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고효율 공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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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30

  • @차정임-n4b
    @차정임-n4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영상 유익하게 보고 질문이 생겼는데 제가 이제 고3인데 작년학교 내신때 화학1개념을 이미 다 학습했지만 지금와서 조금 기억안나는 부분이있는데 개념을 다시공부하기엔 시간이 너무 오래걸릴것같아서 질문을 드립니다 제 생각에는 1.개념공부하고 기출문제집을풀고 모의고사푸는 공부를한다 2.기출풀면서 개념복습을 한다 3. 모의고사를 풀면서 모르는 개념을 인지하고 부족한부분에서 기출문제집을 푼다. 정도가있을거 같은데 어떤방식의 공부가 나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 @science_100
      @science_1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라면 말씀주신 2번으로 갈 것 같습니다. 평가원 모의고사 3세트 뽑아서, 부족한 부분 보완할 것 같습니다. 다만, 여기서 자기 객관화과 굉장히 중요시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킬러 및 주요 문항에 대해서, 문제를 풀 때, 개념의 작은 연결고리들이 빠져있어서, 스스로 응용하거나 해당 유형의 다른 문제들을 푸는데 막힘이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본인 스스로가 뭐가 문제인지 잘 모르고 답답한 경우일 겁니다. 그러한 파트는 개념책 복습이 아니라, 개념 강의를 다시 첨부터 들을 것을 권합니다. (화학은 스스로 답을 풀어내고, 스스로 최적화를 시키는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고 보는 편이기에, 개념을 문제에 적용할 때 답답한 느낌이 전혀 없어야된다고 봅니다.)

    • @차정임-n4b
      @차정임-n4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science_100 감사합니다 그러면 막히는부분이 아닌데 오답이 나오는경우에는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그리고 시중에있는 사설모의고사랑 평가원기출이랑 어떤부분에서 다른지 다르다면 어떻게 다르게 다뤄야할지도 어쭤봅니다!

    • @science_100
      @science_1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차정임-n4b 역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오답이 나오는 경우는 실수를 영상에서 보신것처럼 체계적으로 분석하려고 노력합니다.
      평가원 기출에 대한 제 주관적인 느낌은 묻는 것만 묻고, 지엽적인 것은 6월, 9월에 시험삼아 아주 가끔 한번 정도 묻고, 수능 때는 기존에 냈던 문제 조건들의 조합으로 깔끔하게 내던 것을 내는 인상입니다. 뿐만 아니라, 계산 과정이 그리 복잡하지 않고, 연역법을 써서 문제를 풀더라도, 논리적인 사고만 좋다면, 눈으로 케이스를 지울 수 있는 수준입니다.
      반면, 교육청은 문제 조건에 대하여 평가원에 나오지 않는 실험적인 시도를 많이 합니다. 일반적으로 출제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당히 섞어서 문항을 출제하기 좋아합니다. 이러한 출제자의 경향성은 교육청에 잘 녹아있습니다.
      사설에 대해서는 제가 요새는 잘 안보는 편인데, 제가 느꼈던 인상은 굳이? 싶은 부분들을 냅니다.
      평가원에서 출제되지 않던 실수를 강하게 유발하는 문항들, 눈으로 보았을 때 지워지지않는 연역법을 쓰는 문항들, 평가원에서 전혀 내지않던 지엽들 등등으로 출제합니다.
      반면 사설 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모고들은 평가원이 냈던 것들을 위주로 내고, 참신한 조건을 섞더라도, 평가원 논리를 전제로 합니다.
      (다만, 논리적인 생각을 하기 굉장히 어려운 문항들이 많아서, 시간 안에 풀기 힘듭니다.)
      이러한 것들을 종합했을 때, 제가 받아온 평가원의 느낌들을 가져야 '굳이?' 싶은 문항들에 대해서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평가원이 정말 많이 반복됨을 스스로 느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평가원은 반복적으로 봐주면서 비슷한 논리로 출제하려고 하며, 이전 기출들의 논리들 간의 조합이었으며, 6/9는 이렇게 냈고, 수능은 이렇게 내는구나! 하는 걸 느끼고, 생각보다 6,9보다도, 작년 수능에 현 수능을 많이 반영하려하는구나! 이런걸 느껴야 된다고 봅니다.
      반복하다보면, 뭐 지루하게 쳇바퀴만 돌면서 기계적으로 답만 써내게 되는 경우가 생기기 마련인데, 이런 경우에는 유명한 사설 모고를 풀면서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이런 각도로 문제 조건을 바라볼 수 있구나' '이 문항 2023학년도 6월 14번을 참고했구나' 를 느끼면서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용도로써 쓰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하는 걸 지향점으로 삼으며, 모범 답안이 아닌, 어느 정도 참고 용도로써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추가적으로, 제가 수험생으로 돌아간다면 평가원 50 / 사설 50 비중으로 공부할 것 같습니다. 다만 저같은 경우는 아마 평가원만 100번은 넘게 돌렸을텐데, 돌릴 때마다 새로운 것들이 떠오르고 보여서 그렇게 반복했던 것이고, 사설 양치기만으로 시간안에 다맞는 수험생분들도 많이 봤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설 양치기는 개인적으로 모의고사 보기 전에 피지컬 올리는 용도와 생각의 지평 넓히는 용도, 이렇게 2가지를 방점으로 활용하려합니다.

