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끌려 다니는지.. 접종 할때 이건 무서워도 꼭 해야해. 하면 되는데 아이가 울고 불고 하면 선생님 집에서는 이야기 잘 되었는데 제가 다시 이야기 해볼께요. 하면서 진료실에서 나가지도 않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계속울고있는데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본인은 따뜻하고 합리적인 부모가 생각하겠지만 소아과에서는 진상부모입니다.
공감요~~ 얼마전에 누구에게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는 아이로 양육하는게 목표라고 했다가 폭격을 당했는데요 ㅎㅎㅎ 정말 황당하더라고요 ㅎㅎ 권위라는 단어가 너무 쌍팔년도 단어라는 말을 하시던데요 ㅋ 와. ㅋ 내가 이상한가 오만번 생각했다가 ㅋ 교수님 강의 듣고 사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정말입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엄마가 안버리고, 삼시세끼 해먹이고 재워주고 학교 보내주고 옆에 늘 계셔주는거 이 기본적인게 정말 얼마나 힘든일이고, 자신의 시간 정성을 다 할애해서 키워주셨다는게 뼈저리게 느낍니다. 엄마가 그냥 제옆에 계시는것만으로도 부모의 역할은 다 했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키워보니 그냥 밥 해주고 옆에서 있어주고 같이 시간 보내주면 되는거였는데 자꾸만 더 좋은 곳에 데려가야하고 비싼 사교육 시켜야하는게 아닐까 비싼 옷을 입혀야 되는게 아닐까 이런걸로 걱정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오늘 금쪽이에서도 잘못된 마음읽기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아이의 마음에만 치중하고 정작 잘못된 행동에 대한 훈육과 통제, 지시가 제대로 안된 부모더라구요. 맞벌이인데 거의 방치 수준. 아빠는 방관. 엄마는 아이에게 쩔쩔매고. 조선미교수님 현실육아가 지금 부모세대가 배워야 할 내용입니다. 마음은 읽어주더라도 분명한 훈육은 해야하죠. 학교나 사회에서까지 우리아이 마음 읽어주길 바라지마세요. 가정에서나 내 자식이지 밖에서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 됩니다.
아이의 마음은 존중하되 어른으로써 보기에 하지말아야 할 행동,남한테 피해주거나 다치거나,나쁜 말들은 부모의 꾸준한 교육으로 하지않게 해야합니다! 그 놈의 귀한자식,귀한자식 하는데,각각의 부모한테 안 귀한 자식이 한명이라도 있을지! 애정을 주는것도 선은 있어야할듯! 일괄되게 모든 분들 말하시는데로 하지말아야할것만 좀 가르쳐도 세상이 나아질듯
부모는 아이 한 명 데리고 다니니까 안보이는 곳에서 타임아웃이 가능하지만 선생님은 그 아이 한 명 데리고 나가면 나머지 아이들 교실에 있다가 장난치고 싸우고 우는 아이 나오고 난리납니다. 거기에 정해진 수업 진도도 있죠. 그런데 다른 아이들 보는 곳에서는 혼내지도 말라고 하면 아동학대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어떻게 훈육을 하라는건지 슬픕니다..
저도요. 큰아인 한번에 이해하는데 작은아인 꼭 한번은 경험 해야 하는편이여서 마트에서 만지거나 조르거나 규칙을 지키지않으면 우린 장을 볼수없어! 하고 두어번정도 나갔다온 뒤로 한번도 그런적 없어요. 너무 그래서 그런가...사람들 있을때는 유튜브도 자막키고 소리아예 안들리게 보더라구요;;; 그렇게 까진 안해도 된다고 소리켜도 된댓더니 어차피 잘 안들려서 이게 편하다고 핫^^;;;
19살 딸이 요즘 얘기하는데 자기가 마지막으로 때을 쓰고 누은곳이 @마트인데 누워서 생각했데요 아 정말 때써도 안돼는구나 라고 누워서 생각했고 장난감 때문에 훈육했던게 그뒤로 물건살때 안된다고 하면 때는 안쓰더라구요 마트가면 과자 한봉지 만 고르랬는데 그게 너무소중해서 어떤과자 선택 해야할지 신중을 기했다고 ㅋㅋ
14살 외동아들내미, 돌쟁이 때부터 친구들한테 양보 안하고 싸우면 집에 가는거라고 가르쳐서 문센이나 키카 갔다가 1분만에 집에 돌아온 적도 있구요(행동으로 바로 보여줌). 장난감 코너 지나갈 때도 눈으로만 보자 돈 내고 사는 거 아니면 남의 것 만지면 안되는거야 가르쳐서 절대 이거저거 누르고 만지고 안했어요. 저는 안돼, 하지마 등등 부정적이고 지시적인 언어 많이 썼던 엄마네요;; 그래도 아이한테 물리적으로 손댄 적은 없어요. 말과 눈빛과 분위기로 혼냈어요. 아이가 사춘기인 요즘 어디가서도 예의바르다는 칭찬들으니 뿌듯해요.
정말 그럴 기분이 아니라고 책도 안 펴는 아이들 반에 한둘은 꼭 있어요~ 저두 초등 저학년 교실에 협력교사로 들어가면서 세상에 책을 안 펴는 아이들이 있다는 게 너무 놀라웠네요. 심지어 선생님이 펴주면 다시 접어버리는 애들도 있는데 그걸 선생님이 엄하게 못하는 현실 참 놀라운 광경 많이 봤네요.
