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커는 롤에서만 영향큰거고. 임요환은 전세계 E스포츠를 일으킨 장본인임. 게임대회자체가 어느나라던 세상에 좋게보이던 시절이 아니기때문에 스폰서도 없었고 . 한국에서 대국민적으로 흥한 스타리그를 보면서 외국인들이 부러워하고 열광한거임. 우리도 저렇게 해야한다는 식으로 . 미국에서 한국 게임 시스템을 신기해해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도 촬영까지했고 그영향으로 해외에서도 팀단위 합숙체계가 잡혔음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개척자의 대한 리스펙이 너무 없다것이 정말 아쉽다고 생각해요 내 학창시절에는 진짜 비주류 문화였지만 나한테만큼은 최고였던 문화가 e스포츠와 힙합이었는데 그 불모지 같던 땅에서 이해할수 없는 꼰대들의 강요에 맞서 싸워주며 이끌어주며 자기 자신보다 이판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이 내가 저 위치였다면 가능했을까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위대한 분들이고 교과서에 실려야 한다고 생각함 임요환,타이거jk 조롱이나 받던 비주류 문화가 이젠 엄청나게 커졌는데 정작 이분들은 뒷방늙은이 취급이나 받는거 같네요
캐스터님 말이 정답이죠. 임요환이 없었으면 페이커도 없었다. 그때 당시 그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이 그런 마인드로 시장을 개척했기에 다양한 기업과 다양한 게임들이 스포츠화 될 수 있었던 것이죠. 임요환이 뼈대를 만들고 거기서 페이커라는 위대한 게이머가 태어나 선순환을 만들고 있기에 지금의 이스포츠 시장이 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대한민국에 기득권층이 꼰대들로 가득차 있고, 게임 하던 사람들은 폐인 취급 받던 시절 제대로 된 프로게임판을 만들어낸게 임요환. 물론 언젠가 지금과 같은 e Sports 시스템이 만들어졌겠지만 임요환이 적어도 5~10년은 그 시기를 앞당겼다고 생각 함. 팬 없는 프로스포츠는 없고, 그 팬층을 만들어낸게 임요환임. 그 때 당시 임요환 개인 팬까페 회원수가 아이돌에 필적했었음. 재미있는 드라마도 본방 사수 안하는 내가 그 시절 임요환 경기는 단 한 경기도 빼먹지 않고 생방으로 꼬박꼬박 챙겨봤었지. 임요환만큼 드라마틱한 경기를 많이 만들어 낸 선수도 없음. 도진광과의 경기는 아직도 가끔씩 다시보기로 보고 있음.
난 페이커도 좋아해서 저번에 동대문에서 오프라인 행사할때 성지순례 해야지 하고 갔던 사람임. 그리고 장재호, 배재민, 문호준 등 인기 여부에 관계없이 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은 대부분 좋아함. 뭐, 그 종목이 영 내 취향에 안맞는건 관심 자체가 없어서 모를순 있어도 인성에 문제가 많다는 소리만 안나오면 그쪽에 대해서도 안좋은 감정은 없을듯. 근데 임요환은 확실히 다름. 임요환 이전에도 대회가 있었고 거기 나와서 이름을 알린 선수들도 있었고, 그중에는 이기석처럼 광고도 찍은 사람도 있었지. 그런데 그때까진 그냥 게임대회였어. 그 주최측이 동네 PC방이냐 케이블채널 방송국이냐 정도의 차이 뿐이었음. 그런데 임요환은 그 좁아터진 PC방대회라는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먼저 걸어간 사람임. 먼저 걸어갔으니 당연히 걸음도 느릴 뿐더러 길을 잘못 들어서 헤메기도 했고, 심지어 앞으로 가야되는데 뒤로 간 적도 있었겠지. 그래도 그 시작의 한걸음이 있었기 때문에 e스포츠라는 개념 자체가 생겨났고, 그 행보를 보면서 자란 프로게이머들과 저 바닥이 돈이 되겠다고 느낀 기업들이 뛰어들면서 e스포츠 팀이 생겨났고 그게 사업으로 발전한거임. 결론: 누가 나한테 "제일 좋아하는 프로게이머가 누구냐"고 물으면 난 장재호, 배재민, 그리고 이상혁이라고 함. 장재호의 방송경기 35연승, 배재민의 대회 통산 우승 100회 같은 말도 안되는 임팩트가 있으니까. 롤은 내가 하진 않는 게임이라 이해도가 좀 낮아서 그런거. 그런데 누가 나한테 "제일 존경하는 프로게이머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임요환임.
sk t1 에서 스타크래프트 투자해주려할때 임요환에 대한 평이 궁금해서 임원이 팀장한테 물어봤음 임요환이 허재급입니까? 팀장은 말했지. 허재는 아니고 마이클 조던 급 입니다 그 발언으로 계약 바로 체결 그 당시 임요환은 우리나라 팬클럽 1위였다 이효리 동방신기 뭐 탑연예인들도 임요환한테 안됐음 그땐 게임에 대한 시선이 안좋을 때임을 감안해도 인기가 넘사였음
스타는 1:1 게임이었기에 팀 게임인 롤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개인의 인기와 상금력은 어마어마 했죠. 예전에 다음카페에 임요환의 드랍쉽이라는 팬카페 자주 들락날락 했던거 생각나네요 ㅠㅠ 그리고 팀들도 잘 생긴 사람들 모아 상품화 시켜 성공한게 스타판 성공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당.
