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 성격 유형 중 INFJ가 친구가 적은 10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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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11 сен 2024
- MBTI 성격 유형 중 INFJ가 친구가 적은 10가지 이유!
INFJ는 전 세계 인구의 약 2%를 차지하는 가장 희귀한 MBTI 성격 유형입니다.
INFJ는 자신의 비밀을 거의 공유하지 않고 삶의 그림자 속에 숨어있는 신비한 사람들이죠.
INFJ는 다른 성격 유형보다 친구가 적은 경향이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인간관계 #mbti #친구 #infj
이방인-민음사
INFJ의 가장 친한 친구는 자기자신임. 사실 친구도 별로 필요없음. 혼자 있을때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함
'혼자 있을 때가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다'는 말에 빵 터졌어요 ㅎㅎㅎㅎ 그러고 보니 저도 집에 혼자 있을 때가 너~~무 좋다는 ㅋㅋㅋ
ㅋㅋㅋㅋ공감200%
약속 잡히면 어떤 핑계대지부터 고민하게되는
ㄹㅇ .. 공감 방학 때도 혼자 있는 그 시간이 찐 행복
ㅇㅈ 친구만나면 또 좋긴한데 혼자면 혼자인대로 좋음 혼자일때 더바쁘고 시간도 잘감 외롭다고 느낄 시간이 없음
인프제중엔 사람 만나는거 좋아하는 편이긴한데... 모임에서 싫은 사람이 1명이라도 있으면 그모임 자체가 가기싫음 ㅋㅋㅋㅋ
인정. 그 하나 때문에 탈퇴해버림. ㅎㅎ
싫어하거나 불편한 사람있으면 모임 안가는거 동감이요 ㅋ
맞아요 정말 그런거같아요^^
진짜 그래요
인정
나의 해방일기에서 김지원 대사중에 "외로운 이유가 내가 아무리 좋아하는 사람들도 조금씩은 거슬려서" 라는 말이 있는데 인프제는 사람들의 숨은 의도나 검은 속내를 잘 파악하니까 너무 공감됐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살지만
오오 이거 극공감되네요 ㅠㅠ 자신포함 모든 사람들이 싫거나 한건 아닌데 거슬림...
맞아맞아요
나포함 조금씩 거슬려서 피곤해져
그 드라마 보면서 주인공이 인프제가 아닐까 생각을 했었어요
어ㅜㅜ 나네..
그런 infj 역시 타인의 입장에선
거슬려서
아 그냥 보여...시커먼 속내가...그리고 귀찮아...피곤해....혼자 있는게 개 편하고 나를 이해할수 있는게 나일뿐인걸 너무 잘암....혼자 있는시간이 너무 행복함....
MBTI라는게 알려지면서 가장 행복해진 유형이 infj 아닐까 합니다. 그전까지는 뭔가 남들과 다르고 이상한데 나만 그런가 하면서 걱정하고 불안해 하고들 있었을 겁니다. 자신을 객관화하여 내자신을 더 알게 되면서 인정하게 되고 편안해 지는 것 같습니다.
와.. 정답.
그검사는 사기일거라고 생각들어서 오늘 처음 해봤는데 3번다 INFJ..맘에 안드는데...무섭도록 나자신임.^^;
아니에요 인팁이에요... 이제 내가 싸패가 아니구나 알게 됐단 사람도 있음
이거 진짜 공감이요
맞아요. 동병상련. 나같은 유형이 어딘가에 있다는데서 위안을 느낌
공감해요..
인프제를 알기 전까지는 내가 우울증환자고, 사회성부족한 사람인줄 알았는데 그냥 이게 나 자신이라고 생각하니 맘이 편해지네요
맞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는게 가장 중요하죠.
감사합니다 ☺️
인프제를 알고 나면 우울증 환자가 아니고 사회성이 부족한 사람이 아닌게 되나요
@@user-tm5ck6eh5b그런 성격이 틀린게 아니라 다른 것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지요. 그저 다른 것이지 잘못된게 아닌 것을 깨달았을 때 비로소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고, 받아드릴 수 있으니까요.
우울증이고 공황증상도 맞아요.. ㅎㅎ 자기기준이 확실하기에 그 기준이 맞지않으면.. 바로 싹뚝.. 절대로 서비스업하면 안되는 사람
@@user-vg8yw2tl1zㄴㄴ 그건 샤람마다 다름 사회화 쩌는 인간도 있음 페르소나
INFJ가 외로운 이유는 고독을 즐겨서가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에게 호감을 느끼지 못해서 입니다. 노력하지 않아도 단점이 보여서 금방 호감이 식어버립니다. 그렇다고 스스로에게는 관대하냐 그렇지 않고 자신의 단점도 잘 알고 있죠...대부분 INFJ의 우정은 아무것도 모르는 순진했을 유년시절에 끝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너무 마니아는게 겁날때가 있어요.ㅠㅠ
슬퍼요😢
대박 정답 👍
20세이후 친구는 만들지도 않습니다.
헐....슬프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
부탁을 전혀 하지않고 혼자 해결하는데
반대로 사람들의 부탁을 들어주곤해요
그래서 사람 사귀는게 피곤해요
나를 이해하기 위한 요약
1. 고독에 대한 강한 욕구
2. 가짜 사회화에 관심x
3. 사람을 매우 잘 읽음
4. 재미에 대한 생각의 기준이 다름
5. 생각과 감정을 혼자 간직하는 것을 선호
6. 쉽게 신뢰하지 않음
7. 깊은 감정이입 능력으로 매우 민감
8. 갈등을 극도로 싫어함
9. 삶에 누구를 허용할지 까다로움
10.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강렬하게 느껴짐
사람들이 나를 편하게 생각하면서도 힘들어 합니다.
@@user-yx2rc8ce7r 완전 공감이요...
완전공감..거진 다 들어맞네..😅
와 진짜 너무너무 공감되네요
INFP랑 INFJ에 작가, 영화감독, 작곡가들이 많은 이유기도 하죠.
사람과의 대화보다 혼자의 고독, 생각을 즐기고 일반인들이 재미를 느끼는거에는 크게 관심이 없음.
또한, 갈등을 싫어하고 사람을 쉽게 신뢰하지 않기 때문에 회사생활을 힘들어하는 대신 프리랜서같은 일은 잘함.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요소가 있지만 정작 본인은 다가서지 않아서 친구가 없음 ㅋㅋ
이상 프리랜서 작곡가의 한마디였습니다
산책갈때도 누구랑 같이가는거 개 불편함ㅋ 쇼핑도 혼자 운동도 혼자 차도 술도 ㅋ 혼자가 징짜 편하고 좋음ㅋㅋ
자기 자신과의 대화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
@@tms7163 저는 사람만나면 오히려 에너지를 뺏기는것같아요 ㅎㅎ
친구가 거의 없는데, INFJ인 나를 이해해 주는 친구들이나 가까이 있는 가족들이 가장 친한 사람임. 넌 왜 연락 먼저 안하냐고 섭섭해하고 나무라는 친구들이 몇몇 있었는데 너무 피곤하고 기빨려서 연락 안 함. 싸우는 걸 싫어해서(피곤해 해서) 기분 나쁘거나 피해 입어도 상대방한테 크게 따지지 않고 조용히 손절함.
아ᆢ 진짜 속정없단 소리 백만번들음
공감해요.. 사람 수를 다 잃다보니, 검은 마음을 가진 친구는 못만나고 손절하게 되더군요... 하지만 매우 좋은 능력인것 같아요...어차피 쓸데없는 사람들 가려내는 능력이니까요... 차라리 그 시간을 자신을 위해서 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먼저 연락 안하는걸로 유명함 ㅋ
내 이야기..
격하게 공감
냉정한년 소리 자주들음 😅
혼자있는걸 더선호 한다기 보다 상대방의 속마음을 너무 잘알아서 가식적인 사람을 떨쳐내다 보니 자연적으로 사람이 없어지는겁니다. 즉 나를 이용만 해먹으려하는 것이 보이면 그냥 손절 합니다. INFJ도 같이 대화하는거 같이 술마시는거 좋아합니다. 즉 사람을 그리워 하지만 상대방을 아주 잘 들여다 보고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사람이 줄어드는것입니다. 그래서 친해지기가 어렵지요.
공감합니다
진짜공감되는 말이네요. 어떤인프제댓글보다 이댓글이 제일공감되네요. 윗분께서는 이기적인것같다 라는의견도 어느정도는 이해하지만 이야기를 안해보는건 아닙니다. 해봤으니까 이래정리 하는거겠지요 다른인프제분은 어떨진 모르겠지만 이야기하는순간 말투,자세,말톤,표정,이야기의 핀트가 나가진않는지,도덕적이념이 비슷한지까지도 전부 파악하려 정보를 끌어모아 오랜생각을 토대로 정리합니다... 왜그렇게까지 하냐물어보신다면 그렇게 하게되는? 인프제도 인프제가어렵습니다 ㅠㅠ
@@Daniel-qm4cm
쫌 피곤하죠 ㅎㅎ
대충 정신줄을 살짝 느슨하게 하고 살면
인간 관계의 폭이 좀더 넓어질텐데
그게 안됩니다
사람 스캔하고 마음속으로 손절 치는데
긴 시간이 필요칠 않으니 참 지랄맞은
성격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도 INFJ 나왔는데, 잘 해석하신 것 같네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 수를 잘 읽어서 속마음을 들여다보다보니 그만큼 손절 할 수 밖에 없기도 하네요...
