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hocking and scary cat treatment stories by vet Kim Myeong Ch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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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2 окт 2024
  • I will never underestimate a cat
    A deep relationship with a cat that gave him hardship from his days as an intern vet!
    Living as a cat vet, there are many crazy and bizarre cats that I met
    Today, I will share special 5 stories🤭
    #abyssinian #animalhealthofficer #cathospi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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Комментарии • 257

  • @이번생은글러먹었다
    @이번생은글러먹었다 2 года назад +1553

    동네냥 구내염땜시 첨으로 야간동물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진짜 닌자인줄 알았어요. 애가 막 스프링처럼 뛰어오르고 뛰다가 가속도 붙으니깐 진짜 벽타기가 되더군요.... 너무 놀라서 소리도 나오지도 않고 의사쌤은 모니터지키려고 부여잡고 저는 애 잡으려고 쫒아다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omeoneloved
      @someoneloved 2 года назад +187

      식은땀 나셨겠어요

    • @chsjdjwksksk
      @chsjdjwksksk 2 года назад +114

      닌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께중-i5x
      @께중-i5x 2 года назад +105

      닌자고양이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uddenly_what
      @suddenly_what 2 года назад +101

      조금만만 웃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sudal-ssong
      @sudal-ssong 2 года назад +74

      오늘 저희집이 그래요 ㅠ
      독립한 새끼 길냥이가 아직 어리니까 철망사이로 저희집 마당에 들락날락... 고가의 식물을 바닥에 떨궈놓고 그 자리에서 자다가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그쪽으로 가자 화들짝 하며 또 식물을 엎었... ㅠ
      식물 엎기 전에는 들어오면 밥주고 그냥 내버려뒀는데 이건 안되겠다 싶어 케이지에 캔넣어 유인해 잡았네요 화장실에 넣어뒀는데 나랑 눈 마주치자마자 튀어오르더니 진짜 딱 닌자임ㄷㄷㄷ 고양이 구조 많이 했고 키우고 있지만 첨봄 ㅠ

  • @이윤서-s9i
    @이윤서-s9i 2 года назад +560

    턱 빠진 고양이에게 육각연필을 물린 후 돌리면 턱이 고쳐진다는걸 과연 누가 어떻게 알아냈을까! 수의학 정말 대단해!!

  • @이-t5i1x
    @이-t5i1x 2 года назад +704

    와 수의사님은 일이니깐 다쳐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ㅠ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는 사건들인데 ,,, 고양이들도 수의사님들도 모두 건강하길

    • @류경-m7v
      @류경-m7v 2 года назад +63

      맞아요..고양이나 강아지 잘못 물려서 염증생겨서 항생제 입원치료하다가 자칫하면 수술해야할 수도 있는 지경까지 가는데ㅜㅜ가볍게 생각하시지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테리-b4o
    @테리-b4o 2 года назад +581

    어쩐지 우리 쫄보고양이가 혹시 의료진을 힘들게 했을까봐 물어봤을때 스탭분들이 웃으시면서 아유 겁만 많은 애기는 축복이라고(그냥 쫄아서 웅크리고만 있다고 😂)하신 이유가 있었군요 ㅠㅠㅋㅋㅋ

    • @에린-i7x
      @에린-i7x 2 года назад +53

      저희 고양이는 쫄보가 맞았군요. 병원만가면 ㅇㅂㅇ 표정으로 얼어있어요

    • @서해인-d5p
      @서해인-d5p 2 года назад +23

      우리 애기도 얼마나 쫄보인지 몰라요 ㅋㅋㅋ 얌전히 잘 있고 주사도 잘 맞는데 유일하게 화냈던 때가 항구토제 주사 맞을떄..... 디게 아프다네요 ㅜㅠㅠㅜㅠㅜ 애가 맞다가 제가 처음들어보는 소리로 이야오오옹!!!!!하고 와........... 근데 그러고 나서 다시 얌전해진..

    • @0525jhy
      @0525jhy 2 года назад +2

      어머 저희애기도요ㅋㅋㅋㅋ의사쌤이 이정도면 엄청 얌전한거라고...

  • @코도리-r4r
    @코도리-r4r 2 года назад +590

    우리 아이 순해요~하시면서 고양이 품에 안고 진료보러 오시는분들보면 심장이 벌렁거려요

    • @catdoctor
      @catdoctor  2 года назад +158

      🤯🤯🤯

    • @누끼꼬
      @누끼꼬 2 года назад +75

      와 진짜요.....접수할때부터 품에있는고양이....벌렁거립니다

    • @니니-i1z
      @니니-i1z Год назад +15

      ㅋㅋㅋㅋㅋ아ㅠ저도 첨에 그랬는데ㅠ 우리냥이 순한줄 알았는데 돌변하더라고여ㅠㅠ

  • @sj_nyc
    @sj_nyc 2 года назад +160

    저희 둘째는 쫄보대마왕이라 병원 가면 예쁨 많이 받았죠 ㅋㅋㅋ 그냥 얼어붙어 있기 때문에 선생님한테 달랑 달랑 들려 갔다가 뒤집으면 뒤집는대로… 피 뽑히면 뽑히는대로… 야옹 한마디도 못하고 너무 쫀 나머지 발바닥 홍수 나서 진료 끝마치고 나면 책상이 흠뻑 젖어있었죠😂 보기 안쓰럽지만 선생님들은 진료 보기 편하다고 참 좋아하시더라구요 ㅋㅋ 수의사 쌤들 팔에 흉터 달고 사는거 보면 우리 애라도 얌전해서 다행이다 싶어요…

