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처음엔 97점 좀 거품이다 생각했는데 후반 가면 갈수록 진짜 인정할 수 밖에 없더라... 어려운 난이도 게임만 할 줄 안다면 진짜 어마무시하게 재밌음. 성취감 탐험 컨텐츠 플레이시간 몰입감 다 너무 뛰어남. 특히 성취감은 보스를 깰 때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찾아 스토리를 진행할 때, 강해질 때 등 되게 여러 요소로 즐거움을 줬음.
그건 당연합니다. 높은 진입장벽과 불편함과 난이도 모두 '성취감'을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야자키가 항상 말하지만 '고난'과 '성취'가 언제나 소울게임의 테마였으며, 어떻게 하면 그 부분을 최대로 끌어낼지 항상 고민한다고 합니다. 공포게임에서 시야와 이동이 제한되는 것이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죠
다들 이 작품의 난이도에 집중을 많이 하는데 이 게임은 그 넓은 맵이 미스테리와 던전으로 꽉꽉 채워져있음에도 계속해서 예술적인 맵디자인을 보여준다는게 정말 놀라움 적 디자인, 건물, 던전 내 요소, 갑옷, 성, 무기, 적의 기믹, 갱도, npc들의 특이한 캐릭터성과 생김새, 말투 등 정말 잘짜여진 성인용 디즈니랜드같다는 생각을 하게됨
소울류를 즐기며 꾸준히 하는 유저로 말습을 드리면 오픈월드나 '이 게임이 대작이다.' 라고만 들어서 뉴비분들이 접근하기에는 벽이 분명히 존재 합니다. 특히 소울류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다크소울이 아니고 오픈월드다.' 이 말에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시리즈가 아닐뿐이지. 같은 게임사니 분위기같은 것들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러니 뉴비분들은 신중하게 결정을 하셔서 구매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보고싶은데 길치라던지 그런분들은 아직은 최적화 패치같은것들이 좀 더 진행되며 패치도 하니 괜찮으시다면 좀 기다리셨다가 루트 순서 공략이 나오면 진행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공략 영상을 보시면 좋아요.라도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크소울3 3시간하고 접고, 엘든링도 환불시간에 맞춰 환불하면서 제 게임취향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해준 게임이 프롬게임인듯 싶네요.. 오픈월드 RPG류를 좋아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젤다의전설같은 게임이 제일 갓겜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같은 사람이란 1. 게임하면서 너무 극에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성취감을 느끼고싶지는 않고 2. 특히 길찾기,미로 같은걸로 공략까지 찾아보고 일일이 하나하나 메모하며 찾아가고싶지는 않고 3. 나름 화려한 액션성과 빠른 전개감으로 호쾌한 액션을 누리고싶다. 등등...... 이런 저에게 젤다야숨은 인생겜이 되어버렸죠.. 엘든링은 사실 치트키같은걸 쓰면서 할까하다가 그러면 한도끝도 없어질거같아서 결국 환불로 마무리지었네요 ㅠㅠ
개인적으로 이번 작의 최고 점은 보스 패턴(보스 AI)이라고 느껴져요 난이도와 몇몇 보스를 제외하고 각각의 보스마다 고유한 패턴이 물 흐르듯이 자유롭게 나오면서도 패턴이 항상 일정한게 아니라 패턴 시전 중에 거리가 벌려지면 패턴을 끊고 다른 패턴을 사용하는등 '세계관 속 강자' 라는 이미지가 확실하게 느껴지게 하고 종종 저거 사람이 아닌가 싶게 잘 설계 해놨음 그외에도 경사도나 맵 디자인에 따라 똑같이 피했음에도 맞거나 회피하는 등, 종종 달라지는 이런 프롬만의 디테일들이 돋보이는 작품인듯
내가 소울류를 거의 안했거나 처음이신 분들은 점성술사(마법사)해보세요. 저는 다크소울 친구들이 무조건 기사라해서 강제로 근접캐를 하게됬는데 계속 죽기만하고 해서 1회차도 못보고 접었는데 이번에 엘든링은 진짜 재밌게 하고 있어요. 원거리라는 이점이 안전성을 보장해주니까 일단 상황파악을 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너무 어렵다 싶으면 손가락약 쓰고요 ㅋㅋ
@@레이트리 초반은 그래도 닼소3랑 비슷하거나 쉬워서 할만 했는데 가고일 2마리부턴 ㄹㅇ...닼소 데몬왕자는 그래도 조금씩 딜타임 있었는데 가고일 이새끼는 독브레스 때문에 타밍이 안나옴 근데 생각해보니 미야자키 이양반도 히든,최종까지 다 깼으니 이렇게 낸것 같은데 밤불검만 썼나..
저도 님처럼 소울시리즈 겁부터 먹고 안하다 세일때 사서 했을때 플스1부터 시작한 게임 인생에서 프롬게임이 인생게임이 될 줄 몰랐습니다. 본인 성질 급하고 화가 많아도 쌍욕 지르면서 너무 잼있게 하네요.ㅋㅋ 프롬겜 처음이시면 엘든링 전에 닥소울3 해보고 입맛에 맞으면 해보시길
3회차 마무리 하고 4회차 시작했습니다 딱 기대한대로, 걱정한대로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보스들아 근접만으로는 깨기 힘들게 만드는 패턴들, 너무 낮은 보스들의 원거리 대처능력 때문에 보스 난이도가 너무 갭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오픈 월드의 광할한 맵과 프롬 특유의 불친절함의 조합은 길을 너무 복잡하게 만드는 결과가 나오고 필수적인 퀘스트가 너무 시간을 잡아먹게 해서 별로였습니다 한 오백 시간 정도만 즐기다가 접어야겠습니다
엘든링은 다크소울과 비교하면 의외로 전통RPG의 파훼법을 어느정도 반영을 많이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통RPG의 파훼법이라면 좋은 무기를 강화하고 부족하면 렙업으로 능력치를 올리고 하는건데 이게 와닿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해보면 다크소울에 비해 능력치 하나 올리고 렙업하는 것이 렙업전보다 점점 공략할 적을 한대라도 더 적게 때릴 수 있게 될 정도로 강해지는거죠 물론 다크소울식 고인물처럼 진행하면 굳이 피할 수 있는 필드보스에도 몇시간을 쏟고 있고 거기에 지쳐서 게임을 잡지 않게 될겁니다 하지만 우회해서 자기가 지금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몹들이 나오는 곳이 있는지 탐사를 하고 찾았다면 그곳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렙업하고 무기도 강화하다보면 전에 피했었던 필드보스를 전보다 몇대 덜 치고도 잡을 수 있는 스팩이 되어있는거죠 다크소울도 완전히 선형식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엘든링처럼 강자들을 피할 수 있고 복수(?)를 위한 수련의 시간도 가지면서도 뭔가를 진행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기 때문에 게임에 지친다거나 스토리 진행이 안되서 막힌다라는 소리가 확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죠
저는 소울류를 많이 해보진 않았는데 이번작은 재밌게 잘하고있습니다. 다만 초반부분 가이드라인이 아쉽다고 생각하는데 불친절한것은 둘째치고 함정에 가까운게 있다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튜토리얼을 막 끝내고 올라오면 트리가드가 정면에 있는데 생각없이 싸우러가면 뚜까뚜까 맞고 환불하러 간다던가 축복에 이어져있는 선을 따라가다보면 밀키트가 나와서 쓸데없는 야망은 버리라면서 빨리 환불하라고 떠밀어버리죠 ㅋㅋ 난이도 밸런스를 봤을때 주위의 미니던전을 다 돌면서 파밍하고 가는게 맞는거같은데 전혀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던 기억이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굉장히 재미있게 하고있어요.
불친절한건 뭐, 프롬이 언제 한번을 안그런적이 있나요 ㅋㅋㅋ 모든 소울시리즈, 블본, 이번 엘든링까지 항상,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거라 생각됩니다. 이 게임사의 아이덴티티가 불친절함이니까요. 전작들 해온 저로써는 직접 몸으로 부딛치고 찾고 알아내는 맛에 중독되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근데 프롬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이 불친절함이 매우 불편하다, 이해 안간다, 뭐 안알려주고 알아서 하라니까 오는 막막함? 그런게 오니 좀 힘들순 있죠. 하지만 직접 찾아내고 알아내는 맛을 알게 된다면 이 게임 왠만해서 쉽게 놓아주진 못할거에요.
사실상 소울류 전작 유저들보다 오히려 뉴비가 쉬워보이는 느낌이 드는 게임 1. 패턴이 상당히 부드럽게 이어져서 실제로 보스들의 각 개성과 강함에 대한 이미지 같은 것들이 증가 했지만 여기서 턴제라는 개념의 허점이 작용함 흔히 소울123, 블본, 세키로 에서 이어오던 전투의 리듬감을 전부 뒤엎어야함 여태까지의 소울의 경험이나 감각으로는 이제 내 턴인데 내 턴이 아님(근접 무기 한정) 보스의 단순 공격임에도 범위가 무지막지하게 넓고 이에 따라 회피 우선 플레이를 하면서 전투가 길어지고 전기 사용 위주로 돌아가는 감이 있음, 기본적으로 구르기와 평타로(전기 일부 사용, 이렇게까지 전기의 비중이 높지 않았음) 모든걸 해결해오던 근접 무기 유저들은 상당히 힘든감이 있음 2. 이에 따른 여태까지의 소울의 감각을 전부 버려야함, 가지고 있는 모든 걸(영체 등) 사용해서 보스를 잡아내면 댐 근데 이건 몬스터 헌터에 가까운 느낌이지 늘 하던 소울과는 감이 다름 3. 이건 개인 취향이나 플레이 스타일 차이기는 한데 순수 보스런이 힘듬, 1회차 기준으로 느꼈을 때 파밍 없이 메인 보스 달리다가 딜 안 들어가서 고혈압으로 죽을 뻔 했음 근데 이는 위의 사항과 비슷한 점이 내 딜타임에 대한 감소에 따른 전투 시간의 증가로 체감이 오는 것일 확률이 높으며 패턴 사이의 연계성이 커진 만큼 딜타임에 대한 위험부담이 강해져 압박감으로 작용했을 확률이 높음 추가적으로 영체를 자꾸 안 쓰게 되는 감이 있음, 이건 애초에 살짝 낡은 마인드라 엘든 링 이라는 게임 자체에 적응을 해야 하는 문제인 듯 싶음 잘 모르겠고 근접에 소울식으로 게속 하다가는 지옥을 맛 볼 수 있음 본인도 이 악물고 밀긴 했었는데 이렇게 계속 이 악물다가는 고혈압으로 먼저 죽을듯
공감합니다. 저는 작년에 스틸북 예구하라고 해서 멋도 모르고 예구했다고 발매하고 받아서 시작했어요. 프롬소프트 게임은 처음이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빠져드네요. ㅋㅋㅋ 노가다도 가능하고, 굳이 스토리가 직선방향도 아니어서 혼자 딴곳가서 뻘짓하고 다녀도 오케이여서 그런지 ㅋㅋㅋ 이젠 게임하면서 죽으면 왜 죽은것일까 하고 복기할정도..;; 재도전 다시, 다시! 다시!! 그리고 그 쾌감 ㅋㅋㅋ 전.. 추천!