정답인데요😂
인간들과 만나는 것보다 도서관에서 혼자 책을 읽거나, 집에서 혼자 음악 들으며 생각하거나, 카페에서 혼자 글을 쓰는 게 더 행복합니다...처음부터 이랬던 건 아닙니다
사람들로 가득찬 이 세상에 지쳐서 그래요
사람들과 웃고 떠들면서도 가슴 한 곳은 공허하고 텅 비는 것 같죠..깊이 있는 대화나 영혼과 영혼의 관계가 아니라면 그 공허함과 덧없음은 해결될 수 없습니다
다 공감이지만 마지막 말 너무 공감. 깊은 관계를 원하나, 깊은 관계를 원하는 사람이 많지 않으며. 동시에 그 사람이 깊은 관계를 원치 않는다는 것을 매우 빠르게 알아차림. 그래서 혼자가 편함.
인팁이랑 정말 비슷한 거 같아요
완전 독고다이 기질에서 정말 비슷해요
INFJ 40대 후반 남성입니다. 술담배를 안해서 그런지 INFJ이어서 그런지.. 아무튼 술자리 모임도 그닥 안땡기고, 집에서 혼자 유튜브 보는 게 마음 편하고 좋네요. 그렇다고 철저히 혼자 있는 게 아니라 아내와 고2 딸내미가 있어 외롭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네요.
술담배해도 사람만나는거 피곤함
결혼 하셔다니 존경
결혼 대단
거짓과 가식과 위선을 싫어하는 INFJ 사랑합니다
완전 찐 공감.😊
젤 싫어하는 사람
거짓말하는 사람!!!
모순적이게... 인프제는 남을 대할 때 가식과 가면을 씀.. 가면도 종류가 엄청많지... 페르소나마냥... ㅠㅠ 사실은 속으로는 모든걸 보여주고 편하고 싶어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극소수이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지 더 거짓과 위선을 싫어하는것같음...
공감!! 날 한번 속였다? 두벅 속고 싶지않음 바로 차단!!ㅋㅋ울엄마는 이런 나한테 피도 눈물도 정도 없다지만 가식 거짓 완전 싫어서 차리리 혼자 지내고말지~하는생각이 더 깊게 듬 또 눈치는 오질라게 빨라서 바로 알아챔ㅋㅋ
@@dailyhoncho6507 그래서, 종종 음흉하다는 소리를 듣곤하죠. 내 속내를 아무한테나 쉽게 드러네지 않기 때문에 대체 뭔 꿍꿍이를 갖는지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인프제인데 친구가 굳이 필요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 나랑 성향이 다른 사람이랑 아까운 시간을 낭비하고 싶지 않습니다 . 그 누구랑 함께 있으면 항상 애너지 소모에 챙겨주고 맞춰줘야 하는게 너무 힘들더라구요. 혼자서도 행복하고 즐겁게 잘 지냅니다. 인간에 대한 개성이 너무 정확하고 강하게 포착 되기 때문에
이기적이고 위선적인 상대방의 내면이 바로 들여다 보이는데 그걸 참고 공조한다는게 너무 힘든일이에요!
100% 공❤감
‘나는 누구인가’를 제일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는 성향인것 같아요.
답이 없다는 걸 알아도 알고싶은 어떤 영적인 본능때문에 돌고돌아 저 질문으로 귀결되는 삶..
아직 서른밖에 안됐는데 삶의 미련이 없고 뭐 언제죽어도 딱히 상관없는..
이런 지루하고 재미없는 하루를 그럼에도 살아가게 만드는 유일한 낙은.. 어제까진 알지 못했던.. 어느 책 속의 모서리에서 건져올린 문장 하나에 두근거리는 그 느낌이 좋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답이 없다는걸 알아도'에서
엄청 공감하고 가는 infj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그 어떠한 본능때문에 답이 없는걸 알아도 스스로에게 계속 질문을 하네요..
언제 포기를 할런지....내가 누구인가를 끊임없이 알고싶어 하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문장 모조리 끝까지 공감하고 갑니다 ㅋㅋㅋㅋㅋㅋ
저도 삶의 미련이 없는데 진짜 깊이 공감하고 갑니다 ~ 글에서 저도 그런걸 느껴요 저같은 사람이 있다는거에 위로를 받고 갑니당 ^^
진짜 공감되네요 몰라도 알고 싶고 끊임없이 이유를 찾아요 ..어느 책 속의 모서리에서 건져올린 문장 하나에 두근거린다라 그래서 책이 좋은가봅니다 저도 인프젠데 책 좋아합니다 삶을 관통하는 문장을 발견하면 더욱 그 책이 좋아져요 사람과 삶이 싫을 때도 있지만 뭐랄까 사랑스러울 때도 있달까요
답이 없다 마자요.. 오직 현존 인거 같아요. 그냥 이순간을 내가 온전히 느끼며 살아가는거 그게 길이 되고 답이 되는 이 삶은 처음 부터 내 흔적과 얼룩이 내 삶의 의미일테죠.인프제 사랑합니다♡
앗 저도요
INFJ만 모인 이 댓글창 진짜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입니다. 저랑 비슷한 사고와 감정을 공유한 사람들이 여기 다 모여계셨네요ㅠ 인프제라 딱히 외로움 타진 않지만 인프제랑 좀 친하게 지내고싶긴해요. 주변에 인프제가 아무도 없어서.
저도 댓글보며 인프제 친구들께 위로와 힘을 받아요 😊
너무 예민하게 느껴지는 인프제는 같은 인프제라서 다 느껴지니 힘들더라구요ㅜ
ㅋㅋㅋ 인프제 답지않은 댓글이네요..인프제는 그냥 읽고 말죠..
1@@chaechae13579
ㅋㅋㅋㅋ 나랑 같은 인프제 사람하고 철학적인 얘기하면서 술한잔 하면 밤샘 가능할 것 같음
전 infj입니다. 사람 파악 금방 됩니다. 그래서 타인에게 호기심이 별로 없어요. 제 절친도 infj입니다 ㅎㅎ 몇달에 한번 봐도 서로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말 안해도 파악해 버려서 서로 거슬리는 일을 하지 않아서 오래가고 편하게 지냅니다 ㅎㅎㅎ 쓸데 없는 친구 필요로 하지도 않는거 같아요.
부럽네요~
부럽네요 infj친구 만나보고 싶어요 혼자가 좋긴하지만ㅋㅋ 저랑같은성향을 만나본적이 없어서~~ 만나보고 싶네요
부러워요 인프제 친구..
공감합니다 . 어릴적부터 친구가 별로 없었고 그런 교우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ㅎㅎ 누군가 나에게 관심 갖는게 싫어요 ㅋ
저도 infj 이고 제친구는 30년지기 2명뿐입니다
infj로 살면서 행복하다는 생각보단 힘들다라는 생각이 너무많이 들어요 그렇지만 제자신을 이해해볼려고 노력중입니다!!! infj분들 항상 행복하시면 좋겠어요 부정적인생각보단 긍정적인 생각많이하기!! 남보단 자신을 더 챙기기 ~
그럴땐 계획을 짭니다.
계획 짤때 가장 행복합니다.
커피마시며 계획이나 짜야지.. 하는 순간 내마음은 이미 목적에 도달해 있다눙… ㅋㅋㅋ
나 자신에 집중해보세요. 삶이 조금 숨통이 트여져요
저도 그래요😂
저도 어릴땐 성격때문에 힘들었는데 그로 인해 자기성찰을 많이 하고 나는 무엇을 좋아하나 나다움이란 무엇인가를 계속 생각하면 반성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 보다 나 자신을 더 잘 알게 되니 나라는 사람과 친해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혼자 있어도 다른 사람보다 덜 외롭고 되려 고독을 즐기는 경지에 도달한 것 같아요. 아무소리 없이 고요한 상태로 멍때린다거나 그런거? 그리고 가장 중요한게 lnfj가 눈치를 많이 보잖아요. 주변 상황 빨리 인식하고 거기서 누가 화나 있을때 나때문인가 할텐데 그때 눈치보지 말고 그분한테 가서 무슨 안좋은일 있냐고 물어보세요. 나 때문이 아닌 경우가 더 많을꺼 예요. 어린 친구가 맘 아파하는거 같아서 지나가는 늙은lnfj가 말이 많았어요. 아프지 마시고 따뜻한 봄날이네요. 오늘 하루도 고생하시고 따뜻한 나날들이 계속되길 바랄께요. 딱 좋아요. 걱정하지 말아요 :D
공감합니다 행복하세요!
와 고독한 infj들 끼리 모임 있음 나가고 싶네요. 세상 가장 진실된 infj님들 사랑해요^^
infj는 고독을 모르지요 고독 자체를 즐기는 유형이라서 혼자있을때 더 편안함.
@@language4today2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네요ㅋㅋㅋ 같은 INFJ 라도 서로의 가치관이 다르잖아요ㅋㅋㅋㅋ
두달에 한번씩 만나는 모임은 괜찬을듯. 😅
i 끼리 한번에 모이기란 정말 힘든 일이죠..ㅜ
저도 제 절친이 e라서 끌려다니느라 스케줄을 잡는 편이고
스스로 약속을 만들거나 사람이 많은 (특히 모르는 사람) 곳에 참여 하는게
무척 힘듭니다ㅋㅋ
저두 인프제이 만나고 싶어요
혼자라서 느껴지는 고독함보다
같이 있지만 신뢰감이 들지 않거나, 대화가 통하지 않거나, 필요에 의한 가식적인 친절함이 느껴지거나, 본인 이야기만 할 뿐 나에겐 관심이 없다고 느껴지고 정신적인 교류가 없는 상황이 훨씬 더 외롭고 괴롭기까지 해요.