    • @chorokyun2389
      @chorokyun2389 2 года назад +11

      얼마나 긴장했으면 발바닥 홍수ㅜㅜ안쓰러워라 ㅜㅜ

  • @주치즈-n7e
    @주치즈-n7e 2 года назад +255

    턱관절나간 고양이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ㅋㅋ

  • @namu_ddong
    @namu_ddong 2 года назад +293

    저희애기는 2년반 넘게 다니는 병원이있는데 너무 순한 쫄보라 이제 원장님도 그냥꺼내요..ㅋㅋㅋㅋㅋ수건 넥카라 없습니다 그냥 달랑들어 진료갑니다…길에서 간택당한날도 그냥 손으로 달랑들어 잡아왓더랫죸ㅋㅋㅋㅋㅋㅋㅋ순둥이 천사야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

    • @kimyoda
      @kimyoda 2 года назад +37

      와... 진짜 효자네요

    • @namu_ddong
      @namu_ddong 2 года назад +23

      @@kimyoda 네ㅠㅠㅠ어디서 이런 귀한 아이가 제아이로 와줫는지 모를만큼 순해요 효녀에요 효녀👍

  • @예감-z8l
    @예감-z8l 2 года назад +336

    동물병원에서 일한지 딱 1개월차에 다쳤다고 길아이를 데려오셨는데.. 진짜 순하고 손타서 안문다고 그래서 이동장 문을 열자마자 용수철인지 알았네요.. 파바박 날뛰기 시작하면서 벽타고 위에 사료 진열되어있는 선반까지 다이렉트로 뛰고 안잡히려고 하악질 하면서 난리인데 다친 고양이라 상처에서 피가 난리나고 아무도 못잡는 상황에 안되겠어서 물림방지 장갑 끼고 잡으려니 안되고 더 날뛰다간 다친 아이 상처만 더 벌어질까봐 물림방지 장갑 벗어던지고 20여분 실랑이 끝에 잡을 수 있었고 이때다싶어서 고양이 진정시킨 후 치료하는데 3시간이상 걸렸었네요.. 20여분 실랑이 하면서 손가락, 손등, 팔 구멍나고 긁히고 ㅠㅠ.. 급한대로 제 손 다친거 제대로 안보고 수술한건데 다하고 나니 저도 피가 뿜뿜;; 근처 내과가서 제 손과 팔 치료받고.. 파상풍도 맞고서 한 5분 지났나?.. 긴장이 풀렸는지 고통과 함께 손과 팔 팅팅 부어서 결국 조퇴했던 기억이 있네요.. 손가락이 안굽혀지고 그랬어서 ㅋㅋ.. 그 뒤로 모든 길아이들 진료오면 전부 제가 다 잡아줘야했던 기억이.. ㅠㅠ 원장님도 무서우셔가지고 안잡으시려고 하셨.. 흑흑.. 돌봐주시던분 말만 믿고 이동장 열었던게 지옥문을 열었던 순간이고 그 뒤로는 조금 더 조심하고 신중하게.. 일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었네요 ㅎㅎ..

    • @kazra-b2t
      @kazra-b2t 2 года назад +14

      에구 고생 많으셨네요ㅠㅠㅠㅠ 감사합니다ㅜㅜㅜㅜ 저도 길아이들 많이 구조해서 가는 사람인지라 ㅜㅠㅜㅜㅜㅜ

  • @KKooo1226
    @KKooo1226 2 года назад +131

    우리 애들이 병원갈때마다 어쩜 이렇게 착하냐고 병원분들이 예뻐하시던 이유가 다 있었구나...ㅋㅋㅋㅋㅋㅋ

  • @SungsuHanz
    @SungsuHanz 2 года назад +77

    집에서는 세상 순둥이에 착한데.. 병원만 가면 그렇게 성질을 성질을 내요. 네.. 아비시니안입니다 😂

  • @툥빱이
    @툥빱이 2 года назад +203

    헉 노트북 옆자리가 사모님이라니..!ㅜㅠ 너모 귀엽워요..💞

    • @SH-wf8vi
      @SH-wf8vi 2 года назад +1

      🖤🖤🖤🖤🖤🖤🖤

  • @은우-p5c
    @은우-p5c 2 года назад +164

    전직 수의테크니션인데 미야옹철님 말씀 정말 감동이네요ㅠ.ㅠ 간혹 보호자님들께서 너네는 일이니까 물려도된다하셨을 때 정말 속상했는데..
    동물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 물릴 각오하고 물리더라도 최대한 아이는 안 다치게 하자라는 생각으로 일해요. 저도 2층 입원장 닥스훈트아이의 배변패드를 갈아주다가 물려서 손톱 아래쪽까지 뚫렸는데 그 때 순간적으로 문을 열면서 손을 빼면 아이가 떨어질 위험이 있다는 생각이 들어 제 손과 함께 문을 닫아버렸고, 2차적으로 체할 때 누르는 곳을 물렸어요. 보호자님 앞에서 물린 게 아니면 보호자님들께 따로 말씀 안 드려요
    지금 저는 건강이 악화되어 그만두었지만 동물병원 쌤들 보이지않는 곳에서도 사명감 가지고 열심히 아이들 케어하니까 혹여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시더라도 이쁘게 봐주세요..ㅎㅎ

