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amlee1475 순수함과 미숙함은 같이 가는데 미숙함을 버거워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리고 성숙한 연애는 내 사랑을 주고 싶은 대로 주는게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걸 해주는거고 순수하고 미숙한 사랑은 내가 주고싶은 대로 사랑을 퍼붓는건데 개인적으로 미숙한 후자 좋아하긴한데 그런걸 버거워 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시길
@@loveshuny90말하지 말라는건 아니구요..확실하게 말하되 본인을 아껴가면서 남을 사랑해줘야해요!!후회 없이 주되 나는 당신 아니여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당신이 사랑을 표현해주지 않고 나도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사람이다. 서로 사랑해주고 존중해줘야 한다 라는걸 알려주기만 해야된다는 거죠..그리고 안바뀌면..뭐..
그건 단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 말 한마디의 무게감을 달리 생각하는 사람끼리 만났다면 그것도 가치관의 차이이고 그게 안 맞는 사람들인거라고 생각해요… 사랑받고있다는 느낌이 꼭 말 하나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밥먹을때 휴지 한장 챙겨주는것, 여행갈때 물 한개 더 챙겨오는 것 등등 많은 것으로 느껴질수있는데 그런 것들로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이랑 다 제쳐두고 사랑한다는 한 마디가 훨씬 크게 느껴지는 사람이랑 만난 것 뿐 아닐까요.. 뭐가 됐든 가치관의 차이가 크다면 서로 좋더라도 연애가 길어지긴 힘드니까요 😢
저도 연애나 결혼생활에서 사랑해라는 말이 꼭 필요한가? 라는 입장이긴한데요. 왜냐하면 행동으로 충분히 표현할수있고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종은이 동진하고 얘기하는걸보니 연락도 그렇게 잘 되진 않았을것 같고, 행동으로 광태가 사랑을 느끼지못해서 말에 더 집착한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광태가 외로운 연애를 한거같아서 더 짠하더라구요
광태가 우니까 짠하긴한데 종은 입장에서도 버거운 연애였을 것 같음 썸 길게 타고 오래 알아보고 만나고 사랑한다는 말도 신중하게 하는 스타일이면 종은도 많이 힘들었을거임 처음 시작한것도 사귈거 아니면 더 안볼거야 라고 광태가 말해서 종은이 고민고민하다가 고백한거고.. 처음부터 관계정립 빨리 해라 강요당하듯 사귀어서 만나는 동안에도 6개월동안 사랑한다고 말 안해준다고 징징.. 의사고 취미부자라 바쁜데 연락 안된다 징징.. 그래서 사랑하는 거 맞냐 징징.. 저기서도 광태는 자기 힘들었다고만 계속 얘기하고 종은은 달래줘야함 종은은 주관이 뚜렷한 사람임 갖고논거 아니고 광태를 좋아해서 만났고 사랑까지는 안한거지..(종은 기준 사랑해는 결혼하자)
아니.. 사랑해라는 말이 안 나오는 데 자꾸 해달라고 조르면… 좋아해서 만나고 계속 만나고 싶은데 조르고 조르면서 그 말 안 하면 아무것도 아니거냐고 하면 .. 더 못함. 말 뱉는 순간 평생을 책임져야 할 거 같아서.. 나중에 헤어지자고 할때 ‘그때 왜 나 사랑한다고 했냐‘고 더 괴로워할까봐.. 내 감정은 좋아해인데 왜 빚쟁이마냥 사랑해를 강요하냐고.. 그러니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했겠지. 사랑하지않아 라고 말하면 바로 끝날테니까. 더 잡고 싶어도 잡을 수가 없지. 끝내야지.
나도 종은 성향인데 뭔지 알 거 같음 더군다나 광태도 진중하게 굴지는 않았고 첫 날부터 사랑해 남발이었으니까 나같아도 더 하기 싫었을 거 같음 상대도 진중하게 표현하는 타입이었음 오히려 더 쉽게 나왔을 듯..? 근데 아무튼 진짜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면 좀 하기 싫어도 하게 됨 상대를 위해서 걍 종은한테 광태가 그 정도였던 거임..
저 여자가 가지고 논건 아니지만, 마음의 크기 설명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서운해하는데도 사랑해 한마디를 자기 기준에 따라서 얘기 안한다? 진짜 사랑해본 사람이면, 사랑까진 아니어서 말 안한 진짜 마음 속마음 알 수 있다. 조곤조곤 논리적으로 말로 설명한다고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게 아님
표현 많이 해주는 사람 만날 수 있어.. 충분히 더 행복한 연애 할 수 있어. 나중엔 너무너무 행복해서 이때를 추억할 거야 광태야ㅠㅜ 너무 겁내지마 연애하면서 많이 자존감 낮아지고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했을텐데 충분히 사랑한다는 말 과분할 만큼 받을 수 있는 사람이야
종은은 정직한 사람인 것 같다 광태는 어리고 자기 감정과 같기를 무척 바라고, 돌직구로 말하면 강요한다. 광태가 자꾸 말하는게 사랑해라는 말을 해줬을 때 나에게 큰 힘이 될수 있잖아. 다. 자기가 얻을 것만 중요하다. 종은이 느끼는 감정과 부담보다 앞선다. 그건 깊이 사랑하는게 아니다. 광태의 사랑해라는 말은 자기 감정의 솔직한 표현에 그치고 만다. 사랑한다는 말을 듣지 못해 억울하다고 하는데. 왜 억울한가. 억울이란 감정은 부당하다 느낄 때 나오는 것인데, 무엇이 부당한건가. 생때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게 정직한 사람일 수록 어렵다. 그게 그렇게 어렵다 스스로에게 거짓말하고 싶지 않은 사람일수록. 사랑이란 것이 고결한 감정이라고 생각할 수록. 그리고 그 상대가 아니라고 느껴질수록
종은이가 행동도 말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지면 정떨어져서 저렇게 울지도 않음 서운하면서도 종은이를 좋아했던 이유가 다른건 다 괜찮은데 사랑한다는 표현을 안해주는 그 하나가 너무 서운했겠지. 근데 그건 본인 욕심이라는것도 알아야됨 종은이같은 성격이 진중하고 더 깊게 오래 만나는 장점이 될 수도 있는건데 댓글들은 무슨 6개월 만난게 오래만난거라고 사랑해 안한다고 발작하는게 .. 모솔들만 있나 싶다
근데 만난기간이 6개월인거면 사랑해라는 말이 쉽사리 나올 기간은 아님.. 애초에 서로 너무 결이 다른사람들이라 그간극이 매워지지 않았을테고 종은은 감정으로 호소한다해도 납득이 안가면 이 영상처럼 조곤조곤 냉정할 사람임.. 종은이 잘못된게 아닌거라 광태가 짠하긴함.. 결이 맞는 상대를 만나야 돼🥲
또 예고가 악편이었네ㅋㅋ 둘대화를 보니까 서로 방향이 너무 달랐던거같음.. 종은같은 사람은 밀당하는 연애를 해야하는데 광태처럼 저렇게 무한대로 주고,갈구하는 사랑은 맞지않음 종은이는 나같은여자 만나지말라는데 광태는 그연애가 너무 좋았어서 또 그런사랑할수있을까하는데 이거도 광태가 어린거야..
나는 종은의 마음도 이해는 감. 나도 사랑해라는 말이 너무 가볍게 소비되는게 싫어서 오랜 시간 말 안하고 아끼는 편이라. 그에 비해 광태는 거의 사귀자마자 사랑해라는 말을 했으니, 마지막에 종은이 말한 것처럼 종은의 "좋아해"는 광태의 초기 "사랑해"와 같았을 수도 있을 것 같음. 그런데 6개월 만나면서 종은이 그 말이 안나왔다는건 결국 그정도로 깊게 사랑하지 않았다는거고, 광태는 지금 종은이랑 얘기만해도 눈물 흘리는거 보면 그에 비해 마음이 크고 상처도 많이 받은듯.
