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에피소드에 댓글에 둘째 제왕하고 회복 잘했다고 한 43세 산모입니다. 저는 외국에 살고 저도 의사입니다 (산부인과/소아과는 아니고요). 의대때 실습하면서 질식분만 부작용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는 환자들을 너무 많이 봤지만 첫쨰 둘째 둘 다 그것과는 다른 이유로 선택아닌 선택제왕 했고요. 지금 일주일됐고 집에 이틀전에 왔는데 일상생활 할만 합니다. 남편이 휴가내고 첫째케어/집안일 하고 있고 저는 아기보고 수유하고 친정엄마가 국이랑 반찬해서 날라주시고… 우리나라 산후조리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산모는 푹 쉬어야 한다… 안그러면 산후풍온다라며 어떻게 보면 공포 마케팅으로 영업하면서, 사람은 어느정도 움직여야 하는데 침대에만 누워 있으면서, 신생아 처음 2주가 먹고 자기만 해서 제일 케어하기 쉬울때고 그때 신생아 케어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엄마랑 아빠는 아기를 직접 케어하지 못하고 집에오면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한 초보부모로 만드는 것 아닌지… 꼰대 같은 말인지는 몰라도 신생아 기간동안 (엄마아빠가 같이) 모자동실 하면서 자지러지는 아기 케어하는 법 배우고 모유수유만 성공해도 집에와서 할일이 훨씬 줄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공포마케팅 심하며 산모가 원해도 모자동실을 선택조차 못하게 해요 결국 조리원까지 가서 있다오면 3주차 원더윅스 오는데 그 때 부모들은 처음부터 돌보던 부모들보다 더욱 힘든 난이도에서 시작하게 되죠 산부인과에선 모유수유를 희망한다하더라도 엄마의 동의없는 분유보충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기에 집으로 돌아와서 혼합수유로 고생하다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경우도 대다수구요 이번에 출산하니 우리나라 출산문화가 너무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말하면 욕 먹더군요…^^; 나중에 산후풍으로 고생해봐야 정신차린다며…
첫째 유도분만 실패후 응급제왕 둘째 선택제왕 곧 셋째 제왕 앞두고있는데 결국엔 순산이라는건 아기와 산모가 건강하게 출산해서 만나는것 말하는것같아요^^ 자연분만이 좋다 제왕이 좋다 나누기 이전에... 산모와 아기 상황을 고려해서 담당의사선생님과 상의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이 어려운 세상에 소중한 생명을 품고 있는 엄마들과 예비엄마들 모두모두 순산을 응원합니다❤
이런거보면 진짜 복불복이 맞는가봅니다ㅠㅠ저는 첫째둘째 다 자연분만했는데 회복이 진짜 빠르고,, 요실금,산후풍도 없어서 사실 단점을 잘 모르겠어요,, 진진통 겪어야하는 그 아픔?! 또는 자분 성공할지 안할지 모르는 불안함?! 그거말고는 전 특이사항도 없었어서 다시 선택하라해도 자연분만할 것 같아요!! 그리고 평상시에 엄마 몸상태도 임신,출산에는 좀 중요한거같아요~~
자연분만이 좋다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걸어서 병원에 들어갔는데 산부인과에서 퇴원할때는 휠체어 타고 나왔어요. 출산하고 나서 무릎 아래로 저리고 감각이 없어지고 종아리와 발 발가락 근육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 다리를 질질 끌면서 아기 보러 갔어요. 자분인 저보다 제왕하신분들이 더 멀쩡했죠. 퇴원후 바로 신경과 입원해서 치료했어요. 남편은 아기 봐여해서 병원에 저 혼자서 감기 몸살걸리고 젖몸살까지 견뎌야했어요. 산후조리는 전혀 안됐고요. 거기다 요실금도와 앉으면 기저귀에 세고 서면 기저귀로 감당이 안되 바지가 다 졌어버리더라고요. 백일이 지나가는데 다리가 불편해 친정에서 지내며 부모님 도움으로 병원 다니면서 치료중이에요. 몸은 몸대로 가족들은 가족대로 돈은 돈대로 고생이네요.
