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분이 너무 현명하고 다정하고 헤아려주는 분들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이 조금 줄어들 것 같아요 💚 가족이 친구가 따스함을 주는 건 맞음에도, 혼자=외로움으로 공식화 시키면 해결하기가 어려운 듯 해요 속한 관계나 집단이 공허하거나 부패했을 때 외로워지고, 그 관계를 떠나면 실패할까봐 혹은 떠난 후에는 실패자 같아서 외로운 거니까요.. 역시 사회적인 문제로 받아들여 계속 누구나 자유롭게 얘기하는 게 좋은 방법 같아요 더 다채로운 새 관계들이 가능하게요
오늘따라 다니엘님 너무 뽀샤시하게 나오셨네요~ㅋㅋㅋ 오늘 하신 말씀들 들어보니 정말 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ㅜㅠ 외로움과 고독함의 차이는 제가 굳이 말씀 안드려도 다들 아실테지만 고독함을 즐기시는 분들 말고는 정말 외로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제발 본인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단체나 동네마다 있는 스포츠동호회나 하다못해 종교활동(각 종교마다 있는 이단들 제외하고요~) 같은 것을 좀 하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잘 봤네요 ^^ 선진국이라는 나라나 사회를 보면 우리 사회가 그동안 변화가 제일 컸지 않았나 해요. 여러 나라의 30년 전 사회를 비교해 보면 가족 형태나 가치 변화나 차이에 있어서 우리 사회가 제일 많이 변했을 거예요. 지금 외로움은 아마도 세대간 생활 방식과 가치 차이에 의한 고립이 제일 크지 싶어요. 장년이나 노년층은 그 차이를 훨씬 많이 느끼고요, 현대 사회에 적응해가는 젊은 층은 그 윗세대 뿐만 아니라 같은 젊은이들 사이도 마찬가지로 단절이 기본이기 때문일 거예요. 저는 직장에서 은퇴할 나이가 되었는데 우리 윗세대는 퇴직할 때까지 직장에서 이런저런 모임이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없더라고요. 이게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사회가 그리 변했다는 거라 제 경우엔 '혼자놀기' 와 SNS와 같이 같은 사람들끼리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우리나라 자살율 높은 건, 우울증 치료에 대해서 상당히 각박한 나라라 그래요. 자살은 정신병이라는 걸 한국인들은 신기할정도로 인정을 안하고, '정신병'이라는 이 단어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을 해요. 그렇다보니 정신과치료나 정신과 병원 출입자체를 꺼려하고 주변에 숨기고.. 이게 어느정도로 심각하냐면, 자살관련 뉴스가 뜨면 자살 그 직전의 현상에 대해서만 조명하면서 그걸 원인으로 꼽음. 언론들도 이모냥이니 국민들도 똑같고... 예를 들어 최근에도 어디 농협직원이 자살을 했는데 특정 고객에게 시달렸었다라든지 교사 자살에 특정 학부모의 잦은 갑질, 송파 세모녀만 해도 공과금 밀리고 월세 밀리고 등등 경제적 이유가 원인인것처럼... 등등 이런 얘기를 하면서 그걸 원인으로 생각하게하고 그들을 자살가해자인것처럼 언론에서도 딱 때려버림. 물론 이런 게 자살을 실천하게 하는 수많은 도화선이 될지언정 폭탄 그 자체가 될 수 없음. 자살은 그런걸 겪는다고 하는 게 아닌데, 정신이 건강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자살을 하지 않음. 정신이 아픈 상태라 그런 일을 겪었다고해서 자살을 선택하게 되는건데 한국은 십수년간 자살율이 탑인 나라임에도 이상하게 '자살=정신영역 치료가 필요함' 이것을 인지할 생각자체를 안함.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급속한 경제 발전에 따른 사회적 문제이자 부작용인 소외계층에 대한 해결책들이 약 20년 전부터 국가 차원에서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는 과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외로운 사람들을 일명 소외계층이라고 칭합니다. 주거복지, 교육복지, 의료복지, 노인복지, 청년복지, 육아복지 등 수십 종의 복지에 심혈을 기울인지 이제 20년도 지나지 않다 보니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은 현실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빨리빨리 문화가 있지만 그렇다고 대충 하는 건 용납 못 하죠.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아이디어가 많은 국민성을 가진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들 잘 들었습니다.