e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임요환을 고평가할 수 밖에 없음. 본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했을 일이다 라고 겸손하게 말하는데 말 그대로 누군가는 임요환의 포지션을 가졌겠지만 임요환처럼 했으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움. 그 선입견 심한 시대에 여러 프로를 나가서 인식개선에 힘쓰고, 또 그런 역할에 비쥬얼도 적절해서 잘 맞아떨어지기가 참 힘들었을텐데 그걸 해낸거라
지금 많은게 개선되고 발달된 상황에서도 게임은 중독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는판인데 시기가 그랬던것 뿐이라고 자신을 낮췄지만 그 험한시기에 자신이 몸빵하면서 게임폐인 인식 조금이라도 줄여볼려고 여기저기 이벤트 행사 방송 다 다니고 나쁜 모습 안보이려고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그렇게 했기때문에 최초의 대기업 스폰과 억대연봉의 시작을 열게 된것이죠. 자신이 안했어도 누군가 했을것이다? 그건 가정일 뿐입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욕심만 채우며 인식개선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서서히 사장되었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어요. 가정이 아닌 임요환이란 선수가 선두에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성적을 내고 양산형 게임이 아닌 질것 같으면서도 이겨내는 끈기와 누구도 생각못한 전략 전술들을 만들어내며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찾아보게 되는 게임들을 구현해내었기에 지금의 판이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선구자들은 고생만하고 저평가 당하거나 잊혀지고 그 과실을 달게 따먹고 현세에 활약하는 사람만이 찬양받고 과업을 인정받는게 세상사인데 그나마 다행인건 그의 행적과 결과 과정들이 낱낱이 방송이나 증언들로 잊혀지지 않게금 남겨져있고 그의 영향이 옅어졌을지언정 사라지지는 않았던 시대의 흐름이 임요환이라는 e스포츠의 고독한 발걸음을 내딛은 그 한걸음의 위대함이 퇴색되지 않게 해준것이라서 그 모든것을 시청자 혹은 팬으로서 지켜본 입장으로 다행이면서도 감사할 따름이지요.
나는 요환이 형의 광팬이긴 한데 아마 요환이 형이 없어서 스타 이스포츠 판이 커지지 않았어도 페이커는 지금의 위상을 가졌을거 같음. 그게 T1이 아닐 뿐이지. 근데 요환이형이 혼자서 잘먹고 잘살수 있는 길을 포기하고 T1을 만들었기 때문에 페이커가 T1이라는 왕조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봄 T1팬으로서 정말 뽕이 안차오를 수가 없다
그 시기에 다른 프로게이머를 임요환 위치에 두고 생각해보면 답 나옴 절대로 안됨 ㅋㅋ 솔직히 실력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키도 한몫했음 현재 프로게이머를 임요환 위치에 놓고봐도 솔직히 힘듬 롤부터 본 세대는 납득 못 해도 그 윗세대가 살아있는한 쉽지않을거임 ㅋㅋㅋ
임요환 페이커 두분다 대단히 e 스포츠에 영웅입니다 축구에도 차붐,박지성,손흥민 같은 영웅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임요환선수와 차붐 차범근님이 더 대단하다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차범근님은 독일 귀화를 할수 있을정도의 대우를 받을수 있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한강고수부지에 차범근 어린이축구교실을 1990년대에 만들었습니다 이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어린이 축구교실입니다 이 축구교실이 없었다면 현재까지 한국축구는 절대 일본을 넘어서지 못할 정도로 문제가 많았고 지금은 축협이 장난아니게 문제가 많았지만 아직도 아시아국가중 최상위 랭킹을 유지할수 있는 이유는 한국에 돌아와서 최초로 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해주신 차범근님이 축구인프라를 만들어준것이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선수도 마찬가지였씁니다 skt t1에서 스타1을 은퇴하고 스타2를 할때 슬레이어즈라는 과거 자신이 있던 클랜의 이름으로 스타2 팀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기업네이밍을 넣지 않고 있던 몇없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2 초장기 어느 게임단이라도 힘들때 자신이 시작해서 초석을 만드는 건 그 누구도 힘든일입니다 선구자의 길은 아무것도 없는 산과 들판에 곡갱이 하나만으로 비포장 도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걸보고 바보라 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바보가 됄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바보같이 애정을 보내지 않습니까?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한테 바보같이 사랑을 보내지 않습니까? 선구자의 길은 고독하고 힘듭니다 하지만 선구자가 없었다면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있었을것입니다 일제시대에 선구자들은 독립유공자 였으니 말입니다
