Видео

시시님 예기하시는걸 들어보면 저랑 참 결이 비슷한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ㅋ

악녀님 안녕하셔요 살살님과 목소리도 비슷해요

전 저번 영상도 그랬듯이 살살님이 악녀님이랑 이렇게 친구처럼 자연스럽게 얘기하는 게 너무 좋아요 마치 나도 같이 대화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고, 꾸밈 없이 나오는 솔직한 대화에서의 자연스러움이 오히려 너무 컨텐츠화 되지 않고 가벼운 마음으로 들을 수 있다는 차별성을 만들어주는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특히 실존과 비실존에 대한 살살님의 말에도 공감이 많이 됐어요 저도 이런 생각을 자주 하는데 나같은 사람이 있다니! 하며 반갑기도 했구요..! 항상 자기 전에 팟캐스트 듣는 걸 좋아하는데 오늘도 새벽에 들으면서 계속 혼자 끅끅 거리며 웃었어요 ㅋㅋㅋ 다음에도 악녀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대화 올려주세요!! 기다릴게요❤

뭐든 할수있다는 살살님의 용기부러워요

살살님의 멎진다큐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내시길 기원합니다 화이팅

조근조근 얘기듣는게 힐링됩니다

하루 마무리하고 늦게 집으로 가는 길에 살살님 영상을 봤어요! 오늘치 숨은 다 쥐어짜서 쉰 줄 알았는데 새 숨이 또 차는 기분이예요🪴 좋은 설렘 나눠주어 고마워요!!

저는 살아온 기간 반 이상을 우울증을 겪고 있어요. 버섯책방님의 말씀을 들어보니 뭔가 .. 내가 우울증을 낫기 위해 운동도 하고 기록하고 하는 것들 모두가 중심이 우울증에 맞춰진 것 같은? 그래서 더 우울증에 대해 나으려고 생각하고 노력하다보니 마음이 더 힘드신거 아닌가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힘든걸 잊어야해 라는 생각을 할수록 더 그 힘든 것에 대해 생각하는것 처럼요. 라고 적을려 했는데 비슷한 생각을 하셨군요 ㅎㅎ 저도 올해 상반기에 이제 좀 괜찮아지는 것 같다 싶어서 저를 몰아부치다가 두세달전 부터 더 깊은 수렁에 빠져있었어요. 무기력이 다시 찾아와서 옛날로 돌아간줄 알았습니다. 생각해보니 저를 너무 몰아부쳤더라구요. 그래도 옛날엔 1년이상 누워만 있었는데 이번에는 생각보다 빨리 일어나긴 했어요. 괜찮아진 것은 물론 아니지만.. 인스타에 올리는 찰나의 행복한 순간들을 누군가가 볼거라고 생각하지 않는건 어때요? 저는 대학교때부터 우울증이 심해지기전까지 일기처럼 써왔어요. 누군가 보든 안보든 상관없이 오늘 내가 이렇게 잘 먹고 행복하게 살았구나 하는 것을 기록하는거죠. 그날 하루를 끝내고 집에 와서 글로 정리해도 좋지만 직관적으로 사진을 올리는 것도 뇌리에 박히는것 같아서 저는 좋더라구요. 나중에 우울과 무기력이 왔을 때 그 기록을 보면서 씁쓸 하긴해도 나 그때 되게 열심히 살았어. 하는 위안도 되기도 하더라구요. 그런 기록을 안해놨다면 그때의 기억이나 감정들이 하나로 뭉쳐져서 기억이 날것 같더라구요. 그렇게 됬으면 너무 후회할것같은데? 라고 생각도 들구요. 또 열심히 살아온 세월의 전유물로도 느껴져요. 최대한 생각하면서 썼는데 저의 제안이 주제 넘는다고 생각이 드실수도있을거같아요.. 아무튼 사람들은 남한테 관심이 없다고들 하잖아요. 버섯책방님도 너무 맘 쓰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되게 .. 귀여우셔요

이번 영상 흐름이 너무 편안하고 좋아요... 팟캐스트 잘 듣구 있었는데 앞으로도 기대됩니다ㅎㅎ 버섯책방님 화이팅!!!!!!

