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시원하게 웃고 갑니다. 8년차 박사수료한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학위 논문 준비중이구요. 제가 진짜 학석 졸업하는 친한 후배 선생님들한테 자주 하는 이야기네요. 저는 최소 5년차는 되었을 때...상담이 조금씩 되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이제 막 졸업하는 사람들이 저랑 비슷한 수준을 받고 싶어 할때...잉?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졸업 후 진짜 반년도 안버텨 보고 그냥 다른 직업 구하겠다고 포기하고 가는걸 자주 보네요. 상담도 어렵지만 돈벌기는 더 어렵다고. 저는 여전히 돈받고 상담하면 부담되고 그러는데- 처음부터 돈 많이 받으면서 상담하길 원하더라구요. 진짜 상담사 하고 싶으면 못벌어도 일단 버티면서 천천히 걸어가라고, 상담의 질을 올리라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전공 바꾸라고. APA 윤리강령에 첫번째...무해성.. 상담자는 내담자에 해를 끼쳐선 안된다. 돈을 따라가는게 아니고 돈이 따라오게 해야한다. 어떤 일을 하던 전 돈에 대해선 위에 원칙을 지키려 하는데- 특히 상담사는 더더욱 그런거 같아서, 지금 남들보다 조금 힘들고 가난하더라고 버티고 나아가고 있네요. 내담자가 변화/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뿌듯해 하는거 보면- 저도 천직인가 하면서 걍 걸어갑니다 ㅋㅋ
jerome님 ^^ 저와 비슷 비슷한 시기에 학업 시작 하셨군요. 저도 지금 박사 수료 했는데 .... 지도 교수님이 갑자기 말기암이 걸리셔서 완전히 멘붕 온 상태이지 뭐에요..일부러 그 교수님 따라 지금 대학원에 온건데... 여러가지로 참 복잡했다가 지금보다 더 천천히 걸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와 상담사의 길을 바라보는 시선이 같아 보여서 너무 좋고 감사하네요. 공감 받은 느낌이에요. ^^ 저희도 샘들 교육하면 얼마 못견디더라구요. 우리 포기하지 말고 천천히 가치를 보고 걸어가요.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박사 논문을 위해 체력 보강 필수요^^
영상 감사합니다. 상담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직업을 20년째 해오다 마흔을 훌쩍 넘기고 이 심리학문에 끌려 준비중입니다. 이 시점에 선생님의 영상이 제가 마음을 다잡고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달콤한 소리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쓴 소리는 누구나 할 수 없는거죠. 훗 날 선생님처럼 "상대를 위한 쓴 소리"를 할 수 있도록 내공을 부단히 쌓고 다져 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구독 하고 갑니다.
속이 뻥 뚫리는 말씀이세요. ^^ 저도 그런 영상이 떠있는걸보면 마음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저는 처음엔 수비 비용이 정말 부담스러워서 수비를 받지 말까 머리를 써보기도 했는데 받고 안받고는 천지차이! 수비 한번 받지 않고 치료하시는분들보면 정말 용감하신것 같아요. 노력과 투자는 필수^^ 영상 항상 잘 보고있어요. 화이팅입니다.
권진샘 감사해요^^ 맞아요....저도 그런 영상 보면 상담사라는 이미지가 너무 안좋게 변하는 것 같아서 속이 상하더라구요. 같은 마음이라 너무 감사하네요. 우리 함께 유능한 상담사가 꼭 되어요. 저도 늘 조심스러워요. 이 상태를 만족해서 더 나아가지 않으려고 할까봐서요...ㅠㅠ...
속이 시원합니다. 저는 올해 청소년교육과 2학년으로 편입했습니다. 원래는 타학과공부를 하다가 상담에 관심이 있었는데 주변에 심리상담사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비정규직 외)이라고 해서 편입준비하기 전에 많이 혼란스러워했어요. 저 역시 유투브를 통해 심리상담사의 현실을 보면서 '~이런거구나...' 를 알게 됐으니까요. 근데 그것도 어느정도 일리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정말 그 직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꿈을 짓밟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내담자에게 쓴 소리를 해야한다는 말에 처음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내담자가 받을 충격과 트라우마, 마음의 문을 닫힐 수도 있으니까 좋은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현실적인 조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요. 상담사라는 직업 정말 명예로운 직업이에요! 가치로 평가 할 수 없을 만큼 어느 직업 못지 않게 높은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해요. 상담사를 준비하시는 거라면 기본을 채워놓으시고 상담지도를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끝에 ㅋㅋㅋ... 무턱대도 내담자에게 쓴소리 해야한다는 말이 아니라... 이건 케이스에 따라 다르니 절대 아무말 대단치 하시면 안되어요 ^^ 저 말의 핵심은 가식떨고 없는 소리하면서 칭찬하는 게 아니라 상담사의 기본 덕목인 '진솔성' 을 말한겁니다. 내담자에 도움이 될거란 판단도 항상 내담자 입장에서 해야해요. ^^ 고마워요~ 오해의 소지가 있을 뻔 했는데 질문해 주셔서요. 힘내시고! 존버하시면 광명의 시기가 반드시 옵니다. ^0^
상담심리학 전공하는 학부생입니다. 졸업 전에 대학원 진학과 진로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비슷한 류(대학원 가도 취업 못한다.)의 영상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심란한 상태였어요. 선생님 말씀 덕에 내가 유능해지고 내담자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길을 찾다 보면 안 되는 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문성 없는 사람에게 그만한 페이가 오지 않는단 것도 정말 당연한 이야긴데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려는 부담감에 시야가 좁아져 있었다 싶네요. 많은 생각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맞아요.... 저 그런 말에 상처 받았어요. 상처은 입었다가 벗었다가 해야 하는데 훅~ 받아 버렸네요. ㅎㅎㅎ.. .이럴땐 고의적으로 화를 불러내서 표현해야 하기에 화좀 냈어요. 제가 상담일을 하면서 고의적으로 화를 불러 들이는 주제는 동성애, 상담사의 무능... 이 두가지는 언제나 고의적으로 화를 이용합니다. ^^
@@상처입은상담사엘로이 어디 인터뷰에서 봤는데 아이유가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중에 화가나면 밀린택배를 뜯거나 딴짓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는 화가나는 감정이 본래의 감정이 아니라는 걸 다른 행동을 하며 잊게 만드는 거라는데 ㅋㅋ 진짜인가요?? 이거 콘텐츠로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 ㅋㅋㅋ 아이유도 나오고... 감정다스리는 법도 나오고... 이것 말고도 다른 방법이 없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ㅋㅋㅋ 뭔가 이런 아이템은 엘로이님이 잘 설명해주실것 같아서요 ㅋㅋㅋ 나중에 한 번 꼭 부탁드려봅니다 ㅋㅋ ruclips.net/video/NSsZuVxgglQ/видео.html 이미 몇몇 분들이 리뷰했지만 엘로이님의 해석을 듣고 싶습니당 ㅋ
@@thinker_farmer 아이유가 그런 말을 했었군요... 화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감정중에 하나에요. 대신 분노가 위험한거거든요... 다른 곳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회피고 억압이라서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화 밑에 있는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 차려야 되는 부분이지 화를 피할 이유는 없어요. 아이유도 결국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배우거나 상담을 받을 것을 적용하는 것 같네요.. 행동주의에서 주로 저렇게 다루기도 하지만 대부분 정서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껍데기 제거 수준 밖에 안되는 거에요. 좋은 아이템이네요. ^^ 고마워요🙇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한거네요! 내담자는 자기의 이야기를 오픈하고 상담사에게 맡기는 것인만큼 경력이 쌓이기 전까지 높은 대우 받지 못하는 게 당연한건데 이 당연한 걸 왜 항상 생각하지 못할까요 ..ㅜ 상담사는 돈을 좇는 게 아니라 사명감을 가지고 내담자의 성장을 위해야하는 직업인 것 같아요. 그렇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실력을 쌓고 "유능한" 상담사로 나아간다면 돈과 대우는 자연스레 따라오는 거겠죠
