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합니다. 육성 방법이 옳은 것이죠. 절대 유망주를 무책임하게 한 시즌 풀로 박고 키우지 않습니다. 그 예로 내야 포지션이 가장 좋죠. 손시헌 선수가 주전 유격수 일 때 김재호 선수를 데리고 다니면서 경험치를 먹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김재호 선수가 점차점차 큰거죠. 그리고 김재호 선수가 주전일 때 류지혁을 데리고 다니면서 경험치를 먹입니다. 그러면 유망주는 부담 없이 부상 없이 잘 클 수 있는거죠. 그리고 포수 포지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의지 선수가 붙박이 주전을 뛸 때 박세혁 선수를 데리고 다니면서 경험치를 먹입니다. 그러면서 차근차근 성장한 박세혁 선수가 주전에서 잘하는겁니다. 유망주를 무책임하게 한 포지션에 박는 건 옳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담이 가고 그러다보면 경직된 플레이가 나오고 부상도 나오기 십상이죠 결국 두산의 육성 시스템이 다른겁니다
두팬으로서 두산이 어떻게 해서 강해졌을까 생각해보면 참 놀랍고 신기한 점이 많아요 제가 생각할때 두산이 5년연속 한국시리즈에 갈 수 있었던 점은 오재원 ,김재호, 이현승,코치가 된 정재훈,이런 고참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허슬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선수들이 고참선수들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자신은 최소한 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매경기를 하는 것 같아요 결과도 좋고 그래서 두산하면 화수분 야구를 떠올리게 되는 것 같구요 +또 자랑 할 만한 것은 신인 선수들 관리를 잘 하는 것같아요 다른 구단같은 경우에는 바로 선발로 써버리는 구단도 있지만 저희는 1차지명 친구들을 몸 관리 차원에서 2군에서도 안 쓰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팀 분위기가 진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다른 팀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주요 전력이 몇 년 동안 빠져나감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적이 나온다는 건, 위에 선배들이 노력하는 모습과 분위기 등등을 보고 배워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우승에 투수력이 중요한 것이 말할 것도 없지만, 어느 팀이 더 좋다 이런 얘기는 그냥 예상일 뿐이고 정말 그 날 경기를 하고 끝날 때까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게 우승 같아요.
결국 수년간 구단 모기업의 자금 부족으로 인한 fa 다 놓치고 지금 현재의 기존 두산의 선발진들이 엉망 개판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은 그러한 팀의 전력적인 위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미리 2군팜에 있는 젊고 싱싱한 선수들한테 1군에서 기회를 많이 주니 수년간 두산베어스라는 팀이 꾸준히 상위권에 있다는 거죠. 아무리 팬들이 비시즌에 선수들 못잡는다고 돌태룡 돌태룡 거리지만 그럼에도 상위권을 하는게 두산입니다. 아마 올해 연말에 두산에서 fa 나오는 특히 투수와 내야수들은 타팀들이 군침흘릴 정도로 상당히 고가치 금값이 될 거라고 감히 예상해 봅니다.
15년 여름에 야구선수 준비했었던 남자친구 따라 두팬이 됐는데, 그때 이후로 베어스 경기는 진짜 '재미'로만 봐도 너무 재밌었어요! 보는 사람까지도 열정 뿜뿜하게 만드는ㅋㅋㅋㅋㅋ 본의아니게 두산의 리즈시절부터 팬이 되었지만, 왕조시기가 혹시나 지나더라도 평생 응원할려구요! 두산 야구 너무 짜릿해,,,, 이런 선수단 분위기는 두산에서밖에 못느낄 거 같아요.
니니리리 물론 모든 크보팀이 그렇듯 용병 활약이 큰 비중을 차지하긴 한데, 알칸이나 린드가 두산 스카우터가 픽 해온 선수들이 아니잖아요. 예전 리오스부터 오히려 크보에서 1차 검증 받은 선수들이었죠. 니퍼트의 경우가 대표적 성공 사례이지만 뛰는 동안 바뀐 용병 파트너들을 생각해보고, 용병 타자 잔혹사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외인 스카우터의 능력이 타팀에 뒤쳐지지 않다고는 생각합니다.
@니니리리 그렇게 낮은 수치들만 비교하면 어떤팀도 용병을 잘뽑은 팀은 없습니다. 그리고 두산은 용병빨이 아닌 훌륭한 선수 육성 시스템 덕분에 버틴것이구요. 김현수 나갔을때 김재환이 민병헌 나갔을때 박건우가 양의지 최재훈이 나갔을때 박세혁이 용병타자 못 뽑아서 몇년간 용병타자 없이 하다시피 했을때도 오재일,허경민등이 활약해주어서 지금의 두산이 있는 것입니다.심지어 지금 나열한 사람들은 전부 국가대표급 선수들들로 성장을 했구요. 그리고 스카우터도 잘하는것이 맞지만 리오스때부터 다른팀에서 어느정도 검증된 선수를 데려와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산의 수비력이면 어느정도 검증된 선수들만으로도 평타이상치기 때문에 위험부담을 감수하지 않을 수 있지요. 타자용병은 솔직히 아주 옛날 우즈, 지금의 호미페를 제외하곤 없었다 생각하시면 되구요.또한 '두산을 용병빨이다'가 주장이 안되는게 용병을 제외한 선수들 스텟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올해는 투수부분에서 너무 빵구가 나서 힘들어 하고 있지만 뭐 어쩔수 없죠 1픽 2픽으로 뽑았던 선수들이 거의 부상에 제 역활을 못하니..
