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이 넘었지만 돌아오더라도 다른 나라에 살아보고 싶어요. 어디에 살든 좋은 사람들과 사는게 중요한것같아요. 기본적인 매너가 있고 의료가 보장되는 곳들이요. 살아보고 싶은 곳은 프랑스(소도시), 이탈리아, 포르투갈(안가봄), 태국(가까움) 정도. 2-30대 친구들에게 하고픈 말은 약간의 용기를 더 내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저도 그렇게 놓친 것들이 있는거 같아서? 그리고 남들 눈치 보지마세요. 부모 눈치도요. 그들도 여러분이 행복하길 바라고 본인의 행복을 찾길 바라기때문입니다. 저 영화 보고싶네요. ^^
버섯님! 한국이 싫은가요? 아프리카 가서 살고 싶은가요? 아니면 시리아로 보내드릴까요? 아니면 우크라이나로 보내드릴까요? 아이러니하지요? 혹시 미국 같은 곳에서 살고 싶은가요? 아니면 유럽에서 살고 싶은가요?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국제정치에 관심이 많아 해외 이슈들을 늘 챙겨 봅니다. 이 나라는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일들이 있으며 그런 과정을 통해서 느낀 점은 이렇습니다. 온 세상이 전쟁터이고 지옥이구나! 인간이 사는 곳은 그 어디든 유토피아란 곳은 존재하지 않아요. 설사 그렇게 보인다고 해도 실상은 그렇지가 않아요. 행복하고 싶지요? 그러나 행복은 추구해야 할 목적이 아니에요. 행복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내가 행복하느냐 아니냐는 바로 나의 상태가 결정하는 거에요.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내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른거라고 봐요. 파랑새는 집밖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이미 파랑새는 당신 안에 있지요. 다만 당신이 그 파랑새를 자신 안에서 찾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이 싫다는 것은 외부에서 파랑새를 찾아 떠나겠다는 것인데 결국 거기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상이 X 같다고 느끼는 것은 버섯님이나 저나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누군가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내가 행복한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내 주어진 삶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어떻게 삶을 바라보고 어떻게 살고 싶다. 그리고 조금씩 그런 마음가짐으로 삶을 대하고 있다. 그래서 내 삶은 괜찮다. 무한경쟁사회 이것은 분명 지옥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곳에서 자신의 더 나은 포지션을 잡았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 얼마나 공평한지 알려드릴까요? 당신이 잘 살든 못 살든 어떻게 살든 모두에게 똑같이 시간의 차이는 있겠으나! 당신은 태어나고 살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는 겁니다. 이 말이 아직 젊은 버섯님에겐 결코 와닿지 않을 겁니다. 질문이 틀리면 답을 얻지 못합니다. 삶에 대해 올바른 질문을 던지세요! 그러면 스스로 납득할 답을 찾게 될 겁니다. 나의 행복이 외부의 환경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스스로가 삶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그 태도를 낳는 삶의 경향성 그 경향성을 가지기 위한 어떤 마음가짐을 갖게 만드는 삶에 대한 깊은 이해 자신을 잘 돌보면서 삶을 즐겁게 받아들이세요! 당신은 적어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진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 말은 굳이 신경쓰지 말고 자기 자신의 삶을 사세요.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멋진 가치관을 만드세요!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나 던져드리지요. 엉뚱한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극단적으로 드립니다. 당신은 5분 뒤에 죽습니다. 그동안 당신이 하고 싶었던 것 이루고 싶었던 것 갖고 싶었던 것들이 있다면 5분 뒤에 죽는 당신에게 그게 의미가 있을까요? 그 바램들 속에 엉켜있던 수많은 감정들이 의미가 있을까요? 곰곰히 통찰해보세요! 바로 그런 것들이 당신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입니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이란 말 들어보았지요? 당신이 한국이 싫다 이런 말을 뱉었다면 그건 당신 자신이 문제일 수 있답니다. 즉 내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라는 것이죠. 그럼 나는 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었을까? 외부적인 요소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결국 그 외부요소를 그대로 받아들인건 자기자신입니다.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바로 내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립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서도 삶이란 인생이란 결코 만만치 않다는 점을 저도 알고 버섯님이 그리 느끼는 것도 이해합니다. 언제나 답은 자기자신 안에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의 의미가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단순한 것이 아니지요. 당신은 반드시 죽습니다. 죽음을 피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면 삶동안 어떻게 살고 싶다. 어떻게 사는 것이 나에게 의미있다. 스스로 납득하는 그 무엇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그 자체가 바로 행복한 삶인겁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말은 무시하세요!
