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아이가 세상에 불만이 참 많습니다 ఠࡇఠ ㅜㅜㅜ 그래서 이것저것 대처를 많이 해보았는데 한번은 아이가 길을가는데 너무 덥다고 짜증을 엄청내더라구요 그래서 공감해주고 달래서 가려고 "그치 오늘 날씨 정말 덥다 엄마도 진짜 더워 그래도 우리 조금만 힘내서 가보자"했더니 "엄마 내가 엄마보다 훨씬 더 덥거든?"하면서 더위배틀을 갑자기 시작하더라구요 너무 어렵습니다...정말
예민한 아이.. 돌 전부터 알수 있었죠. 특별한 이유없이 자지러지게 울고 안그치고.. 지금 다섯살 되었는데 예민하니까 불편한게 많아서 그런지 충동적이고 표현쎄고 갈수록 문제가 되네요. 남아이고 소리에 예민함도 있어서 성대묘사 잘하고 발음이 처음 발화부터 아주 좋았어요 ㅎㅎ 졸리면 짜증이 너무 심하고 엄마말에 무조건 반항하고 그러는데 졸린거라고 인정을 안해요 안자겠대요 에혀 ㅠㅠ
배고픔 피곤함 소리 시각 촉각 모든 것에 예민해서 신생아땐 넘어가도록 울어서 응급실도 전화했었는데 두돌때 까진 안고 자고 안고 생활했어요 지금 좀 나아진듯 한데 그땐 에너지가 있어서 다 견뎌 냈는데 5살이 되고 저도 초 예민한 사람이라 아이를 공감 히는 능력이 떨어지는것이 짜증내고 울면 저는 에너지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우울의 나락이고. 아이를 도와주지 않는 저 자신한테도 정말 스스로 자책을 매일 하던중 오늘 좀 공부하고 있네요 . 배고픔이나 잠자는것 이제 본인의 문제를 인식 시켜주고 루틴을 규칙적으로 해주어서 어느정도 해결했는데. 요즘 놀이 하는데서 결과를 이미 예상하며 만들기하고 뭔가 조금 삐뚤어지거나 망가지면 난리가 나고 손을 대기도 위험합니다. 계속 짜증 울음이라 대응하기 지치고 어렵네요 . 저도 예민하기에 잘 캐치는 하지만 그 상황에서 완전 기운이 나락으로 떨어지기에 . 힘드네요 ㅜㅜ
안녕하세요~ 뽀뽀짱님! 여기서 이렇게 시즌2로 뵙게되니 더 반갑네요 ^-^ 예민한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 아이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빨리 눈치채서 조치해줄수 있어서 장점이 많다고 하니...!! 예민한 아이지만, 예민한 엄마를 만나 다행입니다 ㅎㅎㅎㅎ 신기하게도 예민한 아이가 각집에 하나씩은 다 있네요! 격공입니다. 흐흐.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올릴게요.
초예민한 10살 아이 키우는데 감정기복이 엄청 심해서 연년생 둘째랑 잘 놀다가도 갑자기 돌변해서 소리를 지르고 어떤 때는 동생이 가까이만 가도 짜증부리고 소리치고 그러다보니 동생이 안좋은 영향을 엄청나게 받아요.. 둘째는 성격이 무던한편이었는데 첫째한테만 유독 예민하게 반응하고 당한만큼 똑같이 되갚아주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싸움이 벌어지고 아주 난장판이 따로 없네요.. 첫째가 초예민이다보니 화장실도 혼자 못가고 집안도 혼자 돌아다니질 못해서 다른방에 있는 물건이나 목마를때 물조차도 다 가져다줘야해요.. 무서워 무서워를 연발하고 항상 누군가 바로 옆에 있고 따라다녀야만 안심을 하는데 그게 둘째한테까지 옮겨가서 둘다 하나하나 다 해줘야만하는데다 서로 조금만 닿아도 싸움이 붙어버리니 정말 너무 힘들어요.. 이젠 저도 정말 지쳐버렸는지 아이들한테 말이 점점 거칠어지고 소리를 지르게되고 너희들때문에 엄마가 스트레스로 죽겠다 같은 하면 안될 소리까지 하게 돼요.. 가끔은 그냥 다 그만하고 싶단 생각도 들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데 정말 너무 행복하지가 않아요.. 전 곰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내 자신이 진짜 무던하고 둔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가 엄청 예민한 사람이란걸 깨닫게 됐어요.. 원래 예민했던건지 예민한 아이를 키우다보니 나도 예민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감정조절이 너무 안돼서 순간의 화를 주체할수가 없어요.. 어떻게하면 두 아이를 제대로 케어할수 있을까요? 정말 방법을 모르겠어요
6살 딸이 피곤하고 졸린날 짜증을 많이 내요 피곤하고 졸려서 짜증이 났구나 라는걸 알고 있는데 그럴때 마다 너무 짜증을 내면 그럴때마다 그걸 받아주면서 이해하고 공감을 해주고 아이가 잠이 들어서 짜증이 없어질때까지 다독여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그 짜증내는 상황에 이런상황에서 짜증내며 말하면 안된다는걸 분명하게 훈육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졸립고 피곤해서 그렇다는건 알겠는데 그 다음상황에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하는건지 ㅜ ㅜ 지금 저의 발법은 처음에는 달래주면서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다가 계속 짜증내고 안그치면 그렇다고 그렇게 짜증내거나 소리지르는건 안되는거야 라고 훈육을 시도하거든요 ㅜ ㅜ 아기때 정말 심했는데 점점 빈도수가 줄어 들기는 합니다 ㅜ ㅜ
