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괄의 난, 조선의 마지막 희망을 무너뜨리다

Поделиться
HTML-код
  • Опубликовано: 21 сен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1 тыс.

  • @ok12911
    @ok1291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77

    저때 이괄이 확실하게 인조를 잡아 죽였어야 했다!!!

  • @최태욱-s7q
    @최태욱-s7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18

    난 이괄의 난이 인조가 무능하다는 결정적 증거라 생각합니다.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36

      인조는 무능한 데다가 역대 조선 왕 중 의심병 증상이 가장 강한 왕이었습니다. 자기가 반정으로 즉위했고 기반도 약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방어 심리로 의심병도 강했고 거기에 무능하고 지조도 없었으니 최악의 암군이었지요.

    • @나래전-r8l
      @나래전-r8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4

      김자점이 결정적으로 이괄을 처단하기위해 수작질을 한게 원인인데 김자점을 없애지않은 인조가 문제임.

    • @대영김-g2h
      @대영김-g2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래전-r8l쳐낼라면 빨리쳐내고 안할거면 믿어야했는데 유유부단해서 대가리 박은 왕이죠

    • @user-uz3mw6ov8t
      @user-uz3mw6ov8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선 역대 최악의 군주

    • @Phd-gp1kw
      @Phd-gp1k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조의 무능은 차고 넘치는데 뭔 증거

  • @tmpmk2
    @tmpmk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26

    이괄이 참고참았는데 폭발하게 유도한 인조랑 신하들이 최고문제...

    • @wiy3789
      @wiy378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선조는 그래도 선을 지켰는데, 인조는 그런 거 없었죠.

    • @강강슐래
      @강강슐래 3 месяца назад +1

      ​@@wiy3789 선조는 사람 자체가 겁쟁이라서....

    • @messi4goalsinfrenchleague
      @messi4goalsinfrenchleague 3 месяца назад +2

      개솔 인조가 이괄한테 해준건 유례가 없는 신뢰였는데 배신때린거지 ㅋㅋㅋ

    • @강강슐래
      @강강슐래 3 месяца назад +19

      @@messi4goalsinfrenchleague 애초에 북방에 나가서 추워 죽겠는데도 나라 지키겠다고 있다가 갑자기 들려오는 소식이 님 반역자라는데? 라고 하면 나같아도 ㅈ같아서 한번 더 갈아치운다는 마인드로 친다 ㅋㅋㅋ

    • @새하-i4x
      @새하-i4x 3 месяца назад +11

      ​​​@@messi4goalsinfrenchleague 유례가 없는 신뢰(2등 공신에 변방 차출, 네 아들 역적이니까 내놔라 발언)
      유례가 없긴 할듯ㅋ

  • @학윤이-w9m
    @학윤이-w9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11

    이괄을 토사구팽시킨 인조가 문제입니다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인조가 끝까지 이괄을 믿었다면 결과론적으로 괜찮았을 텐데 인조 입장에서는 혹시나 하는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 @임선홍-i5y
      @임선홍-i5y 4 месяца назад +9

      또한 반란 당시와 이후 정문부,이시헌,정충신,기자헌 등을 비롯한 그나마 남아있던 임진왜란 영웅들,생존자들을 대다수 숙청하거나 유배를 보냅니다.

  • @양반의사-p9z
    @양반의사-p9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44

    이괄은 항왜 장수들까지 받아들일 정도로 열려있던 사람이었음.
    그런 사람이 키워놓은 수만의 정예병들을 한 방에 다 날려먹은 인조는 진짜 대단함ㅋㅋㅋ
    역사에 만약은 없지만 만약 인조가 이괄과 잘 지냈더라면 병자호란의 흐름은 완전히 달랐을 거임.

    • @파우스트-t6i
      @파우스트-t6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굳이 이괄의 난이 아니더라도 청나라가 우리땅을 희롱하는 역사는 바꿀 수 없었음
      당시 청나라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동력은 조선군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고 나름 준비하며 기대했던 성들과 진지들을 청나라군들은 쳐다도 안보고 샛길,산길을 통해 그대로 지나치며 돌진해와서 사실상 제대로 방어도 못해본 굴욕적인 전쟁이였음
      거의 유일하게 원군을 기대해볼만한 명나라도 이미 오래전부터 쇠퇴하기 시작해서 약해질때로 약해진 상태라 자기들 방어하기도 급급한 상태였고 그냥 시대적 흐름상 당시 아시아에서 청나라를 제대로 상대할수 있었던 나라는 거의 없었음 그냥 필연적인 흐름이였지

    • @hat_hi
      @hat_h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7

      그 샛길과 산길들을 이괄의 난 실패하고 청나라로 튄 이괄 부하들이 알려준거임

    • @하석우-s5v
      @하석우-s5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칼부림은 웹툰이지 역사가 아님 ;
      왜란 때 넘어온 항왜들 많은 수가 북방 방어에 투입되었고 인조 정권 바뀐 뒤 후금이 완전 적성국으로 격상되니 근무하던 항왜들 역시 투입되고 자연스레 영변에 주둔하며 예비군 담당하던 부원수 휘하에 배속이 되었을 확률이 높지 무슨 항왜촌 포격하고 그런 염병 떨 확률은 적습니다.
      그리고 조선의 부원수나 도원수 급은 조선의 기본적인 무장 견제로 의외로 문신이나 행정 전문 무장들이 많이 기용되기도 하였고 그런 비전문가가 기용이 되었을 때를 대비해서 군에 익숙한 중군이라는 직책을 둬서 이를 보좌했음. 비전문가가 들어오면 사실상 중군이 그 부대를 관리하는데 이괄 역시 야전 사령관(노토부락 토벌이라는 경력이 있는데 이때 12~13살) 보다는
      행정 커리어를 밟아온 사람임. 여러분의 상상 같이 캡틴 조선 아니고 행정업무 잘보는 금수저임. 진짜 캡틴 조선이었으면 반정 성공했음 ㅋㅋㅋㅋ

    • @jjk2769
      @jjk276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애초에 기병전력 자체가 부실했고 수나라, 요나라, 몽골의 수도 어택땅 전력을 보고도 부실하게 대응했으니 이괄이 있었어도 막기는 힘들었음. 게다가 고려나 선조처럼 몽진을 제대로 한것도 아니었고
      그나마 희망이라면 양규와 김숙흥의 활약때처럼 별동대식으로 후미 타격은 가능했을듯

    • @이준서-z8n
      @이준서-z8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5

      @@jjk2769 놉. 이괄의 부대는 기병이었고, 기존의 조선의 수성전략에서 이괄의 기병은 공격적 기병운용으로 그 전술이 이전과 확연히 달랐습니다. 후금의 호란은, 이괄의 잔당이 없었으면 신속한 이동이 불가했을 터 역사의 향방은 달랐을 것이기에 더욱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역사란게 지나면 아쉽지만 현재를 사는 우리도 후대가 볼 때 어리석겠죠..

  • @LHK168
    @LHK168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73

    이괄 평가는 제쳐두고서라도 역시 인조는 그냥 능양군으로 남았어야할 인물임

    • @David-nu8gx
      @David-nu8g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말조심해라… 일국의 임금이시고 어버이신 전하다.
      이 역적아! 너 광해 후손이냐? 이 오랑캐야

    • @LHK168
      @LHK16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David-nu8gx ㅋㅋㅋㅋㅋ인조 환생 코스프레라도 하는거임? 인조같은 무능사이코자식살해자는 왕이 되지 말았어야하는 인물이 맞다.
      광해군이었더라도 만주의 침입을 막을 수는 없었겠지만 적어도 인조보다는 나았을 것.
      인조는 왜란으로 반토막 나있던 조선의 모든 상황을 또 반토막으로 만들어버린 왕임.

    • @David-nu8gx
      @David-nu8g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LHK168 나 인조대왕 후손인데 너 말 싸가지 없이하네. 인조대왕이 어찌 무능하냐? 너가 이렇게 잘먹고 잘사는 것도 조선조 임금들께서 나라를 유지해주고 백성들을 잘 보살펴주시고 유산을 물려주셨기 때문에 이 나라가 잘산다는 것 모르냐?

    • @David-nu8gx
      @David-nu8g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LHK168 대답안해?

    • @LHK168
      @LHK168 7 месяцев назад

      @@David-nu8gx ㅋㅋㅋㅋㅋㅋㅋ그래요. 아조씨 능양군 후손인 거 평생 자랑스러워 하면서 사세요.그리고 자식들도 꼭 능양군 닮으시길 바래요 ^^ 능양군 닮아서 며느리도 죽이고 손주도 죽이고 나라도 말아드시고 꼭 그러고 사세요. 족보를 산 게 아니라
      본인이 진정한 전주이씨 후손이라고 생각한다면 잘못된 선조에 대한 비판은 본인들 스스로가 해야하는 거임.

