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촌 한달째, 시골인심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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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7 окт 2024

Комментарии • 2,8 тыс.

  • @mountaintop7683
    @mountaintop7683 Год назад +373

    네, 저도 현재 시골에서 살고 있습니다. 많은 부분 공감합니다. 적당한 거리가 필요한 이웃같군요.

  • @RemonTea-c4k
    @RemonTea-c4k Год назад +803

    텃세는 귀농 귀촌을 접게 되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합니다
    집을 매입해서 가신 게 아니어서 천만다행이네요

    • @박진하-y8v
      @박진하-y8v Год назад +70

      제경우는 이사하자마자 유독 시비를거시는 A할아버지가 계서서 그집 하고는 데면데면하고 다른집 전기나 조명 고장난걸 고쳐주었습니다, 그랬더니 A할아버지가 새로온 사람이 이집저집 다니며 그러는거 아니라며 화를내더라구요. 그래서 그담부터 다른집들의 부탁을 딱잘라 거절하며 A할아버지가 뭐라해서 무서워서 못한다고 했더니 동네할아버지들 멱살잡고 쌈박질하고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ㄷ ㄷ 지금 A할아버진 마을회관도 못가요 ㄷㄷ

    • @서울사나이-g5d
      @서울사나이-g5d Год назад +5

      @@박진하-y8v ㅋㅋ 시골인만큼 우리부모님처럼 막힌분도 있듯이 그렇치 않은분도 계시다는점ᆢ공감합니다 시골에가서 원주민들과 교합하려거든 먼저 진심을 토해서 그마을에 자식이되십시요 그러면 인정받고 이장도 될수있습니다 그분들이 얼마나 단순한분들임을 본인들이 통과하지 못한점임니다 상막한 이시대에 외관인이오면 경계안할 시골분 없다봅니다 진심은 통하기나름ᆢ 님은 긍정적 마인드을 가지셨군요 적을알면 백전백승이라 왜들 모를까십네요.

    • @parkjoon8445
      @parkjoon8445 Год назад +33

      @@서울사나이-g5d
      ㅉㅉㅉ 잘못된 생각입니다. 누가 이장시켜주면 돈 생긴다고 한답디까?
      마음을 얻는 것은 둘째치고, 교활한 자기 이기주의적 텃세를 시골인심으로 생각하는게 잘못된겁니다.

    • @향기-s5y
      @향기-s5y Год назад +19

      아무리 봐도 가지치기는 아닌데..

    • @빛과함께걷다
      @빛과함께걷다 Год назад +15

      @@서울사나이-g5d 무슨 소설 쓰시나.........자기일 아니라고

  • @elanjey8554
    @elanjey8554 Год назад +935

    문제는 저게 단발적인게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문제에 시작이라는거임... 단호하고 강력하게 대처를 해야함....

    • @dominicanismsp
      @dominicanismsp Год назад +90

      맞습니다 저도 시작이라고 봅니다 코난님이 예의가 바르고 순해 보이시니까 만만하게 본 것 같아요

    • @제임스뽄드-g9z
      @제임스뽄드-g9z Год назад +75

      그렇죠. 이게 시작이고 한번 좋게좋게 넘어가면 호구가 되죠. 다음 수순은 마을발전기금으로 옮겨가겠죠.

    • @11_Gaius_Julius_Caesar
      @11_Gaius_Julius_Caesar Год назад +146

      집주인은 재물손괴죄로 저 당사자 처벌 가능하고, 영상 주인인 세든 사람은 주거친입죄로 처벌 가능합니다. 마당이라는 사유지에 친입도 주거친입죄가 성립합니다. 그리고 경찰이 한 통속이라 받아주지 않으면 해당 경찰을 직무유기죄로 같이 골로 보내면 됩니다. 저것들은 옥살이 좀 해야 정신 차릴 듯 합니다.

    • @ahh1892
      @ahh1892 Год назад +51

      @@11_Gaius_Julius_Caesar 이글 그대로 처리가능하길 바래봅니다

    • @user-rl4ge6io2i
      @user-rl4ge6io2i Год назад +38

      맞아요 저런 식으로 계속 괴롭힐 거예요...

  • @김주완-l9r
    @김주완-l9r Год назад +84

    귀촌은 절대로 마을로 들어가면 안됩니다. 시골사람들 상상도 할 수없는 수준입니다

  • @이태근-r5w
    @이태근-r5w Год назад +143

    적반하장에 어이가 없네.
    참 고약한 동네에 발을 들이셨군요. 저 어르신 동네분들에게 가서 "젊은놈 싸가지 "운운하겠죠.
    앞으로 맘고생 스트레스가 눈에 선합니다. 귀촌은 동네로 절대 들어가지 말고 좀 떨어진 곳으로 정하는 것이 좋은데
    그것도 쉽지만은 않더군요.ㅎ 귀농,귀촌 1년차 보내는 동해 바닷가에서 보냅니다. 힘내세요~~

    • @흰나미
      @흰나미 Год назад

      남에게 간섭질 엄청 하고 ,남 도와주지 않고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한국 국민성!!!!!!!!!!!!!!!!!!!!!!!!!!!!!!!
      티비에는 유명인과 그 자식들 나와서 자랑질 하는게 거의다 입니다.
      애들이 부모 소득에 따라 "2백충 , 3백충 , 임대충 " 이라고 놀리는 나라 입니다.
      어느 사회 학자가 한국은 오만과 모멸의 체계 라고 했습니다.
      한국에서 유학한 몽골인이 한국인들로 부터 "성형해라" "쌍커플 수술해라" "다이어트해라" ... 간섭이 엄청 심하고 자존감 떨어지게 했는데
      미국에서 유학할때 미국인들은 칭찬 일색 이더랍니다.
      조선시대 외국인 선교사가 쓴 글에 "조선인은 남의 일에 간섭이 심하다" 라고 했습니다.
      매년 국적 포기자가 한국은 2만명 정도 , 인구 2.5배 많은 일본은 3천명 정도 . 일본 보다 16배 국적 포기자 많은 한국.
      한국인 청년 유튜버가 자전거로 미국 횡단 하는데 미국인들은 수시로 차들이 서서 한국인에게 "뭐 필요 한거 없냐?" 고 물어봐주고, 먹을거 주고 , 자전거 고장나면 자기 시간 들여서 같이 고쳐 주더군요.
      또는 캠핑장 , 숙박시설 , 수리점 까지 공짜로 태워 주는 사람 널렸구요.
      어떤 미국인은 자기 집에 재워 주고 식사 대접 하기도 하고 , 어떤 미국인은 편의점에게 계산 하려니까 자기가 대신 계산해 주면서 자전거 여행을 응원 해주더군요.!!
      이 유튜버가 한국에서 자전거 여행 할때는 누구하나 도와주는 사람 없고 외로웠다고 합니다!!!

  • @바다소리-k2w
    @바다소리-k2w Год назад +534

    나무를 벤 이유는
    1. 실한감이 많이 열리는게 배아팠다
    2. 비비람치면 낙엽이 우리집으로 무수히 넘어온다.
    3. 새로이사온 사람이 궁금해서 봐야는데 시선을가린다.
    이유가 어떤것이든 남에집 마당까지 들어와 벤것을보면
    친해질수 없는 사이일것 같네요,,,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93

      네 그런것같습니다 첨엔 볼대마다 인사하고 다녔는데 이젠 안그럴려구요 ㅎ

    • @dominicanismsp
      @dominicanismsp Год назад +38

      저는 3번에 투표

    • @user-dn6ef8ep3y
      @user-dn6ef8ep3y Год назад +19

      난 1번

    • @dominicanismsp
      @dominicanismsp Год назад +19

      @@다안되면도대체뭘 나도 이렇게 표현을 잘하고 싶다

    • @이사랑-u2k
      @이사랑-u2k Год назад +20

      @@다안되면도대체뭘
      아 한참 웃었어요
      비유가 명품입니다^^

  • @GomDongE
    @GomDongE Год назад +630

    깡촌 시골은 진짜 무서운게.. 주변에 사는 사람들이 다 친인척 관계이거나 아님 하나 건너 다 아는 사이라서 말싸움이라도 나면 우르르 다 몰려와서 다구리를 칩니다. 그리고 시골 원주민과 분쟁 발생시 읍내 경찰에 신고하더라도(경찰들도 그들과 다 아는 사이라) 와서 가해자를 추궁하고 처벌하려 하기는 커녕 되려 피해자를 설득하려고 하더군요.

    • @구루구루-f9n
      @구루구루-f9n Год назад +11

      법대로 ㄱㄱㄱ씽

    • @withgo689
      @withgo689 Год назад +20

      그래서 말섞지 말고 소송

    • @김-s9h
      @김-s9h Год назад +40

      경찰에 신고할 필요없이 나무자른 사진찍어 내용증명 보내면 됩니다 경찰에 신고해 봤자 시골경찰 좋게넘어가라는 말밖에 안해요 내용증명 보내면 됩니다 법으로 해결 하던지 아니면 사는날까지 참고 살던지

    • @김형석-l3m
      @김형석-l3m Год назад +19

      @@김-s9h 내용증명은 사실관계 확인일뿐 그걸로 해결이 되나요?...형사고발을 하던가 민사소송을 해야 해결나는거지...내용증명이 무슨 고소장인줄 알겠어요

    • @김킬리만자로-i3h
      @김킬리만자로-i3h Год назад +7

      이끼 인가?

  • @Joy-gx1zp
    @Joy-gx1zp Год назад +537

    비슷한 일을 당해서 그 때의 분노가 치밀어 올라 숨쉬기가 힘드네요. 속상하고 황당한 마음 공감이 갑니다.

    • @정복희-h5o
      @정복희-h5o Год назад +6

      🤢😔

    • @흑장미-g5s
      @흑장미-g5s Год назад +11

      이웃을먼저알고 사시면

    • @단하루-g5e
      @단하루-g5e Год назад +10

      임대추천

    • @난짱이야짱이야
      @난짱이야짱이야 Год назад +21

      저도 비슷한일을 당한경험이 있어서 시골하면 진짜생각하기도 실습니다

    • @불빛명화
      @불빛명화 Год назад +4

      ㅎㅎㅎㅎ그때의 분노 ㅎ정말 힘드셧겟어요.

