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은 삶의 한 가운데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앗아가 버린다 그건 내가 살아있기 위해 필요한 어쩌면 유일한 것이었어 그렇게 죽고 싶을 만큼 아팠던 것은 그만큼 살고 싶다는 증거 엉뚱한 곳에서 이유를 찾아 헤매며 소진했던 옛날이여 우린 영혼을 뺏긴 뒤에도 살아남는 법들을 새롭게 배운다 어찌어찌해 우린 아직 살아있고 내일도 분명히 그럴 거야 날뛰며 쏟아져 내리며 밤을 뒤덮고 목소리보다 먼저 번져가는 메아리 우린 무엇을 위해 살며 노래합니까 이토록 불안한 시대에 그렇게 죽고 싶을 만큼 아팠던 것은 그만큼 살고 싶다는 증거 엉뚱한 곳에서 이유를 찾아 헤매며 소진했던 옛날이여 내일은 분명 오늘과 똑같을 테지만 하나만 약속해 줄래 내게 그렇게 죽고 싶을 만큼 아플 때마다 싸워보겠다고 늘 이길 수는 없다 해도
언니도 많이 아파본 사람이라서 우리를 위로해주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언니의 노래가 참 좋아요. 내가 괴로울때마다 다독여주고는 했거든요. 지금도 나에게는 고통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사람은 결국 외로운 존재고 우리는 각자의 바다를 헤쳐나가고 있어요. 어저께 새벽에 일을 하면서 언니 노래를 들었어요. 이 곡을 듣다가... 북받쳐서 화장실에서 펑펑 울었어요. 오늘은 쉬는 날이지만, 나는 내일도 일을 나가야하고 또... 새벽에 일하는 날이 오고, 그렇게 같은 하루들이 지나갈거에요. 그래도 싸워볼게요. 나의 우울과 불안, 심연에 잠기지 않고 싸워보다가 정말 힘들면 잠깐 앉았다가 쉬면서 또 해볼게요. 언니와 한 약속이니까.
항상 심규선님 특유의 목소리와 재즈풍과 국악풍의 노래를 들으면서 이것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항상 들으면 위로가 되는 노래들이 이어지네요 확실히 심규선님이 점점 발전하는 뮤지션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항상 하늘을 부수고 더 넓은 하늘을 펼치시는건가요?
I first stumbled on your song Ophelia when I was still very young. Now, so many of your songs have become very precious to me. Thank you for delivering such beautiful music Lucia.
삶에 지쳐 힘든 사람에겐 곁에 있는 사람의 따뜻한 한마디라던가 길을 걷다 들려온 노랫소리라던가 어느날 갑자기 살아가는 힘을 주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는데 그건 본인이 아직 살고 싶어서 죽고 싶지 않아서 그 끈을 놓지 않고 삶을 이어갈 이유를 계속 찾고 있었기 때문에 온 것일 겁니다. 삶의 시련에 힘들고 지쳐 무기력하고 공허해질때 그저 가만히 누워 좋아했던 노래들을 찾아서 한번씩 들어보며 따라 불러보세요. 따라 부르다보면 어떤 이유로 이 노래를 좋아했었고 어떤친구가 이런 노래를 잘 불렀었지하며 추억을 곱씹는 시간이 될겁니다. 그러다보면 머릿속에서 힘들었던 기억이 조금은 흐려지지 않을까요?
언니는 이 시대에 ‘음유시인’이란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리는 가수라고 생각해요
생은 삶의 한 가운데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앗아가 버린다
그건 내가 살아있기 위해 필요한
어쩌면 유일한 것이었어
그렇게 죽고 싶을 만큼 아팠던 것은
그만큼 살고 싶다는 증거
엉뚱한 곳에서 이유를 찾아 헤매며
소진했던 옛날이여
우린 영혼을 뺏긴 뒤에도
살아남는 법들을 새롭게 배운다
어찌어찌해 우린 아직 살아있고
내일도 분명히 그럴 거야
날뛰며 쏟아져 내리며 밤을 뒤덮고
목소리보다 먼저 번져가는 메아리
우린 무엇을 위해 살며
노래합니까 이토록 불안한 시대에
그렇게 죽고 싶을 만큼 아팠던 것은
그만큼 살고 싶다는 증거
엉뚱한 곳에서 이유를 찾아 헤매며
소진했던 옛날이여
내일은 분명 오늘과 똑같을 테지만
하나만 약속해 줄래 내게
그렇게 죽고 싶을 만큼 아플 때마다
싸워보겠다고
늘 이길 수는 없다 해도
ㄲ
빼긴->뺏긴
가사 감사합니다
ㅠㅠ
"하나만 약속해 줄래 내게, 그렇게 죽고 싶을 만큼 아플 때마다... 싸워보겠다고" 여기서 난 눈물이 쏟아졌다...