  • @너와나-h3b
    @너와나-h3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76

    연산군이나 선조보다 인조가 더 암군인 듯. 선조는 임진왜란만 안 터졌어도 나름 잔머리를 잘 굴려서 서로 세력을 잘 유지하면서 정치는 잘 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꽤 있어요. 다만 너무 겁쟁이라 도망가고 시기질투가 많아서 아들인 광해군까지도 시기해서 그렇죠. ㅠㅠ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8

      맞습니다. 저는 인조보다는 선조가 훨씬 역량 면에서는 나았던 인물이라고 봅니다. 선조는 비겁하고 자기만 알았기에 문제였지 그래도 정치적 센스는 상당했던 인물인데 반해 인조는 그냥 천하의 상등신이었습니다.

    • @너와나-h3b
      @너와나-h3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Hmentary 그러니 신하들이 반정으로 내세우기 딱 좋은 왕이죠. 자기들이 해먹기 좋으니까요.

    • @김동영-p7o
      @김동영-p7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선조는 그래도 많이 선녀임..

    • @하인즈-l1j
      @하인즈-l1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조는 광해군을 죽이진 않았잖아. 인조는 유능한 세자였던 소현세자를 죽인 것에 이어 그의 부인과 자식까지 개새끼라 욕하며 죽여버렸고.

    • @Light_ysh
      @Light_ys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능한 지도자가 막강한 권력을 가지면 이렇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선 국정을 나눠서 운영해요. 행정, 국회, 검찰로 운영합니다.
      국정비리, 자금 세탁, 온갖 쓰레기같은 법을 만들어도 어느 기관도 견제하질 않으면 막을 수단이 없습니다.
      강남, 방배등 소득세 폐지, 고소득자 세금면제, 세금인상을 시켜도 다같이 담합하면 국민들이 반대의사를 강하게 주장해도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삼권분립은 어떻게든 유지되야합니다.

  • @MiReukGungYe
    @MiReukGungY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7

    조선 건국 후 알게모르게 서북지역이나 북방쪽이 많은 차별을 받아왔는데
    북쪽 세력이 조선의 수도를 점령하고 꽤나 강력한 쨉을 날렸다는 점에서
    북한에서는 이괄의 난에 대해 자세히 배우고 이에대해 매우 호의적이라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탈북자 강연? 에서 들은적 있음)
    저 개인적으로는 이괄의 난을 다룬 칼부림이라는 고증이 아주 잘된 네이버 웹툰을 재밌게보았는데, 아주 흥미로운 부분은 이괄이 반란당시 항왜세력을 최전선에 세우고 잘 써먹었다는 점이였어요.
    임진왜란이 끝난지 30년이나 지났음에도 항왜 세력(혹은 그들의 자손)이 조선에 남아있어 우리에게 어떤 방식으로든 영향을 주고있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그나저나 조선전기와 후기는 뭔가 정말 분위기가 다른것 같습니다. 뭔가 꽉 막혀있는 세상이 되었다고 해야하나...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칼부림은 100%는 아닙니다만 상당 부분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픽션이므로 가치도 높고 재미도 있는 웹툰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굉장히 즐겨 보고 있습니다.
      항왜 세력은 사실 조선 역사에 나름 의미 있는 집단이었는데 그게 잘 다뤄지지 않아 아쉽습니다. 언제 기회가 되었을 때 항왜에 대한 영상을 올릴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

    • @드라비다두다
      @드라비다두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왜란호란을 중심으로 이전은 전기, 이후는 후기인데 후기는 전기에 비해 개방적인 측면이 많이 없어졌단 얘기군요

    • @강승우-x9s8h
      @강승우-x9s8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왜 조선후기는 거짓말 하는 자들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을까? 선조때부터? 선조 요새끼가 아주 안 좋은 선례를 남겨서 나라 분위기를 바꿔버린걸까?

    • @Tingbari
      @Tingbar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Hmentary어긋난 역사인식과 노재팬같은 짓거리를 하는데 항왜는 고사하고 일본도(왜검)에 대한 언급을 할리가 만무하지요ㅋㅋㅋ 당장 임란은 물론 독립운동도 일본군 물자 노획해서 썼는데 지금 후손들은 왜 일제쓰냐고 징징거릴듯

    • @dlwogur5462
      @dlwogur546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드라비다두다 수양군이 왕되면서 부터 친일파가 미국 빨듯이 사대주의하고 망해버림

  • @하늘노을-s7v
    @하늘노을-s7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8

    이괄에 결정적 실수는 도성 점령후 도망가는 인조를 쫒아 잡아죽이지 안았다는것..

  • @황철봉-g3v
    @황철봉-g3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고변이 들어오면 증거 위주로 구체적으로 수사를 해서 누가 옳은지 가려야 하는데 조선은 고변이 들어오면 피의자를 일단 잡아다가 고문부터 하고보니 고변을 당한 사람은 그냥 죽은 목숨이었음.
    이건 조선의 사법시스템의 문제임.
    설사 이괄을 고변한 놈이 있다 하더라도 공정하게 수사와 재판을 해서 고변한 놈을 잡아조졌더라면 오히려 이괄은 정부에 대한 충성심이 더 높아졌을 것임.

  • @모과라이스
    @모과라이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이괄의 잘못이 있다면 인조반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거지. 스스로도 반역자가 되고, 집안도 말아먹고, 조선도 말아먹은 결과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사실 반정에 참여했다는 건 본인으로서 정치적 모험이었을 테고 그게 처음에는 성공한 것 같았습니다만, 결과적으로는 가문과 국가를 말아먹게 된 셈이 되었습니다.
      우리 역사 여러 쿠데타에 있어 저는 절대 일어나지 말았어야 할 반정이 인조 반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세조 이후 허약해져 가는 조선에게 치명타를 날려 버린 삽질이 인조 반정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 @그냥유저-c3n
      @그냥유저-c3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Hmentary 확실히 계유 정난이 당시 사람들은 생각 안 했겠지만, 조선에 어마어마한 악재로 작용한 건 맞죠. 최소한 이방원의 경우는 왕자의 난이나 이런 부분이 확실한 이유가 있었지만, 계유정난은 진짜 정통성을 가진 왕가와 인재 라인업들은 다 박살내버린 심각한 일이었으니까요. 백성 입장에서 세조 자체는 나쁜 임금이 아니라고 한다지만, 조선의 역사 그 자체에 배경을 두고 제가 생각하기엔, 전 최악의 암군 1순위를 단연 세조로 꼽습니다. 덕분에 조선이란 나라의 방향성에서 씻을 수 없는 흠집이 나버렸기 때문이고, 태종과 세종, 문종이 그렇게나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국가의 발전 방향, 균형 적인 발전 방향을 송두리째 박살 내버린 장본인이라 생각해서죠. 세조 이후에는 공신인 훈구와 사림의 다툼와 함께 사화와 붕당의 뿌리를 만들어버린 것이나 다름 없다고 전 생각함.

  • @oceangypsy9541
    @oceangypsy954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2

    좋은 포인트를 잡아 주셨는데.. 조선의 무장들이 조선후기로 갈수록 군사훈련을 게을리 했던것은 모반의 누명을 쓰지 않기 위해서이죠. 훈련대장이 신병을 핑계로 1년 열두달을 아프다고 진법훈련을 취소했던 일도 있고 어영청 수어청등의 군사 기관들도 훈련은 커녕 무기 관리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조총은 녹이 쓸고 활은 아교가 풀려 당겨지지 못하였고 병영에 인원이 몇인지도 파악이 못돼서 국방력이 형편없이 약해졌죠.
    만일 구식군대라 해도 철저히 관리했다면 신무기 공급과 어울려 시너지 효과가 분명 있었겠지만 오래된 군대 시스템의 붕괴로 어디부터 손을 써야할지 모를 지경이 되어 망국의 길을 걷게 된 겁니다.

