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해 | 느헤미야 6:1-14 | 장충만 목사 | 세종중문교회 주일예배 | 202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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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27 янв 2025
- [설교요약]
[느6:1-14]
1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과 그 나머지 우리의 원수들이 내가 성벽을 건축하여 허물어진 틈을 남기지 아니하였다 함을 들었는데 그 때는 내가 아직 성문에 문짝을 달지 못한 때였더라
2 산발랏과 게셈이 내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기를 오라 우리가 오노 평지 한 촌에서 서로 만나자 하니 실상은 나를 해하고자 함이었더라
3 내가 곧 그들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이르기를 내가 이제 큰 역사를 하니 내려가지 못하겠노라 어찌하여 역사를 중지하게 하고 너희에게로 내려가겠느냐 하매
4 그들이 네 번이나 이같이 내게 사람을 보내되 나는 꼭 같이 대답하였더니
5 산발랏이 다섯 번째는 그 종자의 손에 봉하지 않은 편지를 들려 내게 보냈는데
6 그 글에 이르기를 이방 중에도 소문이 있고 가스무도 말하기를 너와 유다 사람들이 모반하려 하여 성벽을 건축한다 하나니 네가 그 말과 같이 왕이 되려 하는도다
7 또 네가 선지자를 세워 예루살렘에서 너를 들어 선전하기를 유다에 왕이 있다 하게 하였으니 지금 이 말이 왕에게 들릴지라 그런즉 너는 이제 오라 함께 의논하자 하였기로
8 내가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말한 바 이런 일은 없는 일이요 네 마음에서 지어낸 것이라 하였나니
9 이는 그들이 다 우리를 두렵게 하고자 하여 말하기를 그들의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하고 이루지 못하리라 함이라 이제 내 손을 힘있게 하옵소서 하였노라
10 이 후에 므헤다벨의 손자 들라야의 아들 스마야가 두문불출 하기로 내가 그 집에 가니 그가 이르기를 그들이 너를 죽이러 올 터이니 우리가 하나님의 전으로 가서 외소 안에 머물고 그 문을 닫자 저들이 반드시 밤에 와서 너를 죽이리라 하기로
11 내가 이르기를 나 같은 자가 어찌 도망하며 나 같은 몸이면 누가 외소에 들어가서 생명을 보존하겠느냐 나는 들어가지 않겠노라 하고
12 깨달은즉 그는 하나님께서 보내신 바가 아니라 도비야와 산발랏에게 뇌물을 받고 내게 이런 예언을 함이라
13 그들이 뇌물을 준 까닭은 나를 두렵게 하고 이렇게 함으로 범죄하게 하고 악한 말을 지어 나를 비방하려 함이었느니라
14 내 하나님이여 도비야와 산발랏과 여선지 노아댜와 그 남은 선지자들 곧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한 자들의 소행을 기억하옵소서 하였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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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무너진 성벽을 재건 하는데 수많은 방해가 있었습니다. 그중 가장 큰 방해는 바로 음해입니다.
느헤미야 4장에서부터 5장에 이르기까지 방해꾼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뜻이 업신여김당하고 그로 인하여 내부 분열과 원망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방해꾼들은 느헤미야를 해할 목적으로 편지를 계속 보냈으나 느헤미야가 응하지 않자 봉하지 않은 편지를 통하여 소문을 냅니다. 그 소문은 왕에게 모반을 꾀하기 위하여 성을 재건한다는 것 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모든 능력을 총동원합니다.
그렇지만 느헤미야서를 살펴봤을 때 딱 한 가지만 주의하면 하나님의 뜻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바로 소리와 소문을 주의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 귀에 들리는 소리와 소문에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면 큰 성벽을 52일 만에 재건한 느헤미야와 같은 믿음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나와 공동체가 하나님의 성전이라면 우리가 거룩하게 되지 못하도록 우리의 곁에는 산발랏과 같은 방해꾼들이 음해를 통하여 계속 공격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내 삶의 모든 영적인 음해로부터 무장해야 합니다.
느헤미야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음해로부터 벗어나 성벽을 재건한 비밀을 말씀을 통해 발견해 봅시다.
첫 번째, 허물어진 틈을 남김없이 메꾸는 것입니다.
본문 1절처럼 느헤미야가 한 것은 어떠한 틈도 그들에게 내어주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내 삶의 모든 틈을 메꾸는 것 즉 작은 문조차 열리면 안 됩니다. 달리지 않은 문을 통하여 그 작은 틈을 이용하여 마귀는 계속 공격할 것입니다.
에베소서 4장 27~32절과 같이 우리의 입이 마귀에겐 틈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습관적으로 내뱉던 부정적이고 비방하던 말들을 이제는 그냥 무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이 마귀에게 작은 틈을 내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나의 입이 마귀의 음해의 도구가 되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두 번째, 큰 역사를 남기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 3절에서 느헤미야가 자신을 죽이려 하는 그들에게 답한 것을 본다면, 우리가 음해와 싸우고 있는 이유는 더 급하고 중요한 일을 잊어버렸다는 것 입니다. 느헤미야는 마라톤선수처럼 성벽 재건이라는 명확하고 중요한 목적지만을 향해 달려갔습니다. 주변의 음해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음해와 싸워서는 큰 역사를 남기는 삶에 도달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는 계획이 있으시며 우리의 큰 역사는 지금도 쓰이고 있습니다.
세 번째, 거짓에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본문 6~8절에서 느헤미야가 왕이 되고 반역할 것이라는 소문에 사람들이 휩쓸려 갈 때 느헤미야는 소문에 휘둘리지 않고 무시합니다. 큰 뜻을 이루기 위해선 거짓과 소문에 낭비할 에너지가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집중했습니다.
네 번째, 음해에 빠진 사람들을 건져내 주십시오.
본문 10~13절에서 음해에 빠진 스마야를 느헤미야가 건져냅니다. 예수님도 자신이 음해를 받는 순간에도 연약한 자들에게 손을 내미셨습니다. 내 주변의 스마야를 찾아가 그들을 건져내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다섯 번째, 음해를 이겨낼 열쇠는 기도뿐입니다.
본문 14절과 같이 느헤미야가 음해 속에서도 큰 꿈을 지켜낸 이유는 모든 것에 기도와 중보로 나아갔기 때문입니다. 연약한 내가 성령의 능력으로 선포하는 순간 주님의 능력이 됩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힘써야 할 것은 기도입니다. 힘들어하는 우리가 붙잡아야 할 것은 바로 기도입니다.
음해는 마귀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기도로 하나님의 큰 역사를 이뤄갈 때 어떠한 음해도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는 믿음의 공동체 믿음의 살이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언합니다.
적용 질문
1. 음해에 빠진 적이 있습니까? 어떻게 빠져나오셨나요?
2. 지금 음해에 빠져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어떻게 건져주시겠습니까?
3. 큰 역사를 써내는 성도 / 교회가 됩시다.
결단 찬양 : 나의 영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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