이번 스팀 여름 할인으로 엘든링 팔길래 사서 설치만 해놨는데 리뷰 보니 환불할까 심히 고민되네요. 소울입문을 작년에 p구라로 해서 11회차 돌았는데 맵이 완벽히 선형적 구도라 스트레스도 안 받고 쌍룡검 나오고부터 퍼가로 보스 패턴만 공략하니 쾌감이 지려서 인생겜이라고 생각할만큼 재밌었음. 근데 소울 악귀들은 엘든링을 갓겜이라고 하는데 p구라의 퍼가, 쌍룡검 패링하는 맛 하나로 소울을 경험한 사람인 저는 리뷰 보고 나니 체험만 해보고 환불각 잡을 생각부터 드네요. 전 소울 장르는 p구라 하나만 했지만 소울이라는 장르를 경험은 해보되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기 싫다면, 스토리를 더 중시하고 소울을 굵고 짧게 진하게 느껴보고 싶은 저 같은 분들은 p의 거짓 강추합니다. (스팀에서 사서 동력캐로 공략 아예 안 보고 1회차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도전과제, 진엔딩 다 달성하는데 초회차 40시간 걸렸습니다. 그러고 10회차 돌고 난 이후로 엑박겜패로 기술캐로 똑같이 모든 도전과제, 진엔딩 달성하며 초회차 도니 16시간 걸립니다.) {하우롱투비트 완벽주의자 기준 엘든링은 모든 도전과제 달성하며 1회차 돌려면 133시간. p의 거짓 같은 조건 59시간입니다.} 1. 난 소울 장르를 체험해보고 싶다. 2. 난 게임을 사면 엔딩보기 전에는 절대 접지 않는다. 3. 내 소울 처녀작으로 적정난이도와 재미가 확실히 보장되는 겜을 하고 싶다. 4. 선형 구조에서도 길 찾기 힘든데 미로형 구조에서 길 찾을 생각하니 막막하다. 이런 저 같은 스타일이신 분들에게 'P의 거짓'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영상 댓글 보니 대부분이 소울이 적성인 악귀가 너무 많아 피해자가 크게 발생될까 걱정되어 진심으로 쓰다보니 ㅈㄴ 길게 썼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진짜 스트레스 받는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 써봅니다.
프롬은 항상 게임의 본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관되어지게 게임을 만들어왔다는 점이 가장 맘에듦. 마치 그렇지만 모두가 같은 관점에서 게임을 바라보는게 아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당연함. 평론가들은 호불호와 상관없이 그 게임이 주고자하는것, 느끼고자하는 바, 주고자 하는 재미, 기술적인 발전 등이 1가지만이라도 극대화되어 혁신적인 장점으로 나타난다면 높은 점수를 주는거 같음 평론가들의 점수는 대중적인 선호도 점수가 아닌데 사람들이 지나치게 맹신하는점이 있어왔다는 점이 재밌음
웹진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엘든링 리뷰점수가 유독 높은 이유는 웹진 리뷰어들이 전부 프롬빠돌이들이었기 때문임. 웹진 기자들이 리뷰할 게임을 하는 건 근무로 쳐주지 않기 때문에 시간 외 근무로 게임을 하고난 후 점수를 매기는데 이 때문에 어렵고 피로감 많은 엘든링을 굳이 시간 외 근무까지 하면서 리뷰한 사람들은 프롬팬인 기자들이었단 거임.
이번영상에서 조세님께서 설명하신 부분이 모든 유저에게 통용되는 엘든링의 문제점이라기보다는 그냥 특정유저한테 이 장르의 게임이 잘 안맞을수 있다는 얘기인데 메타크리틱까지 언급하면서 굳이 이 게임이 갓겜이 아닐거라는 걸 말하는건 좀 너무 간것같아요. 차라리 엘든링 최적화 문제나 마법, 근접간 밸런스 문제를 꺼내시고 메타크리틱을 말씀 해보시는게 어떤가요
호불호의 영역이 큰 게임이라서 각자의 의견은 모두 존중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논쟁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안 돼요. 문제는 그 논쟁에 아무런 발전이 없다는 게 심각한 거죠. 엘든링의 호불호 논쟁은 프롬 전작들에서 지겹도록 했었던 것이고, 이런 현상은, 모든 이의 관심을 받은 엘든링이 차세대 게임이라 부르기엔 많이 부족하다는 걸 대변해 준다고 봐요. 결국 `프롬이 프롬했네`라는 평가를 벗어나지 못했고, 그 기술적 한계로 차기작 또한 `과거의 프롬`을 벗어나지 못하겠죠.
와~ 이런 방식 리뷰 정말 좋습니다. 게임 장단점을 잘 설명해주신 거 같네요. 인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파편화 되어 있어서 선형적구조로 단계단계 진행해서 나아가는 부분, 서사적 방식의 풀이구조에서는 좀 지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뭔가 어떠한 재미때문에, 게임을 붙들고 하게 만든다면, 게임 잘 나온거 맞죠.
엘든링으로 처음 소울류 해본 80시간 유저의 감상이라면.. 보스는 재밌다. But 길 찾는게 너무 지친다. 중반까지는 길 찾는것도 재미있었는데 후반가니 지침으로 다가옴. 오픈월드라지만 필드에서 할건 필드보스뿐이라는 생각.. 갈수록 모든걸 패스하고 보스길만 따라가고 있는 나를 발견 소울류 정말 좋아하시던분 아니시라면 고민 좀 해보고 사셔라. 아니면 길은 그냥 공략 보시고 보스만 맛보시는게 좋을수도..
97점 이라는 점수에 속아서 했다가 때려침 다크소울도 보스 몇번 때리다가 때려쳤는데 소울류 싫어하면 안맞으니 하지말라네? 그런데 왜 97점? 97이라는 점수면 취향도 찢고 갓겜이라는 소리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뭐 특정 집단만 좋아할 게임에 그런 점수를 붙여놓고 그런식으로 일반유저가 아닌 매니아가 점수를 붙여버리면 97점 못받을 게임이 어딨냐고? 지뢰찾기 매니아가 97점 평가하면 지뢰찾기가 97점 갓겜 되냐고 내가 해본 감상은 우중충한 분위기 괴세포 같은 팔다리 덕지덕지 붙인 괴물들 불친절한 시스템 굼뜨고 구린 조작감 한무트라이 오픈 월드라고 해놨는데 사실 필드에서 할거 거의 없고 보스 깨는 맛 원툴인 겜
분명 퀘스트 정보 안내+진행도에 대한게 매우 불친절한데 이상하게 하염없이 맵을 떠돌면서 찾고 있고, 어느순간부터는 대화나 텍스트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추가로 중요하다 싶은건 메모까지 ㅠㅠ 불편하고 정말 더럽게 어려운데, 누군가는 속시원하게 공략하는걸보니 또 도전하게 되내요 ㅎㅎ
소울류 하면 않돼는 유형 1.뭐만하면 화내는 사람 2.맨탈 약한사람 3.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 4.욕심 과다한 사람 5.한눈 많이파는 사람 6.길치 7.나태한 사람 8.뭐만 하면 사람들 함정에 속는사람 9.도전정신이 언청난 사람 10.찍먹만 한다는 사람 11.개임 못하는 사람 12.끈기 부족한 사람 13.소울류 안해본사람 14.개임 쉽게 보는사람 15.인내심 부족한사람 16.호쾌한거 좋아하는 사람 17.공격모션 빠른거 좋아하는 사람 18.시간 없는사람 19.level up 자주 않하는사람
몇가지 얘기하자면 1.화가 많은 사람은 엘든링 하면 안된다? 이건 사실 엘든링도 못할 정도로 화가 많은 사람이라면 엘든링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성취감으로 이어지는 게임들을 아얘 하면 안된다고 보면 됨 그만큼 엘든링은 난이도를 낮추려고 하면 얼마든지 낮출 수 있기때문 2.길치는 하면 안된다? 엘든링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나온 만큼 지도, 핑, 마커 등등 길을 덜 헤매게 여러 시스템을 제공해주었음 물론 레거시 지역들은 오픈월드라기 보단 기존 소울류 시스템을 하는것과 비슷한데, 길이 막 그렇게 복잡한 편도 아님. 일상생활에서 지장이 갈 정도로 길을 계속 까먹는 수준이면 마찬가지로 엘든링뿐만 아니라 길을 찾아가는 게임을 하면 안됨 3.캐릭터, 보스가 느려터졌다? 캐릭터 움직이는것도 몬스터 움직이는것도 신랄한 게임을 하다오면, 그나마도 몬헌에서 조충곤 돌리다가 오면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는 있음. 스태미나 시스템으로 어떤 공격이든 무한히 할 수는 없고, 그 공격 마저도 보스 패턴 봐가면서 눈치껏 넣어야하기때문임. 근데 이건 소울라이크, 소울시리즈게임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게 답답하다고 하기싫으면 엘든링 안하는게 맞긴함 근데 내가 느린만큼 보스도 느리고, 그리고 내가 느리다고 한들 가볍고 빠른 무기를 갖추거나 그러한 전회, 주문류를 사용한다고 하면 상대적 속도감을 즐길 수 있긴함 4.턴제에 가깝다? 턴제에 가깝다는 말은 맞다고 할 수 있으면서도 틀리다고도 할 수 있음. 일반적인 플레이.. 기본무기만 들고 계속 한다던가 비슷한 플레이를 한다고 하면 턴제게임에 가까운 플레이를 해야함 다만 이게 턴제게임이라고 하기는 애매한게, 8회차 이상된 저도 보스들을 원턴에 조져버리기도 하고, 상대 턴임에도 불구하고 맞딜을 걸기도 하고, 엘든링은 히트박스가 세세하기 때문에 몬스터의 뒤로 달려가면서 때리는, 이른바 몬스터를 발레를 시켜주는 플레이를 하면 턴제가 거의 의미가 없긴함 5.퀘스트 진행이 불친절하다? 인정. 이건 진짜 퀘스트 해볼테면 해보라는 마인드로 있는거라 ㅈㄹ맞음 다만 이건 애초에 커뮤니티를 한다는 전제하에 맞춰진 퀘스트 난이도라고 생각해야함. 해서 퀘스트를 진행하려고 하면 인터넷 조금만 뒤져봐도 나오기에, 인터넷 뒤지기 싫고 혼자하고싶은데 이런 불친절한 시스템 싫다하면 안하는게 맞긴 함 결론 썸네일은 진짜 어그로 뽑으려고 만들어놓았고 내용들도 썸네일에 맞춰서 얘기하려고 추상적이고 애매하게 당연한 말들만 한 느낌이 없잖아 있음 정보제공도 그렇게 많이 한 느낌도 없고, 전체적으로 아쉬움
길찾기 관련해서는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저도 다크소울 시리지는 길찾기가 너무 뭐같아서 조금 하다 접은 사람입니다 근데 엘든링은 오픈월드인게 있어서 영상에 언급된대로 필수로 따라가야되는 퀘스트라인도 분명히 있지만, 그 와에는 자기 맘대로 가고싶은데 가고 싸돌아댕길수있습니다 즉, 필수적으로 길을 찾아야하는 구간은 있지만 게임 전체가 다 그런건 아닙니다. 오히려 오픈월드라 자유도가 높은 편이죠 제가 다크소울은 접었는데 엘든링은 계속하고있는 이유가 그거입니다 오픈월드 탐험하는게 좋아서
엘든링으로 입문한 사람인데 그냥 모험하면서 이리저리 다니니까 엔딩까지 봄. 그 모험의 과정이 굉장히 즐겁고 즐겁고 또 즐거움. 150시간 정도 걸림. 이 과정이 스트레스일 이유가 1도없음. 또 길찾기 어렵다는 사람은 그냥 공략 쳐보고 한번에 처리하려고 보니 이리저리 복잡하니까 스트레스 받는거임. 우리나라에는 게임을 즐기는 사람보다 깰려는 사람이 많다더니 이 영상보니까 딱 알겠네
엘든링에서 가장 인상 깊은 변화는 보스깨는게 너무 어려워서 소울 파밍하던 노가다의 시간을 탐험의 즐거움으로 바꿔놨다는 거죠. 전작할 때 너무 어려워서 렙업 노가다 하면서 스펙업해서 깨곤 했는데 엘든링은 마상전투가 스트레스를 확 줄여줘서 여러 던전 돌고, 필드 몹 유린하면서 다니니 어느세 소울이 쌓여있는게 진짜 좋은거 같아요.
