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아갈거야 계속 계속! 손예지가 소속했던 밴드 방랑자메리의 '나그네새'로 영상을 제작해보았습니다~ 우울해도, 앞이 보이지 않아도, 길을 잃고 헤매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굉장히 공감되고 위로를 주는 곡이에요🥹💦 (채널주도 이 노래 처음 듣고 별안간 위로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누구나 방황했던 시절이 한 번쯤은 있지 않을까요? 나의 청춘은 어땠는지, 어떻게 나아갔는지, 이제는 길을 찾았는지 노래를 들으면서 떠올려보아요💙 댓글로 썰 풀어주시면 채널주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을 뜨기조차 불안해“ 부분에서 저항없이 울어버렸네요. 고3인데 불안감에 공부는 더 안 되고, 괜히 주위 애들은 너무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고😂 요즘 왜 이렇게 예민한가 싶었는데 불안하고 막막했던거군요. 공부가 잘 안 풀리면 그냥 죽을까 하는 말이 머릿속에 떠오르고... 학생에게 공부를 가르치시는 선생님들도 하루 치 진도 끝나면 사담으로 “너네, 공부가 너네 자신의 가치를 규정짓는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분리시켜야 해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잘 안 되네요😂
고3의 기억이 아직 선명한 사람으로서...🥹💦 눈을 뜨기조차 불안한 시기 중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는 때가 바로 고등학교 3학년이 아닐까 해요😢다 똑같고 정해진 길만 있는 것 같지만, 여러 길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 많이 있다는 걸 절대 잊지 마세요! 길을 찾아내는 건 본인의 몫이지만, 그러는 동안 너무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해 하지 마세요. 죽고 싶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답 하나에 목숨을 걸기엔 이노 님의 삶은 너무나 소중한 걸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되, 너무 자신을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합니다(너무나 틀에 박힌 위로인 것 같아 미안하네요🥹). 당신은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겁니다. 계속 날아가시길!🕊
안녕하세요. 오건필의 다른 편집자입니다. 저는 비록 고3이 오래 전의 추억이지만 그럼에도 말을 얹는 이유는 그 시기는 정말 별게 아니라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나그네새 노래를 부른 예지 님도 디자인 전공에서 음악으로 틀으셨고 저 또한 성인이 되고 나서 전공을 과감히 버렸습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이노 님 앞에는 하나의 길만 있지 않습니다. 머리에 떠도는 불안들이 나중에는 왜 그렇게까지 힘들어 했을까 바보같이🤭라며 웃는 날이 분명 옵니다. 그러니 부정적인 걱정들은 모두 내려 놓으시고 이따위거 안 되면 딴 거로 대박치고 만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있을 화창한 날들을 편히 웃으며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노 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혼자 많은 생각에 잠 못 들었을 날들도 많았을텐데 버텨준 것도 고맙습니다. 주변은 보지 마십쇼. 지금 앞에 그려진 트랙을 오로지 이노 님 본인만을 위해 달리십쇼. 저희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team.ogf3 두 분 모두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해요ㅠㅠ 맞아요 대학이 저를 나타내는 것 따위 아니니까 부담을 조금이라도 내려놓아야겠어요ㅎㅎ 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수험생 생활 동안 계속 들어올 것 같아요. 이 노래, 많이 위로를 해주고 용기를 주는 노래 같아요. 두 분이 만들어주신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1년만 하면 되니 그 시간 동안은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할게요. 감사드립니다.
🎼 날아갈거야 계속 계속!
손예지가 소속했던 밴드 방랑자메리의 '나그네새'로 영상을 제작해보았습니다~ 우울해도, 앞이 보이지 않아도, 길을 잃고 헤매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때 굉장히 공감되고 위로를 주는 곡이에요🥹💦
(채널주도 이 노래 처음 듣고 별안간 위로를 받았다는 이야기가...)
누구나 방황했던 시절이 한 번쯤은 있지 않을까요? 나의 청춘은 어땠는지, 어떻게 나아갔는지, 이제는 길을 찾았는지 노래를 들으면서 떠올려보아요💙
댓글로 썰 풀어주시면 채널주들이 흥미진진하게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력넘치는 예지님의 많은
활동 기다리며 응원합니다
❤❤❤❤❤❤❤
불안할때마다 와서 들어요. 꽤 자주 듣는 것 같아요. 많이 불안한가봐요.