그 어떤 발음도 규선언니의 노래 속에선 너무 부드러워서 신기해요.....
오늘 진짜 그냥 죽을까 생각했는데 집에 와서 핸드폰을 확인하니 이게 알고리즘으로 뜨네요...
살으라는 신의 계시인가...감사해요 심규선님
잘 있죠? 동생이 떠난지 삼주째예요 많이 힘들어요 도대체 마지막엔 어떤 생각으로 갔는지 미어져요 견딜 수 있으면 조금만 더 견뎌주세요 우리 같이 힘내요.
언니도 많이 아파본 사람이라서 우리를 위로해주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는 언니의 노래가 참 좋아요. 내가 괴로울때마다 다독여주고는 했거든요.
지금도 나에게는 고통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요. 사람은 결국 외로운 존재고 우리는 각자의 바다를 헤쳐나가고 있어요. 어저께 새벽에 일을 하면서 언니 노래를 들었어요. 이 곡을 듣다가... 북받쳐서 화장실에서 펑펑 울었어요.
오늘은 쉬는 날이지만, 나는 내일도 일을 나가야하고 또... 새벽에 일하는 날이 오고, 그렇게 같은 하루들이 지나갈거에요. 그래도 싸워볼게요. 나의 우울과 불안, 심연에 잠기지 않고 싸워보다가 정말 힘들면 잠깐 앉았다가 쉬면서 또 해볼게요. 언니와 한 약속이니까.
멜로디도 멜로디지만 가사 하나하나가 누구보다 소중한 가수입니다..!
난 정말 언니 노래에 잠겨 죽을거에요...
심규선의 님의 곡들은 멜로디도 너무 좋지만 무엇보다 가사가 너무 좋아요.
삶이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던 시기에 우연히 듣게 된 inner 덕분에 힘든 시기를 버틸 수 있었습니다.
1년 전 쯤, 심규선 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죽을 정도로 힘든 저를 가사와 음색, 반주만으로 살려놓았습니다.
가사 진짜.... 어떻게 저리 쓰는지 참... 대단하네요
우린 무엇을 위해 살며 노래합니까.. 이토록 불안한 시대에.. ㅠㅠ 요즘 같을 때 더 위로가 되네요..! 감사해요❤️
어찌어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힘이 될 듯하네요. 사는게 이기는거 같아요. 나 한테요. 화이팅~!!
소중한 삶의 끈을 종종 놓고 싶을 정도로 힘겨운 날을 보내는 우리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이 말 말고 더 좋은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떠오르는 말이 없어요...
고맙고 고맙습니다
규님음악은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의미를 알게되고 사랑하게되요 너무 날것이라 부정하게되고, 또 어떤때는 규님언어만한게 없어요 멀리 돌아가다 찾아가도 반겨주세요. 생존약속 제목넘 좋아요
길가다 들었는데
너무 음색이 좋아서 홀라당 길 잃을뻔..
👏👏👏👏👏👏규선님 목소리 역쉬 최고오 👍노래 찐 찐 조아요🖤💙♥️🖤💙
늘 가사가 문학적이라 너무 좋아요.. 늘 짧은 소설 한편을 읽고 듣는 기분으로 듣는답니다.. 이번 곡도 정말 너무 좋다.
역시 규선언니.....솔직히 말해요 21세기 사람 아니고 조선에서 건너왔죠???? 이 감성 말도 안됨....
어..? 저는 18세기 후반 분으로 알고 있었어요. ㅎㅎ
저 사실 조선사람인데 언니랑 같이왔어요..
심규선님 진짜 제가 노래 엄청 좋아하고 노래방에 간다면 진짜 노래줄줄이 부르고 그래요... 노래 하나하나 멜로디도ㅠ가사도 다 독보적이고 분위기도 어디가서 잘 못찾아볼 노래같아요.. 너무 좋아요....
진짜 언니 노래는 너무 큰 마음의 위로가 돼요 ㅠ 말로 표현하기 벅찰만큼 좋아요.. 평생 노래해주세요 사랑합니다 ㅠㅠ❤️🙆🏻♀️
종종 죽고싶을 때가 있지만 그럴때마다 규선님 노래를 들으면 살아갈 수 있을 거예요
그대를 알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진정한 아름다움이라는 말이 잘 어울리는 아티스트
제가 가사를 그렇게 곱씹으며 노래를 듣질 않았었네요. 근데 당신의 노래를 들으면서 이런 단어와 이런 문장을 어찌 생각을하고 한소절 한소절을 불렀을지 생각하며 듣게 됩니다 가슴에 와닿는 한마디한마디와 목소리에 빠져드네요
여기가 숨은 맛집인가요 지금까지 심규선님을 몰랐다니 친구의 추천으로 봤는데 진짜 목소리부터 넘 좋네여
그게 나야~ 빠둠바두비두바~
가사 하나하나에 담긴 의미를 생각하며 들으니 실로 말할 수 없는 슬픔과 전율, 감동이 덮쳐오는 군요
항상 심규선님 특유의 목소리와 재즈풍과 국악풍의 노래를 들으면서 이것보다 더 좋을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했는데... 항상 들으면 위로가 되는 노래들이 이어지네요
확실히 심규선님이 점점 발전하는 뮤지션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어떻게 항상 하늘을 부수고 더 넓은 하늘을 펼치시는건가요?
