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천재 과학자가 말하는 시간의 철학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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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сен 2024
  • 안녕하세요. 오늘은 잘 알려진 물리학자 카를로 로벨리가 설명하는 시간이 흐르지 않는 이유, 시간의 흐름이 존재하지 않는 이유를 정리한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비슷한 내용의 영상은 유튜브에 많은데, 조금 더 철학적인 해석이 덧붙여진 영상이 필요한 것 같아서 만들어봤습니다. 더 길고 자세한 설명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영어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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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494

  • @chungco_phil
    @chungco_phil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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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계정-o8j
    @막계정-o8j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시간은 물리적으론 존재하지 않지만 cm와 같이 무언가를 측정하기 위한 단위죠.

  • @Cesor7vonia0wlk
    @Cesor7vonia0wl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동감합니다.
    제가 이해하는 불교의 관점과 정말 비슷한 것 같아요.

  • @Min_bridge
    @Min_bridg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0

    1. 시간은 질량, 움직임에 따라 다르게 흐른다. 시간은 결코 하나의 선이 아니다.
    2. '지금'은 오직 지역적으로만 의미를 갖는다.
    나와 더 멀리 떨어져 있으면 있을수록, 나의 '지금'과 그곳의 '지금'은 다른 것이 된다.
    우주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 사이에는 엄밀히 말해 시간적 순서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
    3. 엔트로피는 관찰자에 따라 달라진다
    과거에서 현재, 미래로의 시간 흐름이 너무나 당연한 것처럼
    원인을 계속해서 따진다면 미래에서 과거로의 흐름도 당연하게 여겨질 수 있다.
    물리학에서 오직 엔트로피만이 과거와 미래의 차이를 결정한다 -> 엔트로피는 우리의 관점에 의존한다 -> 특정한 기준에서 과거와 미래의 구분은 다른 관찰자의 경우에는 의미가 없다.
    (4). 양자중력에서는 시간과 관련한 변수가 필요없게 된다.
    시간은 10의 -44승 초로 끊겨 있다. 연속적이지 않다.
    변화가 없으면, 시간은 흐르지 않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시간은 변화에 상관없이 흐르는 것이 아니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간 개념의 관점에서)
    시간은 어쩌면 과학의 영역이 아니라, 지극히 인간적인, 인간 내면/본질의 영역과 관련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뇌과학) 시간은 감정적이다
    과거의 것을 붙잡으려 하고, 가진 것을 잃지 않고 싶어 하고, 잃은 것을 아쉬워 하는 감정 미래의 것을 예측하려 하고, 없는 것을 얻고 싶어 하고, 불확실함을 두려워 하는 감정
    우리가 아쉬움을 느끼도록 뇌가 진화하는 과정에서 시간의 경험이 만들어졌다. -> 시간이라는 개념은 우리의 진화 과정에서 나타난 인간적인 산물
    :인간도 결국 동물이다. 우리는 신이 아니다. 나는 불완전한 존재다.

    • @daechulcho2447
      @daechulcho244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물은 물이고 산은 산이다? 물이 산이고 산은 물이었다? 뭔 소리? 해가 뜨고 지는 것도 모르면서 뭔 시간 타령? 양자이론은 과학의 탈을 쓴 종교이다 불교랑 매우 비슷한 결.

    • @FIDODIDO-mr4od
      @FIDODIDO-mr4o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3

      @@daechulcho2447 ㅋㅋㅋ
      해가 뜨고 지는거구나

    • @mathamour
      @mathamou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MIN Bridge님.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우주 나이는 138억살이고 빛은 1초에 29만9천KM를 달린다고 하면 안 되죠. 우주나이는 0살. 빛의 속도는 0. 이렇게 해야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거

    • @청자기섬
      @청자기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2

      ​@@mathamour그건 두번째 명제.. "시간은 국소적으로 다르게 측정된다"로 갈음될듯 싶네요. "우주의 나이는 지구의 중력(시공간)위치를 기준했을때 138억년이지.. (인터스텔라 속)강르강튀아의 중력위치에서는 13만년.. 블랙홀 안에서는 0년으로 인식하게 된다".. 뭐 이런 식으로요..

    • @핸들1-3
      @핸들1-3 2 месяца назад

      수준 높은 댓글.

  • @김부사-p6l
    @김부사-p6l 7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어린시절 보다 나이들수록 시간이 빨리간다고 느끼는 이유가 새로운 경험이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이 말의 의미도 점점 알것 같아요

    • @Parker162
      @Parker162 4 месяца назад

      군대가면 시간 다시 느려짐

    • @이정형-q6x
      @이정형-q6x 4 месяца назад

      3:30 😊😅

    • @WNANF주물
      @WNANF주물 4 месяца назад +1

      뇌가 팔딱팔딱 하면 시간의 흐름을 역동적으로 쪼개 볼 수 있는데, 노화가 진행될수록 감각이 무뎌져서 뚝뚝 끊김... 그래서 빨리 가는 것임.

    • @ikim6326
      @ikim6326 Месяц наза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시간이 빨리감

  • @llllu5
    @llllu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2

    영상이 정말 고퀄리티입니다
    잘봤습니다

  • @Yueliang2017
    @Yueliang201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전통 철학의 관점에서 시간은 '물리적 변화'로 설명.
    시간이 방향성을 갖는 것은 시간이 방향성을 갖는다기 보다는 우리가 '몸'이라는 변화체에서 '생각'을 하기 때문.
    생명은 점에서 성장, 노화의 과정을 겪는데, 우리는 점의 상태에서는 기억을 못하지만, 유아기를 거치며 '인식'과 '기억'을 하게 됨.
    20세 이전에 시간은 숫자의 변화 정도로 인식하지만, 두뇌가 성장하는 시점에 많은 사람이 시간이라는 것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됨.
    숫자가 시간인 것은 앞서 산 인간이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지구가 몇 바퀴 돌았나를 물리적으로 세기 시작했기 때문.
    그리고 지구가 돌며 낮과 밤이 변하며 생물은 생성, 성장, 소멸의 과정을 거침.
    인간에게 기록, 과학 기술 발전 등, 뚜렷한 물리적 변화가 없다면, 우리는 몇 년도에 살고 있는지 알 수가 없음.
    요즘 우리는 '시간'의 흐름에 아주 민감한데, 세상 유행, 발명품 등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해서라고 할 수 있음.
    변화가 없는 원시 시대를 산다고 가정하면, 우리는 시간의 흐름,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는 하루하루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을 듯
    핵심은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관심은 가져야 하겠지만, 자신의 시간을 잘 정할 필요가 있다는 말.
    재밌는 점은 우리가 잘 알지도 못하는 먼 옛날에 이미 시간은 과거에서 미래로 흐르지 않았다는 개념을 알고 있었다고 볼 수 있는 개념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우리가 좋아하는 '점' (주역) , 사주팔자
    점을 통해 미래를 본다??? 는 말은 미신 같지만, 현대 물리학의 관점에서
    과거는 사라지지 않았다, 미래는 이미 정해져 있다라고 생각해 보면
    사실 점을 본다는 행위는 은근 고차원적인 영역.
    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 이미 정해져 있다고 봤을 때,
    그것을 살짝 엿보고자 하는 것이 점치기.
    물론 물리적으로 그것을 엿보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그것 역시 감정의 차원, 의식의 차원에서 고려해 볼 수 있음.

  • @klee4929
    @klee492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시간은 죽음이 존재하는 인간의 관점에서 인간이 만들어낸 편의적인 개념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우주의 보편적인 방정식을 기술할 때 이것을 변수로서 넣게 되면 논리적인 구조가 틀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떤 현상 변화에 대한 공통의 표현을 하기 위해 나와 타인이 합의한(지구에 한해서) 규칙, 그것이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 @historicsitestory
    @historicsitestor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인간은 모두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살고있음. 하늘을 보면 과거가 보이고, 주변을 둘러보면 현재가 보이며, 그 순간이 지나고 1초 후의 미래를 살고 있음.

