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보다 인구수도 절반이었던 고려의 병력수가 훨씬 더 많았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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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Опубликовано: 19 янв 2025

Комментарии • 411

  • @조민수-x5o
    @조민수-x5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1

    뭔가 고려는 고구려의 나라 이름만 따라한게 아니라 상당히 비슷한 면이 많았던 것 같아요. 고구려 역시 인구는 300만 밖에 안 될 정도로 적었지만 군사는 30만명을 동원 할 수 있었다 하고 귀족들이 사병을 지니고 있어서 최고 관직인 대대로를 선출할 때는 무력 충돌도 했다더군요. 또 큰 전쟁이 일어나면 국무총리격인 대대로가 직접 병사를 이끌고 나가 싸웠다고 하는데 강조나 강감찬이 직접 전쟁에 나섰던거랑 비슷하네요.

    • @el-it2vm
      @el-it2v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30만이 다 전투부대는 아닐듯 보급부대나 취사 행정 등등 비 전투인원이 25만 넘었을듯
      특히 기계화가 진행되지 않던 시절엔 비전투인원이 더 필요했을듯

    • @user-boros
      @user-boro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구려는 최고지위자인 태황의 싸우지 물론 다 그랬던건 아니지만

    • @조민수-x5o
      @조민수-x5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user-boros 고구려는 왕의 힘이 강할 때는 왕이 직접 전쟁에 나가고 대대로의 힘이 강할 때는 대대로가 군을 이끌고 그랬던 것 같아요

    • @조민수-x5o
      @조민수-x5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user-boros 하긴 삼국지만 생각해봐도 조조나 유비 같은 군주들은 직접 군대를 이끌고 싸우지만 조비나 유선은 그 밑에 신하가 군을 이끌고 싸웠네요 ㅋㅋ

    • @user-boros
      @user-boro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민수-x5o지당하시옵니다

  • @gggg33333ee
    @gggg33333e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고려때는 전국민이 군인이였음 .

  • @화이팅-v4x
    @화이팅-v4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6

    딱 한가지 이유만 꼽자면 거지같은 신분제도 때문임. 예비군이 다 허수였음. 병자호란때는 장부상으로는 수천명의 병사가 있었는데 실제 모집때는 딱 한명나왔다고 ;;

    • @sunjong0649
      @sunjong0649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다른 나라는 신분 귀족 없었나요?

    • @임종우-d3i
      @임종우-d3i 16 часов назад

      조선시대에 그 신분제도가 더욱더 강화되었고 또한 조선시대에는 평민 이상만 군역이 가능했기에 노비는 군역에서 면제였음!!!....조선 초기에는 노비가되는 수가 적었으나 중기 후기로 가면서 양반들이 노비수집에 열중해서 평민들도 노비로 많이 만들었죠!!!....
      또한 조선시대에는 군포 제도라는게 있어서 양반들은 군포만 내면 해당지역 군역 담당관이 가라로 군역 장부에 이름만 적어놓기도 하면서 군역에서 양반집 자제들은 빠지기도 했고 무었보다도 조선 초기에 사병제도를 혁파하여 없앴던 것도 큰 이유이고 미지막으로는 고구려나 백제 신라 고려는 모두 무를 숭상하는 국가여서 고려 중기까지는 문인과 무인이 동등한 지위를 가지고 있었고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는 모두 중앙 관리 및 중앙 지방 귀족 세력들도 각자가 적개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수천 수만에 이르는 사병들을 거닐고 있었고 왕도 왕실 친위군 내제는 왕실 호위대라해서 왕실 친위군과 도성 방어군 등 오직 왕 왕명으로만 움직이는 군대도 수천에서 수만명씩 있었습니다!!!!....
      또한 조선 시대에는 없었던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 등에서는 왕실 종친들과 다음 보위에 오를 태자 및 왕자들도 자기만의 사병들을 수백에서 수천명씩 거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들은 수시로 군사 훈련이 가능했지요!!!....
      그러나 조선은 중앙 관료들과 귀족세력의 병력해산 왕실 종친들의 병력해산 그리고 세자 및 왕자들의 사병권도 없애는등 그게 조선과 그 이전 국가들의 병력수 차이로 이어집니다!!!....

    • @임종우-d3i
      @임종우-d3i 15 часов назад

      또한 다른 이유를 들자면 조선 초기에는 양반들도 문과 무를 고르게 배우고 수양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중기로 들어가면서 조선은 무보다는 문치주의에 빠지면서 유사시 군을 징휘할수 있는 장수가 부족하였으나 고구려 백제 신라 고려까지는 왕부터 왕실 종친들과 태자 및 기타 왕자들과 조정 중앙 관료들과 그 자식들 중앙 귀족들과 지방 귀족들 및 그 자식들까지 거의 상당수가 학문과 무예 병법들까지 골고루 익히는걸 학문 수양으로 생각했고 이는 반대로 무인들 또한 무예와 병법만 익힌게 아니라 무인들도 무예와 병법 그리고 학문까지 고르게 배웠기에 무인들도 고위급에 올라서는 어느정도는 문인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정치에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 @거행-t3i
    @거행-t3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고려의 영토가 넓어서 그런거죠.. 북방경계가 요동서쪽인데요

  • @솔다트
    @솔다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5

    고려는 사병 소유가 가능했으니 평시엔 어느정도 병력을 호족들이 유지하고 유사시 동원령 내리면 훈련된 군인이 바로 모집이 가능했지 않았을까요? 고거전때 강감찬 말처럼 나라가 있어야 호족도 있으니까요...ㅎ
    조선은 역모다 뭐다 일부 지역 제외하면 군인들 흩어놓기 바빴으니....ㅠ

  • @stevenrhee8398
    @stevenrhee839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5

    군대는 돈이 있어야 양성 가능합니다. 즉 경제력없이는
    군대를 키울수가 없어요.
    고려는 불교를 기반으로한 상업국가였고 그래서 땅만 파먹던 거지나라 조선과는
    비교도 할수없을만큼의 경제력을 가졌습니다.
    숙종때 주로 기병으로 이루어진 17만의 별무반을
    편성할수 있었던 것도 고려사회가 다 그만한 경제력이 있었기때문입니다.
    송나라등 외국과의 무역에서 막대한 이익을 보고 있었거든요.
    반대로 조선은 상업을 천시하고 산투성이 나라에서
    땅만 파먹고 살았습니다.
    게다가 유교중에서도 극악한
    교조주의적인 성리학, 그중에서도 예학에 치중하여 숭상했기때문에 사상의 다양성도 없었습니다.
    고려는 불교를 숭상하면서도
    유학자들이 통치를 했지요.

    • @smartc5308
      @smartc530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3

      맞습니다 조선은 쓸데없이 성리학의 예의만강조하다 남여 차별 사농공상 차별에 적서의차별로 신분에따라 벼슬도 못하게 막았으며
      농업중시로 경제 군사또한 폭망했죠 산이77프로 이상인데농업진흥보다 공업과 상업을 발전했어야했죠

    • @BKLEE-hu2bs
      @BKLEE-hu2b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한가지 더
      고려는 광종때 노비안검법으로 노비들을 해방시켜서 왕족과 신료들, 그리고 호족들의 가병을 많이 줄이기는 했으나 그래도 지방에서든 개경에서든 사병, 가병이 있었기에 군사력이나 군사수가 많았던것도 있습니다
      사병이나 가병의 경우 전쟁에서 공을 세운다면 무관으로 벼슬을 할수있었으니 용맹할수 있는겁니다
      조선초기 재상인 조영무의 경우도 이성계의 가병 가별초 대장이었다가 조선이 건국된후 장수가 된 케이스죠

    • @놉-f7p
      @놉-f7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고려도 기본적으로 농업국가는 맞음

    • @sweetfan3250
      @sweetfan325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6

      무역국임 코리아몰라오 신라도 페르시아 까지도 교역했지 상업에 능하니 가능한거지!!!

    • @sionjoe4223
      @sionjoe422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맞습니다 여기에 덧붙이면
      사실 고려인구수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고려는 수십개의 호족국가로 인구=자산 이었고 현종 이후 세금을 가진 자산만큼 배분하기 시작했기에 고려의 인구수는 정확하다고 볼수 없죠
      거기에 호족들끼리도 전쟁하는 등 경쟁을 했고 호족의 자산을 지켜야했기에 군인 훈련또한 정말 대체로 잘 정비되었지요
      조선초기만해도 군사력은 어마어마했지만 조선 성종 이후부터 너무나 문치로 삐지면서 급속히 쇠락했지요

  • @kephas7772
    @kephas777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8

    수양제 113만~ 이건 병참 포함 기타군까지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어서 신빙성이 있는 거임... 그냥 삼국지연의 100만은 뻥이지만, 수나라 때의 군편제까지 정확히 나왔기에 1차 세계대전 이 전 최대의 병력을 동원한 전쟁으로 기록된 것임...

    • @파크냐아수투아루
      @파크냐아수투아루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전투병 약 30만

    • @mochacream57
      @mochacream5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파크냐아수투아루아님 보급병 포함 300만이고 전투병 113만임. 중국 정사에 군 편제도 세세하게 기록됬고 30만은 그중에 우중문,우문술이 이끌던 별동대 병력 숫자임. 을지문덕 장군에게 몰살당한 바로 그 부대가 30만

    • @brgb90
      @brgb9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나라 인구 10퍼센트 끌고 감 ㅋㅋ 교과서 고구려가 요동일부 산악지대 영토라면 미쳤다고 그러겠음? 내몽골, 거란 군마 생산지에 하북성, 요서 농경지대 까지 꿀빠는 지대니깐 올인 때려버린거지

  • @질문빌런-f5i
    @질문빌런-f5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요약하자면 고려의 강역을 축소하여 왜곡한 결과 실제 고려의 국력을 보고 생긴 괴리감을 말도 안 되는 억측과 추측 유사한 것들로 억지 주장을 보완하여 하지만, 지금 식민사관이 내놓은 조선시대보다 작게 그려진 고려의 영토로는 아무런 답을 찾을 수 없다.