좋다 먼가 뒤돌아 보게 만드는....😋👍👍
첫마디 듣자마자 이 새벽에 아.. 하고 감탄을 내뱉었어요.. 몇년을 앓고 앓아도 앓고싶은 정말 최고의 가수..
2013년도 인가 제주도에서 렌트 했던 차에 있던 CD 에서 심규선씨 노래를 처음 들었어요
일주일 내내 들었던 그노래가 부디 였어요
가수 이름도 모르고 들었던 그노래를 한참이 지나고 우연히 가수 이름을 알았어요
루시아란걸 ㅎㅎㅎ
노래해주셔서 감사해요. 노래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힘든 하루 버티게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가사도 음색도 너무 예뻐요
심규선님 노래는 그냥 심금을 울림....5년째 심규선님노래만 매일 300번이상듣는 왕팬임....
언제나 위안이 되내요
감사합니다
사람이 어떻게 이리 천상의 목소리로 노래를 부를수있나요..... 저당잡힘
늘 이길 수 없다해도
싸워나아가볼께요..살아가기위해
고마워요 규선님♡
ㄷ
ㅎㅇㅈㅈㅊㅅ
.9.
천상계의목소리랄까
다른별에서~온 사람 목소리
이 노래 만큼 지금 제게 위로가 되는게 없네요. 듣고 즐기는걸 넘어서 규님노래는 가사를 되짚어 보고 온전히 느끼게 되요.
오늘도 당신의 노래는 아름다운 한편의 시를 내 귓가에 속삭여주는듯합니다..
목소리 너무 가슴을 울리네요..
친구의 추천으로 들어보게되었는데 정말 너무 가슴이 벅차오를정도로 너무 좋습니다..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슬픕니다ㅠㅠ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입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확실히 심규선 장르 다운 노래예요... 참 좋아요
제목부터 가슴이 뛰었는데... 가사를 보니 마음이 뭉클하네요 ㅠ
노래 너무 좋아요
🥰❤너무 아름답다
미치겠어요... 이런 노래가 존재하다니... 아아 축복받은 느낌이야
와 이번 앨범 다 타이틀감이야...다 좋아 진짜로
지금 어려운 시국이라 모두가 지치고 힘든데, 이 노래가사며 멜로디가 위로가 되는것 같다ㅜㅠ
와...진짜 한국 가수들 중에서 제일 좋아합니다..ㅠ
우리 규선언니랑 같은 시대에 태어난게 너무 기뻐요...♡이번 월령LP진짜 미춌ㅠㅠ...♡
작년 콘서트때 첫곡 부르자마자 눈물흘리는 누나..
정말 한곡한곡 정성것 만들고 정성것 진심으로 부르는 가수 ㅠㅠ
I first stumbled on your song Ophelia when I was still very young. Now, so many of your songs have become very precious to me. Thank you for delivering such beautiful music Lucia.
갠적으로 가장 꽂힌 노래에요.. 이상하게 들으면 눈물찔끔나는?ㅎㅎ 위로받는느낌입니다.
언니 제 힘든 시기 언니의 노래로 그 날들을 흘러흘러 올 수 있었으니까요 정말 제 은인이세요
죽고싶은게 아니라 그렇게 살고싶지 않다는 말처럼
요즘은 일반인인 내가 망하면 얼마나 망할까 싶어서 하고싶은 거 다하며 살고 있음
그냥 따지고 화내고 대들어도 짤리고 끝임 참다가 죽는 것보다는 사표 얼굴에 던지고 할 말 다하는게 훨씬 속 시원할거임
언니... 덕분에 힘들 때 들을 노래가 또 늘었어요 고마워요
진짜 숨겨진 명작..
규선언니 계속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 사랑해요....내 마음속 빌보드 1위야..
언니 ♥ 내 20대, 30대 이렇게 같이 살아줘서 너무 고마워요, 언니만이 위로였던 순간이 너무 많네요 ♥ 나는 이걸 어떻게 돌려주나 모르겠어요
아 언니 너무 좋아요.....ㅜㅜㅜㅜㅜㅜㅜ.....어떻게 노래가 이리 예쁘고 고울 수가....
