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주의 왼발 킥을 동대문운동장에서 직관했던 팬입니다. 프리킥을 차면 머리만 대면 들어가게 괘적 높이 속도가 예술이었습니다. 94년 볿리비아전에서 골넣으시고 98년 퇴장만 안당했어도 멕시코전 비겼을 겁니다. 98년 월드컵은 황선홍 부상 하석주 퇴장 첫경기 이상윤 부진에 주장이 유상철이어서 선배들 리드하기 어려웠던 역할을 맡아 여러모로 많이 힘든 월드컵이었습니다. 게다가 상대도 아약스 챔스 우승기의 네덜란드가 있었으니 차감독님 맘고생을 너무 많이 하신 대회였습니다. 적은 내부에 있었습니다.
석주형님 어릴적 기억으로는 왼발프리킥도 물론 대단하셨지만 크로스의 정확도가 정말 예술이셨습니다. 저는 당시에 저희중학교 학교대표선수였기때문에 월드컵과 하석주,최용수,고정운,유상철 이웃나라 가와구치 소마 조쇼지,미우라,로페즈 나카다 모든 선수의 이름을 꽬 정도로 축구에 관심이 많은 소년이었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봤었던 경기라서 그때 슬픔과 아픔이 저의 학창시절에 커다란 기억이 되었을 정도입니다.본인께서는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도 가지 않네요.... 제가 다시 어릴적에 봤었던 98월드컵을 회고해보자면 석주형님의 퇴장이 큰 분수령이 되었던건 맞습니다.하지만 히딩크 이전시절에 시스템으로 이미 후반전에 들어서자마자 체력이 고갈되었으며 압박의 강도도 굉장히 약해서 블랑코선수의 좌측돌파(공을 들고 알까끼(?)까지 해버림 당시 최고의 폼이었던 헤르난데스?(아마 머리띠를 하고 금발의 단단한 선수)...........그리고 최고의 키퍼중 한명 캄포스 또 멕시코선수들 특유의 기술력으로 후반에 특히 고전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말할것도 없이 우승후보였었구요 벨기에 전에서의 분투로 힘겨웠던 월컵을 마무리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석주형님 제가 볼때는 물론 레드카드는 큰일이었지만 어차피 후반에 경기력에서 결국 패배를 했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석주형님께서 일부러 담글려고 한것이 아니라 그경기 잘해볼려고 누구보다 열심히 뛰시다가 프랑스월드컵에서 첨으로 도입된(지금카타르로 치면 연장시간 10분가까이 주듯이) 백태클은 무조건 레드카드를 주라고 한 피파의 방침때문이지 형님의 잘못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봅니다. 형님께서 지금 골때녀랑 여러프로에 나오셔서 활약해주셔서 너무 좋고 형님은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는 캐릭터 십니다.앞으로도 과거의 자책에서 벗어나셔서 예능같은 곳에서 많이 활약해 주세요!!
@@이재홍-k1n 그 경기 현장에서 봤는데 이미 게임 시작전에 진 경기였습니다 그 오렌지색 관중들로 꽉 찬 경기장에서 선수 라이업 발표하는데 절대 이길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죠 붉은악마 수십명이 나름 응원한다고 했지만 교민들은 자리가 골대뒤쪽이고 붉은악마는 반대편 코너쪽이 자리여서 안그래도 절대 열세인 응원단 숫자가 두 군데로 갈려서 도저히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았고 그 와중에 김흥국은 본부석 옆쪽에서 응원하면서 계속 꽹과리를 치다가 몇번이나 운영위측에서 꽹과리 치지말라고 자제 요청하는데도 말 안듣고 난리피면서 나라망신 다 시키는 중이었고 ,. 