미국은 정말 혼자서 할수 있는게 별로 없는 사회입니다.. 반면 한국은 혼자라도 인생을 즐길수 있는게 아주 많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는 외로운 나라가 아니라.. 굳이 애인이 없어도 친구가 없어도 결혼을 안해도 혼자 살아도 .. 충분히 인생을 즐겁게 살수있는 혼자만의 놀이거리 와 취미 생활이 가능한데.. 이런 한국 사회 자체가 저런 평론가들의 시선에서는 외로움 과 우울증 입니다 .. 한사람 한사람 들어보고 판단할수가 없는 부분 이라.. 혼자 사네? 우울 하겠네.. 애인없네? 결혼 안했네? 외롭겠네.. 단지 이런 결과 입니다
단순히 보기엔 어려운 문제이지만 확실한건 1인가구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있고 그만큼 고독사하거나 아님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분들이 계속 증가하고있다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특히 10년전만 해도 노년층이나 중장년층에서 스스로 목숨끊는 분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최근엔 20~30대, 심지어 10대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증가하고있다는건 여러모로 우리나라 사회가 문제가 있다는거죠..
정말 너무 외로우면 좀 작은 교회를 찾아가보세요 헌금은 내야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 (수 일) 사람을 만나고ㅠ인사하고 봉사활동으로 청소나 요리 설거지도 할 수 있습니다 성가대 다니면 노래도 부르고 심방이라고 사람들이 집에 찾아와서 차도 마시고 가구요...설날 추석 부활절 크리스마스에는 명절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교회 안 다니지만 저희 엄마가 50대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셨는데 70대인 지금 많은 도움을 받고 계시기에 한 번 써봤습니다(전 일요일에는 쉬어야 다음 한 주 살아갈 체력이 돌아와서 못 간다는😅) 일요일에 교회 문앞에서 안내팜플렛 나눠주시는 분들이나 그 옆에 한가해보이는 사람한테 교회 다니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시면 안내해 주실 듯
Excellent video! ❤ I hope we get to know God loves us all and He has plan for each one. 🎉👍Be thankful in all circumstances 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 Lookout for others in prayers and real ways as possible then it’ll start to help the problem a little by little. 🥰
어떤 정형화된 외로움 자체를 문제 삼는 인식 또한 부정적인 외로움을 양산하는 원인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약속이 없고 남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외롭다,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은 외로워 보인다, 사람과의 비대면화가 외로움을 부추긴다, 핵가족화 된 사람들이 곧 외로움의 인구다 등등... 사람의 감정은 국가나 기관이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이고, 모든 사람이 성격과 환경을 바꿀 수 없기에 이런 인식 자체를 돌이키는 게 외로움을 덜 느끼게 해주는 방향이 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혼자만의 건강한 시간을 보내는 건 타인에게서 오는 부정적인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이고요...물론 고독사나 독거 어르신처럼 사회가 관심 가져야 할 일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데, 근래 한국이 세계적으로 좀 주목받는 일들이 생기다보니,. 유독 한국에 대해 이런 기사들이 좀 생기는듯 함. 우리나라 강아지유모차를 보고 해외기사에서 아이 안낳고 반려동물 키운다 등의 극단적인 기사들도 있고, 데이터 차이는 있다지만 인구 소멸이 어디 한국뿐인가.. 혼자여서, 외로워서가 아니고, 넷플릭스 좋아하는 영화에 집중하며 먹는 혼술,혼밥이 좋은 1인...^^
외로움을 느낄 여유가 있다니 모두 복에 겨웠네요.일하고 세미나 참석하고 공부하고 봉사활동하고 남는 시간에 유튜브 보고하면 외로울 시간이 없어요.지금 아니면 못한다고 생각하니 할만 한데 나중에 늙으면 그냥 집안에서 혼자서 놀려구요.뭐가 외로워요.젊어서 질리도록 사람만나고 뼈빠지게 일하고 했으면 늙어서는 추억만으로 살거에요.