    • @아이스크림-m7l
      @아이스크림-m7l Год назад +3

      그럼 키우는 사람은 맨날 물려도 당연한거겠네^^

    • @frienddaisy5001
      @frienddaisy5001 Год назад +5

      어효ㅠ고생 많이 하셨네요. 부모님이 정말 속상하실듯. 그래도 사명감이 남다른 분이네요^^

  • @박나리-f7y
    @박나리-f7y 2 года назад +109

    아직 고양이를 반려할 능력이 갖춰지지않아서 영상으로만 고양이를 접하고있는데 오늘 풀어주신 썰들 되게 재밌게 봤어요🤣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동물병원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이 정말 고생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아팠어요🥲

  • @urblackharp
    @urblackharp 2 года назад +209

    사모님 갈수록 그냥 흰 면만 보여서 그릇에 담긴 떡 같어요 ㅠㅠ 너무 ㄱㅇㅇ ㅠㅠㅠㅠㅠㅠ

    • @SH-wf8vi
      @SH-wf8vi 2 года назад +4

      하…ㅠㅠㅠㅠㅠㅠ🖤

    • @권솔마로
      @권솔마로 2 года назад +2

      ㅋㅋㅋ

  • @배현주-r8m
    @배현주-r8m 2 года назад +78

    와우~ 진짜 보면서 같이 식은땀도 나고 재미도 있는 컨텐츠였습니다ㅋㅋㅋ
    아니 근데 저는 제가 모시는 강아지 중에 예민보스라 사나운 어르신이 있어서 병원진료 데려갈 때 마다 쌤 다치실까 걱정되고 죄송하던데.. 그리고 어느 날 가보면 쌤 손이랑 팔이랑 막 찢어져 있음 되게 안쓰럽고 그렇던데 자기 새끼는 다치면 안되고 쌤들은 다쳐도 괜찮다 생각하는 그런 이기적인 영혼들은 뭐래요??!!!

  • @AppleMint322
    @AppleMint322 2 года назад +185

    와 에피소드가 무궁무진한데 그 중에 몇개만 뽑은거군요ㅎㅎ 앞으로도 에피소드 자주 들려주세요~ 이렇게 진심으로 냥이들을 대해 주시는게 랜선으로도 느껴져서 미야옹철님은 믿고 맡길 수 있겠어요ㅎㅎ

  • @김팬-r7e
    @김팬-r7e 2 года назад +50

    우와 냥버전 공포영화 썰 듣는 것 같아요 마지막 똥꼬 실처럼 긴 기생충은 정말이지;;; 극한직업이군요 ㄷㄷㄷ 그나저나 사모님은 커다란 마시멜로 덩어리 같아요 ㅋㅋ 폭신폭신 달달할 것 같습니다

  • @babydoll_
    @babydoll_ 2 года назад +86

    진짜 다사다난하네요 애정과 사명감을 갖고 일해주시는 수의사님들 동물병원 직원분들 감사합니다~

  • @saerahbory
    @saerahbory 2 года назад +52

    사모님은 어쩜 그렇게 잘 자는거죠ㅎㅎ 옆에서 꽤나 시끄럽게 말하는데도...ㅎㅎㅎ tv틀어놓고 주무시는 아버지 같아요 ㅋ ㅋㅋㅋ

  • @coded3256
    @coded3256 2 года назад +82

    정말 어메이징하네요.. 저희 애들은 무던해서 아주 많이 다행입니다..

    • @behappy_jung
      @behappy_jung 2 года назад +4

      울집애들도 천사였어요

  • @kaja405256
    @kaja405256 2 года назад +67

    미치겠다 입원장벽에 딱붙어있는 고양이 우리애 얘긴줄…🥹🤍🤍

  • @얼그레이-n2w
    @얼그레이-n2w 2 года назад +47

    지금 키우는 아메숏이 강아지만 키웠었던 저에게 첫 고양이인데 병원갈때 문열어달라고 뿌에엥 울다가 의사쌤이 문열어주면 부비면서 의사쌤이 주사를 넣을때도 인형마냥 가만히 있는 저희애가 쌤이말하는 같은 고양이라는게 믿기지않으면서 감사해지는 영상 😂고양이는 세상 예민하기도 한동물이기에 신중히 키우시길 그리고 모든집사분들 화이팅!!

  • @zigyubya7260
    @zigyubya7260 2 года назад +39

    진짜 냥이 3년 키우면서 뭘해도 물린적없었는데, 길냥이들이 마당에서 놀다가 현관쪽에 붙어있어나봐요 ? 아기 길냥이가 있길래 노는갑다 하고 전 현관열고 들어갈려는데, 첫째가 걔를 봤나봐여.. 눈이 확돌아서 달려드는데 뛰쳐나가면 주옥된다는생각에 발로 막았다가 발에 구멍 뚫렸어요ㅋㅋㅋㅋㅋ 아.. 우리냥이가 다 참아주는거였구나 하고 .. 송곳니 진짜 무섭구나 했던..

    • @비엔나소시지-s2n
      @비엔나소시지-s2n 2 года назад +3

      방묘문 필수!

    • @zigyubya7260
      @zigyubya7260 2 года назад

      @@비엔나소시지-s2n 맞아요! 이일있고 세이프 방묘문 설치했다는 ㅠㅠ... 그전까지는 별생각없이 방묘창만하고 살았는데

  • @한이브초롱맘
    @한이브초롱맘 2 года назад +33

    턱 빠진 고양이 완전 웃꼈어요ㅋㅋㅋㅋ
    사모님은 꿀잠 자도 예쁘네요♡♡

  • @sujeungyun2320
    @sujeungyun2320 2 года назад +25

    울 첫째 구조했을 때 너무 작고 마르고 털도 다 빠져서 없었어요. 기본 검사 하려고 24시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진료실 들어간 선생님이 얼마 안 지나 다시 나오시길래 벌써 끝이냐 했더니 애가 너무 사나워서 검사를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세상에. 첨 만난 저한테도 애교가 넘치는 순둥이인데 사납다니 이해가 안 갔지요.
    근데 얘가 아비시니안 믹스랍니다 ㅋㅋ 애긴 줄 알았는데 중년이라는 반전도 덤이고요.