  • @윤창현-t4z
    @윤창현-t4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7

    군사 1명을 지원하기위해서는 최소 4명이 보급품을가져와야함.
    무기+식량을 소나 말로 나른다고쳐도
    그 소와 말을이끌어줄사람이 최소2명은필요하고
    거기에 소나 말이먹을 먹이도필요하면서
    보급품도나를이가필요한게 차량이나오기전 전쟁이기때문

    • @팟팟냐냐-c2t
      @팟팟냐냐-c2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홈에서 싸우는게 압도적으로 유리하겠네여

    • @rnfu0074
      @rnfu007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팟팟냐냐-c2t 대신 집이 박살나겠죠 그래서 고구려가 방어보단 선제공격을 하는 전략을 취한 것이죠

    • @윤창현-t4z
      @윤창현-t4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팟팟냐냐-c2t 저 손해를 감안하더라도 쳐들어가서얻는 약탈품이많을때
      일어나는게 전쟁입니다

    • @도손-x9h
      @도손-x9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취사병 운전병 통신병 이런 비전투병과 애들도 군인은 맞잖아

    • @파라오-z6c
      @파라오-z6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rnfu0074 킹치만 청야전술은 고조선때부터 삼국, 남북국,고려,조선으로 내려오는 한민족 전통의 전술인걸.

  • @CCPOUT2025
    @CCPOUT202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고려의 서경은 지금의 북경입니다. 개경도 대륙에 있었고요. 당연히 인구도 이씨빈도 조선 보단 많았습니다. 교과서를 벗어나야 해답이 보입니다. 억지로 식민사관 교과서로 해석하는건 넌센스.

    • @이현성-v8g
      @이현성-v8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네 교과서를 벗어나서 공부해보니 고려가 달과 수성 금성 화성 까지 점령했드라고요

    • @질문빌런-f5i
      @질문빌런-f5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이현성-v8g수성에 고려의 군사기지가 있으면 인정해드림

    • @I_Nanase
      @I_Nanas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핀란드-이집트 제국과 전쟁중 공룡 오적이 배신해서 영토가 줄어들었다네요~😂

    • @brgb90
      @brgb9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제발 너 같은 애들 때문에 요동 철령위 두만강 이북 선춘령이 묻힌다....

    • @이현성-v8g
      @이현성-v8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brgb90 거참 아니라니까ㅋ

  • @S.G_OH
    @S.G_O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고려사 지리지를 보세요 영토가 만주부터 중국 동부지역으로 나옵니다. 교과서는 고려사, 조선실록 지리지 등은 전혀 참고하지 않고
    옛 일제 조선사 편수회 지침 그대로 썼습니다. 이해가 안됩니다 우리나라 역사학자들

  • @모리-y7f
    @모리-y7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병력 수는 집계 방식의 차이 및 왈이 많아서 그대로 믿기 힘든 부분이 있지만, 병력 퀄리티는 확실히 고려가 나았음. 국가 구조 및 군사 행정의 차이인데, 반대로 중국 역사상 가장 부유한 국가였던 송나라가 전쟁만 하면 죽을 썼던 이유가 조선이 전쟁만 하면 죽을 쓴 이유가 동일함. 조선의 경우 병력 대부분이 농민병으로 징집병에 지휘관은 상황 따라 그때 그때 파견되는 중앙 관료였음. 즉, 조직력이라는게 없는 쓰레기,,,군사 행정이었음. 그러면 중간에 부사관 혹은 하급 지휘관이 받쳐줘야 되는데 돈 쓰기 싫어서 + 반란 이르킬까봐 조선이 해당 계층을 없애 버렸음. 사실이기도 한게, 고려에서 흔히 문신이 지휘관을 했다고 말하는데 이는 사실과 다름. 조선에 문무신이 양반으로 있어서 생기는 착오로, 고려의 문신은 단순 직열상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냥 조정 관리 전체를 뜻함. 그 안에서 병부 쪽으로 커리어가 나뉜거임. 강감찬이나 윤관이 그런 경우로 볼수있음. 현대로 치면, 직열 상관없이 모두 5급 이상은 행시로 뽑은 뒤에 각자 직열 따라 테크 타는 방식인거. 그럼 고려 무신은 머냐고? 조선에서 없애버렸던, 하급 지휘관 계층이 고려 무신이었음. 문벌귀족이랑은 엄연히 계급이 달랐고 하위 계급임. 다만, 알다 싶히 해당 계급이 일으킨 무신의 난으로 고려가 완전히 개막장 국가가 되었다가 원 간섭기 거치면서 거죽만 남게되었음으로,,,+ 조선을 건국한 이성계 본인이 쿠데타로 왕좌를 얻은 군벌인지라 조선은 해당 계급 자체를 증발 시켜 버린 것. 그러니 조선이 전쟁만 하면 들판의 양떼 마냥 야전, 기동전이 불가능한 보이스카웃이 되어버림. 그러다 임란때 의병이나 수군 같이 전투 속에서 살아남아서 성장한 부대들은 군벌화 될까봐 무서워서 선조가 싹 다 조짐 ㅋㅋ

    • @kjihun13
      @kjihun1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의병장 잡아 죽인 선조는 ㄹㅇ 역대급 찌질이임

  • @현생을말하다
    @현생을말하다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인구수가 어떻든 호족들이 신라말부터 고려말까지 왕권을 견제하고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몸집이 켜져서
    싸울놈이 많아졌고 왕실도 지키기 위해 더 군사력을 강화시켰다 결국 둘다
    강해져서 외부의 적이랑 싸울때 힘을 발휘했네

  • @돌맹이1234
    @돌맹이123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한국사 사회에 대해 공부하면 너무나 쉬운문제임 사회가 발전할수록 중앙집권화가 강해지는데 지방반란에 대해 견제가 강해지고 분업화도 심해짐 쉽게 생각하면 유목민족 남성 절반이 군인인거랑 일목상통한다고 생각함 이게 주인듯 부는 복잡

  • @최첨단인간
    @최첨단인간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덧붙여, 조선시대의 과도한 노비숫자도 한몫했다고 봅니다

  • @퀸비틀즈
    @퀸비틀즈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1:00 드디어 이 사람 눈깔 처음보네

  • @베짱이-t3m
    @베짱이-t3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고려가 얼마나 사람들이 힘들게 살았을까? 전 인구의 10%를 동원했다는 건 사실상 100%동원인데 전쟁할 때 누가 농사짓나? 무엇으로 먹고 살았을까...ㅜㅜ

  • @nub7548
    @nub7548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영지라고 표현하셨는데 녹읍이나 수조권 이야기를 조금 더 넣아주셔서 한국사에서 표현하는 단어로 조금더 이해하기 좋을 굿 같아요!

  • @MSN38S
    @MSN38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고려인구가 뭔 500만이야
    중국측 송서에 신라가 삼분할 되기 직전 인구 약 700만명 가량이였고
    그 중 400만명이 후고구려
    200만명이 후백제
    나머지 100만명이 기존 신라에 있었다고 나오고
    발해 멸망직후 고려로 귀화한 인구만 발해멸망 직전 전체인구에 2/3 그 수만 200만명이라고 기록되어 있음 1016년 고려 현종때 추산 인구가 이미 1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나오는데

    • @돌맹이1234
      @돌맹이123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소설쓰세요? 중국기록으로 따진다는거부터가 웃긴거고 인구추이를 보더라도 말도 안되는 주장인건데 인구수가 급증하려면 기본적으로 식생활에
      급등적인 변화가 있어야 됩니다.. 보통 그걸 대표하는게 농사법 변화구요 그니까 저수지요 공부하고 떠드세여😊

    • @MSN38S
      @MSN38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돌맹이1234 중국측 기록도 일치하니떠들 수 있는거구요^^ㅋㅋㅋ농법도 남북국시대부터 연구하고 개선시켜 어느정도 증가했다는 기록 또한 존재하구요^^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는 기록은 존재하지 않구요^^ 애초에 고구려,백제가 멸망하면서 흡수된 인구와 발해멸망후 유입된 인구수와 더불어 자연증가 된 인구수라는건 유츄할 수 있는 부분이구요^^
      중국 싫어하는건 알겠지만 지금에 중국과 과거에 중국은 매우 달랐다는건 모르시나봐요?^^공부요? 공부는 님이 더 하셔야 할것같아요?ㅋㅋ판타지 일본책만 보다보니 신경회로가 끊겨보이네요?^^

    • @내취저
      @내취저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땅덩어리를 애초에 한반도에도 못미쳣다고 생각하니까 오류가생기는거임

    • @거행-t3i
      @거행-t3i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돌맹이1234 중국기록이 더 신빙성있어요.. 우리나라껀 다 소실되고 일본이 날조해서

  • @valuepark1907
    @valuepark190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아무리중국이어도 삼국지 시대에서 나오는 100만대군은 사실인가

  • @HDC-gg1ph
    @HDC-gg1p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농민들 급하게 징집해서 훈련시킨 농민군도 제대로 된 지휘관(장교), 경험 많은 군인(부사관)만 있으면 어느정도 잘 싸울 수 있죠. 그러니 고려는 호족 출신 지휘관에 전문 군인인 사병들 붙이고 그 뒤로 징집병 배속하면 부대 하나 쉽게 만드는거죠. 근데 조선은 호족도 없고 사병도 없으니 징집병만으로 부대 만들기 어려웠다고 생각합니다. 징집병만 쓸데없이 많이 봐야 그냥 오합지졸이니 징집을 못한거죠

    • @sonhuengmin1
      @sonhuengmin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방군수포제만 봐도 조선이 얼마나 유약한지 알수있죠

  • @jjk2769
    @jjk276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사실상 고려는 중앙의 2군 5위 외에 지방 호족들의 사병들도 만만치 않은 전력이었으니
    준병영국가였다고 보면 됨

  • @yellowking36
    @yellowking36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려때는 군대의 개념이 국가에서 의무의 형태로 동원해서 했다기 보다는 호족들의 소유물처럼 종속적인 형태가 아니었나요 조선과 단순비교 하면 고려가 월등했을것 같지만 조선은 호족중심이 아닌 진정한 중앙집권적 국가 체계로 모든것을 문서화 하고 보다 진보된 국가 체계였겠지요 군대를 키우는것 자체가 종속적인 개념에서는 소유하고 군량미 정도만 생각하면 되겠지만 이후의 군대체계는 숙식뿐 아니라 급여적인 측면도 있으므로 해서 시대가 발전하면서 부터는 10만의 제대로 된 정예병을 키우는것이 말그대로 돈과 연관되다 보니 부족국가의 형태의 일방적인 병력을 소집하는것과는 차이가 있었으리라 봅니다.