    • @ghwnsha
      @ghwnsh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조선은 가난한 나라였기에 돈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정상적인 훈련도 시키지않았죠. 길어야 일주일씩 훈련을 했는데 그딴게 뭔 훈련인지. 부정부패가 극심해 군적에만 적혀있는 군사들은 대부분 한참전에 죽은 사람들이나 노인들 어린이들으로 군포만 받아먹고 살아 제대로 병력동원도 되지않았던. 어이없는게 자국에서 벌어진 임진왜란때도 힘들게 동원한 군사수가 몇천이라는게 어이없죠. 그마저 훈련도 제대로 받지못한 농민병 수준이었다는거

    • @receperdogan4548
      @receperdogan454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조의 의병 학살과 인조 때 이괄의 난 이후 조선에서는 왕을 위해 싸울 사람이 사라졌습니다.
      왕 입장에서는 왕권강화 목적이겠지만
      백성 입장에서는 뒤통수 당한겁니다.
      여진족이 인조의 남한산성을 에워쌌을 때
      전국 각지의 의병과 관군은 여진족을 공격하지 않고 근처에서 서로 눈치보며 대기만 했습니다.
      (몇몇 탐색 수준의 접전 뿐)
      왕이 항복 후 그들이 돌아갈 때에도
      아무도 그들을 추격 도살하지 않았습니다.
      그럴 이유가 전혀 없기 때문에.
      조선은 가난했을 뿐더러
      왕을 위해 싸울 사람도 없었고
      오로지 자기 가족을 위해 싸운 의병 외에는
      군대는 서류상 존재였을 뿐이죠.
      조선이 가난한 것은
      양반이 서민의 "모든 것"을 "즉시" 빼앗아가기 때문이라고 구한말 서양선교사들의 책에 묘사되어 있습니다.
      조선 왕은 자기 가문의 종사가 전부였으니
      종사를 지켜준 여진족에게 엎드려 9번 절하고 노예가 됩니다.
      왕은 자기만 살면 되었고
      왕의 비호아래 허가낸 도둑 양반은 서민 피 빨면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선은 극도로 가난했고
      군대는 서류만으로 있었습니다.
      여진족을 물리친 일본이 들어왔을 때
      조선 왕은 빤스를 벗고 일본에 모든 것을 내어 줍니다. 그리고 일본의 돈을 받아 연명합니다.
      백성의 지지(조선초)가 사라지니
      왕은 여진족의 노예가 되었다가
      일본의 첩이 된 것입니다.
      조선은 그런 나라였어요.😂

    • @user-zm1hy8bn4e
      @user-zm1hy8bn4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엇보다도 광해군-인조 듀오가 쌍으로 나라 쳐말아먹은게 가장 컸음. 하필 조선암군 1,2 위가 전후복구해야 할 타이밍에 연속으로 떠서...

    • @user-ij4ht1wm6d
      @user-ij4ht1wm6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걸 되살리려 최후의 숨을 불어넣은 인물이 대원군이었죠
      대원군이 키워놓은 장졸들이 각종 양요에서 활약했고
      기록을 보면 죽어도 물러서지 않았다는 공통적인 증언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을 버린 고종 덕분에 임오군란이 일어났죠

    • @yhansookim7850
      @yhansookim7850 2 месяца назад

      ​@@ghwnsha이괄의난을 그린 웹툰 칼부림에서도 나오죠.
      죽은 부모한테도 세금먹이고,
      갓난애한테도 세금먹이자 관아에서 항의하다 자기 ㅈ이 잘못됏다며 그자리에서 잘라버린..
      조선 세금은 10%엿는데 하도 뜯어먹는 개나리들이 워낙 많으니...
      뭐 지금도..

  • @hakgasa
    @hakgas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0

    37살의나이에 저렇게했다는게 지금으로서는 대단하다

  • @이종현-m6h
    @이종현-m6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2

    이괄의 난 끝나고 남한산성 들어가기까지 거의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까지 아무런 대비도 하지 못한 건 진즉에 나라에 망조가 들었다는 뜻..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5

      인조는 조선 역사 전체를 통틀어 거의 최악의 암군이라고 평할 수 있는 역대급 모질이였다고 봅니다. 당연히 그의 백그라운드였던 당시 서인 정권 또한 최악의 지배 집단이었고요.

    • @앳64
      @앳6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이괄의 난 때 짜내고 짜낸 북방군을 날려 먹어서 더 여력도 없었죠. 10년으로는 회복 불가라고 봅니다. 게다가 수도까지 함락된 반란이라 북방 방어 계획도 전 만하지 못했으니 ㅠ

    • @mool_tissue
      @mool_tissu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10년이건 20년이건 대비 할 수가 없죠.
      장군하나 올려보내서 북방에서 강군을 육성하게 하면 이괄처럼 반란일으킬까봐 왕과 서인들이 겁을내니 차포 다 떼고 운영할수 밖에 없고, 올라간 장군도 이건 이괄처럼 의심받을까봐 뭐 겁나서 군대 키우겠나.

    • @이종현-m6h
      @이종현-m6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mool_tissue 그러니까 한심하기 짝이 없는 나라인거죠. 사람을 믿지 못하는 것과 별개로 국방은 국방인 것을.. 결국 군주의 역량이 비극을 초래한 셈입니다

    • @Warboy-mk1
      @Warboy-mk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10년이런 시간은 사회구조를 바꾸기는 충분한 시간이지만 인구를 어케 해보기는 어려운 시간입니다

  • @한도경-n2i
    @한도경-n2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6

    이괄은 궁궐을 장악하고 이성계처럼 본인이 왕이 되었어야 했는데

    • @리자몽-x4n
      @리자몽-x4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괄이 안 그러고 싶었겠냐…
      역성은 조선에선 절대불가능 했으니 왕을 새로 옹립한 거지…
      역성하는 순간 사대부부터 백성들까지 모두 적이 됨

    • @bsKim-jd4or
      @bsKim-jd4o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이 괄이 왕위에 오른다고 해도 다른 이들이 인정을 안합니다
      특히 충과 효를 중시하는 유교국가 조선에서 역성혁명은 거의 불가능한
      체제였구요 이괄이 왕위에 올랐다면 여기 저기서 이괄을 토벌하기 위한 진압군들이
      들고 일어섯을 나라가 조선입니다.
      괜히 조선이 500년을 유지한게 아닙니다.

    • @Warboy-mk1
      @Warboy-mk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조에게는 훈구라는 정치적 아군이있었지만 조선후기에는 그런것도 없었으며 전통성도 없고 심지어 군부에서 조차 그닥 지지자는 없었음

    • @아들손-p2l
      @아들손-p2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bsKim-jd4or 그렇죠. 전국민이 유교? 세뇌가 되버려서 전국이 광신도 그 자체. 세도가문도 괜히 철종 세운 이유.

    • @컹스-j2u
      @컹스-j2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bsKim-jd4or충과 효는 무슨. 그것도 칼 앞에서 아무 소용없음

  • @안녕-g8e
    @안녕-g8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5

    내부분열이 나라를 멸하도록 만든다는 것이 역사적으로 비일비재 한 것 같네요.

  • @arctuce-t4t
    @arctuce-t4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6

    이성계가 함경도 출신인데 조선을 세우고 나니 함경도를 차별한것은 아이러니합니다. 오랑캐와 마주한탓에 사람들이 굳세고 사납다라고 평가.

    • @마라훠궈-n2q
      @마라훠궈-n2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윗댓처럼 이시애의 난이 결정적이었고 조선의 정치를 삼남 지방이 쥐고 흔들었기 때문에 애초에 이북 지방에 대한 평가와 취급 자체가 바닥이었음

    • @김대찬-w4f
      @김대찬-w4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윗 분들이 말한 이시애의난이 결정적이었고 태종 집권시기 조사의의난이 평안도 함경도 군사들로 이루어짐

    • @김지환-c5k2x
      @김지환-c5k2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칭찬같은데?

    • @오석진-m8c
      @오석진-m8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애초에반란으로시작된나라

    • @user-ij4ht1wm6d
      @user-ij4ht1wm6d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태조의 출신은 꽤 미스테리죠
      전 아무래도 유목민족 출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 분의 친구들이나 부하 중에서도 여진족 출신이 유난히 많았던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 @lucka2718
    @lucka271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애초에 조선시대에 아들을 불러들여 문초한다는게 게임이 끝난 거나 다름없지. 군주가 자길 의심하는데 이순신같은 특출난 사람이 아니면 돌아설 수 밖에 없는 거지.

  • @dowonson7467
    @dowonson746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진짜 인조가 찍은 테크트리 하나하나가 훗날 조선이 일본에게 호구처럼 당할 기반을 깔은..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조가 웃기는 건 차라리 아무 것도 하지 않고 퍼져 놀기만 했던 게으른 왕이라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지딴에는 뭔가 해보겠다고 이것 저것 손을 댑니다. 그래 놓고 그게 제대로 뭘 이룬 적은 한 번도 없고 오히려 망쳐 놓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정말 어디서 저런 인간이 툭 튀어나와서 왕위에 올랐는지 안타깝습니다.

    • @그냥유저-c3n
      @그냥유저-c3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mentary 게다가 아들은 죽은 이유가 이래저래 말이 많다지만, 아들의 며느리를 죽여버린 건 커버도 못할 악행 그 자체였음. 제가 꼽는 최악의 암군 리스트에 5 손가락 안에 올라갈 만한 인물

    • @dowonson7467
      @dowonson746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냥유저-c3n 조선인가요?한국사인가요?아니면 세계?

    • @덕후나무늘보
      @덕후나무늘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군사력및 국가 전체가 허약해진건
      명종대에 문정왕후와 윤형원이 한번 말아먹고
      선조대의 임진왜란때의 갖가지 추태및 졸렬한 행동들(정말 쓰면서도 혈압이 오르네요)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인조대의 한심한 삽질들의 합쳐져 빚어낸 개노답 상황이
      훗날의 경술국치로의 길을 깔아 놓았다고 봐도 무방하죠

    • @다인-g3m
      @다인-g3m 2 месяца назад

      @@Hmentary 멍부..

