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어릴 때부터 악기를 했었어요. 초등학교 6년 바이올린 바짝 하다가 중학교를 가면서 그만두고 4년 동안 현악기를 잊고 살았았죠. 그러다 우연히 요룰님 영상 접하고 첼로 소리 들으며 힐링하다 보니 악기의 매력을 다시 느끼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꿈꿔왔던 기타를 독학하기 시작했죠. 그렇게 시작한지 벌써 6개월 정도 되었가는데 마침내 바이올린 하던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곡인 캐논 락을 완곡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꿈만 꿔왔던 곡이고 듣는 것으로만 만족하며 아쉬워했던 그런 곡인데 이제는 직접 연주를 하니 버킷리스트 하나를 깬 느낌이 듭니다. 그냥저냥 떠나갔을 수도 있는 음악에 다시 빠지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ㅋㅋㅋㅋㅋㅋㅋ저도 1학년 때 방과후로 시작했다가 5학년인가 6학년 때 서울로 교수레슨 다닐 때 처음부터 다시 하라는 말에 너무 청천벽력이라 때려침...ㅠㅠ 진짜 악기나 예술쪽은 엥간한 멘탈 아니면 못하는 거 같아요. 모든 일이 그렇다고 하지만 전 예술쪽이 더 빡세다 생각함... 지방에서 서울까지 가는 그것도 너무 힘들구 악기는 공부도 개잘해야 해서 공부도 해야하고... 때려친 거 정말 후회 없고 지금은 간호사하면서 취미로만 함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요룰님 영상 올라오면 옛날 생각나서 라떼 생각이 막 나요. ㅋㅋㅋㅋㅋㅋㅋ
7살때 첼로 시작해서 콩쿨도 나가고 상도 타고 했는데 첼로 하는게 참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평범한 서민이라 예중 대신 일반 중학교 갔는데 첫 중간고사에서 전교 1등을 하는 바람에? 공부에 재능이 있음을 깨닫고 예고 대신 과학고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돈이 없어서 예중 대신 일반중 간 게 인생에서 제일 잘한일..ㅋㅋ이네요
어느 과정이든 쉽지는 않지만 사람을 잘 만나고 운을 타야 노력에 대한 보상이 따라오는게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는 영상인듯. 처음에 이 길이 맞을지 어쩔지도 모르는데 심하게 야단 맞으면서 배웠으면 흥미가 있더라도 금방 지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세상에는 전혀 생각지 못한 의외의 계기. 그게 자기가 선택한 것이든. 아니면 변경된 교육정책에 의한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든. 그게 스노우 볼이 되어서 이전에 조금 못난것처럼 보였음에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를 본지라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덧. 매일밤 퇴근후에 끝부분 무렵만 보고 트위치 다시보기로 매일 잘듣고 있습니다.
댓글들보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예술쪽은 옛부터 부의 상징이였고, 그렇기에 하는 사람도 보고 듣는 사람도 돈이 있어야 한다. 맞는 이야기죠. 그런데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도, 엇나가는 사람 많이 보았습니다. 금전적인 걱정 없이 남들보다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겠지만, 결국 선택과 노력으로 얻는 결과물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피나는 노력과 눈물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제 3자가 감히 지레짐작하여 평가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별 뜻 없이 편하게 뱉는 그 한마디가, 인고의 시간과 노력을 평가절하하고, 짓밟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몇십년을 하나에 올인하는거 돈많다고 가능한 일 절대로 아니에요. 하나의 경지에 서기 위해 저 선율을 내기 위해 하고 싶은거 참아가면서 정점을 위해 노력하시는분들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요룰님 파이팅
악기 전공시키고 싶은 생각 전혀없는 초1아들 엄마에요 아들이 학교에서 하는 첼로 너무 좋아하는데 재능은 정말 1도없고.. 취미로 하기에 돈이 많이드네요 😅 다른 첼로부 친구들보다 워낙 못하니까 추가로 레슨시키고 장비빨이라도 받자 하고 악기 바꿔주고 하드케이스 선배누나꺼 얻어다줘서 멋지게 쓰고있어요.. 보기엔 누가봐도 꼬마첼리스트네요^^ 학교에서 다시 예술교육 선택하라면 아들이 한다고했던 생활체육 그냥 밀어줄꺼에요 ㅎ