내면의 평화가 아주 중요한 것 같아요.
상대방을 위한 맞춤가면을 쓰는 게 어렵진 않지만 원래의 나로 살아가고 싶어요.
진심으로 위해주고 서로 배려해주는 관계를 원합니다.
완전 공감하면서도 내용이 제 상황같아서 참 슬픕니다
한글자 한글자 공감합니다
완전 공감......남편과 함께 있을 때 혼자 있을 때보다 더 큰.외로움을.느껴요..
대화해도통하지않고
매번 아는게 내가더많으면손해보는 느낌 배울게있음더좋은상대라고생각함
그래서 절연한 인연들도 좀 있네요.. INFJ가 남들 고민 잘 들어주고, 남들고민을 자기 고민처럼 하잖아요.. 그래서 늘 상담해오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거 참 허무하고 무의미해요. 정작 그사람들은 말할 사람이 필요한거지. 내가 필요한게 아니라서, 나한테는 관심도 없고 자기 얘기들만 하더라구요.. 나이들면서 그런 인간관계가 하나씩 정리되고 별로 옆에 남는 사람이 없네요.
친구가 많아야 할 이유 1도 없다. 본인이 덕을 쌓고 부끄럽지 않게 살면 유유상종이라고 그를 알아보는 현인 친구들이 생겨난다.
부끄럽지않게 살면..이란말 공감요^^
아무도 모르게 꼭꼭 숨어 있는 인프제 친구들아 안녕. 반가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반가워요!
50대 인프제
안녕!
늦었지만 안녕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모두 외롭지 않고 행복하길..
내눈에만 보이는 인간 밑바닥이 싫어서
꼭꼭 숨어살지요
겉으론 다 잘지내는데, 인간관계가 피곤하고 사회생활이 스트레스에요.
세상 인프제들 모두 힘내세요~~
어 맞아요 너무공감ㅋㅋㅋㅋ고마워용❤
위하여!
너무 공감하고 갑니다 인프제 화이팅!
공감합니다 사람이 불편하고 피곤해요
공적인 사회생활은 오히려 선을지키면되니깐 쉬운데 문제는 사적인 사화생활 인것같아요 진정한 사람 아니면 가까이 두기 너무 싫음
직장/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왜 다들 내맘 같지 않지?" "내가 성격이 이상한가?" 란 생각에 때로 자괴감까지 들 정도로 외롭고 고단함이 느껴지는데, 저와 같은 사람들이 그래도 어딘가에 존재한다고 하니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딱 접니다.
인프제 들의 댓글공간이
참 푸근하게 느껴지네요
그죠 ~ ㅎ
네 맞아요😂
와....
저도 그래요
와 진짜 공감 '왜 다들 진짜 내 맘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 진짜 매일함...
친해지면 말이 많아진다 에 가장 어울리는 성격이 아닐까 합니다. 본인이 내성적이라는걸 매우 잘 알고 있어, 경우에 따라 외향적인척, 사교적인척 할수는 있지만, 기간이 길어지면, 지쳐서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죠. 타인의 비판 혹은 비난을 받게 되면 이를 털고 일어나는데 조금 시간이 걸리죠. 그래서 다른 사람 또한 같은 상처가 되지 않았으면 해서, 더 옹호하게 되고, 편을 들어주게 되죠. 그리고 사람을 매우 오래 보고 판단하는 것 같습니다. 첫 인상이 좋더라도, 지내다보면 예의가 없다거나, 본인과 공통점을 찾기 힘들면, 혼자가 되더라도 조용히 빠져나오는 성향이 있죠. 또 이상하게 주류에 끼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서, 본인과 같이 주류에 뭉쳐있지 않은 사람들과 오히려 친해지려고 하는 것 같아요. 비슷한 사람을 찾으면 먼저 다가가기도 하죠. 그리고 보통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 하는걸 좋아하고, 본인의 가정사와 같은 사적인 부분은 이야기를 잘 하지 않죠. 본인 또한 상처를 받기 싫어해서, 오히려 타인의 상처에도 꽤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예의나 매너를 많이 중요시하는 것 같구요. 연예인과 같은 공인인 분들은, 사람을 많이 만나야 하는 분야가 아니라면, 사생활 노출을 꺼리기 때문에, 환경에 의해 어쩔 수 없이 INFJ 처럼 굳어지게 되는 듯 해요.
쓰다보니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ㅎㅎ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드립니다.😘
정말 공감합니다!
정말이지 공감이에요
정답인듯..
조용히 빠져나오는거 공감해요! 전 그냥 속으로 티안내고 손절합니다.
저도 Infj 유형인데요. 전 혼자 커피숍가서 사간 보내면 에너지가 충전되고 좋더라구요. 일이나 고민 있으면 항상 커피숍 직행 이예요. 카페에서 시간 보내면 일도 고민도 잘 정리 되는 거 같아요.
빙고
저도요. 힐링이 되요.
저는 혼자 집에서 할게 너무 많아요. 요리해야지 청소해야지 책도 읽어야지.. 다이어리 정리도 하고.. 친구들이 집에서 뭐 하냐고 절 사차원 또는 특이한 애 비밀이 많은 애 좋게 표현하자면 신비롭다고.. 하는데 혼자 카페도 잘 가고 쇼핑도 잘 가고 잘 돌아다니고 남산도 혼자 가고 ㅜ ㅜ 혼자 있는 시간이 전혀 외롭지 않습니다. 나오라고 하면 잘 놀지만.. 일주일 이상 저만에 시간 충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맞아요ㅋㅋㅋ
인프제 특징인지 모르겠는데
항상 나름대로 바쁘고 시간이 부족해요~~~
저는 외동딸이라 혼자다니는게 아무렇지 않나보다했는데,인프제라 그랬나봐요~
혼자 다니는게 제일 편하고 재미있어요~
@@ym_c8593 저도 외동입니다.
@@snowkoko9996 아코🤣
그래도 다른분들도 혼자가 편하시다하니...
인프제 특정 맞겠죠?ㅋㅋㅋ
심심한건 알겠는데 외로운건 잘 모르겠어요
진짜 혼자서도 할게 넘 많음 계획형답게 날 정해서 쇼핑이든 카페 투어든 혼자 싹 돌고오면 넘 잼있음 대신 식당 가는건 좀 힘들어 포장해서 차에서 먹고...
INFJ여러분들 모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모두 축복합니다❤️
이뿐말❤😊
고마워요 이쁜말 최고❤
철저한 인프제인데 처음보는 사람들은 I라고하면 믿지 않고 대부분 E로 봅니다. 오래본 가족이나 절친들만 I라는거에 공감해요. 결혼하고 사회생활하며 적극적으로 살아야하다보니 표면적으론 E처럼 보이지만 사람들과의 관계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쉽게 믿지 않으며 외로워도 혼자 편안히 있는걸 좋아합니다. 살면서 비슷한 성격을 거의 못만나본것 같은데 이곳에 많으신것 같아 기분이가 좋으네요~^^
내가 쓴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똑같아열 ㅎㅎㅎ
미투입니다 ㅎㅎ
전 E인지 I인지 헷갈린다는 반응이 많았어요..
저도 그래요~~~ 저는 혈액형도 A형인데 절대 A형은 아닌것같다고 합디다ㅋㅋㅋ
가식적인 관계 참 싫어하고 사람을 딱 잘라버리는데 많은 부분이 맞는것 같네요.
진심 가식인 애들 극혐이고 상대조차 안함
진짜 가식 싫어요 ㅋㅋ
전 어떤 약속 잡을때 극도로 꺼려짐.
혼자가 너무 편함.
상상력 풍부함.
아니다 싶은 사람은 바로 손절.
남에게 싫은 소리 거의 못함.
거잘하는 일은 너무 힘듬 ㅜㅜ
헉 바로 접니다 ㅎㅎ
전 싫은 소리는 못하지만 억지로 뭔갈 해주 진 않는 것 같아요. 조용한 거절, 손절은 잘 하는데ㅎㅎ 인프제와 인티제 사이 어디쯤인지ㅎㅎ
혼자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infj는 인간관계에 누구보다 진심인거 같아요.. 안맞으면 안맞는대로, 한귀로 듣고 흘리고 하면 되는데 늘 진심이 되버려서 맞지 않고 그래서 친절이라는 가면으로 문제를 피하는거 같아요..
지인이 그러더군요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 마라"고요 맞아요 민감성 공감되네요 하나 변명하자면infj인 저는 주는것만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에요 하지만 한번 마음 열린사람에게는 끝까지 책임도 질수있고 그 이상의 것들을 나눌수있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사람의 온기가 좋아요 사람이 좋으면서도 싫은 양가감정 때문에 많이 힘들었습니다 소속감을 느끼고자 하는 제 마음이 이상한건지 어찌보면 삭막한 사회생활이 정말 견디기 힘들면서도 그런 생활이 그립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infj분들 저는 너무 좋아요😊
그렇져. 엠비티아이가 고맙네요... 나와 비슷한 성향의 집단을 이렇게 만난다는 것 자체가 위로가 되니까요! 인프제는 늘 외롭죠. 하지만 인간은 원래 외롭다는 걸 누구보다 잘 아는 성향이고 또 그걸 잘 이겨낸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아끼고 친한 사람 한해선 그들에게 관심을 조용히 기대하기도 하고 기다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누군가 나를 외로운 사람으로 보는 건 절대 원하지 않습니다. 타인 입장에선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고 어떤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는 속을 알 수 없는 유형이겠네요😂 그래도 진심을 나눈 사람에겐 더할나위 없이 다정하기도 합니다
저도 같은 말을 들은 적이 있네요
듣는 순간 가슴이 저릿하죠
어렵네요 정말
정말로 어려워요
타인을 믿지말고 그냥 믿어주세요.그럼 마음이 편합니다.또 한명의 INFJ가~~
맞아요. 그 입장에 이입되서 막 잘해줄땐 뭘 바라고 해준건 아닌데 막상 상대방은 고마움른 커녕 기본적인 예의조차 없을때 인간적인 환멸을 느끼고 조용히 손절합니다.