온게임넷 초창기 개국할때 g피플이라는 프로게이머들이랑 해설진들 일상생활을 리얼하게 다큐형식으로 보여주는 프로에서 임요환이 어느 2층 사무실에서 숙식하면서 프로생활하던 에피소드가 있었음 식사같은건 음식을 준비해주는 여성분이 시간마다 와서 차려주고 다시 게임연습하던편이였는데 진짜 1세대 프로게이머들은 험난하게 게임을했었는데 나중에 2010년대 와서 그 주작꾼들이 판을 흐려놓았을때 다들 분노 할 수 밖에 없었지
임요환이라는 토대가 강하게 세우지 않았다면 페이커라는 높은 타워는 지어지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물론 여러 프로게이머+캐스터+e스포츠 관계자들이 서로 시멘트, 전기, 유리창 다 되어준 덕분에 만들어진 건물이겠죠. 페이커 선수도 은퇴한다면 그 건물을 멋지게 꾸미고, 리메이크 해줄 선수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페이커vs임요환 떡밥많이 나오기는하는데 솔직히 그냥 두분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비교해서 누가 더 대단하다 어떻다 이런 이야기 할 필요는없다고 생각해요. 두분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역량을 갖추어서 스스로의 능력으로 그자리 까지 가신분들이니 만큼 굳이 시시비비를 가릴필요는 없죠. 임요환님은 개척자 페이커님은 정복자라고 생각합니다
당시 윗세대들 사이에서는 임요환이 페이커였음. 한 장르에서 그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누구냐의 차이일 뿐이지 누가 더 대단하냐 묻는 것 자체가 넌센스임ㅎㅎ 임요환은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와 같았던 E스포츠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뿌리이고, 지금처럼 기반이 잘 닦인 상황에서 열린 황금열매가 바로 페이커임
임요환 말처럼 임요환이 아니였어도 누군가는 그 역할을 했겠지 근데 콜럼버스가 신항로를 개척 안했어도 누군가가 했을거라고 해서 콜럼버스의 업적이 사라지지 않듯이 임요환의 업적도 사라지지 않지 괜히 콜럼버스의 달걀 얘기가 있는게 아님 모든 일의 선구자는 선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존중과 대접을 받을 충분한 권리가 있음 근데 그게 임요환 급 역할이다? 살아있는 전설이 되는거지
솔직히 선구자는 존중해 줘야 됨 어떤 분야든지.
E스포츠의 토대를 만든 사람이라는 점에서 임요환이 절대 저평가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그 초석에서 스스로를 증명한 페이커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거고.
무시할수가 없긴해요 e스포츠라는럴 알고 있다면
그냥 겉면만 보고 무시하는 분탕충들이 문제지
진짜 골드로드를 깔아준 개척자와 그 길을 잘 따라가고 세계로 넗힌 페이커
"임요환에대해서. 저평가 받을 이유는 없다고 생각함" 이라는 말 자체가 나오면 안되는 수준임 ㅋㅋㅋㅋㅋ
e스포츠자체가 임요환인데
뭐든지 시조, 선구자는 존경받아야 함.
임요환 = 차범근 이죠
0에서 1을 만든 사람
손흥민 = 페이커
10을 100으로 만든 사람
우리나라에서 게임에 대한 인식을 부수고
그 꼰대문화가 제일빡센게 군대인데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으로 공군에이스라는
상무팀을 만들었다는게 말이 안되는거임
게임을 하나의 스포츠화 시킴
이말 공감간다
이건 인정해줘야됨
롤도 군대팀생기면 웃기긴하겟다 응원하는사람 개많을듯
임요환과 그시대에 프로게이머들이 뿌리이고 지금의 페이커와 같은선수들이 열매이지
완전공감!!
대공감 진짜 임요환과 그 시대 프로게이머들이 없었으면 지금 페이커 및 프로선수도 없었음
근데 페이커라는 열매 하나만 거대하게 열린 나무 ㅋㅋ
페이커는 롤에서만 영향큰거고. 임요환은 전세계 E스포츠를 일으킨 장본인임. 게임대회자체가 어느나라던 세상에 좋게보이던 시절이 아니기때문에 스폰서도 없었고 . 한국에서 대국민적으로 흥한 스타리그를 보면서 외국인들이 부러워하고 열광한거임. 우리도 저렇게 해야한다는 식으로 . 미국에서 한국 게임 시스템을 신기해해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도 촬영까지했고 그영향으로 해외에서도 팀단위 합숙체계가 잡혔음
😂😂😂😂😂😂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개척자의 대한 리스펙이 너무 없다것이 정말 아쉽다고 생각해요
내 학창시절에는 진짜 비주류 문화였지만 나한테만큼은 최고였던 문화가 e스포츠와 힙합이었는데
그 불모지 같던 땅에서 이해할수 없는 꼰대들의 강요에 맞서 싸워주며 이끌어주며 자기 자신보다 이판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던 사람들이
내가 저 위치였다면 가능했을까
정말 존경받아 마땅한 위대한 분들이고
교과서에 실려야 한다고 생각함
임요환,타이거jk
조롱이나 받던 비주류 문화가 이젠 엄청나게 커졌는데 정작 이분들은 뒷방늙은이 취급이나 받는거 같네요
캐스터님 말이 정답이죠. 임요환이 없었으면 페이커도 없었다. 그때 당시 그만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사람이 그런 마인드로 시장을 개척했기에 다양한 기업과 다양한 게임들이 스포츠화 될 수 있었던 것이죠. 임요환이 뼈대를 만들고 거기서 페이커라는 위대한 게이머가 태어나 선순환을 만들고 있기에 지금의 이스포츠 시장이 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필 T1이라...