레슨 받아본 사람이면 대부분 한번씩 있을경험 레슨시작하고 소리좀 내다보면 야 너 이번주 연습안하고 놀았지 나가 ~ ㅋ 고등학교때 지방에서 3시간 걸려 서울도착하고 또 레슨실까지 1시간 걸려찾아갔더니 10분만에 너 내려가 다음주도 이모양이면 올라오지마 라고 혼내던 우리선생님 보고싶네 그때 내려오는 버스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억울하고 분해서 ㅋ 알고보니 고등학교 음악샘과 레슨샘이 정신차리게 하려고 짜고친거 고3때 여친생겨서 연습을 좀 덜했더니 ㅋㅋㅋ 몇일 뒤에 선생님이 내려오실일 있어서 일부로 하셨다고 대학 합격하고 말씀하시거 기억나네요
보통 예술 하는 사람들이 보통 이런 코스죠 ㅋㅋㅋ 우리때만 해도 여자는 집에 여유 되면 예체능 시키는 풍토가 있었어서 이것저것 시켜보고 제일 적성에 맞아 하는거 시키는게 국룰이였음. 물론 어릴떄 부터 재능이 폭발하는 아이들은 콩쿨때 이미 다 걸러져서 외국 가거나 스폰서 붙어서 키워줍니다. 그래서 우리집도 저는 의대가고 동생은 미대감.
![[#유퀴즈온더블럭] 하버드에서 먼저 지원서가? ㄷㄷ 최고의 첼리스트이자 지휘자인 장한나 자기님이 하버드 철학과에 진학하게 된 이유는?](http://i.ytimg.com/vi/cTCyVtjl06c/mqdefault.jpg)
![Blox Fruits Dragon Rework Update [Full Stream]](http://i.ytimg.com/vi/EqDAp8udhm0/mqdefault.jpg)
와 예원 설예고 서울대 ㄹㅇ 엘리트 코스 …
예술의전당 영재원 - 예원예고 - 서울예고 - 서울대
완전 엘리트코스인데 이걸 이렇게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이야기하는 사람 청 봄
예원예고요..?
예원학교 + 한예종 영재원 or 예당 아카데미 > 서울예고 > 서울대 음대 > 유학 or 서울대 대학원
ㄹㅇ 진짜 개쩜
뭐 이야기 좀 듣고 아 그냥 슈퍼엘리트 + 천재구나 싶었던 그냥 모차르트가 아닐뿐이죠 자기 기준에서
첼로라는 악기를 연주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와줘서 고마워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연주 들려주세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썰이라 이렇게 편하게 푸는거지
진짜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서울대를 아무나 가는 데도 아닌데
어릴 땐 실력이 부족하더라도 인격이 좋은 선생님이 그 악기에 대한 좋은 감정과 인식을 가질 수 있게 케어해주는게 더 좋은 것 같네요. 프로가 돼서도 그런 감정은 계속 이어지니까요.
초등학교도 사립나오셨나바~~~ 1학년이 현악에 무용 플룻이라니~~ 지금까지 첼로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우리가 귀호강 하네요
리라?
저도 어릴 때부터 악기를 했었어요. 초등학교 6년 바이올린 바짝 하다가 중학교를 가면서 그만두고 4년 동안 현악기를 잊고 살았았죠. 그러다 우연히 요룰님 영상 접하고 첼로 소리 들으며 힐링하다 보니 악기의 매력을 다시 느끼고 싶어지더라구요. 그래서 항상 꿈꿔왔던 기타를 독학하기 시작했죠. 그렇게 시작한지 벌써 6개월 정도 되었가는데 마침내 바이올린 하던 어린 시절 가장 좋아했던 곡인 캐논 락을 완곡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꿈만 꿔왔던 곡이고 듣는 것으로만 만족하며 아쉬워했던 그런 곡인데 이제는 직접 연주를 하니 버킷리스트 하나를 깬 느낌이 듭니다. 그냥저냥 떠나갔을 수도 있는 음악에 다시 빠지는데 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네~~~ 재밌어요 ㅎㅎ
그리고 논문써서 교수되고 그런 과정을 밟지 않고 스트리머가 되어주신걸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하마터면 요룰님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실조차 모를뻔했네요 ㅋㅋ
연주도 좋고 이런 썰푸는것도 좋아요~
요룰님 방송보면서 평소에 말씀하시는거 듣다보면,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해서 도전해본 사람의 단단하고 건강한 가치관이 느껴져요! 치열한 노력의 경험이 주는 교훈은 공부, 악기, 운동 등 분야를 막론하고 일맥상통하는 것 같아요~
악기 주파수가 낮아질수록 연주자의 성품은 펑퍼짐(?)해지는게 진짜 ㄹㅇ임. 바이올린 하는사람은 예민하고 피아노 하는사람이들은 은근히 혼자 놈ㅋㅋ 암튼 내 체감상 그랬음. 드럼은 엄청 호탕하고 베이스는 열에 아홉은 상똘아이임(??)