트라우마 남을 정도로 힘들다는데 그걸 끝까지 안해주는건 진짜 안사랑하거나 공감능력 자체가 없는거.. 나한텐 나쁜 사람이다 인정하고 돌아서면 되는데 광태는 그 원인을 은연중에 본인한테 찾고있는거같음 내가 별로인사람인가..? 이렇게 갈구하는데도 못채워주나 하면서 자존감 바닥치는거같음 ㅠ 안타까워… 나랑 연애한거 후회하냐는 질문에도 마가 뜨고.. 종은은 진짜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듯
광태가 여기저기 사랑받고싶었던건 종은과의 연애가 실패로 끝난게 제일 큰거같음. 종은의 사랑을 누구보다 받고싶었는데 저기서 말은 이해한다고 저렇게 말했지만 사랑을 못받았다는걸 자기가 인지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다른 사람과 만날때 서툴고 좋은연애가 되지못할까봐 압박감을 느끼면서 사람을 대하는거에만 급급했던거같음
남녀 바꿔서 생각하면 종은이 진짜 쓰레기소리 들을 듯 서른살이 대학생이랑 반년 사귀면서 할거 다하고 사랑한다 해달라는데 죽어도 안해주고 그래도 내가 널 안좋아한다는 건 아니야.. 이런 쌉소리ㅋㅋㅋ 1도 이해안됨 그냥 어리다고 가볍게 만나면서 가지고 논 거 아니냐고 섹파정도로 생각한듯
와..이런 결론에 도달하는 사람도 있구나.모든 연애가 다 사랑인가?사람마다 사랑이라는 말의 의미가 다를텐데 누군가에겐 목숨도 기꺼이 내놓을 수 있을 정도가 사랑일 수있고 누군가에겐 매일 눈뜨면 보고싶은 마음이 사랑이라 말할 수있을거고 각자의 무게가 다를텐데.난 충분히 종은이 설명했다고 생각함 나도 내가 광태라면 서운할 수는 있겠지만 서로가 다르니 이해할 수 있을 듯
광태형 이상형 자체가 본인과 반대되고 혹은 더 성숙하고 본인을 휘두를 수 있는 강한 사람인 것 같은데, 종은이 이상형에는 적합한 것 같아요. 그래서 광태야 앞으로 너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라 라는 말은 별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본인이 좋아하는 이상형을 선택하고자하는 마음이 클테니까요. 광태형님이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들을 통해 좀 더 성숙해지고 단단한 사람이 되어서 종은 같은 본인이 느끼기에 강하고 차가운면이 있어서 반대되는 성향의 소유자에게 매력을 펼치고 사랑해 라는 말에도 크게 영향받지 않을 수 있는 큰 사람이 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광태 종은 두분 다 응원합니다
본인 기준 사랑하지 않은 것에 가깝지, 사랑해 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안한건 아니니까요. 마음의 크기가 서로 크고 다르건 뭐가되었든 결국 각자 자기 생각하는 기준이 정답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는데. 누가 맞고 틀렸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말 한마디 해주는게 뭐가 어렵냐? 라는 것도 의미없다고 봅니다. 저는 마음이 안 우러나오면 사랑해 라는 말 절대 안나오고, 누군가는 우러나오지 않아도 사랑해라는 말은 충분히 할 수 있을테니까요. 결론적으로는, 더 좋아한 쪽이 더 고통스럽다.
사랑해라는 말 외국에서는 많이들 신중하게 한다.. 우리나라가 좀 가볍게 남발하는 거. 우리가 사랑해라고 할 때 진짜 그 의미만큼 상대를 생각하는지 돌아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함. 사랑해라고 맨날 말하는 사람이 덜 사랑하고 있을 수도 있다. 어쨌든 말의 무게를 느끼는 사람이 그만큼 더 조심스러운 것뿐 누구 한쪽을 비난할 게 아님.
맞아요.자신의 스펙에 비해 광태는 결혼상대자가 아니니까 미래를 약속할수 없으니까, 기대감을 주지 않으려고 일부러 더 그말을 안한것 같아요.선을 긋는거죠.어떻게보면 좀 잔인하네요.바보가 아닌이상 그걸 아는 광태는 더 서러웠던 거고.. 그냥 광태도 자신과 맞는사람 만나 사랑받으며 연애했으면 좋겠네요.
둘의 감정의 온도가 너무 다름 광태도 이해하고, 종은도 너무 이해됨. 상대방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 표현에 목말랐던 적이 있고, 사랑해 에 신중하여 3-4달 뒤에 차곡차곡 쌓여 툭 튀어나온적이 있음. 다만..시작이 좋은 호감가는 이성 정도로 시작했다면 상대방의 시작부터 표현하는 사랑해의 고백이 사실... 좀 찜찜했을거 같다. 그리고 마음없는 사랑해란 표현이 무책임하게 느껴지기에 그걸 말하는게 쉽지 않은 사람도 있음. 종은의 이별에서 상처주는 멘트는 잘못된거 같지만 둘의 연애 자체에서 잘못된 사람이 있기보다 둘이 너무 달랐고, 온도가 달랐던듯. 광태나 종은이나 상대방을 좀 더 이해하고, 나만의 배려나 표현이 아닌 상대방의 위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연애하면 좋겠음..
나는 종은의 말도 이해가 감 어쨋든 둘이 감정이 어느정도 커져 있는 상태에서 사귀기로 한게 아니라 그냥 호감 정도만 있는 상태에서 사귀기 시작한거니까 좋아하는 감정은 있지만 아직 사랑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었던거지 사람마다 감정이 커져가는 속도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함 종은과 광태는 그 속도가 안맞았던 것 뿐이지 어느 한쪽이 비난 받아야 하는 연애는 아닌거지
사랑하단 말에 신중해서 종은이 이해간다는 사람들. 외모 차은우에 직업 전문직에 성격 좋고 사랑 표현 많이 해주는 남자와 연애하면 신중하단 본인들도 첫달부터 함께 사랑한단말 남발할 듯. 표현이 안나오는건 그냥 그만큼 사랑하지 않으니까 못한거지 뭘 그걸 서로 마음의 크기와 표현이 다르고 어쩌고 주저리 주저리 포장하는지.. 결혼 상대 아닌데 데이트는 재밌으니까 헤어지긴 아쉽고 그냥 애매한 감정으로 반년 끌고 간거 잖아 세상에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한단 말 해주라 한다고 욱해서 헤어지는 이별이 어딨음? ㅋㅋ 그냥 만나면서 언젠가 헤어질 생각하던거 계기 잡고 헤어진거지 지금 저 대화만 봐도 종은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나올만한 태도가 아님. 회피 집착 미움 미련 좋은정 미운정 등등 엑스에게 어느 방향이든 조금은 있을 만한 감정이 아무것도 안 느껴지고 지인 상담해주는 느낌. 감정적으로는 크고 작고도 아니고 거의 무의 상태 수준임.