저도 예민한 아이 키우는데..진짜 심하게 소리를 지르거나 별거 아닌데 화를 너무 낸다 거나 하면 피곤하고 힘들어서 짜증나는건 이해하는데 말로 표현해야해 소리지르고 화를 내지말고 말로 해보자 뭐 이렇게 하고 있는데.....저도 이거 궁금하네요 ㅋㅋㅋ 아우 그 짜증 보고 있으면 저도 나중엔 듣다듣다 짜증나요 ㅠ
@@dear2707 혹시 아기가 지금 몇살이에요 ? 답글 달아주셔서 이 댓글 단걸 저도 오랜만에 보게 됐어요 저희 딸은 이번에 일곱살이 되었어요. 졸립고 피곤할때 짜증내는 빈도수가 점점 줄어들더니 지금은 전혀 짜증을 안내요 ㅠㅠ 그냥 졸리면 잠을 자요 ㅠㅠ 지금은 잠자리 독립도 해서 방에서 혼자 잠을 자요 물론 밤에 재워 주긴 하지만 아침까지 깨지않고 잘자요. 지금 생각해 보니 참고 견뎌냈던 지나간 시간이 제 스스로 제가 너무 기특합니다 ㅜㅜ 애가 예민해서 짜증내는 시기에 저도 같이 짜증내고 혼내고 했다면 지금 너무 미안했을것같고 더 예민해 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계속 다독여 주고 안아주고 그러면서도 그냥 조용히 짜증내거나 화내면 안된다고 말로 해주면 언젠가는 아이도 받아드리고 안아줬던 따뜻한 기억만 남게 될것같아요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힘내서 사랑으로 다독여 주시면 아이도 엄마 마음 알고 언젠가는 예민했던 것도 점점 좋아 질것같아요 힘내세요 !
@@챠니투데이 엄청 좋아지네요..ㅎㅎ 저희아이는 이제 5살됐어요 만으로는 3살이구요 ㅎㅎ 소리를 너무 지른다던지 발을 동동 구르거나 별거 아닌 말에 난리 칠 때는 꼭 피곤하거나 배고프거나 ㅎㅎ 그렇더라고요....그런데 듣다보면 정말 어떨땐 소리지른 부분 화를 격하게 낸 부분은 말로 해야해 라고 훈육을 단호하게 하고 있는데....이제는 좀 다독이고 기다려 볼게요 아이들은 항상 언제나 성장하는 거니까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dear2707 저희 딸은 야경증도 있어서 자다 깨서 한 두시간을 소리 지르고 발로 차고 온몸이 땀범벅이 됐었어요 고집도 세고 말고 안통하고 그랬었는데 ㅜㅜ 결국 좋아지더라구요 ㅜㅜ 네살 다섯살때가 많이 심했고 여섯살때는 간헐적이 었어요 그럴때 외에는 정말 천사 같고 사랑스럽고 말고 잘듣는 여자 아이였어요 ㅜㅜ 여섯살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전혀 안그래요 🥹 저의 삶도 많이 평온해 졌구요 엄마가 포기하지 않으면 아이는 언젠가 좋게 변하나바요 😊 힘내세요 ! 💕
예민한 딸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오늘 등원 준비 하며 옷 입히는데 아이가 골지로 된 레깅스를 따갑다고 싫어해요ㅠㅠㅋㅋㅋㅋ 그래서 얇은 내복입히고 골지레깅스 입혔는데 이렇게 입힌 다른 날은 아무 말 없을 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따갑다고 징징징 하네요ㅠㅠㅋㅋㅋㅋㅋ 이런건 따가운거 아니야~ 이정돈 괜찮은거야~ 이것도 따갑다고 하면 옷을 어떻게 입니~~ 라고 말했던 저자신을 반성합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이가 좋아하는 보들보들한 레깅스로 갈아입혔어요 ㅋㅋㅋㅋ 근데 무조건 아이가 불편하다고 하는 모든 것을 안 해줄 순 없는데 강제로 하게 할 수도 없으니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ㅠㅋㅋ
아주 조금씩 적응을 시켜나간다고 보면 될것 같아요. 억지로 불편하다고 무조건 피하거나, 아니면 무조건 그냥 입으라고 하지 않고. 조금씩 접점을 찾아서 연습을 해나간다고 해야할까요? ^^ 저희 집에도 예민한 8세가 있는데 최근엔... 자기는 단추달린 옷 이 정말 싫다고 이야기해서~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입기로 했어요. 오늘은 단추달린거~ 내일은 좋아하는 편안 옷. 이런식으로요. 또, 불편한 옷을 입어야할 이유를 만들어 주는것도 좋습니다. 레깅스에 아이가 아주 좋아하는 캐릭터 단추가 있다던지 그럼 불편해서 안입더라도 아쉬움이 있기때문에 생각을 하거든요. 꼭 적응해야하는 과제라면 이렇게 접근하면 좋아요. 나는 레깅스가 꽉 끼어서 불편하다면 딸이랑 잡고 무한만큼 잡아당기기 한다음 입는 이런것도 아이의 적응을 돕습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두 돌 넘은 두 아이가 있습니다 한 여자아이는 잘 울지않는데 옷입는거, 턱받이하는 거, 양말신는 거 엄청 싫어합니다 한 남자아이는 말이 빨라 요구하는게 많고 잘 울고 맘이 여린데 미술놀이나 흙놀이 잘하고 턱받이 등등 다 잘합니다 성격적으로 보면 남자아이가 예민한 아이인데 맞을까요?