저희 애들하곤 완전 정반대네여
맞아요 ㅋㅋ
시작은 초라한 김밥에 불과했지만 지금은 월클된 요룰님😁
지금도 좋은 연주 감자하고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눈나가 언제나 짱이야~!
예원 예중, 서울예고 루트 ㅋㅋㅋ 잘 사는 집이시네….
예능 계열 해보면 ㄹㅇ 잘사는애들 많구나 라는걸 느낌 ㄹㅇ 나 빼고 다 잘삼 ㅠㅠ
알아도 모른척 해주는게 멋있는 어른 이지 않을지유
예준은 뭔가요?
사립초나오셨네 ㅎ
잘 사는 게 뭐 어때서…범죄도 아니고…돈 많으면 이용해야지 당연히
영재원 같은 곳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잘 하는 사람 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 기초없이도 저 정도인데 기초를 다지면 더 잘꺼야~ 요런 느낌이요.
역시.. 직업의 결정은 어렸을 때의 환경이 생각보다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도 나아가야할 길이 뭔지 모를 때, 가끔씩은 어린시절을 회상하면서 '내가 어느것에 흥미가 있었고, 잘했었지?'하면서 생각을 해보겠습니다. :)
자기 성질난다고 학생들한태 화풀이 하는게 아니라 공과 사 없이 진짜 빡세게 교육만 하는 분들 보면....
교재, 악보 이런 관련 '문서' 라고 해야되나... 그런걸 진짜 성경처럼 다루는 분들이 대부분이신거 같아요 ㄷㄷ
언니 연주를 들을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아요
💓요룰레히 체고💓
고마워요❤️
@@yodelay 💓💓💓언냐짱💓💓💓
체고 를 갔어야 한다는 거죠?
ㅋㅋㅋㅋㅋㅋㅋ저도 1학년 때 방과후로 시작했다가 5학년인가 6학년 때 서울로 교수레슨 다닐 때 처음부터 다시 하라는 말에 너무 청천벽력이라 때려침...ㅠㅠ 진짜 악기나 예술쪽은 엥간한 멘탈 아니면 못하는 거 같아요. 모든 일이 그렇다고 하지만 전 예술쪽이 더 빡세다 생각함... 지방에서 서울까지 가는 그것도 너무 힘들구 악기는 공부도 개잘해야 해서 공부도 해야하고... 때려친 거 정말 후회 없고 지금은 간호사하면서 취미로만 함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요룰님 영상 올라오면 옛날 생각나서 라떼 생각이 막 나요. ㅋㅋㅋㅋㅋㅋㅋ
간호사 넘 멋져요! 헿 좋은 주말보내세요☺️
누나 멋져용 저는 성악을 되게 늦게 시작했는데 지금 대학교에서도 성악전공을 계속 하고 있는데 알고리즘 때문에 누나를 알게되었는데 항상 음악을 즐겨야 할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요즘 첼로의 풍부한 소리를 들으니 귀 호강 많이 했어요!! 누나 항상 화이팅입니당 😆
바이올린 이었으면 방송 이렇게 까지 못했을듯
첼로가 큼직하니 눈에 확들어와서 인방에서는 제일 보기가 좋음
소리도 묵직하고
진짜 첼로가 이렇게 묵직할줄 몰랏음 ㅋㅋㅋ
기묵직 시벨러머
7살때 첼로 시작해서 콩쿨도 나가고 상도 타고 했는데 첼로 하는게 참 돈이 많이 들더라구요.. 평범한 서민이라 예중 대신 일반 중학교 갔는데 첫 중간고사에서 전교 1등을 하는 바람에? 공부에 재능이 있음을 깨닫고 예고 대신 과학고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ㅋㅋㅋ 돈이 없어서 예중 대신 일반중 간 게 인생에서 제일 잘한일..ㅋㅋ이네요
공감합니다~ 공부잘하면 공부하는게 맞지요 ㅎ
저도 중 1때 도저히 안쳐지던 곡때문에 엉엉 울고 공부로 전향했는데 인생 최대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ㅋㅋㅋㅋ
헐 ㅠㅠㅠ언니,,진짜 소리지르는거 ㅇㅈ이여🖐🏻전 대학교수님이 뭐만 하면 빽빽소리지르고 이래서 교수님 말도 듣기도 싫고 졸연만 기달리고 잇어여ㅠ
2:28 재능캐였네…..