제목만 봐도 너무 흥미로운 주제네요!! 아직 다 듣지는 못했지만 뜨개질 할때를 위해 아껴 듣고싶네요ㅎㅎ저도 한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해외 생활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어디가서 당당히 말 못하고 살고있는데 용기있게 이런 주제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다 듣고 또 댓글 달러 올게요!!
이렇게 말하면 좀 뭐하긴 한데,,, 저에게는 버섯님도 그 소설/영화의 주인공도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하하하. 제가 버섯님 나이 무렵이었을 때 보다 훨씬 훨씬 행복해 보이고, 지금의 저보다도 훠얼씬 행복해 보입니다. 다행히 저는 삶에 있어서 그닥 행복이라는 것에 크게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이라 질투까지는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제가 존경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불행했던 또는 불행한 사람들인 까닭인 것 같습니다. 시간 나시는대로 재미있는 컨텐츠 계속 만들어 주세요~
공감되는부분이 많아요 저도 막연하게 외국에 가서 살아보고싶다라고 생각했지만 스스로 그 이유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버섯님은 자신의 생각을 되게 논리적으로 잘 말하시고 머릿속의 생각을 잘 정리하시는거같아요! 어릴때 부터 그러셨나요? 아니면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건가요? 궁금하네요!
이번 영상 내용이 너무너무 좋아서 두번이나 돌려봤습니다 제가 유진님 또래라 공감되는 부분이 특히나 많았던 것 같아요 사실 어느나라에 가던 입시, 취업을 위한 경쟁이 필연적인 것은 압니다만,,, 남들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는 문화, 내가 ~~하기에 늦은 나이가 아닌가?하는 조급함,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전반적인 문화 때문에 점점 한국에 살기 싫어지는 듯 해요
한국이 싫어서 책도 영화도 인상깊게 봤습니다. 영화에서 계나가 가족들과 영상통화 하다 화면이 멈춰 우는 장면(가족의 소중함), 영화관 뒷자리 중년 아주머니께서 숨죽여 우시던 것(아마도 다시 오지 않을 청춘, 자유를 애도하는)이 기억에 남네요. 계나 어머니가 말씀하신 행복도 행복일 수 있다는..😊
처음 봤는데 너무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저는 40대 지만 한국이 싫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의 체면 문화가 너무 싫습니다. 제가 살아보고 싶은 곳은 아이슬란드 입니다. 저는 더위를 많이 타서 추운 곳이 잘 맞을 것 같거든요. 자연 환경도 너무 예쁘고 오로라도 볼 수 있는.. 생각만 해도 좋네요. 해외에 살아보기!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해외 생활 영상도 업로드 해 주시구요^^ 그럼 전 이만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당~!!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태어난 것이 얼마나 축복이 있는지를 모르시는 것 같아요••• 물론 한국에서 싫다고 하시는 의견 또한 존중합니다. 그런데 다른 정말 어렵고, 자유가 없는 나라에서 태어난다면 어떨까에 대해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말 가까운 북한에서만 태어나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삶의 자유를 누릴 수 없으니까요. 이슬람 문화권이나 공산주의 국가에서 태어나는 것은 상상도 하고 싶지 않구요! 