개인주의 나라는 덜 외롭고. 한국같이 우리라는 집단 생활화된 사람들이 요즘은 혼자사는것 나만의 것을 추구하며 혼자사는길을 택하는데 동시에 그것은 집단에서 떨어저가는 순간부터 편하고 자유로우면서도 외로움을 탑니다 . 본인이 택한 길이니 어쩔수 없이 짊어 저야할 짐이기도 하고요.ㅎ
80년대가 서민들은 가장 살기좋은 시기였습니다 중산층이 가장 많았던 시절이며 동네 깡패, 인신매매범들을 대거 잡아들임으로 치안도 좋아졌고 88올림픽 개최로 경제도 급 성장했죠 공산권 국가들이 무너진 가장 큰 여파중 하나가 88올림픽 이기도 하구요 이웃사촌 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서로간에 정이 넘쳐 흐르던... 그리운 시절입니다 군사정권이라 혼란스러웠다? 이건 다 전교조와 좌파들의 선동교육 이라는걸 잘 아시길 바랍니다
기사는 어디까지나 기사라 기자의 생각인거고, 요즘같이 온라인이 오프라인의 확장 개념으로 일상생활 90%이상을 차지하는 세상에서는, 저런 해석은 10년 20년 전의 너무 구식해석인 듯 하고. 한중일이 비슷한 면이 있는건 원래 나라가 쭉 성장해 가니까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해서 자산도 축적하고 기본적 삶을 누리기 쉬웠지만 지금은 특히 한국 일본은 부모세대보다도 더 가난한, 자산 축적의 근간이 되는 '적당한' 일자리 구하기, '내 집' 사기 조차 너무 힘들어진 것이 크지 않을까. 젊은이들이 한창 일할 때인데 제대로 된 일자리만 있어도 나가기 싫어도 매일 나가게 되지. 중국은 경제성장이야 한창 하는 나라지만, 인구가 너무 많고 빈부격차가 미친듯이 크니까 또 힘든부분이 있을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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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반상회_#193] 아니, 한국인들 자꾸 이러면 저희가 약간 힘드세요~^^](/img/1.gif)
한국인들과 친하게 지내고싶지만 조금만 친해지면 쉽게 적정선을 넘고 무례해져서 힘듭니다 그렇다고 사람을 안만나고 살지는 못하지만 참기 힘든 부분이 많아서 더 힘듭니다 정많은 한국인들이지만 호기심을 조금 참고 예의를 지키면 세상에 없는 다정한 사람들일텐데요
어느 정도 공감이 가는 이야기네요
한국인인데 매우 공감하는 내용임
저는,혼자있어도 혼자만의시간을갖고있기때문에 외로움이없어요.나이는60이넘었지만 수영다니고,공원걷고,손녀돌보고...하루가금방가네요~ 즐거움을 찾으면 덜외롭습니다 ㅋ
@@user-vw3lz6wsdd그니까요 이해를 못하셨네
세분 토론회가 진지하고 진솔한대화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항상 응원 합니다 넘 재미 있습니다💜💜💜💜💜💜💜💜
너무 유익한 주제였습니다.감사합니다.😍
오늘 주제 좋네요. 한번쯤 고민해봐야 할 주제를 꺼내 주셔서 감사해요. 다시 따뜻한 대한민국이 되었음 좋겠어요. 다니엘 연주회 한다면 딸이랑 꼭 한번 가볼게요. 세 분 늘 응원해요^^
24:29 알베님 이야기가 인상적이네요
좋은 컨탠츠 감사합니다. 많이 배웠어요!
항상 즐겁게 보고 있어요 무거운 주제도 이렇게 즐겁게
시청하는 저를 보면 진짜 354팬이네요😂
너무 좋은 주제였고 , 이 토론을 통해 영상을 보는 우리도 한번 생각해볼수 있었고 배울점이 많은 유익한 시간이네요. 모두 행복합시다! 💕💕
좋은사람들을 만날수 있다는게 너무 좋고 유익한 대화를 듣다보면 저도 많은 생각을 하게됩니다.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럭키님은 항상 느끼는데,
공감능력도 좋으시고, 전체 분위기 아우루며 방송하는거 정말 좋습니다.
한국어 실력이 탑이신데다, 유쾌하기까지...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하심 좋겠어요.