혼자 잘해주고 상처받지마라란 말이 왜이렇게 맘에 와닿죠?
저는 남한테 1을 받으면 2,3을 줘야 직성이 풀리고
도덕적으로도 그래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받기만하고 1도 안주는 사람을 제1로 거릅니다.
사람을 좋아하는데 사람들의 모든 기분 주변 분위기 공기흐름까지 느껴지고 또 맞춰주고싶으니까 쉽게 피로해지고 그러다보니 혼자있는 시간이 정말 중요한거같아요.
그래서 그런가 새로운 사람들이 들어오면 2-3주 불안해하고 힘들어 했어요 ㅜㅜ
뭔가 주변 공기를 다 읽어서 그런거 같아요
맞아요. ㅜㅜ
진짜 완전 공감해요
이래서 손절할 수 없는 힘든 가족이 있을때 참 힘든가봐요.
전 가족도 손절 함
저도 가족 손절 ㅎ
INFJ : 동갑친구보다는 동생이나 윗사람 친구를 만드는게 좋음
INFJ : 흐린날이나 비오는 날을 심하게 좋아함
저도 조용하게 비오는 날엔 차분해져서 좋아해요
무지 공감
와 신기하네 비오는날 좋아하는데
저도 비오는날이 좋았어요 우산으로 나를 조금이라도 가릴수 있어서...
INFJ인데, 화창하고 맑고 조용한 날이 좋아요.
친구가 없는건 사실 본인들이 자초한일이라 생각함 ㅋㅋㅋ
그게 편해서 그리고 애초에 사람들한테 기대를 안 하고 뭔가 서운하거나 그런 감정도 잘 안 느끼니까
사람에 대한 의존성이 크지가 않기 때문에 친구가 많이 필요없는듯
오 맞아요 의존하는거 자체를 싫어해요😊
서운한 감정 더 느껴도 참고 배려해주는거죠. 다른사람 몇배는더..그랬는데 막상 호구로 생각하고 이용하려드니 참다참다 선을 긋는거에요. 싫은부분 표현도 여러번했을거구요. 다만 크게 화를 안내고 묵묵히 참다보면 만만하게보고 막대하니 손절치는거죠. infj는 인내심 최강이니까.
손절까지 갔다는건 완전 쓰레기인 경우가 많으니 잘걸러진거지.
인프제가 친구 없는 이유의 영상 조회수가 32만회야 왜... 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욬ㅋㅋㅋㅋㅋㅋ 진짜 혼자일 때 세상 행복합니다. 외로울 시간이 없어요 집에서 너무 바쁘거든요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집에서 바쁜거 공감
집에서 쉴틈 없어 ㅎ
일을 만들어 함
맞아요ㅋ 집에있는데 멍도 잘들어요ㅋ 바삐움직이고 잘부딪. .
32만 인프제들.... 😁
ㅋㅋ 나만그런게 아니었네요 할일없다는게 너무한심스럽게들림
친구한테 먼저 전화 안 함. 그래서 세월이 가다 보니 점점 친구가 없어짐. 남편과 친구 처럼 지내서 친구 2명도 1년에 몇 번 안 만남. 근데 괜찮아~ 잘 지내.
전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저도요 ㅋㅋㅋㅋㅋㅋㅋ
핵공감. 남편이 베스트 프랜 .
저는 가끔 하는 편입니다 먼져 챙겨주려다보니... 그래도 거를 건 거르고요...
대공감. 저두요.
나와 함께 있을때가 가장 편하고 좋다🥰
나도 그래요. ㅎ
기분 좋습니다.
맞아요 내가 나와 편안히 시간보내는게 가장 즐거워요!
친구가 굳이 필요치 않을때가 많고 예의없는 사람보다 혼자인게 나음 돕는건 좋으나 호구잡히기는 싫음 그게 바로나
예전에는 나의 이런 성격들나 성향들이 진짜 싫었음. 내 생각을 이야기 하면 사람들은 '4차원' 이라거나 '넌 쓰잘데 없는 생각이 너무 많네' 이런 소리 듣다보니 위축되서 내 마음을 점점 드러내지 않게 됨. 그리고 나도 내가 유별나고 독특한 이상한 사람이라고 느끼면서 나는 왜 이런 성격으로 태어났나? 하면서 너무 싫었음. 그렇게 숨기고 살아오다 MBTI 라는게 나오고 INFJ 성향이 원래 그렇다는걸 알게 된 후에는 너무 기뻤어요. 내가 이상한게 아니었구나 하구요. 지금은 INFJ 라는게 자랑스러움
저랑 너무 같네요😢 사람들이 괴짜 취급해서 나는 왜 이러지 싶었지만 mbti라는게 나오고 저를 이해받는거 같아요
저도 그랬어요 단 저는 반대로 저만 천재인줄 알았어요.. 사람들이 다 답답하다는 생각을 ..ㅋ
@@ganzi3703 저도요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다른 유형이지만 저도 주변사람들과 너무나 다른 MBTI포함해서 성향과 가치관 등등 너무 달라서 사람들에게 치여 제 자신이 틀린줄만 알고 어느정도 혐오하고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 혐오를 어느정도 줄이는 계기가 MBTI이며 제자신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사람들을 보며 위로 받았고 편견이 있는 사람들로 부터 어느정도 생각이 정리되기 시작했어요
와~ 저도요~ 저는 개념은 있어보인다고3.5차원이라고.'
진짜많이듣고살았죠ㅎㅎ
isfj인데 나도 친구 없음
이 성격에 결혼하고 아이
출산한게 기적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가족이 있어서인지
혼자 잘 지내고 혼자 있는게
넘 편하고 혼자 잘보냄
심지어 아들도 똑같은 유형이고
남편이 infj임 ㅋㅋㅋ
가족이 다 내성적임
제얘길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반대 남편 만나 이상한 성격이란 소릴 얼마나 들었던지 ^^
아들이 셋인데 잘 자랐지요 부모를 반반 닮아. 사회적이고 배려심 많고
엄마를 이해해 주는 가족이 있어
행복합니더
편하죠 ㅋㅋ 각자 혼자있는걸 좋아하니 ㅋ 울남편도 ㅋ
저는 최근에 남편이 저와 같은 인프제라는 걸 알게되고 너무 놀랐어요.. 제가 봤을 땐 남편은 분명 외향적인 성격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저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제가 남편을 너무 몰랐던거죠.. 순간 너무 미안한마음이 들었어요..
표현의 방식만 다를 뿐 혼자만의 충전이 필요한 나와 같은 예민한 종족임을 이제야 깨닫습니다..
나는 INFJ. 공감해요.
비슷한 성향을 가지신분들 댓글들이 좋아요.
주변에는 찾아보기 힘들었는데
그래서 기분 좋은밤이 되었습니다.
굉장히 이해받는 느낌이네요 거의 정확하게 제 마음을 읽어주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저는 혼자 카페가거나 도서관가기 마트가기 미용실가기 혼자 산책과 걷기운동하기 좋아해요...누구랑 같이 있으면 맞춰줘야할것같고 취향파악해서 같이 해야할것같은 강박에 그 시간이 자유롭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음악듣더라도 취향파악하기 힘들고 음식을 같이 먹을때도 상대에 다 맞춰주는것도 하루이틀이지 혼자있을때가 생각의 흐름대로 가게두니까 자유롭더라고요~^^
공감;; 같은 매번 여러 번 가도 직원 눈치 임
진심 공감...
머리 스스르잘라요
상대의거짓말을 기가막히게잘알수있어요
@@user-rb7sl6el4d 자기들은 잘 둘러댔다고 생각하지만 거짓말 하는게 훤히 보이죠.. 그래서 인간한테 너무 실망이 많이 되는듯.
여럿이 밥먹으러가면 내가 메뉴를 고른적이 별로 없어요 메뉴가지고 긴시간 의견조율하는거 싢어서 그냥 결정된거 좋아한다고 말해요ㅎ
나는 왜 이렇게 조금이라도 거짓된 사람에게 마음의 선을 확 그어버리지? 정이 안붙지? 이런저런 면에서 나에 대해서 항상 고민하고 나만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나의 마음과 성향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면 저는 녹아내립니다. 유형설명은 정말 신기해요 그리고 너무 속이 시원해요. 그리고 이해받아서 눈물까지 핑 돕니다 ㅋㅋㅋㅋㅋ
가끔. 사람상대하는게 지칠때가 있어요. 결국 사람들앞에선 누구나 가식이여야하고 가면을 써야하거든요. 인프제는 특히나 더 조심하고 신경을 쓰기때문에 집에오면 쉽게 지치는것 같아요. 그래서 요즘 그래도 나라는 사람 그대로를 받아준 우리부모님, 가족 앞에서 제일 편안함을 느낌니다.