그래서 그냥 헤어진건데 가장 보통의 이별 아닌가요 ? 특별한 상황 특별한 이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종은이 이해간다는 사람들에게 하고자 하시는 말의 의도와 글의 내용은 연관은 없어 보이네요 애매한 감정으로 반년 끌고 가는게 잘못한 건 아니잖아요. 꼭 사랑한다 말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6개월 만나면서 훨씬 덜 좋아하고 사랑 안했을 수도 있지 시간이 그렇게 애매하게 흘러가게 된 것이 잘못인가요 ? 고백도 먼저 한쪽은 광태고 받아주는 것도 개인의 자유죠. 사랑은 서로 노력해야한다지만 먼저 고백한 사람이 본인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해서 상대방의 마음이 열리게 하는 부분도 부족했다는걸 인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도 상대방이 본인한테 고백해서 덜 좋아하는 상태로 연애가 시작했는데 느끼시기에 상대방으로부터 큰 매력 못느껴서 마음이 안커지면 상대의 표현 강요에 의해 부담 안느끼고 사랑한다는 말 할 수 있으실까요 ?
@@takong99 이해를 못하시네요 ㅋㅋㅋ 그런 연애를 시작해서 서로 시간 낭비 하는건 각자 사정인데 사랑하지 않아서 사랑한단 말을 못한걸 표현에 신중하다는 말로 듣기 좋게 포장하지 말라는거죠 당시 연애나 이별 상황 그리고 현 상황만 봐도 종은이 훨씬 덜 좋아했었던건 모두가 동의할 거임. 근데 무슨 내가 좋아한다는 표현과 너가 사랑한다는 표현에서 마음의 크기는 같을 수 있냐느니 같은 얘기를 연애 때도 계속 하면서 끌었다는거 아님? 그리고 그런 표현이 어렵다는 식으로 계속 피하고. 무슨 썸이나 사귄지 한두달도 아니고 반년이나 저런건데 반대 상황을 겪는다고 생각하면 그 6개월 동안 사랑하는 감정으로 연애할 수 있음? 그게 노력의 문제인가? 애초에 저런 연애를 시작해서 끌고가는게 문제지. 전 반년이나 사랑한단 말 표현도 못할 정도의 상대와는 애초에 연애 시작해본적도 없네요. 대학교 신입생 첫 연애도 아니고 그런건 연애 시작하기 전에 당연히 판단이 끝나는거지
쓰신 내용 인지는 하겠는데요 종은 본인이 고백을 받아 줄때의 마음이 어땠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본인도 몰랐을 겁니다 내가 이 사람을 좋아는 할 수 있겠지만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사전에 어떻게 아나요 ? 만약 처음에 종은이 내가 광태를 앞으로 더 좋아할 수도 있겠다의 마인드로 연애를 했고 그런 부분을 계속 기대하면서 연애를 한다는 부분에서는 6개월이라는 워딩이든 반년이라는 워딩이든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너무 전제를 사전에 감정 상태를 파악한 상태로 시작한다 로 두시는 것 같은데 처음부터 다른 감정 크기로 시작했고 리드를 할거면 더 좋아하는 사람이 덜 좋아하는 사람을 본인을 좋아하게 리드해주고 매력을 발산할 수 있게 노력해야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게 안하면 계속 균형이 깨져있어서 오히려 갑을 관계가 형성될텐데요 . 그걸 종은도 6개월이되었든 더 되었든 기대했을 수도 있잖아요. 사람 마음이 그렇게 칼 같이 안되는 사람도 있고 그 마음을 우리가 헤아릴 수는 없는 부분이죠 종은이 직설적으로 광태에게 내가 널 좋아하지 않았어 라고 전달하면 광태가 상처받을까봐 포장해서 말하는 그런 배려와 이기적임이 섞인 마인드를 가졌을지 , 진심으로 본인의 마음의 크기차이를 들어서 표현하고 싶었을지 그것도 알 수 없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글의 내용이 큰 연관 없고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썸타는 초반와 연애 초기에 만나보며 모든 파악을 끝내고 모든걸 강단있게 끝낼걸 끝내고 이어갈건 이어가고 상당히 계산적으로 확실하게 처리를 끝내시는 성향의 소유자이시네요 다른 쓰신 댓글들 보니까. 본인은 그렇게 모든 관계의 초기에 확실한 판단이 가능한 멋있는 사람이라도, 제가 다른 댓글에서도 한 말은 정답이 없다는 겁니다. 다들 지금 작성자님 말처럼 본인말과 가치관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광태 ㅜㅜ 마음이 미어진다.. 균형이 안맞을때 한쪽은 딱 저런 마음이고 서럽지. 그런데 마지막까지 또 완벽한건.. 사랑해 소리 한번 못들어서 자존감 많이 떨어지는 연애를 해서 헤어지자 했는데, 지금 생각은 다신 그런 큰 사랑을 못할것같다고 이유라도 듣고 그 문제만 해결하고 종은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것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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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고 안해줬다고 울고 울지 말라니까 안구건조증 때문이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존나 귀엽닼ㅋㅋㅋㅋㅋ 이래서 언니들이 연하 만나는구나
💯💯
남녀불문 나이서른즈음 되거나 늙어가면 연하만나고 싶어하지요 암
개찐따같음 ..
근데 광태야 좀 귀엽다.. 앞으로 사랑해라고 말해주는 여친만나라
종은은 진짜 광태를 애기로 보는 듯ㅋㅋㅋㅋ 광태야 이젠 너처럼 표현 많이 해주는 사람 만나서 행복해라
맞음..안해줬으면 그만큼 안좋아했던거임..근데 광태도 어리긴했어..저런 사람은 저렇게 다루면 안됨..본인도 애타게 해줘야 됨..계속 요구와 강요 할게 아니라..적당한 밀당이 필요함..
맞아요... 순순하게 좋아하기만 하는 사람이 을이되는 느낌이네요😢
계속 요구하는 것도 맞는 방식이 아니긴 한데, 이런(종은같은) 사람들은 아예 요구 안하면 말할 필요성을 먼저 느끼진 못해서 더 표현 안할 수도 있음.. '아닌거 알잖아'랑 '아닌걸 모르지' 동시에 말하는거에서 표현에 대한 둘의 차이가 너무 극명히 나타나서 안타까움 ㅜㅜ
@@boramlee1475 순수함과 미숙함은 같이 가는데 미숙함을 버거워 하는 사람도 있으니까 그리고 성숙한 연애는 내 사랑을 주고 싶은 대로 주는게 아닌 상대방이 원하는걸 해주는거고 순수하고 미숙한 사랑은 내가 주고싶은 대로 사랑을 퍼붓는건데 개인적으로 미숙한 후자 좋아하긴한데 그런걸 버거워 하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주시길
@@boramlee1475후회 없이 모든걸 주되..주고난 만큼 돌아오는게 없으면..적당히 밀어낼 줄 알아야 상대도 들어올 수 있는거 같아요!! 갑을은 계속 주고 받아야 합니다!! 어떨때는 강하게 나가고 어떨때는 져주고!!
@@loveshuny90말하지 말라는건 아니구요..확실하게 말하되 본인을 아껴가면서 남을 사랑해줘야해요!!후회 없이 주되 나는 당신 아니여도 사랑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당신이 사랑을 표현해주지 않고 나도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사람이다. 서로 사랑해주고 존중해줘야 한다 라는걸 알려주기만 해야된다는 거죠..그리고 안바뀌면..뭐..
광태가 을의 연애를 한듯...광태는 결혼 얘기 빠르게 꺼낼 정도로 좋아했는데 종은 입장에서는 솔직히 그때 광태가 학생이라 결혼 상대로 생각을 안했을 거 같고 연애 대상으로 만난 거랑 별개임...
ㅋㅋㅋㅋ 너무 냉철한 여자와 너무 감성적인 남자라..
@@emilly8369 사실 의사는 냉철할 수 밖에 없어서..
레벨이 안맞음
@@user-oe4mu7mu3x 인간한테 레벨이 어딨냐? 니레벨은 초딩구몬학습이고?