“눈을 뜨기조차 불안해“ 부분에서 저항없이 울어버렸네요. 고3인데 불안감에 공부는 더 안 되고, 괜히 주위 애들은 너무 잘 나아가고 있는 것 같고😂 요즘 왜 이렇게 예민한가 싶었는데 불안하고 막막했던거군요. 공부가 잘 안 풀리면 그냥 죽을까 하는 말이 머릿속에 떠오르고... 학생에게 공부를 가르치시는 선생님들도 하루 치 진도 끝나면 사담으로 “너네, 공부가 너네 자신의 가치를 규정짓는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분리시켜야 해요.” 라고 말씀하시는데, 잘 안 되네요😂
고3의 기억이 아직 선명한 사람으로서...🥹💦 눈을 뜨기조차 불안한 시기 중 클라이막스에 다다르는 때가 바로 고등학교 3학년이 아닐까 해요😢다 똑같고 정해진 길만 있는 것 같지만, 여러 길로 갈 수 있는 기회가 너무나 많이 있다는 걸 절대 잊지 마세요! 길을 찾아내는 건 본인의 몫이지만, 그러는 동안 너무 불안해 하지 말고, 조급해 하지 마세요. 죽고 싶다고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오답 하나에 목숨을 걸기엔 이노 님의 삶은 너무나 소중한 걸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되, 너무 자신을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합니다(너무나 틀에 박힌 위로인 것 같아 미안하네요🥹). 당신은 충분히 잘할 수 있을 겁니다. 계속 날아가시길!🕊
안녕하세요. 오건필의 다른 편집자입니다. 저는 비록 고3이 오래 전의 추억이지만 그럼에도 말을 얹는 이유는 그 시기는 정말 별게 아니라는 말씀을 해드리고 싶어서 입니다. 나그네새 노래를 부른 예지 님도 디자인 전공에서 음악으로 틀으셨고 저 또한 성인이 되고 나서 전공을 과감히 버렸습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겁니다. 이노 님 앞에는 하나의 길만 있지 않습니다. 머리에 떠도는 불안들이 나중에는 왜 그렇게까지 힘들어 했을까 바보같이🤭라며 웃는 날이 분명 옵니다. 그러니 부정적인 걱정들은 모두 내려 놓으시고 이따위거 안 되면 딴 거로 대박치고 만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있을 화창한 날들을 편히 웃으며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노 님, 고생 많으셨습니다. 혼자 많은 생각에 잠 못 들었을 날들도 많았을텐데 버텨준 것도 고맙습니다. 주변은 보지 마십쇼. 지금 앞에 그려진 트랙을 오로지 이노 님 본인만을 위해 달리십쇼. 저희도 끝까지 응원하겠습니다.
@@team.ogf3 두 분 모두 너무 좋은 말씀 감사해요ㅠㅠ 맞아요 대학이 저를 나타내는 것 따위 아니니까 부담을 조금이라도 내려놓아야겠어요ㅎㅎ 이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수험생 생활 동안 계속 들어올 것 같아요. 이 노래, 많이 위로를 해주고 용기를 주는 노래 같아요. 두 분이 만들어주신 덕분에 알게 되었네요. 1년만 하면 되니 그 시간 동안은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할게요. 감사드립니다.
와 이 때창곡을 이렇게 몽글몽글하게 표현해주셔서 감사해요 ㅠㅠ
오건필님 덕분에 좋은 노래를 알게 됬네요! 딱 봄에 바람이 살랑 불 때 걸으면서 들으면 딱일것같아요!❤❤
좋은 노래^^ 영상 잘 보고 갑니다.
❤❤❤
우와 영어 번역은 직접 하신건가요?! 능력자분들!!!👍
네!😆 영상 제작에 들어가는 모든 자막은 직접 번역하여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영어 실력이 부족해 오역, 의역이 많지만...앞으로 더 매끄러운 번역으로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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