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서 단편소설 [황혼] 문병와주길 기다렸다..그러나 실제로 문이 열리진 않았다. 오디오북 책읽어주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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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7 июл 2024
  • #박완서 #박완서단편소설 #잠자리소설 #자기전듣는소설 #일할때듣는소설 #한국소설 #북튜버

Комментарии • 27

  • @user-mi4qh3hl9n
    @user-mi4qh3hl9n 26 дней назад +6

    잘들었어요.
    박완서작가님의 글은 참 많은것을 생각하게하죠.
    소설 속의 젊은부부가 정말 너무하네요.
    며느리야 남이라 그렇다 쳐도 아들이라는 넘은 참....,늙은여자,환갑도 안됐는데 늙은여자는 무슨...너무 안됐네요..골방에 갖혀 서럽게도 사는데 그 애달픈 처지가 안쓰럽지도 않나.
    요즘 같이 사는 고부지간의 모습이 딱 저렇지요.며느리 눈치보며 사는.
    당시 사회상을 콕 집어 유려한 필체로 펼쳐내는 박완서님의 작품은 언제들어도 참 좋습니다.오늘도 감사히 잘 들었어요^^

    • @into-the-stories
      @into-the-stories  25 дней назад +3

      똘레랑스님❤ 정말 박완서 작가님 소설은 우리모두가 겪을 법한 이야기들을 어쩜 이렇게 가슴시리게 써내려가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소설속의 시어머니가 안되셨지요? ㅜㅜ 저도 참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lmy8003
    @lmy8003 25 дней назад +7

    변해가는 세대의 윤리의식에 대한 비판을 그렸네요.
    젊은 여자도 어차피 늙은여자가 될텐데...
    박완서님의 글은 생각을 많이하게 됩니다.
    고생하셨습니다.😊

    • @into-the-stories
      @into-the-stories  25 дней назад

      민영님❤️ 정말 박완서 작가님 소설을 읽게 될 때마다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훗날을 다짐도 해보게 되고 주위를 돌아보게 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 @user-ym8xf3kb1o
    @user-ym8xf3kb1o 26 дней назад +4

    인간미넘치는 글귀들이
    정말 많아 귀감이 되고
    공감이 되는 박완서작가
    님소설 잘~듣겠습니다.
    소설과 다소 상관없겠지
    만 걸어가듯 서있는 사람
    주변에 비치는 석양빛을
    보니 옛 영화 영웅본색에
    삽입된 중국?홍콩노래가
    생각나네요😂
    오래전 죽은 장국영배우
    와 함께.
    전 방콕하는사람이지만
    그렇치않고 외부에서 많
    은활동하시는 분들🤞🏿🤞
    비피해.물피해 잘 피하시
    고 단도리들 미리미리
    잘하세요.

    • @into-the-stories
      @into-the-stories  25 дней назад +2

      지혜님❤ ㅎㅎㅎ 지혜님 말씀 듣고보니 정말 홍콩영화 음악이 잘 어울릴 것 같는 그림인 것도 같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저도 집순이랍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기엔 집순이가 좋은게 아닌거 같은데 앞으로는 싫어도 자꾸 나가고 사람들도 만나려고 합니다.
      지혜님❤ 편안한 밤 되시고, 좋은꿈 꾸십시오😊

  • @user-mq2lu8ss1x
    @user-mq2lu8ss1x 26 дней назад +10

    감사히 잘 듣겠습니다! 썸네일의 뒷모습에서 박완서 작가님 모습이 느껴지네요...예전 기억에 남았던 작품이에요.. 감사해요 😊😊

    • @into-the-stories
      @into-the-stories  25 дней назад +1

      윤명님❤ 저도 저 뒷모습보고 박완서 작가님 모습을 느꼈습니다. 항상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istp1250
    @istp1250 25 дней назад +4

    돈을 주면 안됨, 혼자 사세요 어르신~ 다 쫓아 내버리고~

    • @into-the-stories
      @into-the-stories  25 дней назад +1

      ㅎㅎ저도 개인적으로 같은 생각입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yz8iz3yp4c
    @user-yz8iz3yp4c 26 дней назад +6

    또각님.
    잘 들을게요
    감사합니다.

    • @into-the-stories
      @into-the-stories  25 дней назад

      유균님❤ 올리자마자 들으러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시고 좋은꿈 꾸십시오🫰

  • @user-xn6yb3qw6p
    @user-xn6yb3qw6p 25 дней назад +3

    또각또각님 촉촉하게 내리는 비오는밤 잘들을게요~굿밤하세요^^🎉

    • @into-the-stories
      @into-the-stories  24 дня назад +1

      머스마님❤️ 항상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ev3uf4vd6f
    @user-ev3uf4vd6f 22 дня назад +1

    소설이지만 지금 많은 젊은 세대들의 안타까운 모습이지요.ㅠ
    감사히 잘 들었어요.❤

    • @into-the-stories
      @into-the-stories  21 день назад

      혜경님❤ 정말 그렇습니다. 세대간의 갈등이 참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저도 지혜롭게 잘 지내기를 기도해봅니다.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yeonheebuehler9140
    @yeonheebuehler9140 24 дня назад +1

    늙고 혼자 되어 오해받는건 참 서러운 이야깁니다. 젊음은 빨리 지나가고 다 늙는데 말이지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into-the-stories
      @into-the-stories  24 дня назад +1

      팔복님❤️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늙는 것이지만 늙고 혼자되고 오해를 받고 공감해주는 이 없는 것은 너무 서러운 일인 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젊음은 너무나 빨리 지나가는데 말입니다 ㅜㅜ 오늘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십시오.