저도요.......😊😊
저두요 가면을 쓰고 남들에게 거슬리는 행동을 하지않지만 그래서인지 사람을 만나면 너무 피곤하고 그런 내자신이 혐오스럽기도하고해서 그냥 사람만나는걸 슬슬 피하다보니 혼자노는게 세상제일 행복하단걸 깨닫게됨..어울리는 친구는있지만 정말 진심을 나눌수있는 진정한 친구는 내 부모님 단 한명 밖에 없더라구요 부모님도 infj인데 너무 잘맞아서 결혼도 infj와 하고싶었지만..
이 성향이 귀한건지 주변에서 못찾았네요ㅜㅜ..
친구가 없어도 혼자서 할일이 너무 많다
MBTI가 대중화되고 정말 안도했고 위안받은 유형은 INFJ가아닐까? 왜 나만 이렇지 왜 난 이렇지 살면서 나만 다름에 대해 괴로웠는데 너무 고마워요 MBTI
감사합니다 ☺️ ☺️
진짜 분석 찐이다. 찐!! INFJ는 INFJ를 알아봄. 그래서 그런가. 내 주변엔 INFJ가 더 많고, 찐 친구임. 그리고, 엄청 많은 친구를 두지도 않음. 개피곤함. 일대일 만남 선호함. 왜냐하면 둘과 깊은 관계를 더 중요시해서. 그래서 모임도 잘 안 만듬. 행여나 사람 많은 모임 나갔다오면 에너지 소진되서 옴. 비위 맞춰주고, 분위기 파악하느라 모임을 잘 즐기지도 못함. 주목 받는 것도 싫어해서 생일 축하자리 개 싫어함. 하아! 내가 내 성격 쓰고 있어도 참 피곤하네. 자신한테는 냉정한 잣대로 보고, 상대방은 최대한 맞춰주고 이해해주려고 함. 한마디로 사서 고생하고, 참 피곤하게 사는 스타일임. 결단력도 부족해서 뭘 결단하고 실행까지 진짜 오래 걸림. 그 결단을 했을 때의 리스크가 있는지, 기대효과 등등 분석하다가 시간 다 보냄. 그래서 어떤 물건을 사더라도 오래 씀. 핸폰도 기본 4년 이상씀. 핸폰 자주 바꾸는 사람 이해 안됨. 근데, 이런 성격이 싫어서 한편으론 추진력 있는 사람 엄청 부러워함. 근데, 이 성격 어디 개도 못 줌. 걍 나이 들어가면서 이런 틀은 조금씩 깨지고는 있으나, 걍 받아들이고 살고 있음. 특히 mbti땜에 INFJ가 이해 받을 수 있는 시대가 와서 좋음.
완전한 INFJ 로써 공감하고 카톡 탈퇴하고 주변정리하고 혼지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해짐❤❤❤자존감도 높아지고❤
저는 한번 친해지면 무슨 일이 있어도 손절을 못해요... 한번 친해진 이후엔 연이 자연스럽게 끊길 때 까지 친한 걸 좋아해서 친한 사람이 선을 몇번 넘어도 손절하지 못해요.. 오히려 전 항상 남들에게 손절당한 전적 뿐...제가 손절한 사람은 하나도 없네요.. 카톡은 저한텐 없으면 안 되는 존재예요. 제가 항상 먼저 선톡 보내기도 하고 그래요. 저 그냥 인프제 아닌가봐요. 인프제인 사람들이랑 너무 달라서..
진심 공감되요 카톡 없애고 싶다 생각한기 한두번이 아닌데 막상 없애지는 못했지만 대신, 휴대폰 무음으로 해놓고 살아요 ㅋㅋ
진짜 혼자 있는게 너무 좋은데
자꾸 약속을 요구하는 사람들때문에
너무나 괴로워요ㅜ 쉬는날은 혼자서
에너지 충전이 꼭 필요해요
매년 누군가랑 성격이 안맞아서 싸우고 사이가 틀어지고 지금은 대학교 졸업한 상태인데 지금은 친구가 거의 없는 상태입니당 오히려 학교 다닐때는 매일 봐야하니까 사이가 틀어지면 힘들고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지금은 졸업하고 얼굴을 안보게 되서 너무 좋아요 현재는 취준생인데 진짜 친한 친구들 외에는 어중간하게 친했던 친구들이 뭘 하고 사는지 안궁금해서 인스타도 탈퇴하고 카톡도 정리하니깐 안보이니까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지더라구요 친구는 별로 없지만 내가 생각하기에 마음이 편하고 좋아하는 친구만 있으면 친구수는 별로 상관없는것 같아요 새벽에 갑자기 현타가 와서 댓글 달아봅니당
와... 저랑 똑같아요!!!
저도 그래요😂😂😂😂
대학친구 1명이끝 ㅋ ㅋ ㅋ ㅋ
자연스럽게 끊기기도했지만
안맞는 사람과 싸우기도했어여
성격유형 이런거 관심없고 잘모를때는 절 탓했거든요 근데 각자의 가치관,성격이 다르니까 그건 자연스러운거고 내가 이상한게 아니다 이렇게 생각하고 살고있어요 ㅋ 어릴땐
친구많고 외향적인 사람이부럽기도 했는데 이젠 전혀 부럽지도않더라구요 ~ 잘맞는 사람과 관계를맺고
소수라도 나에게 진심이면 그걸로 만족되더라구요 ~인프제들 화이팅합시다❤
@@user-oy7mh1ix8h 오오 반갑습니당 !!! 같은 인프제님 ◡̈
@@sisisi-by1gt 맞아요 저도 안맞는 사람들이랑 매년 싸우고 졸업하고 나니까 학교다니면서 친했던 친구들도 안만나게 되가지구 뭔가 멀어진것 같더라구요 특히 저는 연락하는걸 귀찮아 하는 스타일이여서 친구랑 카톡하면 굳이 매일 할말도 없고 그래서 답장 간격이 길어지니깐 친구들이랑도 점점 연락이 끊기더라구요 근데 오히려 저는 할말없는 연락 안이어가니깐 더 좋은것 같아요 인프제 화이팅 !!!!!
@@sisisi-by1gt저도 30년 가까이 대학 때 친구 1명만 있네요 ㅋ 그렇다고 마냥 잘 맞는 친구도 아닌데 말이죠.
INFJ는 한마디로 조용하고 평화적이고 합리적이고 우호적이지만 방어적인 그렇지만 공격적이지 않은 숨어있지만 우물안개구리는 아닌 통찰력이나 관찰력이 좋고 감정과 감성이 충만한 인간미 있고 상처받기 쉬워보이지만 생각보다 강인하고 지혜로운 자들입니다. 여기서 감정과 감성이 --> 이성과 논리로 로보트화 되면 INTJ가 되죠. 제 배우자가 INFJ이고 저는 INTJ 입니다. 모든 게 비슷해서 다툴일이 없는데 유일하게 마지막 부분에서 심한 갈등이 있습니다. 감성적, 타협적, 자신이 세운 매뉴얼 죽을 때까지 중시(중요한 핵심 부분의 변화에 반감) vs 논리적, 혁신적, 매뉴얼을 중시하지만 상황에 따라 깨부시기도 하는 주의(핵심 부분이더라도 변화되는 것을 수긍). 저는 사실 INFJ 유형을 대하는 게 약간 두렵기도 합니다. 잘 될 수 있겠죠. 화이팅할게요.
저는 인프제이지만, 인티제의 냉철하고 이성적인 면을 본받으려 노력합니다. 현대 사회서 잘 적응해서 살아가려면 마냥 감성적이기만 해선 곤란하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일 필요가 있습니다. 적당히 냉정해질 필요가 있는 거 같습니다.
제 나이가 올해 48인데요 제경험에 비춰보면 나이가 많아질수록 점점더 이성적이고 냉철해지는것같아요 그러니 너무걱정마세요^^
항상 남들얘기들어주고 챙기느라 방전..그럼 잠수타고ㅋㅋㅋㅋ정작 나는 마음터놓고 얘기할 사람이없음 어떻게표현할지도 모르겠음ㅠㅠ 힘내요 다들😅
공감되었어요..속내를 금방 알아차리는 것이 때론 상처가 되기도 하구요
저도요 차라리 눈치없는 사람이고 싶을때가 너무 많아요. 너무 뻔히 보일때 너무 피곤
53세.여.INFJ- T
영상에서의 설명을 오래전부터 자각하고 살았어요.90%공감.이 나이 되고 뒤돌아보니 제 삶은 꽤나 행복해요.삶의 큰 의미들을 간파하고 그 의미들로 영혼을 듬뿍 채워 언제 생을 마쳐도 미련이 없다고 생각하고 현재에 감사하며 살고 있네요.자신을 제대로 알아 이해하고 나에게 맞는 삶을 사세요.
저도 인프제 t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 자신을 이해하게 되고, 삶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아직 받아들이진 못했고 저에 대해 이제야 조금은 알 것 같네요
알아가는 과정도 가끔은 생각이 많아 머리가 아프기도 합니다😂
저도T😊
외롭지 않으신가요? 저는 사람의 사랑에 왜 이렇게 목을 메는 건지 모르겠어요..나 자신을 돌보며 행복을 느끼는 분들이 부러워요..남편과 함께 있으면 더 외롭네요..