내일 청상복(전일제 동반자입니다) 채용계약 도장 찍으러 가는데 기가막힌 알고리즘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해주신대로 지금은 '과정'이라 생각하고, 혹시나 찾아올 지 모르는 내담자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돈을 쫓는 마음이 올라올때 틈틈히 보면서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휴...모레 첫 출근이다 웜메 떨려라
ㅠㅠ 멋있어.. 거하게 치이고 갑니다ㅜㅜ 진로고민중인 30대초반입니다 제가 이때까지 인생을 편하게 살아왔구나 반성하게 됐어요 쌤 너무 멋있어.. 맞아요 마냥 들어주고 위로만 해주는건 친구도 할수있는거죠 진짜 도움되고 살릴수 있는 말을 해서 성장할수 있게 하는게 상담이죠 너무 멋진 직업이에요 흑흑 근데 저도 옛날에 상담받았던거 생각해보면 내담자입장에서 돈내고 상담받을때 진짜 그냥 턱턱 낼 수 있는게 아니니까.. 진짜 믿고 하는건데.. 잘안되면 더 힘듭니다 ㅎㅎㅜ
저도 지금 20대 후반에 다른분야에서 사회생활 하다 심리학에 관심이 생겨서 천천히 시작하고자 28살에 회사 퇴사결정 후 개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코디로 면접 합격해서 취업앞두고 있습니다. 간접체험으로 경력 쌓으며 학과 다시 공부도 하려구요 이 길이 전 새로운 세상이라 정보도 많지 않고 전부 부정적인 얘기가 많아서 좀 사실 불안했지만 선생님 영상보고 너무.. 위안과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분으로 삼고 싶어요 자주 구독하러 올게요!! ㅎㅎ
엘로이님 영상 꾸준히 보고 있었는데 오늘처럼 화가 잔뜩 나신 모습에.. 진짜 화나셨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어떤 사명감보다는 ‘돈’을 쫓으려는 사람들이 많나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딱 나오는 답인데 말이죠.. 이제 사이버대 미치과를 졸업하고 심리상담쪽으로 석사를 고려?준비 중인데 그와 함께 정말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값진 영상 다시한번 감사드리구!! 또또 혼낼 게 있다면 언제든지 올려주세요~~👍❤️ 비의 계절입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응원합니다😍
현재 심리상당사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고 따끔한 소리 잘 듣고 가요. 원래는 식품조리 전공을 했는데 과거 아팠던 기억때문에 대학교에서 잘 다녀보러고 했는데 주변에서 오는 오해와 미움은 어쩔수 없어서 타협도 하고 화도 났지만 참고, 자격증 시험에 7번 낙방을 하면서 다니다가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면서 괜찮을 줄 알았지만 결국 더 정신적으로 망가지고 몰아 부치는 분위기와 알수없는 조직 분위기까지 힘을 내려고 하면 더 힘이 빠지고 적응과 노력은 맘같지 않고 계속 하루가 멀다하고 그만 두는 사람때문에 육체적으로도 부하까지 와서 삶이 깨졌어요. 그런던 중 편의주의로 긴 방황을 하다가 과거에 깊은 상처를 받았을 때 상담했던 상담 선생님에 대해 생각이 났고 나도 상처와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경중을 따지지 않고 듣고 아팠던 기억을 딛고 일어나게 하고 나 자신도 그런 듬직하게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상담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취업, 돈으로 따질 거면 하지 말라는 말에 큰 따끔함 또한 느꼈어요. 하지만 저는 직업에 대한 가치를 추구하고 무엇보다 이 일을 통해 상처와 상실, 고통, 통증을 겪었던 내 경험을 통해 제가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줌으로써 그걸 통해 가치와 보람을 느끼고 싶어요. 현재 학사를 취득하고 상담 관련 쪽을 가는게 옳은지 영상처럼 석사를 따는게 가는게 옳은지 신중히 고민하고 있어요. 영상처럼 석사를 꼭 취득해야하는지 물어 보고 싶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랜기간 돌아오셨네요. 그 길은 결코 헛되지 않으실거에요. 경제적인 여유와 시간이 되신다면 학부편입 후 혹은 심리학사 취득 후 석사 진학을 추천드립니다. 좋아하는 일을 깊이, 오래 하다보면 인정은 다양한 형태도 확인 되는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정신이 드는 영상이네요ㅡ 제가 아이 둘 엄마, 32살이 되어 이제 막 석사를 시작했습니다. 대학졸업하고 상담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 갈까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어떤 교수님이 상담 너무 힘들다, 돈 많이 든다, 오래 공부한다... 이 얘기를 해주시는 바람에.. 당시 결혼해서 아이낳고 가정 꾸리고 사는게 더 먼저라.. 엄두도 못내고 고이고이 접어두었어요. 그러다가 반전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지금 공부를 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두려움보다는 예전 그 교수님이 하신 말씀을 이겨내고 털어낼만큼... 지금 이 공부가 너무 기쁘기만 합니다. 어떨때는 현타가 오겠지만..^^ 그래도 천천히 가면서 긴 시간동안 하고 싶었던 일이 상담, 다른 사람을 돕고 성장해가는 것 하나라는 사실을 확인했으니.. 제 인생에서.. 꼭.. 열매맺고 싶어요. 좋은 밤 되세용
이제 막 심리상담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20대 초반입니다 이 직업에 대해 너무 궁금해 유튜브에 검색했을때 상담사는 배고픈 직업이라는 인식이 진짜 많이 들었는데 유튜버님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유명한 상담사가 아닌 유능한 상담사가 되라는 말이 인상 깊었고, 저도 한 편으론 쉽게 상담사가 되는 방법이 없을까 ? 하는 안일한 생각을 고쳐먹게됐습니다. 이 쪽으론 비전공자라 정보가 부족했는데 유튜버님 영상 쭉 보면서 제가 어찌 방향을 잡아야할지, 제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이 어떤거인지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꾸벅 🙇♀️
엘로이님 영상을 학부때 봤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ㅠㅠ 학부에서 공부한 것 만으로 멘토링조차 버거워했고 막연하게 욕심만 많아서 석사후에 박사도 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들 뿐이었는데 엘로이님 영상을 보고 난 후로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얼마나 안일하게 생각해왔는지 알게됬네요!!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으니 대학원 준비를 하는 지금과 미래의 대학원 과정속에서 효과적이고 좋은 상담사가 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좀더 찾아보고 스스로 고민해보는데 힘쓰겠습니다! 좋은영상 언제나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심리치료 이제 5~6년차로 접어드는데 항상 아직부족하고 아직 더 채워야한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건 경력자만 뽑는 사회에서 그래도 믿고 뽑아줬던 처음 일했던 센터에도 감사했고 그때 내가 정말 그 기회속에서 많이 성장했고 많은 걸 배웠고 또 그 시간들을 통해 또 새로운기회를 얻었구나 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하고있습니다. 정말 항상 모든 케이스에 정확한 답은 없지만 최선의 답을 찾는 과정이 저희들의 과제라는 생각으로 사명감으로 하고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심리상담대학원 입학준비하면서 멀리보지 못하고 당장의 처우를 보면서 포기할려고 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고 그것이 너무 힘들어 낙담도 많이 했을때 심리상담이 용기를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담자를 위한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걸어가겠습니다. 선생님의 울컥하는 모습, 그 진정성에 반했어요. 너무 멋져요.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ㅠㅠ 하시는 말씀 너무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사실 상담사 급여가 너무 작다고 생각하면서 사실 상담을 하라고 하면 제대로 못할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ㅠㅠ 궁금한 것은 제가 아직 현장에 있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상담사로 일을 하고 급여나 여러 가지 조건으로 인해 하지말라는 사람과 정말 뛰어난 성과를 보인 사람들로 나뉘는 것 같아서 제가 열심히 해서 뛰어난 상담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사이의 중간 과정이 얼마나 걸리는 것이고 편의점 알바 수준의 급여를 정말 인정 받는 상담사가 될때까지(센터 창업, 교수 등) 받아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중간 단계가 없다는 것이 정말 두려움으로 다가와서요...
