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4v 임팩 제품들 국산부터 수입제품까지 대략 5종류의 메이커와 7종류의 임팩을 써본 시스템 에어컨분해조립하는 사람입니다. 아임x, 밀워x, 웍x, 디월x, 보x 다 써봤는데 무게는 솔직히 제일 무겁고 둔탁합니다. 그렇지만 나사(피스)를 주고 풀고 조이다 보니 무게감보단 안정감이 제일 좋습니다. 진동과 소음도 적어서 고객들의 불편한 시선도 피할 수 있구요.ㅎㅎㅎ;; 천정을 보면서 작업하는데 가벼운 임팩보단 무게감에 비해 피로도도 확실히 적습니다. ㅎㅎㅎ 내구성은 1년 10개월만에 무상as(기판)받았구요. 그 이후로 1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단점은 1. 타사 임팩보다 비싸다. (배터리, 충전기 포함 30만원 이상) 2. 모터와 써지때문에 위에 무게중심이 쏠려있어 무게감이 좀 있다. 3. 장시간 작업하기엔 배터리가 빨리 단다(밀워키 종특인거 같습니다) 장점은 1. 말씀하신 것처럼 나사산 뭉개지는(야마나는)게 확연히 적다. (ex. 가끔 다른 임팩으로 조져?놓은 제품들도 어지간하면 풀 수 있다) 2. 진동과 소음이 확연히 적다. 3. 무게감에 비해 작업 피로도는 적다. (직업 특성상 천장을 바라보고 작업함. 하루종일 만세) 4. 색상과 간지는 밀워키죠 ㅋㅋㅋㅋ 빨검의 매력!!!! 거의 3년째 사용중이지만 서브용으로 하나 더 사놨습니다. 제 주력 임팩이 올라오니 반가운 마음에 주접 한번 떨어봤습니다 ㅎㅎ
정확한 포인트 설명 다 좋았어요... 작동원리도 이해가 잘가고... 헌데... 토크조절 되는 50Nm짜리 드릴드라이버를 사용한 결과와 다른점이 있을지... 셀프 인테리어만 하는 일반인 입장에서 임펙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이유가 공구 가벼운거 빼고 전혀 없어 보임... 인테리어 업자들 작업한 결과를 보면 임팩트 드라이버로 나사산 다 망가뜨려 놓아서 나중에 뽑으려 하면 헛웃음만 납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고 홈플러스에서 50Nm 짜리 스텐리 브러시드 드릴드라이버 SCD700 사서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기계식 토크조절이 23단이나되니 나사머리도 완전 온전하게 작업되구요. 1.2킬로에 배터리 포함하면 1.5킬로나 되는 무게를 가져서 무겁기는 하지만 사용량이 많지 않다보니... 충분하더군요. 가볍고 작업시 손목부담이 적은것 때문에 업자분들이 힘좋은 임팩드라이버 쓰시는듯 한데... 제발 나사좀 온전하게 남겨 주시면 좋겠어요. 나중에 빼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설명 잘봤어요.
축방향으로 타격을 주는 걸 해머 기능 (해머 드릴), 회전 방향 타격을 주는걸 임펙트 기능 (임펙트 드라이버)이라고 부르죠. 일반 임펙과 오일펄스 방식 임펙의 차이점을 임펙트의 상하방향 vs 회전방향 차이로 설명하시는 건 조금 잘못된 해석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임펙트 드라이버 (이 영상에선 밀워키 M18 FID)는 기어의 물림으로 회전 방향의 타격력을 구현하는데, 이로인해 금속 기어의 접촉으로 인한 불필요한 소음/진동 (특히 상하방향의 잡진동)을 동반하기 때문에 강한 구동 시에 볼트 머리에서 드라이버가 이탈하거나 헛돌기 쉽습니다. 반면, 오일펄스 방식의 임펙트 드라이버(밀워키 Surge M12 FQID)는 금속 기어의 접촉을 최소화한 구조를 가짐으로 (밀워키 측 작동 영상에서 보이는 움직임 참조) 불필요한 소음/진동을 줄일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잡진동 없이 부드럽게 돌아가며, 상하방향 진동또한 최소화되므로 드라이버 이탈또한 줄어듭니다. 그 결과로 위 영상에서 설명하신 장점들이 나타날 수 있는 겁니다. 참고로 오일펄스 방식의 임펙트 드라이버는 밀워키 외에 마끼다 DTS141, 리지드 R8603K 정도가 시장에 나와있습니다. 구지 따지자면 마끼다 쪽이 밀워키보다 더 나은 듯... (개인적으로)