  • @Mrggorugi
    @Mrggorug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4

    조선 초기 세종, 문종 까지는 군사력이 강했음! 세종때 대마도 정벌 하는등 근대 세조 반란 후 군사 반란이 두려워 사병은 물론 많은 장수들 밑에 군사들을 해체하고, 장군들은 좌천 시켰다는 역사가 있음. 그 이 후부터 군사를 운용, 훈련 시킬 만한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함! 그 후 의병이라는 겉만 좋은 이름의 병사들이 생겨났다고 하네요.

  • @보검-j7y
    @보검-j7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고려의 역적 조선.

  • @greatlee7639
    @greatlee763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조선 초기 문종때까지는 20만 정규군이 있을 정도로 강력했음...
    또한 거북선,신기전, 각종 화기 등등.. 태종,세종,문종에 이르기까지 군사화기 기술도 선진 기술로 이루어졌죠.. 하지만, 세조가 반정으로 왕위에 오르고 의도적으로 군력을 축소하였고 연산군 이후... 외세 친입이 없자 더이상 군대 발전 및 체제개선 없었던 상황에서 임진왜란이 터졌음... 그래서 조선 군대가 약체 평가를 받는거지...
    조선 건국 50년은 명나라와 대등할 정도로 조선은 약한 나라가 아니었음

    • @Son_ssi
      @Son_ss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뭔 세조가 군사력을 축소해요? 세조 때가 조선 군사력 최고였는데... 물론 세조가 공신 챙겨주면서 예산이 줄어든 건 맞지만, 직전법으로 바꾸기도 했고 군축한 성종 잘못이 큽니다.

    • @심심해-e4u
      @심심해-e4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세조 때 보법제 완성하면서 군사력은 절정을 찍었던 시즌이었다 이시애의 난땜에 고꾸라 졌지만

    • @알루미늄-d6h
      @알루미늄-d6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Son_ssi 계속오르다가 세조때 축소시켰으니 그뒤로 나락가서 최고인거죠

    • @최장군-l9f
      @최장군-l9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대등한 상대한테 머릴 조아리고 사대한거임?

  • @정재성-c1l
    @정재성-c1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그런생각을 하는 이유는 고려거란전쟁과 병자호란을 비교하다보니 자꾸 그렇게만 생각할것입니다.
    하지만 고려거란전쟁에서도 비록 승리를 하였다라고는 하지만 완전한 압승이 아닌 엄청난 피해를 입은 승리였다라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2차전쟁에서 30만동원이라고는 하지만 처참히 박살난것을 보면 숫자에 비하면 성과가 형편없었다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호족들의 사병보유를 들먹이는데 그렇다고 사병들이 국가 동원체제와 긴밀히 연결된것과는 하등 상관이 없습니다.
    어디까니 호족 개인의 호위무력수단일뿐 국가 군사력과는 전혀 상관없는 존재들이죠. 법적으로 호족의 사병보유를 허용하고 호족들에게 지역 군사권을 부여하고 유사시 동원체제와 긴밀히 연결되었다라는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고려 거란쟁때 뭐 임진왜란처럼 호족들이 사병을 가지고 의병활동을 했나요? 사병을 국가군사력과 연계해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면 거란과의 전쟁때 호족들은 임진왜란때 지역양반들보다 월등하게 의병활동을 활발히 해야 합니다만 전혀 그러지 않고 되려 피난온 왕을 박대하고 위협이나 하는 행동을 저지릅니다.

    • @마속산악회
      @마속산악회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병 데리고 다니는 호족보다 동네 농부들 데리고 다니는 시골 선비 한명이 오히려 전쟁에는 더 도움이 되었겠죠. 의병은 통제가 되니까

  • @Jaws-Bar
    @Jaws-Ba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0

    조선은 선조전까지만해도 태평성대라고불릴만큼 군사를 굳이 그렇게 키울필요가 없었죠 그래서 왜란때 그사단나거고

    • @sheok79
      @sheok7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그거보다 지방 분권 체제에서 중앙집권 국가로 바뀐게 컷죠. 서양식 중세 봉권 영주시대나 또는 일본 전국 시대 같이 각지의 영주들이 사병을 기르게 하면 그만큼 군사력이 좋아지지만 내전이나 반란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죠. 그래서 조선 중앙집권 체제가 확립된 이후에는 각지의 병력이 통제되어 사회는 안정화 되지만 군사적으로는 굉장히 약하게 됩니다

    • @samc9725
      @samc972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선은 쿠데타로 만들어진 나라라 지나칠정도로 지방의 군사력을 약화시켰음. 조선초기 이후 지속적으로 군을 축소시킨것도 있지만 사병을 아예 금지시켜놔서 지방은 관군+ 잡색군과 농민병같은 징집병 위주로 동원가능했음. 그러니 정작 진짜 싸울줄 아는 사람이 얼마없는거... 예외가 있다면 북방 3도에 주둔하는 정예병들인데 주기적으로 여진족 침략에 시달려서 관군, 징집병 안가리고 다 강했음. 근데 고려의 경우 준봉겅제 느낌으로 지방호족이 강했고 그만큼 개인사병도 많이 거느려서 그냥 병력의 질적수준이 다름...

    • @박경서-l4r
      @박경서-l4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게 아닙니다 태평성대니 중앙집권이니 반란이니 이런 문제로 군사를 못 키운게 아닙니다
      임진때 미리 다 알고 있었고 준비도 했습니다 그렇지만 조선이 워낙 가난해서 최선을 다 한게 그 모양입니다
      산성을 보수 할려고 해도 농사짓는 장정 빼가면 백성들이 굶어 죽는게 먼저라 반란 일으킬 조짐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명나라 참전 안했으면 솔직히 그 해 조선은 일본한테 멸망했겠죠
      병자호란 때 항복 할 때도 조선은 다 알고 있었고 준비 했습니다 남한산성도 대대적으로 국력을 쏟아서 보수한게 그 모양입니다 식량 비축량도 거의 없고 겨울 준비도 안되었고

    • @박경서-l4r
      @박경서-l4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선은 너무 가난한 나라였음 유교의 영향으로 화려한거 사치스러운걸 멀리 했고 농업으로만 나라를 경영할려고 하니깐
      한반도 저주받은 땅에서 농업 생산력이 안 나오니 가난할 수 밖에 오직 1~2% 양반 사대부를 위한 나라가 조선이였음 그 외에 백선들은 천민 지옥 수준임
      중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처럼 농업 생산력이 있든가
      아니면 일본처럼 은이 쏟아져서 당시 아시아 은본위제를 구축해 오늘날 미국 달러처럼 일본 은화가 기축통화로 사용한거처럼 경제력이 있든가

    • @박경서-l4r
      @박경서-l4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학교에서는 쪽팔려서 안 가르치겠지만
      대항해시대 스페인 네델란드 영국이 중국,일본,태국,배트남,필리핀은 다 교역해도
      왜 조선만 쏘옥 빼놓고 안 왔을까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워낙 조선이 가난해서 교역할게 없었습니다 구한말 선교사 기록보면 길거리에 똥이랑 누런 옷입은 삐쩍 만른 조선인들만 유령처럼 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개거지 국가 조선임

  • @dailyhoncho6507
    @dailyhoncho650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선은 비록 황제국은 아니었지만.. 정작 왕권은 당시 세계적으로 봤을때도 절대왕권체제가 완벽하고 그 어느나라보다도 막강했음.... 백성들이나 일반 양반은 왕의 얼굴도 못보고 왕에게 어떠한 반역의 씨앗이라도 발견하면 3대가 멸족할정도... 그렇기 때문에 군사 편제도 그에 맞게 맞춰서 대규모 반란이 상당히 어려웠는데.. 문제는.. 그만큼 전시에 병력을 한번에 모으거나 징집하는데 고려만큼 효율적이지 못했음...

  • @gammalee2685
    @gammalee268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전쟁이 잦으니 병을 징집할 명분이 더 많았던 것.

  • @메시-d9b
    @메시-d9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려같은경우 북방민족 방어 위해서 그정도 병력이 필요하긴합니다 하지만 평북지역도 중요하죠 이 평북지역에서라도 잔존 고려군 혹은 조선군이 없으면 북방민족들은 더 쭉쭉내려왔을거고요... 정묘 병자호란을보면 왜 정묘에서는 조선군이 평산까지 밀리긴하지만 후금군이 더이상 남하를 못한게 평북지역에 있는 잔존 조선군의 존재때문에 더 밀고못내려갔고 병자때는 도원수 김자점 휘하의
    조선군의 전력이 황해도쪽에 있었는지라... 거리낄것 없는 청군은 수도한양까지 금방금방 내려갔죠