  • @yonuj6811
    @yonuj681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7

    조선 역사 듣고있으면 진짜 내 조국의 역사에 수치심을 느낀다

    • @user-ei7nk9lw5z
      @user-ei7nk9lw5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건 니가 일뽕 버러지라서 그런거임

    • @소나기와보석들
      @소나기와보석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9

      동감

    • @Magicland888
      @Magicland8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ㄹㅇ 문종때까지만 해도 잘나가는 강대국이었는데... ㅅㅂ 세조부터가 문제임 진짜...

    • @user-gp7fg4vy3p
      @user-gp7fg4vy3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Magicland888자주성면에서 조선이란 한반도역대 최악의 쓰레기국가에서 세조>>>>다른왕들 환구단만들고 하늘에 제사지내고 명나라사신 행패부리면 참교육시키고 명나라가 하지말라고 경고까지하던 여진족 줘패던 세조가최고

    • @하인즈-l1j
      @하인즈-l1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1

      ​@@hu535jack5신라하고 조선을 비교마셈.
      그리고 그건 신라 입장에서는 완전 고립상태라 이는 선택이 아니라 생존이었음.
      신라는 외교를 잘했고 대응할때는 잘 대응했음. 그것이 고려로 이어지면서 고구려의 기상과 신라의 외교력이 더해진 고려라는 국가가 나올수도 있었고요.
      이후 사림파가 득세하며 외교도 최명길 이외에 안좋아진 조선과는 하늘과 땅차이임...

  • @mincheolyang7981
    @mincheolyang798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영상 잘 보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 @mincheolyang7981
      @mincheolyang798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Hmentary 넵!!!!!^^

  • @강승규-o5q
    @강승규-o5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북방정예군 1만을 맡긴다는건 널 믿는다는건데 갑자기 역적으로 모는건 대체...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믿었으니 정예군을 맡겼는데, 맡겨 놓고 보니 또 불안하고 아주 마음과 귀가 팔랑팔랑했던 것 같습니다.

  • @mugen3861
    @mugen386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

    어째든
    조선은 바뀌지않을 나라였을것....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어느 특정 사건 하나만으로 조선이 그렇게 된 게 아니라 여러 사건들이 중첩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조선은 차차 무너져갔고, 그 과정에서 이괄의 난 또한 큰 충격을 준 사건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 @이도연-v2t
      @이도연-v2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솔직히 조선은 임진왜란때 멸망햇어야 햇긴함
      진작에 멸망해야할 나라가 좀비마냥 사니까 이지경된거임

  • @군다빈
    @군다빈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2

    솔직히 이괄을 믿었으면 적어도 아들을 압송하기 전에 밀사를 보내서 자신의 뜻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대부분의 조정대신과 자신은 이괄을 믿고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줘야지 그리고 무고가 거짓으로 들어나면 귀양이나 처벌시킨다는 것을 확실히 말하고 났으면 정치적으로도 큰 힘이되었을텐데

    • @테미-g6f
      @테미-g6f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귀양이 아니라 처형으로 끝냈으면 아무도 분탕 못 쳤음

  • @jeong-hyeonyun4256
    @jeong-hyeonyun425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괄의 난을 계기로 진관체제에서 제승방략체제로 바뀌었다는 대단한 사실을 알아버렸다.... 반란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하였을줄이야

    • @Hmentary
      @Hmentary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승방략체제는 임진왜란 전에 도입된 시스템이므로 이괄의 난이 계기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괄의 난 이후 말씀하신 대로 반란 가능성을 배제하기 위한 지방 군권 통제가 강화되었으니 큰 틀에서는 이괄의 난이 상당한 트리거가 된 건 사실입니다.

    • @suchan7588
      @suchan758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미 유성룡 징비록 보면 진관제 주장했는데 조선 조정에서 제승방략 체제가 소규모내전과 반란제압에 편이하다는 이유로 선택했음 물론 그덕에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처참해졌음 ㅠ

  • @Orang_Fantasy
    @Orang_Fantas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인조는 진짜 조선은 물론 한국사 통틀어 손에 꼽을 찌질 군주임.
    진짜 고종이랑 자웅을 겨룸.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차라리 고종이 더 낫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그래도 고종은 대한제국 선포하고 뭐라도 해보려고 했지만 인조 저 인간은 그냥 가장 효율적인 방식으로 나라를 말아먹었지요.

    • @ghwnsha
      @ghwnsh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Hmentary고종이 낫긴 개풀 ㅋㅋ

    • @ssamjanghannip
      @ssamjanghanni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Hmentary 대한제국때 전주이씨가 나라 팔아먹은 이유가 제 생각으로는 민비일가와 흥선대원군파들의 서로의 피의 숙청에 질려서 살려고 나라를 팔아먹은것인거 같아요 권력자들은 자기가 살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는것이 정론인데 그당시 민비일파와 흥선대원군이 정치 싸움 하는거 보면 지금의 이스라엘과 하마스같은 관계라로 생각이 들거든요 서로 죽이지 못하면 자기가 죽는 죽음의 레이스 대표적으로 임호군란때 흥선대원군이 민비쪽 인사들 목을 몽땅 댕강한것을 시작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때부터 정치적 불안함으로 개판이 된것이고요

    • @아들손-p2l
      @아들손-p2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ghwnsha 고종이 힘이 없어요. 세도가문이 있지. 그렇다고 왕실 지지기반도 약하고, 외척도 힘이 약함.

    • @최고소비에트
      @최고소비에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ghwnsha고종은 경제 살렸음 근대화로 공업이 성장해서 이것만으로도 한국은 고종 절대 못깜 저출산도 해결 못해서 나락가고 있는 나라가 우 성장중인 나라를 뭔 근거로 까댐

  • @최동광-n2t
    @최동광-n2t 20 дней назад

    이괄을 저렇게 만든 정치인들이
    대단...

  • @spear0709
    @spear070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8

    이후 남이흥 장군이 전사하면서 이르기를 "습진(군사 훈련)하지 못한 게 한이다"라고 했었는데,
    이는 이괄의 난 이후로 군사 훈련이 의심받는 일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 @ghwnsha
      @ghwnsh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웅 그건 핑계야~ 그냥 군사력 자체가 청나라에 비해 개좁밥이었지

    • @spear0709
      @spear070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ghwnsha 전투가 양만으로 결정되는 건 아니에요. 물론 말씀대로 이미 조선의 군사력이 청에 비해 뒤떨어진 것에 더해서, 당시 인조가 질적으로도 전혀 성장할 여지를 주지 않았다고 볼 수 있죠. 병사들이 힘든 훈련을 괜히 하는 건 아니잖아요?

    • @ghwnsha
      @ghwnsh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spear0709 그리고 조선군 자체가 제대로 훈련도 한적이없다 ㅂㅅ아 ㅉㅉ 조선자체가 가난해서 훈련도 하지않고 제대로된 정규군자체가 없던 나라야 ㅉㅉ

    • @남산코끼리-l3e
      @남산코끼리-l3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ghwnsha 청기병이 야전에서는 넘사벽으로 세니 명, 조선의 보병은 농성하지 않고는 거의 이기기 힘든건 어쩔 수 없는 거지 뭐. 기병은 지금의 탱크와 마찬가지인데.

    • @남산코끼리-l3e
      @남산코끼리-l3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훈련도 못한 병졸들로 어떻게 전투를 하냐 에휴... 너무나 한심한 조선... 진짜 임란 때 망하고 다시 세워졌어야 하는데

  • @은석이-c1j
    @은석이-c1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저따구로 개삽질에 노답 행보를 보이고도 그 이후로 *300년* 을 더 간게 찐으로 미스터리 그자체네요......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조선이 왕조 유지에는 진심이었기에 모든 걸 걸고 체제 유지에 주력했고, 또한 외부 자극이 될 만한 대규모 외침이 병자호란 이후 없었기 때문에 청나라에 종속된 채로 우물 안 개구리 생활을 오래 하면서 수명 연장에 성공한 개구리가 되었지요.

    • @thebravegallade731
      @thebravegallade73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Hmentary북한의 모습이란 비슷해 보이는 게...

    • @Magicland888
      @Magicland8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thebravegallade731생각해보니까 정말 북한이랑 다를 바가 별로 없네요. 북한이 국호를 조선으로 그대로 이은 게 괜한 짓거리가 아닌듯.

    • @SON-vl5vu
      @SON-vl5v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다행이도 중간에 숙종부터 정조까지 왕다운 왕이 이어서 나와서 그나마 유지가 된거지 안그럼 벌써 망했을건데~

    • @내이름-w1n
      @내이름-w1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조 다음으로 효종-숙종-영조-정조 순으로 성군이 등장했기 때문..