@@상처입은상담사엘로이 전혀 적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ㅠㅠ 오히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휠씬 크네요 ㅠㅠ 처음엔 부족함 만큼의 대우를 받는 것이 당연하고, 노력을 통해 인정을 받고 그에 맞는 대우를 받는 것이 당연하죠 ㅠㅠ 그리고 그 대우가 전혀 작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희망적이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due337h 너무 울지 마세요~ 청소년 동반자 측정 금액입니다. 로컬에서는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만 자신이 얼마나 뛰고 열심히 하느냐에따라 달라요. 예를 들어 30년 전문가는 보통의 10년차 보다 두배정도 받기도 하시고 20년차부터는 비슷 비슷 하기도 하시구요. 하지만 기관은 급여의 한계가 분명하지요. 힘내세요! 자신을 잘 가꾸면 절대 절망적이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상담은 초기에 버는 돈 보다 써야할 돈이 많을 수 있다는 것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신중히 결정하세요. 무턱대고 오시기보다 유능한 상담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어떤 사정이신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건강보다 내가 먼저 필요할 수도 있지요.
그럴수도...아닐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상담사에게 상처를 받고 자존심이 상해서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게되든지 상담사의 전문성을 통해서 그 사람의 문제가 해결되던지... 어쨌든 결과는 내담자가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상담사는 전자보다는 후자에대한 책임이 있고 전자는 전적으로 내담자의 힘이지요... 반대로 힘이 없는 내담자는 더욱 힘든 여정을 격게 되겠지요. 특히 상담사가 진솔하지 않을 때 더욱 결과는 참담할 수 있습니다.
전 쓰리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공장에서 일 했고요 지금은 식당 서빙 일을 하고있습니다 외국인노동자에게 밀려 저는 도태되어 가는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부정적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현장에 외국인노동자을판에 한국인 노동자들 보면요 20대 한국청년들 굉장히 열심히 일합니다 2000년 20살부터 공장 35살까지 다녔는데 20살때부터 외국인노동자 많았는데 안산은 특히나 더 많았죠 그때당시 저도 그렇고 제또래 남자여자 모두 열심히 일 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노동자들 회사에서 한국인 자의적 퇴사로 몰아세우고 일도 한국인에비해 하지못하며 식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당도 현재 젊은 대학생 청년들 완전 일 잘합니다 그런데 외국인노동자와 한국인들 텃세와 빈부격차의계급 직원과비정규직차이가 있는데도 열심히 합니다 다만 본인의 자리로 들어갔을때 완전 학을 떼는 직업이 식당입니다 격어보지않은 현장을 한국인쓰디리업종 기피한다 라는것에 마음이 씁쓸합니다 정부주도로 고학력 전문가 양성에 되고보니 취업은 안되고 쓰리디업종에 가니 거기서도 안받아주는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대학나왔던 친구들은 생산직에서 거의 떨어집니다 몸만 성하면 뉴구나 다 할수있는데도 말이죠 대학을 나왔으니 금방 퇴사할거라고 믿는것일수도있고 텃세에 밀려 퇴사 할수도있는것을 전반적인 한국청년들은 다 이렇다 하고 규정짓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또한 외국인노동자들과 지금현재까지도 부딪히며 살고 20대때 외국인노동자에게 죽임을 당할뻔 했어도 나에게 그 무서움과 죽음의공포를 중 알수없는 외국인만 싫어하지 외국인자체를 증오하거나 혐오하는게 아닙니다 그저 내가 격어본바로 외국인노동자의 무분별한 수입을 하는 정부를 비판하는거죠 한국인청년들 안타깝게 생각해주세여 그리고 제동네 에 편의점에 외국인학샹 말도안통하는 외국인학생들이 근무하는데 수시로 바뀝니다 젊으면 습득이 빠른편일텐데 단순한 결제도 못하더군요 요즘은 외국학생뿐만 아니라 나이든 제또래 외국인노동자들도 쉬운일 하고 1인기숙사 아니면 일 안하려고 합니다 너무 한국청년들 미워하지 말아주세여 혹시 제말이 거짓말 같다면 식당일 꼭 체험해보시길 바래여 전국구 외국인노동자들 많고 젊은 한국 학생들도 많이 합니다 다만 방송을 찍는다던디 체험이라는것은 말하지 말아야하죠 체험이 경험이되고 저같은 사람 상담할때 더 이해되어서 좋은 상담되지 않을까요?
![[1]상담심리학과 입학전 취업이 걱정인 예비 전공자샘의 질문 -1-](http://i.ytimg.com/vi/iKEqKGn2LwU/mqdefault.jpg)
![[1]상담심리학과 입학전 취업이 걱정인 예비 전공자샘의 질문 -1-](/img/tr.png)
![[상담면접의기초4] 재진술 바꿔말하기 요약 | 상담적대화법](http://i.ytimg.com/vi/F3psnVVzzxw/mqdefault.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시원하게 웃고 갑니다.
8년차 박사수료한 심리상담사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학위 논문 준비중이구요.
제가 진짜 학석 졸업하는 친한 후배 선생님들한테 자주 하는 이야기네요.
저는 최소 5년차는 되었을 때...상담이 조금씩 되기 시작했던거 같은데-
이제 막 졸업하는 사람들이 저랑 비슷한 수준을 받고 싶어 할때...잉?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졸업 후 진짜 반년도 안버텨 보고 그냥 다른 직업 구하겠다고 포기하고 가는걸 자주 보네요.
상담도 어렵지만 돈벌기는 더 어렵다고.
저는 여전히 돈받고 상담하면 부담되고 그러는데- 처음부터 돈 많이 받으면서 상담하길 원하더라구요.
진짜 상담사 하고 싶으면 못벌어도 일단 버티면서 천천히 걸어가라고, 상담의 질을 올리라고.
그게 아니라면 그냥 전공 바꾸라고.
APA 윤리강령에 첫번째...무해성.. 상담자는 내담자에 해를 끼쳐선 안된다.
돈을 따라가는게 아니고 돈이 따라오게 해야한다.
어떤 일을 하던 전 돈에 대해선 위에 원칙을 지키려 하는데- 특히 상담사는 더더욱 그런거 같아서, 지금 남들보다 조금 힘들고 가난하더라고 버티고 나아가고 있네요.