마법사트리가 쉬운것과 아주 쉬운 난이도부터 레벨에 맞지않은 곳을 가면 더 어렵게 즐길 수 있는 부분까지 본인이 쉽게 즐기려면 전작에 비해 훨씬 쉽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전 시리즈는 선행적 진행때문에 이런것들이 힘들었다면 엘든링은 오픈월드를 통해 난이도가 유연해진 면이 있습니다
게임을 해보면 느낌은 들지만, 이렇게 조목조목 집어가며 말로 설명하는건 어려운데, 어떤 게임인지 아주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언제부턴가 여러 유명 사이트 평점이 의미도 없고, 공신력도 없어진게 참 안타깝지만, 그런 신뢰도 없는 평점에 얽매이지 않더라도, 충분히 재밌고 잘 나온 게임입니다. 저는 좋은 스토리가 있는 몰입력 좋은 게임을 좋아하는 취향임에도, 스토리 부분에 있어서는 친절이나 전달력과는 전혀 관계없는 게임임에도, 충분히 재밌게 했습니다.
이런게임류 완전 처음인데 전 갠적으로 보스잡는것도 재밌지만 스킬과 템조합을 해본다던가 숨겨진 길이나 미쳐 찾지못한것들을 찾는재미 등 공략을 정말 가능하면 안보고 하는데 매우 재밌습니다. 이겜 자체가 불친절 하다기보단 유저가 찾게 만들기 위해 짜놓은게 은근 많아요. 무기에 관해서도 각자 무기의 묵직한 맛이 있는가 하면 가볍게 나가는 무기도 있고 쉽게 원거리 마법으로 치고나가는것도 있고 이건 사실상 유저가 선택하는거라고 봅니다. 되게 게임자체를 잘 만들고 잘해놨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그리고 솔직히 성격 많이 급하고 화 자주내는분들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지인한명이 샀다가 환불했어요ㅠㅠ) 여튼 결론은 전 재밌게 겜하고 있습니다:)
초반 보스가 다크 소울의 전략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고 생각합니다. 피하고, 때린다. 이게 보스전의 핵심입니다. 사실 유저가 개씹사기 무적기 "구르기"를 가지고 있어서 할만합니다. 예전에는 보스가 너무 어려워 포기하고 떠나갔지만 이제는 오픈월드이니 스펙업을 하고 올 수도 있어 더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게이머들이 친절한 게임에 익숙해져 있다고는 하지만 이게임은 너무 불친절함 불친절한걸 넘어서 그냥 횡포수준임 이게 이 게임만의 매력이라고 쉴드를 치기엔 너무 심한게 다른게임에서도 이런식으로 만들어놓은 사례가 있었음 그게 데스티니 가디언즈인데 엄청 중요한 주간퀘를 수수께끼로 내던 게임이였음 그래서 커뮤니티에서 사람들끼리 추리하고 숨겨진곳 찾아서 공유하고 쌩쑈를 다했던 기억이남 이게 처음에는 재밌는데 결국 사람을 서서히 지치게 만듬 노력에 대한 보상도 적고 그냥 내적인 뽕만으로 만족하라고 하는건 너무 터무니없는 디자인임 이걸 쉴드치는 사람이 많은건 '우월감'때문임 내가 이렇게 어려운 게임을 깼다. 너희가 못하는거지 게임은 잘못이없다. 이런 보상심리적인 쉴드가 강함 그래서 말이 안통함 이게임을 까는순간 그 사람은 게임을 못해서 까는 수준낮은 게이머 취급받기 일수임 반례로 OLD버전의 몬스터헌터가 소울시리즈보다 3배는 어렵지만 몬스터헌터가 지금 어떤길을 걷고있나 결국 과거의 조잡하고 불친절하고 부조리한 시스템을 최대한 걷어내고 게임의 장점만 끌어내서 글로벌적으로 성공해냈음 소울시리즈는 이게 부족함 그냥 한없이 매니아게임임 엘든링은 그냥 솔직히 다크소울4 라고밖엔 생각이안듬 잘만든 게임인건 확실하지만 97점은 그냥 말도안되는 똥방귀소리인건 팩트임 85점 정도가 적당한수준
@@user-ul3he8oc6e 네 부족한게임 맞습니다. 괴리감심한 메타크리틱점수 96점에 노이즈마케팅으로 엄청나게 부풀려진 인기임 저도 엄청나게 기대하고 야숨식 오픈월드에 무슨 메타크리틱 만점 폭풍에 결국 넘어가서 30시간이나 플레이했지만 결론은 다크소울3.5 임 이게임은 매니아 게임으로서의 점수는 높을지 모르나 이걸 객관적으로 재밌는 트리플A급 글로벌게임이라고 부르는건 여태껏 재밌는 게임을 위해 머리싸매고 게임개발한 사람들에 대한 모독임 이 게임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나열하면 끝도없이 많지만 그저 "소울류는 원래 그런게임이에요" 원툴로 버티고있음 엘든링이 재밌는 게임이라는건 부정할수없음 매니아층이 두텁다는건 그걸 증명하는거고 하지만 제가 말하고싶은건 그건 어디까지나 '매니아게임'으로서의 평가고 아직도 이게임은 매니아게임에서 벗어나진 못했다고 말하고싶은거임 이 게임에 '역대급'이란 수식어를 함부러 가져다 붙히는 수많은 폭도들때문에 불편한 글을 좀 썼습니다.
@@yyetttky2089 엘든링정도 오픈월드가 꽉막혔다고 하면 도대체 님 기준에 만족하는 오픈월드 겜은 대체 뭐가있나요? 설마 30시간동안 림그레이브만 헤메다 아 씨발 길 어디야 어디가라고 마커도 없고 게임 노답이네 하고 꺼버리신건 아니고요? 케일리드랑 알터 고원은 가보시기는 했나요? 노크론은요? 아 노크론은 모르시겠네요 라단 잡아야 열리니까 ㅋㅋ 님이 그렇게 강조하는 겜의 불친절도 마치 겜을 못해먹을 정도로 심하다는듯이 말하고있는데 시작부터 튜토리얼에 조작법이랑 꼭 알아야할것들 인벤토리에 친절하게 다 나와있고 상인들이 꿀팁 정보들 파는데 님 기준으로 이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한가보네요. 아예 길 헤메지말라고 지도도 주고 네비게이션도 쏴주는데 이게 님이 말하던 불친절인가요? 님은 그럼 친절한 유비식 오픈월드같은거 되게 좋아하시겠네요. 일일히 찾아다닐 필요없이 맵에 마커랑 싹다 따박따박 보여주고 알고싶지도 않은 서브퀘 장소들 1/10 깨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니깐요. 근데 그런게 개씹노잼이라는건 어크 발할라나 이번에 나온 호제던2만 봐도 잘 알수있을거같지않나요 ㅋㅋ 왜 님 기준에 겜 맘에 안든다고 게임 전체를 평가절하질 하시는지요? 님 말대로 그렇게 더럽게 불친절하고 매니악한 게임이었으면 지금처럼 스팀 동접수 90만명에 pc판매량 천만장같은 기록은 어떻게 나온건가요? 노이즈 마케팅? ㅋㅋ 호제던도 에일로이 와꾸 빻은거 말 많았는데 왜 호제던은 엘든링 나오니까 귀신같이 판매량 떡락한건가요? 똑같이 노이즈 마케팅 했으면 둘다 같이 잘 나갔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설마 팬덤차이라고 하실건가요? 허허 참 게임이 근본적으로 재미가 없으면 그 게임은 노이즈마케팅이고 팬덤 크기고간에 그냥 귀신같이 잊혀지고맙니다. 데몬즈 소울 리멬 못보셨나요? 그래픽은 최상급이여도 게임성이 옛날 고전게임 수준이라 지금 언급도 잘 안되고있는 실정이잖아요. 님 말대로 게임이 근본적으로 문제가있다면 팬덤빨이고 뭐고간에 지금처럼 버그나 최적화 등으로 떠들썩하지도 못했어요. 그런데도 님은 자기 본인 취향에 안맞다고 저처럼 프롬빠고 뭐고 그냥 순수하게 엘든링 재밌어서 접하고 즐기는 사람들을 그저 우월감이나 느끼고 선민의식 가질려고 열심히 엘든링같은 매니아 전용 게임이나 떠받드는 사람 취급 만드시는건가요. 라오어2 마냥 메타크리틱이랑 유저점수랑 차이 오지는것도아니고 그 최적화 좆박은 pc마저 평가 초록불 들어온마당에 뭐가 그리 부족하시나요. 무슨 게임 30시간하고 찍 싸놓고 평론가 다 된것마냥 당당하게 다크소울3.5니 뭐니 하는모습이 너무 웃겼습니다. 스토리 불친절한거랑 최적화 구린거 빼고는 pc로 70시간 즐겼고 아직도 엔딩까진 한참남은 유저 입장에서 전혀 공감 안되는 후기였네요. 번지 데가 확장팩 뇌절한 사례를 엘든링에 빗댄거부터가 참 ㅋㅋ 본인 취향에 안맞으면 걍 나랑 안맞는갑다 하고 안하면될것을 왜 굳이 게임을 깎아내리면서 다른사람들 눈살 찌뿌리게하나요. 남들 다 재밌게하는데 옆에서 재밌어하지말라고!!!!!!!!!!! 이러지마시고 글로벌적으로 그렇게 성공한 몬헌이나 재밌게 즐기시러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물들이 주는 정보가 단편적이기에 우리는 그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길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어디로 가야하는지 생각을 해야되고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알아가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가는게 진짜 모험이지 다른 rpg에서 주는 모험이라는 경험은 이게임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맵을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경치는 그야말로 예술적이고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최적화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고 이겜은 진짜 갓겜임 단점이 있다면 게임이 너무 쉽다
그냥 하세요 하면할수록 게임을 정성들여서 만들었다는게 더 느꺼짐 던전 하나하나 대충 문들었다는 느낌이 후반부에도1도 없었음 탐색에서 오는제미 일반 쫄들도 대충무시못하는 압박감에서 오는 긴장감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오는 여러가지 아름다운 환경과 어마무시한 보스몹들의 웅장함 후반까지 140시간동안 지루하다고 느낌적이 단1도 없었음
다크소울3에 비하면 진짜 난이도 최하입니다 그냥 뉴비들 유입노리고 이번작 만든거같아요 실제로 사람들 엄청 많이하구요 어려우신 분들은 밤불검이랑 물방울이라고 슬라임이있는데 이거 2개사용해보세요 모든 보스가 쉬워집니다 슬라임 탱시키고 밤불검이랑 뿅뿅 마법만쏘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ㅋㅋㅋ
![엘든링은 정말 갓겜일까? [엘든링 리뷰]](http://i.ytimg.com/vi/PPXXN-BZb3s/mqdefault.jpg)
![엘든링은 정말 갓겜일까? [엘든링 리뷰]](/img/tr.png)
나도 처음엔 97점 좀 거품이다 생각했는데 후반 가면 갈수록 진짜 인정할 수 밖에 없더라... 어려운 난이도 게임만 할 줄 안다면 진짜 어마무시하게 재밌음. 성취감 탐험 컨텐츠 플레이시간 몰입감 다 너무 뛰어남. 특히 성취감은 보스를 깰 때 뿐만이 아니라 새로운 길을 찾아 스토리를 진행할 때, 강해질 때 등 되게 여러 요소로 즐거움을 줬음.
할게 너무 많음….
고통받으면서 게임하는거 싫어해서...