물론 대한민국에서 청년들이 살기 힘든 사회라는 것도 인지하지만, 생각의 전환도 필요한 것 같고, 우리가 이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다양한 공부(독서, 역사, 정치, 경제 등등등)가 필요하고 관심과 행동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국 안에서만 국한되어 생각하면 참 살기 싫고 힘든 곳일지도 모르지만, 다른 나라들, 전 세계적으로도 생각해보시면 좀더 지평이 넓어지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저 또한 이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기를 시작했거든요) 팟캐스트 잘 듣고 있습니다 :)
나는 킨더가든부터 중딩까진 호주에서 고딩부턴 미국,플로리다서공부..한국은 교환학생(연대)1년공부했어요~아빠가 연대경제학과졸업 엄마는 신촌이대 수학과졸업했어요~미국,호주에 살면서 인종차별 경험한적 거의 없었고 오히려 한국에서 많은 인종차별(?) 비슷한것 많이당했음~세계에서 차별이 제일많은나라 한국임
오늘 뜨개질하면서 전부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청취자에게도 살고싶은 나라가 있는지 왜 그곳에 살고싶은지 물어보셨는데 저에겐 일본이란 나라가 제일 살고싶은 나라예요 이유는 제가 되게 예민한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일본의 그 사소한 감성을 건드리는것들이 좋고, 그리고 사람들이 친절하고 서로 서로 예의를 지키는게 참 저에게 잘 맞더라구요.. 실제로 이미 워킹홀리데이로 살아봤었는데 1년동안 너무 만족하며 살다 왔아요.. 정말 사소한거지만 한국은 바닥에 쓰레기를 막 버리고, 엘베나 지하철 탈때 아직 사람이 내리지듀 않았는데 먼저 타려고 비집고 들어오고, 친구나 사회 관계에서도 예민할만한 주제나 말을 불쑥 꺼내서 사람 당황하게 만드는것 등등... 예민한 저에겐 한국에서 불만족할 요소들이 참 많거든요.. 반면 일본에서도 유토피아처럼 완벽할수는 없었지만 상처를 받았었어도 일본의 그 풍경과 하늘을 보면 참 힐링이 되도라구요..! 그래서 다시 기회가 되면 젤 살고싶은 나라입니다 ㅎㅎ
한국의 X세대와 MZ세대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느끼는게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이다. X세대는 그들이 젊었을 당시 한국의 싫었던 점들을 다 바꾸는데 힘을 썼고 많은 점들이 놀랍게 개선되었다. MZ세대는 그럴 의지도 없어보이면서 도피하는 상상을 한다. 이 컨텐츠를 보라 만약 주인공이 한국이 싫어서 이민이나 이주를 한다면 이 컨텐츠는 너무도 진취적인 컨텐츠가 될것이다. 그러나 불평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아직 MZ 세대는 아직 자신들에게 주어진 진정한 특권과 숨은 힘을 이해 못하는 것같다. 한국 사회에서 항상 변혁의 주체는 MZ세대 같은 젊은 이들이었다. 그들은 사회에 안착하기 전이라 잃을게 없다 그것이 힘의 원천이다. 그리고 그 힘은 지금 밖에 쓸수없다. 한국이 싫은것들을 한국을 그렇지 않은 나라로 바꾸는 목표로 삼으면 안되나? 그게 가능하냐고? X세대가 고등학교떄까지도 한국은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선출할 수 없는 군사 독재 국가 였다 왜 민주국가가 되었냐고? 단순히 젊은이들이 그런 독재적 정치 체계를 싫어해서!
지나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저는 고졸입니다.. 비판의식의 논리도 빈약하고 그냥 남들이 하는이야기 그대로 앵무새처럼 이야기 합니다..과연 그런지 나의 문제는 없는지 가볍게 생각하지말고 심각하게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하시기 바랍니다..남들이 하는에기 앵무새처럼 예기하지말고 자기만의 생각을 기지세요...삶이란 어떤것인지는 답이 없어요...답을한번 스스로 찾아 보세요..답은없지만 찿아보는거 자체가 인생에 한걸음 다가서는 것입니다
50이 넘었지만 돌아오더라도 다른 나라에 살아보고 싶어요. 어디에 살든 좋은 사람들과 사는게 중요한것같아요. 기본적인 매너가 있고 의료가 보장되는 곳들이요. 살아보고 싶은 곳은 프랑스(소도시), 이탈리아, 포르투갈(안가봄), 태국(가까움) 정도.