  • @user-ku5xy9fy6j
    @user-ku5xy9fy6j 25 дней назад +1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씁쓸한 여운에 가슴이 무겁습니다

    • @into-the-stories
      @into-the-stories  24 дня назад

      청오님❤️ 저도요 ㅜㅜ 저도 씁쓸한 여운에 가슴이 무거웠습니다. 젊은여자도, 그녀의 시어머니도 제가 모두 겪어야 할 일들인데… 참 생각이 많아집니다😊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user-oh1yr4sn4n
    @user-oh1yr4sn4n 22 дня назад +1

    오늘밤도 또각또각님의 목소리를 들으며 잠자리에 듭니다 감사합니다~~

    • @into-the-stories
      @into-the-stories  21 день назад

      경자님의 잠자리 오디오북으로 선택을받아 너무너무 영광입니다😊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꿈 꾸십시오❤

  • @user-ic3yh1ky8z
    @user-ic3yh1ky8z 25 дней назад +2

    아까는 영상만 잠시
    보다가 어떤일을하
    다가 지금에서야 고
    분고분해진 색시처
    럼 경청하려는데😒
    😬😪☹😤😡
    며느리가 자꾸 노인
    네가.노인네가하는
    대목에서 저도 뭐 가
    정교육 제대로 받고
    자라지 못해 글은몰
    라도 언어구사는 완
    전 꽝이지만.
    그래도 저 정도는 아
    니거든요.
    제 병명이 원래 간질
    인데 어감상 좋지않
    기에 뇌전증으로 바
    뀌었듯이.
    듣게되는 사람에겐
    말하는 사람이 작고
    사소한 말이라도
    어감이 좋지않게,
    무시하듯.하대하듯
    한 말 정말 남이 들
    어도 눈쌀을 찌뿌릴
    수 밖에 없습니다.
    전 적어도 요양원서
    있을때 간병샘들을
    잘 만나 어르신이라
    고 호칭을 세뇌시키
    게 되었는데 반말은
    좀했어도 저렇게 무
    시하고 괄시하지는
    않았습니다.
    와~
    다른 낭독서 한번듣
    다만 적이 있는소설
    이지만 며느리 진짜
    가정교육 제가 볼땐
    🍞점입니다.
    물론 저역시말이죠.
    결혼이란 두사람만
    이 좋아서 사는게아
    니라생각합니다.
    상대방의 집안식구
    들을 잘 감당하며 힘
    들고 머리가 아프겠
    지만 작고소소한일
    들까지 끌어앉고 갈
    수 있을 때에 비로소
    결혼자격이 있다생
    각해요.
    그래서 제게 트라우
    마가 없었다해도
    결격사유가 있기에
    비혼자로 남는것이
    죠.
    아무리 소설글귀지
    만 화가 나네요.
    작가님들이 소설을
    집필하실 땐 거의
    자기삶에 겪었던것
    이나 가까운이가 겪
    은 걸 소재로 삼아
    글을 쓰신다는데
    혹 박완서님께서 겪
    으신건 아니시겠죠
    원래 남자는 또 여자
    하기 나름인데 며느
    리가 저런식으로 하
    면 아들은 말할 것없
    네요.
    무성의함을 느껴요.
    억압된 성적의 욕구
    불만이라며 부추기
    는 친구도 진짜 불순
    하네요.
    그전에도 무슨일로
    듣지않게 되었지만
    오늘 소설에선 걍 나
    갈래요.
    성욕을 말한 친구로
    인해 수치심을 느끼
    며 억장무너지는문
    장서 흥분가라앉히
    는 💊과 안정제먹고
    세드 굿바이할께요
    아 참 구박아닌구박
    괄시아닌괄시할꺼면서 왜 모시고살았
    을까요?
    그냥 젊은 이들끼리
    어르신 상처드리지
    말고 적적해도 따로
    살지.
    근데 전 될 수있담
    모셔야된다는 생각
    이 커요.

    • @into-the-stories
      @into-the-stories  24 дня назад +3

      지혜님 ❤️말씀에 너무 공감합니다~ 정말 같은 뜻을 지닌 말이라도 어떤 단어를 사용하느냐에따라 상대방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데, 저도 늘 조심한다고 하지만 의도치 않게 다른이에게 상처준 적은 없는지 돌아봤습니다.
      고부간의 갈등……ㅠㅠ 이건 정말 너무 어려운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제가 섣불리 어느편에 서기도 참 두려운 문제인 것 같아요. 저는 다만 이 소설을 읽으며, 내가 노년에 효자 효부를 가질 거라 장담할 수 없기에, 그들에게 최대한 서운한 마음 들지 않도록 노년에 내가 제발 자식들에게 덜 기대고, 덜 기대하고, 내 스스로 즐기는 삶을 살 기운과 건강과 경제력이 최대한 오래도록 있어주길 바래봅니다. 또한 내 부모가 나에게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오게 될 때, 부모님 눈감으시는 날까지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절대 변하지 않고, 효도할 수 있기를 바라며, 또 그러리라 다짐해봅니다. 🙏
      비록 중간까지더라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 @bgk6140
    @bgk6140 24 дня назад +1

    듣다가 짜증나네 왜같이살지 그런환경에 같이사는 사람이 이상한것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