처음으로 광태의 행복을 바라게 된 순간이었음.. 제발 행복해져라 광태야
말투가 중요한 이유.... 종은 저렇게 냉정한데 개 따듯하고 좋은말로 들림 ㅋㅌㅊㅋㅊㅌㅋㅊㅌㅋㅊㅌㅌㅌㅌㅌㅊ
걍 그만큼 안좋아했던거지 무슨ㅋㅋㅋㅋㅋ
근데 이미 저렇게 울먹이면서 얘기하는 사람한테 그만큼 안 좋아했어서 안 했어 하면 얼마나 상처 받겠음….ㅋㅋㅋㅋ 둘다를 위해서 포장하는게 맞긴함
챌린지로 만들자 우리 ㅠㅠㅠ“광태야 사랑해” 챌린지..
광태야 우리는 널 사랑해🫶🏻🫶🏻🫶🏻
그만해...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 또 무슨ㅋㅋㅋㅋ
존나웃김ㅋㅋㅋㅋㄱㅋㄱ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ㅋㅋㅋㅋㅋ
이 대화를 듣고 광태의 그동안 행동이 조금 이해가 되는 느낌이었음.
살짝 사랑을 받고 싶어하는 느낌이었고, 그 사람 받고 있음을 X에게 티내고 싶어했던 마음이 있었지 않을까..
사랑해라는 말 한마디가 진짜 인생에서 힘든순간 너무 큰 힘이 되는데..
5년째 연애중인데 남자친구의 그 말들 덕분에 인생 잘 버틸수있었다
본인이 특별하다고 착각하지 마시길
@@sb-ym4cz진짜 공감능력 제로 이런사람 아는 사람으로라도 만날까 무섭다 으휴 싫다
@@im_fine_thankyou 치킨배달이나해 너는 가서
@@sb-ym4czㅋㅋ;;뜬금없이 뭐래
@@sb-ym4cz사랑한다는 말은 특별한 사람만 들을 수 있는 거 아니에요..!
당신도 들을 수 있고, 우리가 스스로에게 말해줄 수도 있어요.
조금 더 본인의 마음을 세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ㅎㅎ
확실히 목소리가 중요한듯… 종은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얼굴도 두세배로 예뻐보임
뭐가 이쁘냐 ㅋㅋㅋ 오바좀 그만 ㅋㅋㅋ
다른 여출들이 외모는 더 이쁘지
@@KoreaFootballFighting wow so rude
완전공감
@@KoreaFootballFighting아니 종은 예쁘다는데 뭔 다른 여출이 더 예쁘대 밖에도 좀 나가고 그래…
종은 그냥 말투나 목소리나 엄청 조곤조곤말하고 가볍지 않은 사람인거 같아서 그 분위기가 잇는듯..
아 광태 귀엽다... 이래서 연하 만나는구나.....
한개도 안귀여움
귀여운데 ㅋㅋ 현실에서 인기 많은스타일임 솔직히..일반인 남자들 생긴거좀봐라 ㅋㅋㅋㅋ이런프로그램 나오는사람치고는 별로일지몰라도 찐 평범한 일반인중에서는 저정도면 몸이든 얼굴이든 성격이든 괜찮은편
@@yenjang2196이런 연프보고 눈만높아져서 정작 현실의 본인은 연애 못하고,더불어 자기객관화도 안되어있는 채 상대만 평가하기 바쁜 아주머니 그자체
외모만 보면 광태가 종은이 압살하긴하지ㅋㅋ 아줌마들 주제도 모르고 광태 얼굴까는거 웃음벨이긴했음 광태한테 눈길한번 못받을 얼굴들가지고ㅋㅋㅋ
광태 종은이 앞에서는 유독 애기같고 귀여움ㅋㅋㅋㅋㅋ
그 트라우마로 환연 나와서도 계속 사랑을 갈구하고 고파했던 것 같움.. 정말 오로지 광태만 봐주고 사랑해주는 사람.. 진짜 언젠간 꼭 만날테니 너무 아파하고 힘들어하지만 않았으면.. 너무 사랑스럽고 사랑가득한 사람같다
종은한테는 광태의 저런 행동마저도 광태가 애기로 보였을듯. 둘이 카페에서 오랜만에 만나서 하는 얘기부터 이미 이제 애기 아니네?더만..그게 본심인거지
이게 맞아요 진심 그냥 애기처럼 보이는 거임
애처럼 보이긴 함
근데 종은이 너무 학생과 선생처럼 말하는 느낌도 있음ㅋㅋ
@@user-yo1gu3cq7z진짜 광태가 본인이 보기에 어려 보였나봐요 ㅋㅋㅋㅋ
종은의 마음의 크기는 광태의 마음의 크기보다 작았다는게 팩트임..
광태야... 부디 널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길
근데 광태는 그냥 본인이랑 반대인 여자를 끌려함 종은같은 ㅇㅇ
마져요 더글로리 임지연이 이상형이라고 했어요 자꾸 보니 귀엽네요
광태가 더욱 많이 성장하고 단단해져서 종은 같은 이상형의 사람을 본인을 더 좋아하고 마음이 열리게 매력분출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
광태는 종은과 잘헤어진듯ᆢ
님처럼 순수하고 결이 잘맞는 좋은사람 만나세요😊
말한마디로인해 나랑 사귀는사람이 자존감이 떨어지고 사랑한다는 느낌을 못받는다면 해줘야한다고 생각해요.. 무슨이유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힘들어하고 있자나요
ㅠㅠㅠㅠ
거짓말은 하기싫은거죠ㅠ 저는 좋아하지만 사랑하진 않앗어서 억지로하는데 그것도 힘들엇어요.
그건 단정할 수 없는 것 같아요. 그 말 한마디의 무게감을 달리 생각하는 사람끼리 만났다면 그것도 가치관의 차이이고 그게 안 맞는 사람들인거라고 생각해요… 사랑받고있다는 느낌이 꼭 말 하나에서 오는것이 아니라 밥먹을때 휴지 한장 챙겨주는것, 여행갈때 물 한개 더 챙겨오는 것 등등 많은 것으로 느껴질수있는데 그런 것들로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이랑 다 제쳐두고 사랑한다는 한 마디가 훨씬 크게 느껴지는 사람이랑 만난 것 뿐 아닐까요.. 뭐가 됐든 가치관의 차이가 크다면 서로 좋더라도 연애가 길어지긴 힘드니까요 😢
저도 연애나 결혼생활에서 사랑해라는 말이 꼭 필요한가? 라는 입장이긴한데요. 왜냐하면 행동으로 충분히 표현할수있고 느낄수도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근데 종은이 동진하고 얘기하는걸보니 연락도 그렇게 잘 되진 않았을것 같고, 행동으로 광태가 사랑을 느끼지못해서 말에 더 집착한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광태가 외로운 연애를 한거같아서 더 짠하더라구요
안사랑하니까 못하죠~~~
종은은 꼭 같은감정 느끼게 할 사람 만나서 서운해보길
ㅇㅈ 상대가 그렇게 했을때 내로남불 안했으면 함...
그니까 똑같이 꼭 눈물흘려보길
저런 스타일은 살면서 그럴일 없음 남편이 그러지 않는이상
인정 쌉인정
종은은 6개월 만나고 그럴 일 없음
되게 따뜻한데 냉정해 따듯한 아이스크림 같아,,,
광태가 우니까 짠하긴한데 종은 입장에서도 버거운 연애였을 것 같음
썸 길게 타고 오래 알아보고 만나고 사랑한다는 말도 신중하게 하는 스타일이면 종은도 많이 힘들었을거임 처음 시작한것도 사귈거 아니면 더 안볼거야 라고 광태가 말해서 종은이 고민고민하다가 고백한거고..