  • @버티-j8e
    @버티-j8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8

    역사는 승리한자에 쓰인거라서
    이괄의 난을 비난하긴보단
    왕같지도 않은 인조가 왕이 된게 문제로 봅니다.
    저는 이괄이 장수 그자체 같네요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저도 인조를 조선 역사에 있어 거의 첫 손 꼽히는 암군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어디서 갑툭튀한 저런 자가 왕이 되는 바람에 중요한 전환점이었던 시기에 조선 역사의 흐름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갔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괄은 장수로서는 괜찮은 사람이었는데 인조와 서인들의 삽질로 인해 의도치 않게 역적의 길을 강요받게 되었고, 결국 파국을 야기했지요.

    • @우상철-n4t
      @우상철-n4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명답입니다.

    • @user-zm1hy8bn4e
      @user-zm1hy8bn4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저런 인조한테 역대급 정통성과 왕권 가지고도 나라 말아먹고 왕자리 찬탈당한 광해군이 더 레전드긴함

  • @휴다-q5f
    @휴다-q5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병자호란 정묘호란의 모든 책임은 인조에게 있다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인조가 홍타이지에게 모질이 같은 짓거리만 하지 않았어도 그렇게까지 후금이 작정하고 쳐들어오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지 주제를 모르고 엉뚱한 개소리를 해댔죠 인조가.

    • @ghwnsha
      @ghwnsha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Hmentary심지어 청나라와 전쟁하자고 먼저 선전포고하고 왕비의 장례식에 조문왔던 청나라 사신들을 죽이려한 인조

    • @ssamjanghannip
      @ssamjanghanni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Hmentary 아니요 홍타이지는 인조가 가만히 있어도 침략했을 것입니다 그전부터 홍타이지는 조선을 처야한다고 누르하치에게 지속적으로 말해왔기 때문입니다. 다만 누르하치는 신림을 격은 세대라 조선을 고평가 했어요

  • @양년치킨
    @양년치킨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괄이 잘못했네. 한양을 불바다를 만들었어야지.

  • @Minginu
    @Mingin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7

    이괄에 난이 이니였으면 후금은 충분이 막을 수 있는 전력이였습니다 당시 조선 정예병들은 대다수가 화약무기로 무장한 병사들입니다

    • @user-lk4ty8yw9o
      @user-lk4ty8yw9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근데 군권주고 저러는 인조가 문제죠.
      자기도 반정했으니
      이괄도 반정할수 있단 생각을 했어야죠.

    • @파우스트-t6i
      @파우스트-t6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굳이 이괄의 난이 아니더라도 청나라가 우리땅을 희롱하는 역사는 바꿀 수 없었음
      당시 청나라의 상상을 뛰어넘는 기동력은 조선군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고 나름 준비하며 기대했던 성들과 진지들을 청나라군들은 쳐다도 안보고 샛길,산길을 통해 그대로 지나치며 돌진해와서 사실상 제대로 방어도 못해본 굴욕적인 전쟁이였음
      거의 유일하게 원군을 기대해볼만한 명나라도 이미 오래전부터 쇠퇴하기 시작해서 약해질때로 약해진 상태라 자기들 방어하기도 급급한 상태였고 그냥 시대적 흐름상 당시 아시아에서 청나라를 제대로 상대할수 있었던 나라는 거의 없었음 그냥 필연적인 흐름이였지

    • @하석우-s5v
      @하석우-s5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도대체 역사를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지만 열병기 많이 쓴다고 후금을 막는다고요?? 물론 설명 적어도 듣지도 않겠지만 열병기가 위력적인 것은 맞지만 당시 열병기는 자유롭게 활약하기는 제약이 많았습니다. 위력적이기는 하지만 애초에 명나라 애들이랑 공성전 벌이던 애들인데다 기병은 2차대전 까지도 운용이 되어갈정도로 강력한 병종이 기병인데다 이미 후금은 당시 전투로는 이미 베테랑이라 이미 방패든 선발대로 사격을 유도한 뒤 재장전 하는 시간에 파고드는 전술로 대처법도 있는데 그런 초딩스러운 생각으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은 단순히 헐뜯는 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 @kisear455
      @kisear45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단순히 기병을 화약무기로 막는다고?

    • @남산코끼리-l3e
      @남산코끼리-l3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kisear455 나가시노 전투, 탄금대 전투 생각해보면 지형과 날씨, 물량만 불리하지 않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죠.

  • @person0071
    @person007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선조는 이순신 삼도수군통제사에 올린걸로 평생 술안주로 우려먹을수 있는데 인조는 뭐함?
    Q. 영웅같은장수를 주요보직에 올렸는가?
    A. 영웅을 죽여버림
    Q. 군사적으로 발전을 했는가?
    A. 군사력을 축소시킴
    Q. 정치를 잘해 한마음 한뜻으로 전쟁에 임했는가?
    A. 전쟁끝나는 날까지도 당쟁함
    진짜 인조는 레게노 왕이다

    • @안기범-t5w
      @안기범-t5w 11 дней назад

      조선을 개혁할수있는 소현세자를 줃여버림.. 물론 자기 손주들가지도는

  • @dume411
    @dume41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고려사까지만해도 성공스토리도많고 민족의 자주성도 많고 그런데 조선은 하나 자랑스러운게없네, 세종빼면. 뭔 이런나라가 좋다고 공부를많이하나 차라리 문제많았다고 배우고 그래서 일제침략당했고 민주주의 대한민국 건국한 역사를 배우는게맞음

    • @jwk5077
      @jwk5077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래서 우리나라 역사중 조선역사 제일 싫어함 훌륭한 인재도 많았지만 큰틀만 놓고보면 사대주의에 찌들어서 국방력을 게을리하여 주변국이고 여러 열강들한테 뚜까맞고 백성들한테 화풀이 하는건지 백성들만 군대동원해서 뚜까패고 그것도 모자라서 외국군대까지 동원해서 백성들 패고다니는 전형적인 강약약강 한심한 역사

  • @스타크토니-k5y
    @스타크토니-k5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괄의 난 자체가 정치적인 의미는 여러의견이 분분할수 있겠지만 군사적 의미로는 이후 조선후기에 결정적 치명타가 되는 계기가 됐고 실질적으로 조선군중 북방을 지키는 정예병력이 내란으로 인해 궤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었다는 것! 더군다나 북방정예병은 하루아침에 양성되는 것도 아니었기에 이런 결과로 후에 청이 강성해지는 것 자체를 견제도 할수도 없었고 또한 청의 공격에 남한산성으로 피신, 결국 삼전도의 치욕을 맛보게 되고 구한말 망하기 전까지 거의 청에 굴종하게 되는 일을 만들게 된 정말 역대급 사건이라 봐야 할 것 같다 조선엔 무능한 왕들이 생각보다 많았고 인조 역시 조선의 무능한 왕중에 아마도 5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 싶다 능양군은 그냥 평생 능양군으로 살다 갔어야 했는데......

  • @nanda21s1
    @nanda21s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진짜 왕조도 문제가 많지만 정치질만 해대던 신하들도 문제가…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어느 시대나 국가의 안위보다는 자신의 출세가 더 중요한 사람들이 있지요. 그들이 파벌을 이루어 협작질을 해댔고, 구한말에는 나라를 팔아먹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종자들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정치를 직업으로 삼고 자신의 이득을 추구하고 있지요.

  • @jpark7194
    @jpark719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의 우리나라에도 저런 서인 같은 정치인들이 여야할 것 없이 많습니다. 그래서 한국은 어렵습니다 앞으로도. 다른 이유가 있는게 아닙니다.

  • @jjuhyung
    @jjuhyu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명분없이 반란 일으킨 능양군의 무능과 무개념이 불러온 막장극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인조가 그냥 종친으로 평생을 보내며 능양군이라는 이름으로 생을 마감했어야 하는데, 광해군에 대해서는 이런저런 평가가 많이 있기는 합니다만 확실한 건 인조보다는 훨씬 더 뛰어난 사람이었다는 사실입니다.