순간의 선택이 인생을 좌우한 경우군요 ㄷㄷ
어릴때 혼자 콩쿨 금상받고 올 정도면 재능 확실하다고 느낀거지 선생님도 엄마도
김밥 한줄에 월클이 되신 요룰님 ^_^
요찬호on 은 언제나 환영입니다ㅋㅋㅋ
오.. 무용하는 요룰님 상상해봤는데
상당히 잘 어울리는듯ㅇㅅㅇ
확실히 재능이 있으셨군요...
어느 과정이든 쉽지는 않지만 사람을 잘 만나고 운을 타야 노력에 대한 보상이 따라오는게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되는 영상인듯.
처음에 이 길이 맞을지 어쩔지도 모르는데 심하게 야단 맞으면서 배웠으면 흥미가 있더라도 금방 지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세상에는 전혀 생각지 못한 의외의 계기.
그게 자기가 선택한 것이든.
아니면 변경된 교육정책에 의한 전혀 예상치 못한 것이든.
그게 스노우 볼이 되어서 이전에 조금 못난것처럼 보였음에도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를 본지라 많은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덧. 매일밤 퇴근후에 끝부분 무렵만 보고 트위치 다시보기로 매일 잘듣고 있습니다.
저희 학교도 매우 비슷했는데 악기를 한가지 정해야해서 첼로는 앉아서 하고 바이올린은 서있어야 한다길래 첼로를 골랐었죠 ㅋㅋㅋㅋ
어머님이 매의 눈으로 그 무서운 선생님을 찾아낸게 아닐까요
아 이 선생님이라면 진짜 스파르타식으로 제대로 가르치겠구나 하고..
말을너무 잘하셔서 맨날 챙겨보게 되어요😍
예원예중-서울예고-서울대 완벽한 엘리트코스군요
물론 요룰님의 의지와 부모님의 믿음,지지력도 그렇지만
그 때 요룰님 친구가 지금의 요룰님을 만든거네요
요룰눈나의 첼로 인생의 초반부는 험난했군요......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세요
요룰 썰도 넘 좋다 ㅜㅜㅜ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 방송해주셔요ㅎㅎㅎ 항상 유튭 잘 보고있어요 ㅜㅜ 제 소소한 행복!!
목소리가 굉장히 방송하기 좋은 목소리.
김밥썰 ㅋㅋㅋ 레슨썰 너무 웃기네요.
구렁텅이 ㅋㅋㅋ
그 친구의 김밥 영업 덕분에 김요룰을 알게 되어서 너무너무 조아
몇년전에 보스턴 한인거리 올스턴쪽식당 북경이랑 명동에서 본거같은데 보스턴에서 학교 나오셨나요?
대왕 바이올린 장인의 일대기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영상 잘 봤습니다!!
보는내내 웃음.
참 유쾌하시네요~~ㅎㅎ
최선을 다하시고 했기때문에 그 보상이라고 생각이 드네요ㅠ 수고하셨어요ㅠㅠ
대학원을 놓아주고 트수를 붙잡은 서윗요룰
아니 썸넬 왤케 이뻐 하고 들어왔는데 영상이 더 이쁘네;;
와.. 초등학교때 방과후 클럽활동에 바이올린,첼로가있다니... 우린 귀가부클럽활동이였는데...