화이팅 ❤

저는 8살 딸을 키우는 엄마에요. 우연히 한강작가님 수상소식관련 컨텐츠를 보다가 이 영상까지 왔네요. 유튜버님의 어머님이 넘나 보석같이 키우신것 같아서 조언이라도 듣고싶네요. 사랑스러워요❤

버섯 너무 좋아요. 양념만 잘하면 소고기 먹는 느낌이랄까요. ㅋㅋ ㅋ

버섯님! 바쁜 일상 중에 버섯님의 팟캐스트랑 유튜브가 올라오면 하루의 선물같아 너무 신나요! 버섯님이 팟캐스트 작업실도 만드시고, 다큐멘터리라는 새로운 설레는 분야를 찾으셔서 저도 기뻐요. 댓글 많이 남기진 못하지만 항상 잘 듣고 응원하고 있어요 오늘도 화이팅!❤❤

👍

늘 멋진 버섯책방님, 이런 생각들을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와 작업실 넘 멋져요!! 🎉 아까 팟캐스트 들었는데 마이크 문제가 해결되셨길 바라요😢

어른이 되어가면서 점점 설렘과 꿈을 잃어간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는 요즘이에요. 오래 가져온 꿈이 점차 희미해지는 것을 경험하면서 요즘 크게 우울해하고 방황하고 있는데요. 살살님 덕분에 새로운 설렘을 찾아서 끊임없이 도전하고 모험하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게 돼요. 저도 방꾸미기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익숙한 공간을 새롭게 만들면 제 무력감도 조금은 나아지겠죠?ㅎㅎ 매주 팟캐스트를 즐겨듣고 있어요. 최근에 팟캐스트에 무료를 느끼신다고 하셨는데, 저처럼 살살살기 운동본부의 열렬한 조합원이 그 뒤를 늘 지키고 있다는 거 생각하면서 항상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오늘도 큰 힘과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글쓰기 수업은 어디서하시는건가요? 어떻게 참여할수있을까요!

하고싶은 일을 하는 당신 설레이는 마음..... 얼굴... 너무 행복해 보여서 보기 좋읍니다. 화이팅~!

다큐 얼른 보고싶어요! 늘 살살님 팟캐 잘 듣고 있어요 흐흐 팟태기 오지 마요,,, 히히🩵

외국 평단에선 한강 작가를 제2의 헤밍웨이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작가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극찬입니다.

종합 예술인 ,,,그대 어떻게 살 것인가? 버섯버젼 그대의 분투에 응원을 보탭니다.

저도 불안장애가 생겨서 회사 다니면서 약을 먹은지 두달이 넘었어요 살살님의 이 영상 라디오처럼 계속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좋은 영상 너무 감사해요 과정을 저도 더 중요시해야겠어요

요즘 아침 먹을때마다 듣고 있는데 너무 좋아요!

나도 이렇게 책을 읽고 와닿는 문장이나 느낌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대상이 있었으면 좋겠다ㅜㅠ 주위에 책 읽는 사람이 없어…

두분의 감상이 달라서 듣는 재미가 있네요 ㅋㅋㅋ 너무 재밌게 들었습니당

한강작가가 쓴 책 내용중 5.18과 제주 4.3을 다룬 내용이 있는데 이 부분때문에 보수주의자들이 발광을 하고 있는 것 같음 이들은 부정선거로 쫓겨난 이승만이나 쿠테타로 집권한 전두환을 찬양하는데 우리 헌법엔 대통령 유고시 3개월내 선거를 치뤄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음 헌데 이러한 헌정질서를 파괴하고 총.칼 탱크를 앞세워 민주주의를 유린하며 쿠테타로 집권한 전두환의 범죄를 감추고 싶어함 그러나 1980년 광주에서 벌어진 학살을 감춘다고 감출수가 없으니 광주민주항쟁은 북한의 사주를 받은 빨갱이들이 읽으킨 폭등이다란 허위사실을 지속적으로 퍼트림 이 논리의 끝은 전두환의 쿠테타가 결국 폭동을 진압하기 위한 불가피한 행위였다라고 조작.날조 하려는거라고 볼 수 밖에 없음 참고로 광주민주항쟁에서 북한군의 개입을 주장했던 지만원같은 사람은 대법까지가서 결국 유죄판결받고 실형받음