    • @차정임-n4b
      @차정임-n4b 9 месяцев назад

      @@science_100 정성스러운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문이 있는데 제가 물1화1을 할생각인데 장기적인 공부방법으로 4월달까지는 개념을 왠만한 경지만큼 체화하면서 6월까지 모의고사 1개내지 2개씩 풀고 6월 모평이후로는 격일로 화1모고 물1모고 1개씩풀고 해당과목 안푸는 날에는 복습하는 방식으로 하려고하는데 괜찮은지 보완할점이있다면 추가로 보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science_100
      @science_100  9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너무 좋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저도 어느 정도 말씀해주신 방식을 고수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라서요. 다만, 제가 게임에 비유하는 부분이 있는데, 오목이나 롤 등등 여러 게임들에 대해서 100판하고 복기 잘 하는 사람이 10000판 하고 복기 제대로안한 사람을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많이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깊게 '이러이러한 상황, 조건이 나오면 이러이러해야겠다.' 라는 행동 양식을 만들려고 노력하셔야 양이 쌓일수록 의미가 생긴다고 봅니다. 복기하는데 시간 꽤 많이 쏟아야하는 것도 고려해주심 될 것 같습니다. (고민할 껀덕지가 있는 모고에 한해서)

  • @seankim7688
    @seankim768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새로운 동영상을 오래 기다렸는데 이제 올려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 @science_100
      @science_10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시 도움되는 영상으로 꾸준히 올려보겠습니다🙏

  • @Abracatabrad16
    @Abracatabrad16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6:33 처음 생명을 공부하는데 이런식으로 적용해도 되나요?

    • @science_100
      @science_10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 그렇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꼭 5일이 아니더라도, 최대한 빠르게 모의고사를 풀 수 있을 정도의 지식을 갖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 @못하는사람
    @못하는사람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올해 화생 현역으로써 2학년때 많이신세졌는데 올해는 더욱더 잘부탁합니다

    • @science_100
      @science_10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앞으로 많이 좋은 영상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 @안창살김하나-y4v
    @안창살김하나-y4v 3 месяца назад +1

    혹시 한 모의고사를 시간 안에 50점 맞을때까지 계속 푸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science_100
      @science_100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개인적으로 절대 하면 안되는 공부라고 생각합니다.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려는 습관이 들여지면, 수능에서 좋은 점수 얻기 힘듭니다.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하므로.)
      어떻게 풀어야 최선일까? 를 정성들여 고민하는 방향으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 @이재원-p2h
    @이재원-p2h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현역 화생러인데욥 평가원 시험에서 과탐 등급이 유독 낮게 나오는데요.. 화학은 가끔 3페이지에서 미지수가 많은 문제가 나오면 시험 운영이 어그러지고, 생명도 막전위 같은 부분에서 문자나 추론해야 할 정보들이 많으면 약간 뇌정지(?)가 오는 것 같아요.. 과탐 시험 특유의 미지수가 많은 문제들을 극복하려면 어떻게 연습하는 게 좋을까요? (특히 9모 화학의 14번이나 18번 같은 문제에서 걸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 @science_100
      @science_100  3 месяца назад +2

      많이 풀기보다는 익숙해질 때까지 여러번 반복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문자 많은 것들에 압도 당하는 이유가 친숙하지 않아서 그런걸텐데, 본인의 풀이를 많이 반복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게, 그냥 단순하게 알고 있던 풀이 재탕한다는 느낌으로 하면 안되고, 어떻게 풀어야 최선이지? 이게 맞나? 이런 유동적인 생각을 가지고 여러번 반복해서 보셔야 합니다.