  • @꽃비단-r2d
    @꽃비단-r2d 2 года назад +30

    의료진들 너무 고생이 많으시네요 진짜 놀랐어요 ㅠㅠ

  • @eunchochoi8977
    @eunchochoi8977 2 года назад +13

    진짜 애들 병원가기 너무 ㅠㅠ 내원 예약과 함께 내 심장도 터지기 직전 ㅠㅠ 그런데 수의사님들은 침착하게 대처 하시는거 정말 자부심 가지셔야 함. 얌전한거 같아 보여도 병원 방문날은 안정제는 필수 맞아요 ㅠ

  • @jjol_jjory
    @jjol_jjory 2 года назад +26

    세상에.. 고무줄이 움직인다는 거 보고 설마 했는데 역시 기생충이었군요ㅠㅠ
    사람의 경우 조충류가 소장에 자리잡아도 워낙 길다 보니 대장내시경으로 끝쪽 편절을 볼 수도 있단 얘기는 들었는데... 고양이는 아예 밖에... 나와버리는군요...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 @jijunghae
    @jijunghae 2 года назад +22

    너무 좋은 내용이에요ㅠㅠ 항상 저렇게 다치면 동물병원에서 왜 그것도 못하냐 왜 애를 못다루냐, 애 때리거나 뭐라한거 아니냐 하는 보호자들 너무 많은데 정말 누구보다 안다치고 스트레스 안주고 싶은건 병원 종사자들이라는점,,,

  • @장희선-q8t
    @장희선-q8t 2 года назад +26

    저희 고양이도 한 지랄묘 합니다..ㅠㅠ 응급야간진료갔다가 엑소시스트찍었어요.. 그럴때 유용한 보정법 같은거 혹시 알려주실수있을까요!?

    • @은우-p5c
      @은우-p5c 2 года назад +9

      전수의테크니션입니다! 보정은 수의테크니션 선생님들이 하시지만 한 말씀드리자면 항상 넥카라는 필수구요(집에서 채워오시면 더 좋습니다) 채혈하거나 라인잡을때는 순하지않은 아이들은 담요로 주사들어가는 곳과 얼굴을 제외한 부위를 담요로 똘똘 말고 한손으론 몸통 반대 손으로는 엄지, 검지, 중지를 이용해 턱뼈부분을 잡습니다! 엑스레이나 초음파를 진행할때에는 담요사용이 불가능하기때문에 넥카라를 씌운 후 두 사람이(가끔은 한사람이 잡기도함) 각각 앞다리 뒷다리 무릎뼈밑을 잡아 고정한 뒤 진행합니다 이때 고양이는 강아지보다 넥카라 빠짐 위험이 높기때문에 앞다리를 잡고있는 사람이 팔 안쪽으로 머리까지 고정시키기도합니다
      말씀은 드렸지만 아무래도 실제상황에서는 각종 변수가 너무 많아 그때그때 조치취하는 편이었습니다. 미야옹철님 말씀대로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받아하거나 공격성이 심한 경우 안정제의 도움이 필요합니다ㅜㅜ

    • @user-mr4sq9ue7s
      @user-mr4sq9ue7s 2 года назад +1

      병원가기전에 미리 안정제 처방받아서 먹이고 가세요 가바펜틴이나 질켄같은거요. 애기도 덜 스트레스받고 진료도 수월해집니다

  • @jomebong_mom
    @jomebong_mom 2 года назад +20

    고별간 저희막내는..ㅋㅋㅋㅋ2개월령의 나이 추정으로 구조 뒤 병원에 갔다가 쫄보라 병원 진료실 스탠드에어컨 기계 내부로 들어가서 원장님이 기겁을 하시곸ㅋㅋㅋㅋㅠㅠ드라이버로 다 뜯어내서 애를 빼온적이 있어요..기상천외한 고양이들..^_^...살아있을때도 기상천외한 장난은 다 치고 고별갔네요..ㅋㅋ

  • @atts1767
    @atts1767 2 года назад +19

    07:05 우와! 저도 딱 엄지검지 연결부분에 물린자국있어요 칼빵부자임 ㅜㅜ

  • @potterkim4714
    @potterkim4714 2 года назад +12

    스트릿출신냥 키우시는 배우님 넘나 호감이네요

  • @호도독-z5r
    @호도독-z5r Год назад +3

    ㅠㅠㅋㅋ... 저희집애도 혹시몰라서 애가 물수도있다 했는데 처음에 가만히 있던게 수의사분 눈에는 순하다 생각하셨는지 그냥 있으시다가 갑자기 미쳐날뛰어서 여기저기 박치기하고다녀서 수의사분도 `요새는 순한애들이 많아서 방심했네요...` 라는 그 초췌해진 모습을 잊을수없어요 ㅎ... ㅠㅠ... 고양이는 정말 알수없는동물... 병원데리고 다니실때 무조건 누구한명은 다칠수있다는걸 생각들 하시고 가시면 좋겠어요 ㅠㅜ...