  • @Smile-so4my
    @Smile-so4my 4 месяца назад +3

    시간은 없음. 다만 공간 속에서 변해가는 물질/물체의 상태를 시간이라고 불러 주고싶네요~😢

  • @꿀단지-r2z
    @꿀단지-r2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오 간만에 들어왔는데 구독자 수 엄청 늘었네요!! 영상 몇개 없었을 때도 저는
    충코님의 진지하면서도 씁쓸한 이야기들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이런 진지하고
    철학적인 이야기 너무 좋아해요
    이번 영상은 정말 너무 멋지네요

  • @Dellaisy
    @Dellais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재밋게 잘 봤습니다:) 인간이 인식하는 시간 관념을 벗어난 어떤 것을 생각해내려는 과학자의 모습이 더 뚜렷하게 나오는 것 같아요. ~일 뿐이다 (시간은 인간이 어떤 현상을 인식하는 패턴의 한 종류 "일 뿐이다") 라는 의미를 부여할 때 거시적인, 인간의 이해에로부터 독립적인 관점을 바탕으로 의미를 부여하다보니 역시나 과학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의미속에는 큰 공허와 큰 절대 가 있구나 싶어요. 항상 좋은 영상 감사드립니다:)

  • @침돌이-m9p
    @침돌이-m9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 있으면 존재한다고 말하고,
    같은 공간 다른 시간에 있으면
    부재한다고 말하는게 맞는걸까?
    이런 의문을 가져본 적이 있네요.

    • @장형규-v6z
      @장형규-v6z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오...

    • @alxososnddux
      @alxososnddux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부재한다고 "말"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발화자는 관측자고 관측할수 없으면 이곳에 없다라고 결론 나니까요.

    • @justiceleague206
      @justiceleague206 4 месяца назад

      같은 시간이니 다른 시간이니 하는 전제가 무의미한 것이
      시간 자체가 공간에 종속되어 있는 것이고
      시간이나 공간이라는 개념 자체는 에너지의 어떤 변화량을 우리가 감각기관이 인지함으로써 존재한다고 믿는 것일 뿐이니까요.
      한장의 사진에는 어떠힌 시간과 공간이 존재한다고 보긴 힘들지만 연속된 사진을 비로소 관찰했을 때 시간이나 공간의 차이를 볌화량을 통해 우리가 만들어 낸 것 뿐이지요.
      빛보다 빠른게 존재하지 않는데 빛보다 빠른 얽힘이 가능하다는 것에서 이미 실존하지 않는걸로 믿는게 맞는거죠

  • @김-o1h5n
    @김-o1h5n 4 месяца назад +4

    공간(=거리) 즉 우리가 사는 우주라는 거시세계는 시간으로 서로의 거리와 위치를 결정하기때문에 공간이라는 것은 즉 시간의 장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거리(=공간)가 있어야 위치가 생기고 그로써 너와 나라는 상대적인 개념이 생기는 즉 구체적인 물질이 생기는 거 같네요
    상대적인 거리는 시간으로 얼마나 걸린다고 표현하므로(이게 바로 속도죠) 공간은 시간과 함께하는 개념이며 공간=시간 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우리 거시세계를 시공간이라고 하잖아요!
    그러나 양자세계에서는 시간이 0 이기 때문에
    즉, 시간이 흐르지 않기 때문에 속도라는 개념이 없으므로 당연히 시간이 흐른다고 여기는 우리의 거시세계관으로는 양자얽힘이 빛보다 빠르다고 착각?하는 거 같습니다만...
    특수상대성이론은 빛보다 빠른건 있을 수 없다라고 하는데 양자미시세계에 시간이 없다면 속도는 의미가 없겠죠(속도 분수식에 시간을 0으로 대입하면...)
    시간이 없다면 속도, 위치가 있겠습니까? 즉, 특정할 수 없겠죠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에서는 파동으로서 모든 곳에 동시에 중첩적으로 존재할 가능성이 있겠죠...
    상호작용으로 파동으로서의 양자세계가 깨져 입자화되어 시간(엔트로피)이 있는 거시세계로 구체화되며 속도, 위치 등이 특정되는 거 아닐까...
    우리 거시세계는 모두 상호작용으로 이뤄지고 작동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이 없으면 엔트로피가 있는 우리 거시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거 같구요... 그러니 시간이 없는 양자미시세계를 이해하기 어렵겠죠...
    상호작용으로 시간이 생성되는게 아닐런지... 즉 상호작용이 곧 시간이 될 수 있겠네요!
    빛과 관련해 보면 빛이 상호작용의 요인인지 결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 거시세계에 빛보다 빠른건 없다는데 빛과 상호작용하여 우주가 생성되는거라면... 우주는 시공간이니 그걸 만드는 우주 생성 요인인 빛보다 더 빠른건 거시세계에 있을 수가 없겠죠!
    시간(=엔트로피 =상호작용)이 거시세계의 근본 같네요...
    변화, 소멸, 죽음 등이 다 엔트로피 아니겠습니까?
    거시세계의 특정존재가 소멸하면 파동화되어 시간이 없는 모든 가능성을 지닌 절대적인 미시세계(우리 인간의 관점에서 이 미시세계가 영혼의 정신세계가 아닐런지...)로 가고 또 어떤 계기로 상호작용해 시간이 있는 상대적인 거시세계로 입자화되어 나타나는듯...
    마치 윤회처럼...
    "상호작용(관측, 관계)이 시간이다" 라는
    주장이 있습니다!!!
    동영상 참고!!!
    논문

    • @ssrrcrcttysuesue
      @ssrrcrcttysuesue 28 дней назад

      최근 양자역학이란거 처음 알고 이것저것 보기 시작한 문송인데.. 이 댓글보고 양자역학이 이해가 조금 더 되었습니다!
      저는 일본어 가르치는데, 일어에 ところ(곳, 데, 장소)라는 단어가 있는데, 일어에서는 장소라는 이 단어를 시간적 상황에도 씁니다.
      지금 밥먹고있는 ところ야. 지금 막 도착한 ところ야. 이제부터 하려는 ところ야 라고..
      한국어로는 밥 먹는 중이야. 지금 도착한 참이야. 라고 해석해요.
      배울땐 장소를 시간에도 쓰네? 그냥 같은단어를 다른 뜻으로 여러가지 쓰는건가보다 했었는데, 가르치면서는 결국 저 ところ라는 말은 다른뜻으로 쓰이는게 아니라, 연결되어있는 같은 말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었거든요.
      이런개념을 0.00001도 모르던 때였는데도 같은 말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게 공간이 시간의 장이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일본어의 저 단어가 생겼을 시점에 시간과 공간은 다른 개념이었을텐데.

  • @maestrolee3176
    @maestrolee3176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인식은 관념이고 우주는 물질과 물질의 운동입니다.
    시간은 존재하는게 아니고 물질도 아니고 운동하는것도 아닌 사람의 편의에 따라 정한 관념일뿐 입니다.

  • @mapx2100
    @mapx210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로벨리의 책을 보면 참 매력적인 내용인데 아직 보편적으로 인정받을 수준에는 이르지 못했다는 아쉬움은 있더군요.
    절친하고도 학문적으로 대척점에 있기도 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로벨리의 이론이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 @mathamour
      @mathamou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서 우주 나이는 138억살이고 빛은 1초에 29만9천KM를 달린다고 하면 안 되죠. 우주나이는 0살. 빛의 속도는 0. 이렇게 해야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 거죠. ㅋㅋㅎㅎ

  • @황금마차황금마차
    @황금마차황금마차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시간이란 실체를 가진 보통명사가 아니라 개념을 나타내는 추상명사. 사랑.슬픔같은. 그러니 시간은 낱말풀이지 물리학의 대상이 아니야.