진짜 354팬이에요 사랑합니다
제가 요즘 너무 심하게
안좋은 생각을 하고 있었어요
헌데
알고리즘으로
이 영상이 뜨걸보고
제 심정을 어찌알고 이 영상이
떴을까?? 싶어서
영상을 봤네요 😊😊
주제도 너무 진지하고 또 다른 나라들의 상황도 알 수 있고 너무너무 좋은 방송이애요...
JTBC 에서 안해도 여기서라도 여러 나라분들 나오셔서 삼오사 비정상회담 정기적으로 하셨슴 좋겠어요...
넘좋은 시간♡
💜군중속에 외로움이라는것도 있잖아여.외로움도 못느낀다면 행복함도 못느낄것같아여.😢
영상 시간 매우 맘에 듬 ㅎㅎ 감사히 보겠습니다!!!
기혼이여도 대화가안되면 외로워요 미혼보다 더 힘듬😂
좋은 이야기 유익하네요❤ 오늘 대다니엘천사강림하신듯 😊 많이 배우게 되네요
이번 주제는 공감이 많이 된듯 하다
우리 주변을 한 번씩 돌아봐야 겠구나 란 생각도 하게 되고 한 분 한분 말씀이 고개가 끄덕여 집니다
유익해요 ❤
세 분이 너무 현명하고 다정하고 헤아려주는 분들이라 보는 것만으로도 외로움이 조금 줄어들 것 같아요 💚
가족이 친구가 따스함을 주는 건 맞음에도, 혼자=외로움으로 공식화 시키면 해결하기가 어려운 듯 해요
속한 관계나 집단이 공허하거나 부패했을 때 외로워지고, 그 관계를 떠나면 실패할까봐 혹은 떠난 후에는 실패자 같아서 외로운 거니까요.. 역시 사회적인 문제로 받아들여 계속 누구나 자유롭게 얘기하는 게 좋은 방법 같아요 더 다채로운 새 관계들이 가능하게요
오늘따라 다니엘님 너무 뽀샤시하게 나오셨네요~ㅋㅋㅋ
오늘 하신 말씀들 들어보니 정말 일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ㅜㅠ
외로움과 고독함의 차이는 제가 굳이 말씀 안드려도 다들 아실테지만 고독함을 즐기시는 분들 말고는 정말 외로움을 느끼시는 분들은 제발 본인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단체나 동네마다 있는 스포츠동호회나 하다못해 종교활동(각 종교마다 있는 이단들 제외하고요~) 같은 것을 좀 하시기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혼자 파스타 시킨 거 먹고있는데 주제 때문에 진짜 개뜨끔함
세 분 말씀 모두 완전 공감합니다
한국의 1등주의와 온라인 사용이
가장 큰 원인인듯 싶어요
사회적 흐름인듯 싶기도 하구요
진짜 다들 생각 넘 깊고 멋지네요. 잘 보고 가용 😊
외국인들이 한국인의 외로움을 너무 잘 아셔요😂😅~
354님!! 캐미스트리와 티키타카 를 볼 수 있어서 너무재밌어요^^
아무리 사회성이 뛰어나도 어느 누구와 있든 외롭다는 생각에 빠져 버릴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취미생활이 필요하고 여행이 필요하겠죠 세분 모두 외롭지 마시고 고독하지 마시고 매일을 리듬 있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콘텐츠 ❤
정말 이런 토론의 장이 너무 좋군요.^^
자기 자신과 진하게 지내면 외로움은 거의 없어져요.
매일 뛰고 걷고 책 읽고 배우고 싶은 거 배우고하면 삶이 충만해집니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갑니다.저는 개인적으로 유교문화의 폐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알베가 지적한부분이 정확하다고 봅니다
한국이 1위라는 사실이 놀랍네요. 저도 외롭다고 느끼기도 하지만, 내가 먼저 관계를 만들거나, 누군가를 만나기는 또 귀찮기도 한 양가 감정이 들어요. 하지만 매우 좋은 주제라고 생각합니다. 꼭 한 번 우리 사회가 토론해야 할 주제입니다.
독일 다니엘 오르간연주 비정상회담 방영당시에 뭐 그날 본방사수 못했는지 못보다가ㅡ최근에 봤는데 우리나아에서도 오르간연주 했으면 좋겠어요. 신기해요
외롭다 모두가 선택 사항이다
혼자 즐기는 분도 많고 주변
사람이 많으면 상처도 많고..