@@AA-sv5mn 안 맞으면 안 하면 됨
난 별로..다른 97점 게임 보면 혁신적인 무언가가 있었는데 엘든링은 그게 아님.
컵헤드 40시간 하다가 접은
놈인데 괜찮음?
높은 진입장벽, 불편함, 난이도
다른 게임이었으면 마이너스로 적용했을 부분들인데
소울류에는 오히려 플러스로 작용하는 게 참 신기합니다.
그게 프롬의 내공이고 디테일인 듯. 소울라이크 게임 넘쳐나지만 프롬만큼 소울라이크를 잘 만들 수 있는 곳은 없음
하는사람만 할거같은데 유입이 계속 있다는것도 신기함 닼소3도 엄청팔렸던데
좆같이 만들면 마이너스지만 맛있게 만드니까 장인이지
@@gksejrgus1 프롬이 소울라이크를 창시했으니..
그건 당연합니다. 높은 진입장벽과 불편함과 난이도 모두 '성취감'을 위해 의도적으로 만든 것이기 때문입니다. 미야자키가 항상 말하지만 '고난'과 '성취'가 언제나 소울게임의 테마였으며, 어떻게 하면 그 부분을 최대로 끌어낼지 항상 고민한다고 합니다. 공포게임에서 시야와 이동이 제한되는 것이 오히려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죠
다들 이 작품의 난이도에 집중을 많이 하는데
이 게임은 그 넓은 맵이 미스테리와 던전으로 꽉꽉 채워져있음에도 계속해서 예술적인 맵디자인을 보여준다는게 정말 놀라움
적 디자인, 건물, 던전 내 요소, 갑옷, 성, 무기, 적의 기믹, 갱도, npc들의 특이한 캐릭터성과 생김새, 말투 등
정말 잘짜여진 성인용 디즈니랜드같다는 생각을 하게됨
소울류 감안한 평가죠 호라이즌이 이퀄리티로 나왔다고 생각하면 망이겠죠
@@이민우-x3o2y 장르가 아예 다르고 장단점도 다르죠 사람을 매료시키는 포인트도 완전히 다르고
@@이민우-x3o2y 게임 본연의 재미를 그래픽에서 찾으시는구만
@@이민우-x3o2y 그렇게 말하시는 호라이즌 제로던은 젤다에게 고티를 내줬습니다만...? 게임마다 내세우는 그래픽이나 게임성의 차이를 퀄리티라고 생각하시다니 되게 편협하시네요. 그리고 포비든 메타스코어 88 제로던 89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번에도 호라이즌은 고티는 안될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민우-x3o2y 그래픽이 좋아서 갓겜이면 유비소프트는 최고의 게임회사지 ㅋㅋㅋㅋ 해보지도 않고 이퀄리티
소울류를 즐기며 꾸준히 하는 유저로 말습을 드리면 오픈월드나 '이 게임이 대작이다.' 라고만 들어서 뉴비분들이 접근하기에는 벽이 분명히
존재 합니다. 특히 소울류를 싫어하시는 분들이 '다크소울이 아니고 오픈월드다.' 이 말에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시리즈가 아닐뿐이지.
같은 게임사니 분위기같은 것들은 대부분 비슷합니다. 그러니 뉴비분들은 신중하게 결정을 하셔서 구매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자신이 해보고싶은데 길치라던지 그런분들은 아직은 최적화 패치같은것들이 좀 더 진행되며 패치도 하니 괜찮으시다면 좀 기다리셨다가 루트 순서 공략이 나오면 진행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공략 영상을 보시면 좋아요.라도 눌러주시면 됩니다.
소울류 싫어해서... 안샀네요
@@b2spirit86 싫어하신다면 스트레스만 받으실수 있기에...대신 다른 스트리머분들이 하시는걸 보시며 대리만족을 느끼셔도 될겁니다.
이게 또 신기한게 꼼수나 공략들은 많은데 그런 쉬운 길이나 편법을 쓰면 또 성취감이 그렇게 높지는 않았음.
그래서 자체적으로 좀 더 몸 비틀고, 패턴을 연구해보는 방향으로 게임을 하며 보스를 정복하는게 소울류의 매력같음
가이드 영상으로 첨부터 센 템들 장착하고 너무 스트레스 안받고 먼치킨 주인공 느낌으로 적당히 보통맛으로 즐기니까 다크 판타지 세상 탐험하는 느낌으로 넘 재밌음.
시간적으로도 게임 할 시간이 많지 않다 보니 이게 적당
이게 진짜 전작들과 큰 차이점
모두가 똑같은 난이도로 시작하는거랑 다르게 난이도를 원하는대로 선택가능
@빵빵빵 그 몇몇 보스중 1빠따가 피할 수 없는 군다선생 였다는걸 기억하라고 ㅋㅋ...
@빵빵빵 오히려 다크소울 시리즈가 1회차는 무조건 플레이어가 패턴을 보고 파훼를 해야된다고 생각하는데...
@@Sky_Moon1005 닼소1 흑기사대검 얻어서 4강찍고하는 방법이 있긴 함
다크소울3 3시간하고 접고, 엘든링도 환불시간에 맞춰 환불하면서 제 게임취향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게해준 게임이 프롬게임인듯 싶네요..
오픈월드 RPG류를 좋아하지만 저같은 사람은 젤다의전설같은 게임이 제일 갓겜이지 않나 싶습니다.
저같은 사람이란
1. 게임하면서 너무 극에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서까지 성취감을 느끼고싶지는 않고
2. 특히 길찾기,미로 같은걸로 공략까지 찾아보고 일일이 하나하나 메모하며 찾아가고싶지는 않고
3. 나름 화려한 액션성과 빠른 전개감으로 호쾌한 액션을 누리고싶다.
등등......
이런 저에게 젤다야숨은 인생겜이 되어버렸죠..
엘든링은 사실 치트키같은걸 쓰면서 할까하다가 그러면 한도끝도 없어질거같아서 결국 환불로 마무리지었네요 ㅠㅠ
엘든링 구매할까하다가 이 글 보고 포기합니다
내 기준 갓겜 젤다야숨 다잉라이트1,2 용과같이 시리즈
저는 딱 엘든링, 다크소울3, 세키로 이 3개만 클리어해본 사람인데 클리어 한 저도 소울류는 취향이 아니네요 ㅋ 그나마 3개중에 세키로가 젤 재밌었습니다.
저도 야숨 인생 갓겜이고, 제일 좋아하는 장르는 서바이벌 호러입니다
이블위딘 1,2요
@@GregorSamsa343 바이오하자드 레지던트 re 시리즈 하셔야겠는데요~~ 최고는 re2, re4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이번 작의 최고 점은
보스 패턴(보스 AI)이라고 느껴져요
난이도와 몇몇 보스를 제외하고 각각의 보스마다 고유한 패턴이 물 흐르듯이 자유롭게 나오면서도 패턴이 항상 일정한게 아니라 패턴 시전 중에 거리가 벌려지면 패턴을 끊고 다른 패턴을 사용하는등 '세계관 속 강자' 라는 이미지가 확실하게 느껴지게 하고 종종 저거 사람이 아닌가 싶게 잘 설계 해놨음 그외에도 경사도나 맵 디자인에 따라 똑같이 피했음에도 맞거나 회피하는 등, 종종 달라지는 이런 프롬만의 디테일들이 돋보이는 작품인듯
이거 인정 거리벌려서 포션 먹을때 보스 공격 회피후 후딜보고 먹는 거 아니면 확정으로 처맞게 만들어놓은 보스도 있고 진짜 잘 만들었더라
근접캐는 끊이지 않는 패턴에 웁니다 ㅠㅠ
도가니 기사하고 싸울 때 그냥 거리 벌리면 간 보면서 안 오는데 물약 먹으려고 거리 벌리고 물약 먹으면 달려와서 침;;
역대급 비합리적 패턴인데 뭔ㅋㅋㅋㅋㅋ
근데 그게 문제점이 너무 자유롭게 나와서 근접은 딜하기가 힘들죠
내가 소울류를 거의 안했거나 처음이신 분들은 점성술사(마법사)해보세요. 저는 다크소울 친구들이 무조건 기사라해서 강제로 근접캐를 하게됬는데 계속 죽기만하고 해서 1회차도 못보고 접었는데 이번에 엘든링은 진짜 재밌게 하고 있어요. 원거리라는 이점이 안전성을 보장해주니까 일단 상황파악을 하고 들어갈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너무 어렵다 싶으면 손가락약 쓰고요 ㅋㅋ
낭만이 엄서..
이게 근접이 너프씨게먹어서요 근접할려면 단순 칼질보다는 스킬개념인 전투기술이 중요하드라구요. 처도첨에 다크소울 생각하고 햇다가 피보고 알피지하듯이하고있습니다 ㅋ
이번작은 특히나 효율충이 되어야 하는 듯 ㅋㅋㅋ
난소울류는건드려보진않았지만 만지면 컴터부술거같아
때라
최적화 얘기로 말이 많지만 잘 나온 겜은 맞음
근데 97점까지인지는 잘 몰?루겠음
진입장벽도 높은 겜이고
메타 97점은 솔직히 거품낀게 맞고 크게 기대 안했으면 겁나 재밌게 할 수 있음
다만 후반갈수록 영체 안쓰고 하면 접을확률 높아짐
영체 소환 하나로 보스전 난이도 나락ㅋㅋ
@@레이트리 사냥개 검이랑 해파리로 꾸역꾸역 하다 가고일 2마리 나왔을떄 출혈도 안먹히고 ㅈ같아서 슬라임,밤불검 먹으니 바로 꺠는거 보고 약간 허탈했음...일단 1회차는 이 메타로 빨리 보고 2회차부터 컨셉질 하던가 해야할듯...
@@에잉-g4h 보스들 패턴이나 2마리 3마리씩 나오는거 보면, 애초에 혼자 깨라고 만든게 아닌거로 보입니다. 자체 하드코어로 할 이유는 없어보여요.
@@레이트리 초반은 그래도 닼소3랑 비슷하거나 쉬워서 할만 했는데 가고일 2마리부턴 ㄹㅇ...닼소 데몬왕자는 그래도 조금씩 딜타임 있었는데 가고일 이새끼는 독브레스 때문에 타밍이 안나옴
근데 생각해보니 미야자키 이양반도 히든,최종까지 다 깼으니 이렇게 낸것 같은데 밤불검만 썼나..
@@에잉-g4h 평타 약하고 전투기술 주문들이 쌘거보면, 닼소처럼 평타 그만좀 치고 스킬도 쓰고 좀 그래라, 꼼수도 좀쓰고. 이런 느낌이랄까요? ㅋㅋ
높은 진입장벽, 불편함, 고난이도
= 방송으로 즐기기좋은 게임
형 고마워!! 진짜 이거 구매를 할까말까 격하게 고민하면서 여러 리뷰 찾아봤는데 형만큼 객관적으로 말해준 사람은 없었어... 고로 이유없이 화가 나있는 나는 안사는게 좋을듯ㅋㅋㅋㅋㅋㅋ
어쩌라고
@@잠자기장인-x3r 왜 자기소개를 여기서 하세요
저도 님처럼 소울시리즈 겁부터 먹고 안하다 세일때 사서 했을때 플스1부터 시작한 게임 인생에서 프롬게임이 인생게임이 될 줄 몰랐습니다. 본인 성질 급하고 화가 많아도 쌍욕 지르면서 너무 잼있게 하네요.ㅋㅋ 프롬겜 처음이시면 엘든링 전에 닥소울3 해보고 입맛에 맞으면 해보시길
사
@@xytz12 일단 님은 사면 안되겠네요 ㄷㄷ
저에게는 그 어떤 게임보다 갓겜입니다
처음으로 공략없이 한 게임이고 지인분들이랑 정보를 공유하며 우리들끼리 정답을 찾아서 보스와 아이템을 찾고 더 강해지는 즐거음이 있어요 시간 많으시면 공략없이 플레이 하는것도 재미있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공략없이 하고잇네요.