보통 왕조를 2~3년 하다 보면 주축선수들은 fa로 이탈하고, 세대교체에 실패하여 몰락하는데, 두산이 무서운 건 1. 김경문 시절 화수분 야구라 불리며 선수를 육성하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2. 육상부라 불릴 정도로 주루,수비에서 탄탄한 팀 컬러 구축 3.유능한 스카우터+육성팀으로 유망주를 잘뽑고 잘 키움 4. 김태형의 팀 장악력 (이전 까지만 해도 범죄두라 불리며 큰 사건이 끊이지 않았는데 오재원,김재호를 비롯한 베테랑에게 힘을 실어주며 잡음이 사라졌으며 선수는 팀에서 키우지만 감독은 코치를 키우며 시스템을 이원화)
두산이 서울 팜이라 화수분 야구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 두산 주전 현역 선수 중에 1차 지명된 선수가 누군지 찾아봤더니 김재호, 최원준, 이영하 그리고 현재 부상으로 빠진 이용찬 선수가 있더군요 두산이 화수분 야구라는 이미지를 갖게 해준 1등 공신인 박건우 정수빈 허경민은 모두 2차 지명이고요 오히려 높은 순위 때문에 2차 지명에서 불리했을 텐데 이쯤 되면 스카우터들의 안목이나 두산의 육성 실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드네요
두산이 강한것은 기본기가 타팀에 비하여 너무 좋다.... 무사, 1사 주자 3루에 있을때 타점을 올릴수 있는 외야플라이나 주자가 홈으로 올수 있는 밀어치기, 당겨치기를 생각하고 타격하는거... 그리고 투수는 외인투수가 잘하고 신인들이 잘하고 그리고 비시즌에 두산 식단을 공개하는 잠실식단인가 하는 유튜브 채널이 선수들간 더 끈끈하게 이어주고 있다.. 그 중심에 김 태형감독과 오 재원 주장이 있다.. 상대적으로 LG나 타 팀은 끈끈함이 부족하다... 연패를하여도 LG 채널은 퇴근후에 뭐 먹으러가냐 조사나하고 외야 플러리 못치고 자기 중심적인 야구를 하니까 안되는것이다.. 그리고 7회 7점차를 지키지 못하는 LG는 감독과 투수코치가 문제이다... 두 코칭스탭이 생각이 없는것이 문제이고 구단도 책임을 지기싫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우유부단의 구단이다.... 이럴때는 구단주가 나서야하는데 구단주가 타 사업때문에 너무 바쁜것도 문제다....
20년 정도 상위권에 있으면서 타팀에 비해 상위픽 얻기 힘든데도 꾸준히 주전 혹은 준주전급 선수가 배출된다는 건 역시 스카우트 능력과 육성 시스템이 크보팀들중 최상급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반증. 이 시스템이 유지되고 갑작스런 대규모 전력유출만 발생하지 않으면 두산 암흑기는 거의 없다고 생각... 타팀 팬 입장에선 부러운 시스템...
@@xxj714 글쎄요...예전 두산 뎁스라면 충분하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황폐화되서...두산 2군 보면 진짜 심각합니다.. 내야 자원도 없고, 외야 자원도 없고, 투수 자원도 없고...지금 1군 전력 꾸리고 있는게 없는 자원 있는 자원 전부 끌어서 쓰는거라... 힘들겁니다...거기에 구단 사정상 두산은 유희관 한명 잡기도 버거워서 내년의 전력 유출은 정말 심각할테고요 평생 두산 야구만 봐온 제 친구놈도 내년부터는 6위만 해도 잘한거라면서 자기는 그때부터는 몇년동안 크보 안 보고 믈브나 본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로 심각합니다 두산은...올해가 사실상 마지막 대권 도전의 해일겁니다...
저는 ob서부터 두산까지 오랜 팬으로써 베어스의 진면목은 산수개개인이 상황상황 해야될 플레이와 예측? 그런걸 미리미리 선배로부터 배우지 않나 듭니다. 눈으로 배우는 야구를 한다고 할까요? 명장덕장은 선수가 만들어 주는 겁니다. 선수들의 교감이 지금의 베어스를 만들지 않았나 봅니다. 한화도 부디 빨리 치고 올라오길 바랍니다.
두산이 강력한 팀으로 몇년간 군림했던 이유가 타팀과는 비교가 부끄러웠던 강력한 뎁스였죠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뎁스가 단단해야합니다 정상적인 프로팀이라면 어느 팀이나 1군 선수들의 수준은 비슷하거든요 1군 선수가 부진하거나 부상당했을 때 그 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뎁스 그것이 강팀의 최우선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뎁스를 만들기위해서는 탄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바탕으로 깔려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두산도 대권 도전은 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합니다 몇년연속 코시에 진출하면서 재능있는 유망주들의 유입이 줄었고 무엇보다 트레이드니 뭐니 많이 빠져나갔죠 그 두산도 몇년사이 뎁스가 많이 황폐화되어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모기업 사정상 내부 퐈를 잡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올해 이후로는 암흑기를 맞이할거라 생각합니다 +롯데는 언제쯤 좋은 뎁스를 가지고 우승하려나?
구지 꼬치꼬치 풀어서 이야기 않 하셔도 되요 ^^ 야구 잘 하는 선수가 많은거죠 ~~ 야구를 잘 알고 잘 키우는 스텝들 (전문구단 운영진) 이 2군에서 체계적으로 잘 키워 1군에서 높은 클라스의 선수들 보면서 배우고 경쟁 하면서 주전이 되었을때 능력치가 높아 치는 거죠 ㆍ 걍 야구머리가 좋은 선수들이 야구를 진지하게 해서 결과를 만든다고 생각 됩니다 ㆍ 아 순철 님 두산 베어스는 그게 있어요 ㆍ 미라클 이라고 ~~올해 V7 최강 베어스 화이팅!!!
제가보기에 두산이나 저력이 있어보이는 팀은 베테랑들이 제대로 활약을 하고있고 또 그 베테랑 선수들을 중용하고 대우를 해주는 팀이 저력이 있어보입니다. 양의지 선수가 게임의 흐름과 맥을 짚을 줄 알고 있어서 잡아야될 경기는 모수가 정신을 집중하여 꼭 잡도록 유도를 하곤 하는데 , 저력이 있는 팀의 베테랑들은 거의가 이렇게 게임의 맥을 짚을 줄을 알며 두산의 베테랑들은 거의가 그대로 그러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3대 16으로 지는 경기에스는 과도한 에너지 낭비를 하지는 않지만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를 지지 않아서 팀이 무기력한 슬럼프에 바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를 17대 15로 이깁니다. 그리고 몇 경기를 7대 5혹은 9대 7로 이기는 식의 경기를 많이 하고 14대 2로 진다든지 9대 1로 진다든지 하는 경기를 가끔합니다. 그래서 방어율도 좋지 않고 득점도 다른팀 보다 더 많이 올리지도 못하지만 이길 경기는 반드시 낚아채는 노련함이 거의 모든 선수들의 본능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정적인 호수비 결정적인 순간 기가막힌 본화구 혹은 허를찌르는 빠른 직구 결정적인 순간 결정적인 도루나 1루를 더가는 베이스런닝 등 결정적 승기를 잡는 경기의 맥이 걸려있는 곳에서는 두산이 꼭 이길만한 활약을 합니다.
mh j ? 호남 출신만 뽑아 놓고 보면 다른 팀에도 많아요 호남. 그리고 전면 픽이라 다른 팀이 다 뽑을 수 있던거 다 걸러서 두산이 뽑은건데요 뭐. 심지어 허경민은 고향 광주 기아에서 서울고 안치홍 뽑아서 서울팀 두산이 허경민 뽑았고 양의지는 고향팀 기아가 대학가면 뽑아줄게 거려서 두산은 김태형 감독이 직접 배터리 코치시절 애 보러 갈 정도로 높게 평가했어서 뽑은 경우구만. 광주라 잘된게 아니라 두산 스카우터들이 열일한거고 주축선수들 중에 수도권도 많은데요.
