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님 기다렸어요! 유학생 뿐만 아니라 이민자들에게도 통용되는 주제인 거 같아서 크게 공감해요. 대다수 사람들이 너무나 상반된 문화와 생활방식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한국 것에만 집착하거나 그 반대로 현지 문화에 녹아 들으려고 노력한 나머지 한인사회에서 멀어지는 듯 싶어요. 할 말이 참 많은 주제인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캐나다에서 살면서 매일매일 고민하고 생각하고 자책했던 속마음을 이렇게 속시원하게 공감해주시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야기 듣는것만으로 위로가되고 힘이나고 나만 그런 마음이 들었던게 아니구나 하니 덜 외로움이 오네요. 한국인으로 캐나다에 살아가면서 어떤게 나다움인건지에 대해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 요즘도 매일매일 하고 있지만 요새는 내가 어느나라 사람이지? 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어요! 채널 자주 놀러오도록 하겠습니다~ 두분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늦은 나이에 미국유학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편입을 했는데 생각보다 친구들을 만들기가 진짜 어렵더라구요. 한국친구들과 만들기도 그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는거같구... 그렇네요 참 지금 인턴십도 해야할거같은데 아는게 하나도 없고 참... 힘들고 영상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ㅎㅎ
9학년으로 올해 유학와서 학교 다닌지 일주일 됐는데요… 여기 도시 특성상 애들이 정말 다들 알고 지내서 저에게 호의적인 친구가 한명 있지만 걔네 무리랑 다니다가도 자기들끼리 아는 얘기하거나 친구들 만나서 장난치면 저는 걔네를 모르니까 조용히 있어야 해서 회의감을 많이 느껴요😢 영어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그 친구들은 서로 몇년동안 봐왔고 전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으니 당연한 일인걸까요? 자꾸 조바심이 나고 위축 돼요… 이건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인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 파자마 파티에 초대해줬는데 그중 두명이랑은 말도 잘 안 섞어봤거든요… 가보는게 나을까요?ㅠㅠㅠ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ㅠ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게 참 힘드시죠. 한국과 비교했을때 아쉬운 점이 많겠지만, 그와중에 감사할만한 것들, 좋은 기회에 집중해 보세요. 그 두 친구와 말을 안 해봤다는 것에 집중하기보단 말을 해볼 수 있는 기회에 집중하는 거죠.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분명 통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타지에서 외국인으로 적응하는 게 힘든건데 무시하는 애들까지 있으면 스트레스가 엄청날 거예요. 저도 8학년때 미국에 왔고, 영어를 못했어요. 맨날 울었고, 저는 친구가 사귀고 싶어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영어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왠만한 미국 사람들보다 공부도 잘해서 그들을 도와주는 직업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왠만한 사람보다 멘탈이 강하죠. 그래서 유학 한 걸 후회하지 않아요. 이런 좋은 베네핏들이 있어도 당장은 너무나 힘든 시기죠. 얘기를 털어놓을 친구들이 있나요? 아니면 클럽활동은 하나요? 친구 하나, 소속감을 느낄만한 작은 그룹이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내가 “외국인” 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다른 특징이 있잖아요. 성격, 취미, 좋아하는 것 등등. 이런 쪽에 집중을 해보고 잘 맞는 사람들을 찾아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예지님 기다렸어요! 유학생 뿐만 아니라 이민자들에게도 통용되는 주제인 거 같아서 크게 공감해요. 대다수 사람들이 너무나 상반된 문화와 생활방식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한국 것에만 집착하거나 그 반대로 현지 문화에 녹아 들으려고 노력한 나머지 한인사회에서 멀어지는 듯 싶어요. 할 말이 참 많은 주제인데 좋은 영상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공감되는 영상이었다니 기뻐요. 타지에 적응하는데서 오는 스트레스가 말이 아니죠. 저도 계속해서 고민하는 주제인데 앞으로도 더 유익한 영상 쉐어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DSL님의 이민생활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완전공감이 갑니다. 유학생활 아무나 못하는 거예요. 두분다 얘기도 재미있고
장하시다.
저는 늦은 나이에 유학을 나왔는데, 이 어려움을 어린 학생 시절에 겪으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만 해도 안타깝네요. 정말로 잘 견디고 극복하신 모습 멋지고 장하세요 ㅎㅎ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
캐나다에서 살면서 매일매일 고민하고 생각하고 자책했던 속마음을 이렇게 속시원하게 공감해주시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해요. 이야기 듣는것만으로 위로가되고 힘이나고 나만 그런 마음이 들었던게 아니구나 하니 덜 외로움이 오네요.
