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특집 오은영 결혼지옥 폭언 엄마 금쪽이 울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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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30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15

  • @jenels-z2k
    @jenels-z2k 23 дня назад +18

    나도 딱 저런 우리 어머니와 반평생 함께하면서 쌓인 것도 억울한 것도 많았고 늘 대화를 취해봤지만 엄마의 정당화로써만 끝이 났다. 그러나 중요한 건 대화를 할 때마다 죄스럽고 고통스러운 엄마의 마음은 이해한다는 것. 이젠 독립을 했고 속 시원히 사과를 받지 못하더라도, 내 뜻대로 엄마께서 대화를 따라오시지 못하더라도 엄마의 한계를 인정하고 엄마를 따뜻하게 여기며 지금 나는 내 삶을 살고 있다. 방송을 보면 엄마는 모르시는 것도 많고 본인의 굴레에서 오래 살아온 분이라 본인 마음대로 잘 안되는 것도 잘 보인다. 생각할 수록 분하고 억지스러운 기억이 많겠지만 이젠 너도 네 인생을 살아라.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을 꼭 읽어. 내가 그 과거로 그 굴레로 자꾸 나를 끌어당기는 게 아닌지도 생각해보면서 이젠 네 미래만을 생각하며 이겨내라. 이제 어머니는 네 삶에 집중하다가 한번씩 지켜드릴 존재일 뿐이야. 네 삶을 우울로 인도하는 것도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이젠 본인 삶을 살아야 최선인 것 같다. 엄마가 변화해서 여러번 속시원히 사과를 한다해도 저 친구의 자기 삶의 의지가 확 달라질 거라 생각안함. 과거에 갇혀있지말고 이젠 정신 붙들고 다른 노선을 타라

  • @이나윤-d1d
    @이나윤-d1d 23 дня назад +13

    맞습니다 너무 엄마를 물아가는 건 서로 좋지 않아요😢😢

  • @Absorption330
    @Absorption330 20 дней назад +5

    서로의 빙식이 너무달라 힘들지만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건 알아서
    끊지도 못해 더 힘들어보였음

  • @김은경-u6n1w
    @김은경-u6n1w 23 дня назад +12

    엄마도 힘들었겠죠.
    기냥 인생은 전부 힘들어요.
    독립하세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면 당분간 만나지말고 문자만해요. 아휴 안쓰러워. 엄마 아들 둘다 우울증.

  • @dhjifruist
    @dhjifruist 11 дней назад +3

    엄마가 처음이니 이해해달라는 말 하지마세요. 정말 폭력적인 발언입니다. 자식도 세상에 태어난게 처음이예요. 심지어 당신의 선택으로 태어난거죠. 부모가 그 발언을 해서 자식이 받아 들여줄 수 있는 시기는 자식이 부모에게 처음으로 속의 상처를 꺼냈을때 입니다. 그 시기는 보통 어린나이때이고 이런 부모들은 그 시기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놓치는 경우가 많죠. 즉, 여러번 부모에게서 신뢰가 무너진 자식에게는 소용이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니 나를 대변해주는 방패막이 생겼다고 그런 발언을 자식에게 내뱉지 마세요. 그런말은 자식과의 관계가 완전히 개선되었을때 말해도 늦지 않습니다.

  • @지니지니-n1d
    @지니지니-n1d 21 день назад +6

    어릴적 트라우마 끝까지가요
    엄마는 그냥 되는게 아니잖아요
    방송 보면서 정말 속터지는줄 알았어요
    아드님 고생많으셨습니다
    지금부터라도 당당하게 잘사세요 멋지세요~❤