  • @vinci7804
    @vinci780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엔트로피는 인식론적인 거라고 봅니다. 즉 말씀처럼 관점에 따른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간이 양자적인 것인지도 마찬가지로 인식론적인 거라 봅니다. 그런 이론은 인간 한계에서 비롯된 일일 것입니다. 인간의 생각 단위란게 결국 시간을 궁극적으로 다루려면 그건 ‘순서’인 것이고, 그러면 이걸 양자적으로 보는 관점이 가능한 것이겠지요. ‘연속’이란 건 상당히 까다로운 것이라 봅니다. 연속을 표상하는 것으로 실수가 있는데, 실수를 십진법으로 표시할 때 무한히 내려가야 하죠. 무한이란 엄밀히 말해 숫자가 아니라 프로세스라 봅니다. 생각 단위로 보자면 근본에 이르지 못한 것이고요. 순서, 셈, 그것이 기초단위인 거라 봅니다. 이런 관점에서 저자처럼 시간을 양자적으로 보는 관점 내지 가설을 나름 의미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는 모를 일이지만요.

  • @정원의방정식
    @정원의방정식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시간이 흐르는 것이든 흐르지 않는 것이든 질량이나 속도에 따라 가변적인 것이든 아니든 '나'에게는 아무 의미 없다

  • @아야-j9u
    @아야-j9u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시간이라는 단어를 생각했을때
    저는 흐른다는 생각은 하지 않거든요
    시간은 그저 시간이라고 봤을때 노화현상은 왜 일어나는거지 하는 생각은 해봤어요 시간은 변화라는말에 공감은드는데 좀 쌩뚱맞은 생각을 했어요

  • @om_WHAT
    @om_WHAT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좋은 내용의 영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이란 무엇일까요? 현실이란 무엇일까요?
    여기 영상에서는 두루뭉실하게 이야기 했는데..
    지금,현실 이라는 개념은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보다는 인식적으로,의식적으로 해석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이란?
    의식이 작용해서 눈 앞에, 귀로 들리는, 즉 오감의 센서에 의해서 만들어진 이 순간의 세계라고 봅니다.
    눈을 뜨면 앞에 광경이 펼쳐진 것으로 보이고(인식되고), 어디선가 들리는 소리(소리 인식), 그리고 사라지는 소리 등등
    우리 지금 이 순간의 일상이 지금이라는 개념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구의 어떤 과학자는 지금을 대략 12초라고 하더군요?
    즉 지금이라는 현상을 인식하기에는 시간(흘러가는 기간)이 필요합니다.
    뇌과학적으로 인식작용에는 시간이 필요하고, 엄밀하게 인식된 내용은 이미 과거지사들입니다.
    그래서 지금 인식하고 있는 모든 것은 허상이라고 하기도 하고 환영,환상이라고도 합니다.
    다만 우리의 인식체계는 어차피 실상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가 없어서..실상 허상,환상,환영이라는 개념도 의미가 없긴 하지만요~ㅎㅎㅎ
    결국 환영이 실상이고 환상이 실상이고 꿈이 실상인 것입니다.
    지금이란 이런 환영,환상,허상,실상이 실시간으로 드러난 것을(결국은 인식된 것들입니다.) 말합니다.
    다만 지금이란 현상을 인식작용으로 인식이 되려면 뇌과학적으로 시간이 필요하는 말씀을 드립니다.(꼭 12초가 아니더라도..1초 2초라고 해도 상관없슴)
    그리고 현실이라는 것도 현실이 아닌 다른것과 대비되는 말로 사용될 수 있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현실이라는 것도 허상입니다. 다만 허상만 존재하기 때문에 허상을 현실이라고 해도 무방하지만요~ㅎㅎㅎ
    즉 억지로 현실과 허상을 따진들..우리 인식체계에서는 절대 분별할 수가 없습니다. 인간의 한계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영상 항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 @miraclevictory
    @miraclevictor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부처님은 정말 고마우신 분입니다 🎉

    • @TV-bt8hx
      @TV-bt8h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저도 부처님이 경전에서 하신 말씀이 떠올라 신기했어요~ 시간도 없고 공간도 없고 수많은 우주가 있고 수많은 차원이 있고~~ 지금도 없고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다~ 연기만이 있다.

    • @oyattok
      @oyatto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금강경 보면 어질어질 합니다.

    • @묘묘-j1w
      @묘묘-j1w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저도 붓다의말씀이신기한 1인입니다
      모든것은변화하고변화한다는자체만이진리니라ᆢ

    • @yeshua-ed8oy
      @yeshua-ed8o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태초에 ‘말씀’이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그 ‘말씀’은 하나님이셨다. 그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다. 모든 것이 그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니, 그가 없이 창조된 것은 하나도 없다. 창조된 것은 그에게서 생명을 얻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의 빛이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니, 어둠이 그 빛을 이기지 못하였다.
      창세기‬ ‭1:1‭-‬5‬ ‭RNKSV‬‬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어둠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물 위에 움직이고 계셨다. [3]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빛이 생겨라” 하시니, 빛이 생겼다. [4] 그 빛이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다.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5] 빛을 낮이라고 하시고, 어둠을 밤이라고 하셨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하루가 지났다.
      ‭‭로마서‬ ‭8:9‭-‬11‬ ‭RNKSV‬‬
      [9] 그러나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은 육신 안에 있지 않고, 성령 안에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닙니다. [10] 또한 그리스도께서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여러분의 몸은 죄 때문에 죽은 것이지만, 영은 의 때문에 생명을 얻습니다. [11] 예수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의 영이 여러분 안에 살아 계시면, 그리스도를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신 분께서, 여러분 안에 계신 자기의 영으로 여러분의 죽을 몸도 살리실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6‭-‬7‬ ‭RNKSV‬‬
      [6] 그런데 여러분은 자녀이므로, 하나님께서 그 아들의 영을 우리의 마음에 보내 주셔서 우리가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하셨습니다. [7] 그러므로 여러분 각 사람은 이제 종이 아니라 자녀입니다. 자녀이면, 하나님께서 세워 주신 상속자이기도 합니다.
      ‭‭요한1서‬ ‭4:13‬ ‭RNKSV‬‬
      [13] 하나님이 우리에게 자기 영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 안에 있고, 또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시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16]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알았고, 또 믿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안에 있고 하나님도 그 사람 안에 계십니다. [17] 사랑이 우리에게서 완성되었다는 사실은 이 점에 있으니, 곧 우리로 하여금 심판 날에 담대함을 가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담대해지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사신 대로 또한 우리도 이 세상에서 그렇게 살기 때문입니다. [18] 사랑에는 두려움이 없습니다. 완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습니다. 두려움은 징벌과 관련이 있습니다. 두려워하는 사람은 아직 사랑을 완성하지 못한 사람입니다. [19]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20] 누가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자기 형제자매를 미워하면, 그는 거짓말쟁이입니다. 보이는 자기 형제자매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이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21]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자기 형제자매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계명을 주님에게서 받았습니다.
      ‭‭욥기‬ ‭33:4‬ ‭RNKSV‬‬
      [4] 하나님의 영이 나를 만드시고, 전능하신 분의 입김이 내게 생명을 주셨습니다.
      ‭‭고린도후서‬ ‭3:17‬ ‭RNKSV‬‬
      [17] 주님은 영이십니다. 주님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습니다.
      에베소서‬ ‭1:17‭-‬23‬ ‭RNKSV‬‬
      [17]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신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여러분에게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밝혀 주셔서, 하나님의 부르심에 속한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들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상속이 얼마나 풍성한지를, 여러분이 알게 되기를 바랍니다. [19] 또한 믿는 사람들인 우리에게 강한 힘으로 활동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얼마나 엄청나게 큰지를, 여러분이 알기 바랍니다. [20] 하나님께서는 이 능력을 그리스도 안에 발휘하셔서, 그분을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리시고, 하늘에서 자기의 오른쪽에 앉히셔서 [21] 모든 정권과 권세와 능력과 주권 위에, 그리고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일컬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나게 하셨습니다. [22] 하나님께서는 만물을 그리스도의 발 아래 굴복시키시고, 그분을 만물 위에 교회의 머리로 삼으셨습니다. [23]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케 하시는 분의 충만함입니다.
      ‭‭요한1서‬ ‭4:1‭-‬2‬ ‭RNKSV‬‬
      [1] 사랑하는 여러분, 어느 영이든지 다 믿지 말고, 그 영들이 하나님에게서 났는가를 시험하여 보십시오. 거짓 예언자가 세상에 많이 나타났기 때문입니다. [2]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을 이것으로 알 수 있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을 입고 오셨음을 시인하는 영은 다 하나님에게서 난 영입니다.
      ‭‭요한복음서‬ ‭4:23‭-‬24‬ ‭RNKSV‬‬
      [23]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온다. 지금이 바로 그 때이다.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예배를 드리는 사람들을 찾으신다. [24]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려야 한다.”