@@성은-v1q 책 안 펴는 얘길 영상에서 하셔서 그 예가 생각났구요. 정교사 선생님들께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거기서도 그러는게 놀라웠다는 거에요. 저두 협력강사 전에 방과후 수학강사 오래 했는데 똑바로 앉으라 했다고 쌍욕도 들어봤고 수시로 화장실 가서 자제시켰더니 아빠한테 일러준다고 하는 애도 있고 수업중에 잠온다며 바닥에 누워있는 아이도 있고 친구가 하지 말라는데도 친구 가방을 뒤지고 욕해서 엄마에게 상담했더니 선생님이 똑바로 못봐서 그런거 아니냐 우리 애가 뒤진게 확실하냐 집에선 욕하는 거 들어보질 못했다 하면서 언성을 높여서 결국 제가 사과하고 넘어갔네요~ 저는 정교사도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일이 수두룩했답니다~ 일일이 다 속 터지게 생각하면 살기 싫을 정도이죠. ㅠㅠ그래서 저두 병 날 거 같아서 방과후강사 그만두고 그나마 쉬운 협력강사로 바꾼 거랍니다. 저는 그래도 저 아이들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상담해보면 문제 행동하는 아이의 뒤엔 늘 문제의 부모가 있더라구요. 선생님들 힘내세요~~ ^^
여러분 자식은 많이 사랑하며 가르치고 그리고 행동은 단호히 키우세요.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바르고 잘 배우고 큰 애들은 초등학교만 가도 벌써 다릅니아. 그 아이의 행동을 보면 부모수준이 다 나옵니다. 자식과 친구같이 지내려하지말고 권위있는 부모로써 자식 스스로 통제하고 일어설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친구같은 부모는 가장 최악입니다.
아이가 낑 소리 한마디만내도 부모가 아이를 달래건말건 주위에서 눈총이 엄청납니다 껙 소리조차 손가락하나 움직이지도 못하게 통제하려면 영상밖에 답이없어요.. 손가락하나튕기고 낑 소리 한번 낼때마다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 아무도 밥을 못먹습니다.. 사람들이 말로만 아이를 달래는 부모의 모습만 보여줘도 괜찮다 하는데 식당안에서 아이를 훈육하거나 달래는 모습 조차도 싫어하고 노려봅니다
예전에 예방접종하는데서 초등생아이 하나가 주사 무섭다고 울고불고 그걸 또 안쓰럽게 보는 아이엄마를 봤습니다 처음엔 울고 있는 아이 어르고 달래는 엄마가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병원 클로징시간이 다가오는데도 엄마가 마냥 아이가 주사맞겠다고 할때까지 기다리고 말로만 설득 하고 공감만 해주고 안타까워만 하고 있는겁니다 다른 친구들 다 가고 그 모녀만 남아서 병원 직원분들 퇴근못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엔 백신못맞고 그냥 가더군요 처녀시절 그때 제가 든 생각은요... 좀 엄마가 엄마노릇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월지나 제가 이제 애엄마가 되었는데 지금도 생각해요 울더라도 아이에게 그 부모님이 강제로라도 백신 맞추는게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들 다맞는 국가무료접종 백신인데 왜 그걸 아이의 사정을 봐주나요 백신안맞는게 아이에게 더 안좋은게 아니었을까요 아이를 이해해주는것 필요하지만 그것이상으로 싫은것도 해야하는것을 알려주는것도 듬직한 보호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들 바보 아닙니다 다 알아요 하기싫어도 해야할일이 있고 내맘 내뜻대로 안되는 세상의 진실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예전부터 교수님 얘기를 들으면서 공감이 되었던게 좋은 부모가 되려 애쓰지 말자였는데 워킹맘으로 한때는 아이들을 많이 못 챙겨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어릴때부터 스스로 하게 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면서 나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엄하게 키웠습니다 지금 고3 중3인데 큰 사춘기 없이 선생님들께 칭찬 받는 아이들로 자란 모습을 보니 제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멋진 교육방법입니다! 잘한 행동과 잘못한 행동에 대해 아이들이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니까요~ 부럽습니다.ㅠㅠ 학교에서는.. 칭찬스티커하면.. 못받은 우리아이에 대한 정서적 아동학대로 신고당해요..ㅠㅠ 게다가 스티커에 따라 보상을 다르게 준다? 학교에서는 큰일나요.ㅠㅠ😢 A가 B를 때려도 사과시켰다가는 아동학대 신고당하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교사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할까요ㅠㅠㅠ 후..ㅠㅠ
조선미교수님~ 너무 예쁘세요! 처음엔 좀 긴장하는게 느껴졌는데 말씀듣다보니 동화되네요ㅎㅎ 이번에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특히 아이데리고 밖에나갈때 알려주신 훈육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책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도 절판되어 아쉬워요ㅜㅜ 중고서점에서도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책 내용이 정말 좋아서 다시 찍어주시면 좋겠습니다~~
다 필요없고 어디든 하지말아야할 것을 경고에도 불구하고 했다면 고대로 짐들고 집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밥값이든 키카입장료든 영화표값이든 돈낸거 아깝다고 꾸역꾸역 눌러있는데 애망치는 지름길이에요. 말로 통제가 안되면 행동으로 보여줘야 압니다. 특히 그런애들이 있어요. 금쪽이 나오는거 부모들 봐봐요. 하나같이 물러터져서 말로안 안돼무새고 행동으로 딱 끊어내는거 있음? 밥차렸는데 지금 밥 안먹겠다 버티거나 깨작거려? 지금 제대로 안먹고싶은겨? 묻고 응이라하면 고대로 치우면 됩니다. 그거 굶는다고 큰일 안나요. 왜 쫓아댕기면서 먹이는지 진짜. 뭐든 행동으로 끊어내면 처음은 울어재끼고 눕고 하더라도 결국은 알아요. 아 안통하는구나.