북토크 좋네요 잘 봤어요 ^^

저도 살살살기 운동본부 회원 가입합니다 ^^

안녕하세요. 살살님의 일본인 팬입니다. 처음에는 한국어공부를 하고싶다는 생각으로 살살님 팟케스트를 듣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살살님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그냥 듣고 싶어서 이렇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팟케스트를 제작하는건 큰 부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이런팬이 먼곳에도 있다는걸 전하고 싶습니다. 無理はしないで欲しいですが、これからもあなたの活動を心から応援しています。

당연하죠ㅜ 이세상은 90이운이고 노력은1입니다. 극단적인예로 50대아저씨가 노력한다고 아이돌가수가 될수있을까요? 차라리 노력이부족하지만 운이좋은 10대 남자가 확률이 더 높을겁니다. 시대를 잘 타고난 운이죠. 그냥 모든건 운에의해 돌아간다고해도 과언이아닙니다.

정말 우리 민족의 경사입니다...^^

한강 작가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수상 축하를 기뻐하는 모습이 감동적입니다.

I wonder if anyone can have an English transaltion or at least summary please? I am very curious and interested to hear the opinion of actual Koreans (beyond being happy for her) about her books, because all I have heard so far are what foreginers think. Anyway..big congratulation to her. She seems to be a really good person. I have read 6 or 7 Korean novels, but I haven't read anything by her yet. I do own "The Vegetarian" though, so I am going to start with that.

90%사람 내용 이해 못한다에 내 손목건다. 그시간에 좀 더 쉬운 책을 읽고 말지

헤어스타일이 버섯모양이라 버섯책방인가요?

진실한 문학의 승리이다..brabo!

귀여웡

여성의 힙함에 응원합니다

멋진 수상 리뷰입니다.

제가 대강 생각하고 있던 것들을 더 구체적이고 단정하게, 잘 정리된 필기노트를 본 것처럼 내용이 시원하고 깔끔했습니다. 본인에게도 예민한 기질을 갖고 태어난 사람에게도 너무 좋은 내용인 것 같습니다. 비교문화가 팽배한 세상속에서 자신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챙기는 것이 부족한 이 시대에 항상 불안감을 느끼고 무언가 나는 항상 부족한 사람인 것 같은 의심속에서 사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남의 삶을 너무 자주,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이 시대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고 결국 내 행복을 갉아먹는 느낌이 들기도 해요. 무언가를 잘하는 나도, 무기력한 모습의 나도 결국은 다 내 모습이지요.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여주고 버섯님 말처럼 나를 잘 돌봐주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항상 진정성있는 컨텐츠 감사합니다. 강의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이래서 너무 힘들었는데.... 너무 공감하고 가요😢

얘네들 왤캐 다 이쁘냐!

평온한게 기본값인건 살아있는게 아닙니다. 생각만 많이하면 우울증도 근육처럼 성장하고 단단해집니다. 더 움직여보세요. 운동말고도 :)

14억 3천\

예비 수상자 ㅋㅋ ❤

나눠줘서 고마워용

ㅎㅎㅎ. 세상에 평온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얼마나 될 거 같아요? 성인 중에 100명 중 1명 될까요? 그 평온함과 여유를 찾기 위해 아둥바둥 노력하고 삽니다. 근데 왜 사냐고 묻는다면 책임과 근성이지요. 자신을 돌보는 거 중요한데 과한 거 같네요. 20대에 몇 년 간 우울증을 겪었는데 악착같이 버텼습니다. 발전. 그거 중요합니다. 말하는 내용이 오락가락해서 발전하고 노력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하면서 또 아니라고 하네요.ㅎㅎㅎ 해결 방식은 다양하게 있다고 보는데 저는 발전하려 노력했네요. 내면에만 몰두하면 병 걸린다고 봐요. 가치 있다 싶고 돈벌이 된다 싶으면 정신 없이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흐르고 달라지더군요. 우울증. 우울감. 지금 전혀 없습니다. 운동? 일부러 따로 하지 않았고요. 왜 사나. 할 때. 쉬었다가 다시 열심히 일하는 데 집중했어요. 다행이 그런 직업 가져서 그렇게 살 수 있었는데. 나약한 게 싫었답니다. 바람 분다고 쓰러져봐야 나약하다는 사실만 확인시켜주는 거니까요. 방법들은 다양하지만 내부로 지나치게 향하지 말고 외부로도 균형 있게 자신을 계발하는 것, 외부에서도 의미를 찾고 열정을 쏟는 거에 효과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절거렸네요.

감정을 무시해버려요. 이까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