타 팀 팬으로 보기에 두산은 다른 기업이 사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현재의 오너와 프런트 그리고 선수로 이어지는 프로세스와 케미가 끊어지면 그게 반드시 좋은 쪽으로 흐른다는 보장이 없을 것 같아요. 재정적으로 부족한 팀이라 팬분들은 아쉬움이 크시겠지만 지금처럼 운영되는 팀의 장점이 있겠지요...
두산은 그냥 야구를 할줄아는팀 그중에 한두명은 꼭 게임메이커가 있고 게임 안풀리면 풀어주고나면 그다음엔 안되던 선수들도 분위기타기 시작 분위기타면 걷잡을수 없이 터지기시작 게임끝 이게 반복되니 두산은 거의항상 00년대 이후엔 가을야구는 거의하는팀 올해는 전문가들도 팬들도 다들 안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느새 가을야구 문턱에 들어섰음
대체적으로 두산야수들은 야구아이큐가 높음
분위기도 잘읽고 경기를 확실히 읽는데 다른팀들과다름
팀 분위기요!
여러 구단 거쳐본 선수들이 입모아 얘기하는 게 두산은 선수들간의 끈끈한 뭔가가 있어서 똘똘 뭉치는 힘이 강하다고 해요~
두산은 누가 시키지 않아도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개인연습에 매진한다던데
선의의경쟁도 많이하고
일단 엘지 선수들은 예전부터 개인플레이 하는 놈들이였고 두산은 팀웍으로 플레이하는 느낌이 강했음
@@뭘처먹었노요즘은 엘지랑 두산이 서로 바뀐 것 같음.. 내가 알던 두산이 아니야
베어스는 예전 ob시절부터 선수들의 전력 너머의 끈끈함, 응집력,오랜시간 축적된 스카우팅능력이 모여 강팀이 된것같습니다. 박세혁 선수를 포수로 키울생각을 하다니 역시 두산 스카우팅팀이 대단하네요.
해태 이후 세대교체가 가능한 왕조를 만들었는데도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는 악의 축이라며 여전히 팬들에게 까이는 이상한 팀
엥 악의축이라고 까는 팬들 별로 없어여
악의축이라고는 안까고 범두라고는 많이들 하지 ㅋㅋ 이젠 범죄의 타이틀이 키움으로 가고, 거지의 타이틀이 두산으로 가서 팀컬러가 바뀐 거 아니냔 말까지 나오지만 ㅋㅋㅋ
맞아 넘좋아요. 뚝심베어스^ ^
@@rogue2586 ??? 처음듣는데 ㅋㅋㅋ
해마다 그랫듯이 'A팀의 어느 선수가 타격에서 어마어마한 활약을 했고, B팀의 누가 뛰어난 투수였고, C팀의 불펜이 막강했고 우승은 두산이 했다'
@@830-s2z 엘롯기 팬이노
@@830-s2z 부러우면 부럽다고해라ㅋㅋ
@@830-s2z 두산만 범죄저질렀다는듯 말하네ㅋㅋ
@@830-s2z 2천년대 강팀인게 어디처럼 92 94 99의 우승 향수에 젖어 사는것보다 낫지
@@830-s2z 그저 화이팅...!
간단합니다. 육성 방법이 옳은 것이죠. 절대 유망주를 무책임하게 한 시즌 풀로 박고 키우지 않습니다. 그 예로 내야 포지션이 가장 좋죠. 손시헌 선수가 주전 유격수 일 때 김재호 선수를 데리고 다니면서 경험치를 먹였습니다. 그러다보니 김재호 선수가 점차점차 큰거죠. 그리고 김재호 선수가 주전일 때 류지혁을 데리고 다니면서 경험치를 먹입니다. 그러면 유망주는 부담 없이 부상 없이 잘 클 수 있는거죠. 그리고 포수 포지션도 마찬가지입니다. 양의지 선수가 붙박이 주전을 뛸 때 박세혁 선수를 데리고 다니면서 경험치를 먹입니다. 그러면서 차근차근 성장한 박세혁 선수가 주전에서 잘하는겁니다. 유망주를 무책임하게 한 포지션에 박는 건 옳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담이 가고 그러다보면 경직된 플레이가 나오고 부상도 나오기 십상이죠 결국 두산의 육성 시스템이 다른겁니다
일단 경기 끝날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점이 마음에 듦. 주전 비주전 그리고 점수차나 경기의 중요도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게 가장 큰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함
두팬으로서 두산이 어떻게 해서 강해졌을까 생각해보면 참 놀랍고 신기한 점이 많아요 제가 생각할때 두산이 5년연속 한국시리즈에 갈 수 있었던 점은 오재원 ,김재호, 이현승,코치가 된 정재훈,이런 고참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서 허슬플레이를 하는 모습을 보고 다른 선수들이 고참선수들도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자신은 최소한 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갖고 매경기를 하는 것 같아요 결과도 좋고 그래서 두산하면 화수분 야구를 떠올리게 되는 것 같구요
+또 자랑 할 만한 것은 신인 선수들 관리를 잘 하는 것같아요 다른 구단같은 경우에는 바로 선발로 써버리는 구단도 있지만 저희는 1차지명 친구들을 몸 관리 차원에서 2군에서도 안 쓰더라구요
첫 화면에 나오는 두산의 최근 순위는 정규시즌이 아닌 최종순위입니다! ㅠㅠ 보시는데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다음엔 더 잘 체크해서 표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순철위원님 역시말씀도잘하셔 ㅎㅎ
제 생각에는 팀 분위기가 진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다른 팀에도 좋은 선수들이 많은데 주요 전력이 몇 년 동안 빠져나감에도 불구하고 이런 성적이 나온다는 건, 위에 선배들이 노력하는 모습과 분위기 등등을 보고 배워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우승에 투수력이 중요한 것이 말할 것도 없지만, 어느 팀이 더 좋다 이런 얘기는 그냥 예상일 뿐이고 정말 그 날 경기를 하고 끝날 때까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게 우승 같아요.