돌 지난 아가들 문화센터에서 하는 활동들 보면 태어난 성향에 따라서 천차만별인게 느껴짐. 그 태어난지 얼마 안돼서 아직 부모한테 배우지도 않았을건데 아가들이 배려심있고 나눠줄줄 아는 아가들이 있고 자기만 알고 아무나 때리는 아가들 있고...참 신기해요 😮 그래서 후자인 아가들 보면 교육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권위는 갖되 아이를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얼마전에 초등학교 저학년 딸을 막대하는 아빠 보고 제 어린 시절이 떠올라서 마음 아팠네요. 그 아이가 자라서 본인의 아빠를 좋아할까요? 아이들은 평생 아이가 아니니까요 앞으로 어른이 될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며 훈육과 사랑을 적절히 줄 수 있는 지혜로운 부모가 되고 싶네요
친구같은 부모? 그냥 부모는 부모입니다. 친구같을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구요. 요즘은 부모가 자식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과 자식에게 질질 끌려다니는걸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은듯. 어른은 아이와 다르고 부모도 자식과 다른 위치라는걸 확실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인간을 길러낼 수 있어요. 오냐오냐 하며 잘못 키운 님의 자식들이 남의 귀한 자식들에게 민폐가 된다는걸 유념하시길.
![[#유퀴즈온더블럭] 빌 게이츠, 토머스 에디슨도 앓았다는 ADHD💥 진료 예약만 4년이 걸리는 정신과 명의가 알려주는 ADHD의 특징은?](http://i.ytimg.com/vi/CXCijtf-E6E/mqdefault.jpg)
![[#유퀴즈온더블럭] 빌 게이츠, 토머스 에디슨도 앓았다는 ADHD💥 진료 예약만 4년이 걸리는 정신과 명의가 알려주는 ADHD의 특징은?](/img/tr.png)
![[다시보기] 상클 2교시｜"훈육은 장기 프로젝트"…조선미 교수의 '현실 육아 조언' (23.5.1) / JTBC News](http://i.ytimg.com/vi/aCvTEmTe0Y4/mqdefault.jpg)
단순하고 분명하게 말하면될껄 애 존중한다고 장황하고 길게 설득하려하니까 애한테 메세지 전달이 안되는거임. 아이들에게는 한계를 분명하게 알려주면됨. 아이에게 애걸복걸하거나 부탁하지말고
그니까요~~~ 뭐 애한테 애걸복걸 미안하다고 비는 부모들이 많아요ㅜㅜㅜㅜㅜㅜ
네~반성합니다😢
왜이리 끌려 다니는지..
접종 할때 이건 무서워도 꼭 해야해.
하면 되는데 아이가 울고 불고 하면 선생님 집에서는 이야기 잘 되었는데 제가 다시 이야기 해볼께요. 하면서 진료실에서 나가지도 않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아이는 계속울고있는데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고...
본인은 따뜻하고 합리적인 부모가 생각하겠지만 소아과에서는 진상부모입니다.
맞습니다
공감!!!!
아이랑 그냥 같이 살면 된다 라는 말이 와닿네요. 자신을 통제할 줄 아는 사람이 자존감이 더 높다 라는 말에도 공감합니다. 많은 부모들이 조선미 교수님 강의 들으면 좋겠습니다. 초등교사이자 두 아이 엄마로 너무너무 공감되는 말씀들이네요.
요즘 부모들 중에 애 감정만 읽어주고 잘잘못 가르치지 않고 애가 하자는 대로 끌려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요. 옛날부모들은 애 감정은 무시하고 말 안 듣는다고 패고 그랬는데. 이제 중간을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맞아요. 옛부모의 육아의 안좋은점만 빼면되는데 그걸 다 부정하고 새로운 육아법으로 할려니 육아하는사람도 힘듬
공감합니다
교수님 말씀에 고개 끄덕끄덕 하는 부모들은 원래 정상적인 부모예요. 저런 이야기 백날 들어도 진상들은 자기들이 진상인지 전혀 모름.
부모는 애한테 휘둘리지마라
부모란 애들에게 권위가 있어야한다
나도 애기 낳으면 너처럼 권위있게 벌트로 때릴꺼야!ㅋㅋㅋㅋ
애는 없지만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정말 공감해요. 질서를 가장 먼저 배우는 곳이 바로 가정입니다!
권위적인 부모는 권위주의적인 부모와 다릅니다... 민주적이고, 범위 내에 허용 가능하며, 부모의 훈육이 일관성 있어서 주도권을 부모가 가지고 있는 것이 권위적인 부모에요. 부모가 권위가 있어야 아이들은 안정감을 느낍니다.
권위 있는 부모와 권위적인 부모로 구분요
권위적인 부모랑 권위주의적인 부모는 같은거 같구요. 권위적인 부모는 안되는거고 권위있는 부모가 돼야 하는거죠
어떻게 권위적인거랑 권위있는 거랑 같은거라 생각하지?
@@안녕안녕-k2k 맞아요. 권위적인이 아니라 권위있는 부모가 돼야한다고
조선미 교수님 책에 그렇게 써 있어요.
행동통제, 스티커, 타임아웃 등은 이 분야 전문가도 인정하는 방법인데, 일부 학부모들이 우리애 기분 상하게 했다며 학교 교사들을 아동학대로 신고하고 있었다니 참 씁쓸하네요… 대한민국 교육이 더욱 발전하기를 바래봅니다.
행동심리학
내 새끼를 감히 너따위가 건들여?가 전제되다보니 문제죠
@@stellaand2132건들여x 건드려o 입니다^^
자식셋을키워보니 ..교수님이
가장본질적인말씀을 해주신거같아요
학교는 주도권이 무너져있죠.
부모가 그렇게 만들어 놓았으니까요...
무지한 부모가 너무나 많아요.
제발 교수님이 많이 얘기해주세요.
우리나라 현시대 가장 교육, 훈육을 잘 가르쳐주시는 분이시니까요.
와.. 찐 육아법의 대가이시죠. 울 아이 20살인데 4살때부터 교수님 ebs에서 뵈었어요. 유키즈와 너무나도 결이 어울리시는 분이세요.❤❤❤
저도 조선미 박사님 현실 육아 너무너무 공감합니다~~부모의 권위를 세우는게 자녀를 올바르게 키우는 첫번째 과제 같아요.