    • @user-balami-z7r
      @user-balami-z7r 8 месяцев назад

      ​​@@oyattok금강경 보다가 다 뒤로 자빠집니다 ㅋㅋ
      그런데 또 포기할수도 없습니다

  • @ozingeosunny
    @ozingeosunn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9

    3천년 전에 이런 이치를 다 간파하고 이야기한 석가모니 그는 도대체...

    •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다 석가모니래 말해보슈 어디서 그말이나옴? 이치가 어딨음? 이치가. 어디서 시작됬고 어디서 무엇이일어났는지 말해보슈

    •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진짜 궁금해서 그럼 어디서 시작됬음?

    • @ozingeosunny
      @ozingeosunn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작 같은 건 없어요

    • @user-vw4xs2xp9v
      @user-vw4xs2xp9v 8 месяцев назад

      @@ozingeosunny 아니그니깐 이치가 어디서 나옴? 시작이 어디서 나옴? 석가모니가 간파하고 어디서 이게 모든게 없다는 이치가나오냐고요 시간 공간 우주 여서 어디서 이거묻는거임. 어디서 다중우주를 말했음? 나라는 존재가 다른우주에 제각기 있다고 말했음? 그런거 묻는거임 시간이 존재하지않는 이유를 말했냐고요. 이거를 막갖다 붙이면 안됨.
      정확히 되야하는거임. 모든이치를 말하는게 아님 존재여부 상황까지 이것을 말해야하는거임.

    • @ozingeosunny
      @ozingeosunny 8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vw4xs2xp9v 이중표 교수 12연기법 유튜브 강의 있으니 보세요. 책도 있어요. 저는 수준이 낮아서 제 설명은 큰 도움이 안 될 겁니다. 아는 척하기도 남사스럽고.. 다만 저는 절에도 안 다니고 불교를 신자로서 믿는 건 아닙니다. 진짜 궁금하다고 하셨으니 말씀을 감히 드려봤습니다. 제 말에 의해서 말고 본인께서 정확히 판단하시면 됩니다.

  • @yeosaengsanchaek
    @yeosaengsanchae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시공은 연기적 법칙의 영향을 받는다. 즉, 이것이 있으면 저것이 있고, 이것이 없으면 저것도 없다.
    질량 높은 물체가 없으면 시공도 휘지 않는다. 나무가 대지에 뿌리박으면 나이테라는 시공이 생기고, 밥을 먹고 때가 되면 배고파지는 밥통 시공이 생긴다.
    우주가 있으면 북극성이라는 항해의 시공이 있다. 열이 없다면 엔트로프법칙도 없다. 광자가 없으면 입자도 없고 파동도 없다.
    현상계가 있는 한 무수한 시공이 존재하고, 현상계가 없으면 시공도 없다. 그러나 절대계에는 시공이 없고 시공이 아닌 것도 없다.

  • @Uyrnaes4202
    @Uyrnaes4202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세상에는 숏타임도 있고 롱타임도 있는데... 가격도ㅠ다른데...

  • @agile154
    @agile154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시간과 엔트로피 모두 관점에 영향을 받는 인식의 대상일 수 있겠어요. 반면 사람은 절대적인 기준을 찾고 싶어하고요.

    • @PingPongKingLeeKangIn
      @PingPongKingLeeKangI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인간이 신의 흉내를 내고 싶어 하는 것이지만 1차원 점의 세상에 선 선을 찾는 게 불가능하고 2차원 선의 입장에선 면을 찾는 것이 불가능하듯 그 세상에 갇혀 있다면 그 세상 안의 모든 것을 동원해도 상위 차원에서만 볼 수 있는 절대적인 기준을 찾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alexkim516
    @alexkim516 Месяц назад +1

    원래 시간이란 없음!!
    물질이 있기에 시간이란 개념이 있음!!
    물질이 없으면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 @jinhyuk1108
    @jinhyuk110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흥미로운 주제인데 단어가 어렵고 이해도 잘 가지 않아 답답하네요
    카를로 로벨리 두 책이 저에겐 어렵더라구요 충코님 영상이 제가 책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까하여 봤지만 이것마저도 정말 어렵네요 ㅠㅠㅋㅋ
    저도 개념을 이해하고 싶네요 영상 감사합니다

    • @청자기섬
      @청자기섬 5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별 이야기 아닌데.. 그걸 별 이야기인 것처럼 이것저것 덕지덕지 붙여서 그렇습니다. 그냥 "시간은 현상을 이해하기 위한 가상의 개념일 뿐.. 실재하는 것은 아니다".. 이거 한 마디로 끝나는 영상이고.. 님은 그러한 인식(또는 통찰)을 이미 갖고 있는데.. 거기에 뭔가 자질구레한 것들을 덕지덕지 붙여 놓기만 하고 "시간은 그냥 개념이지 실재하는 것은 아니다"란 정리를 안해주니 .. "뭐야.. 내가 인식하고 있는게 틀린건가?"하며 혼란스러워 하고 있는거지요..

    • @jinhyuk1108
      @jinhyuk1108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청자기섬 코멘트 감사합니다

  • @kimjiman
    @kimjima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1

    이번 영상도 감탄하며 봅니다^^ 왠만한 물리 유튜버보다 훨씬 좋습니다.

