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음... 확실히 내 사람 바운더리에 있는 만 스무살짜리 인프제 그 아이를 보면, 참 애가 인생 2회차 사나 싶을 정도로 속이 깊고, 배려가 좋은 착한 아이임. 확실히 나쁜 녀석은 아님. 그래서 울 IN패밀리끼리 깊은 종교적, 철학적, 현재 겪고 있는 고충 등등 내면적이거나 형이상학적인 주제들을 같이 대화하면 서로가 그렇게 잘 통함. 보다 더 풍성한 대화가 끊이지 않고 이어짐. 근데 또 나이 많은 우리를 지 동급처럼 우습게 보지도 않고 꼬박꼬박 예의를 갖춤. 참 힘든 일들 많이 겪었는데도 탈선하지도 않고 올곧게 성장해온 것도 기특하고. 인프제를 표면적으로만 봤을 땐 알기 어려운 성격으로 보일 수는 있지만, 확실히 내가 진심이고, 솔직하면 인프제도 진짜 솔직하게 자기 진심 털어놓는 친구들임. 모르겠다. 내가 나를 포함해서 매사 다 객관적으로 보는 관점이 탑재되어 있어서인지, 이 친구들이 의외의 말들을 해도 놀랍지는 않음. 🤔 결론 : 인프제와 친해지면 이런 진국들 없음. 😌
인프제 여성분 혹시 이 댓글을 보셨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작년부터 인프제 짝녀가 있었던 고3입니다. 서로 가치관, 관심사가 같았고 고민을 공유하던(일방적이지 않고 서로) 사이입니다. 올해 저는 입시가 망해서 재수를 준비중이고 짝녀는 조금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얻어서 반수를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졸업하고 다시는 연락을 못하게 될 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직접 편지라도 써보고 싶은데 괜찮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쓰게 된다면 제 마음을 표현해도 될까요?
이제껏 수능 준비하고 결과가 조금 아쉽지만 잘 마치셔서 다행입니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우선.. 고백은 나중에 서로 힘들어질(현실적인 부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쪼끔.. 네..ㅠㅠ 졸업했다고 딱 끊는다기보다는 한동안은 연락 자체를 못하거나 뜸할 순 있겠지만 짝녀분이 반수로 힘들어보이거나 할 때 진심으로 한번씩 연락주면.. 잊지 않고 챙겨주고 신경써준 것 같아서 너무 고마워서 점수를 좀 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짝녀분이 반수에 성공하고 댓글 쓰신 분도 재수에 성공해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ㅠㅠ 제가 모든 인프제..를 대변할 순 없지만 이런 때에 내가 뭐하는거지 정신차리자 자책할 수 있거든용ㅠㅠ 앞으로 긍정적인 일들만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별경험 다하고 나이드니 히틀러화가 많이 된거같음
흐음... 확실히 내 사람 바운더리에 있는 만 스무살짜리 인프제 그 아이를 보면, 참 애가 인생 2회차 사나 싶을 정도로 속이 깊고, 배려가 좋은 착한 아이임. 확실히 나쁜 녀석은 아님. 그래서 울 IN패밀리끼리 깊은 종교적, 철학적, 현재 겪고 있는 고충 등등 내면적이거나 형이상학적인 주제들을 같이 대화하면 서로가 그렇게 잘 통함. 보다 더 풍성한 대화가 끊이지 않고 이어짐. 근데 또 나이 많은 우리를 지 동급처럼 우습게 보지도 않고 꼬박꼬박 예의를 갖춤. 참 힘든 일들 많이 겪었는데도 탈선하지도 않고 올곧게 성장해온 것도 기특하고.