날이 추운데.. 잠바나 패딩을 안 입으려 해서 ㅠ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감기 걸릴거 같기도 하구요. 먼저 이유가 뭔지 좀 알아봐야할거 같아요. 그게 촉감이 싫은건지, 너무 더워서 싫은건지, 아니면 잠바나 패딩의 모양이 싫은건지. 이유를 물어보고 그 이유에 따라서 적절히 적응시켜 나가도록 이야기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촉감이 싫다면 좋아하는 촉감의 패딩으로 함께 골라서 사서 입히고, 대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입어보자고 하던지. 아니면 싫다고 하는 패딩이 사실은 아이한테 어떤 좋은 점이 있는건지 등. 알려줘서 아이가 저 패딩을 안 입는게 조금은 아쉽다, 라고 느낄 수 있게요. 밖이 추우니까 억지로 입어야해! 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대화를 통해서 아이가 차차 적응해나갈수 있도록 도움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환경변화에 예민한 16개월 아기를 키우고있어요.. 그래도 돌 전보다는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사람들이 아기한테 인사할때 아기가 너무 대놓고 외면하다보니 제가 그 사람들한테 아기가 아직 낯가림이 심해요~ 라고 말을 해주게 되는데.. 혹시라도 반복되는 낯가림이 심하다는 말 때문에 나중에 스스로를 낯가림심한 소극적이 아이라고 정의를 내리게될까봐 걱정돼요. 혹시 그말을 대체할만한 다른 말이 있을까요?
낯가림 있고 시도조차 안 하는 아이들이 있죠 ㅠ... 그런것도 예민함의 일종이죠. 엄마랑 같이 있을때는 엄마가 방어막이 되주어 아이가 그래도 안정감을 느끼니, 처음부터 아이혼자 어떤 곳에 가서 활발히 적응하면 너무 좋겠지만, 엄마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한다던지, (낯선곳 낯선사람을 엄마와 함께 만나는 것), 집에 낯선손님이 오는걸 두려워한다면, 언제 몇시에 누가 올지를 미리 아는 상황이라면, 아이한테 그 사람의 사진을 먼저 보여주고. 그 사람에 대해서 예를 들어.. 누구누구 이모는 엄마 친구인데.. 우리 XX처럼 초콜릿을 엄청 좋아하는 이모야. 이렇게 사소한 정보들로 미리 노출시켜주면 아이의 긴장감을 낮춰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미리 전화통화해서 목소리를 들려주던지 해서, 갑자기 낯선사람이 들이닥친다고 느끼지 않게 미리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아이의 거부감을 줄여보는 시도도 좋을거 같습니다. 한번에는 아니지만 차차 적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시도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좋은 강의 감사 합니다. 39개월 예민미 있는 아들 키우는데요 아이가 불안할때 공격성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는데 아이가 친구를 밀쳤데요 선생님은 공격적인 행동으로 보여 훈육했고 저에게도 친구를 때리거나 밀치면 안된다고 훈육해주라고 해서 밀치면 안된다 하고 왜 그런지 물어보니 친구가 가까이 오는게 싫어서 밀쳤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몇번 반복 되었는데 제가 훈육 전에 어떻게 공감해 주면 좋을까요? (불안할때 공격성으로 표출을 안하고 긍정적이게 표출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8살 아이가 세상에 불만이 참 많습니다 ఠࡇఠ