두산은 최고죠 선수 하나하나 다 잘하죠 빠짐없이
결국 수년간 구단 모기업의 자금 부족으로 인한 fa 다 놓치고 지금 현재의 기존 두산의 선발진들이 엉망 개판임에도 불구하고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는 원동력은 그러한 팀의 전력적인 위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 미리미리 2군팜에 있는 젊고 싱싱한 선수들한테 1군에서 기회를 많이 주니 수년간 두산베어스라는 팀이 꾸준히 상위권에 있다는 거죠. 아무리 팬들이 비시즌에 선수들 못잡는다고 돌태룡 돌태룡 거리지만 그럼에도 상위권을 하는게 두산입니다. 아마 올해 연말에 두산에서 fa 나오는 특히 투수와 내야수들은 타팀들이 군침흘릴 정도로 상당히 고가치 금값이 될 거라고 감히 예상해 봅니다.
@니니리리 ㅇㅈ합니다. 정말 용병 아니였으면 지금쯤 6,7위하고 있을 전력이였듯요
기아와 할 때 보니 안타 없이도 득점을 내는 기술이 좋더군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수비가 탄탄하기도 하고요
그런게 진짜 강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팀의 위닝멘탈리티와 탄탄한 뎁스, 시스템이 매우 잘 구축되어있는 것 같아요.
기아팬이지만 2010년대이후 제일강한팀은 두산인듯. 일단 플레이오프가 보장돼있다는게 넘사임
ㅇㅇ 양키스느낌 악의제국
ㅇㅇ 2010년대 이후 최강팀은 두산이지
양키스는 돈이라도 많이 썼지 두산은 다 내부육성이니까 다져스느낌이 더 비슷할듯
@@현우-c7c1i 다져스도 돈 많이 쓰죠 양키스 다음으로 가장 돈 많이 쓰는팀
15년 여름에 야구선수 준비했었던 남자친구 따라 두팬이 됐는데,
그때 이후로 베어스 경기는 진짜 '재미'로만 봐도 너무 재밌었어요!
보는 사람까지도 열정 뿜뿜하게 만드는ㅋㅋㅋㅋㅋ
본의아니게 두산의 리즈시절부터 팬이 되었지만, 왕조시기가 혹시나 지나더라도 평생 응원할려구요!
두산 야구 너무 짜릿해,,,, 이런 선수단 분위기는 두산에서밖에 못느낄 거 같아요.
두산의 화수분 이야기 나올때 서울팜 얘기하는 사람들 있는데, 같은 팜을 쓰고 있는 엘지를 생각해봐야 하고, 꾸준히 최상위를 유지한 덕에 지명 순서가 앞서지 않았다는것, 그리고 활약 중인 선수들의 지명 순위를 봐야한다.
니니리리 물론 모든 크보팀이 그렇듯 용병 활약이 큰 비중을 차지하긴 한데, 알칸이나 린드가 두산 스카우터가 픽 해온 선수들이 아니잖아요. 예전 리오스부터 오히려 크보에서 1차 검증 받은 선수들이었죠. 니퍼트의 경우가 대표적 성공 사례이지만 뛰는 동안 바뀐 용병 파트너들을 생각해보고, 용병 타자 잔혹사를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외인 스카우터의 능력이 타팀에 뒤쳐지지 않다고는 생각합니다.
@니니리리 국내선수들이 많이 떨어지는게 아니다란 말뜻이 무슨 말뜻이예요? 두산 선수들이 많이 떨어지진 않지만 살짝 떨어지기에 그걸 용병빨로 버텼다란 뜻인가?? 무슨 말이 주요지인거야? 애매하게 말씀하시네 "두산은 용병빨이다"를 말하고 싶으신건가???
@니니리리 최근 5년간 성공한 용병보다 망한 용병이 더 많음...
@니니리리 그렇게 낮은 수치들만 비교하면 어떤팀도 용병을 잘뽑은 팀은 없습니다. 그리고 두산은 용병빨이 아닌 훌륭한 선수 육성 시스템 덕분에 버틴것이구요. 김현수 나갔을때 김재환이 민병헌 나갔을때 박건우가 양의지 최재훈이 나갔을때 박세혁이 용병타자 못 뽑아서 몇년간 용병타자 없이 하다시피 했을때도 오재일,허경민등이 활약해주어서 지금의 두산이 있는 것입니다.심지어 지금 나열한 사람들은 전부 국가대표급 선수들들로 성장을 했구요. 그리고 스카우터도 잘하는것이 맞지만 리오스때부터 다른팀에서 어느정도 검증된 선수를 데려와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산의 수비력이면 어느정도 검증된 선수들만으로도 평타이상치기 때문에 위험부담을 감수하지 않을 수 있지요. 타자용병은 솔직히 아주 옛날 우즈, 지금의 호미페를 제외하곤 없었다 생각하시면 되구요.또한 '두산을 용병빨이다'가 주장이 안되는게 용병을 제외한 선수들 스텟만 봐도 알수 있습니다. 올해는 투수부분에서 너무 빵구가 나서 힘들어 하고 있지만 뭐 어쩔수 없죠 1픽 2픽으로 뽑았던 선수들이 거의 부상에 제 역활을 못하니..
@니니리리 그러니까 못한 케이스만 비교하시지 말라구요. 님 말대로라면 지금 kt는 리그 씹어 먹고 있어야 합니다..
이종욱 손시헌 때부터 민김양까지 잇몸에서 새 이빨이 나오는 경험을 많이 해서 나가는 게 전력약화로 불안한 것 별로 없다 다만 정든 선수들을 돈 때문에 못 잡을까봐 그게 싫은거지
보통 왕조를 2~3년 하다 보면 주축선수들은 fa로 이탈하고, 세대교체에 실패하여 몰락하는데,
두산이 무서운 건 1. 김경문 시절 화수분 야구라 불리며 선수를 육성하는 시스템을 만들었고 2. 육상부라 불릴 정도로 주루,수비에서 탄탄한 팀 컬러 구축 3.유능한 스카우터+육성팀으로 유망주를 잘뽑고 잘 키움 4. 김태형의 팀 장악력 (이전 까지만 해도 범죄두라 불리며 큰 사건이 끊이지 않았는데 오재원,김재호를 비롯한 베테랑에게 힘을 실어주며 잡음이 사라졌으며 선수는 팀에서 키우지만 감독은 코치를 키우며 시스템을 이원화)
두산 왕조가 세워진 적이 없는데
@@Orca88888 2015~2021년 한국시리즈 계속 갔는데 뭐라노 ㅋㅋㅋ
@@gzonegame 니들 범두만 부르는 왕조잖아 ㅋㅋㅋㅋㅋ
@@Orca88888 왕조아니지 미라클 하나로 팀컬러 만족함 근데 언론에서 왕조라고 하잖아 ㅋㅋ 반박시 니 말이 맞음
@@Orca88888알빠노 언론이 불러주는데 ㅋㅋㅋ 우린 미라클로 만족해
두산은 야구는 투수놀음이라는 속설을 깨는 이상한팀...