임팩(렌치, 드라이버 공통)의 원리를 구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영상에서 보면 해머가 뒤로 물러났다가 전진하는 동작을 반복해서 임팩의 매커니즘을 이해 못하시는분들은 축방향으로 힘을 전달한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사실 회전하는 모루를 피하기 위해 해머가 뒤로 물러났다가 전진해서 모루의 옆을 타격하는건데 앞뒤로 반복운동하는것에만 주목하는거죠...그리고 임팩의 이런 단점을 상쇄시키는 도구가 토션비트인데 많은분들이 재료비 아끼려고 깍은걸로 아시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하지만 fid2 18v의 경우 파워가 넘치기 떄문에 미세 컨트롤이 힘들고 영상 설명처럼 강하게 밀고 들어가는 성향이 큼니다. 써지 같은 경우에는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기존 임팩과는 느낌이 현격하게 다름니다. 이건 밀워키 뿐만 아니라 모든 써지가 동일 합니다 . 그리고 아무리 보기에 불편 하셨더라도 예의는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020]충전 임팩트 드라이버..이제 끝났습니다..밀워키 오일펄스 서지 M12 FQID 등장!!(MILWAUKEE SURGE)](http://i.ytimg.com/vi/V3MjRzRnLwU/mqdefault.jpg)
![[🤴#020]충전 임팩트 드라이버..이제 끝났습니다..밀워키 오일펄스 서지 M12 FQID 등장!!(MILWAUKEE SURGE)](/img/tr.png)
![품절사태!!! 임팩드라이버 밀워키 M12 FQID 써지 오일펄스 임팩 M12 SURGE 저진동! 저소음! [베어툴스]](http://i.ytimg.com/vi/MVUSr7M8620/mqdefault.jpg)
12~14.4v 임팩 제품들 국산부터 수입제품까지 대략 5종류의 메이커와 7종류의 임팩을 써본 시스템 에어컨분해조립하는 사람입니다.
아임x, 밀워x, 웍x, 디월x, 보x 다 써봤는데 무게는 솔직히 제일 무겁고 둔탁합니다.
그렇지만 나사(피스)를 주고 풀고 조이다 보니 무게감보단 안정감이 제일 좋습니다. 진동과 소음도 적어서 고객들의 불편한 시선도 피할 수 있구요.ㅎㅎㅎ;;
천정을 보면서 작업하는데 가벼운 임팩보단 무게감에 비해 피로도도 확실히 적습니다. ㅎㅎㅎ
내구성은 1년 10개월만에 무상as(기판)받았구요.
그 이후로 1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데 아무 문제 없습니다.
단점은
1. 타사 임팩보다 비싸다. (배터리, 충전기 포함 30만원 이상)
2. 모터와 써지때문에 위에 무게중심이 쏠려있어 무게감이 좀 있다.
3. 장시간 작업하기엔 배터리가 빨리 단다(밀워키 종특인거 같습니다)
장점은
1. 말씀하신 것처럼 나사산 뭉개지는(야마나는)게 확연히 적다. (ex. 가끔 다른 임팩으로 조져?놓은 제품들도 어지간하면 풀 수 있다)
2. 진동과 소음이 확연히 적다.
3. 무게감에 비해 작업 피로도는 적다. (직업 특성상 천장을 바라보고 작업함. 하루종일 만세)
4. 색상과 간지는 밀워키죠 ㅋㅋㅋㅋ 빨검의 매력!!!!
거의 3년째 사용중이지만 서브용으로 하나 더 사놨습니다.
제 주력 임팩이 올라오니 반가운 마음에 주접 한번 떨어봤습니다 ㅎㅎ
설계자의 의도를 팍악해서 전달하는 리뷰 리뷰의 품격이 보입니다.
구독 합니다.
서지를 포함 모든 임팩드라이버는 절대로 축방향으로 타격을 주지 않습니다...다만 캠이 축방향으로 운동함에 따른 진동은 있습니다.
상하로 타격을 준다는 표현은 옳지 않습니다.
참고로 축방향으로 타격을 주는 방식을 해머드릴이라고 합니다.
차분하고 정확한 설명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영상 품질과 구성이 너무 좋습니다.
M18 FID2와 M12 FQID는 비교가 어려울수 있습니다.
실험에서 M18 FID2가 워낙 파워가 넘치다보니 나사가 많이 나가 보이는데 이건
비교를 쉽게 하기 위하여 나사 머리가 엄청 잘 나갈 수 있는 나사를 사용해서 입니다.
참고용으로만 봐주세요.
정확한 포인트 설명 다 좋았어요... 작동원리도 이해가 잘가고...
헌데... 토크조절 되는 50Nm짜리 드릴드라이버를 사용한 결과와 다른점이 있을지...
셀프 인테리어만 하는 일반인 입장에서 임펙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이유가 공구 가벼운거 빼고 전혀 없어 보임...