ㅜㅜㅜ 그래서 이것저것 대처를 많이 해보았는데 한번은
아이가 길을가는데 너무 덥다고 짜증을 엄청내더라구요 그래서 공감해주고 달래서 가려고 "그치 오늘 날씨 정말 덥다 엄마도 진짜 더워 그래도 우리 조금만 힘내서 가보자"했더니 "엄마 내가 엄마보다 훨씬 더 덥거든?"하면서 더위배틀을 갑자기 시작하더라구요 너무 어렵습니다...정말
더운건 존중해도 부모도(타인) 존중하는 법을 배워야하지않을가싶네요..😮
와 저희 아이와 똑같.......ㅠㅠ
예민한 아이.. 돌 전부터 알수 있었죠. 특별한 이유없이 자지러지게 울고 안그치고.. 지금 다섯살 되었는데 예민하니까 불편한게 많아서 그런지 충동적이고 표현쎄고 갈수록 문제가 되네요. 남아이고 소리에 예민함도 있어서 성대묘사 잘하고 발음이 처음 발화부터 아주 좋았어요 ㅎㅎ 졸리면 짜증이 너무 심하고 엄마말에 무조건 반항하고 그러는데 졸린거라고 인정을 안해요 안자겠대요 에혀 ㅠㅠ
제 얘긴줄 ㅠㅠ 힘내서 육아해 봐요
진짜 똑같애요 ㅠㅠ 저희아들 다섯살인데 제가쓴글인줄요 ㅠㅠ 혹시 졸리면 짜증 너무심하고 뒤집어지고 아무것도 안통하고 졸리는걸 본인은 부인하고 더 놀꺼라하는데 혹시 지금 6세되었을텐데 비슷한가요? 아니면 좀더커서 나아진 부분이 있을까요? ㅠㅠ
졸린거만요? 배고파도 난리 추워도 난리 더워도 난리 뭐만 조금 맘에 안차도 난리 ~^^ 제발 좋아지려나 크면 달라진다는데 😂과연...
아이의 기질을 탓하기보다 어떻게 편안하게 도와줄수있을지 관찰하고 대안을 찾아주라는 말씀 너무 와닿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배고픔 피곤함 소리 시각 촉각 모든 것에 예민해서 신생아땐 넘어가도록 울어서 응급실도 전화했었는데 두돌때 까진 안고 자고 안고 생활했어요 지금 좀 나아진듯 한데 그땐 에너지가 있어서 다 견뎌 냈는데 5살이 되고 저도 초 예민한 사람이라 아이를 공감 히는 능력이 떨어지는것이 짜증내고 울면 저는 에너지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우울의 나락이고. 아이를 도와주지 않는 저 자신한테도 정말 스스로 자책을 매일 하던중 오늘 좀 공부하고 있네요 .
배고픔이나 잠자는것 이제 본인의 문제를 인식 시켜주고 루틴을 규칙적으로 해주어서 어느정도 해결했는데. 요즘 놀이 하는데서 결과를 이미 예상하며 만들기하고 뭔가 조금 삐뚤어지거나 망가지면 난리가 나고 손을 대기도 위험합니다. 계속 짜증 울음이라 대응하기 지치고 어렵네요 .
저도 예민하기에 잘 캐치는 하지만 그 상황에서 완전 기운이 나락으로 떨어지기에 . 힘드네요 ㅜㅜ
지금은좀 어떤가요..
엄마의 감정컨트롤이 가장 먼저 아닐까요?
아이의 불편함을 수용하는 엄마의 기다리는 마음이 중요한 것 걑습니다.
맞습니다~ 아이가 불편해할때, 불편함을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부모 마음이 최고의 처방인 것 같아요 ^^
예민한 엄마가 예민한 아이 키우면서 예민함 땜에 고민중이던 차에 좋은 영상 잘 보았어요 돌아오셔서 기뻐요❤️
안녕하세요~ 뽀뽀짱님! 여기서 이렇게 시즌2로 뵙게되니 더 반갑네요 ^-^ 예민한 엄마가 아이를 키우면 아이에 대해서 더 많은 것을 빨리 눈치채서 조치해줄수 있어서 장점이 많다고 하니...!! 예민한 아이지만, 예민한 엄마를 만나 다행입니다 ㅎㅎㅎㅎ 신기하게도 예민한 아이가 각집에 하나씩은 다 있네요! 격공입니다. 흐흐. 좋은 영상 많이 만들어 올릴게요.