진짜 생각해 볼 문제네요.완전공감.다니엘이 말한 외로움담당관 책 읽어봤는데 눈물났음요.
너무 좋은 내용이예요!!! 😊
넘 좋습니다
나이먹어도자신만의루틴을만들어규칙적인생활을하고ᆢ마음을비우고 ᆢ기대치를낮추어생활하니ᆢ행복합니다
항상응원합니다ᆢ사랑합니다
거의 모든.(?) 프로. 먹고 여행다니고 명품애기에
정말. 질례버려서 공중파는 아예 안봅니다
근데
이세분은 인생의 스승같은. 애기만 하십니다
물론 재미있머서. 끝까지
보고. 있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익는군요. 세분의. 케미. 더. 잼난다.
진짜감기가나았어요 삼오사영상보니까요
유부남들은
확실히 안정감이 드네요
총각일 때에는
좀 걱정이 드는 느낌이었는데
예쁜 가정 이루셔서
좋아 보여요
럭키씨 부자친구들이
다들 외로워 한다니
돈 버는 재미에
연애할 여유가 없나봅니다
가족들도 함께하는 354~!!!
되기를 바랍니다~!!!
세분들 진지하고 깊이 있는 생각들 경청했어요.
한국인보다 더 뛰어난 한국어 구사도 놀랍구요.
70대 중반 여성입니다. 댓글을 안 달 수가 없네요.
건강과 복이 함께 하시길...
정말 우리나라에 필요한 내용ㅠㅠ
세분이서 무거운 주제일수도 있는데~편안하게 이야기 하시는 모습을 보니 더 편안함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보기좋습니다~많이 응원드립니다
세남자의 따뜻한 마음이 느껴짐
좋은주제. 알베의인성. 다니엘의진지함. 아주좋아
난 한국사회의 외로움의 통계에 딱 들어맞네 ㅠ,ㅠ 너무 외로워요 직장 생활에선 티를 안내지만 집에 오면 외롭고 슬프고 고양이도 내 외로움을 충족하지 못해요. . . 그래도 같이 사는 고양이보고 산다 ㅠ,ㅠ
타일러와 니디가 만든 한글과자 홍보 도와주세요. 😅
ㅎㅎㅎ 추천 꾸욱
외로움을 즐기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한국인은 정을 느끼며 사는 사회라 대가족 제도가 더 좋은듯, 혼자살고 경쟁에 시달리고 정치도 불량하고 정을 못 느끼죠
저는 1960년대-1980년대가 제일 행복 했던 것 같아요
비정상회담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어요
비정상회담 무한도전 얘네는 내 인생 최고의 한국 프로그램임 둘 중 하나라도 부활하면 좋겠다😊
저도여😂
@@하나님사랑이웃사랑 저랑 같으시네요 ㅋㅋㅋ
잘 봤네요 ^^ 선진국이라는 나라나 사회를 보면 우리 사회가 그동안 변화가 제일 컸지 않았나 해요. 여러 나라의 30년 전 사회를 비교해 보면 가족 형태나 가치 변화나 차이에 있어서 우리 사회가 제일 많이 변했을 거예요. 지금 외로움은 아마도 세대간 생활 방식과 가치 차이에 의한 고립이 제일 크지 싶어요. 장년이나 노년층은 그 차이를 훨씬 많이 느끼고요, 현대 사회에 적응해가는 젊은 층은 그 윗세대 뿐만 아니라 같은 젊은이들 사이도 마찬가지로 단절이 기본이기 때문일 거예요. 저는 직장에서 은퇴할 나이가 되었는데 우리 윗세대는 퇴직할 때까지 직장에서 이런저런 모임이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없더라고요. 이게 좋다 나쁘다가 아니라 사회가 그리 변했다는 거라 제 경우엔 '혼자놀기' 와 SNS와 같이 같은 사람들끼리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네요.