2-30대 친구들에게 하고픈 말은 약간의 용기를 더 내어보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저도 그렇게 놓친 것들이 있는거 같아서? 그리고 남들 눈치 보지마세요. 부모 눈치도요. 그들도 여러분이 행복하길 바라고 본인의 행복을 찾길 바라기때문입니다. 저 영화 보고싶네요. ^^
한국은 나이,서열,텃세에 의한 문화 그리고 경쟁이라는 단어가 극악스러울 정도로 치열하고 잔인함.
버섯님 영상을 보면 왜 맘이 편안해질까요 ?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공유하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ㅎㅎ 좋은 영상 감사합니닷❤
미국 유럽에도 살아본 경험으론 어디에 살건 자기 본인이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삶이 달라짐. 장소 주변사람에 의해 내 삶이 달라지는 것이아닌 내 자신의 문제임.
버섯님!
한국이 싫은가요?
아프리카 가서 살고 싶은가요?
아니면 시리아로 보내드릴까요?
아니면 우크라이나로 보내드릴까요?
아이러니하지요?
혹시 미국 같은 곳에서 살고 싶은가요?
아니면 유럽에서 살고 싶은가요?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국제정치에 관심이 많아 해외 이슈들을 늘 챙겨 봅니다.
이 나라는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일들이 있으며 그런 과정을 통해서 느낀 점은 이렇습니다.
온 세상이 전쟁터이고 지옥이구나!
인간이 사는 곳은 그 어디든 유토피아란 곳은 존재하지 않아요.
설사 그렇게 보인다고 해도 실상은 그렇지가 않아요.
행복하고 싶지요?
그러나 행복은 추구해야 할 목적이 아니에요.
행복이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겁니다.
내가 행복하느냐 아니냐는 바로 나의 상태가 결정하는 거에요.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내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른거라고 봐요.
파랑새는 집밖을 떠난 적이 없습니다.
이미 파랑새는 당신 안에 있지요.
다만 당신이 그 파랑새를 자신 안에서 찾지 못한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이 싫다는 것은 외부에서 파랑새를 찾아 떠나겠다는 것인데 결국 거기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세상이 X 같다고 느끼는 것은 버섯님이나 저나 크게 다르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누군가 행복하냐고 묻는다면 이렇게 대답할 겁니다.
내가 행복한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내 주어진 삶을 잘 받아들이고 있다.
그리고 나는 어떻게 삶을 바라보고 어떻게 살고 싶다. 그리고 조금씩 그런 마음가짐으로 삶을 대하고 있다.
그래서 내 삶은 괜찮다.
무한경쟁사회
이것은 분명 지옥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곳에서 자신의 더 나은 포지션을 잡았다고 해서 행복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간이 얼마나 공평한지 알려드릴까요?
당신이 잘 살든 못 살든 어떻게 살든 모두에게 똑같이 시간의 차이는 있겠으나!
당신은 태어나고 살고 늙고 병들고 죽는다는 겁니다.
이 말이 아직 젊은 버섯님에겐 결코 와닿지 않을 겁니다.
질문이 틀리면 답을 얻지 못합니다.
삶에 대해 올바른 질문을 던지세요!
그러면 스스로 납득할 답을 찾게 될 겁니다.
나의 행복이 외부의 환경에 의해 결정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스스로가 삶을 대하는 태도
그리고 그 태도를 낳는 삶의 경향성
그 경향성을 가지기 위한 어떤 마음가짐을 갖게 만드는 삶에 대한 깊은 이해
자신을 잘 돌보면서 삶을 즐겁게 받아들이세요!