초예민한 10살 아이 키우는데 감정기복이 엄청 심해서 연년생 둘째랑 잘 놀다가도 갑자기 돌변해서 소리를 지르고 어떤 때는 동생이 가까이만 가도 짜증부리고 소리치고 그러다보니 동생이 안좋은 영향을 엄청나게 받아요.. 둘째는 성격이 무던한편이었는데 첫째한테만 유독 예민하게 반응하고 당한만큼 똑같이 되갚아주면서 하루에도 수십번씩 싸움이 벌어지고 아주 난장판이 따로 없네요.. 첫째가 초예민이다보니 화장실도 혼자 못가고 집안도 혼자 돌아다니질 못해서 다른방에 있는 물건이나 목마를때 물조차도 다 가져다줘야해요.. 무서워 무서워를 연발하고 항상 누군가 바로 옆에 있고 따라다녀야만 안심을 하는데 그게 둘째한테까지 옮겨가서 둘다 하나하나 다 해줘야만하는데다 서로 조금만 닿아도 싸움이 붙어버리니 정말 너무 힘들어요.. 이젠 저도 정말 지쳐버렸는지 아이들한테 말이 점점 거칠어지고 소리를 지르게되고 너희들때문에 엄마가 스트레스로 죽겠다 같은 하면 안될 소리까지 하게 돼요.. 가끔은 그냥 다 그만하고 싶단 생각도 들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는데 정말 너무 행복하지가 않아요.. 전 곰같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내 자신이 진짜 무던하고 둔한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아이들을 키우면서 내가 엄청 예민한 사람이란걸 깨닫게 됐어요.. 원래 예민했던건지 예민한 아이를 키우다보니 나도 예민해진건지는 모르겠지만 이젠 감정조절이 너무 안돼서 순간의 화를 주체할수가 없어요.. 어떻게하면 두 아이를 제대로 케어할수 있을까요? 정말 방법을 모르겠어요
낯선환경에 대한 불안함이 높은아이는 초등학교들어가서도 등교거부가 오더라구요..멀리보고 차차 좋아지겠구나 생각해야겠어요ㅜㅜ
제가 예민 성향의 엄마라서 저를 되돌아보기 위해 시청했습니다. 자라고보니 선생님 말씀처럼 장점을 발견해줄때나 불편함을 편히 받아드릴수 있을때 있는 그대로의 저를 잘 수용했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소리에 민감하고 주위 환경과 사람에 대한 예민함이
아이의 건강함이라 굳게 믿는 그랜 맘입니다
육아 연구소가 편하게 주시는 육아 꿀 팁에 감사하며
육아 연구소 시즌 2 격하게 환영합니다~
예민한 아이들많이 가긴 장점이 있죠^-^ 부모가 그 장점을 발견하고 믿어주면 아이는 분명 더욱 특별하게 자랄겁니다!시즌2 기대 많이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청각, 시각이 예민한 아이 키우는데 늘 육아가 힘들다생각했는데 공감가는 내용이였고 어떻게 대해야할지 많이 배웠어요. 감사합니다 ❤
자기이해능력!! 밑줄 쫙 그었어요. 아이가 자기의 특성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말씀에 깊이 공감합니다. 자기 이해능력은 아이에게도 부모에게도 모두 필요한 것 같아요! 좀 더 깊어진 육연 시즌2 다음화도 기대됩니다~~^^
자기이해능력은 정말 어른에게도 꼭 필요한 능력인것 같아요😍😍 영상봐주시고 댓글까지.. 너무 감사드려요💜🙏
6살 딸이 피곤하고 졸린날 짜증을 많이 내요 피곤하고 졸려서 짜증이 났구나 라는걸 알고 있는데 그럴때 마다 너무 짜증을 내면 그럴때마다 그걸 받아주면서 이해하고 공감을 해주고 아이가 잠이 들어서 짜증이 없어질때까지 다독여줘야 하는건지 아니면 그 짜증내는 상황에 이런상황에서 짜증내며 말하면 안된다는걸 분명하게 훈육해줘야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졸립고 피곤해서 그렇다는건 알겠는데 그 다음상황에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하는건지 ㅜ ㅜ 지금 저의 발법은 처음에는 달래주면서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다가 계속 짜증내고 안그치면 그렇다고 그렇게 짜증내거나 소리지르는건 안되는거야 라고 훈육을 시도하거든요 ㅜ ㅜ 아기때 정말 심했는데 점점 빈도수가 줄어 들기는 합니다 ㅜ ㅜ
저도이거너무궁금..
저도 예민한 아이 키우는데..진짜 심하게 소리를 지르거나 별거 아닌데 화를 너무 낸다 거나 하면 피곤하고 힘들어서 짜증나는건 이해하는데 말로 표현해야해 소리지르고 화를 내지말고 말로 해보자 뭐 이렇게 하고 있는데.....저도 이거 궁금하네요 ㅋㅋㅋ 아우 그 짜증 보고 있으면 저도 나중엔 듣다듣다 짜증나요 ㅠ
@@dear2707 혹시 아기가 지금 몇살이에요 ? 답글 달아주셔서 이 댓글 단걸 저도 오랜만에 보게 됐어요 저희 딸은 이번에 일곱살이 되었어요. 졸립고 피곤할때 짜증내는 빈도수가 점점 줄어들더니 지금은 전혀 짜증을 안내요 ㅠㅠ 그냥 졸리면 잠을 자요 ㅠㅠ 지금은 잠자리 독립도 해서 방에서 혼자 잠을 자요 물론 밤에 재워 주긴 하지만 아침까지 깨지않고 잘자요. 지금 생각해 보니 참고 견뎌냈던 지나간 시간이 제 스스로 제가 너무 기특합니다 ㅜㅜ 애가 예민해서 짜증내는 시기에 저도 같이 짜증내고 혼내고 했다면 지금 너무 미안했을것같고 더 예민해 지지 않았을까 싶어요 계속 다독여 주고 안아주고 그러면서도 그냥 조용히 짜증내거나 화내면 안된다고 말로 해주면 언젠가는 아이도 받아드리고 안아줬던 따뜻한 기억만 남게 될것같아요 지금은 많이 힘들겠지만 힘내서 사랑으로 다독여 주시면 아이도 엄마 마음 알고 언젠가는 예민했던 것도 점점 좋아 질것같아요 힘내세요 !