진짜 유익한 내용으로 잘 봤어요
감사해요
너무 좋은 소재예요❤❤
외로움보다 괴로운 시간이 더 많음 백수되고싶다 일을 너무 오래한다
울나라가 대가족의 나라에서 핵가족, 1인가족으로 변해서 더 외로움을 느끼는거 같습니다
354세명 너무 좋아 ㅎㅎ
맞는 이야기입니다
개인주의가 심해요
좋은 주제입니다
한국이 oecd 자살율 1위라는 부분은 반드시 어떤 문제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비교문화 1등위주 유행따라야함 개성무시 전체주의 경쟁사회 등등 여러가지가 있겠죠
알베님의 다섯가지 원칙이 다 알고싶네요
단체활동을 극혐하는 나같은 사람은
혼자가되야 진정한 자유로움을 느낌
배우자가 있다가 상실하면 고통받는거처럼 사회적인 사람일수록 혼자되면 상실감을 견딜수없는거 아닐까
다니엘님만 반사판있나유 ㅎㅎ
ㅋㅋㅋㅋㅋ
ㅋㅋㅋ 아
넘 웃겨서 눙물나여 ㅋㅋㅋ 😊
다니엘님 국회로~ 인도오빠랑
토크 재미있어요
우리나라 자살율 높은 건, 우울증 치료에 대해서 상당히 각박한 나라라 그래요. 자살은 정신병이라는 걸 한국인들은 신기할정도로 인정을 안하고, '정신병'이라는 이 단어에 대해서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을 해요. 그렇다보니 정신과치료나 정신과 병원 출입자체를 꺼려하고 주변에 숨기고.. 이게 어느정도로 심각하냐면, 자살관련 뉴스가 뜨면 자살 그 직전의 현상에 대해서만 조명하면서 그걸 원인으로 꼽음. 언론들도 이모냥이니 국민들도 똑같고... 예를 들어 최근에도 어디 농협직원이 자살을 했는데 특정 고객에게 시달렸었다라든지 교사 자살에 특정 학부모의 잦은 갑질, 송파 세모녀만 해도 공과금 밀리고 월세 밀리고 등등 경제적 이유가 원인인것처럼... 등등 이런 얘기를 하면서 그걸 원인으로 생각하게하고 그들을 자살가해자인것처럼 언론에서도 딱 때려버림. 물론 이런 게 자살을 실천하게 하는 수많은 도화선이 될지언정 폭탄 그 자체가 될 수 없음. 자살은 그런걸 겪는다고 하는 게 아닌데, 정신이 건강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자살을 하지 않음. 정신이 아픈 상태라 그런 일을 겪었다고해서 자살을 선택하게 되는건데 한국은 십수년간 자살율이 탑인 나라임에도 이상하게 '자살=정신영역 치료가 필요함' 이것을 인지할 생각자체를 안함.
다니엘만 왜이렇게 빛나요? 저한테만 그렇게 보이는거 아니죠? 😊😊
희망도없고 삶은 싫고 죽음이 편하게 다가와주기만을 원하는 사람들! 제발 소리치시길 바랍니다 용기내서 사람들을 더 믿어보세요
삼오사에 조금 안타까움을 느끼지만 제 욕심이 너무 큰가봐용 죄송합니다💕💕
인간은 군중속에 있어도 외로운것 같아요
The lighting is very uneven. Daniel is whitewashed in too much light.
좀 늦은 감이 있지만
급속한 경제 발전에 따른
사회적 문제이자 부작용인
소외계층에 대한 해결책들이
약 20년 전부터 국가 차원에서
다양하게 시행되고 있는 과정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양한 외로운 사람들을
일명 소외계층이라고 칭합니다.
주거복지, 교육복지, 의료복지,
노인복지, 청년복지, 육아복지 등
수십 종의 복지에 심혈을 기울인지
이제 20년도 지나지 않다 보니
아직 미흡한 부분이 많은 현실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빨리빨리 문화가 있지만
그렇다고 대충 하는 건 용납 못 하죠.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아이디어가 많은 국민성을 가진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들 잘 들었습니다.
고마운 사람들...
미국은 정말 혼자서 할수 있는게 별로 없는 사회입니다.. 반면 한국은 혼자라도 인생을 즐길수 있는게 아주 많습니다..
지금 한국 사회는 외로운 나라가 아니라.. 굳이 애인이 없어도 친구가 없어도 결혼을 안해도 혼자 살아도 .. 충분히 인생을 즐겁게 살수있는 혼자만의 놀이거리 와 취미 생활이 가능한데..