  • @hiddenstory651
    @hiddenstory651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흠 시간에 대해 논하는 이런 자료들을 보면 뭔가 이론에 집착해 기본적인 사실을 외면하거나 잊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데요.
    우선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시간 개념은 지구에 사는 인간이 삶의 편의를 위해 만들어 놓은 개념 이고
    이것을 측정하기 위해 하루를 24시간으로 구분한 시계라는 도구를 만들어 사용하고 있는 것이죠
    만약 하루가 50시간인 혹성이 있다면
    그들에게 하루는 50시간이 되겠죠
    물론 그들이 다른 시간 개념을 가지고 있다면 그들 만의 기준으로 하루라는 시간의 흐름을 측정하고 있을겁니다.
    이렇게 시간은 누가 어떤 기준으로 바라보느냐예 따라 달라지는 개념이며
    절대 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는 개념은 아닙니다.
    그리고 시간을 측정하는 도구인 시계도 위도 경도 중력이나 이동속도에 따라서도 흐름에 영향을 받아 미묘한 차이를 만들어 내게 되는데
    이런 차이를 기준으로 시간의 개념을 혼동하는 것도 정말 아이러니 한겁니다.
    이건 시간이란 개념에 문제가 아니라 단지 시계라는 도구가 환경에 영향을 받아 미묘하게 다른 시간을 보여 주는 것 뿐입니다.
    쉽게 말해 환경의 영향을 받는 시계가 문제지 진짜 시간은 모두에게 동일한 순간에 동일하게 적용 되고 있는 개념이라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예로 내가 지금 종을 땡하고 첬을때
    음속은 공기중에 초당 약 343 미터를 이동하니
    종하고 343m 떨어져 있던 사람은 1초 후에
    종소리를 듣게 되겠죠.
    그렇게 종소리를 들은 사람이 지금 들리는 종소리 라고 말했다고 해서 시간이 모두에게 다르게 적용된다는 논리는 정말어리석은 논리입니다.
    그 사람은 종소리를 들은 시점을 지금이라고 인지한 것 뿐이지 실제 사건은 1초전에 발생한 사건이고 그 순간은 누가 어디에 있던 전 우주에서 동일한 순간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것을 환경의 영향을 받은 시계의 오차나
    소리나 시각적으로 인지한 순간이 서로 다르다고 해서 시간의 개념을 혼동하면 안된디는 말입니다 .
    그리고 말씀한대로 엔트로피의 증가도 인간이나 너와 나의 관점에서 그런 것이지 자연 법칙에 따라서는 다른 관점의 질서로 해석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혼동속에 질서라고 이해하기 어려운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여 주기도 하죠
    눈보라가 휘몰아 치고 다음날 밖에 나가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정갈하게 쌓여 있는 눈을 볼수 있고
    사람이 살지 않는 빈집이나 오랜시간 사람 손을 타지 않은 곳을 보면 더함이나 덜함도 없이 일정하게 쌓여 있는 먼지를 볼 수가 있습니다
    10년이든 100년이든 시간에 상관없이 이런 패턴에 변화는 없는데요
    다시말해 엔트로피의 증가도 질서를 잡아가는 과정의 일부라고 보는것이 더 올바른 관점이겠죠.
    그렇게 질서를 잡아가는 과정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 놓은 물체들은 무질서한 것들이고 이를 분해해 다시 질서 정연한 상태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우주가 만들어 지고 별과 혹성이 만들어지는 과정의 연속이라고 볼 수 있겠죠.
    여튼 시간의 흐름은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는 개념이며
    그걸 측정하고 환경에 따라 인지하는 시간에 차이를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고 오해하면 안된다는 의미로 적은 글이니 맞고 틀림을 떠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무무아-r6v
    @무무아-r6v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아무리 본질을 파악해봣자 현실적으로 우린 지구의 시간속에 살고있고 그누구도 죽을때까지 못벗어난다.

  • @PingPongKingLeeKangIn
    @PingPongKingLeeKangI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지금은 우리에게 지역적으로 있지만 우주를 모두 관통할 수 있는 상위 차원의 관찰자로선 시간을 하나의 선상으로 통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시간을 하나의 선으로 통합할 수 없는 이유는 정보 전달의 속도가 빛의 속도로 제한 되어있어 상호작용하는 동안 시간의 차이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유로 사건이 발생한 순서가 의미 없다는 말에는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상호작용에서 생긴 오차를 보정 할 수 없다고 해서 사건의 순서가 달라질 수 있다는 이론은 단지 우리 입장입니다. 예를 들자면 천동설의 시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과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론상 빛의 속도로 이동한다면 시간이 흐르지 않고 빛의 속도에 근접할수록 시간은 지연됩니다. 우리의 차원 내에서 모든 물질은 빛의 속도를 넘어설 수 없으므로 우리가 직접 시간 역행을 경험하는 것은 인과율에 어긋나 불가능합니다. 이 때문에 시간 지연은 가능하지만 시간 역행은 불가능하고 사건의 발생 순서는 의미가 있으며 이에 대한 상호작용은 우리보다 상위 차원의 관찰자로선 하나의 선상으로 통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nfejjh
      @nfejj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훨씬 맞는 말...상대성이론이나 양자역학 등 다 지금 우리의 측정에 대한 기술적 한계에 기인한것이지...그걸 기반해 확률적이고 여기 있다하지만 순간 여기 없다할 뿐이지..실제는 광속보다 빠른 그 무엇이 있다면..다 존재하고 다 설명 가능한 것일뿐..우리의 한계와 실제 우주를 혼동하지 말길..

    • @nfejjh
      @nfejjh 5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리고 광속보다 빠르면 시간 역행이 가능하다구요? 그건 과거에 일어난 사건을 볼 수 있는 것일뿐..사람도 죽고 사물도 변했는데 만지거나 대화할 수 있겠어요? 마치 우리가 잠시 빛을 가두어 동영상 시디를 만들어 놓고 다시 시간이 지난 후 그걸 틀어 시간을 역행했다 말하는것과 똑같습니다. 시간은 광속과 무관합니다. 블랙홀 근처에서 시간이 느리게 흐르면..내가 생각하는 속도도 무지 느려지는 바보가 됩니까? 그냥 흘러가는거에요

  • @abouttime5377
    @abouttime5377 3 месяца назад

    너무재밌어요!!!! 이런 영상 많이 만들어주세용 과학-철학.. 매우 흥미롭고 다시 한번 더 생각할 기회를 줍니다

  • @areumdaum5805
    @areumdaum580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건 지어짐(관찰자의 시각)에 따라 시간(때) 공간(곳)이 가져다 주는 의미도 개념도 흐름도 정보도 다 다르잖아요
    그래서 인간은 사회 속에서 거래(견주어 맞추는 장사, 조율)를 하게 되는 거구요 그리고 그 거래가 어떤 태도로 이루어지느냐에 따라 금수만도 못한 인간과 사람다운 인간과 성인다운 품위를 각자가 드러내게 되는 것이겠죠

  • @mingchacha5186
    @mingchacha5186 Месяц назад

    너무 멋진 설명! 감동이었소!

  • @장순민-y9j
    @장순민-y9j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과거는 고정된것도 아니고
    시간이 방향이 있는것도 아니다.
    어느방향인가?
    현재도 고정된것이 아닌데
    어떻게 과거가 고정된것일수 있나?
    시간과공간은 개념일뿐,
    없음!

  • @김태형-v8u
    @김태형-v8u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저도 시간은 없고 그저 변화의 상대적인 변화에 대한 측정단위라 생각합니다, 무게 길이 부피 속력과 같은 사물에 대한 측정단위이지 특별히 존해한다고 생각 안합니다. 공간도 과연 존재하는가라는 생각을 해봤는데 공간도 없다고 봅니다. 우주는 아~~~주 작은 물질 또는 에너지 아니면 양자로 공간을 이루어져서 공간이 늘어나고 줄어드는게 아닐까합니다. 진공에도 진공에너지가 있듯이...

    • @아우디-z1p
      @아우디-z1p 3 месяца назад

      맞는 얘기 같아요. 시간은 인간이 변화를 인지하기 위해 만든 단위 일 뿐인데 이마저도 오차가 있다는 걸 깨달았다는 것이죠. 공간 안에서는 에너지에 의해 무수히 많은 원자들의 위치 변화가 이루어 지는데 여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인간의 뇌고 이를 하나의 흐름으로 인식해서 시간이라는 것이 생겨난 것 같습니다.

  • @tag8973
    @tag897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엔트로피 부분집합에 대한 이야기가 개인적으론 가장 흥미롭네요. 그럼 한발 더 나아가서... 부분집합을 미분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4차원 시공간을 미분한다면? 부분집합을 0으로 보내는거죠 ㅋㅋ

    • @deokyoungkim4880
      @deokyoungkim488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식과 기억, 아쉬움을 '미분'하면 ..... ??'시간이란건 없다' 아닐까요 ?