당신은 적어도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나진 않았습니다.
다른 사람들 말은 굳이 신경쓰지 말고 자기 자신의 삶을 사세요.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멋진 가치관을 만드세요!
마지막으로 질문을 하나 던져드리지요.
엉뚱한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극단적으로 드립니다.
당신은 5분 뒤에 죽습니다.
그동안 당신이 하고 싶었던 것 이루고 싶었던 것 갖고 싶었던 것들이 있다면 5분 뒤에 죽는 당신에게 그게 의미가 있을까요?
그 바램들 속에 엉켜있던 수많은 감정들이 의미가 있을까요?
곰곰히 통찰해보세요!
바로 그런 것들이 당신의 행복을 방해하는 요소들입니다.
마음이 부자인 사람들이란 말 들어보았지요?
당신이 한국이 싫다 이런 말을 뱉었다면 그건 당신 자신이 문제일 수 있답니다.
즉 내가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라는 것이죠.
그럼 나는 왜 마음이 가난한 사람이 되었을까?
외부적인 요소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결국 그 외부요소를 그대로 받아들인건 자기자신입니다.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느냐는 바로 내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달립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서도 삶이란 인생이란 결코 만만치 않다는 점을 저도 알고 버섯님이 그리 느끼는 것도 이해합니다.
언제나 답은 자기자신 안에 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라는 말의 의미가 사람들이 말하는 그런 단순한 것이 아니지요.
당신은 반드시 죽습니다. 죽음을 피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면 삶동안 어떻게 살고 싶다. 어떻게 사는 것이 나에게 의미있다. 스스로 납득하는 그 무엇을 찾으세요!
그리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는 그 자체가 바로 행복한 삶인겁니다.
그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의 말은 무시하세요!
항상 잘 보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은 정말 공감되는 부분도 너무 많고, 이야기하기 쉽지 않은 주제인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메이님 여기서 다 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분 다 잘 보고 있는 저로서는 오늘 영상 너무 좋네요 *^^(
제목만 봐도 너무 흥미로운 주제네요!! 아직 다 듣지는 못했지만 뜨개질 할때를 위해 아껴 듣고싶네요ㅎㅎ저도 한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해외 생활을 꿈꾸는 사람으로서 어디가서 당당히 말 못하고 살고있는데 용기있게 이런 주제로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다 듣고 또 댓글 달러 올게요!!
이렇게 말하면 좀 뭐하긴 한데,,, 저에게는 버섯님도 그 소설/영화의 주인공도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하하하. 제가 버섯님 나이 무렵이었을 때 보다 훨씬 훨씬 행복해 보이고, 지금의 저보다도 훠얼씬 행복해 보입니다. 다행히 저는 삶에 있어서 그닥 행복이라는 것에 크게 가치를 두지 않는 사람이라 질투까지는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제가 존경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불행했던 또는 불행한 사람들인 까닭인 것 같습니다. 시간 나시는대로 재미있는 컨텐츠 계속 만들어 주세요~
버섯님만 보면 행복하고 힐링돼요😌
범사에 감사했던 한국이 그립다...
이건 절대 시대가 변해서가 아니다, 집안내 교육이지
공감되는부분이 많아요 저도 막연하게 외국에 가서 살아보고싶다라고 생각했지만 스스로 그 이유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버섯님은 자신의 생각을 되게 논리적으로 잘 말하시고 머릿속의 생각을 잘 정리하시는거같아요! 어릴때 부터 그러셨나요? 아니면 책을 많이 읽어서 그런건가요? 궁금하네요!
이번 영상 내용이 너무너무 좋아서 두번이나 돌려봤습니다 제가 유진님 또래라 공감되는 부분이 특히나 많았던 것 같아요 사실 어느나라에 가던 입시, 취업을 위한 경쟁이 필연적인 것은 압니다만,,, 남들과 자신을 끊임없이 비교하는 문화, 내가 ~~하기에 늦은 나이가 아닌가?하는 조급함, 그리고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전반적인 문화 때문에 점점 한국에 살기 싫어지는 듯 해요
언니 오늘 영상 너무 좋아요
요즘 많이 드는 생각과 관련된 부분이 많아서 흥미롭게 듣게 되네요!