저도 INFJ-T입니다. 이른 나이에 제주에 내려와 정착하고 집짓고 혼자 살면서 집과 정원 관리하면서 하루 하루를 보냅니다. 혼자있을때 가끔 외롭기도 하지만 육지에서 누가 온다고 하면 겁부터 나죠. 그래도 막상 내려오면 괜찮기도 한데, 혼자 있는 것만 못한 느낌. 나도 내자신을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INFJA 입니다
친구나 주변 지인들
금새 성격파악하고
어울리기 싫어서
대부분 손절하고
지금은 3명만
남기고 정리했습니다
단순하고
자유롭고
진실되고 좋습니다
인프자 여러분들
힘내세요^^
동지여, 화이팅 하자구요, 🥳
저도 INFJ-A 입니다. 근 18년간 페북을 하다가 최근에 선별되어 관리하던 친구(120여명 - 친척, 중, 고, 대, 사회 친구/선배들 포함) 중 3/4 (90여명)을 끊어버렸습니다. 내가 느끼기에 꼭 필요한 절친 30여명으로도 인생 충분히 행복한 것 같습니다.
@@brandonyoon2504 30명도 전부 만나기도 힘듬
가장 진실한 사람이라는말이 와닿네요
저 자신을 돌아봤을때 상대방에게 감정소모없이 진실로 다가가고 싶다고 생각해서
공감
인프제는 상대방의 보고싶지않고
보여주기 싫어 하는 것을 볼 수있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인프제라서 백프로
공감합니다.좋은말씀.감사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진짜ᆢ 대박 공감
어떤사람이 싫어하는 질문인거 뻔히 알고 있는데
누군가가 그 질문하면 그때부터
불편해지기 시작 ㅠ
ㅎㅎ뭐 공감하고 위로받는 건 좋은데요.
무슨 인프제라는 종족이 따로 있는 것처럼
특별히 두지마세요.
Mbti 참고로 쓰는건 좋지만 저는 모든것을 mbti화해서 해석하고 심지어 완전히 따로 분류하는 거 진짜 위험하다고 봐요.
그리고 사람 잘 보고 잘 파악하신다는 분들이요.
그만한 위험한 오만도 없습니다.
남들보다 예민하고 통찰있고 연륜이 쌓여서
사람 분리하는 요령이 생겼다한들
그게 인프제라서 그런걸까요?
진짜 통찰있으신 분들은 되려 사람 함부로 파악하고 단정짓지 않습니다.
여기 댓들 무슨 종족 커뮤라도 생긴냥 뭐 나는 이렇다 저렇다 하는데 그건 그냥 본인 특성이에요.
Mbti로 따지면, 오히려 infj 조심하라고도 말많아요. 앞뒤 다르고 겉으론 다정하고 착하지만
속으론 엄청 계산한다구요.
그러나 저는 그런 걸로 사람 보고싶지도 않고
편견 갖고싶지도 않습니다.
Mbti는 그냥 첨만나거나 아직 모르는 사람을
큰 단위로 대략 파악해보기 위해서 참고하기 위해서 있는 거지.
무슨 우린 이래. 우린 저래. 사람 잘봐.
이게 얼마나 ㅎㅎ
저도 그렇고 제주변 친구없는 엔프피, 엔프제도 많아요.
나이가 들면서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 안하고싶고.
혼자 있을 때 자신 다워지는 건 누구나 다 그렇고요.
모든 삶의 이유, 나의 마음의 변화, 특성, 다양함까지
인프제특성이라고 내가 이상한게
아니라 위로받는답시고
mbti로 싸잡아 묶어버리지 마세요.
모든 특성은 다 타당한거고 귀하고
필요한 겁니다.
ㅜㅜ 힘들었는데 나이먹고 좀 편해졌어요
@@user-fj9bq7sv8e겉으로 친절한건 예의를 지키는거에요 무안주지않고 남들앞에서 그사람의 위신을 세우고 지키기위해서요. 그런데 아니다는 생각은 명확하니 거리를 두거나 선을 정하는거에요.
그러니 솔직하게 툭툭 뱉는 사람들에게는 겉과 속이 다르게 보이는게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저도 느낌을 믿지만, 또 님 말씀대로 객관적 정황을 더 알아보고 판단하려고 노력하기도 해요.
님의 글도 모두 이해가 됩니다. 맞는 말씀이세요.
외롭다는 게 뭔지 모름... 고둑한 걸 즐김... INFJ에게 고독과 외로움은 다른 것임... 혼자 있으면 충전되고 여럿이 있으면 방전 됨... 여럿이 있으면 지루하고 혼자 노는 게 재밌음... 한 편으론 사교성도 있기는 하나 아무하고나는 안 되고 선택적임...
저는 INFJ-T입니다. 거의 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집사람이 저를 이해하지 못하는 이유인 듯... 친구들과 어울려 술마시고 노는 것을 점점 싫어하게 되었고 혼자 음악을 듣거나 책 읽기를 좋아하며 취향이 거의 같은 친구가 있었으면 합니다.
농사 어떤거 지으세요 ㅎㅎ
헉 저도 인프제 티형입니다.
반갑습니다 ㅋ ㅋ ㅋ
동지를만났네여 ㅋ ㅋ ㅋ 저히남편도 절 이해못합니다. .피곤하게산다고 힘들어해요 남편은 사람좋아하고 자주만나고 집으로 그르케 사람을부르는걸 좋아해서 제가아주 스트레스에요 ㅋ ㅋ피곤하게사는건 남편인데 ㅋ ㅋ ㅋ ㅋ 사람 많고 정신없는거 극도로 힘들어하거든여 남편지인모임도 많아서
첨엔 따라다니다가 이제 지치고 모임 사람들 성격이 다 파악되서 손절치고싶은사람이 절반이라서 이제 안나가요 시간아깝고 돈아까워서요
집에서 맛있는거 먹고 좋아하는 영상보고 그게세상 제일 행복해요 ㅋ ㅋ ㅋ ㅋ ㅋ ㅋ인프제가 주위에 없기도하고 대부분 제가 이상한 사람취급당하는게 좀 짜증났는데 반갑웠습니다 ~
저두 INFJ-T인데 영상도 댓글도 어쩜 나같은 사람이 또 있음에 신기방기해요.ㅋㅋㅋ 저희 남편도 저에게 피곤하게 산단 말을 많이하는데.. 어쩜..ㅋㅋㅋ
저두 인프제 티형입니다 너무 이해가고 공감되서 신기해요ㅋㅋㅋㅋㅋ
반가워요~ 저도 T형입니다
2%중에서도 더 적을것 같은데 반갑네요ㅎㅎ
네 저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잘 어울리지 못하는 자기 탓만 하고 있었는데, 이게 이런 원리로 그런 거였군요
감사합니다~
파워 내향적 INFJ 입니다 (N 빼고 다른 그래프 다 90% 나왔어요). 말씀하신 부분 다 공감하네요!
최근에 혼자 여행 한달 갔다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혼자 놀이공원가서 신나게 놀고 왔습니다 ㅋㅋㅋ 진정한 내향인이란 사람을 못사귀고 외로운 사람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필요 없을 정도로 혼자 잘 지내는 사람이란것을 잊지 마세요~
ㅗㅜㅑ 저는 절대 놀이공원 혼자 못갈 것 같아요...
그래도 여행은 친구랑 다니세요~ ㅎㅎ
놀이공원은 혼자 못가는데? 다른성향 아닐까..싶습니다. 나는 절대로 놀이공원만큼은 혼자 못가겠던데 특히, 사람많은곳.. 해외라면 모를까.?
@@user-vg8yw2tl1z 일본에서요.. 한국 놀이공원은 확실히 난이도 헬급이겠죠?
어릴적에 저는 혼자 놀이동산가는게 좋았는데 이게 성향때문이였군요.😅
한 때는 인간들 맟추려구 맘고생 하구 지금 다 정리하니 세상 편하네
INFJ인데 1(고독에 대한 강한 욕구), 2(가짜 사회화에 관심x), 4(재미에 대한 생각의 기준이 다름), 7(깊은 감정이입 능력으로 매우 민감), 8(갈등을 극도로 싫어함), 9(갈등을 극도로 싫어함), 10(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 강렬하게 느껴짐) 진짜 핵공감이네요... 특히 10 진짜 핵공감...
감정이입이 너무 쉽게돼서 힘든상황의 사람들을 안보려고 노력하는데 그것조차 마음이 쓰임.
이제 서른 후반 들어선 인프제 여자.
사람을 부정하진 않지만 간파잘하고 민감해서 본의 아니게 상처를 많이 받아서 어느덧 사람 상대하는 게 제일 피곤함. 작은 사업체 운영하는데 직원 관리하는 거 엄청 스트레스. 감정소모 없는 혼자가 너무 편함.
친구는 몇명만 있으면 됨. 매일 연락안하고 용건없는 연락 거의 안하는데
내 사람이다 싶은 사람에게 가끔 연락함. 친구는 한달에 한번 정도 만나면 됨. 안만나도 그만이고.
근데 은근히 주변 지인 챙기려는 마음은 있음. 예를 들어 카톡에 생일이 뜨면 연락 안하던 친구인데도 챙겨주고싶은 욕구가 있음.
결혼 전에는 그래도 일주일에 한번은 친구들 만나서 콧바람 좀 쑀던거 같은제, 결혼하니 배우자겸 같이 놀 수 있는 남편이 매일 같이 있으니 안심심해서 친구들이랑은 따로 연락 안함.
최근 연락목록에는 남편이랑 가족. 업무관련 밖에 없음.
서른 초반까지 열심히 하던 sns도 거의 안함. 관심없고 귀찮아짐.
남편은 하루 집에만 있으면 못견디고 다음날 나가는데, 나는 몇날 며칠 안나가고 집에서 잘 있음.