한국인으로 캐나다에 살아가면서 어떤게 나다움인건지에 대해 많은 고민들이 있었고 요즘도 매일매일 하고 있지만 요새는 내가 어느나라 사람이지? 보다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집중하려고 하고 있어요! 채널 자주 놀러오도록 하겠습니다~ 두분 감사해요!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저희 얘기가 위로가 되었다니 정말 감사하네요🥹 고생 많으실텐데 그 와중에 스스로를 잘 토닥여주며 자존감을 다져가는 기회가 되시길 바라요 🥰
안녕하세요. 늦은 나이에 미국유학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 편입을 했는데 생각보다 친구들을 만들기가 진짜 어렵더라구요. 한국친구들과 만들기도 그 사람들이 부담스러워하는거같구... 그렇네요 참 지금 인턴십도 해야할거같은데 아는게 하나도 없고 참... 힘들고 영상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네요 ㅎㅎ
반가워요 신입유학생님 유학생활이 정말 보통일이 아니죠 ㅠ 자존감을 잃지 않고 천천히 적응해가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응원할게요!!
School Psychologist 가 없어서 직접 하시기로 하셨군요! 일반 인간관계에서도 조금씩 수용하는게 필요하겠네요
그렇죠! 정말 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큰 힘이 되는지 아니까 하고 싶어요.
꺅 😍😍
예지님 ㅠㅠㅠ 영상 너무너무너무 기다렸어요 ㅠㅠㅠㅠ 저는 유학을 해본 경험이 아예 없지만, 오늘 영상은 편하게 두 분의 얘기 듣는게 새롭고 좋았어요!! ㅎㅎ
앞으로도 영상 많이 올려주세요!!💛💛💛
감사해요 은지님 지금 새학기 적응하느라 영상제작이 좀 늦어졌는데 앞으로 부지런히 올릴게요😊
정말유쾌하시네요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나..
9학년으로 올해 유학와서 학교 다닌지 일주일 됐는데요… 여기 도시 특성상 애들이 정말 다들 알고 지내서 저에게 호의적인 친구가 한명 있지만 걔네 무리랑 다니다가도 자기들끼리 아는 얘기하거나 친구들 만나서 장난치면 저는 걔네를 모르니까 조용히 있어야 해서 회의감을 많이 느껴요😢 영어는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그 친구들은 서로 몇년동안 봐왔고 전 일주일 밖에 되지 않았으니 당연한 일인걸까요? 자꾸 조바심이 나고 위축 돼요… 이건 시간이 해결해주는 일인건지 궁금해요😭 그리고 그 친구들이 파자마 파티에 초대해줬는데 그중 두명이랑은 말도 잘 안 섞어봤거든요… 가보는게 나을까요?ㅠㅠㅠ
안녕하세요.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ㅠ 소속감을 느끼지 못하는게 참 힘드시죠. 한국과 비교했을때 아쉬운 점이 많겠지만, 그와중에 감사할만한 것들, 좋은 기회에 집중해 보세요. 그 두 친구와 말을 안 해봤다는 것에 집중하기보단 말을 해볼 수 있는 기회에 집중하는 거죠. 언어와 문화가 달라도 분명 통하는 사람들이 있을 거예요.
9월에 8학년으로 유학왔는데 이래저래 너무 힘들고 영어도 정말 많이 못해서 막막한데 시간이 해결해 줄까요.. 한국애들도 영어 못한다고 절 엄청 무시해서 ㅜ
타지에서 외국인으로 적응하는 게 힘든건데 무시하는 애들까지 있으면 스트레스가 엄청날 거예요. 저도 8학년때 미국에 왔고, 영어를 못했어요. 맨날 울었고, 저는 친구가 사귀고 싶어서 영어를 열심히 공부하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영어로 친구도 많이 사귀고 왠만한 미국 사람들보다 공부도 잘해서 그들을 도와주는 직업을 하고 있어요. 그리고 왠만한 사람보다 멘탈이 강하죠. 그래서 유학 한 걸 후회하지 않아요. 이런 좋은 베네핏들이 있어도 당장은 너무나 힘든 시기죠. 얘기를 털어놓을 친구들이 있나요? 아니면 클럽활동은 하나요? 친구 하나, 소속감을 느낄만한 작은 그룹이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영상에서 말한 것처럼 내가 “외국인” 이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다른 특징이 있잖아요. 성격, 취미, 좋아하는 것 등등. 이런 쪽에 집중을 해보고 잘 맞는 사람들을 찾아보면 도움이 될 거예요.
@@yejipsychology 열심히 해볼게요 ㅠ 감사합니다
@@user-qt9tt3kh6l 응원합니다❤️💛 학교에 카운슬러나 psychologist 있으면 상담 신청해 보는 것도 추천해요
공감 되는 부분이 많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환일님! 따뜻한 댓글 감사해요. 쉽지 않은 유학생활 응원할게요🥹
안정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