@@챠니투데이 엄청 좋아지네요..ㅎㅎ 저희아이는 이제 5살됐어요 만으로는 3살이구요 ㅎㅎ 소리를 너무 지른다던지 발을 동동 구르거나 별거 아닌 말에 난리 칠 때는 꼭 피곤하거나 배고프거나 ㅎㅎ 그렇더라고요....그런데 듣다보면 정말 어떨땐 소리지른 부분 화를 격하게 낸 부분은 말로 해야해 라고 훈육을 단호하게 하고 있는데....이제는 좀 다독이고 기다려 볼게요 아이들은 항상 언제나 성장하는 거니까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dear2707 저희 딸은 야경증도 있어서 자다 깨서 한 두시간을 소리 지르고 발로 차고 온몸이 땀범벅이 됐었어요 고집도 세고 말고 안통하고 그랬었는데 ㅜㅜ 결국 좋아지더라구요 ㅜㅜ 네살 다섯살때가 많이 심했고 여섯살때는 간헐적이 었어요 그럴때 외에는 정말 천사 같고 사랑스럽고 말고 잘듣는 여자 아이였어요 ㅜㅜ 여섯살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전혀 안그래요 🥹 저의 삶도 많이 평온해 졌구요 엄마가 포기하지 않으면 아이는 언젠가 좋게 변하나바요 😊 힘내세요 ! 💕
예민한 딸아이 키우고 있는 엄마로서 도움이 많이 되는 영상입니다^^;; 오늘 등원 준비 하며 옷 입히는데 아이가 골지로 된 레깅스를 따갑다고 싫어해요ㅠㅠㅋㅋㅋㅋ 그래서 얇은 내복입히고 골지레깅스 입혔는데 이렇게 입힌 다른 날은 아무 말 없을 때도 있었는데 오늘은 따갑다고 징징징 하네요ㅠㅠㅋㅋㅋㅋㅋ 이런건 따가운거 아니야~ 이정돈 괜찮은거야~ 이것도 따갑다고 하면 옷을 어떻게 입니~~ 라고 말했던 저자신을 반성합니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아이가 좋아하는 보들보들한 레깅스로 갈아입혔어요 ㅋㅋㅋㅋ 근데 무조건 아이가 불편하다고 하는 모든 것을 안 해줄 순 없는데 강제로 하게 할 수도 없으니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ㅠㅋㅋ
아주 조금씩 적응을 시켜나간다고 보면 될것 같아요. 억지로 불편하다고 무조건 피하거나, 아니면 무조건 그냥 입으라고 하지 않고. 조금씩 접점을 찾아서 연습을 해나간다고 해야할까요? ^^ 저희 집에도 예민한 8세가 있는데 최근엔... 자기는 단추달린 옷 이 정말 싫다고 이야기해서~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입기로 했어요. 오늘은 단추달린거~ 내일은 좋아하는 편안 옷. 이런식으로요. 또, 불편한 옷을 입어야할 이유를 만들어 주는것도 좋습니다. 레깅스에 아이가 아주 좋아하는 캐릭터 단추가 있다던지 그럼 불편해서 안입더라도 아쉬움이 있기때문에 생각을 하거든요. 꼭 적응해야하는 과제라면 이렇게 접근하면 좋아요. 나는 레깅스가 꽉 끼어서 불편하다면 딸이랑 잡고 무한만큼 잡아당기기 한다음 입는 이런것도 아이의 적응을 돕습니다 ^^ 도움이 되셨길 바랄게요!
아이에게 맞춰주면 기본값이 되기때문에 다 맞춰줄수는 없고.. 그렇다고 불편한걸 억지로 시켜서도 안되고... 지혜가 필요하고 어려운일이네요ㅠㅠ
영상들 너무 좋네요.질문과 박사님 설명이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 더욱더 정성들여... 좋은 영상들 많이 올리겠습니다~
저희아이도 너무 예민해서 유치원에서 자꾸 피드백이 오네요ㅠ.ㅠ 아이의 장점을 봐야하는데 보자보자하니까 아이가 선을 넘네요ㅋㅋㅋ
근데 선생님 눈에 습기가 보여요ㅋㅋ😂
솔직히 기질도 맞지만 요즘 엄마들이 너무 곱게만 키워서도 맞아요
요즘 엄마들보면 너무 한게 많아서 한숨이 나오는데 괜찮아하는 내가 더 이상해보이는 것 같아 가만히 있게되도라구요
기다렸던 시즌2가 드디어 나왔네요^^
미오님 다시 나오셔서 너무 반갑고 좋아요!!
