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릴때 왕따나 괴롭힘을 많이 당해서 29세 때 부터 45세가 된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좋긴한데 하루에 한번 내지 두번 먹고 있구요 최근 들어 렉사프로랑 같이 복용을 하니까 효과가 더 좋긴한데 말하기 뭣하지만 전 남잔데 렉사프로 복용 후 여자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엄마 말로는 제가 태어나자 마자 경기를 심하게 앓았다고 하더라구요 말하는 것도 늦고 운동신경도 거의 제로 수준이라 혼자 놀 때가 많았습니다 일본을 좋아해서 일본어를 25년간 나름대로 해왔고 지금도 늘 原書를 읽을 수준이지만 말하는 것 때문에 임용고시도 하다가 포기했고 일본에 유학가서 아르바이트하려고 한국어 가르칠려고 면접까지 봤는데 일본어는 문제가 없는데 말하는게 조금 그렇다고 떨어졌습니다 집에서는 사회생활 하라고해서 일용직 같은 것도 몇번 해봤만 행동이 느리고 말하는 것 때문에 과롭힘이나 심지어 폭행도 당행서 더욱 사회불안을 느끼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것 같습니다 자살충동도 느꼈지만 무섭고 또 부모님께 죄송해 지금은 부처님께 의지를 많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라서 그런지 마동석이나 강호동 같은 사람이나 변호사 의사 경찰같은 사람이나 미인들 한테는 말하는게 더 힘듭니다 의사선생님은 말씀 안하신것 같은데 말할때 식구들이나 친구들은 괜찮은데 어정쩡하게 아는사람이나 낯선사람에게도 말하기 힘들어요 혼자서 말하는 건 아무렇지 않는데 언제쯤 약을 안먹어도 되는지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지인이 사회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정말 걱정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진지하게 시비를 걸려는 생각도 아니고 쉽게 치부해버리는 게 아닌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먼저 제가 궁금한게 그 친구가 인간관계도 좋고 알바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잘 수행하고 칭찬도 받고 이쁨도 받는 친구인데, 발표를 하거나 남들 앞에서 선다는 생각을 하면 많이 떨리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힘들다고 해서 고민이라고합니다. 그래서 그 지인은 정신과 가서 가볍게 약을 처방받고 먹는 중인데. 정말 어떻게 보면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발표를 하거나 남들 앞에서 설 때는 다 떨린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중에서 더 떨리고 덜 떨리고 하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 정신과 치료를 통해서 약을 먹고 해야하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인간관게 정말 좁고 친구라고는 3명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남들 앞에서 발표 할 때 너무 떨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발표를 망친적도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도 그 지인과 똑같이 생각만하면 부끄럽고 막 그 때 일이 생각나면 너무 부끄럽고 남들이 나 웃기게 보겠지 하면서 맘이 불편합니다. 근데 이게 정말.. 잘못되고 장애라고 말할 수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럼 일을 겪을 때마다 너무 떨리고 쿵쾅거리고 손을 덜덜 떨어도 절대 이것을 장애라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당연히 사람 앞에 서면 떨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물론 이러한 일 때문에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남들과 한마디도 하지못한다면 그것은 치료가 필요한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닌 이정도의 증세를 나타내는 제 지인이 과하게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정말 치료가 필요한 부분인데 제가 공감과 이해를 해주지 못하는 부분인지. 답을 모르겠습니다.