요즘 맨날 나오는 양산형 사랑노래 때문에 불만이 많았는데 KPOP의 한줄기 빛이 아닌가 싶네요ㅎㅎ
날 이해해주는 노래😢😢
너무 좋아서 현기증난다 이제 이 곡만 무한 반복 간다
삶이란 무엇일까 생각드는 노래네요
음 차분한목소리가 옥구슬같아요
하............................................ 규선씨와 동시대에 살아가는 행운아입니다......................
항상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멋진 곡 들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루에 한번씩 듣고 있습니다. 목소리와 가사가 질리지가 않네요
캬~ 규선님 특유의 분위기가 잘 살린 노래입니다
규님 노래 해주셔서 감사해요 진짜로..
들으면 들을수록 아파서 내가 이곳에 존재함을 어찌보면 누구나 하고있는 존재함의 무게와 누군가에겐 힘겨울 존재함을 응원하고 찬사를 보내는 당신의 언어가 날 아직도 이 노래를 당신의 언어를 찾게 만들어요
규선님 음색과 감정실린 호흡은 대체불가... 정말 너무 최고😭 이번 노래도 다 너무 좋아요
노래 정말 좋아요.ㅠㅠ 매일 멜론으로 듣고 있고.. 카톡에도 해놓았을 정도로 잘 듣고 있습니다. 노래 링크 담아가용>
와..정말 내가 쓰고있는 소설 여주 테마랑 너무 잘 맞는 곡이야..ㅜㅜ
언니어떻게안좋은노래가하나도없어요...
목소리 너무 좋아요..
항상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어요. 심규선님만의 고유의 감성 발라도 너무 좋습니다. !~^^
매일 들으면서 생존약속을 하고 나갑니다,, 입시 때문에 너무너무 지쳐있었는데 끝까지 한번 싸워볼게요 규선님 보고싶어요 ㅠㅠ
죽고 싶을 때마다 이 노래 기억해야겠다
요즘도 속으로 부르고 있지
노래 듣고 눈물 나는 건 오랜만이네요...언니 고마워요ㅠㅠ 진짜 오래오래 노래 불러주세요ㅠㅠ
지난 한해 이 노래 들으면서 얼마나 울면서 풀었었는지..
데일리 머리 규님 ㅋㅋㅋ 최고의 명반 월령앨범.
이거 제발 노래방에 나왔으면 ㅠㅠ
이런 멋있는 분을 이제야 가르쳐주나 유튜브 그래도 알려줘서 고맙네
오늘 처음 이 노래를 부르며 심규선이라는 분을 알았지만 사극 재질 목소리와 (요즘 쉽게 볼 수 없는)우리말로만 된 시적 감성 뿜뿜인 가사가 너무 매력적이네요!!
심규선님 이 순간부터 제 플리로 가주셔야 하겠습니다~!!
죽지 못 해 사는 인생인데
감사합니다
덕분에 위안받아요 😊
So beautiful!!!
언니 사랑해요 정말
노래 너무 좋다~~~~
나카시마 미카의 내가 죽고 싶다고 생각한것은 느낌이 살짝 나서 좋네요ㅎㅎ 제가 정말 좋아하고 힘이되던 노래인데 생존 약속도 가사 하나 하나가 힘이되네요ㅜㅜ 너무좋아요
들을 때마다 눈물난다..
와 언니 감성... 정말.. 미쳤다.. 언니 노래 들을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알고리즘 계속 떠서 걍 왔는데 갬성 있네
가사 확실하게 불러주셔서 너무 좋네용
최고야.....뭐든 최고야....ㄷ
와.....진짜 지금 코로나로 다들 힘든데 정말 힘을 주는 가사같아요....! ㅜㅜㅜㅜㅜ
와.. 내 생일에 업로드가 되었었구나.. 생각치도 못한 큰선물 받고갑니다..
삶에 지쳐 힘든 사람에겐 곁에 있는 사람의 따뜻한 한마디라던가 길을 걷다 들려온 노랫소리라던가 어느날 갑자기 살아가는 힘을 주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는데 그건 본인이 아직 살고 싶어서 죽고 싶지 않아서 그 끈을 놓지 않고 삶을 이어갈 이유를 계속 찾고 있었기 때문에 온 것일 겁니다. 삶의 시련에 힘들고 지쳐 무기력하고 공허해질때 그저 가만히 누워 좋아했던 노래들을 찾아서 한번씩 들어보며 따라 불러보세요. 따라 부르다보면 어떤 이유로 이 노래를 좋아했었고 어떤친구가 이런 노래를 잘 불렀었지하며 추억을 곱씹는 시간이 될겁니다. 그러다보면 머릿속에서 힘들었던 기억이 조금은 흐려지지 않을까요?
사는게 시련과 고통의 연속이라지만 그 속에서 찾아오는 소소한 행복에 우리는 계속 살아가고 싶어하는 것 일겁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