  • @금나라돌격기병대
    @금나라돌격기병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고려가 조선보다 군사력이 훨씬 강했던 이유는 대표적으로 2가지가 있음.
    1. 세계 초강대국, 세계 최강대국들의 대규모 고려 침략으로 고려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군사력 강화에 목숨을 걸었어야됐음.
    고려는 일단 건국때부터 후삼국시대라는 기나긴 대전쟁을 거치며 건국되었는데, 그래서 그 후삼국시대의 실전군인들이 그대로 계승되있었는데 중앙집권화가 안된 봉건제 국가이다보니 무관, 문관 할것없이 사병군대를 데리고 전쟁하고 내전하고 군사반란 일으키기를 반복했고, 심지어 고려 2대 군왕인 혜종은 암살위협을 항시 받아서 칼을 옆에 두지 않고는 잠을 못잤다고 할 정도임. 그런 상황에서 세계 초강대국인 거란제국이 먼저 고려침략을 개시했고, 연달아 고려는 세계 초강대국들의 침략을 받게되다보니 내부의 군사반란보다는 고려를 침략해오는 침략군들을 훨씬 더 조심해야됐음. 게다가 세계 최강대국 몽골제국까지 고려를 침략해서 100년간이나 고려를 식민지배하다보니 고려는 이를 갈고 군사력 강화에 혈안이 될수밖에 없었음.
    하지만 조선은 정반대로 조선이 건국될때는 조선은 자존심 버리고 명나라의 신하국을 자처해서 고개를 숙이는 바람에 명나라는 조선을 보호령으로 삼고는 그래도 외부세력으로부터 조선을 지켜주곤했음. 그렇다보니 조선은 외부의 침략군에 의해 침략당할 일이 극도로 줄어들게 되었고 중앙집권화에까지 성공하고 사병철폐까지 이루면서 조선이 조심해야될건 딱 하나 '내부의 군사반란'이나 '내전'뿐이었음. 게다가 전쟁을 통해 국가를 건국한 고려와는 달리, 군사반란을 통해 국가를 건국한 조선이다보니 언제 태조 이성계처럼 어떤 군인이 강력한 군벌화가 되서 조선에 칼날을 겨눌지 모르는 상황임. 물론 실제로 조선은 초기때까지는 국방력 강화를 위해 엄청 노력했고, 국방력 강화를 위해서 대규모 군대를 양성하고 했는데 그 과정에서 대규모 군대를 가진 군벌들이 등장했는데 이시애 장군이 군벌이 되서 이시애의 군사반란을 일으키기도 했고, 이징옥 장군이 군사반란을 일으키기도 했음. 그리고 먼 미래에는 이괄 장군이 최정예군대로 조선의 수도를 점령하기도 하는 등 이런 사태들이 많아지다보니 조선은 더욱 더 외부의 침략군보다 내부의 군사반란에 대해 감시를 철저히 하게 됐고 그 결과 군사력이 계속 발전해갔던 고려와는 달리, 조선은 국방력이 시대가 지날수록 오히려 퇴보되는 기현상을 보임. 오히려 조선시대 내내 군사력이 가장 높았던 시대를 보자면 오히려 고려에서 막 조선으로 바뀌었던 조선 초기였음. 그때는 실전에 강한 고려 군인들이 조선군으로 막 바뀌었을때라 조선의 군사력이 엄청 강했음.
    2. 지방 호족(영주)들이 모두 다 사병을 보유한 중세 봉건제 국가였던 고려
    일단 고려는 중세 봉건제 국가라는걸 명심해야됨. 고려에 나오는 인물들은 고위급 군인인 장군이든 문관이든 할 것 없이 모두 개인의 사병 군대를 보유하고있었음. 그래서 사실상 고려는 말만 문관이지 고려의 문관들은 군인 그 자체였고, 고려의 문관들은 누구나 다 자신의 개인 사병군대를 데리고 전투를 해본 경험이 있기 때문에 오히려 문관들이 훨씬 실전경험이 조선의 장군들보다도 많았고, 전투력도 고려의 문관들이 조선의 무관들보다 강했으니 고려의 무관들의 전투력은 얼마나 더 강할지 설명이 필요없음.
    그래서 실제로 조선왕조실록에도 보면 임진왜란때 선조가 고려는 군인들도 강하고 군대가 30만 병력이나 되고 상비군만 10만 병력 이상될 정도로 막강한 군사력을 가졌는데 왜 조선은 이렇게 나약한 국가가 되었고 전체 병력 10만은 커녕 5만 병력 모으기도 힘드냐면서 좌절하는 내용이 실제 조선왕조실록 기록에 존재함.
    실제로 임진왜란 발발당시 국왕인 선조가 왜 고려는 군사력이 강했는데 조선은 군사력이 약하냐며 한탄하는 기록이 조선왕조실록에 적혀있음.
    선조 왈 "과인이 오늘(임진왜란)의 일을 살펴보건대 조선은 군사력(무략)이 강하지 못하고, 조종조의 일로 말하여도 일찍이 한 번도 싸워서 승리한 적이 있지 않다. 조선의 군사력은 고려와 현격한 차이가 있다. 알 수 없거니와 문치(文治)의 소치로 그렇게 된 것인가? 문장(文章)으로 말하더라도 조선 2백 년 이래 여대(麗代)의 문장에 미치지 못한다. 이것으로 보면 군사력과 문장이 모두 고려보다 못한 셈이다. 장군에 있어서도 고려에 미치지 못한다. 고려 말 홍건적(紅巾賊)의 난 때 고려의 정세운(鄭世雲) 장군은 30만의 군대로 천수문(天壽門) 밖에 결진하여 포휘하고 공격함으로써 끝내 대첩을 승리했다.
    지금 조선에서야 어디에서 30만의 군대를 모을 수 있겠는가. 이는 군인의 수효가 전조보다 부족한 것이 아니라 공사천(公私賤)은 날로 번성하는데 반해 군자금의 액수는 날로 감축되기 때문이니, 호령과 군정 또한 전조(고려)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다. 자고로 국세가 이와 같으면 반드시 이적(夷狄)의 화를 받는 법인데 조선의 일이 실로 염려된다. 무략만 강하지 못할 뿐 아니라 재집(宰執)들 중에도 병법을 아는 군인이 없고 신진 문사들은 전연 무사(武事)를 모르고 있다. 내가 조신(朝臣)들을 경홀히 여기는 마음에서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니다" ...
    천하에 어찌 이처럼 가난한 국가(조선)가 있겠는가. 흡사 여염의 궁핍한 집과 같아 하나의 진보(鎭堡)를 경영하기도 이처럼 쉽지 않다.
    '내가 보건대 고려는 매우 군사력이 강하고 부유하였는데 오늘날 조선은 어째서 이처럼 약하고 가난한 지 알 수가 없다.'
    산에는 나무만 있고 물에는 돌만 있을 뿐이라서 중원(명제국)의 막강한 군사력과 부유함에 비하면 1도(道)에도 미치지 못한다. 중원의 1도는 극히 부성(富盛)하여 조선의 물력으로는 따라갈 수가 없다. 왜국(일본) 역시 조선처럼 가난하지 않다. 그런데 왜국은 몇 개의 도로 나뉘었는지 모르겠다."
    이 기록만 봐도 당시 조선인들은 이미 고려가 조선보다 군사력이 훨씬 더 막강했으며, 조선의 군사력이 발전하려면 어떤걸 해야되는지 이미 잘 알고있었음.
    가장 중요한건 조선이 군사력이 강해지려면 군사반란의 위협을 안고 진심으로 강하게 군대를 양성해야된다는 점인데 조선 국왕들이 반란이라면 치를 떨어서...
    고려는 워낙 세계 초강대국, 세계 최강대국들이 연달아 고려를 침략해오다보니 군사반란? 그딴것보다 당장 고려가 이 위기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군사력 강화밖에는 답이 없어서 억지로 죽을 힘을 다해 목숨걸고 군사력을 강화시켰던거라... 아무튼 군사사 영상 훌륭하게 잘봤습니다. 엄청 군사학, 역사지식이 뛰어나신 분이라는게 확실히 느껴집니다.

  • @domkingkim8221
    @domkingkim8221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고려는 무신을 중요시 했고 조선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도 무신보다 문관을 더 중시했고 그차이임 조선은 양반들과 왕이 문제였음

    • @문레니
      @문레니 4 месяца назад +1

      고려는 문신이 최고였죠. 나라의 위기때 문신들의 붓으로 외적을 물리쳤어요

    • @il4033
      @il4033 4 месяца назад +1

      사실 그 반대로 고려는 문신-무신 간의 경계가 모호했어서 그랬던거임 유능한 문신이 전쟁이 터지면 무신이 되서 전쟁을 지휘하도록 한게 고려라서 ㅋㅋ 강감찬이 문신인데 무신도 겸한 대표적인 사례

    • @마속산악회
      @마속산악회 3 месяца назад +1

      정작 무신 정식으로 시험보고 품계까지 보장해준건 조선인데

  • @김동현-q5x
    @김동현-q5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고려는 조선에 비해 살기 어려운 동네라는 것도 있는 듯 농사짓는다고 먹고살기 힘드니 도적들이 들끓고 도적이 많으니 농민들도 도적과의 전투 경험이 없을 수 없지만 조선은 농사만 지어도 먹고 살만하니 싸울 이유가 평소에도 없는 것

    • @성이름-m6v
      @성이름-m6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고려시대 유골이 조선시대 유골보다 5센티 정도 큽니다. 농사 반년만 짓고 나머지 기간 논거 생각하면 더 살기 좋았던게 맞죠. 조선시대 때 계속 고려시대 살기 좋았다 하고 조선시대 때 카스트제도 만들면서 평민들 옷 입는 것까지 개입할 정도면...

    • @곰곰고고곰
      @곰곰고고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성이름-m6vㅈㄹㄴㄴ 병영국가랑 중앙집권국가랑 비교 하노

    •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israeldavidleonrodriguez288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선시대 때에도 모든 계급의 사람들이 아주 많이 먹고 살았어요. 신분제 때문에 어쩌고저쩌고는 화교들의 저질선동 거짓말입니다.

  • @justin8180
    @justin818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세계적 통상국가 고려가 왜 조선보다 인구가 적었다고요?... 홍건적침입때 50만 대군을 모아서 싸웠는데요? 조선은 효종의 북벌때 겨우 5-6만모아서 준비했다던데... 인구가 적을뿐 경제력 차이가 무지막지했나봅니다.

  • @하하우-e1b
    @하하우-e1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냥 조선이 못한게 맞다라고 보는 게 옆동네 정보 수집 하나만 하자고 해도 오랑케에게 사대 하냐며, 쪼잘거리던거 생각 하면 고려시대때는 상단들이 그 역할도 잘했던걸로 아는데 조선은 흠...

  • @KweonHyukInn
    @KweonHyukIn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송나라 사신에게 고려인구가 220만 정도이고...동원 가능한 병력은 65만 정도라고 했어요....즉 남성인구중에 어린이 노약자 빼고 모두 동원하고....그중에 1/3을 거란과의 전쟁에 동원했죠....여진과 부여는 모든 남성은 군인이고 집안에 무기와 갑옷이 있다고 했는데 이정도는 아니여도 일반인들도 상단한 전투력이 있었던듯 해요

    • @hannibalbarca4033
      @hannibalbarca4033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무슨 판타지 써? 그 시대 병력으로 동원가능한 병사수는 전체 인구의 10분의 1정도임ㅋㅋㅋㅋ 3분의 1이면 할배랑 갓난아기까지 포함한거임?

    • @KweonHyukInn
      @KweonHyukIn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바보네 야 220만의 10%면 20만이네. 너 학교는 나왔니

    • @KweonHyukInn
      @KweonHyukInn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국이나 고려의 인구관계나 이양법이 나온 임진왜란때 700만 인구이면 고려도 그때 250만이 최대야

    • @내취저
      @내취저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저말은 사실임.. 거란 3차전쟁에 전 병력 집결 탈탈털어 모은기 20만8천이였음

  • @극우토끼쩐-n3c
    @극우토끼쩐-n3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고려인구가 이백만호입니다
    이건가구수입니다
    옛날엔 한가구당부모형제가 함꺽살았으므로 추정컨데 천만내외가 실제고려인구수입니다
    조선인들이 고려를 축소왜곡시켰기때문에 사람들이 고려에대해 잘못알고있는것들이 많습니다

    • @파크냐아수투아루
      @파크냐아수투아루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생각해봐 조선이 축소했겄냐 일본이 축소했겄냐

    • @극우토끼쩐-n3c
      @극우토끼쩐-n3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파크냐아수투아루
      조선인.
      고려의 왕권찬탈을 정당화하기위해서.
      일제는 식민사관!