오늘도 도움되는 영상 감사합니다❤️
꺄 얼마만에 뵙는 쭈압쭈압님이십니까! 이렇게 또 만나게 될줄이야 ^0^ 반갑습니다!.... 육연 시즌2도 애청해주세요!! 흐흐
드디어!! 너무 너무 기다렸어요~^^
차유주 아나운서님도 너무 보고싶네요😊
너무너무 기다렸다는 그 말에,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드려요. 좋은 영상으로 보답할게요 흐흐
시즌 1도 유쾌하고 편한 분위기가 좋았지만 두분이서 한 주제에 대해 더 심도있게 대화 나누시는 것도 정말 좋네요!~~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
아 정말요~ 시즌1부터 애청해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ㅠㅠ... 보람있네요. 정말. 시즌2에서는 매주 월요일마다 영상이 하나씩 올라갈 예정입니다. 유익한 정보들 많이 올릴게요 !! 감사드립니다~!!
두 돌 넘은 두 아이가 있습니다
한 여자아이는 잘 울지않는데 옷입는거, 턱받이하는 거, 양말신는 거 엄청 싫어합니다
한 남자아이는 말이 빨라 요구하는게 많고 잘 울고 맘이 여린데 미술놀이나 흙놀이 잘하고 턱받이 등등 다 잘합니다
성격적으로 보면 남자아이가 예민한 아이인데 맞을까요?
제가 고민했던 부분이 딱 찝혀져서 알차게 답해주신것 같아 감사해요
와우~~
아이와 함께하는 삶이 펼쳐지는
기다리던 육연 시즌2
너무 반갑고 기대됩니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육아라이프에 도움이 되도록 ㅎㅎㅎ 좋은 영상 많이 올릴게요~
인트로 아기목소리 미친다
아궁 ❤
이제는 저도 너무나 그리운 아기 목소리에여 😂😂 이제는 8살 형아가 된 저희 둘째랍니다 ㅎㅎㅎ
초4인데 청각예민하고 런닝브라 갑갑해하고
학원하나 보낼라치면 왜 배워야되냐?
왜 해야 되냐? 공부시켜야 되는데 참 힘드네요
우리애도 초예민한 초3인데 방과후수업, 학원 전부 다 거부하고 집에서 기본적인 공부라도 시키려니 짜증이 폭발을해서 그냥 다 내려놓고 살아요.. 지가 깨닫는 날이 오면 하겠지 하면서.. 아직 구구단도 못뗐어요.. 하하..
영상 잘 보았습니다. 33개월아기 촉감에 매우 예민한 아기에요. 새옷은 적응기간이 필요하고 특히나 요즘같은 추운날씨에 잠바나 패딩을 안입고 나가려하는데.. 이것도 억지로 입히려하면 안되는걸까요? 날은 너무 추운데 거부가 심해서 걱정이네요
날이 추운데.. 잠바나 패딩을 안 입으려 해서 ㅠㅠ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감기 걸릴거 같기도 하구요. 먼저 이유가 뭔지 좀 알아봐야할거 같아요. 그게 촉감이 싫은건지, 너무 더워서 싫은건지, 아니면 잠바나 패딩의 모양이 싫은건지. 이유를 물어보고 그 이유에 따라서 적절히 적응시켜 나가도록 이야기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촉감이 싫다면 좋아하는 촉감의 패딩으로 함께 골라서 사서 입히고, 대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입어보자고 하던지. 아니면 싫다고 하는 패딩이 사실은 아이한테 어떤 좋은 점이 있는건지 등. 알려줘서 아이가 저 패딩을 안 입는게 조금은 아쉽다, 라고 느낄 수 있게요. 밖이 추우니까 억지로 입어야해! 라고 강요하기 보다는 대화를 통해서 아이가 차차 적응해나갈수 있도록 도움주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저희 아이 어릴때가 생각이 나네요..
겨울인데 패딩점퍼를 안입어서 후드짚업에 패딩조끼를 입혔습니다.
ㅋㅋ 우리아이가 내가안괜찮으면 안 괜찮은거야 하는 말을 했었는데 ...초극세사예민아이
아이가 정말 똑부러지네요!! ㅎㅎㅎㅎㅎ
ㅎㅎ 저도 아이가안괜찮은데 괜찮다고 한적이많았나봐요 ㅜ반성했어요 ㅜ 좋은강의감사합니다 ^^
저는 오히려 잘알아채서 불편한걸 도와주는데 처음 말씀처럼 마냥 수용안하는것도 필요하다하셨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ㅜㅜ 미리 말해주는것을 계속 해주고 아이가 깨닫게해줘야하나요?