치료도 하나의 극복을 위한 시도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하지만 난 병이 있어라고 계속 매어지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극복을 위해서 치료도 필요하고 무대나 스피치 발표 등을 위해서 충분한 연습도 필요해 보입니다!! 무대에 스는 건 누구나 쉽지 않아서 정말 많은 반복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그게 반복되면 충분한 개선이 되기 때문에 연습도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시도 해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사회불안장애 진단 받아서 약을 한 4개월간 먹으면서 결국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저의 경우는 매일 매일 호흡 곤란이 오고 메일 하나 오는거 전화 하나 오는 아무것도 아닌일에도 식은땀을 흘리고 너무 어지러웠습니다 고개 돌리는것에도 공포를 느끼다보니 목이 경직 돼서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리고 손발 저리는 일도 다반사였구요.. 그렇지만 일은 놓치지 않고 잘했고 주변 회사 동료들은 제가 그만둔다고 얘기 할 때 까지 아무도 제 증상을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로 정말 눈물겹게 노력했습니다ㅠㅠ 지인분이 증상을 가볍게 얘기해서 가볍게 보이는걸 수도 있습니다 제 증상에도 주변 반응이 제 각각이었는데, "누구나 힘들지 누구나 떨리고 그렇지.."라는 반응에는 많이 상처 받게 되더라구요 약을 먹을지의 판단은 지인과 지인의 담당의 선생님이 하실테니 너무 걱정 안 하셨으면 합니다😂
@@nyanyaneo7080저도 사회공포증 및 성인ADHD 치료 하려고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근데 주변에선..네가???? 하나도 그렇게 안보이는데???라며 얘기를 해요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저는 일단 출근길이 너무 우울하고 가서 사람들 만나고 대하는걸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혼자있고만 싶거든요..어찌저찌 먹고살아야 하니 어거지로 일하지만 사람 만나는게 너무 싫고 긴장되고 고통스럽네요ㅠ
건강 지킴이 최고엠씨 세련미의 미녀 목서윤 세련미의 미남 김차동 아나운서의 세련되고 멋진 진행으로 불안장애에 대해 몰랐던 문제를 쉽게 알수가 있네요 목서윤 김차동 화이팅 김형준 원장의 사회 불안장애에 대한 명쾌한 설명으로 불안장애에 대해 잘 알수가 있네요 김형준 화이팅 전주 MBC Original 화이팅
![사회공포증?! 피하지만 않아도 좋아져요 | 백세인생 |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 l 4강 사회공포증 [CTS 백세인생]](http://i.ytimg.com/vi/E2GYw8Inmho/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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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사회불안장애가 있어서 그런지
사교성도 없고 사회성도 없고 자존감도 낮고 자신감도 없어지고 주눅들고 그러네요 기본적으로 내성적이고 소심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사람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해요 사소한 것 에도 상처 많이 받고
약물치료 해보셧나요?
혹시약드시나여
저도 사교성 부족하고 말 잘못하고 자신감 부족하고 남의 눈치를 많이 보더라구요
약 효과 없네요
저는 어릴때 왕따나 괴롭힘을 많이 당해서 29세 때 부터 45세가 된 약을 꾸준히 복용하고 있습니다 효과는 좋긴한데 하루에 한번 내지 두번 먹고 있구요 최근 들어 렉사프로랑 같이 복용을 하니까 효과가 더 좋긴한데 말하기 뭣하지만 전 남잔데 렉사프로 복용 후 여자 생각이 전혀 안듭니다 😂엄마 말로는 제가 태어나자 마자 경기를 심하게 앓았다고 하더라구요 말하는 것도 늦고 운동신경도 거의 제로 수준이라 혼자 놀 때가 많았습니다 일본을 좋아해서 일본어를 25년간 나름대로 해왔고 지금도 늘 原書를 읽을 수준이지만 말하는 것 때문에 임용고시도 하다가 포기했고 일본에 유학가서 아르바이트하려고 한국어 가르칠려고 면접까지 봤는데 일본어는 문제가 없는데 말하는게 조금 그렇다고 떨어졌습니다 집에서는 사회생활 하라고해서 일용직 같은 것도 몇번 해봤만 행동이 느리고 말하는 것 때문에 과롭힘이나 심지어 폭행도 당행서 더욱 사회불안을 느끼는 악순환이 계속 되는것 같습니다 자살충동도 느꼈지만 무섭고 또 부모님께 죄송해 지금은 부처님께 의지를 많이하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라서 그런지 마동석이나 강호동 같은 사람이나 변호사 의사 경찰같은 사람이나 미인들 한테는 말하는게 더 힘듭니다 의사선생님은 말씀 안하신것 같은데 말할때 식구들이나 친구들은 괜찮은데 어정쩡하게 아는사람이나 낯선사람에게도 말하기 힘들어요 혼자서 말하는 건 아무렇지 않는데 언제쯤 약을 안먹어도 되는지 걱정입니다😢
저는 31살입니다.
27살 때에 직장에서 안좋은 일을 겪은 후로부터 트라우마가 되서 그런지 회사에서 성격차이 많이 나는 사람들을 만나면 저도 모르게 주눅이 들어요.
왜 이 동영상을 보는데 하염없이 눈물이나지…?? 왜그럴까….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확실히 과거 실습 했는데 그때 제대로 했지만 실패 했다는 기억과 알바 에서의 안 좋은 기억들이 많이 있어서
현재 까지 일을 무서워 하고 있습니다...
반추사고?
나도..
15:45
안녕하세요 제가 아는 지인이 사회불안장애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을 해서 정말 걱정되는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진지하게 시비를 걸려는 생각도 아니고 쉽게 치부해버리는 게 아닌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먼저 제가 궁금한게 그 친구가 인간관계도 좋고 알바나 일을 하는데 있어서 잘 수행하고 칭찬도 받고 이쁨도 받는 친구인데, 발표를 하거나 남들 앞에서 선다는 생각을 하면 많이 떨리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힘들다고 해서 고민이라고합니다. 그래서 그 지인은 정신과 가서 가볍게 약을 처방받고 먹는 중인데.