    • @jjuhyung
      @jjuhyu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Hmentary 하성군묘와 더불어 능양군묘는 카맵에서 최악의 평점을 받고 있죠…
      하성군은 충무공 등용한 공이라도 있지만 능양은 치적이라고 불릴만한 업적이 기억 안난다는…
      무능과 무개념에 의심병까지…
      의심병으로 그나마 개념인 소현세자 암살의혹도… 능양균 사후 봉림군은 복수 하겠다 북벌추진해서 능양군이 못한 조선멸망을 실현할뻔 했죠…

    • @최고소비에트
      @최고소비에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광해군이 스탈린도 저리가라할 숙청과 심해지는 편집증과 경북궁 다시 만든다고 예산이 뻥~~해서 날아간 시점부턴 민심 아작난건 맞음 괜히 인조가 반정한게 아니지

    • @이도연-v2t
      @이도연-v2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최고소비에트보통 역사는 패배자(광해군)을 안좋게 적고 승리자(인조)를 좋게 기록하긴함
      나는 패배자쪽에 평가 의견이 갈린다는 말에서 성군이엿다에 확률이 높다고 봄

    • @user-zm1hy8bn4e
      @user-zm1hy8bn4e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도연-v2t광해군이야말로 조선사에서 인조랑 유일하게 비빌만한 암군인데 뭔 소리임.
      광해군 부임할때 정통성+왕권+인기+인재풀 등등 저정도 스타팅이면 나라 쇠약한거 감안해도 본인 왕권자체가 워낙 탄탄했어서 a급 이상인 스타팅임.
      인재풀이랑 왜란이후 재건능력 싹다 말아먹어서 이후 조선이 다신 못일어서게 한 주요 원흉중 하나가 광해군이고 그와중에 정치감각도 괴멸적이여서 팀킬이나 일삼다 보니 저 덜떨어진 인조한테 왕권 따였는데ㅋㅋㅋㅋㅋ

  • @2020-h3e
    @2020-h3e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이괄은
    연개소문도 못되고
    강조도 못되고
    이성계가 되지도 못했음

  • @wf9ss
    @wf9s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이괄의 난이 아니었음 호란 방어가 가능했을 수도 있음.
    후금이 막강해서 순삭된 측면도 있지만
    후금도 청천강, 대동강 방어선이 완성되면 매우 막강하여 조선이 버티기에 강하다는걸 알기 때문에 속전으로 청천강 라인을 붕괴시키는 전략을 치밀이 준비한 것임
    이괄의 난으로 북방 장수들이 숙청되지 않았으면 청천강 대동강 방어선이 구축되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그 이후의 싸움은 장담할 수 없음

    • @samc9725
      @samc9725 2 месяца назад

      병자호란때 ㄹㅇ 막장이었던거 같은게 전쟁일어나면 약소국일지라도 정규병 군대로 회전 한번은 꼭 하기마련인데... 그런거없이 바로 강화도, 남한산성으로 기어들어간거보면 그냥 수도 5군영이든 뭐든 사실상 무실한듯

    • @송밀리터리
      @송밀리터리 День назад

      @@samc9725 그건 조선뿐만 아니라 고려도 그렇고 한반도에 존재 했던 군대들의 특징이였음....중국이나 주변국에 비해서 인구수가 떨어지니 대규모로 병력을 동원하는 큰전술에 약했음...조선뿐만 아니라 고려도 그렇고 삼국시대부터 그랬음...귀주대첩처럼 대병력을 회전해서 이긴게 우리역사에 거의없는 희귀한 케이스임....

    • @samc9725
      @samc9725 День назад

      @@송밀리터리 고려는 그래도 요나라나 몽골하고 전쟁할때 회전 한번씩은 했음. 져서 문제지만.

    • @송밀리터리
      @송밀리터리 День назад

      @@samc9725 그러니까 대규모 회전은 한민족군대에는 안맞는 전술임.... 청야전술로 상대방의 보급선의 한계를 만들고 성벽과 산성에서 쏴갈겨야 이김

    • @samc9725
      @samc9725 День назад

      @@송밀리터리 근데 보통 일반적으로 회전 한번 하는게 국롤인게 각 지방 성에 들어가 농성하는거 너무 리스크가 큰 전술임. 몽골 상대로 고려하고 송나라가 했단 전술인데 문제는 이렇게할경우 국토 대다수가 처참하게 밟힌다는거임. 성이라고 해봐야 백성들 얼마 수용못하는데 사실상 읍 현 군 단위 지역들 마을 사람들은 다뒤지라는거고 국가 지도자들 입장에선 진짜 망한거 아니면 채택하기 힘든 전술임.

  • @znpsl
    @znps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명련 아들 한윤은 후에 청나라 공신반열에 오를정도로 고위직으로 올라감

  • @레이오트
    @레이오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20

    선조는 극한의 정치적 승리에 골몰해서 그렇지 평시였다면 그럭저럭 나쁘지않은 군주로 커리어를 마감했을 인물이지만 인조는 권력을 향한 욕심만 한가득인, 답이 없음을 넘어 존재 자체가 수치인 인물이지요.

    • @jjk2769
      @jjk276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고 몽진은 기가막히게 해서 왜군들을 당황시키기도 했으니

    • @趙남매들
      @趙남매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연산군은 향락을 하다 쫓겨나기라도 했지.. 인조는 천수를 누릴 뿐만 아니라 잘난 아들을 먼저 보내 버렸으니...

    • @황철봉-g3v
      @황철봉-g3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임진왜란 후 선조가 의병장들을 모두 조져버리니 정묘, 병자호란 때에는 의병이 일어서지 않았음.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쳤는데 보상을 해주기는 커녕 역적질 했다고 조져버리는 나라를 위해 충성할 국민은 없다.

    • @user-bl4eq2pr8w
      @user-bl4eq2pr8w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3

      선조가 그럭저럭? 전쟁 없었으면 세종 바로 다음 티어까지 했을것임

    • @정상적인한국인
      @정상적인한국인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user-bl4eq2pr8w1위 세종 2위 정조 3위 선조 ㅋㅋㅋ

  • @charlieshin9513
    @charlieshin951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조선같은 나라가 500년을 유지했다는 자체가 가장 큰 미스테리이다

  • @lamoking647
    @lamoking64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그냥 이괄의 난때 조선은 망하고 이성계가 새 나라 새운거 처럼 새로운 나라가 만들어 졌어야 했음
    옛날 생각으로 국가가 얻을수 있는 최악의 멸망을 당한 조선은 우리나라 역사에 부끄러운 부분이다

  • @CHOI원배
    @CHOI원배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선에 존경 할만한 왕이 몇명이나 있을꼬! 한심한 왕조!

  • @헌이의자투리
    @헌이의자투리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인조가 문제라기보다는 이귀! 이 자가 가장 이간질했던 인물이었는지도….
    한마디로 서인 정권의 무능함이었죠.
    저라도 이괄의 부하들이었다면 100% 후금 세력에 들어갔을겁니다.

  • @오석진-m8c
    @오석진-m8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성계부터가요동 정벌하라고 정예병붙여보냈더니회군해서고려통수친게조선의시작인데 북방수비장수를 못믿을수밖에

  • @shotgun2992
    @shotgun299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사병 철폐하면서부터 약소국 된거 같기도 함
    애초에 귀족이 군림만 하고 모범을 보이지 않으니…
    물론 선비의 덕목도 있지만 그런건 눈에 띄지도 않고 다른 나라들처럼 귀족이 군대 지휘관이 되든, 기병으로 의무 복무를 하든 했어야 했는데 그런건커녕 군포까지 면제 받으니
    지금까지 기득권이 되면 자식놈 군대 빼려하고 탈세하려 하고..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그래서 노블리스 오블리제가 중요한데, 고려 시기만 해도 문벌 귀족 가문이나 무신 정권 가문의 자제들이 전장에 나가 공을 세우면서 국방에 기여하는 흐름이 있었는데
      조선은 요즘으로 치면 군면제자들이 지배층이 되어 나라를 좌우하는 상황이었으니 허약해질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 @jhy75
      @jhy7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군포를 내서 군역을 면제 받은 건 사병들 이었고 그 당시 군의 지휘관은 무과 급제자인 무반들이 담당했음

    • @jhy75
      @jhy7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Hmentary조선시대 문반, 유생, 중인들은 군역을 면제 받은 대신 정년 없이 일했음

    • @그냥유저-c3n
      @그냥유저-c3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사병 철폐는 문제가 전혀 안되죠. 군권이 지방 귀족들에게 나눠져 있으면 문제가 상당히 자주 생기니까요. 일본도 거의 사병을 그대로 뒀다 보니 중앙의 힘이 약해지면 힘 싸움이 자주 일어났었음. 참근 교대를 했음에도 말이죠.
      이게 임진왜란 시기에도 군 지휘 방식이 엄청나게 비효율적이라 문제가 있었어도 이괄의 난 이후보다는 낫다는 평가를 받았죠. 그리고 선조가 아무리 의심병 말기 환자라는 말을 들어도 상황을 보면 의심을 할 만한 배경이 있었지만, 인조는 그냥 사람도 아니라 공신인데 팔랑귀로 들어 버렸으니 그냥 답이 없는 인물임. 덕분에 이괄의 난이 일어나고 심각한 내전으로 인해 나라 국방이 망... 이괄의 난 이후에는 임진왜란 보다야 무장은 좀 더 나아졌지만 지휘 체계는 발전은 커녕 오히려 퇴보했다고 봐야 함.

    • @컹스-j2u
      @컹스-j2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냥 유교 탈레반이라 상업이랑 기술자들 천대해서 나라에 돈이 없고 교통이 엉망이라 저 꼴 난거임
      나라에 돈이 없으니 군인 대우 안하고 병사들 장비도 못 맞춰준거임

  • @naverEgg
    @naverEgg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누군가 나를 이유 없이 싫어한다면, 그 이유를 만들어 줘라. " > "누군가 이유 없이 날 역적으로 몬다면, 진짜 역적이 되어라?"