  • @진두원-g1p
    @진두원-g1p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말 들으면서 생각되는것이 세월이 빨리지나간다고 느끼는것이 이세상에 미련이 없어졌기때문 같네요...

  • @somebodyhelpmeno
    @somebodyhelpmeno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시간의 “흐름”이 없다는말입니다. 시간은 그자리에 그자레로 존재합니다. 공간처럼 과거현재미래가 동시에 나열되있지만 우리라는 존재가 현재밖에 인지하지 못하기때문에 시간을 앞으로, 미래로 흐른다고 생각하는거죠. 만약 우리처런 4차원 이상의 시공간을 거니는 존재가 있다면 그존재는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존재 할 수 있습니다. 이모습은 3차원에 사는 우리가 이해하게 표현하는게 어렵습니다. 그나마 영화 인터스텔라의 마지막 장면에서 쿠퍼가 과거현재미래가 동시에 나열된 큐브안에 들어간모습으로 표현한것이 최선인거죠
    엔트로피의 증가와 시간을 같은 원리라고 말하기엔 밝혀진게 전혀 없습니다. 전혀상관없을 수도있고 그저 그렇지 않을까? 하는추측이죠 거기서 나온 재밌는 아이디어가 엔트로피를 역전시키면 시간도 역전시키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영화 테넷입니다.

  • @비트로죽을때까지
    @비트로죽을때까지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요한건 나의 시간은 어디에 있건 같은 시간을 갖는다인게 아닐까요?

  • @남남-o1d
    @남남-o1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순간순간 생겨났다가 다 흩어지는 건데 이걸 잘 알면 아쉬움도 조금 덜 하겠죠

  • @FictionorGame
    @FictionorGam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와 감사합니다.
    요즘 조금 인생의 회의감이 들고 있었는데, ‘시간’은 너무 좋아하는 주제 입니다.
    감사합니다.

    • @FictionorGame
      @FictionorGame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오늘의 주제는 많은 생각을 만드는 주제 이네요. 항상 많은 분들에게 영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남창우-m8q
    @남창우-m8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너무 재밌습니다 감사합니다!

  • @jiok1693
    @jiok1693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시간은 수학과 마찬가지로 인간이 기준에 의해서 정의해 놓은것일뿐
    실제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100 억 광년 떨어진 곳에있는 별을 보고 있다면 우린 100 억년전의 별을 보고 있는건데 현재 그 별에 대해서 알 방법이 없습니다. 또한 강력한 힘에 잡혀서 움직이지 못한다고 시간이 느리게 간다는건 이치에 맞지 않습니다.

  • @이승민-q5f5f
    @이승민-q5f5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만물은 상대적이고 연기한다. 고타마 싯타르타의 인식과 유사한 내용이네요.

  • @파스타치오17
    @파스타치오17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고작 14분짜리 영상을 다 보지도 않고 대충 반박 댓글 다는 사람들... ㅋㅋㅋ

  • @검정고무신-t2z
    @검정고무신-t2z Месяц назад

    요즘은 더 이상 물리적 현상 연구할게 없는지 , 해석들이 주를 이루는거 같네요.

  • @대죽순-e3h
    @대죽순-e3h 4 месяца назад

    현대 물리 법칙에서 시간을 빼면 상당수의 물리 법칙이 사라집니다 현대 물리법칙의 결론이 과연 현대 물리법칙을 전면 부정하는 것입니까 스스로 자멸하는 것입니까

  • @Starcell170
    @Starcell170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이 없다고 하기엔 인과에 의한 순서가 있어요. 상대성이론에서도 인과 관계있는 두 사건은 어떻게 시공간을 휘든지 앞 뒤가 명확하게 나눠져요.

  • @후니-f9k
    @후니-f9k 2 месяца назад

    태양이 지구를 돌고 있다고 알고 있던 적이 있지...
    시간이 흐르는 게 아니라 시간은 멈춰 있고 존재하는 것들이 흘러가는 거야.

  • @아질수
    @아질수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상상력뿜뿜.모든게원자단위로가면생각이달라지죠.

  • @daljaelee1311
    @daljaelee1311 29 дней назад

    시간이라는 것은 추상적인 개념이 뿐입니다. 중력이 큰 곳에서 시간이 느려지는 것이 아니라 원자 시계가 느리게 가는 것일 뿐입니다. 즉 추상적인 개념은 어떤 물리적인 량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상적인 우리의 시간 개념은 언제나 동일하게 가는 것입니다. 즉 원자 시계가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원자 시계 자체가 느리게 가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그것은 무슨 뜻인지 잘 알 것입니다. 추상적인 시간을 인간은 어떻게든 일정한게 변화하는 것을 이용하여 측정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원자시계는 중력에 따라서 또는 속도(절대속도)에 따라서 느리게 또는 빠르게 변화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이 만든 추상적인 개념인 시간을 물리적인 것에 의하여 변형을 이르키는 것이죠.

  • @goodensal6384
    @goodensal638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듣고보니 시간이라는 개념도
    무질서로 가는 엔트로피도
    결국 우리가 과거로 가지도
    되돌리지도 못하는 결과 때문인 거 같네요
    만약 물질을 되돌리거나 과거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보거나 갈 수 있는 존재가 있다면
    시간을 어떻게 생각할 지 궁금해집니다;)

    • @다팬-j3d
      @다팬-j3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런 존재는 관측 바깥의 우주에서 와 저 우주 팽창하고 있노 하면서 팝콘 먹을듯

  • @nothing-hq4fj
    @nothing-hq4fj 4 месяца назад

    생각과 인식의 차이 아닐까요?
    생각하면 분별이 일어나고
    인식하면 전체성을 느끼고
    전체성을 생각하면 시간이 생기고
    생각이라는 것을 인식하면 존재상태에 이르니까요...
    생각은 항상 환상(시간)을 만들어내고
    인식은 존재상태에 이른다.-_-;; 이것 또한 저의 생각일 수도... ^^;

  • @박홍렬-g6k
    @박홍렬-g6k 4 месяца назад

    당연한 말씀
    흘러가는 물. 시간을. 칼로. 잘라서
    현재 과거. 미래로 나눌수 있나?

  • @dragon.k4467
    @dragon.k4467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은 흐름이라고 생각합니다.
    흐름은 변화이고 질량이 가진 에너지가 흐름을 가능하게 하며, 절대 0도(K)일 때 모든 원자의 움직임이 정지하고 변화도 없으므로 엔트로피의 변화도 없으므로 에너지가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4차원을 알고 직관적 이해가 가능 할 때 에너지를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으며 모든 물질은 에너지를 가지고 있으므로 우주라는 세계관에서 절대0도에 도달 할 수 없기에 엔트로피가 정지할 수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저항이 지탱해줘야 물질이 존재하고 에너지가 존재하니까요.
    요약: 시간=흐름=질량=에너지=엔트로피 증가
    ps: 엔트로피에 원자라는 명제를 약속하면 다양한 관찰자의 시점을 배제할 수 있으므로 오로지 무질서한 정도의 본질만 바라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김명이-b1q
    @김명이-b1q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분명한것은 나는 죽어가고 있다는것😢

  • @승리야-q6n
    @승리야-q6n 4 месяца назад

    선생님 저는 잘모르지만여
    시간이 흐르거나 지나가는게 아니라
    우리 곧 인간이 날아가버리는 건
    아닌지 ----
    그런 생각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 @77rainbow45
    @77rainbow4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엄청난 말이다

  • @kjyshawn
    @kjyshaw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시간을 포함한 모든 것은 해석과 해석의 기준에 의해 발생합니다. 말씀하신 수준 이상을 탐구하기 위해서는 물리학의 틀을 벗어나야 합니다. 그것은 물리학적 사고의 틀을 벗는 것을 의미하며 종국에는 사고의 틀을 벗는 것을 말합니다. 철학적, 물리학적 사고로는 절대 답을 알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고를 시작하면 시간도 함께 흐르기 때문이에요. 시간에 갖힌 생각이 시간을 어떻게 꿰뚫어 볼 수 있겠어요?! 시간이 멈춘 의식을 체험하는 수행체계를 인류는 이미 가지고 있고 한국에도 강력한 수행체계가 있어요. 명상에 들어 생각이 사라지면서 시간이 사라지는 과정을 보는 의식이 되면 시간이 뭔지 알게 됩니다. 시간은 생각의 방향이며 시간 관념을 벗으면 지금이 끝이자 시작이며 끝없는 시간 틀에 따라 기억속 에니메이션으로 만들어 지는 ‘나 관념’ , 주체, 객체의 실재성이 사라집니다. 시간 뿐만 아니라 ‘의미’라거나 ‘있다’,‘없다’ 이런 것 모두가 인간(혹은 의식, 혹은 의식의 근원)이 발명한 발명품일 뿐입니다.