  • @선물잼있냐
    @선물잼있냐 Год назад +365

    오늘날 지방,시골이 소멸하고 있는
    큰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저따위의 옹졸한
    시골텃세 일 겁니다.
    시골인심처럼 각박한것이 없답니다.

    • @KGY-1224
      @KGY-1224 Год назад +13

      시골텃세 보다 더 쎈게 시장텃세 ㅋㅋㅋ

    • @drykimchikimbab
      @drykimchikimbab Год назад +10

      그냥 저건 노인내들 고집이고 오지랖이지만 도시에서 장사하는 사람들만큼 텃세 심한 것도 없음ㅋㅋㅋ

    • @daesun2
      @daesun2 Год назад +5

      서울은 지나가는 사람 뭇지마 찌르기로 죽이기도 하는데 그렇다고 서울이 막가파 집단이라고 봐야 하나요?

    • @k라라-z6y
      @k라라-z6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13

      시골사람 댓글이군. @@daesun2

    • @k라라-z6y
      @k라라-z6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시골분? 시골댓글?@@drykimchikimbab

  • @gyuej
    @gyuej Год назад +353

    재물손괴죄.주거침입죄로 고발하세요. 늙은양아치들 용서하면안됩니다

    • @정노란
      @정노란 7 месяцев назад

      늙은 양아치 ㅋㅋㅋ
      저두 귀촌 했는데 3년차까지 힘들었어요

    • @정원석-f1o
      @정원석-f1o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러면 전주민노인네들 똘똘 뭉치고 그 자식들까지 가세합니다..

    • @사랑짱-h6w
      @사랑짱-h6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랬다간 더 난리날듯요

    • @parkherenow
      @parkherenow 7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 노인 사는 집 기둥을 제거하면 될듯,,,,지진에 취약하다고 말하면 될듯,,,,
      여름에 더우니 유리창도 깨 주시고,,,,

    • @davidsang2024
      @davidsang202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똘똘뭉치든 말든 주거칩입죄로 고발하셔야 할듯. 어차피 텃세 시작했네요

  • @이재천-x5l
    @이재천-x5l Год назад +224

    제 직장 동료가 주말에
    경주 촌집가서 실제로 당한 이야기인데
    1.마당 큰나무가 통채로 베어져
    없어져 마을에 찾다보니 다른집에
    땔감 한다고 가져간 사건
    2.자기집 마당에 펜스를 쳐
    놨는데 주말에 집에가보니
    옆집에서 펜스를 다망가져
    따지니 왜 그기에 길이 좁은데
    펜스를 쳐 놓았냐고 다부 큰소리침
    3.주말에 집에가보니 마당에
    잡쓰레기를 쌓아놓아 마을
    이장을 불렀는데 이장은
    마을사람 편드는데
    4.촌집수리하는데 업자가
    촌집이라서 대충 수리해
    개판지겨 싸우다가 소송간
    사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기가 막히죠 경주촌인데
    완전깡패 마을 ㅋ

    • @김미라-l4u2q
      @김미라-l4u2q Год назад +19

      어머 어머 기가막혀
      말이 안나오네~ 헐~~

    • @레오네오-i2m
      @레오네오-i2m Год назад +14

      정말 답 없네

    • @예민이-c1n
      @예민이-c1n Год назад +13

      경주촌 어디요 ?

    • @은별-t2l
      @은별-t2l Год назад

      늙은 노인네들 형편없는 무식쟁이들이니 대화도 안돼요.

    • @이재천-x5l
      @이재천-x5l Год назад +12

      @@예민이-c1n 울산 경주 경계선 근방입니다 봉계쪽입니다

  • @소로-g2x
    @소로-g2x Год назад +561

    세상에나..앞으로가 걱정이네요.
    집성촌 같은 곳으로 이사하면 텃세가 대단합니다
    너무 가까이도 말고 멀리도 말고 ..
    세상살이가 무섭네요

    • @오샤론-y8e
      @오샤론-y8e Год назад +26

      시골 집성촌이 많아요!!! 한집 건너 다 뭐 된다고 자기네 편듦!

    • @sungjones9476
      @sungjones9476 Год назад +10

      이제 시작 입니다
      한달 되도록 ㅊㅊㅊㅊㅊㅊ 눈치가 백치
      뭐 그 뭔가 사들고 경로당 인사 갔어야지
      젊은사람이 그렇게 세상을 몰라

    • @황지니-k5h
      @황지니-k5h Год назад +31

      ​@@sungjones9476 버릇됩디다!!!!!

    • @swk2050
      @swk2050 Год назад +29

      @@sungjones9476 지금 저 짐승 수준 사고 할배 편드는 거예여??ㅋㅋㅋㅋㅋㅋ

    • @sungjones9476
      @sungjones9476 Год назад +11

      @@swk2050 시골살아요 그것도 여송 송씨 집성촌
      아주 징글 징글한 곳에 더불어 살려면 할수없다는 뜻입니다

  • @天子-p8u
    @天子-p8u Год назад +100

    제가 아는 지인도 지방 농촌으로 이사했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왔었는데요 그이유가 시골에 가니까 젊은 사람이 새로 이사 왔다고 마을 힘든일이란 힘든일은 다 시키고 조금만 서운한 말을 하면은 마을에서 왕따를 시키고 해서 마음고생 하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왔어요

  • @정윤희-k9d
    @정윤희-k9d Год назад +18

    지나가다 본 기사내용
    답이 필요없습니다
    Cctv 녹화 한후 강경대응 하시면
    좋겠어요
    나중에 더한 일도 벌일 노인네 입니다
    조심하세요 😊

  • @XX-mi6ow
    @XX-mi6ow Год назад +105

    아마 낙엽이나 그늘 때문에 나무를 베어버리고 싶었나봐요 관계개선할려고 하지 말고 철저히 멀리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저런 분들 가까이 해봤자 좋은일 생길리가 없음 일단 상식에서 어긋나는 행동을 하고 당당한거부터가 기피대상입니다

    • @au79ag47
      @au79ag47 Год назад +6

      집을 부셔도 멀리해야 되나요?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24

      제 생각도 그런것같습니다 그간 인사하고 다녔는데 이젠 그냥 모른체 하는게 나을것같아요

    • @XX-mi6ow
      @XX-mi6ow Год назад +1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원래 프레퍼는 고독한 존재니까요 ㅎㅎㅎ

    • @nqxitazgdx0
      @nqxitazgdx0 Год назад +16

      저는 낫들고 쫓아온 경우도 봤습니다. 그러면 쫄지 말고 예초기 들고 대항하면 됨.

    • @XX-mi6ow
      @XX-mi6ow Год назад +9

      @@nqxitazgdx0 ㅋㅋㅋ좀비사태네요 역시 주변이웃이 제일 위험해...

  • @bangom9
    @bangom9 Год назад +109

    코난님 조금 답답하시더라도 담장을 쌓고 대문을 설치하셔야 될것 같아요 ㅠ ㅠ 시골인심은 옛말이 된건지 저사람들 무섭네요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20

      네 뒷문이 없어서리 동네분들 그냥 들어와서 정문으로 나가고 했는데 뒷문을 만들고 카메라도 설치해야겠습니다

    • @하얀뭉게구름-c1y
      @하얀뭉게구름-c1y Год назад +7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단도리를 잘하세요 그것만이 코난님이 시골서 편히사는방법입니다

    • @au79ag47
      @au79ag47 Год назад +5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풍수적으로도 안 좋은 거 같네요. 꼭 조치하세요.

    • @nqxitazgdx0
      @nqxitazgdx0 Год назад +6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그 동네 사람들 반발이 만만치 않을 거에요. CCTV 설치 후 경고 문구는 법적 사항이기도 하지만 그 자체로도 효과가 큽니다. 그 사람 때문에 괜히 한전과 수도 검침원이 힘들어 지겠네요.

    • @샤르르르-d6i
      @샤르르르-d6i Год назад +6

      집 주인이 가만히 있으면 움직이기 어렵겠네요.
      특히 자르라고 동의를 했다고 하는데..
      대문달고 담을치면 싸우자고 하는것으로 선전포고 하는 것으로 여길 수 있습니다.
      경찰이 지역민과 한통혹이라고 해도 법을 집행하게 되어 있으니 원만히 해결하라고 달랠 수 있습니다.
      경고 차원에서 경찰이 주의를 주도록 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 @uuusi-7349-gk
    @uuusi-7349-gk Год назад +46

    시골 어르신들 대화 안됩니다 저도 시골집이 있어서 몇번 겪어봣는데요 ㅎ 주인없는 국가 땅에..있던 다 쓰러져가는 초가집 저희집에서 돈내서 포크레인 불러서 허물고 쓰레기 버리고 자갈 깔아놨더니 옆집 아재가 거기에 비닐하우스 짓고 있더군요 저희 어머니가 지지대 다 뽑아버리고 던져버리고 대판 싸웠습니다 그 초가집 없애는데 집안 어른들 허락받고 집주변 어르신들 허락받고 저희 어머니가 다 하셨거든요 근데 돈 한푼 안낸 인간이 그 자리가 말끔하게 치워지니까 본인 고추말리고 농사 뭐시기 말린다고 우리가족이 시골집 딱~! 도착했는데 그날 비닐하우스 짓고잇는거에요... 딱걸린거죠 ㅋㅋ 좋게 풀긴했는데... 아무튼... 저희는 아버지 고향인데도 주변인들이 이럽니다... 참고로 아버지 건강하게 살아계시거든요 시골 인심이요? 그런거 없고.. 그냥 케바케 입니다 좋은 사람 만나면 어디든 좋죠~ 오래 거주하실 계획이라면 저 마을에 강력한 어르신과 친해지십시오 그게 대화를 풀어나가기 쉽습니다...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8

      와 정말 더 황당하고 화는 상황 겪으셨꾼요 그래도 빨리 해결되서 다행입니다 저도 시골텃세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직접 당할줄 몰랐네요 ㅎ

  • @naepoori
    @naepoori Год назад +101

    집주인이 경찰에 사건을 접수해야 할거 같은데요... 자른나무는 보상을 받고 나무처리비용도 그 분들이 지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coronaaustraliscrux6171
      @coronaaustraliscrux6171 Год назад +8

      시골 경찰은 마을사람들과 한통속입니다. 절대 도움 못받아요.