우린 가야금 거문고가 있었음
사람 사는거 다 비슷하구나. 나도 사는거 지치는데..요룰님은 방송 만나서 다행이신듯 부럽다
누나 고생하셨어요 오늘 푹쉬시고 내일방송보러갈께요~
5:38 진짜 공감되네요 재학생으로써..ㅎ하하
사람한텐 전 인생에 걸쳐 쓸 수 있는 한정된 에너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걸 초반에 다 써버리면 후반엔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함서 좀 널널하게 살아야죠. 기계도 아니고.
댓글들보니 마음이 편치 않네요.
예술쪽은 옛부터 부의 상징이였고, 그렇기에 하는 사람도 보고 듣는 사람도 돈이 있어야 한다. 맞는 이야기죠.
그런데 좋은 집안에서 태어나도, 엇나가는 사람 많이 보았습니다.
금전적인 걱정 없이 남들보다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겠지만, 결국 선택과 노력으로 얻는 결과물은 본인의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피나는 노력과 눈물은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제 3자가 감히 지레짐작하여 평가할 수 없는 영역이라고 생각해요.
별 뜻 없이 편하게 뱉는 그 한마디가, 인고의 시간과 노력을 평가절하하고, 짓밟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몇십년을 하나에 올인하는거 돈많다고 가능한 일 절대로 아니에요. 하나의 경지에 서기 위해 저 선율을 내기 위해 하고 싶은거 참아가면서
정점을 위해 노력하시는분들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요룰님 파이팅
7:13 한줄요약 ㅋㅋㅋㅋㅋㅋ
누나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제 이상형이세요.. 진짜요! ㅎㅎ 너무 이쁘세요
영상 주제랑 상관없는 댓글 죄송해요 ㅋㅋㅋㅋ
금요일 요튜브너무좋고~~! 김밥으로 요룰레히 켠왕을 해보았어요~~
7:10 핵심..ㅋㅋㅋㅋ
실시간 방송은 트위치로만 하시나요?
오 엘리트 리치 코스 정석을 밟아오셨구나
완전 꿀잼❤❤
진짜 열심히사셨네 ㄹㅇ….
트수요약 미치셨나ㅋㅋㅋㅋㅋㄱㅋ
김밥으로 시작한 서울대..
능력자야...진짜 요룰눈나....멋있다..
볼 수록 매력
저도 음악전공(첼로아님)인데 너무 재밌개 잘 봤네요, ㅎ 그렇게 열심히 하던 전공도 직업도 한순간에 바꿀
수도 있구나 이런생각도 들어서 아주 흥미로웠네요
클래식 이거저거 듣다가 알고리즘 떠서 봤는대 재밌어염 :)
요찬호 좋아
썰방송도 자주 올려줘잉
아깝다!!! 무용계는 눈물을 훔칩니다 ㅠㅠ
그럴리가요....
제가 긴생머리가 취향인줄 알았는데 이 영상을 보고 그냥 예쁜사람이 취향이라는걸 깨달았습니다
가발이지롱
늘 새로워.
헤어 예쁘네요.
김밥썰 잘 들었습니다.
이누나 우리선배였네?!
그와중에 영재아카-예원-예고_설대라니…
바이올린 선생님이 무섭지 않았다면~ 전공악기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네욤 ㅎㅎ
궁금한게 첼로도 오른손 왼손잡이 다르게 잡나요??
요룰님 요룰님이 츤데레인건 왘~! 하던 호랑이 선생님의 가르침 덕분이었군요♥
김밥때문에 서울대에 들어간 사람이 있다??!???!! 뿌슝빠슝삐슝
첼로도 멋지고
요룰님도 멋지고
방송선택~~잘하신듯!!!👍
누님 단발이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진짜 엘리트네...
부모님뻘 되는 서울예고(33회 미술) 서울대 선배 인데요 저는 아직도 공부하고 살고있네요 ㅎㅎ
은근 목소리 매력있어요.