    • @이재원-p2h
      @이재원-p2h 3 месяца назад +1

      @@science_100 앗 그럼 과탐은 5개년 정도 기출만 반복해서 푸는 걸로도 충분히 1등급 받을 수 있을까요? 만약 충분하지 않다면 화생 N제는 뭐가 좋은지 추천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 @science_100
      @science_100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컨텐츠가 지금처럼 판치는 시대에 오히려 기출 5개년을 위주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생각입니다.
      기출 5개년을 돌릴 때, 기존 풀이에 답습에 그치는 상황에 머무를 때 다른 컨텐츠를 활용합니다. 예를 들어, 평가원이랑 싱크로율 거의 비슷한 다른 모의고사를 풀어봄으로써, "이렇게 나올 수도 있고, 기출의 이러이러한 코드를 따왓구나! "하는 깨달음을 얻게되면 사고가 확장됩니다.
      그럼 평가원을 분석할만한 시야가 넓어지고, 다시 평가원을 여러 각도에서 바라봐주시면 됩니다. 그래서 평가원 기출 5개년을 메인으로 유명한 컨텐츠를 부교재삼아 대비해주시면 됩니다.

    • @이재원-p2h
      @이재원-p2h 3 месяца назад +1

      @@science_100 넵 감사합니다

  • @이경휘-g2l
    @이경휘-g2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유전 문제를 풀 때, 개념을 모르지는 않는데 어떻게 추론하는지가 안 떠올라서 못 푼 문제는 지엽 부분에 그 못 떠올린 부분을 적고 있는데 이게 맞나요?
    못 떠올린 부분을 다 적으니까 한 문제 풀 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요

    • @science_100
      @science_10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유전은 경우의 수 적는 유전 노트를 따로 만드는 걸 권하긴 합니다. 그리고, 못 떠올린 부분을 다 적는건 a4용지같은데다 연습용으로 적고, 유의미한 케이스와 그에 대한 일반화만 따로 유전 노트에 적습니다.
      말씀드린 지엽이라는 부분은 "근육 섬유는 세포고, 근육 원섬유는 세포가 아니다" 이런걸 적는 의도로 말씀드렸었습니다.
      유전은 못 떠올린 부분을 다 적기만해서는 의미가 크게없고, 수많은 케이스 중에 이전 기출과의 관련성을 토대로 유의미한 경우는 무엇이 있으며, 어떠한 조건을 보고 어떻게 일반화시켜야 효율적으로 해당 케이스를 생각할 수 있는지 까지 해야 의미가 생긴다고 봅니다!

    • @이경휘-g2l
      @이경휘-g2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cience_100 감사합니다

  • @pqisjx896
    @pqisjx89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안녕하세요 현 상황에서 물리를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하는지 여쭤보려고 댓글 남겼습니다
    여태 풀었던 문제집은
    planb 역학 ver1.0
    planb 역학 ver2.0
    planb 비역학
    AP7
    기범비급 ver1.0
    실전300
    다이나믹스
    이렇게 풀고 다이나믹스를 제외한 문제집은 전문항 3회독을 했습니다
    3월 모평은 47점(10번틀)
    5월 모평은 44점(6번11번틀)
    인 상황에서 n수생 보정을 하면 두 모평 모두 2등급일텐데 꽤 많이 공부했더고 생각했는데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어떠한 공부를 하는게 좋을지 여쭤보고싶습니다