페이커가 다른 팀이었으면 이런 얘기 좀 덜 나왔을가같은데
황제가 존재치 않는 길을 만들었고
페이커는 그 길을 걸을 왕관의 무게를 이어받았죠
두분다 대단한분들
대한민국에 기득권층이 꼰대들로 가득차 있고, 게임 하던 사람들은 폐인 취급 받던 시절 제대로 된 프로게임판을 만들어낸게 임요환. 물론 언젠가 지금과 같은 e Sports 시스템이 만들어졌겠지만 임요환이 적어도 5~10년은 그 시기를 앞당겼다고 생각 함. 팬 없는 프로스포츠는 없고, 그 팬층을 만들어낸게 임요환임. 그 때 당시 임요환 개인 팬까페 회원수가 아이돌에 필적했었음. 재미있는 드라마도 본방 사수 안하는 내가 그 시절 임요환 경기는 단 한 경기도 빼먹지 않고 생방으로 꼬박꼬박 챙겨봤었지. 임요환만큼 드라마틱한 경기를 많이 만들어 낸 선수도 없음. 도진광과의 경기는 아직도 가끔씩 다시보기로 보고 있음.
이때 동방신기등 아이돌 팬 카페 인원수보다 높았다는게 실화
@@jokyeongjin 동방신기 바로 아래였음 그때당시 동방신기가 97만으로 1위였고 임요한이 62만명으로 2위였음
난 페이커도 좋아해서 저번에 동대문에서 오프라인 행사할때 성지순례 해야지 하고 갔던 사람임. 그리고 장재호, 배재민, 문호준 등 인기 여부에 관계없이 한 분야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보여준 선수들은 대부분 좋아함. 뭐, 그 종목이 영 내 취향에 안맞는건 관심 자체가 없어서 모를순 있어도 인성에 문제가 많다는 소리만 안나오면 그쪽에 대해서도 안좋은 감정은 없을듯.
근데 임요환은 확실히 다름. 임요환 이전에도 대회가 있었고 거기 나와서 이름을 알린 선수들도 있었고, 그중에는 이기석처럼 광고도 찍은 사람도 있었지. 그런데 그때까진 그냥 게임대회였어. 그 주최측이 동네 PC방이냐 케이블채널 방송국이냐 정도의 차이 뿐이었음. 그런데 임요환은 그 좁아터진 PC방대회라는 틀을 깨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먼저 걸어간 사람임. 먼저 걸어갔으니 당연히 걸음도 느릴 뿐더러 길을 잘못 들어서 헤메기도 했고, 심지어 앞으로 가야되는데 뒤로 간 적도 있었겠지. 그래도 그 시작의 한걸음이 있었기 때문에 e스포츠라는 개념 자체가 생겨났고, 그 행보를 보면서 자란 프로게이머들과 저 바닥이 돈이 되겠다고 느낀 기업들이 뛰어들면서 e스포츠 팀이 생겨났고 그게 사업으로 발전한거임.
결론: 누가 나한테 "제일 좋아하는 프로게이머가 누구냐"고 물으면 난 장재호, 배재민, 그리고 이상혁이라고 함. 장재호의 방송경기 35연승, 배재민의 대회 통산 우승 100회 같은 말도 안되는 임팩트가 있으니까. 롤은 내가 하진 않는 게임이라 이해도가 좀 낮아서 그런거. 그런데 누가 나한테 "제일 존경하는 프로게이머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임요환임.
sk t1 에서 스타크래프트 투자해주려할때 임요환에 대한 평이 궁금해서
임원이 팀장한테 물어봤음
임요환이 허재급입니까?
팀장은 말했지. 허재는 아니고 마이클 조던 급 입니다
그 발언으로 계약 바로 체결
그 당시 임요환은 우리나라 팬클럽 1위였다
이효리 동방신기 뭐 탑연예인들도 임요환한테 안됐음
그땐 게임에 대한 시선이 안좋을 때임을 감안해도 인기가 넘사였음
숫자 1에서 10을 만드는건 어렵지 않다. 하지만 0에서 1. 무에서 유를 창조한다는건 차원이 다른이야기다. 임요환 황제라는말이 딱 맞음 이스포츠라는 나라를 세움.
말 멋있어요ㅋㅋ
역시 " 스타 = 임요환 "
이 공식이 정석이지~!!!
한참 스타 붐이 일었던 시절부터
임요환선수 팬이었습니다~❤
스타예능=이재동
재동이형...동맥경화는...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
첫번째 황제인 임요환은 나라를 세웠고 두번째 황제인 페이커는 전세계를 정복한 군주같은 느낌으로 보면 될듯
아침마당 임요환편이나 보고 오셈 그 당시 게임이 어떤 취급을 받았었는지 그걸 다 극복하고 e-스포츠 자체를 만든 사람임
아침마당은 진짜 충격이었죠
Pd가 미친 놈이었나!