공감요~~ 얼마전에 누구에게 부모의 권위에 순종하는 아이로 양육하는게 목표라고 했다가 폭격을 당했는데요 ㅎㅎㅎ 정말 황당하더라고요 ㅎㅎ 권위라는 단어가 너무 쌍팔년도 단어라는 말을 하시던데요 ㅋ 와. ㅋ 내가 이상한가 오만번 생각했다가 ㅋ 교수님 강의 듣고 사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 자존감이 높다!! 머리에 새기고 갑니다^^
이분이야말로 진정한 육아지침을 알려주시는 분입니다 아이를 키워보니 이분 말이 다 맞습니다 아이중심이 아닌 부부중심의 가정이 되야됩니다 일반 아이들은 조선미박사님 말씀처럼 키워야됩니다 오은영 박사는 문제아 전문이니 내아이가 문제아면 그쪽으로 따르세요
많은분들이 다른얘기를 하고있다고 오해하시는데 모두 공통적인 이야기를 하고 계세요..안되는건 단호하게. 쓸데없이 상처주는 말은 하지말아라..
오박사님 일반 아이들 솔루션도 아주 좋은데요? 우리 나라는 조선미+ 오은영 보유국… 두 분다 방송을 통해..공짜로 지침들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은영 박사님도 같은 얘기를 하고 계시던건데..
오박사님도 단호하게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다 알려주세요
백일된 우리애기도 엄마아빠대하는게다름 적절한방법으로 적절하게 훈육하는건 꼭필요함 식당여서 돌아다니지않기 사람많은곳에서 소리지르지않기 이런건 너무 당연한건데 자존감낮은 부모가 본인자식 자존감지켜준다고 폭군을만들고있음
다 키우고나니 조선미쌤 말이 너무 맞고 공감되요. 더 단호하고 일관되지 못한게 후회 ㅜ 너무 아이 귀하게 대하다 망하는거 넘 많이 보네요. 아이들도 어릴때부터 한계를 정해서 절제를 배워야 밖에서도 잘 적응하고 자존감 지킬수 있어요
너무 공감가는 찐 강의입니다!!!
아이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같다.
그저 좋은부모말고 그냥 부모면 된다는 말씀이 가장 와닿습니다!! 이 영상 많은 부모들이 보시길ㅜㅜ
정말입니다. 부모가 되어보니 엄마가 안버리고, 삼시세끼 해먹이고 재워주고 학교 보내주고 옆에 늘 계셔주는거 이 기본적인게 정말 얼마나 힘든일이고, 자신의 시간 정성을 다 할애해서 키워주셨다는게 뼈저리게 느낍니다. 엄마가 그냥 제옆에 계시는것만으로도 부모의 역할은 다 했다고 생각해요. 아이를 키워보니 그냥 밥 해주고 옆에서 있어주고 같이 시간 보내주면 되는거였는데 자꾸만 더 좋은 곳에 데려가야하고 비싼 사교육 시켜야하는게 아닐까 비싼 옷을 입혀야 되는게 아닐까 이런걸로 걱정했던 자신을 반성하게 됩니다.
난 예전부터 이 분이
나랑 코드가 제일 맞았음
다른 육아전문가 강의를 들으면
너무 내가 애를 강압적으로 잘 못 키우는듯한 죄책감과 우울함이 들었는데
진짜 내가 틀리지만은 안았구나 위안을 얻음
레알 현실적
맞아요..오은영 박사도 20년 전부터 이비에스 등에서 보면 결국 이상하게 다 부모탓으로 느껴져 부모가 자식에게 안절 부절 하는 마음이 은연중에 드는것 같더라고요.
'다정'과 '단호'는 부모가 갖추어야할 필수 덕목같네요
이분의 메세지는 3세전영아엄마들이 들으면 뭔가냉정한것같고 지금아이가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럽고 예쁜데 너무 딱딱한거아니야 하고 들릴꺼에요 4세가넘어가면서 다시들어보세요.이분이 정석이라는걸 느끼실거에요 ㅋㅋㅋㅋ
ㅋㅋㅋㅋ찐경험자시다
4살엔 매일매일 의심함..ㅋㅋ
매 순간 순간ㅋㅋㅋ인성에 문제있는것같았 ...ㅋㅋㅋ남자애들은 이성이 더 발달되서 그런가 이해해보려고 했는데 지금 보면 이성이 있긴한건가 싶고....😢
그게바로접니다ㅋㅋㅋㅋ
4살 아들 안돼! ~해! 입에 달고 삽니닦ㅋㅋㅋ해볼까 어림도없음ㅋㄱ
오은영박사님도 조선미박사님도 모두 훌륭한 분들입니다 받아들이는 부모가 곡해없이 받아들이고 줏대있게 단단하게 키울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오늘 금쪽이에서도 잘못된 마음읽기라는 말이 나오더라구요. 아이의 마음에만 치중하고 정작 잘못된 행동에 대한 훈육과 통제, 지시가 제대로 안된 부모더라구요. 맞벌이인데 거의 방치 수준. 아빠는 방관. 엄마는 아이에게 쩔쩔매고.
조선미교수님 현실육아가 지금 부모세대가 배워야 할 내용입니다. 마음은 읽어주더라도 분명한 훈육은 해야하죠. 학교나 사회에서까지 우리아이 마음 읽어주길 바라지마세요. 가정에서나 내 자식이지 밖에서는 타인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해야 됩니다.
진짜 제 생각과 딱! 맞아요.
마음읽기과 훈육은 기본중의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요즘 교권추락문제가 심각한데 민원 학부모들 특징은,
자신의 아이들의 마음읽어주기만! 바라고 훈육은 절대싫어안돼! 인 것 같아요 ㅜ. 어리석은거죠....
@@euntopia 맞아요. 남자아이들은 어릴때 때리며 키우는 부모가 많더라구요. 말도 심하게 하면서. 그러다 아이가 크면서 몸도 커지고 사춘기가 오니 아이한테 힘으로도 밀리고 이제와서 쩔쩔 매고. 어릴때부터 잘못된 육아로 키운 부모가 더 문제인 것 같아요.
