12 8.사랑 없는 거리
52:02 9.미래를 향한 마차
57:01 10.가슴에 남겨진 사랑의 숨결
1:03:13 11.고인돌
1:08:35 12.아름다운 나의사랑
1:13:09 13.나 가고픈 곳
1:19:43 14.밤을 노래함
1:24:37 15.무지개마을을 찾아서
1:31:50 16.그대에게
시상식
2:00:42 동상 말해
2:01:26 동상 가슴에 남겨진 사랑의 숨결
2:02:24 동상 바보같은 내사랑
2:03:35 은상 무지개마을을 찾아서
2:04:49 은상 나 가고픈 곳
2:07:47 금상 고인돌
2:12:22 대상 그대에게
잘만들었다!
오
감사합니다.
1:32:25 마왕님 신디사이저 연주하다 노래하러 마이크로 가면서 주먹 한번 휘익 하는 거 졸귀.... 아... 나의 마왕님... 살려내라 이 나쁜 의사놈아....ㅠㅠㅠ
노래들이 다 졸려. ㅋㅋ 잠 안올 때 들으면 딱 좋은 노래들이네. 저런 분위기에서 그대에게 전주가 흘러나왔으니 전율이 일어날 수밖에.
1988년 대학가요제 첫 선을 보인 이래 꾸준히 사랑받는 '그대에게'
신해철의 인생 대표곡, 응원가의 GOAT, 불후의 명곡
수많은 찬사를 보내고 또 보내도 부족함이 채워지지 않는다.
도입부 빠빠바바바바ㅏ하는거 개사기다 ..가슴이 웅장해짐..
마왕님 모습만 계속 돌려보는...만감이 교차합니다😭😭😭
그대에게는 진짜 대학 가요제 역대 최고라해도 과언이 아님
대학가요제를 넘어 대한민국 대중음악 역사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힐 명곡이지
무한궤도 80년대에 저런음악이 나오다니 80년대에 좋은 락그룹이 많네요 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시대가 지난 지금도 불별의 명곡이죠 감사 드립니다
전수경님 눈빛이 반짝반짝 ✨️ 아 너무 재밌어요^^
16:47 마왕 보러 왔는데 맘마미아 전수경씨 있어서 반가워요
그와중에 "개근을 했그든요" 옛말투 정감가네요
푸른소리
"사랑없는거리" 그냥 고맙습니다
내 마음속 최고의 노래입니다
진행자 두분 진짜 진행 잘했어요 겁나 웃겼고요 ㅎ
대학가요제지만 진짜 대학생 느낌 나는건 무한궤도밖에 없네
크 꽃미남 마왕 기대된다
녜?
신해철이 김은주 아니운서(당시 MC)에게 한눈에 반했다고 함
근데 다른여성분과 결혼함ㅡㅜ
아 기억난다...이때 지루하다 생각하고 있다가 이게 뭐야 하면서 전주 들으면서 얘들 타겠다 생각했던 노래였는데~ 추억돋네요^^
전수경이 저때 나왔었구나~ 끼가 저때도 대단했네~
1:30:58 전설의 시작.
2:12:19 대상 2:15:26 대상 후 공연
여기서 알 수 있는 의외의 인물
1:59:35 배철수, 심수봉, 2:00:30 전수경, 2:10:33 유열.
무한궤도 대상 발표 당시 가장 먼저 튀어나간 인물
2:12:12 조형곤 (베이시스트. 공일오비 창단 맴버이기도 함)
돌아가심 ㅠㅠㅠ
철수형 프레디머큐리야ㅜ뭐야 ㅋㅋㅋ
전수경님...ㅎㄷ 뒷태가 어째 늘씬 쭉쭉 얼굴보고 오잉 했네요
와 저때가 88년 크리스마스 이브였구나
2:09:28 88년도에도 국악은 마이너한 장르였구나... 국악인들이 여지껏 정말 잘 버텨줬다..
훗날 밝히길 이상은의 담다디를 보고 영감을 얻어 1년에 한번 열리는 대학가요제라는 1회성 축제에 걸맞게 아주 전략적으로 쓴 곡이 적중해서 대상을 수상했다라고 했지만 아마 가슴속에 품고 있던 음악에 대한 포부와 음악에 대한 에너지만으로 대상감이었을듯. 누구는 학창시절의 추억으로 또 누구는 막연한 도전으로 참가했을수도 있겠지만 마왕은 이미 음악에 대한 생각의 차원이 남들을 훨씬 뛰어 넘을 정도로 달랐었음...