임요환은 esport에 뿌리고 페이커는 꽃이고
9:06~9:28 크으으.. 황제의 마인드..
시동거시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릉부릉~ㅋㅋㅋㅋㅋㅋ
영원한 테란의 황제이자 테란의 희망... 임요환 선수의 플레이를 보며 따라했던 학생 시절이 그립네요
스타는 1:1 게임이었기에 팀 게임인 롤과는 비교가 안될정도로 개인의 인기와 상금력은 어마어마 했죠. 예전에 다음카페에 임요환의 드랍쉽이라는 팬카페 자주 들락날락 했던거 생각나네요 ㅠㅠ 그리고 팀들도 잘 생긴 사람들 모아 상품화 시켜 성공한게 스타판 성공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당.
비교는 자유지만 반댜로 또 비교불가일수도 있는게 임요환이라고 봅니다. 그의 말대로 임요환이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개척했을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역사는 실행한 자의 것이니까요.
임요환은 무에서 유를 창조한 선수이다
2000년 초반부터해서 코엑스 메가웹스테이션 직관많이 갔었는데 그립다 그시절
요환이형은 진호형 이야기만나오면 깔라고 ㅋㅋㅋㅋㅋㅋ
역시 콩은 까야 제맛!!!
서로서로 까기 바쁜 사이..ㅋㅋㅋㅋㅋㅋ진짜 사이좋넼ㅋㅋㅋ
우리는 황제와 대상혁이 같이 있는 썸네일의 매력에 벗어날수없다 ㅋㅋㅋㅋㅋㅋ
e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임요환을 고평가할 수 밖에 없음. 본인이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했을 일이다 라고 겸손하게 말하는데
말 그대로 누군가는 임요환의 포지션을 가졌겠지만 임요환처럼 했으리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움. 그 선입견 심한 시대에 여러 프로를 나가서
인식개선에 힘쓰고, 또 그런 역할에 비쥬얼도 적절해서 잘 맞아떨어지기가 참 힘들었을텐데 그걸 해낸거라
다른건 몰라도 임요환,주훈이 사비털어 운영하던 4U없었으면 T1도 없었지
지금 많은게 개선되고 발달된 상황에서도 게임은 중독 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오는판인데
시기가 그랬던것 뿐이라고 자신을 낮췄지만 그 험한시기에 자신이 몸빵하면서 게임폐인 인식 조금이라도 줄여볼려고 여기저기
이벤트 행사 방송 다 다니고 나쁜 모습 안보이려고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고
그렇게 했기때문에 최초의 대기업 스폰과 억대연봉의 시작을 열게 된것이죠.
자신이 안했어도 누군가 했을것이다?
그건 가정일 뿐입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욕심만 채우며 인식개선을 끝내 이루지 못하고 서서히 사장되었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어요.
가정이 아닌 임요환이란 선수가 선두에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했고
성적을 내고 양산형 게임이 아닌 질것 같으면서도 이겨내는 끈기와
누구도 생각못한 전략 전술들을 만들어내며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찾아보게 되는 게임들을 구현해내었기에 지금의 판이 있는것이라 생각합니다.
항상 선구자들은 고생만하고 저평가 당하거나 잊혀지고
그 과실을 달게 따먹고 현세에 활약하는 사람만이 찬양받고 과업을 인정받는게 세상사인데
그나마 다행인건 그의 행적과 결과 과정들이
낱낱이 방송이나 증언들로 잊혀지지 않게금 남겨져있고
그의 영향이 옅어졌을지언정 사라지지는 않았던 시대의 흐름이
임요환이라는
e스포츠의 고독한 발걸음을 내딛은
그 한걸음의 위대함이 퇴색되지 않게 해준것이라서
그 모든것을 시청자 혹은 팬으로서 지켜본 입장으로
다행이면서도 감사할 따름이지요.
진짜 안늙어 관리 최고!
용준좌 보고싶다..다른 게임 중계 하실때 오프라인으로 가서 멀리서 뵈었는데 관객들하고 시작전, 중간 소통도 잘해주시고 그 열정이 참 멋진분
1:22 콩은 역시 까고 봐야지 ㅋㅋ
1:22 콩은 역시 까고 봐야지 ㅋㅋ
임요환 형 배우자님 도 E스포츠 활성화 하시는데 엄청 일조 하신걸로 압니다.
게임단 운영 하실때 몇년전 본 다큐가 기억 나네요
특별경기때 핵 무지하게 맞은....ㅋㅋㅋ
@@카인R하인라인가연 누님이 스타 하셨었나요?특별전? 보고싶네요
@@youngnam944 경기는 찾아도 안나오는데 김가연님이 썰 푼거 몇번 본 적은 있어요 스타 잘 모르는데 게임에 조금 관심있다고 한걸로 초청되었는데 임요환이 안봐줘서 핵맞았다고ㅋㅋㅋ
나는 요환이 형의 광팬이긴 한데 아마 요환이 형이 없어서 스타 이스포츠 판이 커지지 않았어도 페이커는 지금의 위상을 가졌을거 같음. 그게 T1이 아닐 뿐이지.