@@junghasuh6357 맞아요. 사바사죠. 그래서 이런 케이스도 있습니다. 라고 한거에요. 자분도 모두가 회복이 빠른건 아니니깐요. 전 출산전에 저같은 케이스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주변에 거의 다 제왕). 이 영상 보는 사람들이라면 다양한 사례를 알고 싶어 할수 있겠다 생각해 오지랖 부리며 제 사례 적은거랍니다 :)
이 외에도 아기가 산도를 통해 나올때는 산모의 질과 외음부에있는 유익균을 아기 호흡기와 피부로 흡수해서 이것이 아기의 중요한 면역체계(장내와 피부에 유익균)의 시작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반면 제왕절계로 나온 아기는 이런 면역적인 면에서 불리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장내의 유익균과 자폐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제왕절계로 낳은아이는 다 자페증이 걸린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자연분만을 하는 경우에는 아기가 산도로 나오는 동안 아기폐가 쪼여져서 폐에있던 양수가 배출이되고 아기가 나온후에 다시 폐가 팽창을 해서 아기 호흡기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그냥 편의상의 이유로 선택적 제왕절계를 하는것은 부모의 편의와 아기에 불리한 시작을 교환하는것과 같습니다.
![[제왕절개 예정자 필수영상] 제왕절개 입원준비부터 누구보다 빠르고 건강하게 회복하는 방법은?](http://i.ytimg.com/vi/Q7CMMZmxdys/mqdefault.jpg)
00:00 intro
00:55 오늘의 주제
01:11 감염
02:03 출혈
04:02 혈전
05:34 유착
06:40 주변 장기 손상
07:34 요실금, 자궁탈출
08:43 흉터
09:31 태아에게 발생하는 합병증
10:34 마무리
지난 에피소드에 댓글에 둘째 제왕하고 회복 잘했다고 한 43세 산모입니다. 저는 외국에 살고 저도 의사입니다 (산부인과/소아과는 아니고요). 의대때 실습하면서 질식분만 부작용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는 환자들을 너무 많이 봤지만 첫쨰 둘째 둘 다 그것과는 다른 이유로 선택아닌 선택제왕 했고요. 지금 일주일됐고 집에 이틀전에 왔는데 일상생활 할만 합니다. 남편이 휴가내고 첫째케어/집안일 하고 있고 저는 아기보고 수유하고 친정엄마가 국이랑 반찬해서 날라주시고… 우리나라 산후조리 문제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산모는 푹 쉬어야 한다… 안그러면 산후풍온다라며 어떻게 보면 공포 마케팅으로 영업하면서, 사람은 어느정도 움직여야 하는데 침대에만 누워 있으면서, 신생아 처음 2주가 먹고 자기만 해서 제일 케어하기 쉬울때고 그때 신생아 케어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엄마랑 아빠는 아기를 직접 케어하지 못하고 집에오면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한 초보부모로 만드는 것 아닌지… 꼰대 같은 말인지는 몰라도 신생아 기간동안 (엄마아빠가 같이) 모자동실 하면서 자지러지는 아기 케어하는 법 배우고 모유수유만 성공해도 집에와서 할일이 훨씬 줄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너무너무 공감합니다 공포마케팅 심하며 산모가 원해도 모자동실을 선택조차 못하게 해요