이후 축제때마다 '그대에게'가 울려펴졌다고 한다.. ㅠㅠ
결국 마왕의 어린시절 마음을 훔쳤던 멜로디는
일본애니 주제가 였었음.
알피, 비즈 음악 들어보면~ 후웃
표절이라든지, 나쁘단 의미는 아니고,,, 저도 좋아해요. ^^
선배님들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88년도 대학가요제에 좋은 가수들이 많이 나왔구나! 만약 무한궤도가 안 나왔다면 주병선이 대상감이다! 하지만 진짜 무한궤도가 전주에서부터 그냥 다 씹어버리네...
인트로 듣자마자 심사위원들 저건 대상이다라고 했을정도니
소름이 쫘악 돋는것이.. 88년 대학가요제 방송 인트로부터 우주공간의 모습이 나옴 ㄷㄷㄷ 무한궤도의 우승을 방송시작전부터 복선으로 깔고 있는듯하다. 마왕 신해철 형님 너무그립습니다ㅠ
1:31:53 이전에 곡들이 조용해서 할일없어 따분해 하던 조명감독님
무한궤도 등장에 특장기 다 살려 조명 버프를 무지하게 쏴주면서 소원풀이 했다는 전설의 무대...ㅎ
이전 무대 조명 비교하면서 보시면 꿀잼입니다.~
이때 일본에서대여한방송장비
마지막으로 소진했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성그룹 2세가 키보드 연주...ㅎ
쌍용외손자는 드럼치고 ㅋ
이 전의 곡들도 상타고 좋았는데 다만,그대에게 노래가 너무 넘사벽이라 가려졌을뿐임
해철이형 너무 멋있다 마왕 이라고
불릴 만한 사람이라고 본다 나는!!!
지금은 비록 고인 이시지만...하늘에서도
생전에 부른 곡들을 부르고 계실거라 믿는다!!
그리고 그대에게를 제외 한 나머지 곡들도 전부 띵곡이라서ㅠㅠ특히 도시인도 그렇고
안녕도 그렇고 너무너무 좋아..ㅜㅜ해철이형
나도 형 처럼 될려고 노력중이야!!~!!!
이때 난 중1때구나
본방사수했었던기억이나네
진짜 강변가요제랑 대학가요제는 저땐 진짜 시청률 짱이엿는데..
신해철 선배님 너무 멋있으십니다
그리고 그 친구분들도 너무 멋집니다
영상 오프닝이 극 촌스러운게 이상하게 힐링이되냐ㅎㅎㅎㅎ
2:11:39 사회자가 명예의 대상~! 하는데
관객들 일제히 16번!!!! 16번!!!!! 하는거 개소름 돋아
어후 온몸에 막, 자기들도 알고있었던거지 마왕이
누구인지
신해철님 목걸이 귀여워... ㅎ 무한궤도 부분만 몇번을 보는지..
88년도 가난한 울집 방한켠에 잘려고 누웠던.ㅡ기억... 담다디 이상은 이상우 전유나 강변가요제도 기억나고...아무이유없이 그냥 노래가 좋았던거같다 이상하리만큼 국민학교 3학년이 마지막12번이 대상탈꺼다 라고 상상했던게 결과가
12번조선대팀인데 먼말하는건지??????16번마왕말하는건지
@@배길막 말씀보시면 16번인 신해철이 나오기전 12번이 대상일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16번이 나오면서 결과가 바뀌었다 라는걸 말하시는거 같네용
와 신해철보니 시대를 앞서갔네요 ㄷㄷ
그리운시절
그립다~♡
돌아가고싶다 저 시절로
이름 뭐노 ㅋㅋ
무한궤도 출연할때 부터 시대를 앞서갔군요. 퀸의 무대같은 세련됨
신해철만 기억했었는데
누가 또 있었나 싶어서 봤는데
김지연, 전수경, 주병선도 이때구나..
이때 감성 정말 좋네요^^
항상 무한궤도 영상 클립으로만 보다가 풀버전은 처음 보는데 정말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뮤지컬 같은 것은 정말 신선한 충격이네요
시상식 너무 즐겁게 봤네요.
재치있는 두 mc분들과 더불어 진심으로 기뻐하는 사람들..
앵콜 공연은 처음 보는데 정말 좋네요.