  • @jihuahua94
    @jihuahua94 2 года назад +9

    7:17 ㅠㅠ 여기요 물려서 손가락에 영광의 흉터가 남은 집사입니다 ! 집사분들 진짜조심하세요 저는 병원에서 울집 고영이 의사쌤이 약먹이는거 도와드리다 물렸는데 진짜 피 철철 흐르더라구요... 손가락도 부어올라서 항셍제 주사와 파상풍주사도 맞았습니다... 다른 에피소드는 정말 잼있는데 이 에피소드는 웃을수가없네요 ㅎㅎ

  • @sunkuneg
    @sunkuneg 2 года назад +8

    말 못하는 동물을 보는게 제일 힘들죠~
    뭐든 안전이 제일이예요~!!!

  • @zzauu6591
    @zzauu6591 2 года назад +20

    싸모 너무 귀여워ㅠㅠㅠ

  • @berry_berry__0
    @berry_berry__0 2 года назад +35

    저희집애도 길냥이어서 집에서 구충제먹이고 애가 똥싸는데 하얗고 긴 뭔가가 있어서 봤더니 조충이었습니다.. 저도 겁나 긴 조충뽑아봤습니댜...움직이는게 하얀 연가시느낌..저도 알고싶지않았어요

  • @mimimi6954
    @mimimi6954 2 года назад +4

    고양이 입원시키고 걱정돼서 우울했는데 수의사님 영상 보고 나아졌어요ㅋㅋㅋ 너무 재밌네요.

  • @JD-kv6cd
    @JD-kv6cd 2 года назад +13

    ㅋㅋㅋㅋㅋㅋ 진짜 별의별일이 많네여 ㅋㅋㅋㅋ 당하신 수의사님은 엄청 힘드셨을텐데 … 듣는 사람은 넘 재밌어요 ㅋㅋㅋ

  • @꽁냥-z3l
    @꽁냥-z3l 2 года назад +9

    울집 냥이가 아비시니안인데요. 엄청순하고 얌전해요. 근데 마당에 다른냥이 들어온걸 보더니 전투모드로 바뀌는 모습에 엄청무서웠어요. 어찌나 빠르고 사나운지 이틀간 가까이오면 소파에서 발을 못내려놨다는...완전 두얼굴입니다.

  • @01kimki
    @01kimki 2 года назад +9

    저희 뱅갈 냥이는 치아흡수병변 때문에 발치 후 데리러 갔더니 병원 내에서 호랑이 우는 소리가 나고 있더라고요. 진료실 바닥엔 똥이 나뒹굴고 선생님 팔에선 피가 나고 있고,,, 수의사 선생님께 너무 죄송했습니다.ㅠㅠ

  • @momoandfriends8374
    @momoandfriends8374 2 года назад +12

    노랑이 이야기 듣는데 빵 터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chichiandi6821
    @-chichiandi6821 2 года назад +12

    너무 재미있게 말씀해주셔서 진짜 웃으면서 봤네요ㅋㅋㅋ 이런 썰 풀어주시는거 너무 좋아요!ㅎㅎ

  • @쏘링-g8b
    @쏘링-g8b 2 года назад +16

    이런썰 너무 잼잇는거같아여!!!! 다른썰도 마니마니 풀어주세용ㅋㅋㅋㅋ

  • @손명애-b6f
    @손명애-b6f 2 года назад +3

    진짜서운할듯 일이니까라뇨.
    의료진도 고냥이도 안다치는게 맞는건데..
    중국사람들이 공항에 쓰레기버리고 가는거랑 다를게뭔가요..청소부가 치우는게일이잖아요라는거랑 뭐가 틀리는지요..
    진짜.의사가 본인입으 ..뭐라 할말없어서 일이니까 어쩔 수 없다고 말하는건있을수있어도..에효..ㅠㅠ

  • @linenumberthree
    @linenumberthree 2 года назад +14

    헉 오늘은 사모님이군요 사모님ㄱㅇㅇ...

  • @goraeee
    @goraeee 2 года назад +8

    우리집 올블랙도 똑같아요. 지가 싫어하는거 해도 하악질도 안하고 너무 잘 참아서 착한줄 알았더니... 참는 데까지 참다가 선을 넘어섰다고 생각하면 어느순간 그냥 예고없이 물어뜯더라구요ㅠㅜㅠ 제가 물어뜯기는건 이제 그려러니 하지만, 병원갔을 때 애먼 선생님들이 물리실까봐 항상 걱정이에요. 언제나 아이가 급발진을 할수도 있으니 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달라고 의사쌤께 부탁드리고 들어갑니다....

  • @ryankim9203
    @ryankim9203 2 года назад +7

    참 다들 수고 많으십니다 👍👍👍

  • @냥집사-e8v
    @냥집사-e8v 2 года назад +14

    ㅋㅋㅋㅋㅋ아비시니안 집사인데 저희집 아비는 되게 순한 거였네요 ㅋㅋㅋ 병원 가는 길에 엄청 울고 병원에서도 이동장 문 열어달라 난리인데 진료때매 열어주면 튀어나가서 돌아다니기 바빠요 ㅋㅋㅋ 다행히 진료는 잘 받아서 젠틀하다고 칭찬 들은적 있는데 다른 아비에 비하면 진짜 젠틀한거였네요 ㅋㅋㅋㅋ

  • @네로링
    @네로링 2 года назад +38

    마지막 에피소드 들으면서 같이 으아아아 소리지르고 있었네요 ㅋㅋㅋㅋㅠㅠㅠㅠ

  • @biarritz0107
    @biarritz0107 2 года назад +3

    와..저희집 깡패 아들램보다 더한애도 있네요ㅋ 의사쌤한테 펀치 날리고 케이지 물어뜯고 난리치는데 이정도는 애교네요ㅋㅋ 특히 아비시니안 충격적..