    • @극우토끼쩐-n3c
      @극우토끼쩐-n3c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일제는 식민사관

    • @최장군-l9f
      @최장군-l9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선이 했겠지? 일본이 머 한다고 500년전에 조선한테 멸망한 고려축소작업을 할까? 설혹 했다 한들 그 작업의 근거가 되는 자료 자체가 조선 거쳐서 내려온거일텐데?@@파크냐아수투아루

  • @MESSI_win
    @MESSI_wi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노노 고려는 조선보다 영토 훨씬 넓었고 인구도 많았음
    우리는 고려 역사를 제대로 모릅니다

  • @짱아오빠-q9y
    @짱아오빠-q9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려는 왕건이 삼국을 통일 하는 과정부터 고려가 멸망하기 직전(요동정벌, 위화도 회군)까지 전쟁으로 시작해서 전쟁을 하다가 멸망한 나랍니다 하지만 조선은 조선 초기때 대마도정벌 2차와 3차때만 전쟁을 했을뿐 임진왜란이 발생되기 직전까지 200년간 전쟁이 없던 나라 였음! 그리고 임진왜란때 선조는 본인 목숨과 왕권을 유지하는것만 연연했었지 나라를 지킬려는 마음은 1도 없었던 군주 였는데 강력한 군사력이 존재한다는거 자체가 그게 더 이상한거죠.

  • @심영-m1w
    @심영-m1w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금도 보급 생각하면 머리통 빠개지는데 수십만 대군을 인력으로 보급했다는것은 말이 안 된다.

  • @망치-z2n
    @망치-z2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10이 최고라고 가정할때 19세기 산업혁명부터
    1에서 10으로 확 올라간거지
    그 전에는 올라가는게
    .단위임 큰 차인 없음

  • @sheok79
    @sheok7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이걸 이해 하려면 일본 전국 시대를 보면 됩니다. 각지의 영주가 있어 사병을 양성했고 이게 15만 20만 병력은 우습게 뽑아낼 정도였죠. 고려 시대에도 강력한 중앙정부가 아닌 호족들의 연합체에 가까웠습니다. 그러니 각지의 호족들이 사병을 훈련하고 양성하고 큰 세력이 공격해 오면 다 합쳐서 싸우니 20만 30만 대군은 금방 조직되고 싸우기 용이했죠. 나중에 조선처럼 일본도 도쿠가와 막부 체계가 확립된 시기에는 각지의 영주들이 통제되어 병력이 이전만큼 나오기 힘들게 됩니다

  • @문태양-k3l
    @문태양-k3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바보야
    현대전쟁도
    군인 30만명이 오면
    지원부대 인원이 20만명이고
    전투병력은 10만이다

  • @Red-Creeper
    @Red-Creep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이씨왕조는 그냥 말할 가치가 없는 쓰레기 역사임

  • @거목이-l2l
    @거목이-l2l 3 месяца назад

    고려는 조선보다 영토도 넓고 인구수도 2배이상 많았단 애기다.

  • @팟팟냐냐-c2t
    @팟팟냐냐-c2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중앙집권 체계가 썩 그렇게 좋은게 아닌거갔슴다
    황제도 호족들 견제하느라 기본적인 군사력은 유지 했을거고요
    일본도 봉건사회였어서 군사력 하나만큼은 쩔었죠..

    • @알루미늄-d6h
      @알루미늄-d6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려도 봉건사회로 봐야함
      고려왕은 사실상 왕이라기보단 호족대표

    • @이도형-x9x
      @이도형-x9x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일본도 에도 막부 시대에는 사실상 중앙집권합니다

  • @kjihun13
    @kjihun1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몽골이 병력수 뻥튀기가 없었다는 설이

  • @환승역
    @환승역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실제 고려가 조선보다 영토가 훨씬 넓었다는 증거가 많다고 하네요~

  • @김천-f4q
    @김천-f4q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우리가 아는 영토보다 훨씬 땅이 넓고 상무적 전통을 가지고 있었음

  • @SAlNTLAURENT
    @SAlNTLAUREN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0

    조선이 중농억상인 나라기도 했고
    무엇보다 명, 청 등 중국 통일왕조라서 국방력에 투자할 필요가 줄었습니다.
    오히려 15세기때가 조선 군사력의 전성기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총병이 생기기전까지)
    그 이후는 조선 중기때는 조선군은 고구려, 고려, 발해한테 찌발리는 군사력 수준이었으니...

    • @배철현-g6l
      @배철현-g6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고려는 조선과는 비교도 안되는 나라입니다 고려는 일단 타국의 나라에[서 조공까지 받던 나라이며 무역 상인이 드나들며 외교가 활발하던 나라죠
      그러나 조선은 조공은 커녕 외교를 등한시 한 놈들입니다 외교를 해서 뭐 벌어 먹고 살아야 풍족해지고 군대를 투자할 자금이 생기지 ㅋ 여기서 고려와 조선은 극심한 차이죠
      우리역사는 일단 고려를 최전성기라 보고 조선은 쇠퇴기로 치부함 어느 우리 역사도 조선만큼 외교와 군사력 에서 쇠퇴한 예가 없었는데 이씨왕조가 그 어느 역사에도 없는 최악의 나라가 된거임

    • @SAlNTLAURENT
      @SAlNTLAUREN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8

      @@배철현-g6l 적어도 조선 전기 특히 15c까지는 나름대로 괜찮았다고 봅니다. 16c부터 ㄹㅇ 성리학따위가 주였던 노답나라지만

    • @NoobNo-eb8ut
      @NoobNo-eb8u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배철현-g6l조선시대는
      조공이고뭐고 외교할 나라가 없는데
      뭐 어캐 외교를 하라는거임?
      지금으로치면 미국제외 모든 국가가
      한국에 경제 제제를 때린 상황인데다
      근처 약소국인 대만은 중국이 꿀꺽하고
      일본/중국/러시아가 해상봉쇄를
      해놓은 상황인데 외교와 조공은 염병

    • @Friedrich-ll
      @Friedrich-l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세조가 악의근원

    • @카추-n9n
      @카추-n9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려는 적어도 군사력을 경시 하진 않았음 ㅇㅇ

  • @전병구-c5g
    @전병구-c5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근데 고려가 조선 보다 군사력이 강했다는거에 의문이듬. 설사 고려가 군사력이 더 강했다고 해도 그건 무신정권 이전. 무신정권이후 고려내에 수많은 무신정권들의 사병화 되어서 군사력은 급감. 그리고 원간섭기에는 당연히 군사력을 키우기가 힘들었음.

  • @gyu7250
    @gyu7250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태조 이성계는 역적임

  • @3jok5
    @3jok5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그래 봤자 고려는 함경도위로 못올라 갔음

  • @user-boros
    @user-boro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7

    광개토태황의 몇만으로 만주벌판을 호령한거보면 양보단 질이 중요함

    • @애초에미친놈은브레이
      @애초에미친놈은브레이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개마무사 철갑기병을 국가단위로 운영하려면 돈이 한두푼 들어가는게 아님 ..

    • @마속산악회
      @마속산악회 3 месяца назад

      고구려 개마무사 운영비용은 고려나 조선이 운영했어도 빡셈
      아니 그냥 기병 자체가 유목민족 아니고서야 엄청 고급병종임

  • @황춘석-f6h
    @황춘석-f6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고려인구가 500만이었다는 근거는?
    이병도처럼 꿈에서 누가 알려주었나?
    고려는 만주일대까지 차지한 대국이었는데 어찌 한반도에 있던 조선과 비교하지?
    지나가던 개가 우겠다.

  • @rilke1117
    @rilke111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조선보다 고려 정부가 훨씬 재정 규모가 좋았지...재정수입원 자체가 더 다양하고 재정 장악력도 더 컸고... 지방 호족 중심으로도 상당한 무력이 존재했지....고려군 총사령관은 조선의 영의정보다 몇배에 달하는 급여와
    세습되는 식읍도 주어줬지...
    조선은 그걸 유학 양반들, 서원들이 다 나눠먹었고..

    • @gkgkgkgk4155
      @gkgkgkgk415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근데 왜 땅크기는 가난한 조선때가 오히려 고려보다 더 넓었는지 설명좀

  • @산천은유구한데
    @산천은유구한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1

    고려사의 고려태조는 마군, 기병이 4만 이었다고 하는데, 조선은 기병 1만 이었다고 하는데.... 사실이라는 전제로 고려의 영토는 조선보다 크지 않았을까요?

    • @crownguard2220
      @crownguard222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역사서에 군사 수는 의미 없습니다 날조와 거짓이 많기 때문에 간단하게 4만의 병력이 동원됐다고 하면 거기에 0빼기 하시면 편합니다.

    • @산천은유구한데
      @산천은유구한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crownguard2220 사실이라는 전제로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조상의 기록이니 날조라고 판단하는 것보다 고려사 원문을 다시 지명부터 검토해 보면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 지금의 역사도 일제시대정리 된 것이니, 조작이 없다고 단정하기에는 어렵지 않을까요?