이런 한국 사회 자체가 저런 평론가들의 시선에서는 외로움 과 우울증 입니다 ..
한사람 한사람 들어보고 판단할수가 없는 부분 이라.. 혼자 사네? 우울 하겠네.. 애인없네? 결혼 안했네? 외롭겠네.. 단지 이런 결과 입니다
단순히 보기엔 어려운 문제이지만 확실한건 1인가구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있고 그만큼 고독사하거나 아님 스스로 목숨을 끊는 분들이 계속 증가하고있다는건 문제가 있는거죠. 특히 10년전만 해도 노년층이나 중장년층에서 스스로 목숨끊는 분들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았는데 최근엔 20~30대, 심지어 10대에서도 그런 사람들이 증가하고있다는건 여러모로 우리나라 사회가 문제가 있다는거죠..
정말 너무 외로우면 좀 작은 교회를 찾아가보세요 헌금은 내야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 (수 일) 사람을 만나고ㅠ인사하고 봉사활동으로 청소나 요리 설거지도 할 수 있습니다 성가대 다니면 노래도 부르고 심방이라고 사람들이 집에 찾아와서 차도 마시고 가구요...설날 추석 부활절 크리스마스에는 명절행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교회 안 다니지만 저희 엄마가 50대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셨는데 70대인 지금 많은 도움을 받고 계시기에 한 번 써봤습니다(전 일요일에는 쉬어야 다음 한 주 살아갈 체력이 돌아와서 못 간다는😅)
일요일에 교회 문앞에서 안내팜플렛 나눠주시는 분들이나 그 옆에 한가해보이는 사람한테 교회 다니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보시면 안내해 주실 듯
러키도 결혼해요! 만약 숨겨준 인도에 와이프 자녀있음 오픈하구요 더 축하할일~!!🎉🎉🎉 러키만 외로워보인다구요!
물론 멤버중 가장 부자라 다행이지만😂
비정상 기다리는 사람들 많아요.🙏🏻
👏👏👏👏👏
외롭지 않다고 생각하고 살고 있었는데 이야기를 듣고 생각해보니 외로운데 모르고 살고 있는거 같기도 하고 ?
Excellent video! ❤
I hope we get to know God loves us all and He has plan for each one. 🎉👍Be thankful in all circumstances and love your neighbor as yourself. 🙏💕
Lookout for others in prayers and real ways as possible then it’ll start to help the problem a little by little. 🥰
제가 요즘 느끼는건 요즘 사람들 외롭지는 않은거 같아요. 우울할뿐. 외롭다면 그것도 잘 즐기는 거 같구요.
어떤 정형화된 외로움 자체를 문제 삼는 인식 또한 부정적인 외로움을 양산하는 원인이 아닌가 싶기도 해요. 약속이 없고 남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외롭다,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은 외로워 보인다, 사람과의 비대면화가 외로움을 부추긴다, 핵가족화 된 사람들이 곧 외로움의 인구다 등등... 사람의 감정은 국가나 기관이 컨트롤할 수 없는 것이고, 모든 사람이 성격과 환경을 바꿀 수 없기에 이런 인식 자체를 돌이키는 게 외로움을 덜 느끼게 해주는 방향이 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혼자만의 건강한 시간을 보내는 건 타인에게서 오는 부정적인 외로움을 이겨내는 방법이고요...물론 고독사나 독거 어르신처럼 사회가 관심 가져야 할 일도 있습니다.
이런 문제가 비단 한국만의 문제가 아닌데,
근래 한국이 세계적으로 좀 주목받는 일들이 생기다보니,.
유독 한국에 대해 이런 기사들이 좀 생기는듯 함.
우리나라 강아지유모차를 보고 해외기사에서 아이 안낳고 반려동물 키운다 등의 극단적인 기사들도 있고,
데이터 차이는 있다지만 인구 소멸이 어디 한국뿐인가..
혼자여서, 외로워서가 아니고,
넷플릭스 좋아하는 영화에 집중하며 먹는 혼술,혼밥이 좋은 1인...^^
한국이 유독 심한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1인가구의 증가와 결혼율과 출산율은 해가 갈수록 떨어지고 일 안하고 집에서 그냥 쉬는 청년층도 계속 증가하는등 여러모로 문제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I am living in the America setperate with my family. I am lonely everyday but I can show to other to my feeling.