근데 요환이형이 혼자서 잘먹고 잘살수 있는 길을 포기하고 T1을 만들었기 때문에 페이커가 T1이라는 왕조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고 봄
T1팬으로서 정말 뽕이 안차오를 수가 없다
깔려있는 길을 걷는것과
없는길을 까는건 상당한 차이가있다
2000년대 요환이형 팬카페만 해도 65만명이면 말 다한거임 솔직히 스타성 뿐만아니라
상징성 , 인성까지 완벽 그자체
그 시기에 다른 프로게이머를 임요환 위치에 두고 생각해보면 답 나옴
절대로 안됨 ㅋㅋ 솔직히 실력뿐만 아니라 수려한 외모와 훤칠한 키도 한몫했음
현재 프로게이머를 임요환 위치에 놓고봐도 솔직히 힘듬 롤부터 본 세대는 납득 못 해도 그 윗세대가 살아있는한 쉽지않을거임 ㅋㅋㅋ
너무 잘 봤어요!
아무리 90년대 후반 00년대 초반이 e스포츠의 탄생을 원하던 사람들과 그 격변하는 에너지가 들끓었다고 해도 임요환의 스타성이 없었으면 절대로 이렇게 급속도로 '프로구단화'가 되진 않았을것임
영원한 GOAT 임요환
아직도 직접 찾아보는 경기는 임요환 경기뿐. 쇼맨쉽까지 완벽했던 프로정신ㅅㅅ
둘의 공통점은 실력과 스타성을 동시에 갖췄다 라는 것임 .
스타1 위주의 E스포츠 때는 임요환이 아이콘이었고
지금은 롤 위주니까 지금은 페이커가 아이콘이지
언젠가는 페이커도 이 자리에서 내려올거고 그럼 그때 진짜 비교가 가능하지 .
T1 만든것도 임요환이고
당시 임요환이 한 업적은 어마어마함.
게임이 직업이 될수 있다고 생각 할수 있게
만들어준 사람임
얼굴도 준수 하고 사고 한번 치지 않는 성실함
덕분에 수많은 대기업에서 스폰서 들어왔음.
그 업적에 비해서 금전적으로 누리지 못했지.
이건 그냥 그 시절을 봤던 사람들은 임요환일 수 밖에 없어 진짜 기적을 일으킨거라서
그리고 다 필요없고 황제가 붙은건 다 이유가 있음
아냐 형... 하향세다 뭐다 말 많을때 도진광이랑 패러독스에서 갓겜 보여주는게 쉬운게 아니잖아... 그런 포인트들이 모여서 e스포츠 아이콘이 됐다고 생각해
진짜 e스포츠계의 하느님이랄까
창조한거잖아 ㅋㅋㅋ
요환이형 전성기 팬카페 60만 이상이였음...그당시 아이돌 그룹 뺨치는 인기였음
2000년초반~후반 대한민국 전성기 ㄷㄷ 그런 시기에 한 분야의 획을 그은사람.. 동시대 사람이라 우리가 직접적인 체감을 못할뿐이지 저정도면 수백년뒤 후세대에도 길이 남음.
황제의 칭호가 가장 잘 어울리는 남자
이 두분의 조합 너무좋네~~ 학창시절 추억이 스물스물~~
임요환 페이커 두분다 대단히 e 스포츠에 영웅입니다 축구에도 차붐,박지성,손흥민 같은 영웅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임요환선수와 차붐 차범근님이 더 대단하다 감히 말할수 있습니다
차범근님은 독일 귀화를 할수 있을정도의 대우를 받을수 있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 한강고수부지에 차범근 어린이축구교실을 1990년대에 만들었습니다 이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어린이 축구교실입니다
이 축구교실이 없었다면 현재까지 한국축구는 절대 일본을 넘어서지 못할 정도로 문제가 많았고 지금은 축협이 장난아니게 문제가 많았지만 아직도 아시아국가중 최상위 랭킹을 유지할수 있는 이유는 한국에 돌아와서 최초로 어린이축구교실을 운영해주신 차범근님이 축구인프라를 만들어준것이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선수도 마찬가지였씁니다 skt t1에서 스타1을 은퇴하고 스타2를 할때 슬레이어즈라는 과거 자신이 있던 클랜의 이름으로 스타2 팀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기업네이밍을 넣지 않고 있던 몇없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2 초장기 어느 게임단이라도 힘들때 자신이 시작해서 초석을 만드는 건 그 누구도 힘든일입니다
선구자의 길은 아무것도 없는 산과 들판에 곡갱이 하나만으로 비포장 도로를 만드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그걸보고 바보라 합니다 하지만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바보가 됄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바보같이 애정을 보내지 않습니까?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한테 바보같이 사랑을 보내지 않습니까?