작년까지만 해도 투스들 잘던졌는데 요즘은 병신이 됐어
@니니리리 16 판타스틱 4에 알탄하고 린드블럼이 왜 들어가노
니니리리 판타스틱4가 뭔진 아시나요
니니리리 판타스틱4에 린드 알칸 니펕 보욷이 들간단줄 알았죠 ㅋㅋㅋㅋㅌ 그렇게 이어 붙여서 말하시니깐 누구나 그렇게 보지 않을까요? 난독이라 하는건 알겠는데 야알못은 뭔 근거로요 ㅋㅋ
@@이도현-d2e4u 이영하,함덕주가 살아나야됌...그리고 내년부턴 무조건 덕주말고 영하 선발로 내세워야됌...
군기반장출신 김태형감독의 뚝심ㅎㅎ아니면 진짜 올해 6.7.8위 성적입니다 플렉센 잊을만하면 잔부상 초반 실점 매번 7.8회최다 7실점 지금은 안전하게 1.2실점도 잘하고ㅎㅎ그리고 두산 선수들 자리비면ㅋㅋ그자리 차지할려고 달려듭니다ㅋㅋㅋ그거랑 덕아웃분위기 시끄럽지도 않고 오는선수들 반겨주고 친화력있는거 그게강점이죠
두산은 한국시리즈를 진출 했다고 한다
해설위원님 어제 김규성 선수 인터뷰 할때 모두까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달달함이 느껴졌습니다 ㅎㅎ
결국 중요한건 당장 프로에서 통할 선수를 뽑는게 아니라 나중의 가능성을 보고 선수를 스카웃 해온다는게 중요한거네 1차지명 선수들이 프로에서 살아남은게 얼마 없다는걸 두산은 예전부터 알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올시즌 두산 최종순위가 몇 위일지 저도 궁금...
그리고 해설위원님 해설도 듣고 싶은 두산팬 ㅠㅠㅠ sbs중계 진짜 안걸리네요
마자요 매일 스포티비이거나 스포티비2인데
맨날 스포티비 ㅠㅠ
@@김현우-u6k 네!! 저도 지금 잠 못드네요ㅋㅋㅋ올라갈 듯 하면서 꼬꾸라져서 이번시즌은 안되나 했는데 미라클두산ㅠㅠ너무 잘하고 있습니다 어제는 직관했는데 오늘은 못해서 아쉬워요~ 3차전 이기고 코시진출!!제발!
선수도 프런트도 두산이라는 이름을달고있는 그들은 프로네요
그래서늘 미라클 두산이라하나봅니다
두산이 서울 팜이라 화수분 야구하는 건 아닙니다 지금 두산 주전 현역 선수 중에 1차 지명된 선수가 누군지 찾아봤더니 김재호, 최원준, 이영하 그리고 현재 부상으로 빠진 이용찬 선수가 있더군요 두산이 화수분 야구라는 이미지를 갖게 해준 1등 공신인 박건우 정수빈 허경민은 모두 2차 지명이고요 오히려 높은 순위 때문에 2차 지명에서 불리했을 텐데 이쯤 되면 스카우터들의 안목이나 두산의 육성 실력이 뛰어나다는 생각이 드네요
솔직히 서울팜 논리로 싸우면 되려 경북고, 광주땡고들 꽉잡고 있는 롯데랑 기아는 할 말이 없어짐
@@user-if4jr6os3i 경북고 광주일고 경남고 북일고 다 지방 강호들이지만 서울은 신일 배재 배명 덕수 충암 휘문등 강호팀숫자가 다릅니다.서울팜이 지방보다 좋은건 확실합니다. 하지만 그 서울팜을 같이 먹는 엘지를 보면... 두산의 화수분야구가 서울팜때문만은 아니라는거죠
@@물요주세요 ㄹㅇ 키움 두산 보면 서울팜 힘 인것같아도 결국에 엘지 보면 꼭 그런것도 아님
두산은 진짜 인정 👍 주전들이 빠져도 전혀 요동이 없고 ,, 두산에서 나온 선수들은 다들 잘하는 거 같아요~ 감독의 힘인가,,
말투 보시니 백종원이 생각 난닼ㅋㅋㅋㅋㅋㅋㅋ
야구계의 백종원
ㅋㅋㅋㅋ
두산을 보면 스텝이 다른 팀에 비해 강하고, 계속해서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하고... 정말 두산은 무서워요
두산은 민김양 전에도 이종욱 손시헌 김동주 홍성흔..잘하던 선수 꾸준히 나갔어도 잘해왔음. 다만 계속 상위팀 유지하다보니 상위권 선수 지명하기가 어려워져서 팜이 조금 거덜나긴 했다만..그래도 앞으로도 이정도면 선방할 듯
두산이 강한것은 기본기가 타팀에 비하여 너무 좋다.... 무사, 1사 주자 3루에 있을때 타점을 올릴수 있는 외야플라이나 주자가 홈으로 올수 있는 밀어치기, 당겨치기를 생각하고 타격하는거... 그리고 투수는 외인투수가 잘하고 신인들이 잘하고 그리고 비시즌에 두산 식단을 공개하는 잠실식단인가 하는 유튜브 채널이 선수들간 더 끈끈하게 이어주고 있다.. 그 중심에 김 태형감독과 오 재원 주장이 있다..
상대적으로 LG나 타 팀은 끈끈함이 부족하다... 연패를하여도 LG 채널은 퇴근후에 뭐 먹으러가냐 조사나하고 외야 플러리 못치고 자기 중심적인 야구를 하니까 안되는것이다.. 그리고 7회 7점차를 지키지 못하는 LG는 감독과 투수코치가 문제이다... 두 코칭스탭이 생각이 없는것이 문제이고 구단도 책임을 지기싫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우유부단의 구단이다.... 이럴때는 구단주가 나서야하는데 구단주가 타 사업때문에 너무 바쁜것도 문제다....
20년 정도 상위권에 있으면서 타팀에 비해 상위픽 얻기 힘든데도 꾸준히 주전 혹은 준주전급 선수가 배출된다는 건
역시 스카우트 능력과 육성 시스템이 크보팀들중 최상급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반증.
이 시스템이 유지되고 갑작스런 대규모 전력유출만 발생하지 않으면 두산 암흑기는 거의 없다고 생각...
타팀 팬 입장에선 부러운 시스템...