  • @대충만든닉-c5b
    @대충만든닉-c5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조선 건국이 명나라의 영향을 받아서 부모처럼 섬겼지만… 훗날 청나가될 후금의 존재를 너무 없이여겼을 정도로 국제 정치에 어두웠음… 후금을 인정해주고 뭐라도 챙겨줘서 외교적으로 전쟁을 막는게 최선이죠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당시 조선은 왜란으로부터 구해줬다고 나라를 다시 세운 것 같은 은혜를 받았다는 이른바 재조지은을 내세우면서 명나라를 숭배했지요. 그런데 그게 당시로서는 어느 정도 이해될 수도 있는 게 후금이 건국되었다고 해 봤자 요동과 만주 지역 일대를 장악한 정도였을 뿐 중국 본토에는 한 발자국도 들이지 못한 상태였고, 명나라는 여전히 건재했으니까요.
      게다가 실제로 명나라는 후금의 침략을 그럭저럭 잘 버텨냅니다. 후금은 자력으로 만리장성을 뚫어내지 못했습니다. 요동 방어선을 총괄하는 지휘관들에 대한 멍청한 숙청 및 이자성의 난이 아니었다면 후금은 중국 대륙에 진출하기 어려웠을 겁니다.
      조선으로서는 후금이 훗날 청나라가 되어 중국 대륙을 장악할 줄 당시로서는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그러니 현재 관점에서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긴 합니다.
      그래도 말씀하신 대로 강성한 세력을 형성한 후금에게 눈치껏 알아서 잘 균형을 이루는 외교를 했어야 하는데 멍청하게 명나라만 보고 직진하면서 후금에게 헛소리 삑삑 해댔으니 처맞은 거지요.

    • @대충만든닉-c5b
      @대충만든닉-c5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Hmentary 조선이 명에게 왜란에도움도 받았지만 이성계가 건국할때도 원에서 명으로 교체되는 시기에영향력이 있었다는 의미였습니다. 신진사대부중심으로 조선을 건국했는데 우호세력이 명나라였으니 국제정세를 잘 이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정성스럽게 답글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구요… 대부분 내용은 저도 동감합니다. 결과론적인 생각이라 당시로선 대세에 영향은 없을거 같습니다.

    • @남산코끼리-l3e
      @남산코끼리-l3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선 건국 초기에는 명나라의 국력에 밀려서 어쩔 수 없이 복속하는 거였지 그 때만 해도 부모처럼 섬기는 개념 전혀 없었습니다. 이성계는 호시탐탐 만주를 노리기도 했죠. 임란 때 지원 제대로 받고부터 그 때부터 제대로 섬긴거.
      박지원 열하일기보면 조선인들 무개념은 정말 답이 없음. 청나라가 세계 최강대국으로 겁나 잘 나가고 영혼까지 털려본 주제에 쥐뿔도 없는 주제에 무시하고 업신여기며 정신승리만 하는 븅신 중 상븅신들... 너무 한심함.

    • @최고소비에트
      @최고소비에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걸하면 명나라 삔또가 상하는데 어떻게 함

    • @최고소비에트
      @최고소비에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선 건국때 명나라가 고려 무너뜨린게 띠꺼워서 군대 들고왔음 뒤질뻔함 게다가 거지에서 황제된 주원장이라 능력치 좆되서 개겼으면 지금도 고려였을걸?

  • @전도사-j6x
    @전도사-j6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조가 사람수준 사고만 해줬으면 이괄살아있겠고, 청군이 우회기동해서 내려오고 ㅈㄹ이고간에 이괄 북방정예군이 내려오고, 근왕군 올라가면서 쌈쌌으면 가능성 크지싶다. 청나라 목적은 명 정복할때까지 후방안정이라 내려오면서 본 조선 수준보고, 금나라처럼 벌집 쑤시지말고 한해살이하게 걍 냅두자 했을 확률도 높아질거같음.

  • @jisammoon
    @jisammoo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조선이 얼마나 그지 같은 나라였는지는 이 영상 하나만 봐도 알 수 있겠다.

  • @user-gs7dw7tq1r
    @user-gs7dw7tq1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금도 조선시대가 좋다고 떠드는 대단한 애국자들 많더라.
    그리도 좋으면 헌존하는 조선 북조선으로 가거라

  • @nanana9608
    @nanana960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6.25로 서울을 빼앗겼다 뺏었다 반복하면서 지배층 권력층 죄다 다 물갈이 안됐으면 진짜 ㅈ댔을듯

  • @곰탱이-f9k
    @곰탱이-f9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라가 망해도 출세하겠다는 그 집념!! 지금도 그 집념 때문에 국가가 휘청휘청.

  • @rustyd7413
    @rustyd741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예나 지금이나 정치판에 있는 인사들이 나라와 국민을 위한 인물인지 아님 당파나 일삼고 사리사욕을 취하는 종자들이 많은지에 따라 나라의 흥망성쇠가 결정된다 그럼으로 선거 잘 합시다

  • @피칸파이-t2y
    @피칸파이-t2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끝까지 믿어주지 못한 머리도 문제지만 뒷감당도 되지 않게 단기이익만 보고 무고 하는 놈들이 제일 문제.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예나 지금이나 무고죄에 대해서는 아주 엄격한 형벌을 내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고로 인한 선량한 피해자가 역사적으로도, 오늘날 현실에서도 아주 많지요.

  • @趙남매들
    @趙남매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서인세력 자체가 군사 외교에는 무능했던 집단이었죠... 임진왜란때도 북인과 남인이 중심이 되어 대처했고.. 그 덕에 북인이 임진왜란 이후에 집권하게 된 동기였죠...
    그리고 조선 역사 자체가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이라는 쿠데타로 왕이 된 나라라서 강력한 무인을 키우는 것을 극도로 경계했고.. 송나라의 문치주의를 받아들여 한반도 역사에 유력한 왕조들 중에 가장 군사력이 약한 왕조였죠.
    이순신장군도 노량진해전에서 죽지 않았다면 어차피 역적으로 죽을 운명이었습니다.

  • @오리온-w9t
    @오리온-w9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좋은 영상 구독 찍고 갑니다. 단 하나 아쉬운건 브금좀 넣어주세요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구독 감사합니다.
      배경음악의 경우 편집자님께서 저작권 문제를 조심하시다 보니 넣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어울리는 배경음악을 삽입할 수 있는지 편집자님께 문의해 보겠습니다.

  • @삼라만상-h1g
    @삼라만상-h1g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예나 지금이나 정치하는 놈들이 문제구만

  • @커드-u2h
    @커드-u2h 22 дня назад

    이게 조선시대뿐 아니라 지금도 통한다는 것이지.

  • @오아시스-m9k
    @오아시스-m9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분도 말꼬리 올리는 나레이션ㅜ

  • @yoosteve1885
    @yoosteve188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군인들 월급만 제대로 줬어도...

  • @jhjeon3368
    @jhjeon336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조반정은 시작부터 잘못됨..인조반정 없었으면 이괄의 난도 없었고.
    이괄의 북방부대만 있었어도
    청나라에게 허무하게 나라 뺏길 일도 없었을거다.

    • @최고소비에트
      @최고소비에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단 청나라한테 나라 뺏긴적이 없는데

  • @vivabusan
    @vivabusa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최종결정자의 능력과 자질이 중요한 것이고..

  • @아기상어-y8d
    @아기상어-y8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씨조선은 그냥 뭘 해도 안 됐을 나라

  • @nickn1991
    @nickn199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마치 김씨 조선을 보는 것 같군.

  • @ban5236
    @ban523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비어있는 경복궁 을 보니 속 이 시원하구만.

  • @환갑전엔우승
    @환갑전엔우승 2 месяца назад

    이괄의 난으로 인한 북방 전력 약화가 병자호란 패배에 영향를 준 건 맞지만 결정적 요인이라고 보기는 힘든 듯. 이후에도 여러 실책이 겹쳤기 때문. 강화도 몽진도 타이밍이 늦었고 강화도 수비를 맡긴 놈도 쓰레기였고 지방에서 올라온 근왕군들 운용 전략도 없어서 각개격파 당했고. 이괄의 난 말고도 인조 깔 건 많다는 얘기.

  • @블러드팩
    @블러드팩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선이라는 나라가 가장 한심함

  • @user-tp2sx5it3i
    @user-tp2sx5it3i 3 месяца назад

    이괄의 난을 알기 위해서는 이괄의 이력을 알아야 한다. 23살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영흥 부사, 29살에는 제주 목사에 올랐는데 이건 이순신의 친구인 이경록의 최종 보직이다. 36살에는 한성판윤 + 부원수 + 병마절도사라는 엄청난 관직에 올라 이대로 뒀다간 40살을 채우기도 전에 영의정이 될 판이었다. 한마디로 이괄은 나이에 비해 말도 안 되게 높은 계급장을 달고 있었는데 당시 이괄보다 십 몇 살 연상인 신경진과 김류가 이괄의 하급자라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실로 놀라울 따름이다. 이러니 이괄은 기고만장하기 딱 좋은 위치에 놓여 있다. 그래서 이괄을 잘 관리해야 하는데 능양이가 이런 이괄을 몰아낼 수작을 부린 게 문제였다.