젊음이 참 좋다
전수경님 잘 하신다
말 해 카리스마..
여기도 마왕의 무한궤도 말고도 훗날 유명해진 참가자들 나옴.. 칠갑산의 주병선, 찬바람이불면 이라는 명곡의 김지연, 지금은 뮤지컬배우 영화배우로 더 유명한 푼수들 출신의 전수경..
아,대상 받았다고 신나서 제일먼저 뛰쳐나오시는 나중에 공일오비의 조형곤님 지금 돌아가시고 안계심..ㅜ
전수경씨 코러스댄스팀도 다시보니 중간에 멤버분 잼의 조진수 인듯 합니다.. 나중에 푼수들도 전수경씨와 함께 했었죠..
45:26 작품하나 난아직도널 이게 87년도 대상이었구나..ㄷㄷㄷ 이 노래도 아직도 듣기 좋은 노랜데..
난 이때 고3때 취업준비할때 였는데 이노래 즐겨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이때 부터 우리 경제가 발전하던 시기였지요
제가 고3 10월달에 회사에 취업되어서 얼마나 좋았든지요
ㅜㅜㅠㅠ 너무 좋다
아니 ㅋㅋ 전혀 다른 노래가 나오네 대단하다 신해철
마왕 신입팬!
?!
@@박세준-o1i ㅎㅇ요 세준님^^
@@송명관 ㅋㅋㅋㅋㅋㅋㅎㅇ요
신해철님 정말 보고싶어요.
진심 쌍8년도 노래인데 지금도 촌스럽지가 않어~
고 신해철에 그대에게 지금들어도 가슴이 웅장하네요
헐 대학가요제라니
그리운 마왕
와 다른 노래보다 압도적으로 좋기는하다.. 괜히 전주에서 끝났다는게 아니구나
1:35:43...
이 두 분은 경연중 드실 간식때문에 대한민국 가요계에 한획을 긋는 '마왕'이라는 위대한 탄생의 역사적인 첫 순간을 현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놓치고야마는 비운의 안타까운 분들이군요~ㅋ
해철이형, 그립습니다...
무슨말인지?
2:15:25 앵콜 시작
1:55:59 마왕의 방송 최초 댄스(?!)도 볼수 있습니다!!!
지금 고등학생인 내가 보면 정말 촌스러우면서도 신기하다 ㅋㅋㅋ
비슷한 노래 15개와
진보된 노래 1개
김은주 아나운서 넘넘 매력적❤️
마왕이 아나운서 인터뷰때 한동안 말을 잊을 만큼 아름다웠다고 함
친구 따라 얼결에 따라간 첫 공연체험. 무한궤도가 소개되고 전주가 나올때 끝이구나. 이 팀이 대상이겠구나. 했습니다. 내 뒤에 있던 누나들은 '제 내가 찜했어'를 연발하고. ㅋ 그때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신해철.... 전설의 시작
와 주병선 본경연곡도 그렇지만 번외인 뮤지컬에서의 파트에서도 가창력 폭발이네요.
다시 시작했으면 하는 최애의 프로그램, 대학가요제!
다시한다해도 70~80년대와 같은 신선함과 영향력도 없을거라서......
을숙도 만 돌려봄!!^^ 정가네 이팀😍😍
2:18:55 전설의 시작이구나
1988.1224
내 삶이 끝날때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신해철이 노래 부를때, 팔을 약간 부자연 스럽게 들고 있는 그 모습이 천재들 습관 인것 같다. 나는 우리는 이 노래에 대해서 확신이 있는데, 과연 세상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 해줄까..? 하는 아직 확인 할 수 없는 불안감도 있었겠지 .. 하지만 이 세상에 자신이 만든 노래가 처음 보여지는 순간 … 그 불안은 확신을 넘어 ‘ 젊음’ 의 ‘대학생활’ 의 영원한 대명사가 되었다.
신해철 님이 원하시는 세싱이 새로
이어질 날이 하루 남았습니다.
하늘에서도 꼭 멋진 시민들의 나라가 꼭 되는걸 도와 주세요.
신해철, 조형곤 등 고인이 됐다고 너무 '무한궤도' 칭찬하는 댓글밖에 없네요. 물론 이들의 실제 음악업적이 뛰어난것도 사실이지만 이 생방송이 방영되던 이 시점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참가한 16개팀 모두 풋풋한 청춘이며 똑같은 출발선입니다. 그들 모두 자신의 청춘과 재능을 바친 무대였고요. 너무 지금의 관점에서 결과론으로만 다들 이 무대를 감상하는 것 같아요. 오히려 MBC가 풀버전 영상을 올린 이유도 '무한궤도' 외에 다른 뛰어난 대학생들의 참신한 곡들도 많았다는걸 알아주고 관심가져달라는 의도라 생각해요.