아무리 그래도 올시즌이 마지막일듯 모기업 사정상 내부 fa는 거의 다 놓칠게 뻔한데 이 선수들을 다 메꿀 수가 없음 한 3년정도는 암흑기라 봐야함
@@refrain1261 내년에 5강싸움 할것으로 예상.. 6위정도.,,? 기본은 있으니
@@xxj714 글쎄요...예전 두산 뎁스라면 충분하겠지만 그러기에는 너무 황폐화되서...두산 2군 보면 진짜 심각합니다..
내야 자원도 없고, 외야 자원도 없고, 투수 자원도 없고...지금 1군 전력 꾸리고 있는게 없는 자원 있는 자원 전부 끌어서 쓰는거라... 힘들겁니다...거기에 구단 사정상 두산은 유희관 한명 잡기도 버거워서
내년의 전력 유출은 정말 심각할테고요
평생 두산 야구만 봐온 제 친구놈도 내년부터는 6위만 해도 잘한거라면서 자기는 그때부터는 몇년동안 크보 안 보고 믈브나 본다고 하더군요 그 정도로 심각합니다 두산은...올해가 사실상 마지막 대권 도전의 해일겁니다...
@@김영수-s7q1i 유희관은 데리고 갈팀도 없는거 같은데? 이용찬은 시즌아웃 이여서 신청 안할거 같고 이현승 권혁 장원준은 부진 나이로 신청 안할꺼 같고 결국엔 이유찬선수 , 서예일선수 , 권민석선수 등에게 달려있는거죠
조수행 선수도 전역후 어느정도 인지 모르겠ㄱ느
@@xxj714 솔직히 유희관 잡을 수 있을까요? 솔직히 모기업 사정이 너무 어려운데 적자까지 보면서 운영하고 있어서 내년에 두산이란 팀이 있을지도 의문인 상황에서...그래서 저는 되게 비관적으로 봅니다..
두산이 왜 강팀인지 이야기를 들어보니 흔히 DTD라고 불리는 특정시점만 되면 LG성적이 떨어지는 현상과 올여름 LG의 부진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도 듣고싶습니다!!
물리학자 김재박한테 물어보는게 빠를듯
???:이번시즌이 우승적기다
@뽕마이 그래서 이순철 위원님 채널에서 듣고싶습니다 문제점 시원하게 꼬집어 주시면 좋을거같아요!
두산이 왜 한국시리즈에서 스크만만나면 밥이되어 우승대주는지도 알고싶습니다
두산 정말 자랑스럽니다. 두산 우승.
공감 200% 역시 이순철 감독님 ^^
이순철 위원님 언제나 사랑합니다♥
지금도 봐라. 선발 두명 빠지고 김재호도 맛탱이갔는데 6할승률이다.
그래두ㅜㅠㅠㅠㅠ맛탱이가갓다는표현은....좀순화해서ㅠㅠㅠㅠㅠ
김재호가 맛탱이 갔다 소리들을정도는 아닌데ㅋㅋㅋ
두산이 확실히 불펜이 좋아진거 같아요 최근 근데 선발이 문제네요.. 부상이여서 ㅠㅠ
채지선 박치국 홍건희 함덕주 이현승등이 잘해줘서 그런거 같아요! 박종기도 그렇고 최원준도 ㅎㅎ
그리고 영하선수는 위기가 오면 와르르 한번에 무너지는 경기가 많았던거 같아요..ㅜㅜ
+ 함덕주 선수가 불안할때 영상 찍으셨군요
자기식구 무조건 쓰는게 아니라 능력보고 코치진 프런트진을 뽑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선수도 잘뽑고 육성도 잘하는 것이죠.
두산은 포수 사관학교라는거.... 정말 포수는 잘 키우는 구단이지요.
저는 ob서부터 두산까지 오랜 팬으로써 베어스의 진면목은 산수개개인이 상황상황 해야될 플레이와 예측? 그런걸 미리미리 선배로부터 배우지 않나 듭니다. 눈으로 배우는 야구를 한다고 할까요? 명장덕장은 선수가 만들어 주는 겁니다. 선수들의 교감이 지금의 베어스를 만들지 않았나 봅니다. 한화도 부디 빨리 치고 올라오길 바랍니다.
대체선수들이 빠져나간 선수들에 자리를100%는아니지만 잘해주고있고 두산하면 수비죠
마무리 왼손투수 조금 불안하지만 선발야구가 된다는점이 크죠
매년시즌 상위권에 포진되는거지요
마무리 왼손투수 함덕주요?
함덕주가 불안하다고요??????.??
@@xxj714 우리가 강팀라고 불리던 팀들을보면 타이거스 선동렬
유니콘스 조용준 와이번스 정대현
라이온즈 오승환 비교해보시면 됩니다 조금은 불안한 점은 있는거 아닌가요 베어스에 진필중선수정도는 해야죠
@@sskwon3802 에이 그래도 그분들은 레전드고..ㅜㅜ
두산불펜 불안한건 맞는데 덕주가 평자 2점대면 진짜 잘해주고 있는거죠 ...
@@xxj714 잘하고 있지만 팀에장점만 보이는게 아니라 부족한점 단점들도 보이니까요
조금 부족하다는거지요 그래도 오랜만에 보는 좌완 마무리 아닙니까
@@sskwon3802 맞아요 아직 덕주는 20대니.. 앞으로가 기대되는 투수죠
팀분위기입니다. 거기다가 좋은 리더 많나면 더하죠.
두산이 왜 범두라고 놀림받냐? 실력으론 놀릴게 없어서 그렇지ㅋㅋ
ㅋㅋㅋㅋㅋ ㄹㅇ
ㅇㅈㅇㅈ
플렉센.. 이영하.... 😑
두산은 투수력 안정이 중요합니다. 크리스 플렉센 (🇺🇸)이 돌아온다면, 마운드가 탄탄할 것 같습니다.
베어스의 무시무시함~~ 알고하는 야구~~ 생각하는 야구~~, 즐기는 야구~~
첫화면에 나온 두산순위가 정규시즌이 아닌 최종순위 아닌가요?