외로움을 느낄 여유가 있다니 모두 복에 겨웠네요.일하고 세미나 참석하고 공부하고 봉사활동하고 남는 시간에 유튜브 보고하면 외로울 시간이 없어요.지금 아니면 못한다고 생각하니 할만 한데 나중에 늙으면 그냥 집안에서 혼자서 놀려구요.뭐가 외로워요.젊어서 질리도록 사람만나고 뼈빠지게 일하고 했으면 늙어서는 추억만으로 살거에요.
다 본인같다고 생각하는거보니
꼰대짓 오질거같네
아하 ㅋ
19:59 럭키형 외롭잖아ㅋㅋㅋㅋㅋㅋㅋ알베 말투로 맥이는거 개웃갸ㅋㅋㅋㅋㅋ
비단 한국인에만 국한된다기보다는 스마트폰 등 '현대인'은들은 예전보다도 더 날이 갈수록 외로워지고 각박해지기도 하는거같네요,, 아닌 사람들도 많지만, ,
문명은 발달하는데 .
조명이 과한 건지 너무 다니엘만 환하고.. 뭔가 자연스럽지 않아요. 컨텐츠는 언제나 좋습니다.
비정상회담 아직도 기다리는 1인.. 한 회도 안빼고 다봤었는데 ㅜ
장점 경쟁력 단점 경쟁력 낙오자 실패자 필요없는 사람 그래서 경쟁력 키워야 함
개인주의 나라는 덜 외롭고. 한국같이 우리라는 집단 생활화된 사람들이 요즘은 혼자사는것 나만의 것을
추구하며 혼자사는길을 택하는데 동시에 그것은 집단에서 떨어저가는 순간부터 편하고 자유로우면서도
외로움을 탑니다 . 본인이 택한 길이니 어쩔수 없이 짊어 저야할 짐이기도 하고요.ㅎ
80년대가 서민들은 가장 살기좋은 시기였습니다
중산층이 가장 많았던 시절이며 동네 깡패, 인신매매범들을 대거 잡아들임으로 치안도 좋아졌고 88올림픽 개최로 경제도 급 성장했죠
공산권 국가들이 무너진 가장 큰 여파중 하나가 88올림픽 이기도 하구요
이웃사촌 이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서로간에 정이 넘쳐 흐르던... 그리운 시절입니다
군사정권이라 혼란스러웠다? 이건 다 전교조와 좌파들의 선동교육 이라는걸 잘 아시길 바랍니다
❤❤❤
나도 항상외롭다
남과 비교하는 문화가 크게 작용하는 것 같네요..
기사는 어디까지나 기사라 기자의 생각인거고, 요즘같이 온라인이 오프라인의 확장 개념으로 일상생활 90%이상을 차지하는 세상에서는, 저런 해석은 10년 20년 전의 너무 구식해석인 듯 하고. 한중일이 비슷한 면이 있는건 원래 나라가 쭉 성장해 가니까 마음만 먹으면 뭐든 해서 자산도 축적하고 기본적 삶을 누리기 쉬웠지만 지금은 특히 한국 일본은 부모세대보다도 더 가난한, 자산 축적의 근간이 되는 '적당한' 일자리 구하기, '내 집' 사기 조차 너무 힘들어진 것이 크지 않을까. 젊은이들이 한창 일할 때인데 제대로 된 일자리만 있어도 나가기 싫어도 매일 나가게 되지. 중국은 경제성장이야 한창 하는 나라지만, 인구가 너무 많고 빈부격차가 미친듯이 크니까 또 힘든부분이 있을 것이고.
방송국일안하네 비정상회담 빨리만들어라
정신과 치료도 받는다고 하면 시선이 그렇지 의사 분들 멘탈 관리 하는 거 보고 일반인도 받을 만 하다고 생각하지,,
1등은 좋지...ㅋ...난 외로운게 편하고 좋아...
다니엘 트와일라잇 주인공 폼 미쳤네
Looks more like rami malek
누가 외로워요? 한국이요? 😂
성장하는 중이겠지 독립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