가끔 막히느 부분 만
공략없이해도 충분히 탐험요소가 많아서 어딜 돌아다녀도 다 재밋어요
3회차 마무리 하고 4회차 시작했습니다
딱 기대한대로, 걱정한대로 나왔습니다.
대부분의 보스들아 근접만으로는 깨기 힘들게 만드는 패턴들,
너무 낮은 보스들의 원거리 대처능력 때문에 보스 난이도가 너무 갭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오픈 월드의 광할한 맵과 프롬 특유의 불친절함의 조합은 길을 너무 복잡하게 만드는 결과가 나오고
필수적인 퀘스트가 너무 시간을 잡아먹게 해서 별로였습니다
한 오백 시간 정도만 즐기다가 접어야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결론이ㅋㅋㅋㅋㅋ
오백시간이면 많은거 아닌가요 ㅋㅋㅋㄱ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
소울류 500시간이면 많은편은 아니죠 ㅋㅋ
0하나 더쓰시죠
@@user-eid7fhehsjf
소울류+오픈월드+다회차 기능 있는 게임인데
500시간. 프롬겜 치고는 상당히 적은 플탐입니다.
-다크소울 리마스터600시간 플레이어
전작들을 해본사람으로서 개재밌습니다 전작 요소들을 모조리 다 섞어만든거 같은데 잘나온거같네요
존나 재밌슴... 그냥 존나 재밌슴..
불합리도 하다보면 어떻게든 해결해나감.
스트레스는 존나 받는데 해결하고 나면 이번엔 뭐가 기다리고 있을까 존나 설렘
0:52 언폭도로 증명된 사실이다 진짜 ㅋㅋㅋㅋ
개인적으로 소울류의 선행적 구조가 편했음
오픈월드라서 이동시간이라던가 목적지의 방향이라던가 그런게 애매해서 피로도가 심해졌음
얼마전에 처음 시작 했는데 대 존 갓겜 인정 다크소울 같은거 어려워서 하다가 포기... 근데 이건 나같은 발컨도 마법사로 시작하면 할만함 그리고 맵이 진짜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넓고 컨텐츠도 어마 어마함;; 그리고 그래픽이나 배경 보고 감탄
엘든링은 다크소울과 비교하면 의외로 전통RPG의 파훼법을 어느정도 반영을 많이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통RPG의 파훼법이라면 좋은 무기를 강화하고 부족하면 렙업으로 능력치를 올리고 하는건데
이게 와닿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실제로 해보면 다크소울에 비해 능력치 하나 올리고 렙업하는 것이 렙업전보다 점점 공략할 적을 한대라도 더 적게 때릴 수 있게 될 정도로 강해지는거죠
물론 다크소울식 고인물처럼 진행하면 굳이 피할 수 있는 필드보스에도 몇시간을 쏟고 있고 거기에 지쳐서 게임을 잡지 않게 될겁니다
하지만 우회해서 자기가 지금보다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몹들이 나오는 곳이 있는지 탐사를 하고 찾았다면 그곳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렙업하고 무기도 강화하다보면 전에 피했었던 필드보스를 전보다 몇대 덜 치고도 잡을 수 있는 스팩이 되어있는거죠
다크소울도 완전히 선형식이라고는 볼 수 없지만 엘든링처럼 강자들을 피할 수 있고 복수(?)를 위한 수련의 시간도 가지면서도 뭔가를 진행하고 있다는 느낌도 받기 때문에 게임에 지친다거나 스토리 진행이 안되서 막힌다라는 소리가 확 줄어들었다고 볼 수 있죠
지존 님 조언이 딱 좋네요... 저도 방금 엔딩보고 왔지만.... 게임이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캐릭을 중간에 3번 지우고 게임삭제를 200번 넘게 고민한 것 같습니다.
화가 많은 분들은 진지하게 구입에 대해 고민해볼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소울류를 많이 해보진 않았는데 이번작은 재밌게 잘하고있습니다.
다만 초반부분 가이드라인이 아쉽다고 생각하는데 불친절한것은 둘째치고 함정에 가까운게 있다고 생각해요.
대표적으로 튜토리얼을 막 끝내고 올라오면 트리가드가 정면에 있는데 생각없이 싸우러가면 뚜까뚜까 맞고 환불하러 간다던가
축복에 이어져있는 선을 따라가다보면 밀키트가 나와서 쓸데없는 야망은 버리라면서 빨리 환불하라고 떠밀어버리죠 ㅋㅋ
난이도 밸런스를 봤을때 주위의 미니던전을 다 돌면서 파밍하고 가는게 맞는거같은데 전혀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던 기억이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굉장히 재미있게 하고있어요.
그것이 다크소울임. 가이드에 익숙한 알피지 유저들에게 이것이 판타지다!를 손수 보여주는 초반설계. 닥소3의 환불의 화신 군다를 보면 알 수 있음
@@qponlyou32 그렇군요 그렇게보니까 오픈월드로 다른 선택지를 추가해준게 전작에비해서 많이 친절해졌다는 평이 나오는 이유인거같아요.
@@Gameteacher109 엘더스크롤 스카이림 다들 갓겜 갓겜거리는데 오블리비언 해본 사람 거의 없을걸? 그것도 엘든링이랑 비슷함. 필드에 그냥 던져놓고 아무것도 안주고 아무것도 안알려줌. 하지만 엘더스크롤 골수팬들은 오블리비언이 게임 내적으로 더 재밌었다구 함.
불친절한건 뭐, 프롬이 언제 한번을 안그런적이 있나요 ㅋㅋㅋ 모든 소울시리즈, 블본, 이번 엘든링까지 항상,그리고 앞으로도 계속될거라 생각됩니다. 이 게임사의 아이덴티티가 불친절함이니까요. 전작들 해온 저로써는 직접 몸으로 부딛치고 찾고 알아내는 맛에 중독되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근데 프롬을 처음 접한 사람들은 이 불친절함이 매우 불편하다, 이해 안간다, 뭐 안알려주고 알아서 하라니까 오는 막막함? 그런게 오니 좀 힘들순 있죠. 하지만 직접 찾아내고 알아내는 맛을 알게 된다면 이 게임 왠만해서 쉽게 놓아주진 못할거에요.
사실상 소울류 전작 유저들보다 오히려 뉴비가 쉬워보이는 느낌이 드는 게임
1. 패턴이 상당히 부드럽게 이어져서 실제로 보스들의 각 개성과 강함에 대한 이미지 같은 것들이 증가 했지만 여기서 턴제라는 개념의 허점이 작용함
흔히 소울123, 블본, 세키로 에서 이어오던 전투의 리듬감을 전부 뒤엎어야함 여태까지의 소울의 경험이나 감각으로는 이제 내 턴인데 내 턴이 아님(근접 무기 한정)
보스의 단순 공격임에도 범위가 무지막지하게 넓고 이에 따라 회피 우선 플레이를 하면서
전투가 길어지고 전기 사용 위주로 돌아가는 감이 있음, 기본적으로 구르기와 평타로(전기 일부 사용, 이렇게까지 전기의 비중이 높지 않았음)
모든걸 해결해오던 근접 무기 유저들은 상당히 힘든감이 있음
2. 이에 따른 여태까지의 소울의 감각을 전부 버려야함, 가지고 있는 모든 걸(영체 등) 사용해서 보스를 잡아내면 댐
근데 이건 몬스터 헌터에 가까운 느낌이지 늘 하던 소울과는 감이 다름
3. 이건 개인 취향이나 플레이 스타일 차이기는 한데 순수 보스런이 힘듬, 1회차 기준으로 느꼈을 때 파밍 없이 메인 보스 달리다가 딜 안 들어가서 고혈압으로 죽을 뻔 했음
근데 이는 위의 사항과 비슷한 점이 내 딜타임에 대한 감소에 따른 전투 시간의 증가로 체감이 오는 것일 확률이 높으며
패턴 사이의 연계성이 커진 만큼 딜타임에 대한 위험부담이 강해져 압박감으로 작용했을 확률이 높음
추가적으로 영체를 자꾸 안 쓰게 되는 감이 있음, 이건 애초에 살짝 낡은 마인드라 엘든 링 이라는 게임 자체에 적응을 해야 하는 문제인 듯 싶음
잘 모르겠고 근접에 소울식으로 게속 하다가는 지옥을 맛 볼 수 있음
본인도 이 악물고 밀긴 했었는데 이렇게 계속 이 악물다가는 고혈압으로 먼저 죽을듯
저랑 똑같으시네요 ㅋㅋㅋ 저는 후반부 가서는 결국 슬라임에게 굴복해버린...
소울류는 보는게 재밌는거라고 철썩같이 믿는사람인데 게임방송보면서 더 많은 풍경을 보다보니 배경이 너무 멋져서 살까 진짜 고민했음 ...
이걸 보기만하고 참는다고....? 사서 해보셈
배경이 멋진 다른 게임도 많습니다...
@@ons3744 아 안사요 안사 ㅋㅋㅋ
개인마다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 참..신기하더군요
공감합니다.
저는 작년에 스틸북 예구하라고 해서 멋도 모르고 예구했다고 발매하고 받아서 시작했어요.
프롬소프트 게임은 처음이고... 뭘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그런데 빠져드네요. ㅋㅋㅋ
노가다도 가능하고, 굳이 스토리가 직선방향도 아니어서 혼자 딴곳가서 뻘짓하고 다녀도 오케이여서 그런지 ㅋㅋㅋ
이젠 게임하면서 죽으면 왜 죽은것일까 하고 복기할정도..;; 재도전 다시, 다시! 다시!! 그리고 그 쾌감 ㅋㅋㅋ 전.. 추천!
이게 정말 객관적인 평가임. 내 주인들 중에 재밌게 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하루만에 환불한 사람도있고 사놓고 안하는사람도 있음(스팀 특).
제기준에 갓게임입니다. 열받긴한데 78시간만에 엔딩보고 2회차 하려합니다. 진짜 최고의게임입니다.
이번 스팀 여름 할인으로 엘든링 팔길래 사서 설치만 해놨는데 리뷰 보니 환불할까 심히 고민되네요.
소울입문을 작년에 p구라로 해서 11회차 돌았는데 맵이 완벽히 선형적 구도라 스트레스도 안 받고 쌍룡검 나오고부터 퍼가로 보스 패턴만 공략하니 쾌감이 지려서 인생겜이라고 생각할만큼 재밌었음.
근데 소울 악귀들은 엘든링을 갓겜이라고 하는데 p구라의 퍼가, 쌍룡검 패링하는 맛 하나로 소울을 경험한 사람인 저는 리뷰 보고 나니 체험만 해보고 환불각 잡을 생각부터 드네요.
전 소울 장르는 p구라 하나만 했지만 소울이라는 장르를 경험은 해보되 너무 큰 스트레스를 받기 싫다면, 스토리를 더 중시하고 소울을 굵고 짧게 진하게 느껴보고 싶은 저 같은 분들은 p의 거짓 강추합니다.
(스팀에서 사서 동력캐로 공략 아예 안 보고 1회차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도전과제, 진엔딩 다 달성하는데 초회차 40시간 걸렸습니다.
그러고 10회차 돌고 난 이후로 엑박겜패로 기술캐로 똑같이 모든 도전과제, 진엔딩 달성하며 초회차 도니 16시간 걸립니다.)
{하우롱투비트 완벽주의자 기준
엘든링은 모든 도전과제 달성하며 1회차 돌려면 133시간.
p의 거짓 같은 조건 59시간입니다.}
1. 난 소울 장르를 체험해보고 싶다.