선구자의 길은 고독하고 힘듭니다
하지만 선구자가 없었다면 우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국가를 이루지 못하고 있었을것입니다 일제시대에 선구자들은 독립유공자 였으니 말입니다
온게임넷 초창기 개국할때 g피플이라는 프로게이머들이랑 해설진들 일상생활을 리얼하게 다큐형식으로 보여주는 프로에서 임요환이 어느 2층 사무실에서 숙식하면서 프로생활하던 에피소드가 있었음 식사같은건 음식을 준비해주는 여성분이 시간마다 와서 차려주고 다시 게임연습하던편이였는데
진짜 1세대 프로게이머들은 험난하게 게임을했었는데 나중에 2010년대 와서
그 주작꾼들이 판을 흐려놓았을때 다들 분노 할 수 밖에 없었지
테란의 황제가 아니에요.
한국 e스포츠를 만든 위인이에요
교과서에 실려야할수준
임요환 페이커 이스포츠 두기둥이지. 둘다 스타성이 엄청나고, 임요환이랑 페이커 게임은 걍 재미있음. 사생활 깨끗하고 자기관리 잘하는거까지 비슷하고, 프로게이머에대한 인식을 좋게 바꿔줌
방부제 듀오 ㄷㄷ 안늙네 안늙어
임요환은 선구자도 선구자지만 잘생긴거까지 완벽했지 진짜. 축구로 치면 호날두같은 존재였음. 잘생김 스타성+ 실력까지
옛 시절이 많이 그립습니다. ~
제나이 43 전 임요환한테 한표 프로게이머가 생겨나게하고 구단이?생기고 게임을 스포츠라고 불리게 한분..진짜 어마어마한분임
임요환이라는 사람이 E스포츠 판에 밭을 갈고 씨를 뿌렸고
그위에서 페이커라는 꽃이 피었다 라고 정의 하면됨.
언젠가 추석특집 로테이션매치
임요환 VS 페이커
스타 3판 VS LOL 3판
하길 기원해 봅니다.
임요환이라는 토대가 강하게 세우지 않았다면 페이커라는 높은 타워는 지어지기 힘들었을 것 같아요. 물론 여러 프로게이머+캐스터+e스포츠 관계자들이 서로 시멘트, 전기, 유리창 다 되어준 덕분에 만들어진 건물이겠죠. 페이커 선수도 은퇴한다면 그 건물을 멋지게 꾸미고, 리메이크 해줄 선수가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ㄹㅇ 저희 할아버지 6.25 국가 유공자신데 스타는 몰라도 요환이횽은 알았음 티비 보다가 요환이형 광고 나온거보고 제가 할아버지에게 질문을 했죠 저 사람 아시냐고
여쭈어보면 "쟤 뭐 어쩌고 황제 아니야?" 라고 하심
E스포츠라는 씨앗에 임요환이라는 뿌리가 있으며 페이커라는 열매가 나왔다
게임중독은 질병이다라는 이야기를
21세기에도 하는데 과연 다른사람이
했었도 e스포츠가 발전했을까?
임요환은 골D로저
페이커는 루피 이게 맞지
임요환 현역시절은 레전드임 괜히 공군에이스가 창설된게 아님
이스포츠의 근본들께서 모이셨다ㄷㄷ
황제이시여
임요환이 없었어도 다른 사람이 해냈을 일이지만 그 일을 해낸건 임요환이고 영원한 e스포츠의 황제입니다.
풀영상을 원합니다!!!
풀영상 어디서 볼수있을까요?
골 D 로저 : 임요환 (대 해적시대 개막, 너무 앞서버린 보물)
루피 : 페이커( 해적의 아이콘이자 보물을찾아 우여곡절 진행중)
검은수염 : 마재윤 ( 올림픽에서 스타크래프트가 올라갈뻔한걸 주작쇼로 무산으로 만들어버린 희대의 악동 )
@@인간-q2o진행중이잖아요 현역이요...루피가 맞죠. 루피가 니카각성 했다고해도 아직은 최강은 아니듯이
오프로드에서 운전하면서 서킷 건설에 기여한 사람이랑 그렇게 깔린 서킷에서 10년째 1등 하는 사람 모두 대단한거죠 뭐
이 형이 등장하고 난 후에 세상이 바뀐건 사실임 또한 단순한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 이 형의 등장으로 다른 게임이 되었음 그전에도 많은 프로게이머들이 있었지만 이만한 임팩트 있게 플레이한 선수는 없음
황제시여...
T1들어가셔서 명가 꼭 보세요 진짜 지려버립니다 싸고 또 쌉니다 .. 아 또 보러 가야겠다 ..
아냐 형이 그 기반 만들어준거 맞아.. 그 베이스에서 페이커가 나올수 있었던거고 사람들은 다 알걸 그 시절 E스포츠 얼마나 열악했는지
그리고 형이 잘하기도 했지만 이렇게도 플레이 할수 있다는걸 보여주는 그 유니크함이 임요환 을 만든거
오오 묘환이형 신수가 더 훤해졌넹 나만 늙어 ㅠㅠ
임요환은 뭔가 달랐어.