당시 부천fc 서포터즈 회장이 붉은악마 부회장이었는데 그 착한 사람이 악에 받치고 축 처진 응원단에게 그래도 응원 좀 합시다 소리 질렀다가 지금 응원할 분위기냐 라는 소리만 듣고 ,,,, 동방의 작은 나라에 선수들로 세계무대에 선다는게 얼마나 힘든 도전인지 뼈저리게 느졌죠 단지 축구일뿐인데 먼가 내 조국 코리아는 힘이없는 국가로 느껴지고 막판에 가요 선구자를 노래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더랬죠 그때 관중석의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서 그 당시 붉은악마 운영진들이 그 다음 월드컵 ,. 바로 한국에서 열리는 2022년 월드컵에서 관중석을 모두 붉은색으로 채우고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문화? 분위기? 를 만들려고 엄청나게 노력했고 결국 이뤄내면서 4강 신화까지 ㅠㅠㅠㅠ
인생사 새옹지마 라는걸 축구 단 한 경기에서 보여주신 분 저 때 선제골을 넣지 않았다면 태클할 상황도 그리고 심리적으로 너무 흥분한 나머지 과격한 태클도 나오지 않았을 거다 인생 최고의 골이 단 한순간 자신의 인생을 나락으로 꽂아 버린 최악의 골이 되었고 힘든시간뒤 시간이 흘러 지금은 또 그 걸 바탕으로 CF도 찍고 방송 나와서 썰도 풀고 인생사 참.... 새옹지마 설명할때 멕시코전 영상 보여주면 한방에 다 설명 될 듯
프랑스 월드컵 보단, 미국 월드컵 때 볼리비아전 골기퍼랑 1:1 찬스 놓친게 개인적으로 정말...더 기억에 남음... 결국 2개 월드컵을 연속으로....ㅎㅎ 근데 참 운동 선수 하다보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칠 때가 있긴 하지만, 그 운좋았던 골에 흥분하신 게 참... 솔직히 그것도 결국엔 우리나라 학원 스포츠의 구타 문화라고 봄... 우리나라에서 메시같은 선수가 2000년, 아니 2010년 이전에 나왔어도 대학도 못갔을 거임... 개인기 발휘하면서 경기하면 바로 싸대기 날라오는 상황이라 창조적인 플레이? 그런건 발전시킬 시도도 못하고 전형적인 팀플레이 하다가 피지컬 달려서 바로 운동 그만뒀겠지.. 운동신경이라는게 머리에서 생각하는 걸 느끼지도 못하게 바로 반응하는 건데 맞는 걸 의식하다보면 최대한의 신경을 발휘 못함... 하석주 선수 멕시코전 첫골 넣고 흥분한 것도 결국 구타문화에서 어려서부터 경기하다보니 냉정함, 편안함을 못 갖고 성장할 수 밖에 없었던 부작용이라고 보내요...
나도 그 경기 보고 하석주 욕 많이 했었다 토닥토닥 예쁜 말 하는 사람들은 과거의 분노를 감추는 거짓 인성이다, 나 혼자만 화가난 상황이 아니잖나 하석주씨 본인도 인정하다시피 당시 하석주 선수의 텐션과잉으로 모든게 엎어지며 월드컵 지켜보던 전국민적으로 분노가 치밀던 장면인데 당시 그 장면을 지켜보고 화 안낸 부처가 있을까 지금도 뼈저리긴 한데, 2002년 4강 오르고 나서 하석주 선수의 실수는 잊었다 잘못한 것 보다 왼발의 달인을 항상 입증했기에 한번으로 끝났다 오히려 황선홍 선수의 양민학살로 인한 국대 통산골 인플레와 볼리비아전 똥볼이 지금도 더 아쉽다 당시 국민들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라는 축구팀이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슴 스페인이 바르셀로나 도시 알리려고 올림픽을 열었을 정도니.. 암튼 그때 잘했으면 스페인 독일 뚫고 16강 진출 이었었는데.. 앞전에 차붐, 하석주 재회영상 봤는데 나도 그때 짠해지면서 내려놓게 되더라
어릴적 하석주선수 팬이었습니다.
스피드 패싱 킥 모두 완벽했던 선수였죠
국가를 대표해서 대회나갔지만 ..국민들에게 쓴소리만듣고ㅜㅜㅜㅜ 맘안타까웠었는대 이제와서 하석주선수 다시보니
너무좋네요 방송꼭챙겨보고있습니다
얼마나 맘고생 하셨을까 ㅠ
대한민국 영웅들중 한분이신데....ㅠ
하석주 개 맥력쟁이. 저 떈 진짜 개미개했던 의식수준도 중국보다 한참 아래였던 지능이 안좋았던 시기라. 그냥 밀고 갔어야 함 그런 미개함을 이기는 방법은. 반대로 젠틀한 사람에겐 어떻게든 배려해야하고
하석주 형님 팬이에요..ㅅㅅ
골때리는그녀들 좋은 성적 기대할께요...화이팅..
아! 98년 월드컵 멕시코전은
하석주에게 너무나 잔인한 경기였다
매력 덩어리 하석주를 응원 합니다..
