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방학동안 제가 가장 잘한일, 우리 아이들과 거둔 성과는요~ 가족독서시간 확보예요. 언젠가 작가님의 어떤 영상에서 아이들과 매일밤 특정시간이 되면 하던일 다 멈추고 다같이 책을 읽는다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책을 읽히려는 노력은 애들 애기때부터 꾸준히 해왔지만 9살 7살 두아들의 읽기독립은 그럭저럭. 그렇게 노력했건만 노력에 비해..애들이 책을 많이 읽지도 글밥있는책을 그리 즐기지도 않는듯 해서 저 스스로 참 많이 힘이 빠지던 차였거든요. 매일밤 설겆이 등 제 할일을 다하고서야 애들공부를 챙기니 8시 넘어 영어시작해 한시간 가량 하고 나면 애들도 지치고, 이닦고 정리하면 9시반 정작 애들 책 읽어줄 시간엔 모두지쳐 조금만 읽고 잠을 잤었어요. 그때 그 영상이후 저녁밥도 일찍 먹이구요. 혹여 설겆이 안해도 던져놓고 애들거부터 봐주고 8시 40분 되면 가족독서시간 시작됩니다. 갑자기 조용해져요. 셋이 거실쇼파에 나란히 앉아 각자 보고싶은책 봅니다. 신랑은 안합니다 ^^; 가끔씩 나와서 보고는 분위기에 압도되서 그냥 안방으로 들어가요.ㅎ 그렇게 4~50분을 봐요. 그시간이 얼마나 좋은지요..눈물 핑~@ 며칠전에는 낮에도 셋이 각자 누워 책을 봤네요. 작년 초만해도 1학년 큰아들 책을 그냥 휙휙 넘겨 제대로 보는건가 싶었는데 이젠 호흡긴 문고책을 진득하게 봅니다. 둘째두요. 어디다 자랑할곳은 없고. 작가님에게라도 이렇게 자랑하려고 주절주절했네요^^ '책은 도끼다'라고 했는데 저한테는 그날의 그 영상이 도끼가 되어 주었어요. 항상 좋은 자극을 주셔서 넘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꼭 강의로 만나뵈면 좋겠습니다~~^^
독서에 대한 방향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되어 안심되네요 2주에 한번씩 도서관 가서 놀고 책도 엄청 무거운거만 빌려오는 아이들 그중에 한 권정도 즐겨읽고 완독하도록 유도하지 않아요 독서 팟캐에 독자의 권리로 읽지 않을 권리, 표지 제목 목차만 읽을 권리, 띄엄띄엄 읽을 권리 등의 글을 듣고 독서에 대한 부담을 많이 내려놓고 아이들에게도 적용하려 노력중이에요 저도 모든 책을 완독하진 않고요 내용과 지식적인 부분이 아니라 긍정적인 독서 감정을 심어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즐기는 문화 중 하나로 삶의 지혜를 얻는 중요한 창구로 사용하길 목표삼아 접하게 하고 있어요~
책을 잘 읽지만 성격이 급해 휙휙 읽고 독후활동에 남는게 좀 아쉬운 아이키워요. 책의 내용을 남기고 싶어 독서일기 쓰기는 했었는데 방학중엔 여유가 있어 독서마인드맵 만들기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은 효과보고 있어요. 완성도보단 책의 큰 메뉴얼 찾고 잔가지로 확장해가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어요. 창의력 펼치는걸 좋아하는 아이인데 마인드맵 디자인에도 재미를 붙였어요.
책을 좋아하고 즐거움을 아는 아이를 키우고있는지라 영상보며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책을 너무 사랑하고 책을 읽는게 너무 즐겁고 책 선물을 가장 기다리고 방금도 아이가 읽고싶다는 책을 주문해주고 이 영상을 봤습니다. 속독하는 경향이 좀 있어서 걱정한적도 있지만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니 제 속도를 찾더라고요. 아이 인생에 운명같은책을 만날때까지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는것, 믿어주는것 정말 이만한 비결은 없는듯합니다. 오늘도 영상보며 많이 위로받고 웃고갑니다. 작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집도 책장의 반이상은 분리수거에서 주워온거네요ㅎㅎ 같은 책이라도 어느집에서는 결실을 맺고 즐거운 책이고 어느집에서는 흥미없고 사용하지 않는 책이 있는걸 알았어요. 아이의 관심영역을 잘 발견해서 건네주는 것도 중요하고 엄마가 많이 읽어주며 엄마가 더 재미있다고 깔깔대고 관심있어하면 아이도 따라오는것 같아요.