결국 조리원까지 가서 있다오면 3주차 원더윅스 오는데 그 때 부모들은 처음부터 돌보던 부모들보다 더욱 힘든 난이도에서 시작하게 되죠
산부인과에선 모유수유를 희망한다하더라도 엄마의 동의없는 분유보충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다수기에 집으로 돌아와서 혼합수유로 고생하다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경우도 대다수구요
이번에 출산하니 우리나라 출산문화가 너무 이상하다고 느껴집니다…
하지만 현실은 이렇게 말하면 욕 먹더군요…^^; 나중에 산후풍으로 고생해봐야 정신차린다며…
첫째 유도분만 실패후 응급제왕
둘째 선택제왕
곧 셋째 제왕 앞두고있는데
결국엔 순산이라는건 아기와 산모가 건강하게 출산해서 만나는것 말하는것같아요^^
자연분만이 좋다 제왕이 좋다 나누기 이전에... 산모와 아기 상황을 고려해서 담당의사선생님과 상의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이 어려운 세상에 소중한 생명을 품고 있는 엄마들과 예비엄마들 모두모두 순산을 응원합니다❤
이런거보면 진짜 복불복이 맞는가봅니다ㅠㅠ저는 첫째둘째 다 자연분만했는데 회복이 진짜 빠르고,, 요실금,산후풍도 없어서 사실 단점을 잘 모르겠어요,, 진진통 겪어야하는 그 아픔?! 또는 자분 성공할지 안할지 모르는 불안함?! 그거말고는 전 특이사항도 없었어서 다시 선택하라해도 자연분만할 것 같아요!! 그리고 평상시에 엄마 몸상태도 임신,출산에는 좀 중요한거같아요~~
오늘 3시 제왕하고 누워있는데ㅎㅎ 영상 보고 이리뒤척 저리뒤척 하고있습니다 감사해요
선택제왕은 아니였는데 진통하다 수술로 넘어갔습니다. 수술후.. 고열에 시달려서 재입원했습니다. 실밥풀땐 유리로 찌르는듯한 고통이라고 말씀드렸는데 퇴원을 권했고 조리원으로 옮기고, 열이 너무고열이라 병원으로 다시가래서 새벽에 다시입원했습니다. 염증소견있었고 이후로 일주일 항생제치료해도 열은 안떨어지고.. 초음파소견으론 이상이 없다고했어요. 일주일후 퇴원했고, 아이 수유도못하고 열은 3달이 가더라구요. 한달은고열. 두세달은 서서히. 미열.. 병원에선 이상이없다고해서 방법도없었습니다. 얼마나 힘든시기였는지 산후풍도오고 몸이 많이 상했어요. 매일 타이레놀 진통제 달고살았습니다. 6년후 둘째임신.. 악을쓰고 브이백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다신 겪고싶지않아요ㅜ
수술중 감염인듯여 ㅠㅠ
브이백은 정말 전문선생님 아니시면 일반적으론 담당선생님도 권장하지 않으시더라구요ㅜㅜ저도 알아보다 포기했네요ㅠ개인적으로 둘째 통증이 너무 쎄서 정말 눈물났어요..
요실금이 무서워서 제왕절개한 산모인데..ㅠㅠㅋㅋ 이 정보를 알았다면 자연분만도 고려했을 것 같네요
저도 요실금생길까봐 무서웠는데 자분 출산후 요실금 없었어요 !
임신23주에 경부길이 짧아져서 응급맥수술했고 유도분만22시간 시도하다 실패하고 응급제왕했는데 수술부위에 고름이 차서 매일 고름짜러 다녔었네요ㅜ
그리고 수술부위도 다시 꽤맸구요
임신기간동안 너무힘들어서
둘째는 절대없다였는데
지금 둘째임신중 맥수술하고 대학병원에 입원해있슴다😂
임신하기ㅜ전부터 하체운동 잘해야겠네요..
후엉 다 무서워요 ㅠ
전세계적으로 자분 권하는 이유가있음 ㄹㅇ..