    • @Stelle_the_silly
      @Stelle_the_sill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북한의 인민군이 100만이 넘고 대한민국 국군이 50만 정도 되니 북한이 남한보다 더 잘살았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 @산천은유구한데
      @산천은유구한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Stelle_the_silly 사서의 내용을 기준으로 가능성에 대해 의견제시입니다. 가설과 논증을 통해 입증하면 사실로 바뀔 수도...
      토로이 전쟁도 전설이다가 실리이만이라는 학자가 유적을 발굴함으로써 사실이 되었듯...
      우리 사서 기준으로 우리 역사를 해석하지는 의견일 뿐입니다

    • @Stelle_the_silly
      @Stelle_the_silly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산천은유구한데 그니까 군 규모를 가지고 나라 크기를 예측하는 건 어불성설이란 겁니다 영토는 남한보다 3배 큰 일본의 군 규모가 남한보다 작아요

  • @질문빌런-f5i
    @질문빌런-f5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고구려 고려가 우리가 아는 영토보다 넓다는 근거로 고려사에 나온 영토는 만리지국 만리나 된다고 한다. 한반도는 남북한 합쳐야 2800여리이다. 무조건 세 배 넓은 영토인데 고구려는 이보다 더 넓었을 것이다.
    만약 고구려가 만주를 넘지 못했다면 왜 요나라가 고려한테 고려는 신라의 후예고 자기가 고구려의 후예라고 주장하는지 이해가 전혀 안 된다.
    이는 요나라가 실제 고구려 옛 영토에 세워졌고, 고구려가 만주를 뛰어넘는 매우 방대한 대제국이어야 가능한 명제다.
    또 청나라의 만주족들은 청나라 황제의 명을 받아 쓰여진 만주원류고에서는 만주족 시조가 한족왕조가 아니라 숙신 물길 읍루 말갈등과 함께 백제 신라를 언급했다.
    만주족들은 압룩 두만강 위에 만주에서 살던 민족으로 여진족들이 아무런 지리적인 연고가 없는 신라를 자기들 시조로 여겼다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그러나 통일신라와 고려는 최소 만주를 장악한 상태여야 이러한 명제가 모두 참이 된다. 신라가 평양 이북으로 끝나고 그 위로 진출 못했다는 근거는 없지만, 알게 모르게 정설로 받아들여졌다는 것이다.
    하지만 국내 사학자들은 만주원류고, 요사, 금사를 연구하면 위서라 난리치고 중단하라고 난리친다. 그래서 연구를 못한다. 이게 현 사학의 현실이다.
    이게 과연 이성과 합리성을 배제하고 무조건 반도설에 반대되면 환빠라 하고 끝낼 문제인지 아니면 역사를 보고 연구하고 토론하며 합의해야할 문제인지는 이곳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알 것이다.
    역사는 과학이다 반도설의 망상이 아니란 거다

  • @ray73kim
    @ray73ki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고려 인구가 조선 인구보다 적었다는 근거가 있나? 고려 영토가 설마 한반도에 한정되었다고 생각하니? 왕건이 신라 마지막왕 경순왕을 현 만주땅에 있는 심양왕으로 삼았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게 사실이면 최소 만주도 고려땅이 되는 것임. 근데, 고려가 과연 그 정도였을까? 내가 알기로는 산둥반도를 중심으로 중국 동부 지역이 고려땅이었음. 원나라 수도 대도가 명나라에게 점령 당하기 9년전에 홍건적이 고려 개경을 점령했다는 기록이 있다. 설마 홍건적이 원나라 수도를 관통해서 한반도를 공격했다고? 그것도 20만이나 되는 대군으로. 전쟁은 전쟁물자 운송까지 생각하면서 하기때문에 적진 깊이 들어가지 않는단다. 홍건적이 정신병 걸린 집단이 아니라면 절대로 그런 병신짓은 안함. 그럼 생각 좀 해보라. 원나라 수도 대도 아래에 개경이 있었다는거다. 홍건적의 주근거지는 양쯔강쪽임. 고려가 원나라에 사실상 항복하면서 영토를 보장받았을 것이고, 서로 공생하는 관계였을 것임. 원나라에 고려양이라고 해서 고려 문화가 굉장히 광범히 퍼졌다는건 원나라와 고려가 굉장히 가까웠고 서로 문화교류가 활발했다는 증거임.

  • @bigfish5567
    @bigfish556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조선이 고려보다 군사수는 적어도 기술이 발전해서 화포와 신기전, 조총등으로 조선이 이길겁니다.
    물론 수비하는 측면에서 그렇다는것이고
    평야에서 1대1로 붙으면 기병중심인 고려가 기동력이 앞서기 때문에 고려가 이기겠죠

    • @정찬종-t2u
      @정찬종-t2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못 이길 껄요.
      말씀하신 화포 신기전 조총 만드는 방법을 아나 만들지도 않고 거의 사용하지도 않고 발전시키지도 않았습니다.
      조선이 당시 세계에서 뒤쳐진 이유.
      수직적이고 폐쇄적이고 관념적이고 비실용적이었던...
      전투는 많이 준비한 놈이 안해본 놈을 박살내는 겁니다. 여진이 그랬고 몽골이 그랬고 왜가 그랬습니다.
      조선은 고려에 쨉도 안될 겁니다.

    • @먹물낙서
      @먹물낙서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화포는 고려후기에 먼저 도입되었고 조총은 왜란 이후에 도입됨. 그사이에 신기전이 발명되었다고는 하나 훈련량과 무예수준으로 조총도입 전까지는 고려가 조선에 압승할 것임. 고려와 조선의 병무체계를 보면 알수있음. 상시동원사병 체제인 고려가 병농일치제인 조선보다 무기숙련도와 전투기술에서 앞섬.

    • @KKUKKA-k7p
      @KKUKKA-k7p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중앙집권체제의 단점이 군사력의 약화지요..
      호족들이 권력 나눠가지는 분권체제시절의 군사력이 더쌜수밖애없긴합니다

    • @성이름-m6v
      @성이름-m6v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선이 고려보다 발전했다는 것은 틀린 말이죠... 고려의 단점을 극복한 국가가 아니라 종교 쿠데타로 세워진 국가라 정통성이 없어서 왜군보다 국민들을 무서워한 국가였습니다... 노예들 징집해서 이리저리 섞어놓고 서로 감시하게 하는건 북한이랑 비슷하죠... 그래서 사실상 임진왜란 때 조선에는 군대가 없었다고 하는겁니다... ㅋㅋ

    • @곰곰고고곰
      @곰곰고고곰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선도 기병중심인데

  • @김끔틀
    @김끔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고려가 조선보다 많은 영토와 인구가 있었다는 야기됴..

    • @wwer196
      @wwer19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어딜가서 그런 개소리를 듣고오셨나요ㅋ

    • @김끔틀
      @김끔틀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너는 누군데 말이 개판이냐?

    • @brgb90
      @brgb9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wwer196 송서 요사 원사에 나와있죠 철령위 선춘령 ㅋ

    • @101보병-d7v
      @101보병-d7v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런 주장이 있더군요

  • @Joel-ux6bn
    @Joel-ux6bn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지금도 말야 우리나라의 국군 병력중에 실제 전투부대는 반이 안되지요. 물론 전시에 더 충원되겠지만요.

    • @라스트바탈리언
      @라스트바탈리언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ㄹㅇ 말이라고하나 미군도 마찬가지고 어느나라도 마찬가진데 굳이 그걸 언급하나? 40만을 동원했다는 국력이 대단한거지 현대전도 뭐 다른가? 현대전도 전투병력은 별로 없음

  • @free_tebet
    @free_tebet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려가 망할시점에(요동정벌)5500에 군대를 보유함(뭐 전병력은 아님)근데 조선은 전성기라던
    세종시절에 6만을 징집하는게 부담인 수준 답이나옴
    씻팔 망해가는 나라랑 전성기인 국가랑 얼추 비슷한게 맞냐?

  • @퍼렁사자
    @퍼렁사자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조선때 처럼 명나라 같은 압도적인 패권국이 없던 상황에서 유목제국이 강성한 상황이면 외부의 도움없이 스스로 살아남기 위한 고려의 동원력이 강할수 밖에 없다 생각 되네요
    먹고 살아야 한다는 핑계로 명나라에 기대서 군사력을 확 줄여버린 조선이 한심하기도 하구요..

    • @un3532
      @un3532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그 만큼 명나라가 전나 쌔다는거지 뭘 굳이 군사력 키워서 명나라 심기 거들리고 국고 나가는것보단 당시 조선이 가장 낫은 선택이였을꺼임 어떤 또라이가 나라 통일하자마자 10만 대군 꼬라박겠어ㅋㅋ

  • @포메-f6o
    @포메-f6o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군사력이 강한다 한들 병역국가 성격이 강한 고려 사람들이 행복했을까요?
    이앙법도 보급이 안되어서 농사도 운빵좆망에 부곡으로 사는곳도 신분으로 나눠버린 국가인데요
    사람들이 착각을 합니다 국사력이 강한다 한들 사람들 사는 문화 의식주가 해결이 되는게 아닙니다 조선시대는 중국은 몽골이 해논 삽질 덕분에 경제가 무너저 복고주의 고립주의로 갔습니다
    교초 지폐돈 때문이지요 유럽은 흑사병 중세 암흑시대 일본 전국시대 내전
    거기다가 18세기 소빙하기로 전세계가 농사가 망해서 대기근이 창궐합니다 그나마 영조 정조시대 스페인 은이 중국에 유입되어 인삼으로 경제가 중흥 하긴 합니다만 조선시대 사람들이 전란에 휩싸이고 기근에 시달리는 시대는 그리 길지 않습니다

  • @Hyunziczopok
    @Hyunziczopo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려는 사병을 보유할 수 있었으니까요.

  • @우주악당삐삐
    @우주악당삐삐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그건 국가가 덜 부패해서.

  • @최원준-s4z
    @최원준-s4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카다안의 침입은 원나라 도움 받은게 아닌가요?

  • @no89423
    @no89423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7

    고려 상비군은 10만이 되지않았습니다. 아무리 부유하고 행정력이 좋아도 인구 500만이하 국가에서 상비군으로 10만이상 동원하기는 쉽지않습니다 20~30만동원은 전쟁상황에서 일반인들까지 모조리 모은 예비군포함이라고 봐야합니다.

    • @seokjoo220
      @seokjoo22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3

      가보셨소?당연한듯 얘기를💦

    • @윤창현-t4z
      @윤창현-t4z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애초에 고려-조선이라는 나라들은
      무관들을 과거제도로 뽑고
      나머지병사는 그냥 착출이였음

    • @자룡-q4j
      @자룡-q4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500만은 몽골이 처들어와서 고려인구를 반갈죽 했을 때 나오는 숫자고 실제론 800만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이게 얼추 맞는게 고대부터 한반도 인구와 중국 인구는 10:1 정도로 맞아 떨어지는데 조선이 1천만 찍을 때 명나라가 1억 찍고 남북한 합쳐서 8천만 찍을 때 중국이 14억 나오니 얼추 맞습니다.
      참고로 중국도 송나라 때 전세계 최초로 인구 1억 찍었는데 몽골이 처들어오고 4천만 이하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몽골이 괜히 중세의 재앙으로 불린 게 아님...

    • @oliverkwak84
      @oliverkwak8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인구가 저평가되었거나 군대가 고평가된게 맞을거 같은데 아마 인구가 저평가되었지 않을까요 군대 수를 고평가한거라면 망해도 진작 망했을거같아서.