오늘 또 배웁니다. 1년 동안 아침에 책 한 두권 의무적으로 읽게 했는데. 지금까지 너무 잘 따라왔습니다. 요즘 고민이 오늘 주제입니다. 이젠 시간으로 해보겠습니다. 딱 1권 후딱읽고 자유 시간을 주었더니. 더 더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을 통해서 수정하면서 잘 키워보겠습니다.
사실 책을 읽는 과정은 즐겁고 재미있기만 한 것은 아니야. 너는 그 힘든 과정을 매일 꾸준히 하고 있고 그것에 매우 칭찬한다. 그런데 이 과정이 너에게 엄청나게 위대한 가치로 남을지 엄마는 확신해. 초4가 되니 이런 말을 할 수 있고 이해하게 되네요~ 여전히 쉬는 시간이 되면 티비나 게임을 해도 되냐고 질문하지만, 너의 뜻대로~ 라는 답을 주면 안되겠지~~? 하며 책 한 권 꺼내서 앉습니다. 결국 선생님 말처럼 기다림 이었습니다^^ 무조건 잘 클 거라는 위로와 확신을 주시는 은경 작가님 덕분에 힘!! 나는 하루의 시작입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우리아이는 책은 좋아 합니다.. 밥먹을때 화장실갈때..잠시쉴때..등등..좋지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주로 학습만화 책을 좋아하고 읽습니다.. 초등학교1학때부터 학습만화책을 좋아하더니..예비초5학년인데..여전히 좋아하네요..요즘은 예비초2학년인데. 동생도 같은 습관을 닮고 있네요.. 학습만화 몇권 읽으면 다른책도 끼워서 읽어~라고 시키라도 하는데..생각만큼 쉽게 따라 오진 않네요.. 그리고 who책, ~~살아남기는 기본 10번은 보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놔둬도 괜찮을까요?
만화책만 봅니다ㅠ 그것도 교육만화가 아닌 신비아파트, 흔한남매같은 책요ㅜㅜ 그리고 집에 있는 책들이 아이에게 맞는 수준인지 아닌지를 몰라서 정리를 못 하고 있어요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글밥이 많은 책을 읽기싫어하는 아이는 기다려주는게 답인가요?ㅜㅜ 그리고 아이가 국어 문제집을 풀때 보면 지문을 대충 읽는것 같은데 핵심이나 내용을 정확하게 알던데 이건 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작가님. 구정 연휴 맞아 오랜만에 작가님 유튭 영상들 보다 최근에 제가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초1, 5 두 아이를 둔 엄마이고요, 저희는 미 동부 살고 있어요. 이곳 학교들은, 초등 때는 독서가 전부다, 라고 독서 교육을 제일 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데요. 저희 아이들도 다행히 아주 어린 시절부터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책을 너무 사랑한다는 건데요. 아침 눈뜨자마자부터 밥 먹을 때 화장실에서 차 안에서 등등 오히려 책을 읽지 않아야 할 상황에서도 책을 손에 놓지 않고 (밥상 머리에 책 들고 오는 것은 계속 못하게 하고 있는데 계속 들고 오고 있어서 주말에만 허용해 줬고요ㅜㅠ 차 안에서는 절대 못 보게 하고 있고요), 책 읽는 것 말고 다른 할 일들은 (학교 숙제라든가 집에서 하는 매일 공부라든가) 뒷전이고 엄마가 하라는 말을 한 열번쯤 해야 겨우 시작합니다ㅜㅠ 책 저도 좋아하고 참 중요하긴 한데 다른 일들과 균형이 맞아야 할텐데 이거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ㅜㅠ 어릴 때부터 잠 잘 시간 책 더 보겠다고 우는 큰 아이는 울게 두고 불 꺼버렸던 일이 마음에 걸려 둘째 아이는 울리지 않고 읽게 두곤 했었는데, 그래서 지금까진 할일부터 후딱 끝내는 것을 우선 순위로 두었다가, 또 연휴를 맞아 지금은 할일 하란 소리 없이 종일 읽게 두고 있습니다. 엄마가 이랬다 저랬다 하니 아이들은 잘 시간 돼서 할일 하고 늦게 자고 참 어려운 요즘이네요ㅜㅠ
![[슬기로운초등생활] 매일 공부습관이 잡혀가고 있는 세가지 증거를 알아봅니다. 습관이 잡혀가는 아이에게 엄마는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까요?](http://i.ytimg.com/vi/38k75bnt5X0/mqdefault.jpg)
![[슬기로운초등생활] 매일 공부습관이 잡혀가고 있는 세가지 증거를 알아봅니다. 습관이 잡혀가는 아이에게 엄마는 어떤 말을 해주면 좋을까요?](/img/tr.png)
이번 겨울방학동안 제가 가장 잘한일, 우리 아이들과 거둔 성과는요~
가족독서시간 확보예요. 언젠가 작가님의 어떤 영상에서 아이들과 매일밤 특정시간이 되면 하던일 다 멈추고 다같이 책을 읽는다는 말씀에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책을 읽히려는 노력은 애들 애기때부터 꾸준히 해왔지만 9살 7살 두아들의 읽기독립은 그럭저럭. 그렇게 노력했건만 노력에 비해..애들이 책을 많이 읽지도 글밥있는책을 그리 즐기지도 않는듯 해서 저 스스로 참 많이 힘이 빠지던 차였거든요.