1월에 제왕절개 했는데 수술하고 회복실에서 오로뺀다고 자궁을 막 눌렀어요ㅠㅠ꼭 필요한 행위인가요.. 안한다는 병원도 있다는데 아픈와중에 자궁터질까봐 걱정됐어요ㅠㅠ
선택제왕이 흔해진 요즘, 출산 시 통증이 무서워서 제왕절개를 선택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렇게 수술 합병증 및 후유증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통 주사 맞으면 출산때 하나도 안아파요.정말 하나도 안아팠어요 두번 다!무통주사 세상을 바꾼 발명품!
@@junghasuh6357인정해요 ㅋㅋㅋ무통최고 무통 천국…
@@junghasuh6357 ㅎㅎ 저 자분으로 출산한지 20일쯤 됐어요~ ㅋㅋ 전 무통 후 고통이 아예 없진 않고 1/2정도로 줄긴하더라고요 ! 사바사 케바케인것같아요 ! 근데 전 다시 하라하면 (물론 다시 겪을 생각은 없습니다만) 그래도 자분 할거에요
올려주신 영상보고 정말 충분히 고민해보고 결정해보려구요 🤔🙄!!
역아라 제왕 준비중인데 무섭네요…!!! 그래도 정보를 알고 있는 게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선택하는것도 좋겠지만,,자분이든,유도든, 제왕이든 산모의 상황에맞게 하면되는거죠~
젤중요한건 아기도 중요하지만, 산모입니다.
뭐든 출산은 다 힘든거 아니겠어요ㅎㅎ
와 철분약 맨날 대충 먹는데 열심히 먹어야겠어요!!!!😮
무..무서워여... 선택제왕 하려구 했는데ㅠㅠ
근데 압박스타킹은 수술한 날부터 며칠 착용하면 좋을까요? 너무 오래 착용하면 알러지 생길까봐., 제가 알러지가 많은편이라 걱정이 되네요
수술 전부터 일상생활 움직일 수 있을 때까지 하시면 됩니다. 보통 조리원 퇴소 까지요
@@o2brothersTV잘때는
벗고 자는게 좋을까요?
자분하다가도 진통때매 아기 심박수떨어지고이런경우도있어서 오히려 제왕이 안전할줄알았는데 꼭그런건아니군요
5주 뒤 낮 2시 출산예정이고 의사선생님이 수술은 2시20쯤이면 끝날거래용
밤11시쯤 한번 일어나서 걷다 자도 되겠죠? 유착이 무섭네요
제왕절개 하신다는거죠? 마취때문에 그날은 움직이시면 안될건데요.. 병원에서 이제 일어나도 된다고 할때 많이 걸으세요
수술당일엔 뒹굴뒹굴만 하시고 다음날 아침부터 운동하세요~
혈압이 늘 저혈압에 가깝고 비후성 반흔이 있고 남들에 비해 상처(모기만 물려도 흉터생김)나 뼈가 붙는(20대 꼬리뼈 골절 뼈 붙는 시간 6개월 걸림) 등의 회복도 남들보다 훨씬 느린 사람입니다.. 혹시 제왕절개에 안좋은 조건일까요..?
안좋을꺼같아요ㅠㅠㅠ 저도 회복 느린데… 간과하고 제왕했그든요 주변에 다들 회복 빠른 얘기만 듣고 했다가.. 회복하는데 두달걸렸어요ㅠㅠ 짐 출산한지 세달 조금 안됐어요ㅠㅠㅠ
@@김남이-u8y 에고 ㅜㅜ 경험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평소 튼튼 체질도 아닌지라 출산이 많이 고민 되네요🥲
고생 많으셨지만 출산 축하드려요! 얼른 회복하시고 아가랑 더 행복하게 지내시길 기도할게요! :)
ㅠㅠ 흑 선생님 제가 자궁이 앞쪽이 아닌 허리 쪽 뒷쪽에 있다해요 10주차라 배 초음파 못하고 질 초음파로 보고있는데요, 이런경우 수술을 하게될까요?