  • @김쿠키-f6k
    @김쿠키-f6k 2 года назад +4

    고무줄,,, 남얘기가 아니어서 못 웃겠어요 우리 둘째가 2개월 반 지난 앤데 길냥이 출신이에요 2주전, 새벽에 살아있는 기생충도 토하고 걱정돼서 몇시간 지켜보다가 갑자기 냐냐하면서 똥싸더니 나오면서 똥스키를 타는 거에요,, 보니까 기생충이 괄약근에 걸려서,, 난생 처음보는 관경에 당황스러웠지만 안빼면 큰일이 날거같아 물티슈로 잡고 살살 빼냈어요 주욱하고 모짜렐라같이 늘어나더니 성인 팔보다 더 긴 녀석이 나왔어요ㅠㅠ 전날 배가 포동하게 나와 이제 집에서 살찌울 날만 남았다!고 생각한 제가 너무 미웠어요 기생충때문에 배가 포동한 거였어요ㅠㅠㅠ 그 이후로 일주일 주기로 구충제를 병원가서 계속 타와서 먹는 중인데(첫째랑 번갈아가며 계속 발견됨) 언제쯤 사라질까요ㅠㅠㅠ

  • @lv.1690
    @lv.1690 2 года назад +6

    우리집 애 동물병원 여포인데 슨생님들한테 미안해 죽겠음;;;;; 세상 얌전한데 병원만가면 징짜 지랄지랄개지랄 ㅠㅠㅠ

  • @_dodam2895
    @_dodam2895 2 года назад +15

    해시태그 아비시니안ㅋㅋㅋㅋㅋㅋㅋㅋ

  • @미래-v9y
    @미래-v9y 2 года назад +8

    ㅠㅠㅠㅠㅋㅋㅋ저도 거기 두 번이나 물려서... 손 퉁퉁 붓고... 항생제 주사 맞고... 미야옹철님처럼 안 구부려지더라구요..

  • @eos4990
    @eos4990 2 года назад +7

    역시 올블랙이 그렇군여
    내 고양이는 특별하다고 팔불출이라고할까봐 말못하는데
    아무이유없이 손이 아작남 ㅜㅜ

  • @Lavienne-jia
    @Lavienne-jia 2 года назад +2

    07:09 예전에 시골 고양이한테 딱 거기 물려봤는데!! 원래 애교많은 개냥인데 당시 눈이 아팠는지 얼굴 쓰다듬다 쎄게 물림.. 피 철철났지만 지혈하고 괜찮은거 같아 연고 바르고 밴드만 붙이고 있었는데, 그 날 새벽에 자다가 손 통증 땜에 결국 응급실행ㅎㅎ 당시 삼일 뒤 미국 출국했어야해서 매일 병원가서 치료받고 결국 손붕대 한채로 출국했었던..😂 상처가 깊었지만 넓진않아서 그런지 몇년 지나니 흉터는 다행히 없어졌어요. 동물에게 피철철 날 정도로 물리면 꼭 병원 가서 주사 맞아야 하는거 같아요 🥲ㅎ

  • @reese.jubilee
    @reese.jubilee 2 года назад +7

    ㅋㅋㅋㅋ저도 왼손 체할때누르는 부분 제대로 물려본적 있는데 야간에 물려서 걍 넥스케터붙였는데 염증이 안으로 퍼져서ㅋㅋㅋㅋㅋ진짜 불주먹되욬ㅋㅋㅋㅋ
    그리고 부분마취하고 째고 빨간약적신거즈를 상처안에넣어버리심 ㅜ매일 드레싱하러가야하고...
    심지어 왼손잡이라 밥먹기가 너무 힘들어 일주일간 김밥만 집어먹었다는 ㅜㅜ 파상풍주사도 맞고 ㅋㅋ
    ☆동물에게 물린상처는 봉인되는 넥스케어가 아니라 소독하고 통풍을 시켜줘야한대여 안그럼 저처럼 안으로 염증이 쫙 퍼진다고하시던 ㅜ

    • @햇감자-g3k
      @햇감자-g3k 2 года назад +1

      맞아요 고양이한테 물린 상처 밀봉(?)하시면 안 됩니다!!!!!!! 고양이 이빨 특성상 깊고 좁게 들어가서요

  • @urblackharp
    @urblackharp 2 года назад +7

    근데 정말 납량특집이네요…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현실 으악~~~ 했어요 ㅠ

  • @user-be6tg4fp3v
    @user-be6tg4fp3v 2 года назад +9

    ㅋㅋㅋ 앞으로도 이런얘기 많이 해주세요 수의사가 보통힘든게 아니군요...

  • @kokokuku0307
    @kokokuku0307 2 года назад +5

    사모님이 들어가있는 숨숨집..어디껀지 아시는분 계신가용?ㅎㅎ

  • @홍은혜-p6g
    @홍은혜-p6g 2 года назад +8

    썸네일 어떻게 만드신 거에요...? 소리 너무 잘 지르세요

  • @OO-gr9ck
    @OO-gr9ck 8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일이니까 다칠수도있다니... 하...인간 학부모랑 다를바가없네요.
    병원가기전엔 발톱점검부터하고 질켄, 펠리웨이 이용해서 진정시켜가세요.
    그래도 아이가 사나우면 진정제 처방받아서 미리 투약하고가세요. 수의사도 사람입니다...