점점 더 이뻐지시는것 같아요.
저도 어려서부터 미국 캐나다 싱가폴 일본 17년살다 왔습니다..여행은 15개국 가봤구요..어딜가나 천국은 없어요..서양국가가면 노란원숭이라고 동양인 놀립니다..차별 많아요..
너무 귀여워요
버섯님 영상은 뭐랄까.. 마음이 편안해지고 차분해져요.. 특히 목소리가 듣기 너무 좋은거같아요! 자극적 콘텐츠가 넘처나는 세상속에 쉼터같은 채널이랄까요.. 오래오래 영상활동 해주세요 ㅎㅎ 항상 응원하겠씁니다!!!
용기있고 멋진 말씀, 공감합니다 😊
자기 전에 듣는 버섯책방님의 팟캐스트… 쵝오에요
어떻게 이렇게 생각을 조리있게 말 하시는지 볼때마다 멋있어요.
한국이 싫어서 책도 영화도 인상깊게 봤습니다. 영화에서 계나가 가족들과 영상통화 하다 화면이 멈춰 우는 장면(가족의 소중함), 영화관 뒷자리 중년 아주머니께서 숨죽여 우시던 것(아마도 다시 오지 않을 청춘, 자유를 애도하는)이 기억에 남네요. 계나 어머니가 말씀하신 행복도 행복일 수 있다는..😊
처음 봤는데 너무 좋은 내용 잘 봤습니다.
저는 40대 지만 한국이 싫을 때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의 체면 문화가 너무 싫습니다.
제가 살아보고 싶은 곳은 아이슬란드 입니다. 저는 더위를 많이 타서 추운 곳이 잘 맞을 것 같거든요.
자연 환경도 너무 예쁘고 오로라도 볼 수 있는.. 생각만 해도 좋네요.
해외에 살아보기!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해외 생활 영상도 업로드 해 주시구요^^
그럼 전 이만 구독, 좋아요 하고 갑니당~!!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태어난 것이 얼마나 축복이 있는지를 모르시는 것 같아요••• 물론 한국에서 싫다고 하시는 의견 또한 존중합니다.
그런데 다른 정말 어렵고, 자유가 없는 나라에서 태어난다면 어떨까에 대해 고민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정말 가까운 북한에서만 태어나도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삶의 자유를 누릴 수 없으니까요.
이슬람 문화권이나 공산주의 국가에서 태어나는 것은 상상도 하고 싶지 않구요!
물론 대한민국에서 청년들이 살기 힘든 사회라는 것도 인지하지만, 생각의 전환도 필요한 것 같고, 우리가 이제 책임감을 가지고 좋은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다양한 공부(독서, 역사, 정치, 경제 등등등)가 필요하고 관심과 행동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국 안에서만 국한되어 생각하면 참 살기 싫고 힘든 곳일지도 모르지만, 다른 나라들, 전 세계적으로도 생각해보시면 좀더 지평이 넓어지지 않을까하는 마음에 댓글 남겨봅니다.
(저 또한 이제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기를 시작했거든요)
팟캐스트 잘 듣고 있습니다 :)
상대적인 거죠. 님이 한국에서 태어났으니 만족하는거지 이슬람이나 공산주의에서 태어나서 거기서 교육받았다면 또 거기에 만족할수 있는거죠. 정답은 없습니다.