자궁후굴이 제왕절개 사유가 되지 않습니다
제가 자궁이 뒷쪽에 있었는데 임신했을때 산책도 자주하고 진짜 막달까지도 산책 잘하고 진통와서 분만 하러가서 잘 분만했어요 맛있는거 잘 드시고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자연분만이 좋다라고는 말 못하겠네요. 걸어서 병원에 들어갔는데 산부인과에서 퇴원할때는 휠체어 타고 나왔어요. 출산하고 나서 무릎 아래로 저리고 감각이 없어지고 종아리와 발 발가락 근육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 다리를 질질 끌면서 아기 보러 갔어요. 자분인 저보다 제왕하신분들이 더 멀쩡했죠.
퇴원후 바로 신경과 입원해서 치료했어요. 남편은 아기 봐여해서 병원에 저 혼자서 감기 몸살걸리고 젖몸살까지 견뎌야했어요. 산후조리는 전혀 안됐고요.
거기다 요실금도와 앉으면 기저귀에 세고 서면 기저귀로 감당이 안되 바지가 다 졌어버리더라고요.
백일이 지나가는데 다리가 불편해 친정에서 지내며 부모님 도움으로 병원 다니면서 치료중이에요. 몸은 몸대로 가족들은 가족대로 돈은 돈대로 고생이네요.
그건 사비사 케바케 아닙니까? 자분 했고 마취 풀리자 마자 말짱. 애기가 우유 알러지 발견되는 바람에 큰 병원으로 전원해야 되서 저는 셋째날 비로 태원 운전해서 큰 병원으로 애기 병수발 하러 한달 내내 다녔어요. 일도 바로 복귀했고.
분만은 진짜 사바사죠 자분하고 6개월을 못걷다시피해서... 힘내세요!! 아기가 나오면서 관절이나 근육 인대 손상되서 그렇겠죠ㅜㅜ
@@로가디스-y4x 그런 경우도 있을수 있겠지만 무통주사가 잘못되서 그런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저도 자분하고 제왕보다 못걸어요..ㅠ
@@junghasuh6357 맞아요. 사바사죠. 그래서 이런 케이스도 있습니다. 라고 한거에요. 자분도 모두가 회복이 빠른건 아니니깐요. 전 출산전에 저같은 케이스를 들어본 적이 없어요 (주변에 거의 다 제왕). 이 영상 보는 사람들이라면 다양한 사례를 알고 싶어 할수 있겠다 생각해 오지랖 부리며 제 사례 적은거랍니다 :)
이 외에도 아기가 산도를 통해 나올때는 산모의 질과 외음부에있는 유익균을 아기 호흡기와 피부로 흡수해서 이것이 아기의 중요한 면역체계(장내와 피부에 유익균)의 시작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반면 제왕절계로 나온 아기는 이런 면역적인 면에서 불리하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장내의 유익균과 자폐증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제왕절계로 낳은아이는 다 자페증이 걸린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그리고 자연분만을 하는 경우에는 아기가 산도로 나오는 동안 아기폐가 쪼여져서 폐에있던 양수가 배출이되고 아기가 나온후에 다시 폐가 팽창을 해서 아기 호흡기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그냥 편의상의 이유로 선택적 제왕절계를 하는것은 부모의 편의와 아기에 불리한 시작을 교환하는것과 같습니다.
조심스럽지만 동의합니다 사실 의사가 권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질식분만을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의사가 환자에게 불리한 걸 권하겠어요? 제왕으로 아기들 호흡 잘 못해 니큐 갔다는 후기들 많이 올라오는데 다들 그런건 신경 잘 안 쓰더군요
제왕으로 사망률줄어든건 고려안하시네.. 결국 의사랑 상담 많이해야..
꼰대.
그냥 편의가 아니라 누군가에게는 목숨이 달린 일인데
의사세요?
맥락 이해 못하시는 분들 많은 것 같은데
이 글의 요점은 의사의 의학적 소견이 없는
>>>선택 제왕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