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ssical Music of the Day] Sep. 17, Tchaikovsky’s “Symphony No.4, IV.” ||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4악장”

Classical Music of the Day, Sep. 17, 오늘의 클래식 음악, 9월 17일
Today's Keyword/Theme: Arena, 오늘의 키워드/주제: 아레나
P.I. Tchaikovsky’s “Symphony No.4 in f minor, Op.36, Ⅳ. Allegro con fuoco”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 바단조 Op.36, 4악장”
KBS Symphony Orchestra, 지중배
• [KBS한전음악콩쿠르 30회 기념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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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ittsburgh Civic Arena, the first stadium with a retractable roof, opened in 1961. At the time, it was the largest domed stadium in the world and became an iconic venue for sports and performances in the United States. The arena was not only the home of the Pittsburgh Penguins hockey team but also a famous location for concerts, political rallies, and various cultural events. To commemorate the opening of the Civic Arena, the keyword for September 17 is “arena,” and we present Tchaikovsky’s Symphony No. 4, 4th movement as the accompanying music. This piece perfectly captures the heightened energy, tension, and triumph felt in a stadium or arena. The final movement of Symphony No. 4 is characterized by its fast tempo and powerful rhythm, evoking the excitement of a game in progress or a performance reaching its peak.
피츠버그 시빅 아레나는 지붕이 열리는 최초의 경기장으로서 1961년에 개장했으며, 당시 세계 최대의 돔형 경기장이자 미국의 아이코닉한 스포츠 및 공연 장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아레나는 피츠버그 펭귄스 아이스하키팀의 홈구장이었을 뿐만 아니라, 콘서트, 정치 집회, 각종 문화 이벤트를 열었던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시빅 아레나 개장을 맞아 9월 17일을 위한 키워드로 “아레나”를 선정하고 이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차이콥스키의 교향곡 4번, 4악장을 들려드립니다. 이 곡은 경기장이나 아레나에서 느껴지는 고조된 에너지, 긴장감, 그리고 승리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교향곡 4번의 마지막 악장은 빠른 템포와 강렬한 리듬이 특징으로, 이는 경기장에서 경기가 펼쳐지거나 공연이 절정으로 치닫는 순간에 어울리는 흥분을 불러일으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