  • @k-star4400
    @k-star4400 19 дней назад +5

    같은 엄마아래 자란 자매가 있는데, 언니는 밝게 크고 동생은 우울증에 빠져서 과거에 머물러서 15년이 넘는세월 부모만 비난하고 모든탓을 부모에게 돌리는 사람을 봤음. . 아이러니한 것은 동생이 경제적물질적 지원을 더많이 받았음에도 트라우마를 언급하며 과거에서 벗어나질 못함.. 두사람을 봤을때 언니는 부모의 모자람을 인지하고, 과거에서 그럼에도 긍정적인 면을 보려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자신의 인생을 살았지만, 동생은 부모와 지나온인생의 부정적인면만 보고 뭔가안풀리면 모든것을 그 탓으로 몰고갔고 행복하지못함.
    물론 어머니가 잘못한게 맞고 사연자가 많이 아프겠지만, 사연자의 인생은 스스로 만드는것임, 더욱이 30살이넘었다면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서 과거는 잊고 미래에 촛점을 맞추는게 남은인생을 위하는길임..

  • @성이름-l1j6y
    @성이름-l1j6y 21 день назад +2

    전 사과도 못 받았지만 저런 상황이면 사과를 받아도 기분이 풀리지 않으시겠네요. 저도 너무 심한 일들이 많았는데 희안하게 친구만 사귀면 새엄마같은 사람이 항상 꼬여서 남들 앞에선 착한데 나랑만 있으면 내가 잘못해서가 아니라 스트레스 풀이용으로 좋다고 폭언과 괴롭힘을 당했어요. 이 성격으론 사람과 동등하게 안된다는걸 느끼고 성격을 바꾸려고 해도 친해지면 원래 사람 좋아하고 믿고 따르는 그 성격이 나온 순간 또 이러일이 반복되는게 지겨워서 친구도 없는 상황에 결혼도 포기하고 사회공포증에 대인공포증등 때문에 겨우 입에 풀칠 할 정도로만 돈벌고 있습니다. 굳이 진정한 사과 바라지 마시고 우울감이 좀 나아지길 빕니다. 사는게 생각보다 더 힘든게 삶 같아요

  • @codepassing9893
    @codepassing9893 5 дней назад +1

    아들이 철이 없는거다.

  • @보름달-u6c
    @보름달-u6c 20 дней назад +5

    저도 저 집이랑 비슷해요.저도 딸을 6년을 못 만났어요.6년동안 정말 피눈물을 흘렸어요.처음엔 딸을 원망했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저에게 문제가 많았었고 딸이 상처를 많이 받았을거라는것을 알고 반성하고 미안하고 가슴이 너무 아팠어요.6년만에 딸을 만나게 되었는데 딸 이 상처받았던 얘기를 들어주고 사과하고 안아주고 같이 울면서 풀었어요.저도 기억 안 나는것도 있었어요.그렇지만 딸의 얘기를 다 들어주었어요.지금은 딸이 결혼한다고해서 화해하고 딸도 미안하다고 사과했거든요.근데 저는 딸한테(너는 잘못이 없다.어른인 이 엄마가 현명하지 못했고 지혜롭지 못해 너의 마음을 아프게해서 정말 너무 미안하다)라고 했어요.제 경험으로 볼때 저 엄마 분은 기억이 안 나는게 아니고 기억을 하고싶지 않은것 같아요.아무리 그래도 백프로는 아니더라도 70~80프로는 기억이 나야지요.본인 잘못을 알기 때문에 너무 부끄러워서 기억에 없는걸로 마무리하고 싶은것 같아요.

  • @주몽-v7s
    @주몽-v7s 24 дня назад +6

    아들아 힘내라

  • @sweetallyally
    @sweetallyally 22 дня назад +2

    폭언은 아니죠
    우리엄마도 장난아님, 어휴

  • @화자-r4y
    @화자-r4y 20 дней назад +3

    둘다힘듬.. ㅉㅉ

  • @앤드류퍼쓰
    @앤드류퍼쓰 19 дней назад +3

    ;;; 그냥 그럴수도 있지 뭘 크게 생각함;; 너무 확대해석 하는거 아님 세상살다보면 더 열받는일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