    • @hwadams65
      @hwadams65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형사 민사 두가지 진행 하세요

  • @pepechun7984
    @pepechun7984 Год назад +80

    시골인심 무섭습니다.
    가족, 친척과 지연으로 얼키고 설킨 관계들이라
    한번 문제 생기면 버티기 어렵습니다.
    아주 고약한 이웃을 만났네요...

    • @JooSoo-wr4kv
      @JooSoo-wr4k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골사람 남의 일에 관심별로 없습니다 남의 문제에 끼어 들어서 복잡해지는거 싫어하고요
      한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과 갈등 관계에 있다면 그 마을에 어떠한 질서를 건드리 신거 같아요
      저희 마을도 귀농인들과 갈등이 되는 몇몇 문제들이 있는데요 제일 흔한게 도로문제하고 상수도 문제인거 같습니다
      시골은 원래 길이 좁아서 마을사람들이 사유지를 보태서 차가 다닐수 있는 길로 만들어 났는데 귀농인들은 본인도 그길을
      사용하면서 본인들 땅은 다 찿으려 하드라구요
      그리고 시골은 상수도 사정이 좋지 않은데 마당에 수영장이나 연못을 파서 물을 마구 쓰드라구요
      아무리 마을이 텅텅 비워도 이런 사람들은 사양 입니다
      그리고 시골 인심은 아는 사람한테만 후합니다 생면부지의 사람에게 까지 후한 인심 바라는건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449

    평택 살짝 외각으로 귀촌하였습니다 근데 한달만에 제가 외출한틈에 이웃 할아버지가 와서 무단으로 저의 집 마당안에 있는 여러 큰 나무들을 왕창 잘라놓은 사건입니다
    집주인이 시켰다고 핑계 대는데 확인해보니 집주인도 전 세입자도 아니라며 황당해합니다
    영상이 큰 인기를 끌면서 할아버지도 알게되었고 저도 세입자고 이사와서 동네분들이랑 큰 문제를 일으키기 싫어서 영상에서 두 노인분의 목소리 녹음은 삭제하였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푸르미-l1r
      @푸르미-l1r Год назад +138

      참 시골 무섭게 변했군요.
      뻔뻔하기도 하고~~
      방법은
      미친듯 독해 보세요.

    • @김용환-b4w
      @김용환-b4w Год назад +160

      시골에서 사는것이 무슨벼슬인 양 무식함에 극치로군요

    • @궁상각치우-k5i
      @궁상각치우-k5i Год назад +70

      말씨가 내고향 7시

    • @김수-s3b
      @김수-s3b Год назад +83

      좀더 있다가는 방안에 있는 화분도 짤라버리겄네요.

    • @stephen2717
      @stephen2717 Год назад +120

      그노인네가 힘이 남거나 심심해서 다른집 나무를 자른게아니고 확실히 자신의 노림수가 있어보입니다. 자신의 이익과 연관된것으로 보이는데 이장이나 다른 이웃에도 이무뢰함을 알리고 향후를 대비하시는편이 좋을듯 합니다.

  • @lastlight3974
    @lastlight3974 Год назад +61

    귀촌 하지 말라는 이유가 텃세가 0순위던데
    젊다고 노예처럼 이것저것 다 시키기도 한다고 하고; 간섭도 심하고...
    심심하면 집에 쳐들어와서 피곤하다고....
    결국 다시 도시로 복귀 엔딩이 너무 많았어요.;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9

      맞습니다 저도 그얘기 자주 듣고 카페에도 공유했는데 제가 당하네요 ㅎ

    • @하얀뭉게구름-c1y
      @하얀뭉게구름-c1y Год назад +6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다음에 귀촌하시려면 경북북부부석사근처 한실마을 이란곳있어요 거기는 재미교포분들이 많이들어와서사는데 살기가 굉장히 좋다고합니다 집들도 띄엄띄엄

  • @anabap77
    @anabap77 Год назад +186

    저는 50대로 귀촌한 지 1년 정도 되었어요. 집성촌인 마을과는 100미터 정도 떨어져 자주 만날 일이 없네요. 제가 있는 곳은 정말 완전 시골로 대부분이 70대 이상인데요. 마을 행사에는 두세 번 참여했어요, 행사 때마다 떡을 넉넉히 해가죠. 어르신들이 다들 좋아합니다. 텃밭 작물을 주시는 분들도 있구요. 주말마다 도시에도 가는데, 양쪽 모두 장단점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코난님의 사건은 납득하기가 어렵군요. CCTV 4대를 집 둘레로 설치하시면 사람들이 인식을 한답니다.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40

      조언 고맙습니다 일단 cctv한개 사놨는데 얼른 달고 추가로 구매해서 설치하려구요 뒷문도 없어서 사람들이 그냥 통과해 다니는데 설치해나 싶습니다

    • @au79ag47
      @au79ag47 Год назад +25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설치하세요.

    • @yafogang9589
      @yafogang9589 Год назад +33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눈에 띄는 진짜 같은 가짜 cctv 도 추가로 설치하세요. 경고 메시지가 됩니다.

    • @user-dn6ef8ep3y
      @user-dn6ef8ep3y Год назад +25

      떡을 해 가서 별 탈이 없는 겁니다 ㅎㅎ

    • @산골마녀
      @산골마녀 Год назад +35

      요즘 시골에는 cctv 필수 입니다~

  • @bigboyb3961
    @bigboyb3961 Год назад +10

    와 저도 같은 일을 당해서 소름돋네요.. 제가 아니라 할머니가 혼자있을때엿는데 동네 아저씨가 나무가 걸린다면서 마당에 나무를 전기톱들고와서 짤라버렷습니다. 할머니 혼자잇는 상황에서 허락도 안받고요.. 이거 경찰에 신고해야하는거 아니냐 햇는데 진짜 개념없는 사람들 많습니다. 도시면 상상도 못할일을 하죠.

  • @liargood4727
    @liargood4727 Год назад +33

    시골인심만 그런건 아닌것 같구요.. 나이든 어르신들 막무가내는 감당하기가 힘들어요.. 정말 안하무인인분들이 너무 많습니다.

  • @황서진-i2m
    @황서진-i2m Год назад +186

    저희도 동네이장이 갑질을 하길래 대판싸웠네요 경찰까지 부르고 집도 동네랑 좀 떨어져있고해서 그담부턴 그냥 동네분들이란 담쌓고 편하게 살았네요

    • @HJjang-hs6cq
      @HJjang-hs6cq Год назад +41

      동네 사람들 휘어 잡는법은 법에 저촉되지 않은 꼴통짓거리를 함
      예를 들어 낫을 들고 쿵후 허슬 연습을 한다던가 도끼 춤을 춘다던가
      가끔 검은 승용차에 어깨처럼 보이는 사람들을 오게 해서 위협을 함

    • @장소팔-i3n
      @장소팔-i3n Год назад +2

      ​@@HJjang-hs6cq 사시미 들고. 검술. 연마. 비비탄 총 으로. 사격연습. 목검으로. 대적새. 해동검술연마. 백성연이기는. 팔뚝힘 채력단련. 보기많 해도. 무스무시. 하게. 과시

  • @이상수-j1x7m
    @이상수-j1x7m Год назад +39

    이런 짓거리도 텃새라고 보면 됩니다.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싸우지 마시고 관서에 신고하고 적절한 대응을 해야합니다. 안그러면 완전 호구취급당합니다.

  • @jh729
    @jh729 Год назад +360

    시골가서 밭농사 잠깐 해봤다가 촌것들 횡포, 텃세에 진절머리났던 기억이 나네요. 인간 이하입니다. 도저히 인간이라고 볼 수 없음

    • @강대인-n5d
      @강대인-n5d Год назад +20

      맟아요저도조그만펜션하는대 텃세가장난아니에요 제가이기고살죠 겨우에안틀리니안씹히죠

    • @J영-f3p
      @J영-f3p Год назад

      촌것들 ?
      이따위 우월감이나 가진 비뚤어진
      인성으론 어딜가도 힘들텐데 ?
      촌사람들이 사람됨됨이는 그래도
      잘 보더라구요

    • @구름나그네-p3t
      @구름나그네-p3t Год назад +22

      호남은 더해요..강원도 심하구

    • @emnoh
      @emnoh Год назад +15

      ​@@구름나그네-p3t 여기서 호남이 왜나와요? 전국 다 살아보고 얘기하시는건가

    • @마르타-v3f
      @마르타-v3f Год назад +9

      ​@@구름나그네-p3t 내가 아는 전남 시골마을은 대문이 거의 없이 방문도 안잠그고 외출해요. 찿아가 대답없어 방문 열어봐도 논 밭에 가고 없어요. 옛날엔 자주 보따리 장사들 해 지면 공짜로 밥먹여주고 잠재워주고 그러다 딸 시집보낼 혼수감 도둑맞은일도 있었죠. 시골인심이 사막해진 이유가 타지사람에게 당한 경험이 있으니 그렇게 변했겠죠. 친구에게 뒤통수 맞는 세상에 왜 시골사람 인심을 들먹여요. 여름에 강원도 해수욕장 마을 새벽5시에 사람들이 5-6명 민박한다며 들어와 퇴실후 가능하다니까 그들은 미안함도없이 수도가에서 씻고 빨래를하고 미리서 할일을 다하는지 요란했다 8시경 갑자기 시끄럽게 난리다 누구와 통화를 하고 이집이 자기가 예약한 집이 아닌데 왜 말을 안했냐고 소리친다 민박하러 왔다고 들어닥친 사람들이 미리 예약한 누구라고 확인도않고 모두 깨우며 시끄럽게 하고 잘못찿아온 사람들이 사과를 하고 가야지 욕을하며 서울 동대문에서 장사한다며 큰 소리쳤다. 돈좀 버는 장사꾼인지 시골사람이라 무시하고 막대하는 꼴이 참 옛날 양반인 젊잖은 주인집 잠 못잔 서울 민박손님들 모두 어처구니 없어했다.