처음부터 관계정립 빨리 해라 강요당하듯 사귀어서 만나는 동안에도 6개월동안 사랑한다고 말 안해준다고 징징.. 의사고 취미부자라 바쁜데 연락 안된다 징징.. 그래서 사랑하는 거 맞냐 징징.. 저기서도 광태는 자기 힘들었다고만 계속 얘기하고 종은은 달래줘야함
종은은 주관이 뚜렷한 사람임 갖고논거 아니고 광태를 좋아해서 만났고 사랑까지는 안한거지..(종은 기준 사랑해는 결혼하자)
광태도 힘들지만 종은도 지치는 연애를 한 게 맞는듯
헤어질때 널 사랑하지 않아 이 한마디만 안했어도 진중한가 싶은데 그 말한디로 그냥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이 됨 사랑하지 않으면 사귀질 말아야지 무슨 희망고문에 마지막은 악담이야ㅜ
ㅇㄱㄹㅇ
ㅇㅈ 사랑해는 절대 못했으면서 사랑하지 않아는 할 수 있는게 된거지
뭘 ㅇㅈ임 걍 애같으니 마음 접어야겠다 싶어서 마침표를 찍은거지
아니.. 사랑해라는 말이 안 나오는 데 자꾸 해달라고 조르면… 좋아해서 만나고 계속 만나고 싶은데 조르고 조르면서 그 말 안 하면 아무것도 아니거냐고 하면 ..
더 못함. 말 뱉는 순간 평생을 책임져야 할 거 같아서.. 나중에 헤어지자고 할때 ‘그때 왜 나 사랑한다고 했냐‘고 더 괴로워할까봐..
내 감정은 좋아해인데 왜 빚쟁이마냥 사랑해를 강요하냐고..
그러니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했겠지.
사랑하지않아 라고 말하면 바로 끝날테니까.
더 잡고 싶어도 잡을 수가 없지. 끝내야지.
얼마나 자존심도 상하고 속상했을까. 행복한 연애 할 수 있을거야..
광태 귀엽고 안쓰럽다 .. ㅜㅜ
내가 광태입장이었던 적이 있어서 얼마나 서러운지 잘 암
나도 종은 성향인데 뭔지 알 거 같음 더군다나 광태도 진중하게 굴지는 않았고 첫 날부터 사랑해 남발이었으니까 나같아도 더 하기 싫었을 거 같음
상대도 진중하게 표현하는 타입이었음 오히려 더 쉽게 나왔을 듯..?
근데 아무튼 진짜 좋아하는 상대를 만나면 좀 하기 싫어도 하게 됨 상대를 위해서
걍 종은한테 광태가 그 정도였던 거임..
반대상황의 연애 한번 겪어보세요 종은씨..다만 그때도 지금과 동일한 스탠스 유지해주시길
난 여자 쪽에 더 공감감…마음의 크기 말하는 걸 보면 여자도 진심이었을 거야 다른 사람들이 왈가불가 하는 것도 웃김 진짜 가지고 논 거면 굳이 안 나왔겠지 사귈 때 동영상만 봐도 서로 좋아보이는데
애둘러 말하는 거와 직접적인 표현 한번은 전혀 다르다 생각함
저 여자가 가지고 논건 아니지만, 마음의 크기 설명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이 그렇게 서운해하는데도 사랑해 한마디를 자기 기준에 따라서 얘기 안한다? 진짜 사랑해본 사람이면, 사랑까진 아니어서 말 안한 진짜 마음 속마음 알 수 있다. 조곤조곤 논리적으로 말로 설명한다고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게 아님
반년 넘게 만나는데 사랑한다는 말도 못하는게 뭔 진심이고 나발이고 걍 안좋아한거지ㅅㅂㅋㅋㅋ
팩트는 안 사랑하지만 광태가 주는 사랑은 받고 싶은거지 사랑 받는다는 감정이 얼마나 사람을 기분 좋게하는지는 받아보면 안다. 자신이 안한건 본인은 책임지고 싶지 않았던거고
애초에 좋아서 사귀었는데 그 표현에 책임을 져야된다는게 무슨 말인건지 모르겠음
약간 미국 스타일이시네 사랑해라는 말 해외에서는 프러포즈할때만 쓴다던데 일본도 아이시떼루ㅜ안하고 다이스키를 더 ㅆ는거랑 비슷한것같은데 말의 무게를 담고싶어서
뭔진 알지만 한국인데.. 사랑하는 사람이 저렇게 서운해해도 스타일 고수하면서 말 안한다? 그냥 안사랑하는거.. 진심으로 그렇게까지 올곧은 성격이다라는 경우의 수 없다고 생각
그냥 둘이 안맞는거야~ 사귀는 사람이 해달라는데 왜 안해줘? 이런 사람은 사랑해라고 하면 영혼없다고 그럴걸 ㅋㅋㅋㅋㅋㅋ 종은이는 광태 입장을 이해하면서 자기 입장도 충분히 설명하는데 광태는 아예 종은이를 이해 못하는것부터 답나옴
나도6개월만나면서 사랑해..는안하는데..최소1년도아니고 흠
섹스는 하면서 사랑한다고는 왜 말안하지😅
@@user-lt4uz4sf2d섹수 안해주면 니들 존나 발작하잖아 그런데 뭐 별 수 있나 ㅋㅋ
아니 광태 퍼스널컬러 종은 맞네ㅋㅋㅋㅋㅋ
딴사람들이랑 있으면 진짜 좀 왜저러지?
하는 생각이 큰데 종은이 옆에 있으니까 어른스러워보이고 우는데 청순해보임
표현 많이 해주는 사람 만날 수 있어.. 충분히 더 행복한 연애 할 수 있어. 나중엔 너무너무 행복해서 이때를 추억할 거야 광태야ㅠㅜ 너무 겁내지마 연애하면서 많이 자존감 낮아지고 자신의 가치에 대해서도 생각하고 했을텐데 충분히 사랑한다는 말 과분할 만큼 받을 수 있는 사람이야
종은은 정직한 사람인 것 같다
광태는 어리고 자기 감정과 같기를 무척 바라고, 돌직구로 말하면 강요한다. 광태가 자꾸 말하는게 사랑해라는 말을 해줬을 때 나에게 큰 힘이 될수 있잖아. 다.
자기가 얻을 것만 중요하다. 종은이 느끼는 감정과 부담보다 앞선다.
그건 깊이 사랑하는게 아니다. 광태의 사랑해라는 말은 자기 감정의 솔직한 표현에 그치고 만다. 사랑한다는 말을 듣지 못해 억울하다고 하는데. 왜 억울한가. 억울이란 감정은 부당하다 느낄 때 나오는 것인데, 무엇이 부당한건가. 생때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에게 사랑해라고 말하는 게 정직한 사람일 수록 어렵다. 그게 그렇게 어렵다 스스로에게 거짓말하고 싶지 않은 사람일수록. 사랑이란 것이 고결한 감정이라고 생각할 수록.