친구들이랑 놀다가 뭐에 깜짝깜짝 놀라는데 제가 놀랐냐고 하면서 놀다보면 그런일도 있어~했는데 아이가 자기 잘못으로 생각할까요?ㅜㅋㅋ 어떻게 했어야했는지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예민한 14살 아이 키우면서 불편한게 없는지 제가 자꾸 아이 눈치를 보게 되서 너무 힘드네요~~
예민한 아이들 ㅠㅠㅠㅠㅠㅠ 정말 쉽지 않죠... ㅠㅠㅠ 하지만 예민하기때문에 아이가 가진 장점들 생각하면서 힘을 내시길 바랄게요!!
환경변화에 예민한 16개월 아기를 키우고있어요.. 그래도 돌 전보다는 점점 좋아지고는 있지만 사람들이 아기한테 인사할때 아기가 너무 대놓고 외면하다보니 제가 그 사람들한테 아기가 아직 낯가림이 심해요~ 라고 말을 해주게 되는데.. 혹시라도 반복되는 낯가림이 심하다는 말 때문에 나중에 스스로를 낯가림심한 소극적이 아이라고 정의를 내리게될까봐 걱정돼요. 혹시 그말을 대체할만한 다른 말이 있을까요?
하.. 감사합니다 진심이에요
저희 아들 그래서인지 오은영박사 성대묘사합니다
올해 6살 모든감각이 예민한아이 키우고 있어요~ 요즘들어 낯가림이 부쩍 심해져서 낯선사람이라던지 낯선공간가는걸 힘들어하네요
집에오는 손님도 부끄럽다고 울고 오지마라고 하는정도예요~ 마음도 여린아이라 태권도라도 보내볼려고하는데 5세때는 아이가 보내달라고했는데 6살되니 안가겟다네요 그래서 엄마랑 잠시 보고만오자 그랬더니 그것도안하겟다고...무섭다고
그말만했는데 왜억지로 시키려하냐고 그러네요.. 요즘들어 부쩍 더 겁도 많아지고
시도조차도 안하려는 아이는 어떻게해야 할까요...
낯가림 있고 시도조차 안 하는 아이들이 있죠 ㅠ... 그런것도 예민함의 일종이죠. 엄마랑 같이 있을때는 엄마가 방어막이 되주어 아이가 그래도 안정감을 느끼니, 처음부터 아이혼자 어떤 곳에 가서 활발히 적응하면 너무 좋겠지만, 엄마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한다던지, (낯선곳 낯선사람을 엄마와 함께 만나는 것), 집에 낯선손님이 오는걸 두려워한다면, 언제 몇시에 누가 올지를 미리 아는 상황이라면, 아이한테 그 사람의 사진을 먼저 보여주고. 그 사람에 대해서 예를 들어.. 누구누구 이모는 엄마 친구인데.. 우리 XX처럼 초콜릿을 엄청 좋아하는 이모야. 이렇게 사소한 정보들로 미리 노출시켜주면 아이의 긴장감을 낮춰줄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니면 미리 전화통화해서 목소리를 들려주던지 해서, 갑자기 낯선사람이 들이닥친다고 느끼지 않게 미리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아이의 거부감을 줄여보는 시도도 좋을거 같습니다. 한번에는 아니지만 차차 적응할 수 있는 방법들을 시도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
7:15 청각이 예민해서 음악을 잘했지만 애 키울 때 넘나 시끄럽🤭
ㅋㅋㅋㅋㅋㅋ 그런 단점아닌 단점이?! 있군요 흐흐 즤집엔 청각에 예민하나 18시간씩 소리를 지르며 말하는 아이가 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babylab 댓글 보기만 해도 제 귀가 예민해집니😭
좋은 강의 감사 합니다. 39개월 예민미 있는 아들 키우는데요 아이가 불안할때 공격성으로 나오는거 같아요
예를 들면 3월부터 어린이집에 가게 되었는데 아이가 친구를 밀쳤데요 선생님은 공격적인 행동으로 보여 훈육했고 저에게도 친구를 때리거나 밀치면 안된다고 훈육해주라고 해서 밀치면 안된다 하고 왜 그런지 물어보니 친구가 가까이 오는게 싫어서 밀쳤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가 몇번 반복 되었는데 제가 훈육 전에 어떻게 공감해 주면 좋을까요?
(불안할때 공격성으로 표출을 안하고
긍정적이게 표출 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셨나요. .
예민한 아이는 섬세함으로 승화할 수 있습니다.
모든 성격에 양면이 있는데, 예민함을 가졌다는건 섬세함을 가졌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예민함을 불편함이 아닌 섬세함으로 받아들이고 장점으로 키워줄 수 있다면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