2. 난 게임을 사면 엔딩보기 전에는 절대 접지 않는다.
3. 내 소울 처녀작으로 적정난이도와 재미가 확실히 보장되는 겜을 하고 싶다.
4. 선형 구조에서도 길 찾기 힘든데 미로형 구조에서 길 찾을 생각하니 막막하다.
이런 저 같은 스타일이신 분들에게 'P의 거짓'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영상 댓글 보니 대부분이 소울이 적성인 악귀가 너무 많아 피해자가 크게 발생될까 걱정되어 진심으로 쓰다보니 ㅈㄴ 길게 썼네요. 죄송합니다.
그래도 진짜 스트레스 받는 피해자가 없길 바라는 마음에 써봅니다.
프롬은 항상 게임의 본질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일관되어지게 게임을 만들어왔다는 점이 가장 맘에듦. 마치 그렇지만 모두가 같은 관점에서 게임을 바라보는게 아니기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당연함.
평론가들은 호불호와 상관없이 그 게임이 주고자하는것, 느끼고자하는 바, 주고자 하는 재미, 기술적인 발전 등이 1가지만이라도 극대화되어 혁신적인 장점으로 나타난다면 높은 점수를 주는거 같음
평론가들의 점수는 대중적인 선호도 점수가 아닌데 사람들이 지나치게 맹신하는점이 있어왔다는 점이 재밌음
웹진에서 공개한 바에 따르면 이번 엘든링 리뷰점수가 유독 높은 이유는 웹진 리뷰어들이 전부 프롬빠돌이들이었기 때문임. 웹진 기자들이 리뷰할 게임을 하는 건 근무로 쳐주지 않기 때문에 시간 외 근무로 게임을 하고난 후 점수를 매기는데 이 때문에 어렵고 피로감 많은 엘든링을 굳이 시간 외 근무까지 하면서 리뷰한 사람들은 프롬팬인 기자들이었단 거임.
온갖 게임을 다 접해보게 되는 리뷰어들을 빠돌이들로 만든 게임이라면 그만큼 무언가가 있다는게 아닐까요
@@김승훈-m9m 게임 웹진은 대중들이 구매할 때 참고하라고 공개하는 거예요. 프롬빠들이 엘든링 대단하다고 치켜세우라고 공개하는 게 아니라..
구매 계획중이신분은 다크소울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보스전 공략 위주보단, 그냥 탐험위주 겜이라고 보셔야 되요. 보스전은 그냥 스트레스입니다. 보스를 공략한다는 느낌이 없어요. 걸핏하면 나오는 2마리보스. 엇박자와 때릴 타이밍도 안주는 거지같은 연타 패턴. 그래서 근접케릭들은 통곡중이고 법사들은 날먹중이죠. 실력보단 꼼수찾아 공략하는게 더좋습니다. 그냥 소환체로 몸빵 시켜놓고 스킬난사하면 되는겜이에요. 보스와의 긴장감 있는 1:1 대결? 그딴거 없어요. 오픈월드 모험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번영상에서 조세님께서 설명하신 부분이 모든 유저에게 통용되는 엘든링의 문제점이라기보다는 그냥 특정유저한테 이 장르의 게임이 잘 안맞을수 있다는 얘기인데 메타크리틱까지 언급하면서 굳이 이 게임이 갓겜이 아닐거라는 걸 말하는건 좀 너무 간것같아요. 차라리 엘든링 최적화 문제나 마법, 근접간 밸런스 문제를 꺼내시고 메타크리틱을 말씀 해보시는게 어떤가요
호불호의 영역이 큰 게임이라서 각자의 의견은 모두 존중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논쟁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안 돼요.
문제는 그 논쟁에 아무런 발전이 없다는 게 심각한 거죠. 엘든링의 호불호 논쟁은 프롬 전작들에서 지겹도록 했었던 것이고,
이런 현상은, 모든 이의 관심을 받은 엘든링이 차세대 게임이라 부르기엔 많이 부족하다는 걸 대변해 준다고 봐요.
결국 `프롬이 프롬했네`라는 평가를 벗어나지 못했고, 그 기술적 한계로 차기작 또한 `과거의 프롬`을 벗어나지 못하겠죠.
갠적으로 평점은 별로 안믿는편에 취향도 확고한 편이라 이런류 게임은 그냥 불호..
딱 매운 맛에 비유할 수 있을 듯.. 고통이지만 잘 만들면 맛있는 고통...
언제나 평론가들 평은 믿거
영화도 상업영화 경우
너무 진지빠는 평론가들은 쉣인데
게임쪽은 더 심함
플레이해 본 유저들 평이 거의 맞는 듯
(이쪽도 의도적으로 조작들어가면
거침없으니 어디까지나 상대적임)
직업과 무기로 난이도 조절 가능 합니다.. 처음 접하고 가볍게 즐기고 싶으면 법사 하면됨..
다른 게임이였으면 마이너스 요소가 될것들을 본인만의 아이딘티티로 잘 소화시킨 엘든링..
저한텐 마이너스 요소 맞네요
소울류는 벌대 안삽니다
이미 다크소울을 맛본 망자들은 엘든링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몸이 되버렸다
와~ 이런 방식 리뷰 정말 좋습니다.
게임 장단점을 잘 설명해주신 거 같네요.
인게임 내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들이 파편화 되어 있어서 선형적구조로 단계단계 진행해서 나아가는 부분, 서사적 방식의 풀이구조에서는 좀 지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계속 뭔가 어떠한 재미때문에, 게임을 붙들고 하게 만든다면, 게임 잘 나온거 맞죠.
트리가드와 멜기트를 전회도 공략도 없이 스스로의 힘으로 패턴분석하며 격파하면 진짜 쾌감 째진다
엘든링으로 처음 소울류 해본 80시간 유저의 감상이라면.. 보스는 재밌다. But 길 찾는게 너무 지친다. 중반까지는 길 찾는것도 재미있었는데
후반가니 지침으로 다가옴. 오픈월드라지만 필드에서 할건 필드보스뿐이라는 생각.. 갈수록 모든걸 패스하고 보스길만 따라가고 있는 나를 발견
소울류 정말 좋아하시던분 아니시라면 고민 좀 해보고 사셔라. 아니면 길은 그냥 공략 보시고 보스만 맛보시는게 좋을수도..
97점 이라는 점수에 속아서 했다가 때려침 다크소울도 보스 몇번 때리다가 때려쳤는데 소울류 싫어하면 안맞으니 하지말라네? 그런데 왜 97점?
97이라는 점수면 취향도 찢고 갓겜이라는 소리 나와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뭐 특정 집단만 좋아할 게임에 그런 점수를 붙여놓고
그런식으로 일반유저가 아닌 매니아가 점수를 붙여버리면 97점 못받을 게임이 어딨냐고?
지뢰찾기 매니아가 97점 평가하면 지뢰찾기가 97점 갓겜 되냐고
내가 해본 감상은 우중충한 분위기 괴세포 같은 팔다리 덕지덕지 붙인 괴물들 불친절한 시스템 굼뜨고 구린 조작감 한무트라이
오픈 월드라고 해놨는데 사실 필드에서 할거 거의 없고 보스 깨는 맛 원툴인 겜
분명 퀘스트 정보 안내+진행도에 대한게 매우 불친절한데
이상하게 하염없이 맵을 떠돌면서 찾고 있고, 어느순간부터는 대화나 텍스트에 집중하게 되더라구요.
추가로 중요하다 싶은건 메모까지 ㅠㅠ
불편하고 정말 더럽게 어려운데, 누군가는 속시원하게 공략하는걸보니 또 도전하게 되내요 ㅎㅎ
ㅋㅋㅋ 그게 빠져드는 겁니다
퀘스트 추가됨... 자 드가자...
엘든링 스트리머들 하는거 보면 진짜 갓겜인거 같음. 하지만 누가 돈주고 하라고 해도 안하고 싶은 게임...
소울류 하면 않돼는 유형
1.뭐만하면 화내는 사람
2.맨탈 약한사람
3.스트레스 많이 받는 사람
4.욕심 과다한 사람
5.한눈 많이파는 사람
6.길치
7.나태한 사람
8.뭐만 하면 사람들 함정에 속는사람
9.도전정신이 언청난 사람
10.찍먹만 한다는 사람
11.개임 못하는 사람
12.끈기 부족한 사람
13.소울류 안해본사람
14.개임 쉽게 보는사람
15.인내심 부족한사람
16.호쾌한거 좋아하는 사람
17.공격모션 빠른거 좋아하는 사람
18.시간 없는사람
19.level up 자주 않하는사람
맞춤법 ㅅㅂ ㅋㅋ
진짜 이펙트 화려한 마법 무기 기적 많아서 오래 즐기기에도 좋을거같아요
내가 형이다! 반말 고치자!
몇가지 얘기하자면
1.화가 많은 사람은 엘든링 하면 안된다?
이건 사실 엘든링도 못할 정도로 화가 많은 사람이라면 엘든링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성취감으로 이어지는 게임들을 아얘 하면 안된다고 보면 됨
그만큼 엘든링은 난이도를 낮추려고 하면 얼마든지 낮출 수 있기때문
2.길치는 하면 안된다?
엘든링은 오픈월드 게임으로 나온 만큼 지도, 핑, 마커 등등 길을 덜 헤매게 여러 시스템을 제공해주었음
물론 레거시 지역들은 오픈월드라기 보단 기존 소울류 시스템을 하는것과 비슷한데, 길이 막 그렇게 복잡한 편도 아님.
일상생활에서 지장이 갈 정도로 길을 계속 까먹는 수준이면 마찬가지로 엘든링뿐만 아니라 길을 찾아가는 게임을 하면 안됨
3.캐릭터, 보스가 느려터졌다?
캐릭터 움직이는것도 몬스터 움직이는것도 신랄한 게임을 하다오면, 그나마도 몬헌에서 조충곤 돌리다가 오면 답답한 느낌을 받을 수는 있음.
스태미나 시스템으로 어떤 공격이든 무한히 할 수는 없고, 그 공격 마저도 보스 패턴 봐가면서 눈치껏 넣어야하기때문임.
근데 이건 소울라이크, 소울시리즈게임의 가장 큰 특징중 하나이기 때문에 이게 답답하다고 하기싫으면 엘든링 안하는게 맞긴함
근데 내가 느린만큼 보스도 느리고, 그리고 내가 느리다고 한들 가볍고 빠른 무기를 갖추거나 그러한 전회, 주문류를 사용한다고 하면 상대적 속도감을 즐길 수 있긴함
4.턴제에 가깝다?
턴제에 가깝다는 말은 맞다고 할 수 있으면서도 틀리다고도 할 수 있음.
일반적인 플레이.. 기본무기만 들고 계속 한다던가 비슷한 플레이를 한다고 하면 턴제게임에 가까운 플레이를 해야함
다만 이게 턴제게임이라고 하기는 애매한게, 8회차 이상된 저도 보스들을 원턴에 조져버리기도 하고, 상대 턴임에도 불구하고 맞딜을 걸기도 하고, 엘든링은 히트박스가 세세하기 때문에 몬스터의 뒤로 달려가면서 때리는, 이른바 몬스터를 발레를 시켜주는 플레이를 하면 턴제가 거의 의미가 없긴함
5.퀘스트 진행이 불친절하다?
인정. 이건 진짜 퀘스트 해볼테면 해보라는 마인드로 있는거라 ㅈㄹ맞음
다만 이건 애초에 커뮤니티를 한다는 전제하에 맞춰진 퀘스트 난이도라고 생각해야함.