  • @정원가든-p2s
    @정원가든-p2s Год назад +7

    귀농하다 시골텃새에 아니라고 합니다.
    젊은이들 들어오면 마을도 좋은데,
    유령마을 되고, 외국인한테 점령되야 정신차릴지.
    시골들 외국인이 먹게 생겼어요

  • @sjk8544
    @sjk8544 Год назад +15

    제 추측으론 나무가 굉장히 울창했던데 저게 나뭇잎이 떨어지면 청소하기 굉장히 성가십니다 저는 옆집에서 매일 나뭇잎을 우리집쪽으로 치워서 진짜 살의를 느낀적있는데요 아마 나뭇잎때문일꺼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저는 깨끗한편이라 거의 매일 나뭇잎을 쓸었는데 깨끗하게 치우고나면 옆집에서 나뭇잎을 우리집쪽으로 다 밀어내버려서 진짜 죽이고싶었던 기억이..제가 싸우기 싫어서 그냥 내가 매일 더 치우자 하고 넘어갔죠 주택살면 진짜 별개 다 성가십니다 길고양이마져.. 에휴

  • @강현준-e2p
    @강현준-e2p Год назад +141

    이 기회에 집에 cctv 설치하는걸 추천드려봅니다. 스마트폰으로 녹음기 항상 틀고 다니시구요. 가능하면 같은편이 되어줄만한 사람들 무리도 만들어보세요. 집주인분께 말씀드린건 잘하신것 같아요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27

      네 cctv 웹캠 이미 하나 사두었고 설치하려고 합니다 하나만 설치하려했는데 양쪽에 다 설치해야할것가아요 고맙습니다

    • @변인수-e4v
      @변인수-e4v Год назад +30

      시골 원주민이 아니면, 그 지역사람과는 내편이 되어주지 않습니다,
      저들은 수십년간 친분을 이어온 사람들이고, 외지인은 이제 얼굴을 익힌 사람이니까, 결코 내편이 되어주지 않습니다.,,,

    • @강현준-e2p
      @강현준-e2p Год назад +3

      @@변인수-e4v 아 넵. 저도 그런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있긴 합니다.. 그래도 만에 하나 코난님 편이 될만한 사람이 없을거라고 100% 단정짓기 어렵다고 생각했었습니다ㅠ

    • @브레히트-t9g
      @브레히트-t9g Год назад +22

      저 역시
      제 지역에서 10년동안
      겪고 참고 적절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그네들의
      참으로
      나쁜 생활방식이고

      통했기에
      지속되는 악행입니다
      결국 법적 조치가 정답임을 느낍니다
      힘내십시오

    • @bic7
      @bic7 Год назад +4

      한가지 방법은..
      마을의 모든일을 도맡아 해주면 인정해줌..
      그러나 평범한 직장인들은 그럴순없죠

  • @제임스-z4i
    @제임스-z4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48

    원래 무식한 촌놈들이 더 무서워요.
    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알쏘-f2o
    @알쏘-f2o Год назад +53

    저도 시골에 부모님이 계셔서 한 번씩 내려가지만 니것내것 구분없이 함부로 손대는 인간들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런 일 겪을 때 확실하게 성깔내야 만만히 보지 않습니다. 한 번 놔두면 계속 진상짓을 하는게 시골 노인네들입니다. 그리고 친인척 없는 곳으로는 귀농고 귀촌도 함부로 하지마세요 완전 개호구 잡힙니다.

    • @llop609
      @llop609 Год назад +3

      저희 부모님도 귀농했는데 옆집에서 자기가 어릴때 키운 나무라면서 마음대로 잘랐더라고요. 본인 땅에 있는 나무도 아닌데 말이죠. 일부러 텃세라고 그런짓 하는것같더라고요. 기물도 파손 하고결국엔 경찰불렀어요. 시골에 이상한분 많아요 😂

  • @장군-u7y
    @장군-u7y Год назад +9

    혹시 감나무 바깥 주변에 남의 텃밭 있나요 ?
    감나무가 남의집 경계 침범했나요 ?
    큰 감나무 주변은 그늘져서 농사 안돼요.
    그리고 가을되면 감떨어져 잎떨어저 잔가지 떨어져 엄청 지저분해져요.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

    • @조은비-u9j
      @조은비-u9j 6 месяцев назад

      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냅다 베어버리는게 맞아요 ?

  • @차카게살자-z8k
    @차카게살자-z8k Год назад +5

    제가 당한 일 처럼 화가나네요.
    그래도 성격 좋으십니다.
    저 같으면 그냥 있지 않습니다.
    앞으로가 걱정되네요.
    만만하게보고 무슨일 생길지
    모르겠군요

  • @misoerror1000
    @misoerror1000 Год назад +139

    제주에 세컨하우스 있는데 똑같네요. 향나무 조경하라고 참견하고 마당에 잡초 있다고 참견하고. 잡초 보기 싫다고 몰래 넘아와서 제초제 뿌리고. CCTV 5대 설치하고 무시가 답입니다.

    • @lunakim3238
      @lunakim3238 8 месяцев назад +5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마시길...
      정원가꾸길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 옆집에 폐지수집 할머니가 이사온 느낌일 거에요.
      옆집도 지집 조경의 한 부분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그 사람은

    • @hemoglobinp1792
      @hemoglobinp179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6

      ​@@lunakim3238참..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니ㅡㅡ 제주도 주민들이 그렇게 생각하는건가요? 미친겁니다 남의집 들어와서 제초제 뿌려놓고 가는건.. 그리고 무단침입이고요

    • @마리스텔라-s9u
      @마리스텔라-s9u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다들 박사만 사는듯 ㅋ

    • @골아파덕-u9n
      @골아파덕-u9n 8 месяцев назад

      @@lunakim3238 어디 아프세여?? 그거 정신병이에요....

    • @dumbbell2472
      @dumbbell2472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향나무 벌레 많이 꼬임. 과실수에 악영향. 그닥 좋은 나무가 아뉨.

  • @뮤피온
    @뮤피온 Год назад +422

    저런 것들은 나이가 몇개가 되었든 경찰 신고해서 법적으로 대응 하시는게 유일한 방법입니다. 앞으로 두고두고 코난님께 민폐 끼칠텐데 걱정스럽네요ㅠㅠ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47

      그럴까도 생각했는데 전 세입자라 더 크게하기도 부담스럽구요 일단 집주인 대응 보고하려구요

    • @하얀눈-d1r
      @하얀눈-d1r Год назад +24

      생각이 많이짧네
      경찰?
      시골에서 한번 삐끗하면 절대 거기서못살어요
      그리고 아무리 도가지나쳤다고해도 그런것들????
      당신은 어디가서든 절대같이 공존못할인간입니다.
      사람이사람다워야지

    • @샤르르르-d6i
      @샤르르르-d6i Год назад +24

      동네가 어디일까요?
      어르신들이 너무 적극적이시네요.
      계속 사신다면 빈번하게 생길 것 같습니다.

    • @뮤피온
      @뮤피온 Год назад +101

      @@하얀눈-d1r 너나 잘하세요 옳고 그름을 따져야지 뭔 니 편 내 편을 생각합니까 정신연령이 아직도 어릴적을 벗어나질 못했구만..

    • @바람길-l8t
      @바람길-l8t Год назад +83

      ​@@하얀눈-d1r 이런생각하는 인간이 있구나 ㅋㅋ 니도 똑같이 당해봐라

  • @조명환-j2f
    @조명환-j2f Год назад +202

    참으로 황당하네요.
    저도 시골살이 할곳을 찾고 있는데 또하나 걱정거리가 아닐수 없군요.

    • @강대인-n5d
      @강대인-n5d Год назад +6

      동강에귀촌29년생 요 꼭시골사는분중파워있는맥이있는분곁으로가셔요 시간나면이쪽도와보시구요 요기도수원서귀촌하셔서저희와잘지내고있어요

    • @흑장미-g5s
      @흑장미-g5s Год назад +3

      귀촌하시면먼저이웃을잘사기세요

    • @단하루-g5e
      @단하루-g5e Год назад +3

      자연인 이다 의 환상 인듯

    • @마스터-k3n
      @마스터-k3n Год назад +16

      잘 보고 잘 생각해서 귀촌하세요. 시골 인심? 정다움? 그런거 1도 없습니다. 제가 시골에서 23년 살다가 다시 도시로 나왓습니다.
      시골사람들 텃세 심하고 돈.공짜에 환장합니다. 딱봐서 재력있다 싶으면 마을발전기금 내놔라 합니다

    • @흑장미-g5s
      @흑장미-g5s Год назад +4

      귀촌하시면 동네가없는한적한곳 조심하세요

  • @탁타구리
    @탁타구리 Год назад +6

    계신곳이 그래도 깡시골은 아니신거 같은데도 저랑 비슷한 수요없는 호의(?)를 겪으셔서 깜짝놀랐네요
    순수한 호의(?)인지 아니면 다른 의도가 담겨있는지는 저 노인만 알겠지만 저 같은 경우에는 지역 파출소에서는 도움이 안되서 관할 경찰서에 신고해서 해결을 했습니다.

  • @sevensaint-ch
    @sevensaint-ch Год назад +12

    생존전문가 코난 형님의 현실 영상이네요. 오히려 생존 영상보다 이 영상이 더 흥미로운데 앞으로 일상 생활 영상도 올려주시면 재밌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코난 형님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응원 고맙습니다 ㅎ

    • @이경희-r9p
      @이경희-r9p Год назад

      시골. 리 에서 5년 전세살고 다른데에집지어 2년차.외로우셔서.처음에이사가니깐제초제통 메고오셔서 막 뿌리셔요.허리굽은어르신이,서울에서 왔다고 당신들 사는방법으로 도와주시는거지요. ㅎ 꽃은 왜심냐고.힘 만들게 먹는걸심지.대문도없고.여기 양양도,거의 울타리.대문도없어도,잘지내지요,할 머니들께서 호박 몇개 열 린거는 보통.고추가작년에 어째잘열 려서?나주에할머니께서 당신집 약치고 남은거 두번.비료도 넣었다고,유기농?ㅎ 그래도 고맙고 .귀여워요,못된 이장 빼고요.