내담자가 변화/성장해 나가는 모습에 뿌듯해 하는거 보면- 저도 천직인가 하면서 걍 걸어갑니다 ㅋㅋ
jerome님 ^^ 저와 비슷 비슷한 시기에 학업 시작 하셨군요. 저도 지금 박사 수료 했는데 .... 지도 교수님이 갑자기 말기암이 걸리셔서 완전히 멘붕 온 상태이지 뭐에요..일부러 그 교수님 따라 지금 대학원에 온건데... 여러가지로 참 복잡했다가 지금보다 더 천천히 걸어야 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와 상담사의 길을 바라보는 시선이 같아 보여서 너무 좋고 감사하네요. 공감 받은 느낌이에요. ^^
저희도 샘들 교육하면 얼마 못견디더라구요. 우리 포기하지 말고 천천히 가치를 보고 걸어가요. 선생님 같은 분이 계셔서 힘이 납니다. 박사 논문을 위해 체력 보강 필수요^^
멋있어요 두 선생님 😍💓 배워갈게요 ㅎㅎㅎ
우연히 들어왔다가 이유없이 혼쭐나고 갑니다...ㅋㅋㅋㅋ 유명해지려하기 보다 먼저 유능해지라는 말 정말 좋네요!
앗...어쩜좋아요....😅
그럼에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ㆍ❤
영상 감사합니다.
상담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직업을 20년째 해오다 마흔을 훌쩍 넘기고
이 심리학문에 끌려 준비중입니다.
이 시점에 선생님의 영상이
제가 마음을 다잡고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달콤한 소리는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쓴 소리는 누구나 할 수 없는거죠.
훗 날 선생님처럼
"상대를 위한 쓴 소리"를
할 수 있도록 내공을 부단히 쌓고 다져 나가야 겠다는 다짐을 합니다.
구독 하고 갑니다.
승질부리는거보고 구독취소하든가 말든가ㅋㅋㅋ 선생님~ 전 지금 석사졸업하고 생계를 위해 원래하던 다른직업하다가 돈좀모으고 다시 쉬면서 자격증 준비하는데 넘 자극됩니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 앗.... 진짜 구독 취소 하신거 아니시죠? ㅋㅋㅋㅋ. 진짜 감사해요^^
진짜 이 일이 좋으면 조금씩 끄나풀 잡고 있으면 경력은 쌓여집니다...^^. 힘내세요. 반드시 보상이 기다립니다. 화이팅!!
구독취소평생안해용♡
속이 뻥 뚫리는 말씀이세요. ^^ 저도 그런 영상이 떠있는걸보면 마음이 정말 안좋더라구요. 저는 처음엔 수비 비용이 정말 부담스러워서 수비를 받지 말까 머리를 써보기도 했는데 받고 안받고는 천지차이! 수비 한번 받지 않고 치료하시는분들보면 정말 용감하신것 같아요. 노력과 투자는 필수^^
영상 항상 잘 보고있어요. 화이팅입니다.
권진샘 감사해요^^
맞아요....저도 그런 영상 보면 상담사라는 이미지가 너무 안좋게 변하는 것 같아서 속이 상하더라구요. 같은 마음이라 너무 감사하네요. 우리 함께 유능한 상담사가 꼭 되어요. 저도 늘 조심스러워요. 이 상태를 만족해서 더 나아가지 않으려고 할까봐서요...ㅠㅠ...
새벽에 들어왔다가 영문도 모른채 털리고
16:03에서 빵터지고 갑니다ㅋㅋㅋㅋㅋㅋ
멋있으세요!
헣ㅎㅎㅎㅎ 정말 뚜드리 맞았네요 ㅋㅋ
이제 석사졸업하고 아직 국가자격증
청소년상담사2급 따고 임상심리사2급 따고
취업하게 되었는데 정신을 확 차리게 합니다!
물론 학회도 준비하고있는데! 갈길이 머네요!
저는 왜 이 영상을 보면서 가슴이 아릴까요....내담자에게 쓴소리하더라도 정말 도움되는 상담을 해야한다는 그 대목에서...
ㅠㅜ😭.... 그렇게 선택해야 할 때가 있어요. 그럼 내담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최종적으로 선택해야하는데.... 가슴이 아파요. 인간인지라...
속이 시원합니다. 망설이고 있었는데 덕분에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이번 영상보고 카페 가입합니다.
많이 배우겠습니다~ ^^
속이 시원합니다.
저는 올해 청소년교육과 2학년으로 편입했습니다.
원래는 타학과공부를 하다가 상담에 관심이 있었는데 주변에 심리상담사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비정규직 외)이라고 해서 편입준비하기 전에 많이 혼란스러워했어요.
저 역시 유투브를 통해 심리상담사의 현실을 보면서 '~이런거구나...' 를 알게 됐으니까요.
근데 그것도 어느정도 일리가 될 수는(?) 있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은 정말 그 직업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꿈을 짓밟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내담자에게 쓴 소리를 해야한다는 말에 처음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내담자가 받을 충격과 트라우마, 마음의 문을 닫힐 수도 있으니까 좋은 말을 해야한다고 생각했어요.
현실적인 조언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요. 상담사라는 직업 정말 명예로운 직업이에요! 가치로 평가 할 수 없을 만큼 어느 직업 못지 않게 높은 자부심을 가져도 좋다고 생각해요.
상담사를 준비하시는 거라면 기본을 채워놓으시고 상담지도를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
끝에 ㅋㅋㅋ... 무턱대도 내담자에게 쓴소리 해야한다는 말이 아니라... 이건 케이스에 따라 다르니 절대 아무말 대단치 하시면 안되어요 ^^
저 말의 핵심은 가식떨고 없는 소리하면서 칭찬하는 게 아니라 상담사의 기본 덕목인 '진솔성' 을 말한겁니다. 내담자에 도움이 될거란 판단도 항상 내담자 입장에서 해야해요. ^^ 고마워요~ 오해의 소지가 있을 뻔 했는데 질문해 주셔서요.
힘내시고! 존버하시면 광명의 시기가 반드시 옵니다. ^0^
@@상처입은상담사엘로이 답변 감사합니다. 상담사님^^
아아아...!!
잠시만요 뼈!! 뼈맞았어욧ㅜㅜ
너무너무 바른소리에 정신머리 바짝 차리고 갑니다
아이쿠..ㅜㅜ...미안해요..
상담심리학 전공하는 학부생입니다. 졸업 전에 대학원 진학과 진로에 대해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비슷한 류(대학원 가도 취업 못한다.)의 영상들을 보면서 마음이 많이 심란한 상태였어요. 선생님 말씀 덕에 내가 유능해지고 내담자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길을 찾다 보면 안 되는 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전문성 없는 사람에게 그만한 페이가 오지 않는단 것도 정말 당연한 이야긴데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려는 부담감에 시야가 좁아져 있었다 싶네요. 많은 생각 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뉴뉴님께 무한한 성장이 기다립니다^^ 지치지 말고 급하지 않게 포기만말구요❤
정말 상식적이고 합리적이고 정직한 말로 혼내주셔서 감사해요. 그래서 신뢰가 가고, 정신 차리는데 도움이 되었어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깜짝 놀랐네요 ㅎㅎ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첫 멘트부터 느껴지네요 ㅠㅠ
팩폭이라고 하지만 너무 나도 현실적인 조언 잘 듣고 가요~
직업에 대한 사랑이 멘트 하나하나에 다 느껴져요 ^^ 저는 응원합니다!
맞아요.... 저 그런 말에 상처 받았어요. 상처은 입었다가 벗었다가 해야 하는데 훅~ 받아 버렸네요. ㅎㅎㅎ.. .이럴땐 고의적으로 화를 불러내서 표현해야 하기에 화좀 냈어요. 제가 상담일을 하면서 고의적으로 화를 불러 들이는 주제는 동성애, 상담사의 무능... 이 두가지는 언제나 고의적으로 화를 이용합니다. ^^
@@상처입은상담사엘로이 어디 인터뷰에서 봤는데 아이유가 감정을 다스리는 방법중에 화가나면 밀린택배를 뜯거나 딴짓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이유는 화가나는 감정이 본래의 감정이 아니라는 걸 다른 행동을 하며 잊게 만드는 거라는데 ㅋㅋ 진짜인가요??