매번 듣던 뻔한 얘기가 아니라서 더 재밌어요~ 두 분 입담도 넘 재밌구요😂
공감합니다
두형님 지금 연배까지 건강히 유명세떨치시며 사회생활 계속하고계신거 큰복입니다 보기좋아요 ㅎ
하석주 진짜 왼발 크로스 대단했는데.... 조금 어릴때 해외에 나갈수 있었으면......
계속 듣는 이야기 인데 들을때마다 재미있어요…
하석주 감독님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왼발의 달인 하석주는 우리의 영웅이에요 한일전 골 넣으실때 그 자리에서 소리지르던 사람입니다 :) 홧팅
서로가 같은 입장인데 위로를 해줘도 속상했을텐데 위로줌 해주시지 다들 ㅜ ㅜ 마음이 찡하네요 하석주님 늘 응원합니당
ㅎㅎㅎ 오랜만에 즐겁고 많이 웃었습니다 하석주님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그당시 운이 나빴을 뿐입니다 그때 프리킥골은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골 넣고 두손번쩍 들고 좋아하던 모습이~~
자막에 정훈이 아니고 고정운 선수입니다.
하석주의 왼발 킥을 동대문운동장에서 직관했던 팬입니다. 프리킥을 차면 머리만 대면 들어가게 괘적 높이 속도가 예술이었습니다. 94년 볿리비아전에서 골넣으시고 98년 퇴장만 안당했어도 멕시코전 비겼을 겁니다. 98년 월드컵은 황선홍 부상 하석주 퇴장 첫경기 이상윤 부진에 주장이 유상철이어서 선배들 리드하기 어려웠던 역할을 맡아 여러모로 많이 힘든 월드컵이었습니다. 게다가 상대도 아약스 챔스 우승기의 네덜란드가 있었으니 차감독님 맘고생을 너무 많이 하신 대회였습니다. 적은 내부에 있었습니다.
볼리비아전은 0대0 입니다
골넣은적 없습니다
하버지님 골때녀에서 말씀하시는거 너무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재치있으셔서 티비에서 자주 뵙고 싶어요
하석주 선수가 골 넣어서 이겼던 한일전을 직관했던 기억이 납니다. 중거리 슛이 들어갔을 때 8만 관중이 난리가 났었죠^^.
감동과 재미가 있는 영상 잘 보고 갑니다.
하석주가 퇴장을 당해서 그렇지 대한민국 역사상 첫 월드컵 선제골이었고 사상 최초로 우리나라가 전반 내내 리드하고 있었다.
솔직히 퇴장은 좀 심했다. 옐로로 끝냈어야
@@정재원-e4r 백태클 기준이 강화된다고 했었고..본인이 흥분해서 오바한거지..퇴장은 맞음
더 욕먹었덧게 실컷 밀리다 넣은게 아니라 전반전 우리가 골 리드한거 빼고도 경기 내용이 좋았어서 더 그랬었지... 수적으로 딸려서 후반에 관광 당했으니... 2002월드컵 개최 앞두고 관심도 많았고 예선도 잘해서 기대가 커서.
@@김-r8b 골넣기전에 멕시코 파상공세 아니었음?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실점 위기 좀 있었는데 수비진과 김병지가 막아서 근근히 버텼던거 같은데
그 선제골도 뽀록골이었지.수비벽 머리안맞고 정상궤도로 갔다면 캄포스 정면으로 패스하듯이 가는 저속슈팅이었음.ㅋㅋ
하석주선수가 행복을 더 많이 쥤습니다
그 당시 지역예선에서 완전 에이스 셨죠
개인적으론 지금 주앙 칸셀루도 부럽지 않았죠 즐거운 추억 감사드립니다
하석주 감독님 마음이 너무 여린 사람
석주형님 입담이 좋으시네요 ㅋ
석주형님 어릴적 기억으로는 왼발프리킥도 물론 대단하셨지만 크로스의 정확도가 정말 예술이셨습니다.
저는 당시에 저희중학교 학교대표선수였기때문에 월드컵과 하석주,최용수,고정운,유상철 이웃나라 가와구치 소마 조쇼지,미우라,로페즈 나카다
모든 선수의 이름을 꽬 정도로 축구에 관심이 많은 소년이었습니다.
제가 어릴적에 봤었던 경기라서 그때 슬픔과 아픔이 저의 학창시절에 커다란 기억이 되었을 정도입니다.본인께서는 얼마나 힘드셨을지 감히 상상도 가지 않네요....