해서 퀘스트를 진행하려고 하면 인터넷 조금만 뒤져봐도 나오기에, 인터넷 뒤지기 싫고 혼자하고싶은데 이런 불친절한 시스템 싫다하면 안하는게 맞긴 함
결론
썸네일은 진짜 어그로 뽑으려고 만들어놓았고
내용들도 썸네일에 맞춰서 얘기하려고 추상적이고 애매하게 당연한 말들만 한 느낌이 없잖아 있음
정보제공도 그렇게 많이 한 느낌도 없고, 전체적으로 아쉬움
취향 안 맞으면 환불할 망정 조금이라도 땡긴다면 일단 무조건 직접 해보길 추천함
그럴만한 가치는 충분히 있음
다른 사람 말만 듣고 혹은 다른 소울류 생각하고 손도 안 대보기엔 너무 아까운 게임임
개인적으로 소울류 게임들은 '맛있는데 조올라 매운 음식' 이라고 생각함.
매운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맛있게 먹고, 적당이 먹는 사람들도 후후 하면서 먹겠지만
매운거 못먹는 사람들한테는 그게 천상의 맛이더라도 먹을 수가 없는 것과 같은 이치.
개인적으로 입문작으론 세키로 추천합니다. 난이도 쉬운 세키로로 시작해서 닼소3로 적응하고 > 블본 > 엘든링 순으로 플레이하니까 개꿀잼..ㅎㅎ
그러면 프롬특유의 굼뜬모션때문에 오히려 적응못함 세키로랑 닼소3 모션연계의 부드러움 차이가 진짜 충격이였음...
길치입니다. 길 잃어서 헤메고 다니다보니 좋은템 혹은 숨겨진길 잘 찾습니다.
근데 다시 못갑니다 어딘지 몰라서..
한번갈때 클리어 하던지 죽어서 위치 남기던지 합니다 위치 남겨도 못 찾다 헤메고 다니다보면 또 좋은템 먹습니다.
그게 그렇게 재밌습니다
쪼세형 진짜 완벽한 리뷰다..
내가 완전 이 리뷰에 대한 사람입장임
너무 감탄 스럽다 ㅋㅋ
출시초기 접속오류, 그 후 1주일간 최적화 문제 제외하면 이만한 갓겜이 없는데 ㅋㅋㅋ
확실한거 다크소울 안해봤으면 엘든링 하지말고 로아하러가는게 맞다
ㄹㅇ 공감
심각한 길치라 길찾는거 개스트레스
거기다 느린거 굼뜬거 진짜 ㅈㄴ 답답함;;;
해보고 싶다가도 포기
진짜 좋은 겜이지만 그래도 이번 리뷰평점은 너무 주관적이였음.
난 1점 (에픽세븐)
원래 리뷰는 주관적인데
지존조세님 리뷰?
리뷰가 주관적이지 않으면 그거는 프리뷰입니다 애초에 객관적인걸 찾으면 안됩니다
@@nextne6227 네, 맞습니다. 그래서 따로 '너무'라고 강조했잖아요
이 게임을 쉽게 만드는 것들은 많지만
(레벨. 무기. 악세등등)
그 모든것이 너의 손을 보정할수 있는것은 아니다 그게 거지같은 소울의 매력이다
간만에 정상적인 신작 소식에 눈물을 흘리고
진행중 어려움에 눈물을 흘리고
클리어 후 성취감에 눈물을 흘리는 게임.
길찾기 관련해서는 하고싶은 말이 있는데 저도 다크소울 시리지는 길찾기가 너무 뭐같아서 조금 하다 접은 사람입니다
근데 엘든링은 오픈월드인게 있어서 영상에 언급된대로 필수로 따라가야되는 퀘스트라인도 분명히 있지만, 그 와에는 자기 맘대로 가고싶은데 가고 싸돌아댕길수있습니다
즉, 필수적으로 길을 찾아야하는 구간은 있지만 게임 전체가 다 그런건 아닙니다. 오히려 오픈월드라 자유도가 높은 편이죠
제가 다크소울은 접었는데 엘든링은 계속하고있는 이유가 그거입니다 오픈월드 탐험하는게 좋아서
개인적인 생각으론 엘든링 - 게임 진짜 잘 만들고 재밌지만 여러가지 상황을 고여했을 시 메타크리틱 점수 97은 아무리봐도 약간 거품이 들어간것 같네요... 역대 메타크리틱 점수가 높은 게임들과 비교했을 때 느낌상 92-93 정도가 딱 알맞는 정도가 아닌가....
엘든링으로 입문한 사람인데 그냥 모험하면서 이리저리 다니니까 엔딩까지 봄. 그 모험의 과정이 굉장히 즐겁고 즐겁고 또 즐거움. 150시간 정도 걸림. 이 과정이 스트레스일 이유가 1도없음. 또 길찾기 어렵다는 사람은 그냥 공략 쳐보고 한번에 처리하려고 보니 이리저리 복잡하니까 스트레스 받는거임. 우리나라에는 게임을 즐기는 사람보다 깰려는 사람이 많다더니 이 영상보니까 딱 알겠네
당신이 뭔데 사지마라고 하는가?
롤같은 AOS장르 극혐하는 입장에선 괜찮았음
근데 최적화는 너무 심하게 부족함
진지하게 한 반년 늦게 사서 최적화패치 뒤에 진입하거나 아예 플스 있으면 그쪽으로 가는거 권장해드림
엘든링에서 가장 인상 깊은 변화는 보스깨는게 너무 어려워서 소울 파밍하던 노가다의 시간을 탐험의 즐거움으로 바꿔놨다는 거죠. 전작할 때 너무 어려워서 렙업 노가다 하면서 스펙업해서 깨곤 했는데 엘든링은 마상전투가 스트레스를 확 줄여줘서 여러 던전 돌고, 필드 몹 유린하면서 다니니 어느세 소울이 쌓여있는게 진짜 좋은거 같아요.
취향 및 장르별 평가가 기본이죠
그러다보니 취향이 다르면 추천할 수 없는건
대부분의 게임에 적용되죠
밸런스를 선택한다는게 정말 공감가네요 무기군에 따라서 이게 프롬게임인가 싶을정도로 쉬워지기도하고, 반대로 역대 프롬 게임중에서 제일 어려운 게임이 되기도 하는 거 같습니다. 물론 그에 따른 성취감의 차이는 플레이어가 감당할 몫이겠고요
원래도 소울류는 난이도랑 별개로도 철저하게 취향탐. 괜히 써근물들이 뉴비만 보면 미쳐버리는게 아님. 오래 해온 사람들도 허들이 높은 건 인정하는 마당에 무작정 찬양만 하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함. 물론 나에겐 갓겜이지만 모든 사람들 생각이 다 같길 바라는것도 이상하고.
다크소울3로 처음 프롬겜을 접하고 1회차 클하고 끝냈었는데
엘든링은 너무 취적이라 2 ~ 3회차도 할 거 같아요 ㅋㅋㅋ
화내면서도 저 더러운 보스쉑 내가 잡고 이기고 만다 라는 생각으로 계속하게 되는 거 같아요
마법사트리가 쉬운것과 아주 쉬운 난이도부터 레벨에 맞지않은 곳을 가면 더 어렵게 즐길 수 있는 부분까지 본인이 쉽게 즐기려면 전작에 비해 훨씬 쉽게 즐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전 시리즈는 선행적 진행때문에 이런것들이 힘들었다면 엘든링은 오픈월드를 통해 난이도가 유연해진 면이 있습니다
게임을 해보면 느낌은 들지만, 이렇게 조목조목 집어가며 말로 설명하는건 어려운데, 어떤 게임인지 아주 알기 쉽게 잘 설명해주셨네요.
언제부턴가 여러 유명 사이트 평점이 의미도 없고, 공신력도 없어진게 참 안타깝지만,
그런 신뢰도 없는 평점에 얽매이지 않더라도, 충분히 재밌고 잘 나온 게임입니다.
저는 좋은 스토리가 있는 몰입력 좋은 게임을 좋아하는 취향임에도, 스토리 부분에 있어서는 친절이나 전달력과는 전혀 관계없는 게임임에도,
충분히 재밌게 했습니다.
라이트 게이머인가 하드 게이머인가? 그게 소울류 호불호를 가른다.
하나마나한 소리
어거지로 컨텐츠 하나 만드느라 수고했네
애초에 캐주얼게임이 아니라서 모두가 다 할수있는 게임은 아니라고 봄.
불친절함과 불합리함은 이 게임사의 기본 특징이고 그것을 이겨내고 액션감을 원하는 유저들만 할만한 게임이라고 봅니다.
데몬즈소울 이후로 좀만 어려워도 겜 꺼버리는 몸이 돼버려서 엘든링은 프롬거라는 얘기만 듣고도 패스.. 그래도 어려운 난이도로 매니아만 하는 게임이 아니게 된 지는 오래인 것 같네요 충분히 많은 사람들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의 게임이 된 것 같음
소울류 게임은 해본적이 없지만 좀 비슷한 게임을 해본적은 있어서 공략 찾아보고 환경이 갖춰진다음에 해야겠네요.
진짜 트리가드 밀키트 파밍 안하고 가면 죽을맛이더라 진짜 재능도 없으면서 오기로 했다가 겜접을뻔함 (트리가드 맨몸으로 7시간 트라이함;;)
그런데 파밍슬슬 하고 진행하니까 안접길 잘했다고 느꼈다
진심 다른게임이랑 비교할수 없는 분위기랑 간지 이건 세키로때도 느꼈지만 오픈월드 하고나니 더 가슴이 웅장해 지더라
그레도 길찾는건 여전히 ㅈ같은데 전작보단 나은거 같음ㅋㅋ
일단 타 오픈월드 처럼 친절하게 위치설명이 없기에 알아서 가야함ㅋㅋㅋ 대략적인 설명은 해주는데 근데 그게 참 재밋음
이런게임류 완전 처음인데 전 갠적으로 보스잡는것도 재밌지만
스킬과 템조합을 해본다던가 숨겨진 길이나 미쳐 찾지못한것들을 찾는재미 등
공략을 정말 가능하면 안보고 하는데 매우 재밌습니다.
이겜 자체가 불친절 하다기보단 유저가 찾게 만들기 위해 짜놓은게 은근 많아요.
무기에 관해서도 각자 무기의 묵직한 맛이 있는가 하면 가볍게 나가는 무기도 있고
쉽게 원거리 마법으로 치고나가는것도 있고 이건 사실상 유저가 선택하는거라고 봅니다.
되게 게임자체를 잘 만들고 잘해놨다고 밖에 생각이 안듭니다.
그리고 솔직히 성격 많이 급하고 화 자주내는분들은 안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지인한명이 샀다가 환불했어요ㅠㅠ)
여튼 결론은 전 재밌게 겜하고 있습니다:)
조세님 소양 하나더 추가 “인내” 가장 중요하다
초반 보스가 다크 소울의 전략을 잘 보여주는 것이다고 생각합니다. 피하고, 때린다. 이게 보스전의 핵심입니다. 사실 유저가 개씹사기 무적기 "구르기"를 가지고 있어서 할만합니다. 예전에는 보스가 너무 어려워 포기하고 떠나갔지만 이제는 오픈월드이니 스펙업을 하고 올 수도 있어 더 쉬워졌다고 생각합니다.
요약: 강한 인내심 없으면 하지마라.
나는 닥소3,세키로 한시간도 안되어 포기했던 사람인데 엘든링 개재미있음.계속 죽어도 이상하리만큼 재밌고..정말 추천함
취향이 확실히 갈리는 게임인 만큼 취향에 맞다면 최고의 게임.