이거 콘텐츠로 만들어주시면 안되나요? ㅋㅋㅋ 아이유도 나오고... 감정다스리는 법도 나오고... 이것 말고도 다른 방법이 없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ㅋㅋㅋ
뭔가 이런 아이템은 엘로이님이 잘 설명해주실것 같아서요 ㅋㅋㅋ 나중에 한 번 꼭 부탁드려봅니다 ㅋㅋ
ruclips.net/video/NSsZuVxgglQ/видео.html
이미 몇몇 분들이 리뷰했지만 엘로이님의 해석을 듣고 싶습니당 ㅋ
@@thinker_farmer 아이유가 그런 말을 했었군요... 화는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감정중에 하나에요. 대신 분노가 위험한거거든요... 다른 곳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회피고 억압이라서 절대 좋은 방법이 아니에요. 화 밑에 있는 진짜 의도가 무엇인지 알아 차려야 되는 부분이지 화를 피할 이유는 없어요. 아이유도 결국 자기 생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배우거나 상담을 받을 것을 적용하는 것 같네요.. 행동주의에서 주로 저렇게 다루기도 하지만 대부분 정서를 다루는 부분에서는 껍데기 제거 수준 밖에 안되는 거에요. 좋은 아이템이네요. ^^ 고마워요🙇
와... 소름돋았어요...👍 제 자신이 부끄러우면서 감명받아서 눈물이...ㅠ
가치를 어디에 두느냐가 중요한거네요!
내담자는 자기의 이야기를 오픈하고 상담사에게 맡기는 것인만큼 경력이 쌓이기 전까지 높은 대우 받지 못하는 게 당연한건데 이 당연한 걸 왜 항상 생각하지 못할까요 ..ㅜ
상담사는 돈을 좇는 게 아니라 사명감을 가지고 내담자의 성장을 위해야하는 직업인 것 같아요.
그렇게 열심히 최선을 다해 실력을 쌓고 "유능한" 상담사로 나아간다면 돈과 대우는 자연스레 따라오는 거겠죠
맞아요!!. 하...정말 똑똑하시고 아라고 말해도 어라고 제대로 알아 들으시는 교자샘... 감사해요^^
매력에 까페 가입했는데 매력 쩌십니다^^
50대 아줌마에요~~~
영광입니다❤️❤️❤️
때려 치아라~~ 여자 전한길 쌤이 여기에 ㅎㅎ
뭔가 익숙함을 느끼며 웃고 있는 내가 마조인가 😂
아이 넷에 본인의 일까지 대단한 분이라 생각되네요.
초보 상담사로서 아주 혼나고 갑니다 선생님 너무 최고예요!! 정신 확 듭니다
혼낼....ㅎㅎ....ㅋㅋ... 마음까지는 아니었는데...ㅋㅋㅋ 혼내고 있는 제모습이네요...ㅎㅎ.... 가끔 초심 잃을 때 저도 봅니다..흐흣..
다 떠나서 그냥 마인드가 너무 멋있어서.. 매일 자신의 과업을 다 하라... ㅠㅠ 엄청 혼나는데 사랑받는 느낌이에요~~
ㅎㅎ ... 혼낼 의도까지는 아니었는데 하다보니까..미안합니다..ㅎㅎ...그래도 사랑이 느껴지신다니 다행이에요😊😊😊😊
역시 상담사님 이시네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내일 청상복(전일제 동반자입니다) 채용계약 도장 찍으러 가는데 기가막힌 알고리즘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씀해주신대로 지금은 '과정'이라 생각하고, 혹시나 찾아올 지 모르는 내담자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돈을 쫓는 마음이 올라올때 틈틈히 보면서 명심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휴...모레 첫 출근이다 웜메 떨려라
워메~~!!! 기분 겁나 좋겠어유~! 추카추카!!^^
ㅠㅠ 멋있어.. 거하게 치이고 갑니다ㅜㅜ
진로고민중인 30대초반입니다 제가 이때까지 인생을 편하게 살아왔구나 반성하게 됐어요 쌤 너무 멋있어..
맞아요 마냥 들어주고 위로만 해주는건 친구도 할수있는거죠 진짜 도움되고 살릴수 있는 말을 해서 성장할수 있게 하는게 상담이죠 너무 멋진 직업이에요 흑흑
근데 저도 옛날에 상담받았던거 생각해보면 내담자입장에서 돈내고 상담받을때 진짜 그냥 턱턱 낼 수 있는게 아니니까.. 진짜 믿고 하는건데.. 잘안되면 더 힘듭니다 ㅎㅎㅜ
용기내세요~ ^^ 이길 매우 괜찮습니다😊
선생님 처음으로 댓글 달아봅니다.
이 영상 벌써 6번째 보고있습니다.
한마디 한마디가 소중한 말씀이네요:)
감사합니다.
뭔가 마음을 다부지게 잡아야 할 때신가 봅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좋은결과가 있을테니 힘내세요
진짜 영상을 보면서 느끼는 건데 정말 필요하신말만 하시는 것 같아요 진짜 팬입니다 멋있네요 꼭 좋은 경력있는 상담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저도 지금 20대 후반에 다른분야에서 사회생활 하다 심리학에 관심이 생겨서 천천히 시작하고자 28살에 회사 퇴사결정 후 개인정신건강의학과의원에서 코디로 면접 합격해서 취업앞두고 있습니다. 간접체험으로 경력 쌓으며 학과 다시 공부도 하려구요
이 길이 전 새로운 세상이라 정보도 많지 않고 전부 부정적인 얘기가 많아서 좀 사실 불안했지만 선생님 영상보고 너무.. 위안과 용기를 얻고 갑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존경하는 분으로 삼고 싶어요 자주 구독하러 올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준비하시는게 송이님 스스로에게 도움되는 좋은 선택들을 하고 계시는 것 같으네요. 정신의학과 일하시는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이 영상보고 팬 됐음...
ㅋㅋㅋㅋ 고마워요. ❤❤❤
나이도 많고 이것저것 들리는 소리에 제가 정말 하고싶은지 고민이 많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이 싹 정리되는 느낌이예요. 너무 똑부러지셔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응원할게요^^
엘로이님 영상 꾸준히 보고 있었는데 오늘처럼 화가 잔뜩 나신 모습에..
진짜 화나셨구나..라는 생각과 함께, 정말 어떤 사명감보다는 ‘돈’을 쫓으려는 사람들이 많나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딱 나오는 답인데 말이죠..
이제 사이버대 미치과를 졸업하고 심리상담쪽으로 석사를 고려?준비 중인데
그와 함께 정말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좋은 값진 영상 다시한번 감사드리구!!
또또 혼낼 게 있다면 언제든지 올려주세요~~👍❤️
비의 계절입니다. 건강조심하세요~~ 응원합니다😍
초딩때는 가볍게 심리상담사 할거다,하고싶다로 시작했는데 요즘들어 진지하게 심리상담사를 꿈꾸고 있어요!!
엘로이님 영상들 보면서 점점 제 꿈의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것 같아요 정말 감사해요 !!🙏
정말 감사한 일이군요^^ 누군가에게 값진 마음의 보석이 되시길 원합니다^^
옳소~
알림설정했습니다...ㅋㅋㅋㅋ
와우!!! 감사해요! 우리 자주 만나요 *^^*
속이 다 시원합니다. 평소 하고 싶었던 이야기 다해주셨어요. ^^
진짜 멋지심!!!