  • @나꼬마-u5o
    @나꼬마-u5o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괄을 보내지 말라는 내부 의견도 있었는데 묵살…

  • @gerughigiulio9190
    @gerughigiulio919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선 왕중에 제일 정통성 없던 인간이 능양군이다보니 임진왜란 때와는 달리 국력결집을 못하고 군을 맡긴 수뇌부가 무능한 자기 옹립 공신들이다보니 역사상 한반도를 침공한 침략군 중에 가장 약했던 청나라 5만 병력에게까지 털리는 수모를 당할 정도... 을지문덕, 연개소문, 양규, 강감찬이 이거 봤다면 뒷목잡고 쓰러질 판...

  • @전지효-u9w
    @전지효-u9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선자체가 이성계의 군사쿠테타로 생긴 나라다 보니 역시 근본이 중요하구나

  • @이도환-t6w
    @이도환-t6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49 예나 지금이나..

  • @츠츠이아야메-f3c
    @츠츠이아야메-f3c 2 месяца назад

    국가가 군인을 홀대할때 나올 수 있는 모든 결과값을 보여준 찬란한 나라 조선

  • @베지터-b6y
    @베지터-b6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 문제의 서인정권이 바로 딴나라당의 뿌리라는걸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지..

    • @djdfjd8716
      @djdfjd871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만진당이아니고?

  • @더가져와-g1j
    @더가져와-g1j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조는 진짜 답이 없는 조선사를 크게 말아 먹은 인물이었음...

  • @daehanwoo2579
    @daehanwoo257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권력에 눈이 멀이 남을 무고해는 정치꾼들이 문제다 진짜.

  • @애초에미친놈은브레이
    @애초에미친놈은브레이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성계가 북방에서 반란을 일으킨 최초의 장군인지라 .. 그것도 반란으로 조선왕까지 되어버린 ..

  • @투표의신
    @투표의신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공신에도 4가지가있죠 이괄이있었을떄 공신이 3개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김류1등공신김류 · 이귀 · 김자점(金自點) 등 10인 실제 이괄은 2등공신이였죠 실제 불만은 있었을거라 생각은듭니다

  • @고양이앞발-s9s
    @고양이앞발-s9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왜 조선이 역대급 쓰레기 왕조 라고 했는지 알겟네요.

  • @알카-o3q
    @알카-o3q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선조의 이순신 백의종군도 영향 끼쳤을 것 같음. 목숨걸고 나라 지켰더니 역모로 몰아가고 백의종군 시킨 조정이니 나도 그 꼴 날 수 있다는 생각에 반란일으키고 이순신 조카는 어째 임금이 바뀌어도 조정은 바뀌는게 없다며 후금신하가 된 것일듯

  • @특A급소고기
    @특A급소고기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괄은 인조반정으로 인조를 왕위로 올린 일등 공신인데 논공행상에서 낮은 대우를 받자 난을 일으켰다가 이괄의 군사들 다 와해됨

  • @poporypark7498
    @poporypark7498 3 месяца назад

    자살골 이라고 하기엔 인조가 너무 멍청한 짓을 해서리.
    차라리 이괄이 승리하고 새로운 왕조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 @잘생긴후니퐁퐁
    @잘생긴후니퐁퐁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사엔 만약은 없다지만
    그래도 만약에 이괄이 왕명대로 아들을 보내고 자신도 관직을 버리고 낙향을 선택 해버렸다면 과연 왕은 무슨생각을 하게됐을지 궁금하네요.. 사마읮더럼 나중에 다시 불러다가 중용했을지.. 처벌을 받았을지..

  • @lliilliiliiil
    @lliilliiliiil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정치로 나라말먹는건 500년 전통이였구나

  • @fresh-berry
    @fresh-ber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쟁군주 이종

  • @러브스쿼드
    @러브스쿼드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도 정치인들은 표를 팔아야 해서, 군대를 키우기는 커녕, 이것도 저것도 아닌 고등학교 보다 못한 강제 수용소를 만들고- 좋아하던데

  • @tmdwo9485
    @tmdwo948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진짜 ㄹㅇ 조선은 알면 알수록 망할 만한 나라가 망한거임.. 어휴

  • @최상건-c9c
    @최상건-c9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자질 없는 왕을 왕으로 세우고 쩌리들 끼리 공신이니 뭐니 하면서 자기 밥그릇 싸움 하다
    지들 그자리 있게 만들어준 은인에게 아들놈 역적으로 만들었는데 허수아비처럼 가만 있을거라 생각했나...
    자업자득 안타까움 이괄이 인조 잡았어야 함....

  • @부엉이바위-f2f
    @부엉이바위-f2f 2 месяца назад

    웹툰 칼부림 추천합니다.
    진짜 우주 갓명작

  • @jason01791
    @jason01791 7 дней назад

    늙은 정치인들이 나이를 거꾸로 먹으면서 온갖 질투와 시기와 미움과 증오로 정치 질을 해 대니 나라가 안 망하고 배기나.

  • @다시다Begin
    @다시다Beg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밖에 적보다 안의 적이 더 무서워서 그랬구만 정말 윗대가리들 생각은 언제나 한결같아 아무생각없이 죽어간 병사들은 뭔 죄야

  • @꼬물로봇
    @꼬물로봇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가장 엿같은 점은.
    이괄의 난이후, 조선의 현장지휘관이 죄다 붓이나 놀리는 것들이 차지하면서 존나게 약해졌다는 것.

  • @kmsg816
    @kmsg81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3번은 결과론적으론 그렇게 큰 문제는 아니였을듯. 호란 이후로 북방의 침략도 없는 평화시대였고 이후 일제한테 나라 뺏겼던것도 다른 이유에서였으니..

  • @mjjun6099
    @mjjun6099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미 특정 정치 세력이 왕을 바꾸기 시작한 때부터 나라의 명운은 쇠퇴해갔다고 보아야 하지 않을까요? 이괄의 난 자체가 당시 조선의 군사력에 악영향을 준 것은 확실하겠고, 이괄의 난이 없었다면 단기적인 관점에서 호란의 양상이 달라졌을 것은 분명하겠지만, 긴 관점에서 보면, 그 당시 조선은 어차피 기존 체제와 기득권 세력의 당리당략으로 서서히 곪아가고 있던 나라였기에 그러한 논의가 큰 의미가 있다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건강하게 자라나는 몸은 상처를 얻으면서 성장하지만, 병들고 쇠퇴해가는 몸은 상처를 입을수록 더 쇠약해지는 법인데, 왜란과 호란 이후 조선의 모습을 보면 후자에 가깝다고 보여집니다. 결론적으로, 이괄의 난은 당시 정황상 필연적이어서 IF라는 가정을 두기도 어렵고, 설사 없었다고 하더라도 조선의 운명을 바꾸지는 못했으리라 생각합니다.

  • @릴라드-v7m
    @릴라드-v7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조반정 자체가 문제여~

  • @gju4yuv988
    @gju4yuv9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괄의 난으로인해 기본적으로 이괄이 이끌던 군대와 그휘하에 있던 항왜부대가 날라갔고 이괄군을 막기위해 동원된 북방을 지키던 병사들 그리고 그 외 지방에서 징병된 병사들까리 모조리 날라갔음.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말씀하신 포인트가 사실 굉장히 중요한 지점인데 많은 분들께서 병자호란 당시 10년 넘는 세월 동안 그 정도 피해는 충분히 복구하고도 남았다고 생각하시는 게 의아합니다.
      단순히 사람만 많이 죽은 게 아니라 그들이 갖추고 있던 훈련도와 지휘 역량, 경험 등이 모두 소실된 것인데 말이지요.
      특히나 임진왜란을 경험한 초급 지휘관들이 반란 및 진압 과정에서 대거 사망한 것은 그 무엇으로도 복구할 수 없는 손실이었습니다.
      그래서 이괄의 난은 조선 사회에 치명타를 날린 반란이었고, 병자호란 패배에도 일정 수준 이상의 영향을 미친 사건입니다.

    • @gju4yuv988
      @gju4yuv98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Hmentary 광해군때 임진왜란이후 국력이 소실된 상태에서 명나라의 요청으로 파병한 병사들이 부차전투나 사르후전투등으로 인해 날라가고 후에 인조가 집권후 병력들을 쥐어짜냈으나 이괄의 난으로 인해 쥐어짜낸 병력들조차 다 사라졌습니다ㅠ.유튜버님말대로 사람만 줄어들은게 아니라 모든부분이 약화됐습니다ㅠ.
      이런모든부분들은 정신차려도 10년안에 복구하기란 힘들죠ㅠ

    • @Hmentary
      @Hmentar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해당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병자호란 관련 영상이 2주 뒤 업로드됩니다. 그때 영상 보시고 또 좋은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