몇년전부터 가장 애정하는 교수님이었는데 ~^^
그때보다 더더 많이 알려지셔서 너무 좋아요
부모들이 많이 보고 깨우쳐서
더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조선미교수님의 현실조언 진짜 필요해요!! 진짜 좋은 강연 많은데 널리널리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어요
요새 엄마들 민원들어보면
" 우리 아이의 맘을 읽어주셨나요? "
염병을 하고 있음 진짜...
ㅋㅋ
아이들 되게 똑똑해요.. 딱 보고 안된다고 하는 엄마한테는 땡깡 안부리고 다 받아주는 아빠나 조부모에겐 땡깡부려요. 그럴 때 엄마말을 들어줘야 하는데 아빠나 조부모는 애울리지마라~ 이러면서 다해줌. 대부분 이런 패턴.
집에서 훈육을 안하고 학교에 바라는 게 금쪽이부모들!
그러다가 오늘날 교사들을 죽음에 이르게 한거지요.
왜그러는걸까요...쌤한테는 결석계빼고는 연락하지마세요 제발!!!!!!!
부모가 권위와 주도권을 잡아야 한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아이에게 끌려다니는 부모 보면 개답답함
그냥 부모라 마지막 선생님 말씀이 감사해서 눈물이 납니다.
애들 옆에 사이좋은 부모로 있어 줄게요.
감사합니다.
조선미교수님 말씀이 진짜 맞아요. 부모가 중심을 잡고 키워야지 아이들 말에 휘둘리면서 키우면 나중되서 부모가 엄청나게 고생합니다.
가만히 들어보면 오박사님 조박사님 같은 메세지 적절한 훈육과 단호함 사랑 그리고 결국 독립적 자주적인사람이 자존감도 높음
올바른 질서와 권위는 꼭 필요합니다. 가정에서부터 이렇게 교육을 하면.. 지금 뉴스에 나오는 많은 아이들/학부모 문제가 사라질 것 같습니다.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조선미 교수님 넘넘 반갑습니다😊❤
조선미 박사님 많은 분들이 알게 되어서 육아하는데 도움 많이 받았으면 좋겠네요~^^
조선미 교수님~~~존경합니다. 단순 명쾌한 지침이 쉽게 다가와서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즘 병x 같은 부모 때문에 여러가지 문제가 많았는데 속이 다 시원한 진짜 전문가님이 이야기 해주시니 좋네요. 정말
통제를 훈육에 반드시 넣어야 한다는거 감정 읽기도 중요하고 기다리기도 중요하지만 제지를 하고 선을 긋고 그 안에 바라봐주는 절제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말씀이 현실적이네요.
한동안 아이들에게만 귀 기울였는데 그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 주는 영상이네요.
오은영 박사님도 부모의 권위, 훈육을 강조했음. 또 행동 통제도 가르쳤고 다만 부모들이 영상 편집으로만 받아드려서 단편적인 방향으로 육아하게 됨. 두 분다 훌륭하시고 우리나라에는 조선미 박사님의 방식이 좀 더 쉬울 수 있음.
조선미 교수님 자주 보고있어요 현실적인 방안이 많아서 가끔 보면서도 힐링하는 기분이 들때가 많아요
좋은말씀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조선미박사님 유퀴즈에 나오셔서 넘나 기쁘네요
박사님도 워킹맘으로써 햇반 컵밥으로 아이를 키웠다는 얘기에 많은 위로가 됐던적이 있었죠ㅋㅋ
예비 워킹맘으로 너무 위로가 되네요ㅠㅠㅠ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엄마로 사는법 신의진교수님 것두 한번 읽어보시면 좋아하실거같아요~
존경합니다~~ 많은 분들이 조선미 교수님편 봤으면 좋겠어요.
역시 조선미교수님 최고예요!
교수님의 한마디 한마디가 부모의 무게나 자식의 무게를 가볍게 만들어주시는거같아 참 편하게 들었습니다 ...... 너무 애쓰지말고 자연스럽게 같이 살아가는게 가족같아요 ㄱ 좋은말씀 감사해요 ❤
어려울때마다 찾아보는 육아바이블 조선미교수님 감사합니다❤️
구구절절 옳은 말씀만.하시네요.
하기 싫은.일도 해야한다..
교수님 말씀 들으니 마음이 가벼워지는 느낌이에요.
감사합니다.😊
십여년전에 이분을 알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진짜는 여기에 계시구나.하고 느꼈어요. 진정한 고수님
아이의 마음은 존중하되 어른으로써 보기에 하지말아야 할 행동,남한테 피해주거나 다치거나,나쁜 말들은 부모의 꾸준한 교육으로 하지않게 해야합니다! 그 놈의 귀한자식,귀한자식 하는데,각각의 부모한테 안 귀한 자식이 한명이라도 있을지! 애정을 주는것도 선은 있어야할듯! 일괄되게 모든 분들 말하시는데로 하지말아야할것만 좀 가르쳐도 세상이 나아질듯
시간 가는줄 모르고 시청했어요.. 너무 공감가요~ 요즘 우리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조언 감사합니다❤
누가 그러더라구요
아이들은 스스로 알아서 잘 자란다고요.
대신 부모를 보고 자라니 부모가 올바른 모습을 보이면 된다고요.
"잘~~ " 만 빼면 되는데, 잘먹고, 잘 사는법. . 등등. 항상 기대치가 높네요. 자신에게든, 타인에게든. . 잘 을 빼고 살기가 참 힘든 듯요. 비교를 그만큼 많이 하며 살기 때문이겠죠!
아이를 비교,비난하지말고 매일 하루 한번은 사랑한다 표현해주고 안되는건 안되는거라 가르치고 해야될건 해야된다 가르치고 아이의 말과 대화에 경청해주면서 아이가 한 일에 대해 가벼운 칭찬을 해주는 단호박과 솜사탕같은 부모가 되어주세요
말씀하시는 내용이 솔직히 특별할 게 없고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인데 이런 것도 강의로 배우는 시대가 되었다는 게 놀랍네요.