너무 시뭔하게 말씀하시네요^-^
영상 잘보고 갑니다~
🤗😊👍🏻얌미님~♡ 시원하게 잘 들었어요?
고마워요~ 속이 시원하셨다니 제가 기분이 좋네요!!^^
멋지세요~^^ 상담사 준비하면서 어떤 가치관을 가져야하는지 마음 무겁게 들었습니다. 따끔한 충고 깊이 새길께요♡
저도 말만 저렇게하지... 늘 흔들려요. 같이 흔들리지말고 정통을 걸어요😊
현재 심리상당사를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고 따끔한 소리 잘 듣고 가요. 원래는 식품조리 전공을 했는데 과거 아팠던 기억때문에
대학교에서 잘 다녀보러고 했는데 주변에서 오는 오해와 미움은 어쩔수 없어서 타협도 하고 화도 났지만 참고, 자격증 시험에 7번 낙방을 하면서 다니다가
졸업하고 직장에 들어가면서 괜찮을 줄 알았지만 결국 더 정신적으로 망가지고 몰아 부치는 분위기와 알수없는 조직 분위기까지 힘을 내려고 하면
더 힘이 빠지고 적응과 노력은 맘같지 않고 계속 하루가 멀다하고 그만 두는 사람때문에 육체적으로도 부하까지 와서 삶이 깨졌어요.
그런던 중 편의주의로 긴 방황을 하다가 과거에 깊은 상처를 받았을 때 상담했던 상담 선생님에 대해 생각이 났고 나도 상처와 고민이 있는 사람들에게 경중을 따지지 않고 듣고 아팠던 기억을 딛고 일어나게 하고 나 자신도 그런 듬직하게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상담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어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영상에서 취업, 돈으로 따질 거면 하지 말라는 말에 큰 따끔함 또한 느꼈어요. 하지만 저는 직업에 대한 가치를 추구하고 무엇보다 이 일을 통해 상처와 상실, 고통, 통증을 겪었던 내 경험을 통해 제가 상처 받은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줌으로써 그걸 통해 가치와 보람을 느끼고 싶어요. 현재 학사를 취득하고 상담 관련 쪽을 가는게 옳은지 영상처럼 석사를 따는게 가는게 옳은지 신중히 고민하고 있어요. 영상처럼 석사를 꼭 취득해야하는지 물어 보고 싶어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랜기간 돌아오셨네요. 그 길은 결코 헛되지 않으실거에요.
경제적인 여유와 시간이 되신다면 학부편입 후 혹은 심리학사 취득 후 석사 진학을 추천드립니다. 좋아하는 일을 깊이, 오래 하다보면 인정은 다양한 형태도 확인 되는 것 같아요. 응원하겠습니다.
너어어어무 속시원한 영상입니다!👍👍
선생님 응원할께요~~~♡
선생님도 응원해요~~♥️
우리 함께 꼭 유능한상담사가 되어요!
@@상처입은상담사엘로이 선생님은 제게 동지감을 느끼게해주시네요 상담사는 소명의식이 있어야할듯~~
진짜 멋있어요~~ 지칠 때 이영상 꼭 봐야될 것 같아요!!
저도 오늘 무슨 말을 했었는지 다시 들어봤어요..ㅋㅋㅋㅋㅋ
유익한 이야기 정말 감사해요!! 불편해지는 게 아니라 오히려 힘이 납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드려요.
정신이 드는 영상이네요ㅡ
제가 아이 둘 엄마, 32살이 되어 이제 막 석사를 시작했습니다.
대학졸업하고 상담 공부하고 싶어서 대학원 갈까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그때 어떤 교수님이 상담 너무 힘들다, 돈 많이 든다, 오래 공부한다... 이 얘기를 해주시는 바람에.. 당시 결혼해서 아이낳고 가정 꾸리고 사는게 더 먼저라.. 엄두도 못내고 고이고이 접어두었어요.
그러다가 반전으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아이들이 어느정도 커서, 지금 공부를 할 수 있음이 감사하고,
두려움보다는 예전 그 교수님이 하신 말씀을 이겨내고 털어낼만큼... 지금 이 공부가 너무 기쁘기만 합니다.
어떨때는 현타가 오겠지만..^^
그래도 천천히 가면서
긴 시간동안 하고 싶었던 일이
상담, 다른 사람을 돕고 성장해가는 것
하나라는 사실을 확인했으니..
제 인생에서.. 꼭.. 열매맺고 싶어요.
좋은 밤 되세용
응원하겠습니다. ^^ 너무 겁먹고 쫄지 마세요. 가려하면 어디든 다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어디든 쉬운곳도 없구요. 할수 있으세요. 지금도 충분히 빠르십니다. ^^
이제 막 심리상담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된 20대 초반입니다 이 직업에 대해 너무 궁금해 유튜브에 검색했을때 상담사는 배고픈 직업이라는 인식이 진짜 많이 들었는데 유튜버님 영상을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유명한 상담사가 아닌 유능한 상담사가 되라는 말이 인상 깊었고, 저도 한 편으론 쉽게 상담사가 되는 방법이 없을까 ? 하는 안일한 생각을 고쳐먹게됐습니다. 이 쪽으론 비전공자라 정보가 부족했는데 유튜버님 영상 쭉 보면서 제가 어찌 방향을 잡아야할지, 제가 가져야할 마음가짐이 어떤거인지 조금이나마 알게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꾸벅 🙇♀️
너무 반가운 피드백이네요^^ 다른 곳 보지말고 내담자를 위해서 자기자신과 싸우다 보면 반드시 유능한 상담사가 되어계실거에요^^ 응원하겠습니다
네~~각오하고 물어보겠습니다~~샘 너무 멋져요~~
ㅎㅎ .... 감사합니다. 조금 부끄럽네용...ㅎㅋ
멋있습니다. 구독했어요 앞으로도 계속 계속 영상 업로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ㅎㅎ 좋은 에너지 얻고 가요!
조이님 감사합니다^^ 부끄럽네요..매주 2편씩 새로운 영상 올리고 있어요. 혹시 궁금하시거나 알고싶은 것 계시면 언제든 말씀해 주세요!
엘로이님 영상을 학부때 봤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ㅠㅠ
학부에서 공부한 것 만으로 멘토링조차 버거워했고 막연하게 욕심만 많아서 석사후에 박사도 하면 어떨까 그런 생각들 뿐이었는데
엘로이님 영상을 보고 난 후로 마음가짐을 어떻게 해야할지 얼마나 안일하게 생각해왔는지 알게됬네요!!
아직 제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았으니 대학원 준비를 하는 지금과 미래의 대학원 과정속에서 효과적이고 좋은 상담사가 되기위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좀더 찾아보고 스스로 고민해보는데 힘쓰겠습니다! 좋은영상 언제나 감사합니다!!
해달님 마음이 더 훌륭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아무나 다 제 영상이나 의견을 존중해 주지 않아요. 때론 비난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구요. 하지만 해달님은 이런 말도 자신의 것으로 소화해 내는 모습보니 내공이 대단하신것 같아요. 😊
깜짝 놀랐습니다.
자식의 수도 그렇고 과거 직업도 그렇고 닮은 점이 많습니다. 뭔가 저의 방향지시등 같은 영상입니다. 아직 전 오년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 제가 있는 지역과 시간적인 면에서 경력을 쌓기가 쉽지않네요.,
시간은 금방 갑니다. ^^ 힘내세요. 혼자하기 어려우시면 저희 카페에서 소통하면서 방법을 찾아봐요.