    • @자룡-q4j
      @자룡-q4j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oliverkwak84 인구가 500만도 안되는데 30만 대군을 동원할 정도면 나라 망하죠.
      거란 여진 몽골같은 유목국가면 몰라도 정주국가인 고려의 경우 농사 지을 장정들 전부 군대보내면 농사망하고 다음년도에 굻어 죽습니다.

  • @김윤슬-d5g
    @김윤슬-d5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고려가 조선보다 인구가 적은 게 당연하지 아시아 전체가 15~16세기 이후 농업이 발전하면서 인구가 급격히 늘어났는데 조선만 그런 줄 아나...

  • @전병철-u8b
    @전병철-u8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이유는 하나...
    자.주.성

  • @불만폭주
    @불만폭주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백제 신라 고려는 일본과 비슷했어요. 그냥 온동네 농민이 전쟁에 동원될 수 있는 군대였어요. 고구려는 뭐랄까..중앙을 중심으로 다스려지는 집단 부족 국가?

  • @shchoi148
    @shchoi148 Месяц назад

    거짓말 조금 보태서 성인남자 셋 중 한명은 군인, 다른 한명은 스님이고 나머지 한 명은 농부였던 나라였는데...
    뒤의 두 직업도 여차하면 바로 현역병으로 동원이 쌉가능 ㄷㄷ

    • @마속산악회
      @마속산악회 Месяц назад

      전근대 사회에서 실제로 그랬으면 나라 절대 안굴러감
      병사 한명 뒷바라지하는데만 사람 몇명이 붙어야 하는데 스님이랑 군인이 반쯤은 농부로 일한다고 쳐도 결국 농부가 2인분을 해야하는 시스템은 전근대에서 절대 불가능함

  • @leeston7874
    @leeston7874 10 месяцев назад

    조선이 아쉬웠던건 군사력 ㅡㅡ;; 아마도 고려는 군사력이 강해서 무관들의 쿠데타가 잦았던거 같고... 거란 40만대군 10만은 천막치고,식사준비인력,말먹이주고 10만은 물류담당 화살이나각종 무거운 장비운송 결국 싸울수있는 병력은 50% 물론 급하면 밥짓는 취사병도 칼들고 싸울수는 있지 단지 전문성이 떨어지는 병력이되는거고..

  • @길잃은나그네-u7m
    @길잃은나그네-u7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상비군이 어떻게 10만이 되는지 말도 안되는 얘기. 근대유럽이나 되야 가능한 수.

    • @sheok79
      @sheok7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상비군이 아니라 병농 일체에 가까웠죠. 그리고 각지의 호족들이 자신의 지역에서 방어를 할 병력을 훈련시키고 양성해서 진짜 전쟁이 일어났을때 금방 조직되고 전투에 참여하기가 용이했습니다

    • @먹물낙서
      @먹물낙서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려시대때는 각 호족들과 권문세족들이 거느리고 있는 사병집단이 있었고 조정에서 따로이 소집해서 상시배치시키는 야별초(삼별초의 전신)들이 있었음. 벼슬을 받은 군관들 외 100% 병농일치제인 조선과는 좀 많이 다름.

    • @ddnzeus725
      @ddnzeus72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중앙군인 2군 6위가 총 45령이었는데 1령당 1000명으로 편제되어있어 총 4만 5천명인 것은 기록에 나와있습니다. 이외에 지방에 널리 흩어져서 배치되었던 지방군인 주진군과 주현군의 정확한 장부상 숫자는 명확하지 않지만 대락 5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죠. 다만 지방군들은 중앙군만큼의 전문 직업군인 성격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 @박경서-l4r
      @박경서-l4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당연히 거짓임;; 병부에 적힌 병사수도 거의 5배 뻥튀기가 기본인게 중화랑 소중화 기록인뎈ㅋㅋ 절대 믿지 마셈
      인구수 두배에 중앙집권 명령체계가 잡히고 고려보다 농업 생산력이 발전한 조선도 임진왜란 그 급박한 시기에 10만 병력을 동원했지만 보급을 못 하고
      여름 모내기 망치면 굶어 죽어야 한는 백성들이 반란 일으키는게 무서워 명나라 군대가 요동을 건너자 말자 2만명 제외하고 다 농사 지으러 돌려보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모은 10만명도 감당 못하는데 뭐? 고려가 상비군을 10만명??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 믿으면 진짜 역사를 드라마나 영화로 배웠다는 소리 듣을 수있어요

    • @하하우-e1b
      @하하우-e1b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근데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 아님?? 수도 방위군과 전방 사단 제외 하면 대부분 입대 훈련 후 예비전력으로 우리도 65만 유지 하고 있지 않나???평소땐 학교 가다가 예비군 소집 떨어지면 군복입고 가는 거 전투수행이 가능한 상태로 유지만 할 뿐 어디나 마찬가지임...

  • @왕질악-w5d
    @왕질악-w5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거기에다가 소드마스터 척도 고려시대 인물이었으니

  • @gkgkgkgk4155
    @gkgkgkgk4155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 조선영토가 고려보다 더 넓었는데 어째서 고려가 조선보다 강하다는 결론이 나오나요

  • @서재웅-x1u
    @서재웅-x1u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선은 인구의 절반이상이 노비였고 노비는 사람이 아니였기에 병역의무,납세의무가 없어서 많은 병력을 동원하는건 불가능하지 않았을까요?

    • @TRex-jw3oj
      @TRex-jw3oj Месяц назад

      조선 노비는 17세기부터 줄어듭니다

  • @Godbogeam
    @Godbogeam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중앙집권이 안되서 지방호족 병사가 많앗지

  • @IlIlIlIll-l
    @IlIlIlIll-l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결국엔 민족성과 사기가 결정한다 인구가 1억 2억이면 뭐하냐 애국심 없고 싸우려는 전쟁의지가 없으면 20만 동원하기도 힘들다

  • @무한자유-p1q
    @무한자유-p1q 3 месяца назад

    조선초기까진 군사력도 좋았는데 몇번 반란이 일어나고 평화가 지속되다 보니 임진왜란 당시 정규군이 1.5만 수준...그중 최정예 기마병을 신립이 털어먹고 뭐 그랬던 것으로...ㅎㅎ

    • @vivivi3865
      @vivivi3865 2 месяца назад

      조선 초기도 알고보면 노답

  • @해피에용
    @해피에용 3 месяца назад

    고려 지명을 한반도 안으로 옮긴다. 옮긴 지명 가지고 고려 지도를 다시 그린다. 고려가 조선보다 작아진이유... 명, 청 때 대륙 지명을 동북부로 옮긴게 얼마나 많은데. 조선땐 못찾는 지명 한반도에 집어넣었고. 저 고려 지도는 일제때 그어진거란 사실. 조선때 고서적 모두 불태우고 다시 기록했음.
    중국은 카피 조작이라 싫어하면서 중.고대사는 중국이 바이블임.

  • @아자아-b6i
    @아자아-b6i 8 месяцев назад

    고려는 그래도 망할때 주변국에게 점령당할정도의 국력차는 아니었으니 버티다 자국민에게 망했지 이놈의 조선은 해외경쟁력이 크게 밀려도 쿠데타나 봉기 이런건 기가 막히게 잘막았나봄 결국에 국력차로 인한 일본에 먹힘 엔딩 고려승

  • @jungji4604
    @jungji4604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참, 역사는 주입식이 아닙니디.

  • @이정엽-i9k
    @이정엽-i9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2

    바보들, 고려가 영토가 두배가 넘었고 인구도 많았어. 고려사. 기록을 봐라.

  • @Kkkkkfffffdd
    @Kkkkkfffffdd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경제력을 이야기 안하네

  • @킹세종-u3f
    @킹세종-u3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아닙니다 통일신라시대 675만명 고려초기 780만명에 달합니다

  • @poolnae7249
    @poolnae7249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려가 병력수가 많은건 팩트인지 모르겠고 윤관이 별무반으로 여진정벌한다고 시도하다가 망한 이유로 고려는 그냥 끝임 무신정권 이후로 몽골한테 휘둘리는 나라였는데 뭔 조선보다 강하다 ㅇㅈㄹ하고 있네 ㅋ

  • @도손-x9h
    @도손-x9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근데 전투 지원병들도 군인 맞지 않음? 취사병 운전병 통신병 이런 비전투병과 애들도 군인은 맞잖아

  • @user-fc1ht9wm1f
    @user-fc1ht9wm1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선은 건국되지 말았어야 했음. 근데 한글을 놓치는 것도 좀 아쉽긴 함…

  • @질문빌런-f5i
    @질문빌런-f5i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주인장 왜케 댓글 삭제함? 너무하시네

  • @lamoking647
    @lamoking64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진짜 조선은 우리나라의 부끄러움이다
    유교를 지금 탈레반 처럼 광신적으로 믿어서
    상업자들을 천시한거 부터 조선은 망하는 나라였음

  • @상화한b5k
    @상화한b5k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역사를 잘못 아는 미친 환단고기들 많네. 미국도 우리땅이라하지 않나?나참😂

  • @1865Soft_Cone
    @1865Soft_Cone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친군장위영 선에서 컷 ㅋㅋ