요즘 교수님말씀 듣고 큰 위로가 됩니다...저도 잘 해볼려고 하다가 더 사이가 안좋아지는거 같아요...항상 감사합니다~
부모는 모두 좋은 부모입니다.
늘 교수님덕분에 치유받아요.
그건아님
@@없-c4r
전 교수님 마지막 말씀에 감명(?)받아서 그대로 써놨습니다.
혹시 이 영상 끝까지 안 보셨나요?
부모가 100% 좋은 부모가 아닌거 티비만 틀어도 다 압니다.
장수풍뎅이 한마리를 키워도 정성이면서 왜 내 아이를 막 키우는건지.....아이훈육은 힘들지만 계속 노력해야 하는 일이잖아요 포기하지 마세요 세상 모든 엄마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부모는 아이 한 명 데리고 다니니까 안보이는 곳에서 타임아웃이 가능하지만 선생님은 그 아이 한 명 데리고 나가면 나머지 아이들 교실에 있다가 장난치고 싸우고 우는 아이 나오고 난리납니다. 거기에 정해진 수업 진도도 있죠. 그런데 다른 아이들 보는 곳에서는 혼내지도 말라고 하면 아동학대라고 하네요. 그러니까 어떻게 훈육을 하라는건지 슬픕니다..
훈육을 포기하게 되는거죠..아동기분상해죄. 아동학대로 고소하는데요.
A가 B를 때렸을 때 사과시키면 아동학대 신고 당하고ㅠㅠ 칭찬스티커 제도를 하려고보면, 스티커 못받은 우리 애를 정서적으로 아동학대하는거라고.. 신고 당합니다ㅠㅠ
정말 그래요. 학부모들이 무조건 봐야하는 영상같네요. 수업시간에 그렇게 다른 아이들 방해하는 아이들은 타임아웃 필요합니다.
아이의 훈육은 전적으로 가정의 역할인데...학교는 사회성을 배우는곳이지... 단체 생활은 할수 있는 아이로 만들고 학교를 보내야지...
정말 핵심을 말씀해주시네요! 어설픈 마음 읽기하다가 평생 애한테 읽히고 살지말자!
진짜 현실적인 교육을 알려주시는 분이세요. 진짜 도움되는 가르침입니다.아이 교육에 진짜 효과가 있고 진짜 힘든교육을 쉽게해주신 넘 감사한 가르침 입니다.감사합니다.
저도 아이어릴때 마트에서 뭐사달라떼쓰고울어서 구석에데려가서 낮고단호한목소리로 안되는건절대안된다고 훈육시켰는데 절대떼안써요
올바르게 가르칠 필요가있다고생각해요 요즘부모들한테 꼭 필요한..
저도 어릴때부터 밖에서 난리부려도 구석찾아서 안되는건 안되.라고 반복하니 지금10살 커가면서 떼쓴적이 거의없는거같아요...정말 누울자리보고 다리뻗...
저도요. 큰아인 한번에 이해하는데 작은아인 꼭 한번은 경험 해야 하는편이여서 마트에서 만지거나 조르거나 규칙을 지키지않으면 우린 장을 볼수없어! 하고 두어번정도 나갔다온 뒤로 한번도 그런적 없어요.
너무 그래서 그런가...사람들 있을때는 유튜브도 자막키고 소리아예 안들리게 보더라구요;;; 그렇게 까진 안해도 된다고 소리켜도 된댓더니
어차피 잘 안들려서 이게 편하다고 핫^^;;;
19살 딸이 요즘 얘기하는데 자기가 마지막으로 때을 쓰고 누은곳이 @마트인데 누워서 생각했데요 아 정말 때써도 안돼는구나 라고 누워서 생각했고 장난감 때문에 훈육했던게 그뒤로
물건살때 안된다고 하면 때는 안쓰더라구요 마트가면 과자 한봉지 만 고르랬는데 그게 너무소중해서 어떤과자 선택 해야할지 신중을 기했다고 ㅋㅋ
14살 외동아들내미, 돌쟁이 때부터 친구들한테 양보 안하고 싸우면 집에 가는거라고 가르쳐서 문센이나 키카 갔다가 1분만에 집에 돌아온 적도 있구요(행동으로 바로 보여줌). 장난감 코너 지나갈 때도 눈으로만 보자 돈 내고 사는 거 아니면 남의 것 만지면 안되는거야 가르쳐서 절대 이거저거 누르고 만지고 안했어요. 저는 안돼, 하지마 등등 부정적이고 지시적인 언어 많이 썼던 엄마네요;; 그래도 아이한테 물리적으로 손댄 적은 없어요. 말과 눈빛과 분위기로 혼냈어요. 아이가 사춘기인 요즘 어디가서도 예의바르다는 칭찬들으니 뿌듯해요.
정말 그럴 기분이 아니라고 책도 안 펴는 아이들 반에 한둘은 꼭 있어요~ 저두 초등 저학년 교실에 협력교사로 들어가면서 세상에 책을 안 펴는 아이들이 있다는 게 너무 놀라웠네요. 심지어 선생님이 펴주면 다시 접어버리는 애들도 있는데 그걸 선생님이 엄하게 못하는 현실 참 놀라운 광경 많이 봤네요.
그정도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학교에서 기분 안좋다고 책을 찢거나 친구(또는 교사)에게 던져도 아무말 못하는 현실..ㅠㅠ
@@성은-v1q
책 안 펴는 얘길 영상에서 하셔서 그 예가 생각났구요. 정교사 선생님들께는 안 그럴 줄 알았는데 거기서도 그러는게 놀라웠다는 거에요.