  • @jh729
    @jh729 Год назад +47

    시골로 가게된다면 반경 500m이내엔 이웃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k1d
    @감사합니다-k1d Год назад +15

    주거침입으로 고소 하세요.
    촌사람들 그렇게 하지 않으면
    두고두고 괴롭힙니다.
    저사람들 경찰서 가는걸 가장
    두려워 해요.당하지만 마세요.

  • @yn-ej9of
    @yn-ej9of Год назад +42

    저도 비슷한 경험을 당했는데 지금도 생각하면 살인충동 날 정도 입니다. 산골 시골 동네 노인은 그냥 깡패라고 보면 됩니다. 법적으로 철저하게 대처하셔야 합니다.

  • @memento976
    @memento976 Год назад +7

    남의집 나무를 다 베어버리다니
    무식하고 고집스런
    촌 노인네들 막무가내
    당할 수가 없지요
    텃세 무서워 어디 귀촌하겠나요
    살아갈 날들이 걱정되시겠습니다

  • @써니-d7y2p
    @써니-d7y2p Год назад +10

    진짜 어이없네요.꼭 법적으로 해결하셔야합니다.이거 왠 미친짓을..남의 집 주거침입해서는 나무를 자르나요?진짜 어이없네요.
    정신나간 아주 이기적인 못된 사람들이네요.어른이라고 다 큰소리치면 되는줄 착각하는 무식한 어른들도 많아요.
    저런분들한테는 된통 정신 차리시게 세게 나가시는게 좋을듯요

  • @yafogang9589
    @yafogang9589 Год назад +109

    고생 많으십니다. 힘 내시고 스트레스 줄이셔야 건강합니다. 영상 감사합니다.

  • @user-rl4ge6io2i
    @user-rl4ge6io2i Год назад +67

    미친거 아닌가요 근데 태도는 또 무엇... ;;
    귀촌도 정말 잘 알아보고 가야하더라구요 상식 밖인 사람도 많고 텃세가 어마어마합니다.ㅠㅠ

    • @민주화-u8f
      @민주화-u8f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버르장머리 하고는 ,,, 쯧쯧 한심하다,

  • @TIKIM-rp5jz
    @TIKIM-rp5jz Год назад +72

    TV에 나오는 사람냄새나는 그런 시골구석은 그냥 드라마라 할 수 있습니다. 극히 드물죠...사람들이 자기밖에 모르는 꽉막힌 사람들 정말 대부분이고 그런걸 그제서야 께달아 도시로 나오는 사람이 더 많음....

  • @젠키맨
    @젠키맨 Год назад +12

    우리옆집 조내큰 나무땜에 짜증남
    나무가 적당히 자라면 알아서 가지도 쳐주고 좀 잘라줘야하는데 노인네가 배째라네
    창문가려 햇빛도 안들어와 하루종일 새소리에 매미소리 ...
    비만오면 처마 물받이로 물이 흐르질않고
    그냥 막넘쳐 벽타고 흘러서 사다리타고 올라가보면 나뭇잎이 물받이에 가득차있고
    골목길 나뭇잎쓸기 진짜짜증남!
    이런걸로 시골인심 어쩌구저쩌구 하는건
    오바인듯!

  • @검은늑대-r7n
    @검은늑대-r7n Год назад +5

    현실을 경험하셨군요.
    곧 아침에 집에와서 커피한잔 주라고하실수도 있으시겠네요.
    다시 도심지로 오시는것을 생각해보시는게 어떨까 하고 저 혼자 생각해봅니다.
    힘내세요~~!
    현명하게 잘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wingr6647
    @wingr6647 Год назад +30

    잠깐 살아봤는데 향촌이 왜 향촌인지 알았어요. 지주와 소작인 관계, 향촌검경과 지주들, 삼한갑족이 아직도 살아있음을 아셔야해요. 귀촌가실때 혼자가지마시고 넷팀이상 구성해서 내려가셔야 함요.

    • @JooSoo-wr4kv
      @JooSoo-wr4k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언제적 얘기 하시는지 지금 농촌엔 더이상 지주가 갑이 되지 못하고 삼한갑족 사라진지 언제인데요
      근데 가끔 귀촌한 사람들 본인이 성골이나 삼한갑족인줄 알고 행동 하드라고요
      주민들이 이루어 놓은 기반시설은 다 이용해놓고 마을 공동부역에는 않나오고 지들도 남의땅 밟고 다니면서 지땅 길로 조금 들어간거 다 찿으려들고 가뜩이나 부족한 마을 상수도 사용하게 해 줬더니 마당에 연못이랑 수영장 만들고 먼저 귀촌한사람이 나중에 귀촌한 사람한테 갑질하고 마을물 다 흐리고 있습니다 근데 이사도 않가네요

    • @doom9344
      @doom934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JooSoo-wr4kv응 소멸당해라~

  • @onyou6965
    @onyou6965 Год назад +21

    헐~저도, 귀촌을 위해 집을 알아보고 있는데, 심히 걱정스럽네요. 텃세로 인해 살기 힘들다는 얘기는 듣기 했습니다만...
    너무 당황스러웠겠어요. 아이고! 어떻게 살아야할지...그래서 숲속 오지에서 '나 혼자 산다'를 하시나봐요.

    • @rukam4526
      @rukam4526 Год назад +1

      살아보고 매매는 하셔요

    • @구름나그네-p3t
      @구름나그네-p3t Год назад

      처음 오백만 요구..월 노인회관 기금이라며 백만씩 내야해요..

  • @zota7758
    @zota7758 Год назад +105

    저도 귀농 3년차지만 텃새보다 더 무서운게 지자체 공무원이 훨신 무섭습니다.

    • @seokgyeoojeong333
      @seokgyeoojeong333 Год назад +44

      지역 공무원 갑질 심합니다.
      돈 ㆍ술ㆍ선물ㆍ촌지 받습니다.
      인ㆍ허가시 질질 껍니다.

    • @돌쇠-w6i
      @돌쇠-w6i Год назад +23

      그래서 예전에 봉화에서 업총으로 일 난거여 면사무소 직원 콱 했지 손볼 인간들 많아

    • @채플린-c8j
      @채플린-c8j Год назад +5

      공무원? 요새 공무원이 을 인디요?
      민원들어가면 인사고과 나빠져여

    • @lesser-panda
      @lesser-panda Год назад +4

      @@채플린-c8j 민원 못넣는 사람 생각보다 많음.

    • @채플린-c8j
      @채플린-c8j Год назад +4

      @@lesser-panda 민원서류 필요없고
      계속 관공서가서 헛소리 하며 시간끌어도 공무원 미치고 자빠집니다 ~~ 민원인 때문어 사표내는 공뭔도 있어여

  • @윤남열-c3k
    @윤남열-c3k Год назад +3

    영감님이 오지랖도 넓어서...혹시 수목으로 인해 이웃집에 음영이 생긴다면... 1~2년이면 나무가 키크고 울창해질거 같네요

  • @초승달엔젤
    @초승달엔젤 Год назад +6

    사람과 사람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경계선이 있는데, 대화를 하다보면 거북하다고 느껴지는 사람들 같은 경우 상대방의 선을 존중하지 않아 그렇다 하더라구요.
    개념과 존중은 나이 들수록 더 챙겨야 하나봐요.

  • @신왕눈이-c7z
    @신왕눈이-c7z Год назад +28

    귀촌한지 3달 되었습니다
    저희 동네는 담장이 없습니다
    수시로 옆집 아저씨가 마당에 들어오시어 놀래길 수차례
    버젓이 길이 있는데도 저희집 마당을 가로 질러 가심은 뭔 예의인지....빙긋이 웃으시며 뭐하냐고 물어도 보십니다
    에구~~~~ㅜ ㅜ

    • @뭐없다
      @뭐없다 Год назад +3

      어떤 동네길래 담장이 없습니까??? 담장설치 못하게 되어 있어요????? 담장은 언제 하긴 하더라도 펜스정도는 쳐놓지 그랬어요????

    • @김소영-f7i2i
      @김소영-f7i2i Год назад

      저는혼자살거든요~흐미!!!나도그랬는데!!!다행히cctv~충성심강한울진돗개5마리~신고한다니깐!깽깽함서~미안해요~죄송해요~이지럴!

  • @user-friendlyand82
    @user-friendlyand82 Год назад +28

    지맘대로 일해 놓고 수고비 달라는 사람도 많아요.
    동네마다 미친것들이 있어요.

  • @권병오-s5c
    @권병오-s5c Год назад +73

    나라법 법보다무서운시골마을법 입니다ㆍ무식이무식을낳지요ㆍ

  • @강가에하우스
    @강가에하우스 9 месяцев назад

    시골은 나무 큰거 엄청 싫어해요 무지막지하게 잘라요 저게 잘한거라 생각해요 저희사는 동네 200 미터 벛꽃길이 있는데 옆에 농지도 없는데 이번가을 사진처럼 잘라 버렸더라고요 동네의 자랑 길이었는데 정말 미적 의식이 하나도 없는곳 세입자라면 집 주인에게 이사실을 정확하게 얘기해 놓으세요. 나중에 집 주인이 딴 말 할수도 있으니까요
    집주인이 상관없다고 하면 그냥 넘어 가세요 그곳에 쭉 사실거라면요 시골은 진짜 말이 많은 동네 입니다
    가만있어도 이상한 말들이 오가는 동네
    동네분들과 너무 친하게도 지내지 말고 너무 척을 두지도 말고 대신 인사는 잘 하고 다니세요 그럼 기본은 할겁니다

  • @이글-k6c
    @이글-k6c Год назад +16

    30대 청년인데, 앞으로도 계속 도시에서 살아야겠네요 'ㅡ';;

  • @늘괜찮아-k3z
    @늘괜찮아-k3z Год назад +19

    저는 지금도 귀촌이 너무 하고싶습니다 그러나 생각일뿐 절대로 하지않을 것입니다
    예전에 집성촌으로 이사갔다가 그들에게 텃세 받은 생각을 하면 지금도 소름이 끼칩니다 .