  • @한명흠-e5f
    @한명흠-e5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5

    고려가 조선 보다 영토가 크고 인구도 더 많았지요
    지금의 북경이 고려에서는 서경 이었지요
    묘청이 서경 천도운동 할때 까지 서경은 고려의 영토 였을 것으로 추측 합니다.
    고려 서경 지도가 발견 되었는데 지형하고 도시 모습이 북경 지도 하고 같았다고 합니다.
    고려는 경제도 크고 인구도 많아서 전쟁 발발 하면 기마병만 4만 동원 할수 있고 대규모 보병 병력 동원이 가능 했었지요
    원나라 말기에 홍건적을 막기 위해서 북경에 사는 고려인을 징집 했을 때 몇천명 이상 현지에서 채울수 있었죠
    우리 민족 역사상 영토가 제일 작은 나라가 제주도,울릉도 섬나라 빼고 조선 이었지요
    고려 우왕이 최영하고 정벌군을 출진 시킨 것은 그 당시 고려군이 최강이기 때문에 출진 시킨 것이죠
    잃어버린 영토를 회복 하기 위한 국가의 제일 중요한 국시 이고 정책인데 자기들 기득권을 만들려고 사대부들이 반란을 일으킨 것이죠
    고려 목종,현종시절 국난이 닥치면 30만 이상 광군을 상시 동원 할수 있었지요
    동아시아 최강 국가 요 나라 하고 대등하게 싸운 것이 고려 광군은 결코 농민이 아니라 상시 동원이 가능한 직업 군인 이라고 봐야 겠지요
    요나라가 송나라 정벌 할때 최대 기마군만 80만 동원 했지요
    고려와 싸울때는 수십만씩 동원 했구요
    귀주대첩 이후로 요나라 몰락이 가속 되었지요
    임진왜란 시절 용인 전투를 보면 농민이 얼마나 허접한 줄 알겠지요
    사대부들이 자기네들이 정권 잡고 휘두르려고 이성계를 부추겨서 반란으로 고려를 무너트리고 원나라 가 점유 하고 있던 고려 영토를
    원나라를 몰아내고 뒤를 이은 명나라에게 영토를 점유 하게 하고 가져다 바친 것이죠
    조선 태종이 왕조의 정당성을 만들려고 역사를 왜곡하는데 앞장서고 조선판 분서갱유와 같은 사건을 일으켰지요
    누리기만 하는 권리만 있는 사대주의로 조선을 전부 말아 먹은 것이었지요
    임진왜란 시절 17만 정도 의병 까지 합쳐서 군을 운용 하다가 명나라 참전후 식량등 군수물자 대주는 바램에 조선육군을 5만으로 줄이고
    군대 규모를 보면 조선 빈약한 경제 와 고려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쪼그라든 인구를 알수 있지요
    조선은 우물안 개구리 였지요
    조선말 먹고 살기 괜찮고 경제력이 괜찮은 나라를 변화 시킬 기회를 부정과 부패 그리고 무능,혼란으로 다 날려 버리고
    일본에 노론 이란 사대부들이 선착순으로 나라를 낼름 가져다 바쳤지요

    • @bangjohn9307
      @bangjohn9307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

    • @다복이-f8f
      @다복이-f8f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식민사관 ㅜ언제쯤 역사인식이 바뀔까요ㅜ

  • @MAGUNITAEBONG
    @MAGUNITAEBONG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9

    조선이 나라냐 ??

  • @biim7180
    @biim718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2

    고려와 조선 각각 장단점이 있죠. 고려는 군의 숙련도와 단결력이 장점이나 대규모 병력동원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고 조선은 전국 규모의 대규모 병력동원과 충원이 장점이라면 군의 숙련도와 모래알 같은 단결력이 단점입니다. 서로 정반대의 성격을 가지죠. 그리고 고려가 상업국가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안하는게 맞습니다. 고려나 조선이나 농업기반의 국가입니다.

    •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고려가 대규모 병력동원이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구요? 고려 숙종 때 보유했던 총병력수가 36만 8,810명이었는데요. 그리고 윤관이 따로 편성했던 별무반 병력이 17만명이구요. 별무반이란 이름 그대로 기존의 중앙군과 주진군,주현군 외에 별도로 마련한 군대입니다. 그런데 대규모 병력동원이 힘들다니 무슨 소리인가요? 조선의 제승방략체제는 지역 향토방위 개념이어서 소집된 병력이 하나로 모이기 전에 각개격파 당하기 딱 좋은 시스템인데 대규모 병력동원이 장잠이란 표현이 어울리는지 이해할수가 없군요. 어쨌든 조선이 인구가 훨씬 늘어났으니까 가라로 병적에 이름만 올려놓은 경우라도 서류상 가용자원은 늘어났다는 소리인가요?

    • @biim7180
      @biim718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동아시아에서 대규모 병력동원이 원활하게 되려면 전제가 되어야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군현제입니다. 고려 현종의 나주피난길과 조선 선조의 의주피난길에 모습만 봐도 중앙정부의 지방통제력을 확인하실 수 있을겁니다. 또, 고려의 여진정벌의 군대는 그 목적을 위해 '특별히' 만든 군대입니다. 그것은 고려의 군대 표준으로는 볼 수 없죠.

    •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지방통제력이고 자시고 현종 재위 중기 이후엔 호족들도 협조적이었고 현종 사후 50여년 후엔 정규군 37만여에 원정군 17만을 또 만들어서 1년동안 특별훈련만 시켰을정도로 동원능력과 재정이 좋았다는 얘기를 하고 있는데 군대 표준은 또 무슨 소리인가요? 고려가 대규모 병력동원이 힘들다면서요. 조선의 형편없는재정으로 10만의 상비군을 유지하고 17만의 원정군을 동원할 능력이 있었나요? 임진왜란때 순검사 이일이 한양에서 며칠간 동분서주했는데도 정병 300명을 소집못해 60명 데리고 전선으로 떠난게 조선인데요. 지방통제력이 그리 좋은 조선은 훈련 안된 지방의 농민군은 소집되서 소규모로 모였다가 격파당하기 일쑤고 중앙에서 사령관이 안내려온다고 그나마 모였던 인원도 그냥 흩어져버리고 정말 한심한 상태였는데 뭐가 조선의 동원능력이 장점이라는거죠?

    • @biim7180
      @biim7180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조선이 임진왜란 초기 병력동원에 실패한건 제도적으로 동원체제가 무너졌기 때문입니다. 고려는 제도가 제일 잘 정비된 시기고 조선은 제도가 무너진 시기의 비교가 정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생각하여 비교해야한다면 군제가 어느정도 정비된 시기인 고려는 현종-숙종, 조선은 세조때와 비교해야 적절하다고 저는 봅니다. 실제로 세조때 벌어진 이시애의 난의 진압상황때 보면 알 수 있죠. 임진왜란때도 초기에 병력이 동원 안된건 저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조선의 행정망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병력이 충원되었고 정유재란시기엔 북방방어병력을 제외하고도 전선에 10-15만 수준의 병력이 꾸준하게 유지되었다는게 중요한부분이죠. 고려는 준비된 군이 한번 깨지면 다시 재건하는게 힘듭니다. 왜냐면 체계적인 동원체제와 그 근간인 지방제도가 조선에 비해 약했기 때문이죠. 그래서 고려는 강조가 지고 현종이 피난을 간 이후 병력동원이 어려워 강화를 한것이고 조선은 신립이 지고 선조가 피난을 갔어도 병력이 계속 모이니까 버틴거죠.

    •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edwardwonghaupepelutivrusk6666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동원능력 얘기하면서 이시애의 난은 왜 들먹이나요? 지방제도가 불완전했던 고려 현종 초기조차도 군사 30만을 동원할수 있었는데 조선 세조때 반란 진압할려고 3만명 동원한걸 비교하다니 무슨 의도인지 모르겠군요. 동원능력이 고려가 낫다는 얘기를 하고 싶은건가요? 대체 병력동원능력이란게 뭔가요? 농민들 강제로 끌어다가 사람수만 채워넣었다고 그게 동원능력이 좋다고 말할수 있는건가요? 황당하군요. 갑옷도 무기도 준비되지 않고 농기구 들고 흰옷입고 나온 훈련 받아본적도 없는 농민들 잔뜩 모아놨다고 동원능력이 좋다고 주장하는건가요? 아, 정유재란때 조선군 규모요? 어중이 떠중이 긁어모았던 조선 농민병이 그나마 병력자원으로 쓸만해진 것도 4년간 맨땅에 헤딩하며 실전을 치뤄야 해서 강제적으로 그렇게 되버린거지 조선의 시스템이 그렇게 만들어놓은게 아니잖아요. 고려 조정은 중앙군 병사들에 땅도 지급해주고 주진군 병사들에 토지 생산물도 지급해주고 전사자 유족들에게 땅도 지급해줬는데 조선 조정은 그런거 없었지요. 그래서 공짜로 부릴수 있으니까 동원능력이 좋다는건가요? 지방제도만 정비되면 병력이 저절로 생기나요? 태종이 사병혁파하면서 이미 지방군의 전투력은 형편없이 약화되버리고, 세월이 흐르며 군적에 이름만 올리고 군포납부로 소집을 대신하게 되는데 서류에 올라간 이름만 많으면 동원능력이 좋은건가요? 그리고 조선이 건국되면서 양반,중인 계급에 세금을 면제하고 역시 세금 안내는 노비가 인구의 절반 가까이로 늘어나면서 이미 조선 초에 왕실 재정이 고려 말기 국가 재정의 5분의 1로 축소되버리고 하급군관은 녹봉도 받지 못하고 병사들도 열정페이로 퉁쳤는데 이게 군대인가요? 태종,세종의 개인 능력으로 그래도 군대다운 모습을 보인적도 있지만 이미 세종때 대마도 원정, 4군 6진 개척때 쓴 군비 지출을 세조 때 감당 못해 골머리를 썩혔었지요. 그리고 조선군은 꾸준히 내리막 탔구요. 그정도로 조선은 재정능력이 빈약해서 군대를 유지할 능력이 없는데 어떻게 병력동원능력이 좋단 얘기를 할수 있나요? 비슷한 시기를 비교하라구요? 고려가 오랜 전란으로 쇠퇴하고 멸망하기 직전에도 4만의 원정군을 요동으로 보낼뻔 했었는데 조선 말에 그게 가능했을것 같은가요? 동학농민군 만명이 들고 일어났는데 겨우 경군 800명 보냈던가? 고려가 준비된 군이 깨지면 다시 재건하는게 힘들다구요? 도대체 무슨 근거로요? 30만 병력이 패하고 현종이 피난간 후에도 고려군은 계속 싸웠는데 무슨 이상한 논리인가요? 30만이 넘는 병력이 다 죽었다면 어느 나라든 원래 병력 충원하기 힘든 것 아닌가요? 조선은 30만 병력을 유지할 능력도 없잖아요. 선조 실록에 선조가 고려 때는 부유하고 강했는데 조선은 왜 이렇게 가난하고 군사력이 약한지 직접 비교하면서 한탄하는 내용이 있는데 선조가 배가 불러서 그랬나보군요. 막강한 동원능력이 있는데.

  • @Red-Creeper
    @Red-Creeper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6

    이씨조선왕조 = 김씨북조선왕조

  • @manj.j6571
    @manj.j6571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4

    잘못됨 정보로 알리지마
    고리 영토는 확실 몰라. 모르면 책보고튜브 봐

    • @We_are_Koreans
      @We_are_Koreans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1

      사이비 종교ㅉㅉ

    • @황춘석-f6h
      @황춘석-f6h 11 месяцев назад

      ​@@We_are_Koreans
      표절학파 광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