저두 협력강사 전에 방과후 수학강사 오래 했는데 똑바로 앉으라 했다고 쌍욕도 들어봤고 수시로 화장실 가서 자제시켰더니 아빠한테 일러준다고 하는 애도 있고 수업중에 잠온다며 바닥에 누워있는 아이도 있고 친구가 하지 말라는데도 친구 가방을 뒤지고 욕해서 엄마에게 상담했더니 선생님이 똑바로 못봐서 그런거 아니냐 우리 애가 뒤진게 확실하냐 집에선 욕하는 거 들어보질 못했다 하면서 언성을 높여서 결국 제가 사과하고 넘어갔네요~ 저는 정교사도 아니니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일이 수두룩했답니다~ 일일이 다 속 터지게 생각하면 살기 싫을 정도이죠. ㅠㅠ그래서 저두 병 날 거 같아서 방과후강사 그만두고 그나마 쉬운 협력강사로 바꾼 거랍니다.
저는 그래도 저 아이들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상담해보면 문제 행동하는 아이의 뒤엔 늘 문제의 부모가 있더라구요.
선생님들 힘내세요~~ ^^
하.. 그놈의 마음읽기….
여러분 자식은 많이 사랑하며 가르치고 그리고 행동은 단호히 키우세요.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바르고 잘 배우고 큰 애들은 초등학교만 가도 벌써 다릅니아. 그 아이의 행동을 보면 부모수준이 다 나옵니다.
자식과 친구같이 지내려하지말고 권위있는 부모로써 자식 스스로 통제하고 일어설수 있는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친구같은 부모는 가장 최악입니다.
예전엔 식당이나 이런데가면 아이들이 어떻게든 앉아서 놀면서 기다리는 법을 배웠고, 주변에 관심을 갖고 바라보았는데 지금은 어디든 영상으로 앉혀놓으니 멋진 풍경 앞에서도 맛있는 음식이 있어도 기억에 남는건 영상 속 주인공밖에 없는거 같아요. 너무 안타깝습니다.
저도 식당가서 아이 영상 안보여주면서 키우고 있지만 아이가 조금이라도 산만하게 행동하면 주변사람들 눈치가 보이는 건 사실이예요😢😢 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이유가 다 있는 것 같아요
@@보름달-h5p훌륭한 행동에는 치러야할 희생이 있어요 성숙한 부모에겐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네요
@@보름달-h5p 네 저도 8살 5살 아들내미 둘 키우는데 미용실처럼 가위가 왔다갔다하는 위험한상황에서는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래도 지금 식사시간은 같이 이야기 나누며 밥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가 낑 소리 한마디만내도 부모가 아이를 달래건말건 주위에서 눈총이 엄청납니다 껙 소리조차 손가락하나 움직이지도 못하게 통제하려면 영상밖에 답이없어요.. 손가락하나튕기고 낑 소리 한번 낼때마다 밖으로 데리고 나가면 아무도 밥을 못먹습니다.. 사람들이 말로만 아이를 달래는 부모의 모습만 보여줘도 괜찮다 하는데 식당안에서 아이를 훈육하거나 달래는 모습 조차도 싫어하고 노려봅니다
예전에 예방접종하는데서 초등생아이 하나가 주사 무섭다고 울고불고 그걸 또 안쓰럽게 보는 아이엄마를 봤습니다 처음엔 울고 있는 아이 어르고 달래는 엄마가 참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병원 클로징시간이 다가오는데도 엄마가 마냥 아이가 주사맞겠다고 할때까지 기다리고 말로만 설득 하고 공감만 해주고 안타까워만 하고 있는겁니다 다른 친구들 다 가고 그 모녀만 남아서 병원 직원분들 퇴근못하고 계속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결국엔 백신못맞고 그냥 가더군요 처녀시절 그때 제가 든 생각은요...
좀 엄마가 엄마노릇을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세월지나 제가 이제 애엄마가 되었는데 지금도 생각해요 울더라도 아이에게 그 부모님이 강제로라도 백신 맞추는게 좋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남들 다맞는 국가무료접종 백신인데 왜 그걸 아이의 사정을 봐주나요 백신안맞는게 아이에게 더 안좋은게 아니었을까요
아이를 이해해주는것 필요하지만 그것이상으로 싫은것도 해야하는것을 알려주는것도 듬직한 보호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애들 바보 아닙니다 다 알아요 하기싫어도 해야할일이 있고 내맘 내뜻대로 안되는 세상의 진실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이 분이 최고임!
휴..마음읽기 10년..과연 아이들은 더 행복했을까..
사회문제는 더 없어졌는가..
소통은 더 잘 되고 있는가...
이 교수님이 방송에 더 많이 나와주셨음 좋겠다..
꺅 조선미 교수님 드디어!!!! 얼마나 기다렸던지 ㅋ
모든부모가 좋은 부모인데 좋은부모가 애를 잘~ 키우려는게 문제라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하게 되네요.
와우~~조선미 박사님이 나오셨네?ㅎ 나는 이분 육아법 좋음...우리 애들 육아는 공감육아쪽에 더 치중했는데 우리 애들한테는 이분의 육아법을 통달하고 아이를 키우라고 하고 싶음..나만큼 고생하지 않기를 바라서..ㅎ
교수님 말씀 맞습니다 .속이다 시원합니다
제가 예전부터 교수님 얘기를 들으면서 공감이 되었던게 좋은 부모가 되려 애쓰지 말자였는데 워킹맘으로 한때는 아이들을 많이 못 챙겨서 미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어릴때부터 스스로 하게 하고 생각하고 행동하게 하면서 나름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엄하게 키웠습니다 지금 고3 중3인데 큰 사춘기 없이 선생님들께 칭찬 받는 아이들로 자란 모습을 보니 제 방식이 틀리지 않았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선생님 메이크업 받으시니 얼굴에서 빛이 나요^^
조선미 교수님 팬이에용!!!