    • @attachnickname4404
      @attachnickname4404 Год назад +2

      동생들이 전남 ㅈㅎ으로 이사를 갔었는데 수년이 지났네요.
      처음 이사 갔을때 그 지역 동네사람들이 외부 사람들이 이사오면 나쁜 사람들 같지 않으면 환영해
      주고 잘 살도록 도와주고 해야 맞는것 같은데 텃세를 부렸더라구요.
      돈도 20만원인가 내야된다고 해서 어려운 형편에 줬고 동네 모임에 술도 상자로
      사서 갖다 줘야했고 이 외에도 다른 기분 나쁜일도 있었고요.
      시골 사람들 정나미 떨어지고 무서운것 같아요.이것도 지역마다 차이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 @soyeonyoo6515
    @soyeonyoo6515 Год назад +110

    코난님 진짜 황당하셨겠어요 보는 제가 화가나네요 시골인심 정말 무섭네요 ㅜㅜ 잘살고있는사람한테 이게무슨 경우인지
    앞으로 별탈없이 지내셔야하는데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15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보는 어른마다 다 인사하고 다녔는데 지금은 그럴필요가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 @tro5425
    @tro5425 Год назад +18

    고향이 집성촌이고 도시로 이주한 사람입니다. 집성촌에 귀촌하러 이주한 "다른 사람"을 기존 집성촌(고향선산입니다)에서 바라보는 시선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도심 아파트에서도 옆집이랑 소음부터 쓰레기 내어놓는것 물소리 등 신경써야할게 여간이 아닌데. 시골은 이게 정말 의식주 모든걸 넘어서 24시간이죠. 경계라도 정확하면 모르겠는데요(영상에 집 마당 정도는 양반입니다) 애매한 맹지겹쳐진 부지면 사람 환장하고. 논이나 밭에 물대는것부터 시작해 공용공간을 개인적 이용하는건 당연한 태도부터(흥부식 니것내것 내것내것 논리)... 이런 고향 어르신들에겐 통용되는 말도 안되는 "상식"을 저도 아버지께 듣고나서야 어이가 없던게 한두개가 아닙니다. 제가 제사지내는 집안의 일원인데도 이렇게 얼탱이가 없는데 생판 남, 생판 다른 문화, 거기에 우리 가족도 아니다? 그거야 내 알빠아닌겁니다; ㅠㅠ 힘드시겠지만 더 힘들거라고 밖에 말 못하겠네요.
    고향 집성촌의 텃세를 우회한 방법은 제가 알기론 두가지 방법입니다.
    하나는 돈입니다. 예컨데 "돈이 많으신" 으리으리한 저택을 지어놓은 유지분은 거의 마찰이 없었고(이동네분 아닌데도 꽤나 방귀끼는 분이십니다) 다른 한분은 "돈이 많으신" 졸졸 흐르는 개천가에 펜션짓느랴 돈 쏟아붓으신분입니다. 위 2분말고는 전부 사소한 말썽 엄청나더군요. 가축도 아니고 그냥 동물도 제대로 못키웁니다...
    다른하나는 집단입니다. 제 고향인데도 돈없으면 정말 귀촌난이도가 헬이라 젊은 분들이 어떻게 하는지 찾아봤더니. 돈없으면 무조건 뭉쳐서 집단으로 하는 수 밖에 없는것 같습니다. 하우스 귀촌하신 젊은 농장 업체를 몇 해 전에 트위터에서 봤는데요. 거긴 젊은 분들 열명 가까이 집단 이주해버리니. 마치 바이킹 부족의 침략처럼 기존 텃세 무시하고 귀촌 성공한 후기를 본 적이 있습니다. 숫자가 생기니 기존 룰을 무시해도 충분히 커버가 되더군요.
    더 자세하게 말하면 지역이 특정되는것 같아 이만 줄입니다. 힘내세요. 14년도에 나온 생존책자는 아이패드로 이북구매한거 아직도 잘보고있습니다.

    • @au79ag47
      @au79ag47 Год назад +4

      앞으로 도시민들을 위한 '귀촌 후 생존법'에 대한 책도 하나 발간해주세요. 코난님 책 자매편으로. 두 분이 잘 상의해보세요.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6

      자세한 경험담 고맙습니다 아직도 시골은 어른들이 너무 자기 위주로 생각하고 맘대로 하는것같아요 텃세에 관한 얘기는 듣기만했는데 제가 당할줄은 몰랐습니다 ㅎ
      그래도 동네에 친분이 있는분들이 좀 있어서 나는 괜찮겠지 안심했는데 엉뚱하게 당했네요 ㅎ

    • @asrakim
      @asrakim Год назад +3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친분이 아무리 있어도 굴러들어온 돌 편 들어주진 않습니다.

  • @쵸코케잌-m5r
    @쵸코케잌-m5r 7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지나가다가… 나무는 가지치기 해주셔야 해요 옆 집 감나무를 매해 싹둑 잘라내서 저도 처음엔 왜 나무를 못나게 다 자르지 했는데 계절이 흐르니 여름에 다 자라나더라구요 어르신 두분은 항상 매해 저렇게 나무를 쳐내셨습니다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이라 나무 관리를 모르는 것 같단 생각도 들어요. 어르신이 도와주신 것 같은데요

    • @daibidal5646
      @daibidal5646 7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너무 많이잘라내면 죽을수도있다고하던데..봄이되어보면 알겠네요..

  • @무명이-l3n
    @무명이-l3n Год назад +21

    1차적인 잘못은 남의 마당에 함부로 들어와 가지치기 정도가 아니라 가지 전체를 없애버린 옆집 할아버지한테 있지만 시골 텃세만 탓하지 말고 거주인도 주기적으로 가지 치기를 해서 옆집 일조권 방해나 낙엽 방지를 해줄 의무도 있다고 봅니다. 저는 해외 거주중이고 앞마당에 망고 나무 하나를 키우는데 조금만 손을 안 대도 가지와 잎이 무성해져 차고 마당에 이끼가 잔뜩 끼는걸 보고(물론 비바람치면 이파리도 많이 떨어지고 꽃이 피고 나면 꽃도 무더기로 떨어져 마당이 지저분해져요) 나무가 너무 무성해졌다 싶으면 사람을 쓰든 제가 하든 가지치기를 왕창 해줍니다.

    • @녹수-z7c
      @녹수-z7c Год назад +5

      저도 이 글이 옳다고 생각해요. 옆집이 내집과 인접지에 나무를 심어서 가을마다 나는 키우지도 않는 낙엽을 치워야한다고 생각하면 짜증 날것 같아요. 내 땅에 나무를 심었어도 가지가 다른 사람의 생활 영역으로 넘어가지 않도록 관리를 해주는게 옳아요.

    • @polarconeararcarkarch6618
      @polarconeararcarkarch6618 Год назад

      시골에는 나이드신 분들에게 치명적인 쯔쯔가무시, sfts(열성혈소판감소증) 등의 수풀 진드기를 매개로한 리케차, 바이러스 질환이 지난 10여년간 폭증하면서 민감하기 때문에 주택가에 저렇게 수풀을 우거지게 놔두면 걱정합니다. 그리고 저렇게 수고스럽게 남의 집 나무 가지 치는게 쉽지가 않아요. 도시젊은이들은 잘 이해를 못하는거죠. 읍지역에서 쯔쯔가므시로 패혈증 기미가 있어서 노인들 대학병원으로 이송되면 자식들 뒤집어집니다.

  • @사라-g6g
    @사라-g6g Год назад +26

    진짜,, 황당한 일 ㅠㅜ
    뭐라고 해야할지.. 보는 사람도 짜증나는데
    앞으로 주위사람에게 만만하게 보이면 이보다
    더한일이 일어나것 같아요..

  • @뷰티쏘울
    @뷰티쏘울 Год назад +52

    반듯하신 분이 황당 하셨겠어요

  • @레인보우스카이
    @레인보우스카이 Год назад +37

    시골거주하는데 ㄹㅇ 남의 농작물도 지들껀줄 앎ㅋㅋㅋ 존나 당연하게 야 나 이거 가져가도 되지 이러고 그냥 아무말 안 하고 당연하게 가져가고 훔쳐가고ㅋㅋㅋ안된다그러면 야박하다가 이상한소문이나 냄ㅋㅋㅋ 마당에 앵두 심어놓은 거 자나가는 사람이 지들 맘대로 따먹음ㅋㅋㅋ 집에도 그냥 노크도 없이 맘대로 문 열고 휙휙,들어옴ㅋㅋ 6시내고향 싱싱고향별곡 이런 프로에 나오는 시골풍경 역겨움 너무 가식적이고 자꼬 줗게 보여주는 거 같아서 개싫음 시골환상 가지신 분들은 걍 접는 게 좋음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3