출산한지 얼마 안됐는데 집에서 하루종일 애만 보라해도 잘 할 자신 있음. 그래서 산후우울증도 없었나봄
우왁
아이 기르시기 쉽지 않은데 산후 우울증이 안오셨다니 다행이네요. 건강하시고 아이 이쁘게 키우세요~~
저도 산후우울증 없었는데...인프제 특징같아요
나두 ㅋㅋㅋ 온갖 모임에 어쩔수 없이 속해있긴한데, 사실 혼자 있는게 제일 좋음. 일주일간 집에만 있어도 행복함 ㅋㅋ. 다른 사람이 어케 사는지 관심 일도 없음. 이마트에서 물건 구경하는게 더 흥미로움.
헐...완전 나인줄... 공감 ㅠㅠ
나도 infj라 공감되는 거 많아요!그 중에 인간관계 하면서 내가 싸우기 싫어서 다 참아주니까 그게 한계가와서..나에게 못되게 하는 사람에게는 내 의사를 정중히 표현하되 그렇게 표현했는데도 못 알아먹는 사람은 그 뒤로 뒤도 안 돌아보게되요..옛날엔 정중히 내 의사를 표현하기보단 말도 안하고 손절했었음 ㄷ근데 그게 오히려 나에게 좋지 않은 행동이란거 알게 되고나서는 왜 나한테 이러는거냐고 물어보고 그 답에 따라 손절이냐 오래가냐 생각하게 되더라구요..괜히 나의 tmi..
맞음요. 배려심 많고 인내심 많다보니 손해도 많이보죠. 그런 infj가 손절쳤다면 그인간은 그냥 쓰레기라 잘걸러진거~~
기본만 지켜도 절대 손절안침.
MBTI가 널리 알려지면서 다행.
그동안 내가 이상한사람인가 나만 이런성격인건가 라며 나스스로에 대한 자책을 많이했어.
누군가 나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면
나는 그 이야기의 내용보다는
그이야기의 당사자가 느꼇을 감정과 마음에 공감을 하고 내 관심사는 그사람에 심경이였지 내용자체가 아니였어.
나와같은 사람들이 많았었다는걸
알게되서 너무 기쁘다^^
저는 인프제지만 솔직하고 의도가 보이는 사람이 좋아요! 나는 좀 복잡하고 속내를 다 밝히지 못하는 겁쟁이지만 솔직함과 순수함에 대한 갈망이 있고 그래서 그런 사람을 옆에 두고싶어 합니다. 그리고 닮아가고 싶어합니다.
페르소나 파악... 공감합니다.. 주변 사람의 미세한 표정과 행태만으로도... 가짜 페르소나구나 라는게 강하게 느껴져요... 늘 진실된 사람을 찾는데 세상에는 가짜 투성이.... 힘들어요
나만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난 친구의 기준 자체가 높음.. 애초에 ‘ 평생 갈 자신이 있느냐 ’가 친구의 조건임. 여기서 평생 간다는 거는 한 번도 싸우지 않는다는 말은 절대 아님. 그냥 이 사람을 신뢰할 수 있고 이 사람이 얼마나 도덕적으로도, 인성적으로도 좋은 사람인지를 알게 되면 그때부터는 정말 친구가 되는거임. 상대도 이젠 자기가 진짜 이 사람의 사람이구나를 느낄 거임,, 확실히 ‘ 내 사람 ‘일 때와 아닐 때의 차이가 큼,, 그리고 그렇게 내 사람이 되고 난 후에는 전혀 걱정이 없음. 신뢰도도, 배려심도, 인성도, 도덕성도 다 괜찮아서야 결국 친구가 되기 때문에 그 동안 축적되어져 온 것이 결국 이 사람과 나 자신의 관계 사이에 의심을 넣지 않음,, 신뢰, 배려, 인성, 도덕 다 쉬워 보이는 말이지만 사실상 모두 갖추고 있는 사람이 상당히 적기 때문에 친구가 많지 않다는 것도 맞는 말,,
모든 인프제 분들 행복하세요,,❤
피곤하게 사람 맞추느라 에너지 쓰느니 혼자 집에서 좋아하는거 하면서 시간 보내는게 더 마음도 편하고 행복하더라고요~~INFJ 주변에 없어서 섭했는데 공감되네요🥰
펭클럽이시군요 ㅎㅎ
가까운 사람에게도 가벼운 벽을 침. 평등을 중요시 하기 때문... 한마디로 인류애가 높음
인프제 40후반 여성이예요^^
사람을 좋아하는데 또 넘 실망하는 이유를 나름 고민끝에 사람의 선한 본성을 좋아하지만 지독한 에고가 너무 느껴져 거리를 두게 되는 것 같단 생각에 도달. 요즘엔 내 에고도 답 없을때가 많으니 너그러워지자. 나에게도 타인에게도. 원죄(에고의 속성)를 가진 인간으로서 고군분투하는 존재로서 사랑스럽게 보자! 하면서 많이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인프제 여러분 사랑합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받아들일수 있는 선까지만 입니다!! (물론 이해의 폭을 넓힐수있도록 마음공부하고 있지요.오직 공부된 선 까지만. 그이상은 오만이라 생각하려합니다.)
삶은 모두 각자의 몫이 있는 것이니 내가 다 끌어안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며 편안해지고 있어요^ ^
인프제 여러분들 '마음공부' 공감합니다. 많은 도움 됩니다.
사람에 대한 통찰력이 높다는게 나의 인성이 올바르다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을 깨닫고 난 후엔 내가 먼저 멋진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됐어요. 본인 내면속으로 깊게 빠지기 보다 내면적으로든 외면적으로든 본인을 가꾸는데도 노력을 기울여봅시당😊
멋지십니다 ^^ 감사합니다 🥰
30대 infj남성입니다. 대학생때 주위에 여러번 상담해봤는데 그 주제가 "홀로 완전해지기" 였습니다. 주위에선 불가능하다 말도안된다 특이하다 이상하다
할때 제가 남들과 약간 다른걸 느꼈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주위에 남아준 몇안되는 친구들아 항상 고마워하고있다.
타인의 사소한 행동도 놓치지않고 그 의중을 꿰뚫어 보게되니 실망도하고 서운해하기도합니다 조금만 둔해도좋으련만 민감한 내성격탓에 스스로를 괴롭힙니다
저도 인프제인데 저는 친구, 지인이 아주 많은 편에 속했지만 언제부턴가 사람이 싫어져서 회사 그만두고 재택근무 가능한 일을 알아보고, 프리랜서가 되고, 취미도 집에서 하는거만 하고, 귀찮아서 모임 빠지고, 연락 피하다가 이 수순으로 친구가 없어졌어요. 저 같은 경우는 결코 좋은 경우라고 볼 수 없더라구요. 속 편하게 사는 건 좋지만 사람은 사람과 함께 더불어 지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고독을 즐겨봤으니 이젠 다시 즐겁게 외부 생활 하고파요… 😩
저도 인프제인데 더불어 지내다가도 진짜 또 인간들 보면 다 한심해서 다시 혼자되니 너무 좋더라구요..ㅎㅎㅎ
프리랜서나 사업으로 성공하세요~ 적당히 어울릴 사람 생기고 내가 쉬고 싶을때 쉬니까 덜 지칩니다~ 전 주4일 일하니까 친구만나는 일도 덜 부담스럽더군요
@@salbongchabb7348 주4일 일하신다니 부러워요. 저는 주7일 진짜 빡쎄게 일해야 또래 직장인만큼 벌까말까라서 직종 전환이 시급하네요… 창업이 쉬운 것도 아닌데 참 고민 많습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속히 말하면 고립된 상태에요 사람이 싫어지고 외부 자극에 취약해서 더 틀어 박히는것 같아요 그래도 님은 다시 나갈 생각을 하셨네요 좋는 방향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아마 여기에 머물러 있을것 같네요
쇼핑몰 추천 합니다. 그것도 일인 더러븐 인간들과 부대낄 일 없어 좋았어요 ... 2층이 집 .. 출퇴근 15초 정말 만족합니다.
쌈지돈 짬짬히 투자를 해 두었더니 이젠 일 안 해도 .. 잘 삽니다. ^^ 고독한 철학자 ( 다독가가 자동으로 되는 ... )가 딱 체질 인가봐요
그러다 보니 집에 쇼핑몰 하던 곳이 거의 도서관 수준 세상 관심있는게 그리 많은지 ...요 ... ㅎㅎㅎ
고향에 살면서도 친구들과 거의 안 만나고 코드가 맞는 멀리 있는 친구 한번씩 볼때마다 느낌은 매일 만나는 것 같은 ... ^^
저 그 성격 파악한 거 보니 놀랐답니다. 너무 똑 같아서요 ... ㅎㅎㅎ 스트레스 너무 없어서 늘어지는게 걱정 아닌 걱정입니다.
인터넷 쇼핑몰 (해외 쪽 추천드립니다. 한국물건을 전세계로 .. 애국도 하시고요 ... )
사회생활 일잘하고 눈치있고 공사구별
사랑에 빠졌다가도 한순간 식어버림
선과 악이 공존하는 느낌 급작스러운 약속 너무 싫고 막상 만나면 더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다시는 나가지 말아야지 역시 집이 최고 ㅋㅋㅋ
다정하고 예쁘말 하는 사람 옛말로 심성이 바른사람이 이상형
친구란....많을 필요가 있나
저도 친구가 술먹자 하면 그냥 말로만 약속잡고 안나가요
아 나를 그대로 정리해놓은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딱 난데..
제 얘기인가요..? ㅎ
@@iyj8200 말로만 약속잡는거 INFJ 아닌데.. 절대 함부로 쉽게 약속 잡지 않습니다.. 사소한 약속도 굉장히 진지하게 생각하거든요.. 친구들도 그런 놈인거 이미 다 알고 있구요..