제가 다시 어릴적에 봤었던 98월드컵을 회고해보자면 석주형님의 퇴장이 큰 분수령이 되었던건 맞습니다.하지만 히딩크 이전시절에 시스템으로 이미 후반전에 들어서자마자 체력이 고갈되었으며 압박의 강도도 굉장히 약해서 블랑코선수의 좌측돌파(공을 들고 알까끼(?)까지 해버림
당시 최고의 폼이었던 헤르난데스?(아마 머리띠를 하고 금발의 단단한 선수)...........그리고 최고의 키퍼중 한명 캄포스 또 멕시코선수들 특유의 기술력으로 후반에 특히 고전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말할것도 없이 우승후보였었구요 벨기에 전에서의 분투로 힘겨웠던 월컵을 마무리 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석주형님 제가 볼때는 물론 레드카드는 큰일이었지만 어차피 후반에 경기력에서 결국 패배를 했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석주형님께서 일부러 담글려고 한것이 아니라 그경기 잘해볼려고 누구보다 열심히 뛰시다가 프랑스월드컵에서 첨으로 도입된(지금카타르로 치면 연장시간 10분가까이 주듯이)
백태클은 무조건 레드카드를 주라고 한 피파의 방침때문이지 형님의 잘못은 그렇게 크지 않다고 봅니다.
형님께서 지금 골때녀랑 여러프로에 나오셔서 활약해주셔서 너무 좋고 형님은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는 캐릭터 십니다.앞으로도 과거의 자책에서 벗어나셔서 예능같은 곳에서 많이 활약해 주세요!!
옛날에 ‘하석주가 간다’ 진짜 재밌게봤는네ㅋㅋㅋ
가장 아까운 월드컵이 86,94,06,18인데
94가 정말 너무 너무 아까웠죠...
18월드컵은 실력미달
06이 갠적으로 너무아쉽네여
94년은 정말 극단적으로 스페인, 볼리비아, 독일 다 잡을 수 있는 실력이었음 우리가
스페인은 한명이 퇴장당해서 후반에 우리가 해볼만 했던거지 스폐인은 힘들었고 독일전은 전반전 말고 후반전은 진짜 아까웠다 독일전때 전반전에 먹힌 실책성 두골이 너무 아쉬움 그리고 볼리비아전은 뭐 우리나라 월드컵 무슨 마가꼈나 할정도로 역대급 삽질 경기이고.
@@찐사마-b1f 18은 장현수만 실력미달 3실점 전부 장현수 관여라 장현수 없었으면 몰랐죠
86년 이후 최악은 14년 홍명보의 의리축구
정훈 킹받네 이건선넘었지ㅡㅡ 편집자 축알못 인정하네
그니까요. 고정훈이 뭐여.. 오타가 아니라 이름을 모르는 듯 아예.
나도 누굴 얘기하나 했네... 레전드 고정운을 정훈이라 하다니
이 영상뿐만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선수 이름이나 정보, 맞춤법 등이 틀리는 영상들이 많네요. 업로드 전에 검수가 필요해보입니다.
하석주 98프랑스월드컵 1골 1어시스트임. 비록 퇴장은 당했지만 대단한 기록이지
엄청난 골넣고 바로 백태클에서 사장된 경기ㅠㅠ
98월드컵 은 축협이 문제였죠. 무리한 중국 평가전질해서 스트라이커 황선홍 선수 없이 나간 월드컵이었고... 가서 차범근 감독 희생양으로 만들고 하석주선수 정말 안타까웠습니다 94월드컵 98월드컵이 가장 아쉽고 가장 기대되는 월드컵이었습니다...
그나마 황선홍없어서 1무라두한거야
@@성민장-o5j 뭔개소리야 ㅋㅋㅋ
축구협회. 문제가 않죠. 특히 그때 당시 조중연총무인지, 상임 위원장 인지. 상당히 문제가 많죠.
정확한 지적입니다
당시 안티축협이란 사이트에서 활동했던 1인입니다..
나도 정훈이가 누군지했네... 명색이 축구채널이 고정운을 모른다고??
저도 고정훈이 제일 걸리더라구요 고정운님이십니다 ㅎㅎ
PD, 편집자 분이 영상 올리기 전에 검수를 하실 필요가 있어 보여요.