      레인보우님도 이웃분들에게 많이 맘고생하셨나봅니다 ㅎ 정말 시골노인분들은 너무 오지랖이 넓어서리 당황스럽습니다 ㅎ

  • @호두아빠-e3f
    @호두아빠-e3f Год назад +9

    엿먹이는 방법도 여러가지네요~
    정상적인 사람들은 못버티고 다 떠나고 저런 또라이들만 남아서 촌은 살 곳이 못됩니다~

  • @장미시영
    @장미시영 Год назад +2

    저는 귀촌까지는 아닌데 ..
    시골집이 빈집이고 관리도 못한채 있는걸 부모님께 동의얻고 리모델링 및 중축하고
    근처 옆집 두집에게 인사차 들려서 이래저래하니 공사를 한다고 통보하고 공사중 소음이나
    분진이 발생할수있으니 양해 바란다고... (어차피 저는 일면식도 없지만 아버님과는 형 동생 사이인지라..)
    2개월 공사끝에 담벼락 만들고 대문만들고 뒤쪽 선산을 기준으로 앞에는 넓은 마당과 혹시나 모를
    농기구 농기계를 컨테이너 하나 가져와서 다 모아놓고 옆집에 떡? 음식들을 가져다 드리면서 방문하니
    그동안 공사 잘하나 못하나 지켜보느라 애썻다? 하시는 두집분들의 말씀에 감동받아 ㅋㅋ 저희집에서
    제가 직접 밖에 솥을 구해와서 삼겹살 구이 파티를 여니까 좀 떨어지는 곳에서 소식을 듣고찾아오신 마을 이장님과
    귀농하여 한달정도 되신 젋은 부부와 함께 즐겁게 보냈네요
    이제는 저희 시골집 뿐만 아니라 빈집이 참 많아요 젊은 사람들은 다 도시로 가고 이장님 말씀 들으면 내년까지가
    고비라 하네요 그후부턴 누가 논,밭관리며 할것인지 이제 다 기력이 노쇠한 어르신들도 오늘내일하는데.....푸념이
    쏟아지면서 여기 새로오신 젊은 부부와 저와 잘해서 다음 이장으로 저나 또는 부부에게 전담하기로 한다는걸
    제가 저는 안됨요~ ㅋ 하구서 이장님은 자기가 추천하면 끝난거라고 아무도 뭐라할사람 없다고 ㅋㅋ;;
    (아래 이야기는 저희 시골 동네에서 10km 정도 가면 또다른 마을이 있는데 거기서 나온 소식을 이장님이 들려줌)
    * 1년전 귀촌 생활하러 들어오신 노부부가 한달만에 접고 간 집이 있어요
    - 노부부가 집을 잠깐 비웠다하면 난데없이 주민이 집에 들어와서 냉장고안에 음식을 턴다거나
    텃밭에 있던 채소들을 모조리 뽑아간다거나 지키려고 묶어놨던 개를 잡아가서 보신탕 해먹거나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이 벌어져 경찰에 신고해봐도 소용없고 마을 이장과 더불어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 참석하니 발전기금 왜 안내놓냐고 소리치거나 시골집은 다 모든사람들의 것이라며
    그 노부부를 되려 꾸짖었다고 하네요
    말씀하시던 저희 시골집 동네 이장님도 기가찬다고 저런 사람들 때문에 우리까지도 욕먹는다고 하네요
    새로오신 젊은부부는 고향이 부산이신데 여기 충남까지 연고지도 없는 이곳에 오셨지만 다행중에 다행이었어요 제가볼때는.

  • @소소-f6s
    @소소-f6s Год назад +103

    시골 사람들 그렇습니다. 저도 어머니 간병하려고 시골 집을 얻어 마당 넓은 집을 얻어 한 2년 채소도 키우고 했는데 마음대로 들락거리고 문을 잠궈 놓으니 문을 열려고 밀다가 대문을 넘어뜨려놓고도 그 안에서 뭘 심어야겠다고 큰소리치고 들락날락 마음대로 하려고 하구요. 서울에 올라왔다 내려가면 자물쇠를 채워 놓은 방에 들어와 훔쳐가기도 했었읍니다. 시골 사람들 텃세가 심하고 뭐든지 트집잡고 소문도 이상하게 냅니다. 조심하시고 중요한것들은 놓지 마셔요. 부수고도 들어갑니다. 그래서 먼저 이장과 친해야 하고 노인들에게 막걸리나 먹을것도 갖다 바쳐야 하는.. 우리는 시골 체질 아닙니다.

    • @au79ag47
      @au79ag47 Год назад +29

      완전 강도 마을이군요.

    • @nqxitazgdx0
      @nqxitazgdx0 Год назад +19

      그리고 마을기금을 내야 명분적으로 마을일원으로 받아들여지죠.

    • @dominicanismsp
      @dominicanismsp Год назад +32

      시골이 아니라 그냥 무법 천지네요 범죄자들만 시골에 사나봐요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25

      와 그정도면 정말 칼부림 날만하네요 어떻게 참고 사셨는지... 저도 걱정입니다

    • @소소-f6s
      @소소-f6s Год назад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시골 인심 좋다는것은 옛날 말입니다. 특히나 타지에서 온 사람들을 배척하고 이용해 먹으려는 머리는 영악합니다. 아까 나무벤 사람들처럼 자기들이 싫거나 이득이 없으면 멋대로 해버리고 늙어서 못알아 먹는척 딴소리를 억지씁니다. 함부로 척을 져서도 안되고 차라리 약자가 되어 의논하고 나무는 잘게 잘라서 처마 밑에 말려놓든지 아니면 정종 한병이라도 사들고 이장을 찾아가 사실을 알리고 안좋은 내색 하지 마시고 집에 들어오는것에 대해 놀랐다고 하시고 인부 사서 좀치울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하셔요. 그러면서 친해놓고 한번 손해본것을 쌓아두시고 옆집 부부에게는 남의 집에 들어오지 마시라고 말씀 드리셔요.

  • @treetree8817
    @treetree8817 Год назад +67

    담장하고 대문달아 늘 문닫고 다니셔야합니다. 시도때도없이 문 쾅쾅두드리는일 당할수도 있죠

  • @뷰티쏘울
    @뷰티쏘울 Год назад +47

    어딜가나 이웃을 잘 만나야 겠지요

  • @bp886
    @bp886 Год назад +21

    나무 많이 자르면 죽어요. 우리시골집도 우리가 없을때 옆집에서 담넘어 와서 자르고 감나무 죽었음. 같은 사십대인데도 도시와 시골사람의 생각 차이가 너무 크더라구요. 그냥 막무가내.. 싸우기 싫어 말 안했지만 너무 속상했어요. 감나는게 신기했는데 한번보고 끝

    • @까만곰-w8u
      @까만곰-w8u Год назад +4

      감나무는밑둥까지자르지않는이상잘죽지않는데...저정도자른건봄만지나도똑같아져요.가을에다시올려주시길...

    • @bp886
      @bp886 Год назад +4

      @@까만곰-w8u 그럼 우리집 나무는 옆집사람이 나무에 구멍내고 약 주지 안았을까 의심하는중인데.. 우리도 저정도 잘랐는데 죽었어요

    • @JooSoo-wr4kv
      @JooSoo-wr4k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4

      @@bp886 감나무같이 크게 자라는 나무는 옆집에 피해가 가지요 그렇다고 남의집 나무 함부로 자른게 정당화 될순 없지만요 앞으론 나무 심을때 옆집에 주는 피해도 생각하세요

  • @린렌-t3y
    @린렌-t3y 9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시골은 원래그레요... 한번 찍키면 시골 살이 못합니다.. 그걸 아셔야해요.... 그나마 가지치기 해준건만도 다행이라고 생각 하는되요... 제가 사는곳은 살상 무기들 천지임... 사람이걸어가는 농로길에다가 대형 노루 덧 나두지안나... 강아지 시크럽다고 농약 먹여 죽이지를 안나... 경찰 마을 이장 부르고 날리첫더만.하는말이 예전부터 이런사람있다고하네요...시골에 CCTV 없어서.. 그이후로 6개달았슴 마을 에서 왕따 당하는중...

  • @깜장고양이네로
    @깜장고양이네로 Год назад

    마음대로 처리한건 문제지만
    가지치기는 했어야하는걸로 보이며
    아는 사람은 속터져서 가만 못있음
    사고는 쳐놓았지만 나름 공감가는 면도 있어보임

  • @은하수-u8d
    @은하수-u8d Год назад +48

    시간이 여유있어 귀농이라고 검색해서 여기 채널에 들어왔는데.. 이렇게 활당한 일이 있었네요 ..
    나쁘게 표현하면 저런것들 때문에 귀농을 안하는게 되는거지요.

  • @숙자박-u5v
    @숙자박-u5v Год назад +28

    주인분한태 이야기하셰서 집 주변에 울타리랑 대문 만들어 달라고 하셔야 할것 같아요~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13

      네 뒷문이 없어서리 동네분들이 제 마당 가로질러 자주 다니는데 뒷문 만들고 카메라도 달아야하럿같아요

  • @추원호-y8k
    @추원호-y8k Год назад +12

    요즘에는 귀촌하신분들끼리 모여사는 마을도 있습니다. 시골살고 다른 시골분들도 만나지만 외지에서 오신분들 적응하기 참 힘들겠단 생각 많이합니다. 지원금이나 지원되는 농기구들 귀농하신분들 한테까지 지원가지도 않구요. 몇년이상 살아야 지원해준다 몇년이상동안은 무슨 돈 무슨돈해서 마을에 돈내야한다 등등 마을마다 기준도 있더라구요. 귀촌하신분들이 마을사람들 다 찾아다니면서 살갑게 굴고 이것저것 도와주고 어려운일 있을때 나서주고 이러면 괜찮아 지겠지 하죠? 그래도 안됩니다. 저런 할배 할매가 살아있는한 저런 생각을 가진사람이 한 두사람이라도 살아있는한 절대 마을에서 마을사람으로 대접못받아요. 그냥 딱 한 두달 살기에 좋은 시골인심이지 귀촌해서 살기에는 시골텃세, 진짜 그거만큼 ㅈ같은거 없습니다.

  • @권정희-x2t
    @권정희-x2t Год назад +6

    저도 어릴때 이웃에서 대문앞 감나무가 거친다고 마음데로 자르더구요 이영상보니 생각이나네요 시골도 인심이 안좋은 동네가 많아요

  • @진달래-s5m
    @진달래-s5m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유투브 빠머스 뉴스에 나와서 보았는데 선생님도 어려움이 많으시네요....모두 응원합니다. 시골에 대한 환상이 깨집니다.