  • @selene282
    @selene282 2 года назад +6

    와 저희 애는 젖소인데 넘 겁이 많아서 ㅋㅋㅋㅋㅋㅋ 계속 쫄아잇다 엑스레이 찍을 때 하악질 한 번한게 다인뎉ㅌㅌㅌㅋㅋㅋ

  • @CheddarsFurPants
    @CheddarsFurPants 2 года назад +6

    진짜 조충썰 휴모님처럼 소리 지르면서 들었습니다 흑흑..

  • @iiliilliiiliiliiiiiliiiiii
    @iiliilliiiliiliiiiiliiiiii 2 года назад +1

    극한직업 ㅜㅜ

  • @user-up6vq2hf2l
    @user-up6vq2hf2l 2 года назад +7

    와 고양이가 물면 저정도까지... 쫑이는 힘조절하는거였구나
    근데 힘조절해도 아파요 ㅠㅠ

  • @미정00
    @미정00 2 года назад +4

    저는 고양이는 아니지만... ㅋㅋ 턱관절이 자주빠져서 힘든데 사람도 연필로 돌려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 @fastrum00
    @fastrum00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저희집 고양이가 패닉걸렸을때 물어라...하고 손을 줘서 구멍이 뚫린적 있는데 말씀하신거랑 똑같았습니다 손이 2배가 되더라구요.......ㅠㅠ
    그 아픔 이해합니다..

  • @jiwon_0_
    @jiwon_0_ Месяц назад +1

    4:40 고양이 벽 타는 소리,, 실제로 목격한 적이 있습니다.. 3일째 밥도 안 먹고 토하고 눈물에 털이 젖길래 데려갔는데,, 결국 병원에서 애 너무흥분했다고 진료 안 봐줌ㅜㅜ 신기하게도 그날부터 밥 잘 먹더라구요…

  • @qiqqiqqiliil
    @qiqqiqqiliil 2 года назад +6

    여름특집 공포썰 잘 들었습니다만…🥶🥶🥶🥶

  • @lamzzi27
    @lamzzi27 2 года назад +5

    기생충 제목 박혀있는데 사모님 눈부분도 모자이크 된 거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ㅋ

  • @존맛탱라자냐
    @존맛탱라자냐 2 года назад +6

    와 하악질할때 미야옹철님 고양이인줄 ㄷㄷㄷ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user-innervoice
    @user-innervoice Год назад +3

    우리 고양이 진짜진짜 순해서 라인 여러번 놓쳐도 마징가귀만 하는 쫄보인데 진짜 원장님이 너무너무 티나게 엄청 좋아하세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원장님 손도 너덜너덜...

  • @user-kw7vy3ov4u
    @user-kw7vy3ov4u 2 года назад +2

    하... 저희집 고양이 집에서 ㅈㄴ 순둥이라 맘편하게 병원 갔는데 갑자기 폭군 돼가지고 진료도 못보고 집으로 돌아온거 생각나요 병원이 떠나가라 소리 지르는데 제 얼굴 진짜 터질 뻔했음 쪽팔려서 진짜 보호자들 우리 애들 순하다고 자만하고 병원 가면 안됨

  • @little_cat11
    @little_cat11 Год назад +2

    마지막 기생충 이야기 정말 ....^^ 저희 애가 어릴때 침대에서 토했던 순간이 떠오르네요. 내용물이 동글동글 말린 고물줄과 너무 똑같았어요. 애가 어디서 고무줄을 삼켰나? 이게 뭐지?하면서 휴지로 닦으며 풀어봤었는데... 그 순간 꿈틀(!!) 거리며 살아있다고 주장하는 모습이란ㅜ 아, 이게 바로 기생충 실물이구나. 원치않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어릴때 구충약 먹였었는데 그걸론 부족했었나봐요 크흡흡흡...ㅜㅜ 어릴때 일이라 지금은 더이상 그런 일이 없지만.. 오랜만에 떠올랐네요. 턱 빠진 고양이 이야기는 너무 신기하네요.

  • @개웃겨-l8b
    @개웃겨-l8b 2 года назад +5

    싸모 시강♡

  • @lienne04
    @lienne04 Год назад +3

    의사소통 가능한 사람 진료하는것도 쉬운일이 아닐텐데 애기들은 어디가 아프다고 말도 못하니까 보통일이 아니겠어요…수의사쌤들 동물병원 직원분들 리스펙합니다

  • @p-q2354
    @p-q2354 2 года назад +4

    저도 저희 집 고양이 병원 데려갔다가 손 물려서 손가락도 못 움직일 정도로 퉁퉁부었는데 항생제 먹으니까 확실히 효과가 너무 잘 나타났어요 항생제 먹은지 3일만에 완벽하게 나을 정도여서 혹시 다른 분들도 물리면 소독으로 끝내지 마시고 항생제 처방받아 먹으세요!

  • @이거왜샀지
    @이거왜샀지 2 года назад

    저도 진료 때 고양이 같이 잡아주다 그 부분 심하게 물려서 파상풍 주사맞고..근데 그 아이는 엄청 순하고 착한애였는데 치료할때 너무 아파서 문 거였어요..저보다 훨씬 아팠을거라..가슴이 더 아팠네요ㅠㅠ

  • @Nicehappycat
    @Nicehappycat 2 года назад

    너무 재밌당 ㅜㅜ 미야옹철 최고예요

  • @Dobby_pp
    @Dobby_pp 2 года назад +3

    이걸보니 우리첫째 마취주사 맞을때 주사맞고있는데 골골송하면서 좋다고한거에 의사샘이랑 주변분들이 웃으셨던이유가 있었군요...