    • @science_100
      @science_10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수학뿐만아니라 물화생 모두 양치기로는 한계가 있다고 여겨집니다.
      푸신 문제집으로 보아하니, 기출도 여러번 보셨을테고, 기본기도 꽤 있으실 것으로 보여집니다.
      푸셨을 때, 그냥 기계적인 풀이의 답습에 그치셔서, 한계점을 느끼신거라고 느껴집니다.
      이때, 제 경험상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수는 '평가원 기출 깊게 "스스로" 분석하기' 입니다.
      푸신 문제집들의 대부분의 문제가 평가원 기출을 분석한 것을 토대로 출제자가 만든 문제입니다.
      말씀해주신 문제집들을 푸시면서, 평가원과의 유사점을 얼마나 느끼셨는지 자문해보시길 권합니다.
      단순하게 '예전 평가원에서 풀었던 문제랑 비슷하네?' 수준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거 2022학년도 9월 18번의 문항의 상대 속도의 문제 코드를 응용하여 만들었구나'
      이런 식의 잔상이 말씀주신 문제집을 풀면서 남겨졌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평가원 기출의 분석이 아닌 '많은 양의 문제집을 풂'으로써 실력향상을 도모하셨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기출 3순환처럼 평가원 기출을 예전에 반복적으로 학습하셔서 그러셨을 것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반복적으로 보았기에, 풀이도 기억나고, 역시 평가원 기출 분석을 한다면, 기계적인 풀이의 답습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도 보여집니다.
      그래서,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는 방법으로는
      첫째로, 평가원 모의고사(6,9,수능) 한세트를 뽑는다.
      둘째로, '나 혹은 강사가 풀이한 풀이가 최선이 아님을 전제로 하여 , 나만의 방법으로 분석한다'
      입니다.
      최선의 풀이가 아님을 상정해두면,
      1. 여러 풀이는 무엇인가?
      2. 그 중 최적화된 풀이는 무엇인가?
      3. 기출은 반복 된다던데, 어떤 방식으로 반복되고 있는가?
      4. 예를 들어 시간에 따른 A와 B사이의 거리 그래프 문제의 유형을 "스스로" 어떠한 방식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
      5. 내가 이 당시 실제 수험생이라고 가정하고, 시간 남고 만점 받기위한 최선의 풀이는 무엇이며, 찍었다면 몇번을 찍는 것이 좋은가?
      6. 문제 지문 길이가 너무 긴데, 어떻게 읽었어야 효율적으로 실수 없이 읽었겠는가?
      7. 실수를 했다면, 앞으로 실수를 안하기위해 어떻게 보안해야겠는가?
      8. ㄱㄴㄷ순으로 선지가 출제되었는데, 정말 ㄱㄴㄷ순으로 풀리는가? ㄴㄱㄷ순으로 풀리는가?
      ㄴㄱㄷ순으로 풀린다면, ㄱㄴㄷ순으로 문제를 출제한 출제자가 의도한 풀이는 무엇이었는가?
      9. 이 모의고사를 20분 이내 풀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겠는가?
      10. 내 풀이에 문자 또는 수식이 너무 많아 복잡한데, 이거 줄이면서 푸는 방법은 무엇일까?
      등등 제가 기출 분석하면서 생각하는 관점들을 생각나는 대로 말씀드렸습니다.
      blog.naver.com/science_100/223185682083
      제가 예전에 써놨던 글인데 한번 참고해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 문제 한문제 심도있게 고민하게되시면,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으실 겁니다.
      1. 다른 문제집을 풀더라도 평가원에서 벗어난 문제들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2. 다른 문제집을 풀더라도 평가원 코드는 강화된다.
      3. 철저히 분석해놓은 문제들에 대한 잔상이 남아서, 앞으로 보실 6,9,수능에 대한 풀이 속도가 잔상 때문에 더 쉽고 빠르게 느껴진다.
      4. 앞으로 풀 평가원, 교육청, 사설 문제들에 대한 자기 복기가 엄청 강화된다.
      5. 수학 뿐만 아니라 다른 과탐 과목도 분석하는 눈 자체가 높아져서, 정체 구간에 막히지 않는다.
      등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길게 말씀드렸지만, 핵심은 '남의 사고가 아닌 "자신의 언어"로 지속적으로 고민하면서, 스스로의 두뇌 가동력을 높임과 동시에 문항 대응력을 기른다' 입니다.
      흔히들 수학 공부할 떄 고민해야 오른다고 하는데, 과탐도 똑같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는 것이고, 처음에 적응안되고 어렵고 지루하고 힘드실 수 있어도, 권하는 바입니다.
      당장은 양을 줄이고, 스스로의 언어와 개념으로 한 문제 한문제 장인 정신으로 최선의 복기를 하려고 노력하시다보면, 가속도가 붙을 뿐만 아니라, 양치기로 얻을 수 없는 지고의 재미도 같이 느끼실 수 있으실 겁니다.

    • @pqisjx896
      @pqisjx89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science_100감사합니다
      냉정하게 말씀해주셔서 더 감사해요 제가 어디가 잘못됐는지 글을 쭉 읽어보니 납득이 바로 가네요
      문제 많이 풀고 싶은 욕구를 내려놓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공부에 임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asdqwe8921
    @asdqwe892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구도 같은 방식으로 하나요?

    • @science_100
      @science_10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가 지학은 제대로 깊게 공부하진 않았지만, 하게 된다면 같은 방식으로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승찬이-c9e
    @승찬이-c9e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올해 현역인 수험생인데 다른 단원에 비해 2단원 오비탈 부분에서 시간 관리가 잘 안되는데 혹시 영상처럼 과학의날을 잡고 깊이있게 분석하는 게 좋을까요? 아니면 매일 일정량 이상 풀어서 익숙해지게 하는 게 좋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 @science_100
      @science_10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깊이 있는 분석을 해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으시다면, 깊이 있게 분석 하시는 것을 권하겠습니다! 깊이 있게 분석하면서 부드럽고 유연해진 사고를 기반으로 평일날 공부 안될 때, 집중적으로 푸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양자 수든 전자 수든 혼자서 '어떻게 해야 빠르게 조건을 해석할까?' 이런 생각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숫자 감각에 익숙해지실 것이고, 남들보다 빠르게 조건을 해석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