네 맞습니다 오타가 있었네요ㅠㅠ
두산이 강력한 팀으로 몇년간 군림했던 이유가 타팀과는 비교가 부끄러웠던 강력한 뎁스였죠 강팀이 되기 위해서는 뎁스가 단단해야합니다 정상적인 프로팀이라면 어느 팀이나 1군 선수들의 수준은 비슷하거든요 1군 선수가 부진하거나 부상당했을 때 그 자리를 채워줄 수 있는 뎁스 그것이 강팀의 최우선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뎁스를 만들기위해서는 탄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이 바탕으로 깔려야겠죠
그런 의미에서 두산도 대권 도전은 올해가 마지막이라 생각합니다 몇년연속 코시에 진출하면서 재능있는 유망주들의 유입이 줄었고 무엇보다 트레이드니 뭐니 많이 빠져나갔죠 그 두산도 몇년사이 뎁스가 많이 황폐화되어 버렸습니다 그렇다고 모기업 사정상 내부 퐈를 잡을 수 있는것도 아니고...
올해 이후로는 암흑기를 맞이할거라 생각합니다
+롯데는 언제쯤 좋은 뎁스를 가지고 우승하려나?
확실히 최근 몇년간의 두산뎁스는 두산이 최전성기 황금기를 누렸던 15,16시즌보다는 훨씬 약해졌다고 봅니다.
@@mhj984 1516때는 두산에 핵심 구공즈...도 그땐 어렸는데 ,,
민병헌도 있었고 김현수 양의지도 있었고 약해질만 .. ㅜㅜ
@@xxj714 개인적으로 16시즌 민양+판포 있었을때가 두산 야구 젤 재밌게 한 시즌인것 같습니다.
그 웬만한 프로팀에 한화는 없는 걸로
기아팬) 두산 뎁스 부러워요
Hustle Doo!!
최강두산 화이탱~🐻⚾💕
꼴데팬으로써 두산이제일부럽습니다
꼴데는 돈을퍼부어도 안되는구단이고
두산은 아낌없이줘도 이천에서 황금알을낳는거위가 또 유망주를만들어내고
그만큼 선수만들어내는 시스템이좋다고봅니다
또한 각팀 코칭스태프중 두산서지도자케파 쌓은 인재들이많죠
두산의 길을따라가는 팀중하나가 키움이라봅니다..
두산도 암흑기가 있었다.
그런데 팀이 리그 꼴지일 때 팬들이 가장 덜 욕한 팀이 두산일 듯
일수감정기?
그땐 두팬뿐 아니라 타팬들도 이해 해주던 시절 ㅇㅈ?
오비바보 때 얘기 같은데
지금은 그냥 뭘 해도 욕나옴 ㅋㅋㅋㅋ
심지어 두산에서 타팀간 선수들도 ㅕㅇ균이상이죠. 믿고 쓰는 두산제 랄까요. 근데 올 해 지나고 다 퐈로 나갈텐데 큰일입니다 ㅠㅠ
구지 꼬치꼬치 풀어서 이야기 않 하셔도 되요 ^^
야구 잘 하는 선수가 많은거죠 ~~
야구를 잘 알고 잘 키우는 스텝들 (전문구단 운영진) 이 2군에서 체계적으로 잘 키워 1군에서 높은 클라스의 선수들 보면서 배우고 경쟁 하면서 주전이 되었을때 능력치가 높아 치는 거죠 ㆍ 걍 야구머리가 좋은 선수들이 야구를 진지하게 해서 결과를 만든다고 생각 됩니다 ㆍ
아 순철 님 두산 베어스는 그게 있어요 ㆍ 미라클 이라고 ~~올해 V7 최강 베어스 화이팅!!!
굳이 / 안 하셔도 / 돼요
두산이 강한 이유는 수비가 강하고 유틸맨이 많은 팀이라는게 가장 크지. 누가 뭐래도 야구는 수비베이스 스포츠
제가보기에 두산이나 저력이 있어보이는 팀은 베테랑들이 제대로 활약을 하고있고 또 그 베테랑 선수들을 중용하고 대우를 해주는 팀이 저력이 있어보입니다. 양의지 선수가 게임의 흐름과 맥을 짚을 줄 알고 있어서 잡아야될 경기는 모수가 정신을 집중하여 꼭 잡도록 유도를 하곤 하는데 , 저력이 있는 팀의 베테랑들은 거의가 이렇게 게임의 맥을 짚을 줄을 알며 두산의 베테랑들은 거의가 그대로 그러한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3대 16으로 지는 경기에스는 과도한 에너지 낭비를 하지는 않지만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를 지지 않아서 팀이 무기력한 슬럼프에 바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엎치락 뒤치락 하는 경기를 17대 15로 이깁니다. 그리고 몇 경기를 7대 5혹은 9대 7로 이기는 식의 경기를 많이 하고 14대 2로 진다든지 9대 1로 진다든지 하는 경기를 가끔합니다.
그래서 방어율도 좋지 않고 득점도 다른팀 보다 더 많이 올리지도 못하지만 이길 경기는 반드시 낚아채는 노련함이 거의 모든 선수들의 본능으로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정적인 호수비 결정적인 순간 기가막힌 본화구 혹은 허를찌르는 빠른 직구 결정적인 순간 결정적인 도루나 1루를 더가는 베이스런닝 등 결정적 승기를 잡는 경기의 맥이 걸려있는 곳에서는 두산이 꼭 이길만한 활약을 합니다.
와 벌써 협찬도 받으시고~ 잘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순철 위원님. 우리나라 고등학교 대학교 선수 풀이 뻔할텐데 발품보다는 결국엔 선수를 보는 안목과 여러해에 걸쳐 완성된 타팀에 비해 훌륭한 육성시스템의 결과일 것 같습니다. 순간순간 위기 극복 능력을 가진 김태형 감독 역할 역시 대단하구요.
5:24 왼쪽 상단 오타 발견...'이형하' --> '이영하'
두산은 육성을 잘하니까
두산 보니까 8090년대 해태랑 비슷함 모기업 자본은 없지만 언제나 좋은 선수들이 튀어나오는거 보니
알고리즘에 이끌려왔습니다..
이번에 FA가 다 빠져 나갔다고 하더라도 4위 이내에 들 것입니다. 기다리고 있는 유망주들 아주 많습니다. 두신은 2군에서 훈련을 제대로 시킵니다. 그래서 2군과 1군이 그다지 차이가 없습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재밌구요 속시원하구요
민병헌이그랬죠 두산에선 경기후에 연습잔량하고 가는게 당연한팀이였는데, 롯데가서는 그런게없었다고 꼬집은...
두산은 내년이 문제 아닌가요 FA 선수들이 많아서. .
그냥 서울팜이 좋은 거 아님... 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박세혁 선수 예시를 들으니 정말 할 말이 없어지는 수준이네요. 진짜 두산 스카우트팀 무섭네요... 어휴야;;;
LG
두산 키움 보면 서울팜 좋아서 그런거지라는 생각 들다가 엘지 보면... 흠?