인프제를 표면적으로만 봤을 땐 알기 어려운 성격으로 보일 수는 있지만, 확실히 내가 진심이고, 솔직하면 인프제도 진짜 솔직하게 자기 진심 털어놓는 친구들임. 모르겠다. 내가 나를 포함해서 매사 다 객관적으로 보는 관점이 탑재되어 있어서인지, 이 친구들이 의외의 말들을 해도 놀랍지는 않음. 🤔
결론 : 인프제와 친해지면 이런 진국들 없음. 😌
후후 인프제도 알면 알수록 매력적이라니까용😆👍
인프제 애들은 알기 어렵더라고요
그냥 모든것을 알 필요가 없다 생각하고 평범하게 대하면 무난하더라고요
다만 막말을 좀 싫어하는 경향이 있고 오해 살만한 말도 안좋아함
일단 상대가 자아가 여러개있다 생각하고, 맥락이나 주제를 잡아놓고 한 자아랑 얘기해야되요. 다른자아는 기다리게해야뎀 ㅋㅋ(저는 인프제아님)
저도 Mbti 알기 힘들었는데
일단은 I_F_ 를 쓰다보니.. 🤔🤔
재밌는건 ESTJ 랑 ENTP 랑은 잘 맞는다는 거 였어요!! E_T_ 가 공통점!!
후후 I F 동지지요!
엣티제, 엔팁이랑 잘맞으시는구만요~~😆👍
?
인프제 캐릭터 눈물점 있는거 찰떡ㅋㅋㅋ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요. 울 도 딱 눈물점이 콕 박혀있어서 볼 때마다 딱 그 친구로 보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허허..거울을 볼 때마다 오른 쪽 눈 밑에 눈물점 있는 1인
이런 거 잘 안 믿는데, 거진 80~90% 맞아서 좀 당황스럽네
주기능 부기능 유희기능이 잇프제 인프제 둘다 비슷비슷해서 통계 or 가능성 부분만 다르지 사고방식은 비슷한 것 같네요~
후후 주기능의 차이😆👍👍
난 히틀러 쪽임 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저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밖에선 예수였다가 집에선 히틀러가됨 뭔가 살기가나와 누구한테 티내는건아닌데 혼자속에서올라옴
인프제 여성분 혹시 이 댓글을 보셨다면 조언 부탁드려요
작년부터 인프제 짝녀가 있었던 고3입니다. 서로 가치관, 관심사가 같았고 고민을 공유하던(일방적이지 않고 서로) 사이입니다. 올해 저는 입시가 망해서 재수를 준비중이고 짝녀는 조금 만족하지 못하는 결과를 얻어서 반수를 고민중이라고 합니다. 졸업하고 다시는 연락을 못하게 될 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직접 편지라도 써보고 싶은데 괜찮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쓰게 된다면 제 마음을 표현해도 될까요?
참고로 저는 극NP에 E/I T/F 반반이고
짝녀는 극NJ에 E/I T/F 반반입니다
아직은 아닌듯합니다.
아무 부담없이 자연스런 긍정적인 내용이 좋을거예요. 재수를 결심했다면 연락은 꾸준히 이어가면서 공부도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호감이 높아질거예요. 결과보다 과정에서 마음이 많이 움직이거든요.
@@오드아이-l9u 정답인듯 지나가는 INFJ여자
@오드아이 조언 감사합니다 ㅠㅠ 향후 1년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이제껏 수능 준비하고 결과가 조금 아쉽지만 잘 마치셔서 다행입니다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우선.. 고백은 나중에 서로 힘들어질(현실적인 부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안타깝지만 쪼끔.. 네..ㅠㅠ
졸업했다고 딱 끊는다기보다는 한동안은 연락 자체를 못하거나 뜸할 순 있겠지만 짝녀분이 반수로 힘들어보이거나 할 때 진심으로 한번씩 연락주면.. 잊지 않고 챙겨주고 신경써준 것 같아서 너무 고마워서 점수를 좀 따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짝녀분이 반수에 성공하고 댓글 쓰신 분도 재수에 성공해서 다시 만날 수 있는 상황이 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ㅠㅠ
제가 모든 인프제..를 대변할 순 없지만 이런 때에 내가 뭐하는거지 정신차리자 자책할 수 있거든용ㅠㅠ
앞으로 긍정적인 일들만 있길 진심으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