그리고 그 상대가 아니라고 느껴질수록
잡소리만 적어놨네 ㅋㅋㅋㅋㅋ
지랄한다 진짜 놓치기 싫은 남자였으면 사랑해 천번만번 외쳤겠지 말한마디 못할정도로만 그만큼만 땍 좋아했던것임
광태 힘들었었겠다..어떤 연애했을 지가 그냥 보여서 더 공감돼…
종은이가 행동도 말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고 느껴지면 정떨어져서 저렇게 울지도 않음 서운하면서도 종은이를 좋아했던 이유가 다른건 다 괜찮은데 사랑한다는 표현을 안해주는 그 하나가 너무 서운했겠지. 근데 그건 본인 욕심이라는것도 알아야됨 종은이같은 성격이 진중하고 더 깊게 오래 만나는 장점이 될 수도 있는건데 댓글들은 무슨 6개월 만난게 오래만난거라고 사랑해 안한다고 발작하는게 .. 모솔들만 있나 싶다
ㄹㅇ 사랑해 표현이랑 별개로 6개월은 눈 깜빡하면 지나가는 시간인데 ㅋㅋㅋㅠ
이거예요ㅠㅠㅠ진짜 정말로ㅠㅠㅠㅠㅠㅠㅠㅠ
그만큼만 좋아한거지
그냥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거야...
광태는 후회없이 사랑했으니 된거고
마음이 달랐을뿐 더 좋은여자 만나
난 종은 말 이해되는데,, 각자 단어의 무게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 거 아닌가
근데 만난기간이 6개월인거면 사랑해라는 말이 쉽사리 나올 기간은 아님..
애초에 서로 너무 결이 다른사람들이라 그간극이 매워지지 않았을테고 종은은 감정으로 호소한다해도 납득이 안가면 이 영상처럼 조곤조곤 냉정할 사람임..
종은이 잘못된게 아닌거라 광태가 짠하긴함.. 결이 맞는 상대를 만나야 돼🥲
반응이 둘로 나뉨
이래서 연하 만나는구나
vs 이래서 연하가 힘들지
환연보면서 운 적 많이 없는데 이 장면에서 광태 우는거 보고 동기화 돼서 엄청 움ㅠㅠㅠㅠㅠ 아 진짜
광태가 현실적인 준비가 덜된상태에서 결혼얘기 꺼내는것부터가 종은 입장에선 철없이 느껴졌을듯. 솔직히. 현실적인 차이가 큰 사람과 결혼생각하는것도 양심없다 생각함. 단지 연애용으로 누군가를 만나는것도 마찬가지고.
사랑한다는 말도 못해줄만큼 덜 사랑하는 사람이랑 왜 사귀는건가요…
미안해 광태야 처음에 가볍게 봤는데 그렇게 큰 상처를 받은 줄 몰랐다.. 가장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해 라는 말 못 받는 거는 얼마나 서운하고 원망하고 자신이 작아지겠어요... 나중에 좋은 사람을 만나고 행복해요
또 예고가 악편이었네ㅋㅋ 둘대화를 보니까 서로 방향이 너무 달랐던거같음..
종은같은 사람은 밀당하는 연애를 해야하는데 광태처럼 저렇게 무한대로 주고,갈구하는 사랑은 맞지않음
종은이는 나같은여자 만나지말라는데 광태는 그연애가 너무 좋았어서 또 그런사랑할수있을까하는데
이거도 광태가 어린거야..
나는 종은의 마음도 이해는 감. 나도 사랑해라는 말이 너무 가볍게 소비되는게 싫어서 오랜 시간 말 안하고 아끼는 편이라. 그에 비해 광태는 거의 사귀자마자 사랑해라는 말을 했으니, 마지막에 종은이 말한 것처럼 종은의 "좋아해"는 광태의 초기 "사랑해"와 같았을 수도 있을 것 같음. 그런데 6개월 만나면서 종은이 그 말이 안나왔다는건 결국 그정도로 깊게 사랑하지 않았다는거고, 광태는 지금 종은이랑 얘기만해도 눈물 흘리는거 보면 그에 비해 마음이 크고 상처도 많이 받은듯.
트라우마 남을 정도로 힘들다는데
그걸 끝까지 안해주는건
진짜 안사랑하거나 공감능력 자체가 없는거.. 나한텐 나쁜 사람이다 인정하고 돌아서면 되는데 광태는 그 원인을 은연중에 본인한테 찾고있는거같음 내가 별로인사람인가..? 이렇게 갈구하는데도 못채워주나 하면서 자존감 바닥치는거같음 ㅠ 안타까워… 나랑 연애한거 후회하냐는 질문에도 마가 뜨고.. 종은은 진짜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듯
다 모르겠고 종은님 이야기할때 asmr같아요..... 듣기조아.......😵💫
광태가 여기저기 사랑받고싶었던건 종은과의 연애가 실패로 끝난게 제일 큰거같음. 종은의 사랑을 누구보다 받고싶었는데 저기서 말은 이해한다고 저렇게 말했지만 사랑을 못받았다는걸 자기가 인지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다른 사람과 만날때 서툴고 좋은연애가 되지못할까봐 압박감을 느끼면서 사람을 대하는거에만 급급했던거같음
마음의 크기보다는 속도 차이가 아닐까..
좋아하긴하는데 아직 사랑까진 아닌..
천천히 마음을 여는 사람들이 있고 빠르게 마음을 여는 사람들이 있듯이..
사랑해는 말의 책임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도 좋지만, 어쨋든 좋아하는 연인이 듣고싶어하는 말을 해줄 수도 있지 않나싶다 ,,
광태가 어려서 그런게 아니러 광태같은 성격은 그런말이 중요하고 그런 표현이 더 필요했던거였을텐데ㅠㅜ
여자분이 마지막 헤어질때 한여름밤의꿈같다고 하지않았나요.....??.. 사랑보다는 일탈같은것이었을듯 여자분 인생에서,,,,,
광태가 한 말이에요!
@@ybldbl근데 여자도 그 말에 동의한다고 햇슴
진짜 광받고 플러팅 할 때마다 소름끼치게 싫은데 이 둘 사연은 진짜... 제일 너무하다 생각함... 광태야..ㅜㅜ 좋은 여자 만나라
사랑하지도 않는데 왜만나는거지.. 상대방이 저렇게 상처받고 있는데... 못됬다..
남녀 바꿔서 생각하면 종은이 진짜 쓰레기소리 들을 듯 서른살이 대학생이랑 반년 사귀면서 할거 다하고 사랑한다 해달라는데 죽어도 안해주고 그래도 내가 널 안좋아한다는 건 아니야.. 이런 쌉소리ㅋㅋㅋ 1도 이해안됨 그냥 어리다고 가볍게 만나면서 가지고 논 거 아니냐고 섹파정도로 생각한듯
이건 좀 극단적인 해석인듯… 서른살이 대학생 만난다 하는데 막상 나이차는 네살인데요..
와..이런 결론에 도달하는 사람도 있구나.모든 연애가 다 사랑인가?사람마다 사랑이라는 말의 의미가 다를텐데 누군가에겐 목숨도 기꺼이 내놓을 수 있을 정도가 사랑일 수있고 누군가에겐 매일 눈뜨면 보고싶은 마음이 사랑이라 말할 수있을거고 각자의 무게가 다를텐데.난 충분히 종은이 설명했다고 생각함 나도 내가 광태라면 서운할 수는 있겠지만 서로가 다르니 이해할 수 있을 듯
아저씨 피해의식좀;
사랑해, 라는 말이 정말 정말 입에서 나오지 않는 또다른 사람으로서.. 그 말을 하냐 안하냐가 그렇게 중요한가 싶음. 그냥 너무 무거운 말이라 안나오는거임..
OMG 너무 귀여워..너모 사랑스러와.....근육남의 연하모먼트 🤦♀️
사랑한다는 말 못하는 사람이어도 상대가 원하면 해줄 수 있지. 말로 힘들면 쪽지라도 써주든가..
전남친이 4년 만나며 사랑한다고 말로는 못하고 편지에만 두어번 써줬는데 힘들게 표현한거 알아서 다 이해했고 괜찮았음.