  • @무화과-e7p
    @무화과-e7p Год назад +26

    인간이란 무식해도 죄란걸 다시 느끼게 해주네요 짤라도 주인이 짤라야지 지가 왜짤라서 쓰레기만 만들어노코 세입자에게 피해주지 -.-::
    참고로 조은 사람이란 먼저 지혜가 있어야 한다를 전에 알았지만 다시마음에 새기게 되네요

    •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코난우승엽의생존스쿨  Год назад +1

      네 아직도 시골 어른들 오지랖에 내 맘대로 하는게 너무 심한것같습니다 텃세이기도하구요

  • @금nim
    @금nim Год назад +34

    부모가 그쪽 출신아니면 절대 가지마세요
    직업특성상 시골. 오지쪽 공사때문에 많이 갓는데 진짜 안하무인에 요구가 끝도 없어요 도시사람들은 양반임 눈치도 서로서로 보고..시골인들은 그 지역 왕이에요 한다리건너면 공뭔빽잇다고 고래고래 진짜 피곤합니다

    • @ppo-ppo
      @ppo-ppo Год назад +9

      연고없는 시골에서 텃세 없이 환영받는 사람들은 학교 선생이랑 면사무소 직원인듯

    • @asrakim
      @asrakim Год назад +3

      @@ppo-ppo 섬마을 여선생님 당한 것 생각하면 그것도 아닌 것 같아요..

  • @기은-g6j
    @기은-g6j Год назад +32

    진짜 황당 하겠네요.
    나도 귀촌 생각중인데,
    이건 일부러 열받게 하는것 같네요.

    • @asmrty982
      @asmrty982 Год назад +2

      다시 생각해보시길. 그래도 가시려거든 , 어느정도 노인층이 없거나 (기존 거주자 분들 말고 귀촌 하신분들이 많은곳) 아니면 좀 집성촌과 떨어진곳으로 알아보시길.

  • @pkc-r5t
    @pkc-r5t 9 месяцев назад +7

    노인분이 가지치기를 정말 잘한 것입니다 나무를 가꿔본 사람들은 압니다 가지치기는 이거 정말 너무 심한 것 아니냐할 정도로 해야 수형도 제대로 잡을 수 있고 당해는 수확을 못하지만 다음해 더 튼실하게 자라고 과실수 는 열매가 커집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나무가 건강해집니다 집안 텃밭에 단감나무 12그루(수령30년) 청견귤 12그루(수령25년) 매화나무 4그루(수령 28년) 향나무 2그루(수령 50년) 애기동백 1그루(수령60년) 회화나무 1그루(수령 20년) 문단귤 1그루(수령 40년) 뽕나무 1그루(수령 40년) 가 있고 제가 관리합니다 처음엔 나무가 아까워 이발하듯 조금씩 잘라주다 주변에 전문가들에게 배웠습니다 내가 배운대로 라면 저 할아버지 전지전정 잘하신 겁니다 섭섭함은 오해라고 봅니다

  • @ysd591011
    @ysd591011 Год назад +2

    10년넘게 시골와서사는데 우리집뒷뜰에 굵은두릅나무를 옆집할아버지가 바짝 톱으로 잘라버려서 맘이상했답니다 좋게지내려 그냥 넘어갔지만 예전에 이것저것 음식하면 나누어먹었는데 지금은 소닭보듯 인사도안하고 미운맘이 안가십니다 이것도 텃새 인지 ,,,

  • @푸르름-x7l
    @푸르름-x7l Год назад +16

    감나무 저정도의 가지치기면 3년 이상은 지나야 예전과 같은 감나무 모양이 나오겠네요.. 풍수상으로는 저렇게 마당 안 나무들을 뭉퉁하게 가지쳐서 자르는게 더 나을수도 있겠지만 , 주인분께서 예상하지 못하신 일이시라 크게 당황하셨을 것 같습니다.. 아무조록 큰 다툼없이 잘 넘어가셨음 좋겠네요..

  • @ccwbros
    @ccwbros Год назад +105

    어떤 환경에서 살아오면 저런 엄청난 빌런들이 될 수 있는지 무척 궁금하네요. 유유상종이라 했던가요, 할아버지, 할머니 두 분이 아주 똑같네요. ㅎㄷㄷ

  • @stephen2717
    @stephen2717 Год назад +23

    아직도 우리이웃에 어른이랍시고 이런분들이 있다니 충격입니다.
    아마도 이런 가지치기가 자신의 이익과 연관된 행동으로 보이는데 이런 무뢰한과 이웃하실려면 향후에도 상당한 문제가 발생될것으로 보입니다. 할머니는 무엇을 알고 미리 연막을 치는 목소리로 보이니 이를 이용하여은근하고 확실한 경고를 보내는것도 대비책일 것 같은데 지혜롭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 @jsmoon187
    @jsmoon187 Год назад +4

    우리옆집은 우리밭에있는 나무 죄다 잘랐어요
    주인이방안에 있어도 그래요
    여긴안성

  • @나인-m7
    @나인-m7 Год назад

    한 달이 지난거 같은데 지금은 어떠헤 됬는지 궁금하네요. 그 할아버지는 나이를 먹었는데 하는 짓은 왜 초딩인지.. 당사자가 부탁도 안 했는데 자기가 멋대로 해서 불쾌하게 해놓고 해줬는데 화낸다고 화를 내시다니..그런걸로 생색내실거면 늙어서 힘든몸 억지로 움직여 해주지 말고 민폐끼치지 말고 그냥 편히 누워계셨으면 좋겠네요. 아무쪼록 별탈 없이 지내고 계시길 바랍니다.

  • @이상수-j1x7m
    @이상수-j1x7m Год назад +8

    나같으면 저런 짓거리 당하면 절대 못참을 것 같음 내가 화가납니다. 시골에 이런 무식한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장이라는 작자도 그런 인간들이 꽤나 된다고 합니다. 완전 양아치수준이라고 합니다. 모든 이장들이 다 그러지는 않겠죠?

  • @cubana0
    @cubana0 Год назад +6

    시골 갈 때 절대로 담하나 두고 이웃집 있는 곳으로 가면 안 됩니다 최소 우리 집 사이 밭이나 빈 공간이 있어야 하고 최선은 동내랑 적당히 떨어진 곳으로 가야 그나마 숨통 트이죠

  • @junghyunpark2774
    @junghyunpark2774 Год назад +9

    집주인, 동네 경찰에 신고해봐야 크게도움이 안됩니다. 같은 마을주민이었고 다들 한통속이라봐도 무방합니다. 저 같으면 똑같이 상대방 집에가서 가지치기 해줄것같네요. 남의 거주지애 함부로 들어와서 소유물을 훼손시키는게 범죄행위임을 보여주세요. 시골텃세는 초장기 대응이 중요합니다. 만만하게 보이면 사시는 내내 호구됩니다. 매매하셔서 거주하는게 아니니 더욱 더 강한 조치가 필요하구요.

  • @ROY-LAND
    @ROY-LAND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전 시골에 오래 살았는데요
    저런 나무는 이웃간에 싸움나기 좋아요 고향집에도 뒷집에 앵두나무 포도나무를 담장에 붙여서 심어놔서 우리집 지붕위로 나뭇잎이 쌓이고 배수로를 막아서 문제를 많이 일으키더라구요
    우리는 협의후에 우리가 잘라줬는데 협의 안하고 자른건 동네 아저씨가 잘못하신듯 원만한 관계 유지하시며 지내시길 바랍니다

  • @msk-dc1ox
    @msk-dc1ox 8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맞아요 새로 오셨다고 도와주신다고 하신거에요 시골정서 적응하셔야겠어요

  • @sogood4967
    @sogood4967 Год назад +15

    귀농귀촌이라고해서 무조건 마을에 동참하고 친하게 지내려고 하면 외려 스트레스만 더 받아요.
    그냥 도시처럼 데면데면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리고 한 번 만만하게 보이면 얕잡아보고 별짓거리 다 할거에요.
    저는 사건발생하면 무조건 경찰부터 부르고 민사든 형사든 법적대응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세입귀촌이시라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전원주택에서 아예 귀농하시려면 마을과는 좀 떨어진 곳으로 하시면 몸과 마음에 도움이 됩니다.

    • @기순김-q5e
      @기순김-q5e Год назад +5

      맞습니다.
      저도 5년정도지내다
      정리했는데 잘 지내려 노력한결과
      트러블은 없었지만 점점스트레스
      말도못합니다.
      불쑥불쑥찾아와 약주나
      음료요구하시고 서로 다른집
      험담하시고. 밭에서 가꾼 농산물
      지인들에게 팔아달라 맡기고.
      아ㅡ 일은 재미있었는데
      주위분들이 너무 힝ㅅ들었어요.

  • @semu20
    @semu20 Год назад +46

    전에 살던 사람이 자르라고 했다는데 그것부터 확실히 확인해야 할듯 싶네요. 만일 아무런 근거없이 남의 집 과수를 잘랐다면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는거죠. 범죄행위입니다. 아무리 시골이라도 이런 범죄행위는 함부로 하지 못할텐데... 황당하네요.

  • @yopollion
    @yopollion Год назад +23

    이런 사람들은 강약약강이더라고요. 저런 말도 안 되는 걸로 시비 걸고, 대응하는 거 봐서 계속 점잖게 나온다 싶으면 다음엔 더 심한 걸로 괴롭힐 겁니다. 그냥 나는 미친 놈이다, 건들면 니들이 골치 아프다 하는 인상 심어주는 것도 나쁘진 않은 것 같습니다.

    • @sky79-
      @sky79- Год назад

      맞아요

  • @iseeyou3870
    @iseeyou3870 8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과실수라면 아마 자기 마당에 낙엽이나 홍시 등이 떨어져서 지저분해서일듯. 아니면 그낭 나무가 자기집 볕을 가리거나 전망을 가리거나

  • @mijingkim5564
    @mijingkim5564 7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제 생각에는 나이드신분이 오지랍넓게 도와주신것 같기도 한데😮
    밴쿠버 주택에 사는 저로써는 이해할수도 있어요~.
    가지치기할때마다 두 아들한테 부탁하는데 보통일이 아니에요. 나무는 금방 아주 금방 자라요. 걱정하지 마시고 귀촌생활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