  • @0525jhy
    @0525jhy 2 года назад +2

    아니ㅋㅋㅋㅋ손잘쓰는거 저희고양이도 그래요....부엌에 못들어가게하니까
    미닫이문을 맨날닫아놓는데 그거 쓱쓱쓱 긁으면 열리더라고여...몇번해서 본인이 터득하니까 지금은 그냥ㅋㅋㅋㅋ
    슥슥하고 지 몸무게로 밀고들어감...

    • @0525jhy
      @0525jhy 2 года назад

      근데 우리애기는 주사도 냥소리안내고 잘맞고오고 이동장에서도 잘나오던데
      나름 겁먹어서 순딩한거였구나...

  • @honeykris5113
    @honeykris5113 2 года назад

    오늘 무슨 여름 특집 납량특집인가요 -ㅁ-;;
    은근 소름 끼치고 미야옹철샘 연기가 공포물이네요ㅋ

  • @psychekim5015
    @psychekim5015 2 года назад +4

    시간 순삭하게 재밌고 흥미진진한 얘기들이네요.

  • @냥뇽-c7u
    @냥뇽-c7u 2 года назад +1

    와 바루 왔다💓

  • @연연박-z1g
    @연연박-z1g 2 месяца назад

    금쪽상담. 보고~~♡♡♡요

  • @cpbycp
    @cpbycp 2 года назад +1

    저도 고양이 송곳니에 물려본 적 있는데 손가락이 뚫리는 게 느껴지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토실이-k3d
    @토실이-k3d Год назад +2

    ㅋㅋㅋㅋ 아비시니안 집사인데 보면서 웃다가 울었어요. 제가 병원가면 저희 얌전한 냥이한테 물려서 치료는 제가 약 바르고 보고 와요 ㅠㅜ 이젠 의사선생님하고 영상진료 받아요. 진짜 아비시니안은 병원가는 거 넘 힘들어요 ㅠㅜ

  • @하니-s7o
    @하니-s7o 2 года назад +2

    어유..울냥이도 엄청난편이라 진짜진빠지는데ㅜㅜ 엄청난애들많넹

  • @popodream116
    @popodream116 Год назад

    3:00 와 대박...ㅠ ㅠ

  • @yds1471
    @yds1471 2 года назад +2

    조명이 너무 시강이예욬ㅋㅋㅋㅋㅋ 안경에 비칠때마다 순정만화 눈 같고 그래욬ㅋㅋㅋ 근데 내용은 너무 알참.. 당연함. 김명철쌤임.

  • @cat_lovers_club_forever
    @cat_lovers_club_forever 2 года назад +2

    앗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예전에 반려묘가 너무 놀라 눈에 뵈는거 없는 짐승처럼 변했을 때 손을 물린 적이 있어요. 꼭 고무장갑에 물 채워넣은 것처럼 손이 퉁퉁부어서 세균감염 방지차 주사도 맞고 ㅠ
    당시 제 손을 보면서 아.... 고양이한테 진심으로 물리면 이렇게 되는거구나 알았습니다😭😭

  • @hodokeem
    @hodokeem 2 года назад +3

    와... 저희 냥이는 러시안블루이고 너어어어무 겁 많고 얌전해서 병원 갈 때 마다 칭찬과 사랑을 듬뿍 받았는데... 전설의 고양이들 썰 들으니까 진짜 집사인 저도 어마무시하네요🙀🙀🙀🙀

  • @tofu._.0.0_
    @tofu._.0.0_ 2 года назад +2

    저희애기는 의사쌤 데스크 천천히 탐색하고다녀요 ㅋㅋㅋㅋㅋㅋㅋ 키보드도 꾹꾹 밟고다녀서 의사쌤과 앉아서 대화가 불가능해요 ㅜㅜ

  • @곤양-r8d
    @곤양-r8d Год назад +1

    아으... 고양이한테 물리면 빵꾸나요... ㅜㅜ 고양이 20년키워도 한번 그렇게 물리고나면 좀 무서워지기는 하더라구요....

  • @glassy_i2
    @glassy_i2 2 года назад +1

    현직 근무중인데 예전에 이동장문열자마자 빛속 튀어나와서 온 병원을 날아다니는데 각 실마다 문닫고 구석으로 몰아보려는데 유리문에 박치기를 몇번이나하고 쌍코피가 터지고 발톱이 빠지고 피가 철철나는데 너무빨라서 잡지도못하고 문 혹시나열리면 밖으로나갈까봐 문도 막고서있고 .... 40분 대치후에 구석으로몰아서 허벅지에 발톱꼽힌상태로 담요로 싸서 이동장에 넣은 기억이 나네요.......

  • @bertha917
    @bertha917 2 года назад +2

    샘 ~
    울냥이 만6살인 코숏 아가씨예요.
    올 1월에 방광염으로 고생했는데..
    사료도 요로에 좋은거와 영양제까지 먹였는데..
    며칠 전 요로 결석으로 수술했어요..
    돌이 5개나 나왔는데 크더라구요..
    앞으로 조심해야 할 게 뭐가 있을까요????
    돌 분석하는 데 50만원이라해서 기갑하고 포기했는데..
    요로에 좋은 사료가 의심되기도하고..
    6달만에 결석이 보이는 게 이상도 하고요.
    도움 말씀 부탁할께요..
    부디~~~~~~
    몸무게 4.7키로라 살 빼라하고 웬만하면 간식 주지말래요..
    수술비도 장난 아니예요.
    그나마 주치샘이 양심적이라..
    도와주세요~~~~~~
    이름은 미유...입니다.
    냥이 이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