심지어 박세혁은 엘지가 고교 졸업때 지명했는데 까고 대학간걸 두산이 지명한겁니다 그리고 서울팜이래봤자 1차지명 말고 전면으로 뽑는걸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2010년대 초반 두산이 광주팜 쓸어간게 결정적이죠. 양의지 허경민 최주환 다 광주출신이죠.
mh j ? 호남 출신만 뽑아 놓고 보면 다른 팀에도 많아요 호남. 그리고 전면 픽이라 다른 팀이 다 뽑을 수 있던거 다 걸러서 두산이 뽑은건데요 뭐. 심지어 허경민은 고향 광주 기아에서 서울고 안치홍 뽑아서 서울팀 두산이 허경민 뽑았고 양의지는 고향팀 기아가 대학가면 뽑아줄게 거려서 두산은 김태형 감독이 직접 배터리 코치시절 애 보러 갈 정도로 높게 평가했어서 뽑은 경우구만. 광주라 잘된게 아니라 두산 스카우터들이 열일한거고 주축선수들 중에 수도권도 많은데요.
두산발품 👍
지금은요?
혹시 키움이 항상 우승은 못하고 2등만 하는 이유도 말씀해주실 수 있나요??
우승DNA가없기때문이다
혹시 두산이 왜 스크만만나면 우승대주는지도 알수있을까요?
@@user-du5df1vg6z 그것도 DNa다
너무 재밌어요
순철님 SK가 올해 처음 하락했지만 그동안 창단이래 꾸준한 강팀이였는데 그 비결은 뭔지 정말 궁금합니ㅏㄷ ㅜㅜㅜㅜㅜㅜㅜㅜ 제발 알려주세요
2000년대초반부터 꾸린 팀칼라죠 김인식김독때부터... 그리고 정상문턱에서 엎어지기도 수없이했고... 두산도 어느순간 강팀이 된건 아니고 아마 올해가 끝물일겁니다. 그리고 두산은 꾸준히 잘하는선수가 많다기보다 선수들 사이클이 기가 막혀요.
팀분위기죠 회사도 일잘하게 인프라구성 분위기 눈에 안보이는 다른팀도
타 팀 팬으로 보기에 두산은 다른 기업이 사는 것도 의미가 있겠지만 현재의 오너와 프런트 그리고 선수로 이어지는 프로세스와 케미가 끊어지면 그게 반드시 좋은 쪽으로 흐른다는 보장이 없을 것 같아요. 재정적으로 부족한 팀이라 팬분들은 아쉬움이 크시겠지만 지금처럼 운영되는 팀의 장점이 있겠지요...
두산 수비보면 kbo에서 걍 넘사벽급으로 강하구 득점찬스 왓을떄 쉽게쉽게 합니다 고급이라구 하죠? 그게 확실합니다 팀타격이 정말 좋은거 가틈
수비는쫌
국해성 끝내기 쓰리런 보고 왔습니당 ㅜㅜㅜㅜㅜㅜㅜㅜㅜ
5:25 이형하
허슬 수비 주루 등등 있겠지만
가장 가운데 있는 것은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년에 다 팔릴생각하니까 슬프네ㅠㅠ
두산출신들이 잘하긴해
녹화시간이 아마도 플렉센 부상전인가보네요 ㅠㅠ 렌센아 어쩔고 ~~~
렉센이가 불도저가 되서 돌아왔습니다
맞아요 일단 물론지금도스카우트실력있지만혹여나소수이렇게생각하시고있다고 먼저 양해인사를구합니다이번시즌끝나면 fa선수될때누수있고할때 도 강팀될수있다면 진짜 스카우트 영원히빼박실력증명 할수있다고봅니다
두산이 한화같았으면 범죄두라고 안깠지 ㅋㅋ
올시즌 끝나면 주전 대부분이 FA로 풀려날텐데 이선수들을 비록 다잡지못해도 걱정없을것 같고 어쨌든 두산은 향후 10년 혹은 20년 우승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야구계에서 세상에서 가장 쓸데없는 걱정이 바로 두산걱정이라는 것도 괜히 나온것이 아니예요
냉혹한 순페이님 팬이에요.^^
최강두산 화이팅❤🐻
김응용이 적재적소에 필요한 선수를
기용하는 능력이 얼마나 대단한 감독이었는지 이번 한국시리즈를 보면서 또 느꼈다.
서울팜이 좋긴하죠 아무리그래도 서울팜쓰는 3팀중에 2팀이 매년 잘하는 신인들 등장하는 상위권인거보면요 나머지 한팀이 유독 못키우는거라고 봐야죠 그건
몇년째 한화팬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유독 한화 타자들이 초구~3구 이내에 승부하려고 하는거 같은데.. 이런건 코치쪽에서 지시가 떨어진건지 타자들 판단대로 그러는건지 궁금하네요
존경하는 순Fe 형님과 그의 아들 성gon
두산은 차라리 매각을 당하는게 선수들 차원에서 더 좋음
두산은 그냥 야구를 할줄아는팀 그중에
한두명은 꼭 게임메이커가 있고 게임 안풀리면 풀어주고나면 그다음엔 안되던
선수들도 분위기타기 시작 분위기타면
걷잡을수 없이 터지기시작 게임끝
이게 반복되니 두산은 거의항상 00년대
이후엔 가을야구는 거의하는팀 올해는
전문가들도 팬들도 다들 안된다고 했는데
지금은 어느새 가을야구 문턱에 들어섰음
두팬으로서 두산이 자랑스럽다.
다만 투수들이 좀만 더 활약해 줬으면....(알칸타라빼고)
혹시 한화에서 감독 제의오면 할건가요?
가을을 못갈 수는 있겠지만ㅋ 가을을 가면 얘기가 달라지지ㅋㅋㅋ
두산은 두산팬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삼국지 중에서 위나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나라는 훌륭한 장수들도 많았고 그를 따르는 문신도 있구요 암튼 위나라랑 두산은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lg는 촉나라 키움은 오나라임 → 제 개인적인 생각임)
허허 댓글에 부러워서 그러신지 조금 비꼬는듯한 댓글이 많네요ㅠㅠ
열심히 코시까지 올라갔으니 kt랑 재밌고 서로 부상없는 좋은 게임 하길 바랄뿐입니다.
두산화이팅!
LG는 왜 여름만 되면 처지는걸까요? 작년만 빼고 전강후약이 계속됩니다
난 골수두산팬인데
두산이 강한게 아니구
나머지 팀들이 너무 거지 같다
엌ㅋ
그치... 두산은 정상적인 게임을 하는데 나머지가 찌찔하고 또 찌질한 야구를 해서 덕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