임요환 선수와 페이커 사이엔 아직도 현역에 베이징 올림픽 성화봉송도 한 장재호 선수도 있는데 국내 워3판이 너무 훅 가서 언급도 안되는게 오래된 워3 팬은 아쉽긴 하네요
페이커vs임요환 떡밥많이 나오기는하는데 솔직히 그냥 두분다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굳이 비교해서 누가 더 대단하다 어떻다 이런 이야기 할 필요는없다고 생각해요. 두분다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역량을 갖추어서 스스로의 능력으로 그자리 까지 가신분들이니 만큼 굳이 시시비비를 가릴필요는 없죠. 임요환님은 개척자 페이커님은 정복자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예전에 같이 나와서 서로 대단하다고 존중하는 모습 보여주긴 했던거같은데 ㅎㅎ
Best는 항상 변하지만 First는 변함이 없는법
슬레이어스 팀 만들고 운영해올 때의 대인배적 모습만으로도 (이 부분에서는 가연님까지) 참 멋있습니다. 슬스의 말로와 팀원들 행동이 참 많이 안타까울 뿐 😢
임요환 장재호 이상혁 전부 레전드
당시 윗세대들 사이에서는 임요환이 페이커였음. 한 장르에서 그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누구냐의 차이일 뿐이지 누가 더 대단하냐 묻는 것 자체가 넌센스임ㅎㅎ 임요환은 아무것도 없는 황무지와 같았던 E스포츠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뿌리이고, 지금처럼 기반이 잘 닦인 상황에서 열린 황금열매가 바로 페이커임
괄형은 늙지를 않네
당연히 임요환이 안했으면 누군가는 했겠지 다만 임요환이 했기떄문에 지금의 세계최강의 E스포츠 T1이라는 구단이 있는거고 한국이 게임 강국이 된거라고봄
형님 누님 건강하세요
ㅋㅋㅋㅋㅋ임요환 시동건다 삽꺼낸다할때 너무 웃기네
요환이형 맞는 말만 한다 진짜 ㅋㅋㅋㅋㅋ겸손하면서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지싶을정도로 좋다
내가 요환이형 진짜 좋아했는데..
쏘원 때 기억난다 하
형 진짜 항상 응원합니다
저 중학교 때 존경하는 사람 피피티 발표에
형 자료 준비해서 아침마당 사건부터 여러 역경 이겨내고 게임을 스포츠로 만든 사람이라고 발표하고 그랬었는데..
임요환 홍진호 박정석 강민 이윤열 최연성 박성준 박용욱 조용욱 잊혀지지도 않네 ㅋㅋ 이분들 전부다 레전드입니다 !!!
임요환 아프리카 최초 출연아닌가?
asl 출전이나 아프리카 방송했음 진짜
옛감성 나왔을텐데ㅠㅠ
이 영상이 올라가고 1시간 뒤, 홍진호 선수 쏘톡이 진행되기 시작했습니다. ㄷㄷㄷㄷ
내어릴적 없어선 안될 스타크래프트의 선구자.. 투비버스부터 보았던 내 우상 임요환 .. 좋다 ㅋ
아 이거 풀버전 보고싶은데 어디서 볼수있아요??
거의 20년 동안 SKT라는 한 팀만 응원하는 입장에서 둘 중 누가 더 위대하냐고 묻는 건 무의미해보임. 최고의 실력을 가졌는지, 최고의 커리어를 쌓았는지와는 무관하게 최고의 선수였고 그 시대 팬들의 우상임
1세대 프로게이머들이 한국의 e스포츠 시장을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아니지
저당시에 e스포츠 대회는 말안해도 얼마나 대단했는지 아는사람은 알꺼임
아침마당에서 게임중독자 취급에 군데에서 게임단이 생기게된 계기가된 선구자는 함부로 못까지.....
그냥 1대 황제 임요한 2대 황제 대상혁
이렇게 시대를 지배한거임
그 친구 진짜 평생 친구라고 해야할듯 ㅎㅎ
임요환은 고속도로
이상혁은 슈퍼카
임요환이 없었어도 누군가가 했겠지만, 임요환이 있었기 때문에 E스포츠의 미래를 좀 더 빨리 가져 왔는거죠.. 누가 있었을 것이라는 가정은 불필요한 겁니다..
임요환 말처럼
임요환이 아니였어도 누군가는 그 역할을 했겠지
근데 콜럼버스가 신항로를 개척 안했어도
누군가가 했을거라고 해서
콜럼버스의 업적이 사라지지 않듯이
임요환의 업적도 사라지지 않지
괜히 콜럼버스의 달걀 얘기가 있는게 아님
모든 일의 선구자는 선구자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존중과 대접을 받을 충분한 권리가 있음
근데 그게 임요환 급 역할이다?
살아있는 전설이 되는거지
인터넷 안되는 PC방 트윈스 PC방 말씀 하신듯 ㅋㅋ
정소림님은 옛날에 실제로 봤던 그 때 그 모습 그대로네요 ㅎㅎ
넷마블 액션리그 나갔을 때 실물 영접 했었는데 옛날 생각나네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사실 요환이형이 없었다면 지금 같은 이스포츠가 없거나 몇 년은 더 늦춰졌을거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