매일밤 설겆이 등 제 할일을 다하고서야 애들공부를 챙기니 8시 넘어 영어시작해 한시간 가량 하고 나면 애들도 지치고, 이닦고 정리하면 9시반 정작 애들 책 읽어줄 시간엔 모두지쳐 조금만 읽고 잠을 잤었어요. 그때 그 영상이후 저녁밥도 일찍 먹이구요. 혹여 설겆이 안해도 던져놓고 애들거부터 봐주고 8시 40분 되면 가족독서시간 시작됩니다. 갑자기 조용해져요. 셋이 거실쇼파에 나란히 앉아 각자 보고싶은책 봅니다. 신랑은 안합니다 ^^; 가끔씩 나와서 보고는 분위기에 압도되서 그냥 안방으로 들어가요.ㅎ
그렇게 4~50분을 봐요.
그시간이 얼마나 좋은지요..눈물 핑~@
며칠전에는 낮에도 셋이 각자 누워 책을 봤네요.
작년 초만해도 1학년 큰아들 책을 그냥 휙휙 넘겨 제대로 보는건가 싶었는데 이젠 호흡긴 문고책을 진득하게 봅니다. 둘째두요.
어디다 자랑할곳은 없고. 작가님에게라도 이렇게 자랑하려고 주절주절했네요^^
'책은 도끼다'라고 했는데 저한테는 그날의 그 영상이 도끼가 되어 주었어요.
항상 좋은 자극을 주셔서 넘 감사드리구요,
다음에 꼭 강의로 만나뵈면 좋겠습니다~~^^
가족시간확보~정말 공감입니다
저도 시간이 정말 안되더라구요..
저녁이나을지 아님 하교후 미리 30분하고 밥을 먹을지 매일매일 고민하게되네요..
요즘은 방학이라서 오전에 하지만..개학되면 또 걱정이긴하지만..일단 방학이라..미리 해놓습니다...
지금 초2올라가는데 걱정이에요..문고판은 손도못되고 그림책도 대충대충~그래도 기다립니다..언젠간 오겠죠.?ㅎㅎ
너무 공감되서 답글올려요
@@thankyou797 ㅎㅎ 맞아요 언젠가오리라 생각하며 애쓰는거죠뭐~
저희는 원래하던 시간이 있으니 새로운 시간에 뭔가 시도하려면 반발이 심해서 못하겠더라구요.;
책은 낮엔 만화책이든 사진많은 동물책이든 자기들 보고싶은거 보게하구요.
자기전에는 문고책만 보기로 정했어요.
문고책 10권에 젤리 1봉지씩 걸었어요.ㅎ 슈퍼가서 각자 사고싶은거 고르도록.
이 밑밥이 먹히네요.^^; 동생과 경쟁이되어 더 잘되구요. 이젠 젤리 아니더라도 잘보는듯. 습관화되는것 같아요..
에효~ 정말 쉽지않네요. 해온게 아까워 이렇게 저렇게 많이 애쓰고 있어요^^;
댓글 읽는데 제가 좋아서 눈물이 핑~ 하네요 :)
@@김혜정-m7e9j 그독서시간에 각자읽자~해도 읽어달라해서;;;읽어주는데 이젠 글이 길어져서 두세권읽어주면목이 아픕니다.