아니 세상에 월드컵 도중 감독 경질하는 나라가 어디있냐
듣보잡(?)네덜란드에 깨져서....베르캄프현역시절이었는데
@@이재홍-k1n 그 경기 현장에서 봤는데 이미 게임 시작전에 진 경기였습니다 그 오렌지색 관중들로 꽉 찬 경기장에서 선수 라이업 발표하는데 절대 이길수가 없겠구나 생각했죠 붉은악마 수십명이 나름 응원한다고 했지만 교민들은 자리가 골대뒤쪽이고 붉은악마는 반대편 코너쪽이 자리여서 안그래도 절대 열세인 응원단 숫자가 두 군데로 갈려서 도저히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았고 그 와중에 김흥국은 본부석 옆쪽에서 응원하면서 계속 꽹과리를 치다가 몇번이나 운영위측에서 꽹과리 치지말라고 자제 요청하는데도 말 안듣고 난리피면서 나라망신 다 시키는 중이었고 ,.
당시 부천fc 서포터즈 회장이 붉은악마 부회장이었는데 그 착한 사람이 악에 받치고 축 처진 응원단에게 그래도 응원 좀 합시다 소리 질렀다가 지금 응원할 분위기냐 라는 소리만 듣고 ,,,,
동방의 작은 나라에 선수들로 세계무대에 선다는게 얼마나 힘든 도전인지 뼈저리게 느졌죠 단지 축구일뿐인데 먼가 내 조국 코리아는 힘이없는 국가로 느껴지고 막판에 가요 선구자를 노래하는데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더랬죠
그때 관중석의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서 그 당시 붉은악마 운영진들이 그 다음 월드컵 ,. 바로 한국에서 열리는 2022년 월드컵에서 관중석을 모두 붉은색으로 채우고 한 목소리로 응원하는 문화? 분위기? 를 만들려고 엄청나게 노력했고 결국 이뤄내면서 4강 신화까지 ㅠㅠㅠㅠ
옛날에 많앗다
같은 대회 사우디도 있다
이경규옹이 이경규가 간다 코너로 98 네덜란드전 직관 방송했지요.. 경기 시작전 축구장 입장 전에 멘트를 하는 도중 네덜란드팬 한넘이 응원 피켓으로 경규옹을 툭 치고 갈 정도로 험악했던 분위기가 기억납니다.
편집자님 고정운이에요..정훈이아니고..
적토마였던가
사실 멕히코 퇴장보다 볼리비아전 찬스 놓친게 더 크지
그러나...그의 왼발은 대단했으
자신 때문에 차범근 감독님 경질됐다는 죄책감 때문에 차감독을 수십년을 피해다니다 오히려 차감독의 위로의 말을 듣고 폭풍눈물 흘렸다는데에 가슴이 뭉클함!
솔직히 94년 월드컵이 제일 재밌었음.
그당시 학교숙제 별로 없었음
월드컵 축구 응원이 숙제일 정도로
너무 착하고 여려서 멘탈이 많이 약한듯. 월드컵에서 골을 넣은 프리킥을 그냥 유상철이 찼으면 좋았을텐데 라고 아직도 생각할 정도면 월드컵 골의 명예 보다도 그 당시 국민들을 실망시킨 죄책감이 더 컸단 건데... 진짜 착하다 하석주형
정훈이 아니고 정운입니다.축구관련컨텐츠면 레전드이름은 좀 알고 써야되지 않을까요
하석주 김태영 홍명보 찬성
사실상 제가 제대로 본 월드컵 경기가 94였는데, 비록 16강엔 못갔지만 골 넣을 때마다 학교에선 난리가 났었죠 그래서 기억에 남는듯...
석주형 오랫만이네요. 한국인 최초 유벤투스 입단
고정운인데 정훈이형이 누군가했네....
정훈이형이 고정운 선수 말하는건가요??
하석주 감독 98 월드컵때 빽테클 퇴장후 프랑스 골프장 호수에서 혼자 잉어 잡으며 은퇴 결심 했다고 유튜브 동네 축구형 용마니 방송에서 밝혀.