인테리어 업자들 작업한 결과를 보면 임팩트 드라이버로 나사산 다 망가뜨려 놓아서 나중에 뽑으려 하면 헛웃음만 납니다.
이것 저것 알아보고 홈플러스에서 50Nm 짜리 스텐리 브러시드 드릴드라이버 SCD700 사서 요긴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기계식 토크조절이 23단이나되니 나사머리도 완전 온전하게 작업되구요. 1.2킬로에 배터리 포함하면 1.5킬로나 되는 무게를 가져서 무겁기는 하지만 사용량이 많지 않다보니... 충분하더군요.
가볍고 작업시 손목부담이 적은것 때문에 업자분들이 힘좋은 임팩드라이버 쓰시는듯 한데... 제발 나사좀 온전하게 남겨 주시면 좋겠어요. 나중에 빼지도 못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설명 잘봤어요.
최고의 리뷰
따봉이라고 해서 나도 모르게 따봉을 눌렀네요 ㅋㅋ
써지로 벽뚫을수 있을까용?!
임펙은 벽뚫는 용도가 아니라서요..
FID에 소켓 어댑터 끼워서 복스알 사용해도 되나요?
네 가능은 합니다
써지가 무슨뜻인가요
임팩드라이버뜻이 때리는드라이버라는뜻인데 서지는 햄머역할인가요
영상에서 설명대로 타격하는 방향이 다르다고 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축방향으로 타격을 주는 걸 해머 기능 (해머 드릴), 회전 방향 타격을 주는걸 임펙트 기능 (임펙트 드라이버)이라고 부르죠. 일반 임펙과 오일펄스 방식 임펙의 차이점을 임펙트의 상하방향 vs 회전방향 차이로 설명하시는 건 조금 잘못된 해석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인 임펙트 드라이버 (이 영상에선 밀워키 M18 FID)는 기어의 물림으로 회전 방향의 타격력을 구현하는데, 이로인해 금속 기어의 접촉으로 인한 불필요한 소음/진동 (특히 상하방향의 잡진동)을 동반하기 때문에 강한 구동 시에 볼트 머리에서 드라이버가 이탈하거나 헛돌기 쉽습니다. 반면, 오일펄스 방식의 임펙트 드라이버(밀워키 Surge M12 FQID)는 금속 기어의 접촉을 최소화한 구조를 가짐으로 (밀워키 측 작동 영상에서 보이는 움직임 참조) 불필요한 소음/진동을 줄일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잡진동 없이 부드럽게 돌아가며, 상하방향 진동또한 최소화되므로 드라이버 이탈또한 줄어듭니다. 그 결과로 위 영상에서 설명하신 장점들이 나타날 수 있는 겁니다.
참고로 오일펄스 방식의 임펙트 드라이버는 밀워키 외에 마끼다 DTS141, 리지드 R8603K 정도가 시장에 나와있습니다. 구지 따지자면 마끼다 쪽이 밀워키보다 더 나은 듯... (개인적으로)
임팩(렌치, 드라이버 공통)의 원리를 구현하는 애니메이션이나 영상에서 보면 해머가 뒤로 물러났다가 전진하는 동작을 반복해서 임팩의 매커니즘을 이해 못하시는분들은 축방향으로 힘을 전달한다고 착각하기 쉽습니다. 사실 회전하는 모루를 피하기 위해 해머가 뒤로 물러났다가 전진해서 모루의 옆을 타격하는건데 앞뒤로 반복운동하는것에만 주목하는거죠...그리고 임팩의 이런 단점을 상쇄시키는 도구가 토션비트인데 많은분들이 재료비 아끼려고 깍은걸로 아시더라구요
써지가격이 얼마인가요?
베어본이 20만원대입니다.
비교영상을 개판으로 했네 ㅋ fid2로는 다들어갔는데도 계속 누르고 있음 일부로 뭉개지라고.. 써지는 거의들어가면 힘조절해서 딱멈추고 덜뭉개진다 라고 말하고 있네 ㅋ ..그리고 18v랑 12v 비교라니 ㅋㅋ 밧데리 부터 두배이상인데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겠네요. 하지만 fid2 18v의 경우 파워가 넘치기 떄문에 미세 컨트롤이 힘들고 영상 설명처럼 강하게 밀고 들어가는 성향이 큼니다. 써지 같은 경우에는 써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기존 임팩과는 느낌이 현격하게 다름니다. 이건 밀워키 뿐만 아니라 모든 써지가 동일 합니다 .
그리고 아무리 보기에 불편 하셨더라도 예의는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Mangosa fid2 작업시 토크조절가능한데 오토모드에서 작읩해도 잘뭉게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