저도 참.허탈해요5살때부터 영어노출이며 한글책도 많이읽어 준거같은데 아직도 혼자서 책도못읽고 정말이지 속상해서...글밥많은책 읽어달라할까봐 어릴때 많이 읽어주고..영어책 스스로 읽게만들려고5살부터 디비디도들 려주곤했는데 귀는트인거같은데 알파벳을 모르고 요즘진짜 다 때려치고 싶은심정이에요..
몬가가 있는거겠죠?..안그럼 너무억울해서...ㅜㅜ 얼집안보내고책읽히고 새벽까지 책읽어주고 그랬는데...
이게 마지막이다생각하고 글밥많은거 읽어주는데 힘빠지는건 어쩔수없네요..
그냥 공감도되고..지나오신거지만..전아직 그상태여서 한탄좀 했습니다..
추카추카
전 아직 마음은 있는데 성격급한 아들 책읽기가 안잡히네요.
시간을 정해보았는데 꾸준한 실천이 정말 어렵네요.
님은 대단하신 듯...
매일 아침 선생님영상으로 시작합니다ㅎㅎ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영상을 매일 매일 올리는것이 때로는 귀찮고 피곤하실 법도 한데 정말이지 존경스럽네요^^ 이제는 선생님 영상을 하루라도 안들으면 때되면 배가 고프듯 그렇네요 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매일 감사합니다
독서에 대한 방향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되어 안심되네요
2주에 한번씩 도서관 가서 놀고 책도 엄청 무거운거만 빌려오는 아이들 그중에 한 권정도 즐겨읽고 완독하도록 유도하지 않아요
독서 팟캐에 독자의 권리로 읽지 않을 권리, 표지 제목 목차만 읽을 권리, 띄엄띄엄 읽을 권리 등의 글을 듣고 독서에 대한 부담을 많이 내려놓고 아이들에게도 적용하려 노력중이에요 저도 모든 책을 완독하진 않고요
내용과 지식적인 부분이 아니라 긍정적인 독서 감정을 심어주고 싶어요 아이들이 즐기는 문화 중 하나로
삶의 지혜를 얻는 중요한 창구로 사용하길 목표삼아 접하게 하고 있어요~
책을 잘 읽지만 성격이 급해 휙휙 읽고 독후활동에 남는게 좀 아쉬운 아이키워요. 책의 내용을 남기고 싶어 독서일기 쓰기는 했었는데 방학중엔 여유가 있어 독서마인드맵 만들기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좋은 효과보고 있어요. 완성도보단 책의 큰 메뉴얼 찾고 잔가지로 확장해가는 재미를 알아가고 있어요. 창의력 펼치는걸 좋아하는 아이인데 마인드맵 디자인에도 재미를 붙였어요.
작가님 영상 보고 있으면요..
'아! 우리애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공감도 되고요.. 엄마의 마음과 선생님의 노하우가 다 담겨있어서 보는 내내 그냥 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고맙습니다^^
책을 좋아하고 즐거움을 아는 아이를 키우고있는지라 영상보며 격하게 공감했습니다. 책을 너무 사랑하고 책을 읽는게 너무 즐겁고 책 선물을 가장 기다리고 방금도 아이가 읽고싶다는 책을 주문해주고 이 영상을 봤습니다. 속독하는 경향이 좀 있어서 걱정한적도 있지만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니 제 속도를 찾더라고요. 아이 인생에 운명같은책을 만날때까지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는것, 믿어주는것 정말 이만한 비결은 없는듯합니다. 오늘도 영상보며 많이 위로받고 웃고갑니다. 작가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희집도 책장의 반이상은 분리수거에서 주워온거네요ㅎㅎ 같은 책이라도 어느집에서는 결실을 맺고 즐거운 책이고 어느집에서는 흥미없고 사용하지 않는 책이 있는걸 알았어요. 아이의 관심영역을 잘 발견해서 건네주는 것도 중요하고 엄마가 많이 읽어주며 엄마가 더 재미있다고 깔깔대고 관심있어하면 아이도 따라오는것 같아요.