석주형 가즈아~~~~~
분명한건 98월드컵의 아픔이 2002 월드컵 영광의 밑거름이 되었다. 하석주 선수는 시대를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
너무 재밌어요. 독수리슛 최용수, 을용타 이을용 보고싶네요
98 월드컵이벤트
전화로 한국첫골 하석주 맞혔는데
축구공 당첨 선물받은 기억이 남
저때 볼리비아1대0이기구 독일한테 졌으면 1승1무1패데 저당시 1승1무1패한팀들이 많아서 떨어질수두있었음
하석주 선수 1991대통령배국제축구대회 최우수선수상 득점왕 휩쓸었죠.한일월드컵때 뛰셨으면 우리나라 결승갔을겁니다
스텝분들 너무 잘 아시겠지만 쇼츠는 계속 올리셔야해요. 쇼츠 보다가 넘어오는 구독자들이 많기 때문에 쇼츠 많이 올려주세요. 알고리즘 타다가 언젠가는 조회수 터지거든요.
너무 재밌는데 조회수가 낮아 좀 안타깝네요.
레전드 선수 하석주 고정수 유상철
아니 왜이렇게 웃기세요 하석주님 ㅋㅋㄱ 와 진짜 개그감 ㅋㅋㅋ 담담하게 본인 디스하는게 넘 웃 ㅜㅜㅜ 아파트 한채랑 빨간거 싫어ㅋㄲ 운동장 뒤집어졌다 ㅋㅋㄱ 상철이가 날 말렸어야 ㅋㅋ 개웃겨욬ㄱㄱ
그래도 가린샤클럽에 가입하셨으니 월드컵 역사에 영원히 이름을 남기신거죠
하석주
홍명보 뒤 열하나회회장?
정훈 -> 정운 : 고정운 감독님 입니다
두경기 정지 맞나요? 3차전 벨기에전 나와서 유상철 선수골 도움 기록하지 않았나요?
축구얘긴 해도 해도 재밌다
😄😄😄😄😄👍👍👍👍👍👍
자막 잘못 됐음 정훈이 아니라 정운
이분 너무 웃겨요
자막 틀렸어요 정훈이 아니라 정운 고정운 선수님 인데 ㅠ ㅠ
작은 실수도 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ㅜㅜ
하석주 평생 아픈기억 하석주 평생 트리우마
고정운을 왜 자꾸 정훈이라고 자막을 넣는거임? 편집자 축알못 좀 쓰지맙시다
그때 태클이 만만한 한국이 아니라 멕시코가 뱍태클했으면 다이렉트 퇴장 줬을까? 안줬을거라고 본다. 멕시코가 백태클했는데 그런 다이렉트 퇴장줬으면 심판 총맞았음. 그래서 그런지 멕시코같은곳에 유리한 판정을 항상 해왔음. 멕시코가 16강 공무원인 이유가 괜히 그런게 아님.
어쨋든 02때 히딩크가 싹 갈아치운 이유는 있음. 그게 포인트.
전 빽태클 보다 더 큰 기쁨을 줬습니다 하석주선수 잊어버리세요
인생사 새옹지마 라는걸
축구 단 한 경기에서 보여주신 분
저 때 선제골을 넣지 않았다면 태클할 상황도 그리고 심리적으로 너무 흥분한 나머지
과격한 태클도 나오지 않았을 거다
인생 최고의 골이 단 한순간 자신의 인생을 나락으로 꽂아 버린 최악의 골이 되었고
힘든시간뒤 시간이 흘러 지금은 또 그 걸 바탕으로
CF도 찍고 방송 나와서 썰도 풀고
인생사 참....
새옹지마 설명할때 멕시코전 영상 보여주면
한방에 다 설명 될 듯
축구팬으로 정말 보여드리고 싶은 영상이긴 한데 킹작권의 .... 응원 감사합니다.
자막에 정훈이형이라고 자꾸 떠요~ 고정운 선수 보면 서운하겠어요~~
홍명보 인성 와~~ 이러니
하석주 선수야 죄송해서 전화 안했다지만.
그 마음 이해합니다
하석주 선수가 있었기에 현재 우리나라 축구 발전이 있었어요
한골 넣고 너무 흥분한 느낌 중3인데 큰일 날줄알았다
당시 백테클하는게 일상이었는데 하필 규정이 엄격해지자마자 당한 케이스
정운으로 수정좀 ㅠㅠ
이 시대 태어났으면 epl 탑 윙어다
프랑스 월드컵 보단, 미국 월드컵 때 볼리비아전 골기퍼랑 1:1 찬스 놓친게 개인적으로 정말...더 기억에 남음...
결국 2개 월드컵을 연속으로....ㅎㅎ
근데 참 운동 선수 하다보면 아드레날린이 솟구칠 때가 있긴 하지만, 그 운좋았던 골에 흥분하신 게 참...