호주,시드니에서 응원합니다 나는 돌때27년전 호주이민~종로(비원앞)고향 미국호주 시민권자 싱글입니다~최동석인사조직 최애채널이라 매주들으며 공부합니다
나는 킨더가든부터 중딩까진 호주에서 고딩부턴 미국,플로리다서공부..한국은 교환학생(연대)1년공부했어요~아빠가 연대경제학과졸업 엄마는 신촌이대 수학과졸업했어요~미국,호주에 살면서 인종차별 경험한적 거의 없었고 오히려 한국에서 많은 인종차별(?) 비슷한것 많이당했음~세계에서 차별이 제일많은나라 한국임
하루빨리 한국의 삶을 정리해서 가시고싶은 나라로 떠나셔서 거기서 의 삶에 대해 방송해주세요~
에혀
나는 선천적으로 서양인을 좋아해요 이유는. 늙어도 멋스러운 그들의 모습들. 나이가 80 이어도
치노스에 카디건. 셔츠를 입고 다느는 그들이 너무 멋있음
한국인은 40만 들어도 온통 등산복 츄리닝. 담배냄새 찌든냄새 ㅠ
암튼 좋은 걸 찾을 수가 없음
@@shouldves7030 특유의 뭐요?ㅋㅋ
그래서 서양인들은 동양인을 누구나 탈수있는 노란택시라고 주구장창 놀립니다..동양인들이 서양인을 좋아한다는걸 너무 잘알고 있음.
@papitoricokim8475 아 그러면
어때요? 누런 택시 보다야 낫죠
서양인 화이팅 ㅋㅋ ㅋㅋㅋ
해외여행 많이 다녀봤지만 한국만큼 안전한나라도 없습니다.
WORD! but No other country is more unhappy tha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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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2년후 한국을 떠날 것입니다
바로 이거야~! 나도 가입!
맞는 말씀 잘 보고 갑니다~ 이런 분도 계셔서 다행이지만 세상은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지옥이랍니다.
😍
오늘 뜨개질하면서 전부 이야기를 듣게 되었어요! 청취자에게도 살고싶은 나라가 있는지 왜 그곳에 살고싶은지 물어보셨는데 저에겐 일본이란 나라가 제일 살고싶은 나라예요 이유는 제가 되게 예민한 편인데 그래서 그런지 일본의 그 사소한 감성을 건드리는것들이 좋고, 그리고 사람들이 친절하고 서로 서로 예의를 지키는게 참 저에게 잘 맞더라구요.. 실제로 이미 워킹홀리데이로 살아봤었는데 1년동안 너무 만족하며 살다 왔아요.. 정말 사소한거지만 한국은 바닥에 쓰레기를 막 버리고, 엘베나 지하철 탈때 아직 사람이 내리지듀 않았는데 먼저 타려고 비집고 들어오고, 친구나 사회 관계에서도 예민할만한 주제나 말을 불쑥 꺼내서 사람 당황하게 만드는것 등등... 예민한 저에겐 한국에서 불만족할 요소들이 참 많거든요.. 반면 일본에서도 유토피아처럼 완벽할수는 없었지만 상처를 받았었어도 일본의 그 풍경과 하늘을 보면 참 힐링이 되도라구요..! 그래서 다시 기회가 되면 젤 살고싶은 나라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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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등 대부분의 나라의 젊은이는 맨밑바닥에서 출발합니다. 그걸 비관적으로 보는것이 우리ㅠ젊은이입니다.
나가서 살아보면 알아요.
쓸데없는 낭비임을 10년를 지나며뉴알게됩니다.
자기 말이 다 맞는듯 이야기하네
남의 인생과 결정에쓸데없는 낭비라니
웃기지도 않아요
실패한 인생인 듯...
당신이 시간낭비했듯 다른 사람도 다 그렇진 않아요
몇짤?
세상 다 아는척 씨브리네?