  • @KimGapHwan
    @KimGapHwan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너와 나의 시간이 다를지언정 시간은 멈추어 있지 않는다

  • @davidkim3305
    @davidkim3305 6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 또한 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한다
    하지만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시간이 흐른다'는 표현 또한 잘못된 것이다
    존재하지 않는 시간은 흐를 수 없기 때문이다

  • @sunm729
    @sunm72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이 없다면 현실은 우린 다 늙어기는 모습을 보며 미래를 맞이하고있잖아요

  • @취미그리고최애
    @취미그리고최애 3 месяца назад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게 아니라 우리가 알던 시간이란 개념이 바뀌는 거겟지 우주에 빗대어 시간이란 인류가 편의를 위해 명명해 놓은 훨씬 짧은 역사의 언어일 뿐이니까

  • @괴리-c8n
    @괴리-c8n 4 месяца назад

    시간을 생각하기 전에 공간은 어떻게 생길까? 를 먼저 생각해야 하지 안나요 공간이 먼저 생기고 시간이 생겨났을 것 같거든요
    공간이 없었다면 시간이 있었을 까요?

  • @uni1mta852
    @uni1mta852 6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의 개념 관점이 다른 겁니다. 가장 작은 파동의 움직임도 시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시간(변화의 흐름, 이전과 다름 )으로 보면 가장 작은 변화가 뭐라도 있다면 시간이 없는 곳은 없습니다.
    양자 파동 이론이나 끈이론에서 끈 진동도 진동의 바로 이전과 다름으로 시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이 멈추면 즉 파동이 멈추면 이 우주는 무가 됩니다.

  • @mk_bon4873
    @mk_bon4873 6 дней назад

    어느날 선생과 제자가 배를 타고 어딘가로 가고있었다
    선생이 제자에게 물었다
    "지금 배가 가고있는거냐,아니면 내가 가고 있는거냐?"

  • @somedeep-everythingwide
    @somedeep-everythingwide 3 месяца назад

    상대성 이론의 핵심 중 하나는
    우주의 모든 위치는 모두 다른 시간으로 흐르고
    결국 결론적으로는 시간이라는 것은
    실존하지 않는다는 것이 됨.
    그리고 질량이 에너지로 환산된다는 것에 더해셔
    모든 공간과 질량, 에너지는 사실은
    모두 같은 것일 뿐이며
    우주 전체는 그냥 하나의 덩어리에 불과함.
    빅뱅이라는 말 자체가 말도 안되는 소리인 이유가,
    우주는 폭발한 적이 없음.
    그냥 항상 하나의 덩어리로 존재해왔을 뿐.

  • @ilyylm9134
    @ilyylm9134 6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완전 재밌었어요~ 영상도 이해할 수 있게 넘 잘만드신거 같아요~

  • @김현호-c9r
    @김현호-c9r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의 흐름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건 아닐까? 공간만 존재할뿐이고 중력에 따라 그 물리적 화학적 상태 변화의 정도가 다를 뿐. 중력이 높은데서 똑같은 거리를 뛸려면 엄청 느리게 가야하지만 낮은곳에선 점프 한번에 갈 수 있는 것처럼. 인간이 인지하는 시간은 똑같이 흐르지만 누구는 일찍 도착해서 쉬고 있고 누구는 늦게 도착하는 것일 뿐. 시간이 늦게 흐른게 아니라 물리적 화학적 변화만 늦어진 것이라면?

  • @krishnajo8926
    @krishnajo892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은 존재하지않는다는 저 과학자의 말이 맞아요. 인간의 뇌, 생각이 만들어낸 하나의 개념일뿐. 미래 역시 존재하는게 아닙니다. 이전의 기억, 경험을 미래라는 가상의 거울에 투영해서 만들어낸 것일뿐. 오로지 지금, 이 순간만이 있을뿐. 타임 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여행할 수 있다는 일부 과학자들이 있는데 그건 단순한 이론에서 나온 하나의 가정.

  • @rosalee9365
    @rosalee9365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완전 이해 쉽게 설명하심
    불교의 교리와 많이 닮은 듯

  • @cp2115
    @cp211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충코님이 직접 공부해서 말해주시는건가요? 아님 과학자님이 말해주시는건가요? 충코님 원래도 대단하시지만 과학까지 이렇게 공부하셔서 올려주신거면 진짜 대단하시네요! 목소리가 충코님 같긴한데 🤔

  • @xxysyking88
    @xxysyking88 3 месяца назад

    그러니 시간은 관념일뿐. 사실 이순간도 정의할수 없으며 영원히 있을뿐이다

  • @healee3355
    @healee3355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이 안흘러도 나는 늙어가고 있겠지..그닌까 시간이 흐르는거야

  • @charityks9
    @charityks9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국어로 번역한 번역본으로 올려주세요

  • @getthankyou8650
    @getthankyou865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해가 어려운데 너무 재밌어요ㅋ 공부를 좀 해야겠습니다. 😅

  • @망고스틴-w1r
    @망고스틴-w1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 이라는 개념에 대해서, 사람마다, 외계인마다 겪는 시간의 길이는 다르지만 "현 시점에서의 존재"는 모두들 명확히 존재하는 것 아닌가요? 서로 상호작용이 불가능 하고 겪는 시간의 길이가 다를 뿐 같은 시간선에서 존재하겠죠. 우주 전체를 스크린샷 찍을 수 있다면 그게 지금이니!

  • @imway_hun
    @imway_hu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과학자가 철학을 하니 시간이 없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時間이라는 단어는 저 한자만 이해해도 무엇인지 너무나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time이라는 영어단어를 통해서도 알 수 있죠. 영어단어에서는 1인칭 모음 I로 나타냅니다. 시간이라는 개념은 인간이 3인칭에서 1인칭까지 찾아가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이 시간은 시계의 움직이는 방향인 시계방향을 통해서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이 우주는 자기와 전기라는 서로 다른 두 세계가 맞물려 돌아갑니다. 자기는 시계방향, 전기는 반시계방향의 운동을 합니다. 인간이 1인칭에 이르기 위해서는 전기적인 좌표로의 이동이 필수입니다.