솔직히 그것도 결국엔 우리나라 학원 스포츠의 구타 문화라고 봄...
우리나라에서 메시같은 선수가 2000년, 아니 2010년 이전에 나왔어도 대학도 못갔을 거임...
개인기 발휘하면서 경기하면 바로 싸대기 날라오는 상황이라 창조적인 플레이? 그런건 발전시킬 시도도 못하고 전형적인 팀플레이 하다가 피지컬 달려서 바로 운동 그만뒀겠지..
운동신경이라는게 머리에서 생각하는 걸 느끼지도 못하게 바로 반응하는 건데 맞는 걸 의식하다보면 최대한의 신경을 발휘 못함...
하석주 선수 멕시코전 첫골 넣고 흥분한 것도 결국 구타문화에서 어려서부터 경기하다보니 냉정함, 편안함을 못 갖고 성장할 수 밖에 없었던 부작용이라고 보내요...
정훈은 너무하다 고정운인데
나도 그 경기 보고 하석주 욕 많이 했었다
토닥토닥 예쁜 말 하는 사람들은 과거의 분노를 감추는 거짓 인성이다, 나 혼자만 화가난 상황이 아니잖나
하석주씨 본인도 인정하다시피 당시 하석주 선수의 텐션과잉으로 모든게 엎어지며 월드컵 지켜보던 전국민적으로 분노가 치밀던 장면인데 당시 그 장면을 지켜보고 화 안낸 부처가 있을까
지금도 뼈저리긴 한데, 2002년 4강 오르고 나서 하석주 선수의 실수는 잊었다
잘못한 것 보다 왼발의 달인을 항상 입증했기에 한번으로 끝났다
오히려 황선홍 선수의 양민학살로 인한 국대 통산골 인플레와 볼리비아전 똥볼이 지금도 더 아쉽다
당시 국민들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라는 축구팀이 뭐하는 곳인지도 몰랐슴
스페인이 바르셀로나 도시 알리려고 올림픽을 열었을 정도니..
암튼 그때 잘했으면 스페인 독일 뚫고 16강 진출 이었었는데..
앞전에 차붐, 하석주 재회영상 봤는데 나도 그때 짠해지면서 내려놓게 되더라
와.. 진정한 축구팬 동네형이시군요! 앞으로 많은 정보 공유 부탁드립니다! 환영합니다 ㅡ제작진 일동ㅡ
바르셀로나 마드리드가 그때도 그정도 듣보잡 도시는 아니었습니다
위원장님ㅎㅎ 저기에 나가셨었군요..ㅋ
손흥민이 하루 킥 1000개씩 찼다는데 성공할 수밖에 없구나
정훈이 뭐니 정훈이
적토마 고정운선수입니다 수정해주세요
퇴장 당하면 다음 1경기 못뜁니다 2경기가 아니고
저 시절에는 재수없으면 2경기까지 못 뛸수도 있었어요.
안정환보다 예능감이 더 있다고 보는데......방송 많이 나와 주지...
차범근님과의 만남 영상 보러 갑니다
하석주 본인이 한가지 사건에 너무 과하게 죄책감에서 탈출못하는 느낌. 사실 국민들중 어느누구도 하석주 욕하는 사람 없는데. 사람이 너무 선해도 문제여.
근데 태클을 무슨 눈썰매 타듯이 두다리로 넘 들어가서 뺴박이었음.
정운이가 아니라 정운이형 아님..? 고정운
멕시코 프리킥도 수비벽 머리맞고들어감
94 월드컵 이후 축구하는데 완벽한 골찬스를 개발질로 날리면 너 황선홍이냐? 그랬고
98월드컵 이후에는 분위기 실컷 띄워놓고 먼저 쏘옥 빠지는 사람을 두고 하석주라고 했었지 ㅋ
월드컵 두대회 연속 x맨
하 석 주
한점 넣고 석점 주는게 하석주라고 많이들 떠들어댔지.....
정훈이아니고 정운인데
석주형 나 그때 실시간으로 봤던 사람 중 하나인데... 솔직히 태클은 퇴장감이었어요
98년도 국민죄인 ㅋㅋㅋㅋ
정훈이가 도대체 누군가 했네
하석주 왈 ---눈 감고 축구공 리프팅 51개 성공시
40억 드려요
Physiotherapy
됐 됬 휴
선홍이 퇴출 반드시 퇴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