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송의 노래]라고 쓰고, [축복송]이라 읽는다. (너의 가는 길에 주의 평강있으리) - 헤븐피아노 실전 반주악보 5집 수록곡/ CCM 코드 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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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Опубликовано: 8 сен 2024
- 이제 정말 2019년의 마지막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부서이동과 새로운 임원선출...
많은 분들을 떠나 보내기도 하고, 새로 세우기도 하고...
그럴 때마다 부르게 되는 찬양이 아닌가 싶습니다.
떠나는 분들에겐 충전할 새 힘 주고,
새로 세워지는 분들에겐 감당할 힘을 주는 곡이잖아요~ :)
그리고, 잠시 자리를 내려놓는 반주자 분들도,
새로 세워지는 반주자분들도 많으시지요??
그동안 너무 수고하셨으니, 새 힘 받아 꽃이 피기를..
새로 세워지는 분들은 두려움이 앞서실테지만,
주의 길을 예비하는 사역이 될테니 담대하시길..
그리고, 계속 자리를 지키게 되신 분들도
주님의 영광 보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어떤 길에서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는 이 곡은
모든 반주자들께 드리는 제 마음을 듬뿍담은 축복송입니다~
그래서 파송의 노래라고 쓰고,
축복송이라고 읽습니다.ㅎㅎ
= 파송의 노래 =
너의 가는 길에 주의 평강 있으리
평강의 왕 함께 가시니
너의 걸음걸음 주 인도하시리
주의 강한 손 널 이끄시리
너의 가는 길에 주의 축복 있으리
영광의 주 함께 가시니
네가 밟는 모든 땅 주님 다스리리
너는 주의 길 예비케되리
주님 나라 위하여 길 떠나는 나의 형제여
주께서 가라시니 너는 가라 주의 이름으로
거칠은 광야 위에 꽃은 피어나고
세상은 네 안에서 주님의 영광보리라
강하고 담대하라 세상 이기신 주 늘 함께
너와 동행하시며 네게 새 힘 늘 주시리
😷(감기 조심하세요~)
저는 마이너 코드가 있을 때,
꼭 마이너7th 코드를 사용하라고 말씀드립니다.
무난하게 잘 어울리고, 더 풍성한 소리를 내니까요~
그른데 말입니다~!!
노래 시작할 때 나오는 Bm는 7th을 넣지 않는게
더 좋은 소리를 내는 것 같습니다.
5, 13마디 등등 참고하세요~ :)
요기서는 add9(9음만 추가)이 아주 좋은 것 같아요~
한 번 비교해서 연주해보세요~
그럼 제가 뭔말을 하는지 알게되실꺼에요ㅎㅎ
9음은 7음처럼 강한 성격은 아닙니다.
오히려 둥그렇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그래서, 어느 코드에나 잘 어울립니다.
3화음일 땐 더 풍성하게 채워주고,
심지어 7th 코드에도 9음은 잘 어울려요.
혹시 나는 부족한데 반주자로 세워져서
당황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나는 add9 같은 존재야~’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강한 성격으로 피아노의 존재감을
어마무시하게 드러내는 화려함이 아니라,
잘 못해도 단지 있어주는 것만으로도
예배에 도움이 될꺼야~ 하구요~ :)
너무 화려한 반주는 찬양을 헤칠 때가 있지만,
담백하고 깔끔한게 내 매력이지~ 하셔요~!!
대부분의 반주자들이 대타로 서다가 어느날 갑자기(?)
덤탱이 쓰는 것처럼(?) 세워지잖아요..ㅎ
저는 조금 더 기초를 닦고 발전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적극적으로 도와드릴 날이 오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때까지 좀 더 제 악보를 많이 연주해보시고,
박자를 잘 맞출 수 있도록 해보세요~!!
모든 반주자들을 축복합니다~~~
오늘도 천국을 누리는 반주자 되세요~ :)
#파송의노래 #축복송 #add9 #애드나인
#존재만으로도감사한반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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