제도권 시스탬이라고하죠 하지만 사는건 다르죠 제도권에 맞춰서 살아가는게 다는 아니죠
살아가는 방법을 찾았을 때 시스탬을 만들어 가는거죠
이런분들이 발전을 만들어가죠 성공 하지 않아도 발전 하는 시스탬의 기초가 되니까요
제도권도 필요하고 발전 기초가 되는 자부심도 필요하고 살아간다는 것 그자체로 위대한 겁니다
한국의 X세대와 MZ세대를 비교하면 큰 차이를 느끼는게 상황에 대처하는 자세이다. X세대는 그들이 젊었을 당시 한국의 싫었던 점들을 다 바꾸는데 힘을 썼고 많은 점들이 놀랍게 개선되었다. MZ세대는 그럴 의지도 없어보이면서 도피하는 상상을 한다. 이 컨텐츠를 보라 만약 주인공이 한국이 싫어서 이민이나 이주를 한다면 이 컨텐츠는 너무도 진취적인 컨텐츠가 될것이다. 그러나 불평 그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아직 MZ 세대는 아직 자신들에게 주어진 진정한 특권과 숨은 힘을 이해 못하는 것같다. 한국 사회에서 항상 변혁의 주체는 MZ세대 같은 젊은 이들이었다. 그들은 사회에 안착하기 전이라 잃을게 없다 그것이 힘의 원천이다. 그리고 그 힘은 지금 밖에 쓸수없다. 한국이 싫은것들을 한국을 그렇지 않은 나라로 바꾸는 목표로 삼으면 안되나? 그게 가능하냐고? X세대가 고등학교떄까지도 한국은 국민이 대통령을 직접 선출할 수 없는 군사 독재 국가 였다 왜 민주국가가 되었냐고? 단순히 젊은이들이 그런 독재적 정치 체계를 싫어해서!
귀여워라
저는 한국이 좋습니다. ❤❤ 저는 해외는 여행으로 가는게 최고다 라고 생각하는 1인이지만, 인생 짧은데 한국에서만 살아보면 아쉽죠. 기회가 있다면 여러나라에서 살아보는거 좋은것 같아요.
그나라의 문화도 느끼고 장점도 느끼고 단점도 느끼고~ 시야가 넓어지지 않을까 ...
행복하고싶어욤
지나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저는 고졸입니다.. 비판의식의 논리도 빈약하고 그냥 남들이 하는이야기 그대로 앵무새처럼 이야기 합니다..과연 그런지 나의 문제는 없는지 가볍게 생각하지말고 심각하게 생각해보고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하시기 바랍니다..남들이 하는에기 앵무새처럼 예기하지말고 자기만의 생각을 기지세요...삶이란 어떤것인지는 답이 없어요...답을한번 스스로 찾아 보세요..답은없지만 찿아보는거 자체가 인생에 한걸음 다가서는 것입니다
앵무새무새...
외국 가봤어요? ㅋㅋ
한국 헬 맞는데
당신처럼 한국사람들다살면 대한민국 망합니다. 열심히 성실히 살아야 대한민국 살아남아요. 석유나는 나라도 아니고. 자원하나없는 나라에서 열심히사는길밖에 없다는걸 알아야합니다.
그 결과 출산율 꼴찌, 자살율 1위 (하루에 약 40명)의 나라가 됐죠. 유럽이 천천히 하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사회가 지속가능하지 않거든요.
무슨소릴하는거져? 그럼 다른나라로 가면돼겠네요 얼은가세요
센징국 ㅠㅠ 조선인의 적은 조선인이다 이기
심지어 외국 나가서도 통수를 치는 건 같은 조선인이다
다 아는 사실 아니노
그것도 수십년은 이어온 통수 ㅋ
제일 통수를 조심해야 할 것은 '교민사회'
다 안정 그러나 성소수자 받아들이자는 주장은 받아들이기 힘듦 다양성 다 좋은데 모든거 다 받아들이면 내 정체성 내나라 특징 없어짐 . 때론 우리만의 특질이 팔요. 마약도 허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거던 그럼 마약도 허용해야하냐?
넌 패미냐?
그저 한국사회의 문제를 논하는 영상과 페미가 무슨 관련이 있나? 이런 댓글쓰는 당신같은 사람들이 한국사회를 조금 더 불행하게 만드는 것 아닐지
소1추한남자들자들
갑자기?
집착 좀 그만해라 질린다 진짜
무례한 베충씨 그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