@@상처입은상담사엘로이 감사합니다 카페에 가입해서 횔동할게요 쌤을 저의 멘토로.!!ㅋ
네!! 제가 아는데까지 공유하고 있으니 카페에서 만나요!^^
멋있다
역시... 군인이셨군요 ㄷㄷ 형님으로 모시겠습니닷 ㅠ
아하...그참... 마, 부끄럽구만요.
선생님 매력 터지시네요~ 멋있어요~~ 근데 왜 이케 감동적인지ㅜㅜ
매력으로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흔들릴때마다 선생님의 영상 보러 와야겠어요!정말 도움이 됩니다..!요며칠 보면서 1월에 진로특강 하시는 것도 발견했네요!
네^^ 신청하신거지요?
확인되었습니다😊
복습중입니다^^ 역시 정신 번쩍!
ㅎㅎ 애독자입니다. 가즈아~~~~~뻥 뚫립니다 하하하
설 연휴 잘보내고 계신지요😄 감사해요~❤
@@상처입은상담사엘로이 제가 질문이 있어서 무례하게 블로그 톡으로 글 남겼습니다 시간되실때 답변주세요
연휴 잘 보내세요😇😇😇
@@jkclan 답변 드렸습니다❤
시원해서 좋습니다^^
얼떨결에 들어왔다가 혼쭐나고 갑니다. 그런데 저는 정말 몸에 좋은 보약 들이킨 것 같아서 기분 좋네요. 들을 때 쓴 약 같지만, 정말 제가 좀 더 정신 바짝 차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에공..혼쭐낼 생각은 없었는데^^ 달기도 하고 몸에도 좋은 보약같은 말을 할 수 있도록 고민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입니다 멋지세요
친추합니다ㅎ 화이팅
감사합니다^^
멋져요~~~♡ ㅎㅎㅎ
제 속이 다 시원하네요...
아 마지막 너무 유쾌해요 ㅋㅋㅋㅋㅋㅋㅋ
우와~! ㅋㅋ 샘 매력에 완젼 끌리네요 ㅎㅎ
무더위를 빙하로 ㄲ ㅐ부슈는것처럼 아주 속까지 션하네요~ ㅎㅎ
저도 공부중인데.. 앞으로 많은 도움 얻겠습니다 ~^^
급발진 영상인데 시원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초심을 잊지읺도록 노력하고 또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든든합니다
저도 초심을 잊지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열정 배우고 갑니다 :-)
감사합니다
정신 차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저도 심리치료 이제 5~6년차로 접어드는데 항상 아직부족하고 아직 더 채워야한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는건 경력자만 뽑는 사회에서 그래도 믿고 뽑아줬던 처음 일했던 센터에도 감사했고 그때 내가 정말 그 기회속에서 많이 성장했고 많은 걸 배웠고 또 그 시간들을 통해 또 새로운기회를 얻었구나 하고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하고있습니다. 정말 항상 모든 케이스에 정확한 답은 없지만 최선의 답을 찾는 과정이 저희들의 과제라는 생각으로 사명감으로 하고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도 그 부족했던 사람을 뽑아준 첫 센터에 센터장님이 너무 감사해요. ❤ 시간이 지날 수록 더 그렇네요...^^
봄보밍님도 응원해요! 화이팅!^^
고마워요 마음이 시원하네요^^
정말 많이 반성하게 되네요. 심리상담대학원 입학준비하면서 멀리보지 못하고 당장의 처우를 보면서 포기할려고 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고 그것이 너무 힘들어 낙담도 많이 했을때 심리상담이 용기를 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내담자를 위한 마음을 항상 잊지 않고 걸어가겠습니다. 선생님의 울컥하는 모습, 그 진정성에 반했어요. 너무 멋져요. 존경스럽습니다 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역시도 저보다 훨씬 오랜기간 종사하신 선배님들에게 상담 받으면서 도움을 많이 받고있어요. 그분들에게 제 삶이 치유되는 경험을 하면서 저도 저렇게 유능한 상담사가 되어야지... 다짐해요. 우리 내담자에게 꼭 도움되는 상담사가 되어요😊
자기 인생과업에 성실하겠습니다. 필요한 상담사가 되겠습니다~
응원해요😊😊😊
기업에서 상담중인데 너무 속시원하네요. 구독하고 가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언니 영성좋습니다 닯고싶어요 상담이 많은 시간을 요한다는 것 좋아요 저는 61살에 석사졸업입니다 미래가 기대됩니다 나이들어 돈 벌어 뭐해요 영혼을 귀중히 여기는 상담사되고 싶습니다
와~! 대댜하세요😊😊😊 인자한 선생님 품위가 글에서도 느껴져요!
상담을 공부하는 중인데 자질적으로 상담이라는걸 할수있나 라는 고민이 많아요ㅠ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교육대학원에서 상담심리 전공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ㅠㅠ 하시는 말씀 너무 많이 공감합니다... 저도 사실 상담사 급여가 너무 작다고 생각하면서 사실 상담을 하라고 하면 제대로 못할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어요 ㅠㅠ 궁금한 것은 제가 아직 현장에 있지 않아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으나 상담사로 일을 하고 급여나 여러 가지 조건으로 인해 하지말라는 사람과 정말 뛰어난 성과를 보인 사람들로 나뉘는 것 같아서 제가 열심히 해서 뛰어난 상담사가 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 사이의 중간 과정이 얼마나 걸리는 것이고 편의점 알바 수준의 급여를 정말 인정 받는 상담사가 될때까지(센터 창업, 교수 등) 받아야 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중간 단계가 없다는 것이 정말 두려움으로 다가와서요...
중간단계....흠...
한주에 5-6 케이스 상담하고 90만원 받는 경우가 보통 중간단계인데 혹시 이 급여가 적게 느껴지실까요?
시간으로 따졌을 때 실 근무 시간은 6시간이거든요. 보통 최저시급으로 계산했을 때 주 10시간 근무했을 때 40만원 조금 안되거든요.
@@상처입은상담사엘로이 전혀 적다고 느껴지지 않습니다 ㅠㅠ 오히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휠씬 크네요 ㅠㅠ 처음엔 부족함 만큼의 대우를 받는 것이 당연하고, 노력을 통해 인정을 받고 그에 맞는 대우를 받는 것이 당연하죠 ㅠㅠ 그리고 그 대우가 전혀 작지 않아서 개인적으로 희망적이네요 ㅠㅠ 답변 감사합니다!!
@@due337h 너무 울지 마세요~ 청소년 동반자 측정 금액입니다. 로컬에서는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만 자신이 얼마나 뛰고 열심히 하느냐에따라 달라요. 예를 들어 30년 전문가는 보통의 10년차 보다 두배정도 받기도 하시고 20년차부터는 비슷 비슷 하기도 하시구요. 하지만 기관은 급여의 한계가 분명하지요. 힘내세요! 자신을 잘 가꾸면 절대 절망적이지 않습니다.
넘 멋져요 쌤ㅠㅠ 계속영상올려주세요
ㅠㅠ 감사해용..
너무 좋다….
슈퍼비전과 슈퍼바이저는무슨 뜻인가요??? 프리랜서로 근무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정말 돈 먹고 살 정도로 벌 수 있으면 된다만 그 과정.. 대학원 등록금, 슈퍼비전, 교육참여 등등 너무 많다고 해서 기초생활수급자인 저한테는 너무 부담이 될 정도로 나갈 것 같은데 등록금은 대출을 받는다 해도 나머지 그 비용들이 알바로 충당이 되나요?