나는 친구를 만나지 않은지
오래다
친구가 싫어서가 아니다
만나도 즐겁지가 않아서다
매일 집에서 시간을 보내던중
문득 나 이렇게 살아도 되나!
생각이 들었지만
뭐라도 안하면 무의미한 삶처럼
사람들을 만난들
내가 즐겁지 않다면
지금. 이 시간을 평온하게 지내는걸
감사하자
이렇게 살고있음
소름~나도인데
세상에 잘안보이던 인프제들이 여기 다모였네요 ㅎㅎ 다들 파이팅합시다 누구에게 이해받기보단 고독을 즐깁시다
처음엔 INFJ란 것이 싫었지만 이젠 받아들이고 즐깁니다. 오히려 혼자라서 심심할 여유가 없어요. 생각할게 많거든요😂😂
53세 여성입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낀건
절친은 그때그때 달라진다는거
그때의 절친이 지금은 옆에 없다는거
상황에따라 환경에따라 내 주위사람들이.달라졋다는거. . . 그래서 지금은 인연에.연연하지않고 저의내면에.충실합니다.
밖에서.친구만나.소비하는 감정들에.지치고.낭비같고
차라리 그 시간에 집안을 윤기나게.닦고.정리합니다.
자연을 벗삼아.산책도.하고요
나의자랑은.시기질투가되고
나의부족함은 약점이 되는 . .관계
인간은 누구나 선과악이 공존하니까요 . .
요즘세상은 혼자놀아도 결코 심심하지않아 .좋아요
같은취미로 모인 사람들이 밴드에서 9년째 놀고잇어요.
전 스스로에대한 기준이 엄청 높은 30살 infj에요.
다른 친구들은 평범한 이야기를 하며 재밌는이야기하고 술자리가고 게임하며 즐겁게 살아가는데 저는 그런 하루를 살때마다 늘 불안했어요. 20대 중반부터는 무엇을하든 불안해지기 시작했어요. 언제나 긴장감과 잘해야한다는 압박감. 어느순간 부터는 술자리도 친구들과의 만남도 없어졌죠.
매일 운동도하고 책도 읽고 일하고 늘 성실하게 했지만 저는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를 채찍질했죠
그러다보니 번아웃오는경우가 허다했어요. 죽고싶다는 생각도 하게되고, 이러고 있으니 친구관계는 당연히 뒷전이였죠.
30살이 되고는 불안하고 조바심나는게 나아졌냐구요? 결론을 말씀드리면 아니요!
여전히 늘 쉽게 불안해하고 쉽게 압박감을 느낍니다. 하지만 더 성실해지고 불안과 압박을 이기는 나만의 방법들을 습득했습니다
책읽기 글쓰기, 명상, 복식호흡, 몰입. 저는 저를 매일 케어해줍니다. 그래야하는 성향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죽어가요.
저와 비슷한 성향인 사람이 이글은 본다면 한마디 해주고 싶습니다 저를 포함해서요 “더 성실해져라, 그럼 모든게 잘 될거다“.
만약 당신이 인간관계는 하고 싶은데 시간이 아깝다면 다른시간을 줄이세요. 밥먹는 시간이나 잠자고 빈둥거리는 시간, 불필요한 시간은 노력해서 줄이세요.
”가지고 싶은걸 떠올리며 불안해하지말고 행동하고 쟁취하세요“
행동하는 것만으로도 불안은 사라질겁니다
오랜만에 글좀 썻더니 뿌듯하네요😤🤐
저 유튜브 댓글 처음 써보는데 정말 이렇게 공감 가는 댓글은 처음이에요.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방식이 저랑 똑같으시네요.. 무얼 하시든 잘 되시길 바래요. 이 댓글에서 무언가 큰 위로를 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어릴때 불안장애를 가졌었습니다. 어릴때 어떤 행동에 대한 꾸중을 쎄게 듣거나, 혼이 나다보면, 불안증세를 겪게 됩니다. 제가 20대 후반까지 그 불안증세에 많이 힘들었어요. 그게 불안증인걸 몰랐었습니다. 근데 지금은 마음이 평안합니다. 모든걸 내려 놓으니, 모든게 좋아지더라구요.
괜찮다 괜찮다. 여러번 생각해요
조바심 내지 말구요
제 지인이랑 많이 비슷하시네요.
그럴 이유가 없어 보이는데도 늘 무엇인가 불안해 보이고 스스로를 힘들게 해서 안타까워요.!
며칠 전에 제가 infj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리고 내가 정확히 검사했구나. 라는 걸 느꼈습니다. 그 간 스스로를 뜯어보고 이해하려해도 제 자신에 대해 어떤 성격인지, 어떤 사람인지 단정지을 수 없어 늘 답답했습니다. 그런데 저의 유형을 알고나서 같은 유형의 사람들을 보니 이제야 이해가 되고 알 거 같습니다. 물론 같은 성향이라도 저마다 조금씩은 다를텐데… 저는 최근에 연락처 정리를 싹 했습니다. 그래서 20명도 안 남았습니다. 사실 이 중에서도 연락을 현재 안 하고 있으나 제가 언제든지 연락하면 반갑게 맞아주고, 같이 지낸 추억을 돌아봤을 때 편하고 대화가 잘 통하던 사람들입니다.
제 성격이 모난 성격이라고 여태 생각하고 살지 않았으나, 왜 남들은 인간관계에 있어서 잘 지내고 서로 잘 챙겨주는 거 같은데 나의 인간관계는 왜 나만 더 챙겨주고, 나만 노력하는거 같지?? 란 느낌이 강했습니다.
그럴때는 현타도 세게 오고, 대체 어디가 잘못된걸까. 남들이 내가 좋다고 표현하는 방식이 거기까지인걸까. 내가 거창한 걸 바라는것도 아닌데 왜 사람을 만나면 생각만 많아지고 에너지소모만 늘어날까.. 이런 생각으로 인간관계를 늘 줄여왔습니다.
단지 사람이 좋아서 , 정이 많아서 이 사람 저 사람 친해지고 하하호호 웃어왔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는 사람을 경계부터 하고 아무리 친한 사람이라도 쉽게 전만큼은 경계를 허물지 않더라구요. 친한 친구임에도 뭔가 모를 불편함, 그리고 과연 나를 진짜 솔직하게 대하는걸까란 의구심… 으아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그래서 현재 남자친구외에는 연락도 안 합니다ㅠㅜ
어릴땐 친구 많았지만 나이 먹을수록 동반자와 나 자신만 보는거 같고 친구는 정말 좋은 사람이 아니면 굳이 만나지 않지요
그래서 긴 호흡으로 갑니다.
자신을 알아가고.
상대를 알아가고.
세상을 알아가고.
친구도 거의 없지만 외로운줄 모르고 팔자려니 하고 여태 살아왔습니다. 60넘어 INFJ 알았는데 이 영상을 보면서 공감하고 있구요.
등산도 혼자 잘 다녔고 형제가 있어도 30년 넘게 단절하며 살았던 이유도 나하고는 맞지 않아서, 저처럼 의절하고 지내시는 분 있으신지?
네, 여기도 님과 같은 infj입니다
공감은 되요 충분히.. 요새도 사회관계는 많이 여과 중 입니다..
서운해도 가족은 지키려고해요.. 기부하는 마음으로 조금은 손해보며 많이 베풀며 살고 있어요 . 동지님도 충분히 이해됩니다. 화이팅해요
INFJ~~~ 나는 나를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INTJ 였다가 INFJ 로 나오던데
진짜 혼자 있고 생각하는거 좋아하고
주위에 사람 별로 없고
본인 관심 외에는 관심 없음
모임 나가다가도 혼자 따로 놀 경우도 많고
결국 탈퇴 하고
진짜 같은 공통 관심사 찾기도 힘들고
가벼운 만남보단 진솔된 인연 찾으려고 노력함
거짓말 하는 사람 극혐함...
원래는 밝고 말 많았는데 사람들의 관계에 있어서 믿었던 사람이나 신뢰했던 사람들한테 상처를 받고나서 그러한 성격을 가지게 된 거 같은데 저뿐인가요..?
혼자일때가 제일 행복하고 편안한거 같아요.숨이 쉬어지는 느낌,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저같은 사람이 그래도 많이 있다는게 놀랍네요...전 오늘 infj의 특징을 처음 알았는데,듣고나니 뭔가 시원해지는 느낌이네요.나에대해 정확히 누군가 말해준거 같아여.시원하네요.
저도 인프지인데 친구는 딱2명 있어요 30년지기. 얼마전에 그친구들과 이야기하다가 그친구 둘다 인프제 인걸 알아버렸네요. 인픚제3명이서 30년지기 친구였네요
저두요. ㅋㅋ
우와 저두요 ㅋㅋㅋ 저랑 찐친이 있는데 걔도 엔프제 인프제라고 했어요 걔랑 20년 넘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더 끈끈해지는거 같아요 관계가 ㅎㅎ
INFJ 40살 두 아이의 아빠 입니다. 저는 결혼 후 현재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들입니다. 아이들은 그 어떤 거짓없이 순수하게 사랑으로 부모를 따릅니다. 그 아이들에게 받는 행복은 엄청납니다. 조건없는 사랑을 받고 내가 계산없이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산다면... INFJ라면 가장 행복한 삶이라고 느껴지실겁니다. 간혹 댓글에 고민이 있어 보이는 분들이 계신데 나이가 들어가고 자신을 이해하고나면 어떤 유형보다 가까운 곳에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축복받은 MBTI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