요즘 게이머들이 친절한 게임에 익숙해져 있다고는 하지만
이게임은 너무 불친절함
불친절한걸 넘어서 그냥 횡포수준임
이게 이 게임만의 매력이라고 쉴드를 치기엔 너무 심한게
다른게임에서도 이런식으로 만들어놓은 사례가 있었음
그게 데스티니 가디언즈인데 엄청 중요한 주간퀘를 수수께끼로 내던 게임이였음 그래서 커뮤니티에서 사람들끼리 추리하고
숨겨진곳 찾아서 공유하고 쌩쑈를 다했던 기억이남
이게 처음에는 재밌는데 결국 사람을 서서히 지치게 만듬
노력에 대한 보상도 적고 그냥 내적인 뽕만으로 만족하라고 하는건 너무 터무니없는 디자인임
이걸 쉴드치는 사람이 많은건
'우월감'때문임
내가 이렇게 어려운 게임을 깼다. 너희가 못하는거지 게임은 잘못이없다.
이런 보상심리적인 쉴드가 강함
그래서 말이 안통함 이게임을 까는순간
그 사람은 게임을 못해서 까는 수준낮은 게이머 취급받기 일수임
반례로
OLD버전의 몬스터헌터가 소울시리즈보다 3배는 어렵지만
몬스터헌터가 지금 어떤길을 걷고있나
결국 과거의 조잡하고 불친절하고 부조리한 시스템을 최대한 걷어내고
게임의 장점만 끌어내서 글로벌적으로 성공해냈음
소울시리즈는 이게 부족함
그냥 한없이 매니아게임임
엘든링은 그냥 솔직히 다크소울4 라고밖엔 생각이안듬
잘만든 게임인건 확실하지만
97점은 그냥 말도안되는 똥방귀소리인건 팩트임
85점 정도가 적당한수준
겜 나오고 일주일만에 스팀에서만 천만장팔았는데 이게 글로벌적으로 부족한게임임..?
@@user-ul3he8oc6e 네 부족한게임 맞습니다.
괴리감심한 메타크리틱점수 96점에
노이즈마케팅으로 엄청나게 부풀려진 인기임
저도 엄청나게 기대하고
야숨식 오픈월드에 무슨 메타크리틱 만점 폭풍에
결국 넘어가서 30시간이나 플레이했지만
결론은 다크소울3.5 임
이게임은
매니아 게임으로서의 점수는 높을지 모르나
이걸 객관적으로 재밌는 트리플A급 글로벌게임이라고 부르는건 여태껏 재밌는 게임을 위해 머리싸매고 게임개발한 사람들에 대한 모독임
이 게임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나열하면 끝도없이 많지만
그저
"소울류는 원래 그런게임이에요"
원툴로 버티고있음
엘든링이 재밌는 게임이라는건
부정할수없음
매니아층이 두텁다는건 그걸 증명하는거고
하지만 제가 말하고싶은건
그건 어디까지나 '매니아게임'으로서의 평가고
아직도 이게임은 매니아게임에서 벗어나진 못했다고 말하고싶은거임
이 게임에 '역대급'이란 수식어를
함부러 가져다 붙히는 수많은 폭도들때문에
불편한 글을 좀 썼습니다.
@@yyetttky2089 닼소 어려워서 안하던 사람들도 엘든링은 영체랑 날먹무기들로 40시간씩 재밌게하던데 이게 다크소울때처럼 매니아들만 하는 게임은 이젠 아닌거같네요 부족한부분은 있긴한데 거품빼고 딱 메타크리틱 90초반쯤 점수 받을만함. 그리고 다크소울 3.5라고 하시던데 혹시 겜하면서 영체안쓰고 전회 안쓰고 구르고 평타질만 하다가 얻어터져서 그런말씀 하시는건가요 꼭 그런사람들이 다크소울 4라고 평가절하질 하던데 ㅋㅋ;
@늒네 제가 말씀드렸죠 다크소울이든 엘든링이든 어려운게임이 아닙니다. 이거보다 어려운게임은 훨씬 많아요
소울류는 난이도가 어려운게 아니라
극악의 불친절 함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게임일 뿐입니다.
이번 엘든링에서 전작과는 다르게 난이도 조절 가능한거 알고있습니다.
그걸 말하는게 아니잖아요
다크소울에서 난이도 선택 가능하게 만들어놓으면 갓겜됩니까?
야숨식 오픈월드 라더니
꽉막힌 일자형 반쪽짜리 오픈월드에
그래픽은 크게 발전된게 없고
최적화 엉망에
스토리는 또 아몰랑알아서생각해 원툴
솔직히 다크소울4라고도 못하겠어요
맵형식만 바뀌고 탈것이랑 자잘한 업뎃 몇개한
다크소울3.5가 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소울류는 님보다 더 잘할거에요..
@@yyetttky2089 엘든링정도 오픈월드가 꽉막혔다고 하면 도대체 님 기준에 만족하는 오픈월드 겜은 대체 뭐가있나요? 설마 30시간동안 림그레이브만 헤메다 아 씨발 길 어디야 어디가라고 마커도 없고 게임 노답이네 하고 꺼버리신건 아니고요? 케일리드랑 알터 고원은 가보시기는 했나요? 노크론은요? 아 노크론은 모르시겠네요 라단 잡아야 열리니까 ㅋㅋ
님이 그렇게 강조하는 겜의 불친절도 마치 겜을 못해먹을 정도로 심하다는듯이 말하고있는데 시작부터 튜토리얼에 조작법이랑 꼭 알아야할것들 인벤토리에 친절하게 다 나와있고 상인들이 꿀팁 정보들 파는데 님 기준으로 이정도로는 턱없이 부족한가보네요. 아예 길 헤메지말라고 지도도 주고 네비게이션도 쏴주는데 이게 님이 말하던 불친절인가요? 님은 그럼 친절한 유비식 오픈월드같은거 되게 좋아하시겠네요. 일일히 찾아다닐 필요없이 맵에 마커랑 싹다 따박따박 보여주고 알고싶지도 않은 서브퀘 장소들 1/10 깨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니깐요. 근데 그런게 개씹노잼이라는건 어크 발할라나 이번에 나온 호제던2만 봐도 잘 알수있을거같지않나요 ㅋㅋ
왜 님 기준에 겜 맘에 안든다고 게임 전체를 평가절하질 하시는지요? 님 말대로 그렇게 더럽게 불친절하고 매니악한 게임이었으면 지금처럼 스팀 동접수 90만명에 pc판매량 천만장같은 기록은 어떻게 나온건가요? 노이즈 마케팅? ㅋㅋ 호제던도 에일로이 와꾸 빻은거 말 많았는데 왜 호제던은 엘든링 나오니까 귀신같이 판매량 떡락한건가요? 똑같이 노이즈 마케팅 했으면 둘다 같이 잘 나갔어야하는거 아닌가요? 설마 팬덤차이라고 하실건가요? 허허 참
게임이 근본적으로 재미가 없으면 그 게임은 노이즈마케팅이고 팬덤 크기고간에 그냥 귀신같이 잊혀지고맙니다. 데몬즈 소울 리멬 못보셨나요? 그래픽은 최상급이여도 게임성이 옛날 고전게임 수준이라 지금 언급도 잘 안되고있는 실정이잖아요. 님 말대로 게임이 근본적으로 문제가있다면 팬덤빨이고 뭐고간에 지금처럼 버그나 최적화 등으로 떠들썩하지도 못했어요.
그런데도 님은 자기 본인 취향에 안맞다고 저처럼 프롬빠고 뭐고 그냥 순수하게 엘든링 재밌어서 접하고 즐기는 사람들을 그저 우월감이나 느끼고 선민의식 가질려고 열심히 엘든링같은 매니아 전용 게임이나 떠받드는 사람 취급 만드시는건가요.
라오어2 마냥 메타크리틱이랑 유저점수랑 차이 오지는것도아니고 그 최적화 좆박은 pc마저 평가 초록불 들어온마당에 뭐가 그리 부족하시나요. 무슨 게임 30시간하고 찍 싸놓고 평론가 다 된것마냥 당당하게 다크소울3.5니 뭐니 하는모습이 너무 웃겼습니다. 스토리 불친절한거랑 최적화 구린거 빼고는 pc로 70시간 즐겼고 아직도 엔딩까진 한참남은 유저 입장에서 전혀 공감 안되는 후기였네요. 번지 데가 확장팩 뇌절한 사례를 엘든링에 빗댄거부터가 참 ㅋㅋ
본인 취향에 안맞으면 걍 나랑 안맞는갑다 하고 안하면될것을 왜 굳이 게임을 깎아내리면서 다른사람들 눈살 찌뿌리게하나요. 남들 다 재밌게하는데 옆에서 재밌어하지말라고!!!!!!!!!!! 이러지마시고 글로벌적으로 그렇게 성공한 몬헌이나 재밌게 즐기시러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프롬에서 나온 게임들은 호불호가 상당히 씨게 갈리는 게임이라 진짜 아무한테나 추천해주기는 어려움. 그 호불호가 원래 다크소울 하던 사람한테도 있으니. 잘 만든 게임인 건 맞는데 적극적으로 누구한테 추천해주기는 어려운 게임이기도 함. 추천에 고려해야 할 점이 너무 많음
인물들이 주는 정보가 단편적이기에 우리는 그 퀘스트를 깨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고 길을 정확하게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어디로 가야하는지 생각을 해야되고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 정보를 알아가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가는게 진짜 모험이지 다른 rpg에서 주는 모험이라는 경험은 이게임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다 그리고 맵을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경치는 그야말로 예술적이고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최적화 문제도 어느정도 해결되고 이겜은 진짜 갓겜임 단점이 있다면 게임이 너무 쉽다
5:48 게임을 하면 안되는 이유...
진짜 200% 공감합니다. 이 쓰레기같은 난이도 왜 돈주고 고통받으며 부들부들 샷건쳐야하는지..하.. 내가 똥손이고 화가많다싶으면 안사는게 좋습니다.
그냥 하세요 하면할수록 게임을 정성들여서 만들었다는게 더 느꺼짐 던전 하나하나 대충 문들었다는 느낌이 후반부에도1도 없었음 탐색에서 오는제미 일반 쫄들도 대충무시못하는 압박감에서 오는 긴장감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오는 여러가지 아름다운 환경과 어마무시한 보스몹들의 웅장함 후반까지 140시간동안 지루하다고 느낌적이 단1도 없었음
완성도는 엘든링이 높지만 아무한테나 다 추천해줄만한 게임은 던파 메이플같은 게임이 맞음
와 난 설명만 들어도 벌써부터 현기증 날려고해요 ㅠㅠ
확실히 화 많고 인내심 없으면 하면 안됌 ㅋㅋ
게임은 게임으로 보고 재미와 탐구심을 추구하는 사람만 해야함
소울류 중에선 제일 쉬움!! 룬노가다 사기전회 마법 영체로 스스로 난이도를 낮출수있는 방법이 너무 많음!!! 유저가 스스로 난이도 낮출수 있는게 너무 좋음
엘든링은 최적화만 잘되어있었으면 스팀에
좋은평가 받을수 있었는데 어차피 올해 고티 겜인데 야숨2 나와봐야알겠죠?
다크한거 싫고 어려운거 싫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안알려주는거 싫으면 절대 사지 마세요
ㅋㅋ 그정도면 엘든링을 싫어하는 거 아님?
다크소울3에 비하면 진짜 난이도 최하입니다 그냥 뉴비들 유입노리고 이번작 만든거같아요
실제로 사람들 엄청 많이하구요
어려우신 분들은 밤불검이랑 물방울이라고 슬라임이있는데 이거 2개사용해보세요
모든 보스가 쉬워집니다
슬라임 탱시키고 밤불검이랑 뿅뿅 마법만쏘세요 정말 재미있어요 ㅋㅋㅋ
몰라? 그러면 알때까지 죽으면서 배워야지...
알아? 그래도 익숙 해질때까지 죽으면서 배워야지...
무한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