선생님 너무 안심이 돼요
지금 책 좋아하는데 휙휙 그림만 보면서 넘기는거같아 걱정됐거든요- 기다릴게요 선생님 말이 정답같아요🤎
명절에도 은혜로운 영상 감사합니다^^
명절아 안녕^^눈떠서 찬이랑 영상 같이 들었는데 찬이가 엄마 난 이번 방학은 넘 의미가 크다며 재밌는 책을 많이 만나서 감사하다고!저도 넘 좋은 작가들 책속에서 접속한 느낌이라 이번 방학은 잊지 못할듯 합니다♡
작가님 덕분에 불안한 마음이 좀 진정되었어요 제 불안한 마음에 괜히 아이를 잡은것 같네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상으로의 복귀~저는 이은경선생님 영상 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성격이 급한저로서 속독으로 책을 보는 것에 대한 것에 대해 장단점이 있는 것 같아요. 음독과 아이가 흥미있는 책을 충분한 시간으로 마음껏 읽을 수 있도록 해주는 환경과 분위기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독서머리 공부법 이라는 책 봐보세요~~^^
오늘 또 배웁니다.
1년 동안 아침에 책 한 두권 의무적으로 읽게 했는데. 지금까지 너무 잘 따라왔습니다. 요즘 고민이 오늘 주제입니다. 이젠 시간으로 해보겠습니다. 딱 1권 후딱읽고 자유 시간을 주었더니. 더 더
너무 감사합니다~~😙 영상을 통해서 수정하면서 잘 키워보겠습니다.
수준높은책을 넣어줬더니 1회독은 슉~보고 , 보고 또보고 회독수를 늘리면서 읽어내는 페이지를 늘리더라구요. 성격급한아이 맞지요?ㅠ 이런 케이스는 어떻게 지도해야할까요? 그냥 두는데 괜찮은건지, 내용파악은 어느정도 하고있는건지 늘 물음표네요ㅎ;;
4학년 되는 저희 딸이 책을 좋아하고 갖고싶어하고 자주 읽는데 너무 빨리 읽어서 좀 걱정됐었는데 이젠 좀 마음이 놓이네요😊 감사드려요~
사실 책을 읽는 과정은 즐겁고 재미있기만 한 것은 아니야.
너는 그 힘든 과정을 매일 꾸준히 하고 있고 그것에 매우 칭찬한다.
그런데 이 과정이 너에게 엄청나게 위대한 가치로 남을지 엄마는 확신해.
초4가 되니 이런 말을 할 수 있고 이해하게 되네요~ 여전히 쉬는 시간이 되면 티비나 게임을 해도 되냐고 질문하지만, 너의 뜻대로~ 라는 답을 주면 안되겠지~~? 하며 책 한 권 꺼내서 앉습니다. 결국 선생님 말처럼 기다림 이었습니다^^
무조건 잘 클 거라는 위로와 확신을 주시는 은경 작가님 덕분에 힘!! 나는 하루의 시작입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딱 제 아이의 경우이네요 대충대충 읽어서 내용을 대충알더라고요. 정독을 시키고싶은데 아직 못해요 이제2학년인데 게임을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시고 항상 화이팅하세요.~^^
다음에는 학습만화에 대해서도 알려주세요...
정말대단하십니다!!!정말‥멋찌세요~~~쉬는날늦잠자고싶을텐데‥
영상기다리는‥저의를위해열싱히영상올려주시고‥정말닮고싶네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용~♥
👍대단하세요~~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작가님 매일같이 영상 잘 보고있습니다^^
저희 아이가 3번째 케이스 인데요 책을 너무 빨리 봐서 대충대충 보고있다는걸 느끼고 있었는데 ..
제가 그렇게 만든거 였네요 ㅜㅜ
권수를 정해주지 말았어야 됬는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부모와 아이들에게 정말 재미있게 보신거 언제 추천 부탁드려요~~
수학문제 지문을 제대로 이해를 못하면 독서를시키는게맞나요? 6학년이예요 많이풀리는게맞나요?
새해복많이받으세욤 ^^
이 영상중 작가님이 아껴서 읽었던 책이름과 지은이알고싶어요? 여행에 이후나?!
여행의 이유
(저자:김영하/출판사:문학동네) 이라고 들었어요..
마지막에
너무 장담했나?
ㅎㅎㅎ너무 귀여우셔서 엄마미소했어요^^
이제 교사 안하시고 작가로 활동하시는건가요? 유투브영상 잘보고있고. 쓰신책도 요즘 읽고 있는데 두 아이들 키우면서 너무 좋으네요^^
저희집에 얼마전이 생긴 리딩데이가 생겼어요~~ 모르는 단어에 대한 언급 해야할까요?궁금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우리아이는 책은 좋아 합니다..
밥먹을때 화장실갈때..잠시쉴때..등등..좋지않은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주로 학습만화 책을 좋아하고 읽습니다..
초등학교1학때부터 학습만화책을 좋아하더니..예비초5학년인데..여전히 좋아하네요..요즘은 예비초2학년인데.