정말 어떻게 보면 이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발표를 하거나 남들 앞에서 설 때는 다 떨린다고 생각이 듭니다. 물론 그 중에서 더 떨리고 덜 떨리고 하는 정도의 차이는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하지만 그게 정말 정신과 치료를 통해서 약을 먹고 해야하는 게 맞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인간관게 정말 좁고 친구라고는 3명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남들 앞에서 발표 할 때 너무 떨고 심장이 쿵쾅거리고 발표를 망친적도 많습니다. 그럴 때마다 저도 그 지인과 똑같이 생각만하면 부끄럽고 막 그 때 일이 생각나면 너무 부끄럽고 남들이 나 웃기게 보겠지 하면서 맘이 불편합니다.
근데 이게 정말.. 잘못되고 장애라고 말할 수준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럼 일을 겪을 때마다 너무 떨리고 쿵쾅거리고 손을 덜덜 떨어도 절대 이것을 장애라 생각해본적이 없습니다. 저는 "당연히 사람 앞에 서면 떨리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물론 이러한 일 때문에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남들과 한마디도 하지못한다면 그것은 치료가 필요한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닌 이정도의 증세를 나타내는 제 지인이 과하게 심각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정말 치료가 필요한 부분인데 제가 공감과 이해를 해주지 못하는 부분인지. 답을 모르겠습니다.
치료도 하나의 극복을 위한 시도로 보는 것이 좋을 것 같구요. 하지만 난 병이 있어라고 계속 매어지는 것은 좋지 않은 것 같아요. 극복을 위해서 치료도 필요하고 무대나 스피치 발표 등을 위해서 충분한 연습도 필요해 보입니다!! 무대에 스는 건 누구나 쉽지 않아서 정말 많은 반복 연습을 합니다. 그리고 그게 반복되면 충분한 개선이 되기 때문에 연습도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고, 치료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시도 해보셨으면 합니다.
저도 사회불안장애 진단 받아서 약을 한 4개월간 먹으면서 결국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저의 경우는 매일 매일 호흡 곤란이 오고
메일 하나 오는거 전화 하나 오는 아무것도 아닌일에도 식은땀을 흘리고 너무 어지러웠습니다
고개 돌리는것에도 공포를 느끼다보니 목이 경직 돼서 하루종일 두통에 시달리고 손발 저리는 일도 다반사였구요..
그렇지만 일은 놓치지 않고 잘했고 주변 회사 동료들은 제가 그만둔다고 얘기 할 때 까지 아무도 제 증상을 눈치채지 못했을 정도로 정말 눈물겹게 노력했습니다ㅠㅠ
지인분이 증상을 가볍게 얘기해서 가볍게 보이는걸 수도 있습니다
제 증상에도 주변 반응이 제 각각이었는데, "누구나 힘들지 누구나 떨리고 그렇지.."라는 반응에는 많이 상처 받게 되더라구요
약을 먹을지의 판단은 지인과 지인의 담당의 선생님이 하실테니 너무 걱정 안 하셨으면 합니다😂
@@nyanyaneo7080저도 사회공포증 및 성인ADHD 치료 하려고 퇴사를 앞두고 있습니다..근데 주변에선..네가???? 하나도 그렇게 안보이는데???라며 얘기를 해요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저는 일단 출근길이 너무 우울하고 가서 사람들 만나고 대하는걸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혼자있고만 싶거든요..어찌저찌 먹고살아야 하니 어거지로 일하지만 사람 만나는게 너무 싫고 긴장되고 고통스럽네요ㅠ
건강 지킴이 최고엠씨 세련미의 미녀 목서윤 세련미의 미남 김차동 아나운서의 세련되고 멋진 진행으로 불안장애에 대해 몰랐던 문제를 쉽게 알수가 있네요 목서윤 김차동 화이팅 김형준 원장의 사회 불안장애에 대한 명쾌한 설명으로 불안장애에 대해 잘 알수가 있네요 김형준 화이팅 전주 MBC Original 화이팅
11:16
낯선 사람과 대화 하거나. 그로인한 피드백에 대한건 아무런 생각이 없지만. 먼가. 사람 의식을 많이 한다거나. 타인보다 완벽하지 못할거란 생각. 낯선 환경과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흠..ㅇㅅㅇ
흠..ㅌㅅ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