우리는 모두 좋은 부모라는 말씀에 눈물이 납니다 위로가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선생님의
한마디한마디
정말 마음에 와닿네요
잘~을 빼고 아이를 바라봐야겠어요❤❤❤❤
아이들이 규칙이 없으면 멋대로 행동하고 타인에게도 피해를 주죠
저희집도 매달 아이들이 지킬수 있는 사소한 규칙을 정해놓고
지킬때만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보상은 확실히 해줘야죠
멋진 교육방법입니다! 잘한 행동과 잘못한 행동에 대해 아이들이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하니까요~ 부럽습니다.ㅠㅠ 학교에서는.. 칭찬스티커하면.. 못받은 우리아이에 대한 정서적 아동학대로 신고당해요..ㅠㅠ 게다가 스티커에 따라 보상을 다르게 준다? 학교에서는 큰일나요.ㅠㅠ😢 A가 B를 때려도 사과시켰다가는 아동학대 신고당하더라고요. 이렇게 되면 교사들은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할까요ㅠㅠㅠ 후..ㅠㅠ
좋아하는 교수님이 나오셔서 너무 반갑네요^^
우와 진짜 너무 울림이 있는 말씀이였어요…
감사합미다..^^
오늘도 무릎을 탁 치고 갑니다 교수님
오늘 내가 좋은 부모인지에 대해서 상심한 참인데 정말 위로와 응원이됩니다.
부모의 태도와 굳은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조선미교수님~ 너무 예쁘세요! 처음엔 좀 긴장하는게 느껴졌는데 말씀듣다보니 동화되네요ㅎㅎ 이번에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특히 아이데리고 밖에나갈때 알려주신 훈육법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책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도 절판되어 아쉬워요ㅜㅜ 중고서점에서도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책 내용이 정말 좋아서 다시 찍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옳은말씀❤❤❤❤
교수님이 육아 전문가중최고세요!!!!!
요즘 세상에서 꼭 필욯한 훈육법이에요.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어요
다 필요없고 어디든 하지말아야할 것을 경고에도 불구하고 했다면 고대로 짐들고 집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밥값이든 키카입장료든 영화표값이든 돈낸거 아깝다고 꾸역꾸역 눌러있는데 애망치는 지름길이에요. 말로 통제가 안되면 행동으로 보여줘야 압니다. 특히 그런애들이 있어요. 금쪽이 나오는거 부모들 봐봐요. 하나같이 물러터져서 말로안 안돼무새고 행동으로 딱 끊어내는거 있음? 밥차렸는데 지금 밥 안먹겠다 버티거나 깨작거려? 지금 제대로 안먹고싶은겨? 묻고 응이라하면 고대로 치우면 됩니다. 그거 굶는다고 큰일 안나요. 왜 쫓아댕기면서 먹이는지 진짜. 뭐든 행동으로 끊어내면 처음은 울어재끼고 눕고 하더라도 결국은 알아요. 아 안통하는구나.
오은영박사나 조선미교수나 결국 하는말은 똑같은데 받아 들이는 부모가 똑바로 이해를 해야 말이지... 이제 또 이거보고 엉뚱하게 윽박지르고 권위적이게 행동 하는 부모 백퍼 나옴
진짜 같이 있어주는것 자체가 아이들에게는 정말 큰것같아요
너무 좋은부모가 되려고 하니 힘든것같아요.좋은말씀 감사합니다.
👏 👏 👏 👏 👏 👏 옳으신말씀 항상 감사합니다
돌 지난 아가들 문화센터에서 하는 활동들 보면 태어난 성향에 따라서 천차만별인게 느껴짐. 그 태어난지 얼마 안돼서 아직 부모한테 배우지도 않았을건데 아가들이 배려심있고 나눠줄줄 아는 아가들이 있고 자기만 알고 아무나 때리는 아가들 있고...참 신기해요 😮 그래서 후자인 아가들 보면 교육이 중요함을 느낍니다
태생도 중요한것같아요
그건 타고난 겁니다.
진짜 맞아요. 타고 나는것도있어요
어릴때도 하지마 하면 알아들어요. 나눠주면 좋은 기억이 있기때문에 글겠죠
@@lalalanolga 못알아듣는 아이도있어요 그래서 태생이다르다는 얘기입니다 ㅠ 😢
권위는 갖되 아이를 사랑으로 대해주세요.. 얼마전에 초등학교 저학년 딸을 막대하는 아빠 보고 제 어린 시절이 떠올라서 마음 아팠네요. 그 아이가 자라서 본인의 아빠를 좋아할까요? 아이들은 평생 아이가 아니니까요 앞으로 어른이 될 아이의 모습을 생각하며 훈육과 사랑을 적절히 줄 수 있는 지혜로운 부모가 되고 싶네요
조선미 박사님~
아이키우며 교수님 영상 책보며 육아도움 많이받았어요~유퀴즈에서 뵈니 더 반갑네용~❤
교수님 풀메 하셨네요~^^늘 잘 보고 배웁니다.
애가 사회성없이 이기적인 친구들이 주변에 민폐 뿐만아니라 본인이 제일 힘들다
통제력이 없어서 자기 분을 못 이기고 괴로워함
친구같은 부모? 그냥 부모는 부모입니다. 친구같을 수도 없고 그래서도 안되구요. 요즘은 부모가 자식과 좋은 관계를 맺는 것과 자식에게 질질 끌려다니는걸 헷갈려하는 분들이 많은듯. 어른은 아이와 다르고 부모도 자식과 다른 위치라는걸 확실하게 알려줘야 합니다. 그래야 제대로 된 인간을 길러낼 수 있어요. 오냐오냐 하며 잘못 키운 님의 자식들이 남의 귀한 자식들에게 민폐가 된다는걸 유념하시길.
조선미 선생님의 방식이 딱 제가 바라는 방식이네요. 저도 그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ㅎㅎ.제가 하는 방식이 옳은 방향이라 좋네요. .. 사랑하는 내강아지들.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ㅋㅋ
유후~ 조선미선생님~🥰
책, 조선미tv유툽,
정말많이 육아에 크나큰도움을주시는 쌤~
아이에게두 남편에게두
적용되는 또는 나두,,
'하기싫지만 해야만하는거
하고싶지만 참아야하는거'
☕️^^♡
조선미선생님 감사합니다
어릴때는 부모님 원망도 하긴 했지만 현재는 존재 자체가 힘이 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