동생도 같은 습관을 닮고 있네요..
학습만화 몇권 읽으면 다른책도 끼워서 읽어~라고 시키라도 하는데..생각만큼 쉽게 따라 오진 않네요..
그리고 who책, ~~살아남기는 기본 10번은 보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놔둬도 괜찮을까요?
맞아요~
저 자식 뜻은 알고 읽는거야? 내용은 알고있는거야? 의심하지마세요..체크 닥달하지마세요~^^;;;;;;; ㅎㅎ 네네~~~ 그렇게 안 키울게요~^^ 늘감사해요~♡
만화책만 봅니다ㅠ
그것도 교육만화가 아닌 신비아파트, 흔한남매같은 책요ㅜㅜ
그리고 집에 있는 책들이 아이에게 맞는 수준인지 아닌지를 몰라서 정리를 못 하고 있어요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글밥이 많은 책을 읽기싫어하는 아이는 기다려주는게 답인가요?ㅜㅜ
그리고 아이가 국어 문제집을 풀때 보면 지문을 대충 읽는것 같은데 핵심이나 내용을 정확하게 알던데 이건 왜 그런가요?
관련영상 준비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딸은 학습만화만 보는데 학습만화와 일반만화가 큰차이가 없는듯합니다 ㅎㅎ 학습만화도 은근선정적 장면 예를들어 각종신화관련 만화는 ㅎ 애들보여주기 민망한것들도 제법나와요
도서관을 만화방처럼 이용하고 있어요
저도 영상 오매불망 기다려봅니다 ^^
작가님 뵙길 기다렸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로 강연취소네요. 얼른 건강한 나라가 되어 다시 뵙길요!
안녕하세요 작가님. 구정 연휴 맞아 오랜만에 작가님 유튭 영상들 보다 최근에 제가 하고 있는 고민에 대해 여쭙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초1, 5 두 아이를 둔 엄마이고요, 저희는 미 동부 살고 있어요. 이곳 학교들은, 초등 때는 독서가 전부다, 라고 독서 교육을 제일 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데요. 저희 아이들도 다행히 아주 어린 시절부터 책을 사랑하는 아이들로 자라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는 책을 너무 사랑한다는 건데요. 아침 눈뜨자마자부터 밥 먹을 때 화장실에서 차 안에서 등등 오히려 책을 읽지 않아야 할 상황에서도 책을 손에 놓지 않고 (밥상 머리에 책 들고 오는 것은 계속 못하게 하고 있는데 계속 들고 오고 있어서 주말에만 허용해 줬고요ㅜㅠ 차 안에서는 절대 못 보게 하고 있고요), 책 읽는 것 말고 다른 할 일들은 (학교 숙제라든가 집에서 하는 매일 공부라든가) 뒷전이고 엄마가 하라는 말을 한 열번쯤 해야 겨우 시작합니다ㅜㅠ 책 저도 좋아하고 참 중요하긴 한데 다른 일들과 균형이 맞아야 할텐데 이거 어떻게 조절해야 할까요ㅜㅠ 어릴 때부터 잠 잘 시간 책 더 보겠다고 우는 큰 아이는 울게 두고 불 꺼버렸던 일이 마음에 걸려 둘째 아이는 울리지 않고 읽게 두곤 했었는데, 그래서 지금까진 할일부터 후딱 끝내는 것을 우선 순위로 두었다가, 또 연휴를 맞아 지금은 할일 하란 소리 없이 종일 읽게 두고 있습니다. 엄마가 이랬다 저랬다 하니 아이들은 잘 시간 돼서 할일 하고 늦게 자고 참 어려운 요즘이네요ㅜ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네 감사합니다.
웨이브 너무 잘 어울리세요 생기있고 예쁘세욤 ^^
저도그걸 느꼈어요.
선생님 그러면요..학교도서관에서 3갤안에 80권이상은 금상..50권은 은상..이벤트가있는데요.
제가 그욕심에 아이한테 매일 2권씩 빌려오라고 했더니..내용모르고.빌린거 몬지도모르고;;부작용이..
그래도 반에서 금상받았는데 잘 생각해보니 .별로 좋은 이벤트는 아니다라는걸 알았어요..
그럼 도서관사서쌤테 건의사항으로 말씀드리고싶은데요.
ㅡ제가 상에 미련못버려서요;;
권수말고 30분읽고싸인?..그건 사서쌤이 혼자인데 일일리 다 확인하기가..좋은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