고딩때 공부를 열심히 하셨나요 아니면 첼로를 열심히 하셨나요??
썰 참 맛깔나게 잘 푸시네요 ㅋㅋㅋ 그나저나 단발도 겁나 잘 어울리시네 +_+
요룰님 단발너무 잘어울려요 ㅠㅠㅠㅠㅠㅠ
가발이지롱요 하하하
악기 전공시키고 싶은 생각 전혀없는 초1아들 엄마에요 아들이 학교에서 하는 첼로 너무 좋아하는데 재능은 정말 1도없고.. 취미로 하기에 돈이 많이드네요 😅 다른 첼로부 친구들보다 워낙 못하니까 추가로 레슨시키고 장비빨이라도 받자 하고 악기 바꿔주고 하드케이스 선배누나꺼 얻어다줘서 멋지게 쓰고있어요.. 보기엔 누가봐도 꼬마첼리스트네요^^ 학교에서 다시 예술교육 선택하라면 아들이 한다고했던 생활체육 그냥 밀어줄꺼에요 ㅎ
스팩 .. 영화네여
김밥 덕분에 첼로 켠 김에 서울대까지긴 하지만 그 김밥이 있었기에 지금 재미도 있고 감동도 있는 방송을 하고 있죠
헐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8살때 학교 방과후활동 홍보 보고 바이올린 시작했었는데 이렇게 오래할 줄이야....ㅎㅎ
담인선생님은 뭐지....신조어인가...
우리동생도 첼로로 독일에서 쭉~~ 공부했어요~ 그런데 너무 공감가는 영상이 왤케 많음요👏🏻👏🏻👏🏻
우리를 만나기위해...(찡긋)
😉
아니 무슨 김밥 스노우볼이 이렇게 굴러가냐 ㅋㅋㅋㅋ
얄고리즘에 떠서 봤는데 지긍 8시간째 정중행중잉앵용
레슨 받아본 사람이면 대부분 한번씩 있을경험
레슨시작하고 소리좀 내다보면 야 너 이번주 연습안하고 놀았지 나가 ~ ㅋ 고등학교때 지방에서 3시간 걸려 서울도착하고 또 레슨실까지 1시간 걸려찾아갔더니 10분만에 너 내려가 다음주도 이모양이면 올라오지마 라고 혼내던 우리선생님 보고싶네 그때 내려오는 버스에서 얼마나 울었는지 억울하고 분해서 ㅋ 알고보니 고등학교 음악샘과 레슨샘이 정신차리게 하려고 짜고친거 고3때 여친생겨서 연습을 좀 덜했더니 ㅋㅋㅋ 몇일 뒤에 선생님이 내려오실일 있어서 일부로 하셨다고 대학 합격하고 말씀하시거 기억나네요
그저 부러운 썰이네
그럼 앞으로는 방송 외에 대회나(?) 연주회(?) 같은건 안하시나요? 가끔 레슨만 하게 되나요?
요룰님 구독자 5만 축하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6만명 넘으셨네요. 구독자수 10만 찍고 실버버튼 후기영상 올리는거 보고싶어요.
이상 게임친구가 없어 방송 시작한 댄스스머님이었습니다
이 내용 인간극장으로 출연해서 다시 담아 주세요
첼로도 끝판을 보셨으니 방송도 이제 월클레히 ㄱㅈㅇ
보통 예술 하는 사람들이 보통 이런 코스죠 ㅋㅋㅋ 우리때만 해도 여자는 집에 여유 되면 예체능 시키는 풍토가 있었어서 이것저것 시켜보고 제일 적성에 맞아 하는거 시키는게 국룰이였음. 물론 어릴떄 부터 재능이 폭발하는 아이들은 콩쿨때 이미 다 걸러져서 외국 가거나 스폰서 붙어서 키워줍니다. 그래서 우리집도 저는 의대가고 동생은 미대감.
누님 엄청 말랐다... 잘드세요!!!
대부분 연주자들은 자기 악기성향 따라가는데 바이올린 오래하신분들이 첼로 하신분들에 비해서 예민하고 신경이 날카로운 편이긴 하죠 ㅋㅋㅋㅋ
아 유튜버하다가 첼로시작하신거구나 ㄷ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