맞습니다. 상담은 초기에 버는 돈 보다 써야할 돈이 많을 수 있다는 것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신중히 결정하세요. 무턱대고 오시기보다 유능한 상담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어떤 사정이신지 모르겠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건강보다 내가 먼저 필요할 수도 있지요.
@@상처입은상담사엘로이 좋은 답변 너무 감사합니다ㅠㅜ 혹시 선생님께 이 문제로 상담을 받고 싶은데 괜찮으실까요?
상담을 받고 싶을 땐 언제든 문은 열려있습니다. 그러나 저보다 더 유능한 상담사도 많으니 서울에 거주중이라면 주변에서 대면으로 할 수 있는 상담을 권유해 드립니다^^
엘로이 화남 ㅋㅋ
ㅋㅋㅋ 다 때려치라마! ㅋㅋㅋ 감사합니다 ㅋㅋ
자극 받고 갑니다 슨생님 감사합니다!
또???? ㅋㅋㅋㅋ 영찬님..ㅋㅋㅋㅋ 자극 안받아도 잘 하실 것 같은데요.😊😊😊😊
호랑이 선생님 ~ 엘로이님 ㅎㅎ
제가 화를 의도적으로 내는 부분이 몇가지 있어요... 근데 이 주제는 제가 의도적으로 화를 내는 부분이지요.
넘 무섭지는 않으셨지요? 🤗
네 ~~ 살짝 무서워요 다른 상담사들한데 공격 당할까봐 살짝 걱정이 되요
@@정든통닭 그럼 정든통닭님이 편들어 주세요...ㅠㅠ.,.사실 저도 살짝 무서워요...ㅠㅠ
@@상처입은상담사엘로이 네~ 제가 지원사격 해줄께요
@@정든통닭 든든~~~~합니다!!!!!...👍🏻
감사해요^^
짱~~~👍
👍👍👍👍나비님도 짱~~🤗
감사합니다 선생님~현실적인 고민이 많은 시기였는데 따끔한 말씀 듣고 제가 할 수 있는 것에 다시 집중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ㅠㅠ진솔한 나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
이제 시작하시는 분들이 들으면 너무 속상하실 수도 있는 영상인데도... 좋게 봐줘서 감사해요. .....포기만 하지 않으면 분명히 그 대가는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힘내자구요^^
ㅋㅋㅋ 어재 이 영상을 보고 카페에 글을 올렸어야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박..전 아가씨인줄 알았어요~~^^
잉????? 진짜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블로그에서 제 소개가 메인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심이 좋겠군요.
좋은하루 되세요♡♡
맞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현재 나이 40이예요. 전문대 비전공자라 편입해서 석사까지 가려고 합니다. 하다보면 45살까지 갈수도있을것 같아요. 45살에 경력도 없는데 취업해줄수 있는곳 있을까요? 제나이에 시작하시분이 계신가요?
그럼요^^ 아직 많이 젊으신걸요!
맞아맞아 취업 안되는 건 다 똑같은 거고 못버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버텨내면 많이 번다 메롱
ㅋㅋㅋㅋㅋ 매력진 포인트😊😊😊
짝짝짝 짝!!!!
감사합니다~~!!!!
💗💗
피아노 세린님 너무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어요?
@@상처입은상담사엘로이 넹 🥰💗🤤 엘로이선생님 🥰 !! 기억해주셔서 감사해요 🥰🥰
@@loveromi1236 어떻게 사랑스런 세린님을 잊겠어요 ^^ 저도 잘 지냈어요. 프로필 사진이 바뀌었네요?
혹시 그럼 상담사 성장과정중에 상담받은 내담자는 그냥 피해를 봐는건가요?ㅠ 마음이 아프네요
그럴수도...아닐수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상담사에게 상처를 받고 자존심이 상해서 자신의 문제를 극복하게되든지
상담사의 전문성을 통해서 그 사람의 문제가 해결되던지... 어쨌든 결과는 내담자가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이 중요하지요.
하지만 상담사는 전자보다는 후자에대한 책임이 있고 전자는 전적으로 내담자의 힘이지요... 반대로 힘이 없는 내담자는 더욱 힘든 여정을 격게 되겠지요. 특히 상담사가 진솔하지 않을 때 더욱 결과는 참담할 수 있습니다.
🙂🤟🤗
👍🏻😊🤗
👍😀
전 쓰리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입니다 공장에서 일 했고요 지금은 식당 서빙 일을 하고있습니다 외국인노동자에게 밀려 저는 도태되어 가는중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부정적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현장에 외국인노동자을판에 한국인 노동자들 보면요 20대 한국청년들 굉장히 열심히 일합니다 2000년 20살부터 공장 35살까지 다녔는데 20살때부터 외국인노동자 많았는데 안산은 특히나 더 많았죠 그때당시 저도 그렇고 제또래 남자여자 모두 열심히 일 했습니다 그런데 외국인노동자들 회사에서 한국인 자의적 퇴사로 몰아세우고 일도 한국인에비해 하지못하며 식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식당도 현재 젊은 대학생 청년들 완전 일 잘합니다 그런데 외국인노동자와 한국인들 텃세와 빈부격차의계급 직원과비정규직차이가 있는데도 열심히 합니다 다만 본인의 자리로 들어갔을때 완전 학을 떼는 직업이 식당입니다
격어보지않은 현장을 한국인쓰디리업종 기피한다 라는것에 마음이 씁쓸합니다 정부주도로 고학력 전문가 양성에 되고보니 취업은 안되고 쓰리디업종에 가니 거기서도 안받아주는게 현실입니다 실제로 대학나왔던 친구들은 생산직에서 거의 떨어집니다 몸만 성하면 뉴구나 다 할수있는데도 말이죠 대학을 나왔으니 금방 퇴사할거라고 믿는것일수도있고 텃세에 밀려 퇴사 할수도있는것을 전반적인 한국청년들은 다 이렇다 하고 규정짓지 않았으면 합니다 저또한 외국인노동자들과 지금현재까지도 부딪히며 살고 20대때 외국인노동자에게 죽임을 당할뻔 했어도 나에게 그 무서움과 죽음의공포를 중 알수없는 외국인만 싫어하지 외국인자체를 증오하거나 혐오하는게 아닙니다
그저 내가 격어본바로 외국인노동자의 무분별한 수입을 하는 정부를 비판하는거죠
한국인청년들 안타깝게 생각해주세여 그리고 제동네 에 편의점에 외국인학샹 말도안통하는 외국인학생들이 근무하는데 수시로 바뀝니다 젊으면 습득이 빠른편일텐데 단순한 결제도 못하더군요 요즘은 외국학생뿐만 아니라 나이든 제또래 외국인노동자들도 쉬운일 하고 1인기숙사 아니면 일 안하려고 합니다 너무 한국청년들 미워하지 말아주세여 혹시 제말이 거짓말 같다면 식당일 꼭 체험해보시길 바래여 전국구 외국인노동자들 많고 젊은 한국 학생들도 많이 합니다 다만 방송을 찍는다던디 체험이라는것은 말하지 말아야하죠 체험이 경험이되고 저같은 사람 상담할때 더 이해되어서 좋은 상담되지 않을까요?
b_d
엇...이건 뭔가요? 빠른 시일에 샘 뵐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야하는데...ㅠㅠ....
내용이 너무 좋아요 그런데 너무 화나계세요..
화난 마음 알아 주셔서 감사해요 ^^
많은 상담사들이 수입 투덜거리지 말고 실력을 스스로 키우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와 멋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