솔직히 저는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에 무한궤도가 대상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1. '밴드'이고 '마지막 순서'이며 '빠른템포에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라는 어드밴티지가 심사에 영향을 미쳤음.
'신나는 곡을 마지막순서'에 했다고 모든 참가곡이 대상을 수상하는것은 물론 아닙니다. 80 MBC 대학가요제에서 마그마팀(조하문)이 '해야'를 불렀지만 대상은 '꿈의대화'(한명훈, 이범용)가 차지했듯이요. 하지만, 심사위원도 사람이라 편향이 당연히 있습니다. 마지막 순서가 '각인효과'가 있고 앞 전 곡들이 느린템포에 차분한 분위기, 서정적인 곡이었는데 막곡이 '신나는 분위기'라면 당연히 '다르니까' 더 기억에 남기도 하겠죠. 소위 말해서 이런 '경연 프로그램 심사무대'에서 먹히는 공식이었기 때문에 무한궤도가 대상을 탄거라고 생각합니다. '음악성', '독창성', '서정성'이 그 곡의 '수상'과 직결되는건 아니라고 봐요. 발라드, 느린 템포의 곡은 경연에서는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서정적인 곡은 서정적인 곡 나름의 매력이 있는건데 그런 곡을 '그대에게'랑 비교하면서 '잠 온다, 지루하다' 이런 식으로만 단순하게 생각하는건 정열을 바쳐 참가곡을 준비했던 다른 참가자들에게 실례가 아닐까요?
2. 시대에 따라 유행하는 '트렌디'한 멜로디와 음악 분위기가 있음.
70년대 말 ~ 80년대 초(79 ~ 81)에는 전자음악 보다는 어쿠스틱한 악기로 만들어진 멜로디(ex. 통기타)가 대중들의 귀에 의해 많이 선택되었던 시기입니다. 번안곡들도 많이 나왔던 '순수의 정서'가 주류를 이루던 시대였죠. 전자키보드, 일렉기타가 본격적으로 우리 대중가요에서 먹히기 시작했을때는 80년대 중반부터였습니다. 그리고 86아시안게임, 88서울올림픽 등 두 차례의 국제스포츠이벤트를 치르며 좌중을 압도할 수 있는 음악들이 인기를 끌며 일렉사운드, 드럼 등등 빠른 템포에 활기찬 분위기의 밴드음악이 먹히는 바람이 분거죠. '그대에게'는 이런 의미에서보면 88년 당시의 시대분위기와 음악 트렌드에 잘 편승했다고도 볼 수 있어요. 만일 '그대에게'라는 곡이 '88 대학가요제'가 아닌 '78 대학가요제'였다면 아마 대상수상은 어려웠을겁니다.
그러니 절대적인 하나의 기준만으로 '무한궤도가 장악했다', '다른 곡들을 씹어먹었다'라며 우열의 구도로 놓고 비교할건 아니라고 봐요. 모든 참가곡들이 저 나름의 개성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귀한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네네 알겠습니다 님도 솔직히 그대에게 반응 보려고 온거잖아요
네맞아요! 88년 시대에 맞춰 그당시 획기적인 음악을 보여줬기에 대상을 탄거 같아요. 그렇기에 신해철이란 가수가 음악계에서 가왕이란 칭호를 받을만큼 정말로 대단한 사람으로 인정받고있는거 같습니다😊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이 시대에 살았지만 이 시대 방송, 참 잔인했구나.
저 멤버 고등학교때 학교 축제 공연하면 여중 여고 진짜 가수들 온 것처럼 난리났었는데. 역시 떡잎부터 달랐음
전수경 대박
와 대상받고 바로 앵콜송도 개웅장하다... 희대의 전주
영상 감사합니다
그냥 청춘그자체인 노래 희대 전설의명곡이지 켜
0:37~0:38 마왕인듯
시간표시 감사해요!!ㅠㅠ
무한궤도에 2분은 고인이 되시고(신해철.조원관?)
한분은 두산그룹 형제난
초등때 라이브로 시청했는데
이리 보니 세월이 유수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