광태 ㅠㅠ.... 사연이 너무 나랑 비슷해서 더 마음이 아팠어...
광태형 이상형 자체가 본인과 반대되고 혹은 더 성숙하고 본인을 휘두를 수 있는 강한 사람인 것 같은데, 종은이 이상형에는 적합한 것 같아요. 그래서 광태야 앞으로 너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라 라는 말은 별의미 없다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본인이 좋아하는 이상형을 선택하고자하는 마음이 클테니까요.
광태형님이 개인적으로 많은 경험들을 통해 좀 더 성숙해지고 단단한 사람이 되어서 종은 같은 본인이 느끼기에 강하고 차가운면이 있어서 반대되는 성향의 소유자에게 매력을 펼치고 사랑해 라는 말에도 크게 영향받지 않을 수 있는 큰 사람이 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광태 종은 두분 다 응원합니다
본인 기준 사랑하지 않은 것에 가깝지, 사랑해 라는 말을 의도적으로 안한건 아니니까요. 마음의 크기가 서로 크고 다르건 뭐가되었든 결국 각자 자기 생각하는 기준이 정답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는데. 누가 맞고 틀렸고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말 한마디 해주는게 뭐가 어렵냐? 라는 것도 의미없다고 봅니다.
저는 마음이 안 우러나오면 사랑해 라는 말 절대 안나오고, 누군가는 우러나오지 않아도 사랑해라는 말은 충분히 할 수 있을테니까요.
결론적으로는, 더 좋아한 쪽이 더 고통스럽다.
이성적으로는 양쪽입장 이해가지만 감성적으로는 광태가 짠함 ㅠ 광태야 힘내 ❤ 앞으로는 사랑많이 받는 연애하길
사랑하면. 사랑한다는 말이 그냥 나옴. 하지마라 그만해라 해도 나오는 말이 사랑해 라는 말임.
.............사랑해라는 소리 못 들어서 슬픈 광태씨의 처절한 독백이네요
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사랑해 많이듣고사세요 저는광태씨를 방송상으로만봤지만
그래도해봅니다
광태씨...사..사....사....사....사......
사.......미안합니다 저도 못하겠어요
광태 넘 귀여워 ㅋㅋㅠ
아 진짜 귀여웠음 광태야
사랑해라는 말 외국에서는 많이들 신중하게 한다.. 우리나라가 좀 가볍게 남발하는 거. 우리가 사랑해라고 할 때 진짜 그 의미만큼 상대를 생각하는지 돌아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함. 사랑해라고 맨날 말하는 사람이 덜 사랑하고 있을 수도 있다. 어쨌든 말의 무게를 느끼는 사람이 그만큼 더 조심스러운 것뿐 누구 한쪽을 비난할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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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은 예쁘고 능력있고 광태도 멋지구 순수한 연하의매력.. 서로 예쁘고 멋져서 만난거지 사랑해라고 말 안한게 잘못한건 아닌거같아요ㅎㅎㅎ
그냥 그 정도로 사랑한 건 아니었던거임
광태님 너무 순수한거같아요 이쁜 짝꿍 만나실 거에요~
여잔 그거였지. 그말하면 저 남자가 더 깊게 진지하게 생각할까봐. 그냥 저 여자도 더 조건좋은 남자와의 사랑을 은연중 생각하지않았을까. 저 여자는 외모에비해 스펙이 좋으니 본인도 상대도 그걸 알아서ᆢ남자가 기대하지말았으면. 대화가 잘돼보이진않아. 나이차이나보이고.
스무스한 얼평 끼워팔기ㅋㅋㅋ
대화가 나이차이 나보인대잖아ㅋㅋㅋ
뭔 얼평이야
맞아요.자신의 스펙에 비해 광태는 결혼상대자가 아니니까 미래를 약속할수 없으니까, 기대감을 주지 않으려고 일부러 더 그말을 안한것 같아요.선을 긋는거죠.어떻게보면 좀 잔인하네요.바보가 아닌이상 그걸 아는 광태는 더 서러웠던 거고..
그냥 광태도 자신과 맞는사람 만나 사랑받으며 연애했으면 좋겠네요.
좋아하고 안 좋아하고를 떠나서 둘이 그냥 너무 다른 사람같음..사랑해라는 말이 좋아해서가 아니라 정말로 사랑해야만 나오는 사람한테 애인이니까 그냥 해줘라! 는 아닌거 같음.
처음부터 사랑해란 말을 한 광태가 가벼워보였다고 치자. 근데 그 후로 6개월 만났었지 않음? 그러면 사랑해라고 해달라는 사람한테 해주던가 아니면 그게 마음이 다르다고 느끼면 헤어지던가… 난 좀 이해하기 힘들다
스스로가 사랑해란 말에 무게가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해달라는 사람한테 해주던가' 는 너무 옛다 사랑해~ 라는 느낌이 강하지 않나요? 광태가 너무너무 서운했을 순 있겠지만 종은 입장에서는 이해해줬으면 해서 나름 설명(사랑해=좋아해)도 했던거같은데
광태야 사랑해 행복해라ㅠㅠㅠ
존나 귀엽다 ㅠ
안사랑한거야 그게 다야 바보야. 사랑에 미치면 그 말 나와 ㅋㅋㅋㅋ
이미 저걸로 얼마나 수많은 얘기를 하며 헤어졌는데 또 저얘길 꺼내니까 머리 지끈지끈할듯...하...
미안한척 하지마
근데 몇개월 사귀었는데 안할수 있는거 아닌가.. ㅋㅋ; 게다가 저렇게 해달라고 하면 이제 내가 스스로 한 느낌이 아니라 못할거 같음..
진짜 서러웠겠다...
둘의 감정의 온도가 너무 다름
광태도 이해하고, 종은도 너무 이해됨.
상대방의 감정이 느껴지지 않아 표현에 목말랐던 적이 있고,
사랑해 에 신중하여 3-4달 뒤에 차곡차곡 쌓여 툭 튀어나온적이 있음.
다만..시작이 좋은 호감가는 이성 정도로 시작했다면
상대방의 시작부터 표현하는 사랑해의 고백이 사실... 좀 찜찜했을거 같다.
그리고 마음없는 사랑해란 표현이 무책임하게 느껴지기에
그걸 말하는게 쉽지 않은 사람도 있음.
종은의 이별에서 상처주는 멘트는 잘못된거 같지만
둘의 연애 자체에서 잘못된 사람이 있기보다
둘이 너무 달랐고, 온도가 달랐던듯.
광태나 종은이나 상대방을 좀 더 이해하고,
나만의 배려나 표현이 아닌
상대방의 위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연애하면 좋겠음..
광태는 참 순수하고 여린사람이구나가 느껴지는 장면ㅠ
아 광며들었다
저렇게 듣고싶다는데 그냥 한번 해줘라 쓸데없이 이유가 거창하네
나는 종은의 말도 이해가 감
어쨋든 둘이 감정이 어느정도 커져 있는 상태에서 사귀기로 한게 아니라 그냥 호감 정도만 있는 상태에서 사귀기 시작한거니까 좋아하는 감정은 있지만 아직 사랑해라고 말할 정도는 아니었던거지
사람마다 감정이 커져가는 속도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함
종은과 광태는 그 속도가 안맞았던 것 뿐이지 어느 한쪽이 비난 받아야 하는 연애는 아닌거지
광태야 행복하자 ㅠㅠ 누나는 너 이해해
광태× 들어오기전에 다른 여자랑 꽁냥거리는 모습 보여주고싶어서 플러팅 한거하고 보고싶다 종은 나타난 이후 부터 겁나 호감됨
여친 아니고 이모님같애
사랑하단 말에 신중해서 종은이 이해간다는 사람들.