  • @permanent1337
    @permanent1337 3 месяца назад

    시간에 구별이 없으니 영원이라고 하는 개념이 있는거군요

  • @enyoh321
    @enyoh321 2 месяца назад +1

    시간은 흐른다

  • @ggulttuk
    @ggulttuk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도 결국 내가 설정하는건가. 나는 곧 우주고 신이고 창조자엔 동시에 존재하지 않음. 나라는 존재가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이 될 수 있음. 그런 자신의 존재에 겸손해질 필요가 있음. 지금 옳다고 느끼는 내가 미래의 내가 보기엔 틀릴 수 있음을 알아야된다. 내 자아의 확장을 모든 것으로 넓혀 나가야됨. 나라는 존재는 지금 여기에서 아무것도 아닌 동시에 모든걸 이룰 수 있는 존재여야함. 내가 미래에서 과거로 가겎다고 결정하면 과거에서 살 수 있음. 내가 현재에서 미래 로 가겠다고 하면 되고자 하는 나로 살 수 있음. 사람은 내가 살고싶은대로, 원하는대로 선택하며 살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은 객관적이 아니라 주관적이게 되는거지. 그럼 결국 초점은 어디로 맞춰지냐. 현재 “나”라는 이름을 가진 존재가 느끼는 “감정” 만이 존재할뿐이지. 세상만물은 감정일뿐이고 감정에 옳다 그르다는 없다. 내가 느끼고싶은 감정을 그저 느끼기만 하면 원하는 현실이 주어짐과 동시에 그것은 내 것이 아니므로 놓아야된다.

  • @메가케이
    @메가케이 4 месяца назад

    죽기 직전까지 우주에 나갈일이 없으니 나에게 지금은 아주 의미있는 시간이다.

  • @mirage01307
    @mirage01307 8 месяцев назад

    브라이언 그린의 '앤드 어브 타임'을 다시 읽는 듯 하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summer_of_b
    @summer_of_b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감사합니다

  • @air5210
    @air5210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이란.. 음양에너지에 의한 형질적 변이다. 공간은 탄생의 개념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대입될수가 없지만...공간속의 음양적 피조물인 물질들은...형질적 특성에 따라..변해가는 속도가 달라진다. 이걸 시간이라고 정의할수는 있지만..시간은 대상에 따라 제각각 가는 것이다. 인간이 사용하는 시계적 시간은 규칙이고 약속인 것이지..근본적인 시간이 아니다.

  • @우유정-q4b
    @우유정-q4b 4 месяца назад

    슬롯별이은 생방이 국룰이지

  • @깨닫지못한자
    @깨닫지못한자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우주까지 안가도 당장 주변에서 볼수있죠.
    Ktx가 있기전과 지금.
    조선시대에 걸어다니던 부산과 지금의 부산.
    우리는 한달을 줄여버린거죠.

  • @튜브유-b2d
    @튜브유-b2d 5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일 마지막 부분은 좀 그렇네요. 동의하기 힘들어요.
    원인과 결과에서 시간상으로는 원인이 항상 먼저 있어야 하는데,
    시간이 단지 감정이라면,
    결과가 원인 앞에 와도 관계가 없다는 것인가요?
    과학이 원인과 결과의 순서를 바꾸면 과학을 어떻게 할 수 있을지가 우려됩니다.

  • @박용-s1d
    @박용-s1d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은 물질에 따라온 것으로 반물질 혹은 암흑물질에서는 존재하지 않아요.(태허의 생각에 설명됨)

  • @옼케발
    @옼케발 8 месяцев назад

    새로운 시간에 적응해야겠네요

  • @ROC1704
    @ROC1704 3 месяца наза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

  • @이원태-m7f
    @이원태-m7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간은 입자의 운동이고 양자에서는 운동의 개념이 없어 모든것이 동시에 존재하여 시간의 개념이 없다

  • @christansang760
    @christansang760 3 месяца назад

    누군가가 이 물리적인 세계의 모든 것(특별히 미시적인 세계의 양자조차도)이 옷처럼 점점 더 낡아지고 있다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임..
    낡아진다는 것을 굳이 엔트로피의 증가라고 한다면.. 관계성이란 관점과 상관없이 엔트로피는 증가하고 있는 것이 진리임..
    ex) 왜 빛의 속도는 일정하다고 정의할까? 훨씬 더 빨랐으나 점점 더 느려지고 있는 어느 지점에서.. 잠시(100년~500년) 정체되어있는 구간은 아닐까?

  • @bill_blackhands
    @bill_blackhands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내가 인식할 수 있는 경우의 수에 따라 무질서도가 결정되는게 아니고 서로 상호작용 가능한 물리상태를 기준으로 해서 결정되는게 맞지 않을까요?
    내가 안본다고 해서 달이 존재하지 않는게 아니고 내가 안봐도 달은 입자와 상호작용을 해서 존재하는 것 처럼요.

    • @seungheelee6953
      @seungheelee6953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양자적 개념으로 봤을때 서로 상호작용 가능한 물리상태라는게 거의 무한대라고 생각해야되지 않을까요?그에 따라 내가 인식할수있는 무질서도는 한정되어 있기에 그에따라서 무질서도를 정하는거라고 생각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 @justiceleague206
      @justiceleague206 4 месяца назад

      사실 우리가 모두 간과하는 점이 우리 스스로가 우리와 이 세계가 실재한다고 '믿기' 때문에 실재한다고 가정하는 것처럼. 이 세계에 종속되어 있는 우리가 우리 혹은 이 세계가 실재하는지 아닌지 확인할 방법은 사실 없다고 봐야 합니다.
      단지 논리적으로 실재하거나 실재하지 않거나 둘 중 하나라는 것이죠.
      양자적으로 보았을 때
      우리 세계가 실재한다고 가정하면 미시세계는 중첩된 두 상황이 혼재되어 실재해야하는데 다른 차원이라는 쉽게 생각가능한 관념을 뛰어넘는 경우까지 확인을 해야하는 어려운 난제에 봉착합니다. 더군다나 양자적으로 얽혀있어 정보가 실재하는 공간을 빛보다 빠른 속도로 비뀔 수 있다는 점도 이해하기 힘들지요.
      하지만 우리의 존재가 실재하는게 아니라고 가정한다면 중첩되어 있다는 건 단순히 그려지지 않은 허상 정도로 쉽게 설명할 수 있고. 수백광년보다도 더 먼 공간상에서의 얽힘 상태라도 그려지고 확인되기 전까지는 그 공간의 크기조차도 단순한 숫자나 수식으로 단순히 구현될 수 있는 것이기에 실재하는 것이 아닌 허상이라고 가정을 하면 모든게 쉽게 설명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데카르트의 실존철학 '생각하니 존재한다... ' 는 개념이 실제로 머릿속에 인지로 구현된 세상이 있기에 나는 존재하는 것으로 느낀다는 양자적 세계관과 우연히라도 일맥상통하는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 @이니그마-d1f
    @이니그마-d1f 7 месяцев назад

    아고~ 시간이 어딨어요? 시간은 그냥 개념일 뿐이죠. 서울이 있습니까? 미국이나 러시아가 있어요? 그런 게 어딨습니까? 이런 건 그냥 개념일 뿐입니다. 시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개념과 실재의 차이란.. 관련된 개념을 지워도 실재는 남지만 개념은 지우면 없습니다.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 @살려쥬셈
    @살려쥬셈 4 месяца назад

    진화론적 관점에서
    유전자의 변이와 그것들이 자연선택되어 자손에게 대물림되는 과정은
    시간이라는 요인을 빼면 성립되지가 않습니다.
    영상에서 시간의 흐름을 느끼는 것은 우리의 감정이다 라고 하셨는데
    진화와 감정은 오히려 대척합니다.
    그리고 시간의 흐름을 엔트로피와 연관지어 설명하는데
    열역학2법칙을 부정하며 시간의 흐름을 부정한다면
    애초에 시간과 엔트로피를 연관지은 것에 오류가 있을수 있지 않나요?

  • @inspiration0515
    @inspiration051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몇번을 돌려봐도 최고의 영상입니다

  • @여행조아-e8g
    @여행조아-e8g 2 месяца назад

    목성과 지구사이 빛이 도달하는데 35분 정도 소요됩니다. 2시간 전 목성을 본다고 했는데 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