외모 차은우에 직업 전문직에 성격 좋고 사랑 표현 많이 해주는 남자와 연애하면 신중하단 본인들도 첫달부터 함께 사랑한단말 남발할 듯.
표현이 안나오는건 그냥 그만큼 사랑하지 않으니까 못한거지 뭘 그걸 서로 마음의 크기와 표현이 다르고 어쩌고 주저리 주저리 포장하는지..
결혼 상대 아닌데 데이트는 재밌으니까 헤어지긴 아쉽고 그냥 애매한 감정으로 반년 끌고 간거 잖아
세상에 사랑하는 사람이 사랑한단 말 해주라 한다고 욱해서 헤어지는 이별이 어딨음? ㅋㅋ 그냥 만나면서 언젠가 헤어질 생각하던거 계기 잡고 헤어진거지
지금 저 대화만 봐도 종은은 사랑했던 사람에게 나올만한 태도가 아님. 회피 집착 미움 미련 좋은정 미운정 등등 엑스에게 어느 방향이든 조금은 있을 만한 감정이 아무것도 안 느껴지고 지인 상담해주는 느낌. 감정적으로는 크고 작고도 아니고 거의 무의 상태 수준임.
그래서 그냥 헤어진건데 가장 보통의 이별 아닌가요 ? 특별한 상황 특별한 이별은 아닌 것 같습니다.
종은이 이해간다는 사람들에게 하고자 하시는 말의 의도와 글의 내용은 연관은 없어 보이네요
애매한 감정으로 반년 끌고 가는게 잘못한 건 아니잖아요.
꼭 사랑한다 말해야하는 것도 아니고 사랑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6개월 만나면서 훨씬 덜 좋아하고 사랑 안했을 수도 있지 시간이 그렇게 애매하게 흘러가게 된 것이 잘못인가요 ?
고백도 먼저 한쪽은 광태고 받아주는 것도 개인의 자유죠. 사랑은 서로 노력해야한다지만 먼저 고백한 사람이 본인의 매력을 충분히 발산해서 상대방의 마음이 열리게 하는 부분도 부족했다는걸 인지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본인도 상대방이 본인한테 고백해서 덜 좋아하는 상태로 연애가 시작했는데 느끼시기에 상대방으로부터 큰 매력 못느껴서 마음이 안커지면 상대의 표현 강요에 의해 부담 안느끼고 사랑한다는 말 할 수 있으실까요 ?
@@takong99 이해를 못하시네요 ㅋㅋㅋ 그런 연애를 시작해서 서로 시간 낭비 하는건 각자 사정인데
사랑하지 않아서 사랑한단 말을 못한걸 표현에 신중하다는 말로 듣기 좋게 포장하지 말라는거죠
당시 연애나 이별 상황 그리고 현 상황만 봐도 종은이 훨씬 덜 좋아했었던건 모두가 동의할 거임.
근데 무슨 내가 좋아한다는 표현과 너가 사랑한다는 표현에서 마음의 크기는 같을 수 있냐느니 같은 얘기를 연애 때도 계속 하면서 끌었다는거 아님?
그리고 그런 표현이 어렵다는 식으로 계속 피하고.
무슨 썸이나 사귄지 한두달도 아니고 반년이나 저런건데 반대 상황을 겪는다고 생각하면 그 6개월 동안 사랑하는 감정으로 연애할 수 있음? 그게 노력의 문제인가? 애초에 저런 연애를 시작해서 끌고가는게 문제지.
전 반년이나 사랑한단 말 표현도 못할 정도의 상대와는 애초에 연애 시작해본적도 없네요. 대학교 신입생 첫 연애도 아니고 그런건 연애 시작하기 전에 당연히 판단이 끝나는거지
쓰신 내용 인지는 하겠는데요
종은 본인이 고백을 받아 줄때의 마음이 어땠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본인도 몰랐을 겁니다
내가 이 사람을 좋아는 할 수 있겠지만 사랑한다는 말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사전에 어떻게 아나요 ?
만약 처음에 종은이 내가 광태를 앞으로 더 좋아할 수도 있겠다의 마인드로 연애를 했고 그런 부분을 계속 기대하면서 연애를 한다는 부분에서는 6개월이라는 워딩이든 반년이라는 워딩이든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리고 너무 전제를 사전에 감정 상태를 파악한 상태로 시작한다 로 두시는 것 같은데 처음부터 다른 감정 크기로 시작했고 리드를 할거면
더 좋아하는 사람이 덜 좋아하는 사람을 본인을 좋아하게 리드해주고 매력을 발산할 수 있게 노력해야하는 부분이잖아요. 그렇게 안하면 계속 균형이 깨져있어서 오히려 갑을 관계가 형성될텐데요 . 그걸 종은도 6개월이되었든 더 되었든 기대했을 수도 있잖아요. 사람 마음이 그렇게 칼 같이 안되는 사람도 있고 그 마음을 우리가 헤아릴 수는 없는 부분이죠
종은이 직설적으로 광태에게 내가 널 좋아하지 않았어 라고 전달하면 광태가 상처받을까봐 포장해서 말하는 그런 배려와 이기적임이 섞인 마인드를 가졌을지 , 진심으로 본인의 마음의 크기차이를 들어서 표현하고 싶었을지 그것도 알 수 없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글의 내용이 큰 연관 없고 의미 없다고 생각합니다.
썸타는 초반와 연애 초기에 만나보며 모든 파악을 끝내고 모든걸 강단있게 끝낼걸 끝내고 이어갈건 이어가고 상당히 계산적으로 확실하게 처리를 끝내시는 성향의 소유자이시네요 다른 쓰신 댓글들 보니까.
본인은 그렇게 모든 관계의 초기에 확실한 판단이 가능한 멋있는 사람이라도,
제가 다른 댓글에서도 한 말은 정답이 없다는 겁니다. 다들 지금 작성자님 말처럼 본인말과 가치관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니까요.
표현의 자유가 있기에 작성하신 댓글에 저도 제 반대되는 생각을 좀 적어봤는데 기분이 상하신 부분이 있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환승연애 재밌게 보시길 바랍니다 !
광태 ㅜㅜ 마음이 미어진다..
균형이 안맞을때 한쪽은 딱 저런 마음이고 서럽지. 그런데 마지막까지 또 완벽한건.. 사랑해 소리 한번 못들어서 자존감 많이 떨어지는 연애를 해서 헤어지자 했는데, 지금 생각은 다신 그런 큰 사랑을 못할것같다고 이유라도 듣고 그 문제만 해결하고 종은의 품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어한다는 것까지…😂
종은이 ㄹㅇ 많니 서운하게 한듯
안사랑하는거임. 그게 다임... 그리고 그건 해달라고 해서 해줄 수 있는게 아님 ㅜㅜㅜㅜㅜㅜ
종은 성격이상해 안좋은쪽으로 이상하단게아니고 뭔가 광태가울고 매달리는걸 즐기는느낌..? 음 역시 넌 나한테이래야해 이런느낌
걍 내가 가져갈까
광태 안되긴 했는데 솔직히 사랑에 빠진 거랑 사랑하는 거는 다른건데 사랑한다는 건 책임이 들어간 개념이라서 종은이 입장도 완전 이해됐음 설명을 저렇게 저렇게 해줘도 같은말 반복하는 진짜 광태도 좀 답답해
광태씨 진심 사랑해주는 사람만났으면 좋겠어요.너무 여자분이..ㅠ
광태야 사랑한데이
둘다 이해되지만 광태한테는 종은이 상처일 수밖에..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