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요즘 많이 비우고 있어요. 정말 사람이 사는데 물건이 지나치게 많은 것 같아요. 물건을 버리고 비우면서 얻는 희열이 너무 좋아졌어요! 조금 부족함이 마음에 훨씬 풍족함을 주더라구요. 오늘도 아름다운가게 3박스 만들었어요! 또한 다짐 한가지. 어떤 물건이나 옷을 살 때 여러번 고민을 하자!!! 마음이 허해서 소비를 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대신 요즘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잔잔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성 너무 좋아요~~❤ 응원합니다!!!
저도 최근에 이런 생각들을 거쳤던지라 반갑고 동감도 하고 다시 깨달으며 들었어요. 사서 걱정하며 살다가 오히려 생각을 단순화 시키니 걱정이 줄어 잔잔한 날들이 이어져 편안함이 여유로움까지 느껴져 좋은 날들이었거든요. 그리고 저 역시 아이와 함께 신조어나 줄임말이 아닌 때묻지 않은 단어 그 자체, 근원 그 자체들을 이야기 하고 작은것에도 쉽게 웃다보니 아이를 통해 제 일상이, 제 인생이 정화되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오늘도 귀한 목소리와 이야기와 그림으로 나누는 이연님 고마워요🤍🤍🤍
젊은 나이에 여러가지 깨달음을 조금씩 얻어가시는게 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눔에 대한 생각이 특히 와 닿네요.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도 친절한 말 한마디라도 나눔은 좋은 것이겠죠. 전 아주 어릴때 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그때 저를 위로하고 위안을 준 게 키우던 개들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어른이 되어서도 개를, 특히 유기견을 늘 키웠어요. 제가 그들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내가 키운다기보단 오히려 감사함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세상 사는 생각이 조금씩 바뀌게 되네요. 그게 자연스러운 일인것 같고요. 그래도 연이님 말씀처럼 내가 비록 예전에 어리고 서툴러 잘못한게 있어도 나이 들어가면서 성찰하고 바꾸도록 노력한다면 그나마 조금은 나은 사람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거구요. 연이님 역시 살아가면서 또 다른 경험과 생각들이 쌓여가면서 조금씩 변화하실 거예요. 꾸준히 그런 모습 지켜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나눔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컨텐츠 잘 보고 있는 천주교 신부입니다. 저는 종교인이지만 밤에 통잠을 잘 못자요. 일주일에 몇 번 아침 6시 미사를 주례해야되서 못 일어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에 선잠 잘 때도 많고... 규칙적인 일과가 정해진 것이 많지 않아 하루 종일 쪽잠을 여러번 자기도 하고요. 제가 맡은 성당 신자 공동체를 어떻게 꾸려나갈지 이런저런 고민과 걱정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저 같은 종교인이 많을 거에요. 저는 잠을 잘 못 자도 이연님 말씀처럼 신앙이라는 기댈 곳이 있는 사람들은 마음의 안정감도 얻을 수 있고 잠도 편안히 잘 수 있겠지요. 종교를 가져볼 생각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성당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불교는 자신만의 수행을 통해 열반에 이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천주교는 하느님이라고 하는 ‘신’에 의탁하여 구원받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기댈 곳이 필요하다면.. 자기 자신에게 기댈 수도 있겠지만 인간을 초월한 절대자에게 기대보는 것도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드렸습니다.
종교가 뭐냐? 물어보면 난 수영장 교 믿는다고 합니다😊😊 수영과 걷기운동을 종교수준으로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살아갑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면 복잡했던 생각도 정리가 되고 꿀 잠도 잘 수 있어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희노애락은 필수 어떤감정에 비중을 두고 사느냐는 선택 내 맘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종교, 취미,운동,봉사..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즐겁게 화이팅❤❤
영혼에 대해 고민하는 이연님의 모습을 통해 순수함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미술 선생님이 해 주셨던 말씀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데, 부지런한 것은 다른 게 아니라 진리를 계속해서 찾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연님이 걸어가시는 삶 속에서 이연님만의 길과 답을 찾게 되시길 바라요!
이연님 안녕하세요 푹 자고 눈 뜬 아침에 떠 있는 이연님 영상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받는 거 같은 느낌을 주네요 🎁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좋은 내용으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특히 공감이 되었던 내용이 많은데요. 저도 이연님과 같은 무교이지만 고등학생때 기독교를 믿는 학교인 미션스쿨을 다니면서 친구들과 즐겁게 찬양 노래도 따라부르고 기도시간에도 진지하게 참여했던 기억이 있어요. 처음에는 약간의 반감과 경계적인 태도를 무시하지 못했지만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저도 힘들때나 어떤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기도를 하게 되더라구요. 남들이 저에게 순수하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순수한 영혼을 유지했던 하나의 방법이 돌이켜보니 ‘기도’였던 거 같습니다. 누군가가 나의 바램을 들어줄 것이라는 믿음을 통해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분명하게 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눔이라는 것도 물질적인 것 뿐만 아니라 나의 행동과 말에서도 드러난다라는 이야기가 저에게 또 다른 영감을 주신 거 같아요. 동시에 위로도 주셨구요. 저도 사람들에게 나눔을 통해서 어떤 행복을 얻는 사람인 거 같아요. 한때는 이런 내가 너무 오지랖이 넓은게 아닐까? 내가 너무 많이 주는 건 아닐까? 그 사람이 부담스러워하면 어떡하지? 라는 물음도 머릿속에 많이 돌아다니곤하지만요. 막상 이런 심각한 걱정을 한 뒤로는 걱정하는 일은 딱히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나눔에 몰두해도 된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나에 대한 믿음’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거 같아요. 순수한 영혼이 저지른 (?) 경험들이 모여서 저란 사람이 꽤 괜찮은 사람이고 잘 해내는 사람이라는 믿음 말이죠. 그래서 종교를 믿는 다는 것과 나를 믿는 다는 것 둘 다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는게 좋은 삶을 나아가는 방법인 거 같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전반적으로 저도 최근에 느끼던 바인데 이연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공감도 되고 신기하네요. 이래서 결이 맞다고 느껴서 멤버십까지 온지도요. ㅎㅎ 고대에도 하던 일인가?하는 생각 정말 공감해요. 아무리 세상이 달라지고 해도 변치않은 일들, 자연스러운 일들이 있기 마련이니요. 오늘도 주어진 일에 감사해야겠슴니당. ㅎㅎ
최근 든 저의 생각들과 많은 부분들이 너무나 일치해서 놀랐어요. 18년이란 시간을 살아오면서 근래의 3개월이 저에게 가장 지하 동굴 속같이 어둡고 갑갑하고 힘든 순간들이었는데요, 가정이 다 파탄 나고, 그로 인해 이전부터 가늘게, 계속해서 스스로 긁어오던 것들이 낸 제 자신 속의 작은 상처가 폭발하듯 처참히 찢어져 큰 상처가 남게 되었어요. 인간이 너무 악하고 힘이 잔뜩 들어가 있어서, 서로 할퀴고, 미워하고, 상처 주어서 세상과 세상 속의 작은 인간들이 참 싫어졌었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그 누구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던 저도 점점 사랑이라는 힘과 멀어져 ‘나’라는 존재를 완전히 놓는 방향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너무 무서웠어요. 속에서 ’괜찮아‘를 끊임없이 말해주며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잡은 채 아래로는 ’이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의 강을 끼고 그렇게 위태롭게 일상을 지내며 몇 달간 살아왔어요. 괜찮다는 의식이 더 강할 때는 무엇이든 할 것만 같이 공부나 운동 같은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행동을 곧잘 하다가, 두려움이 밀려올 때는 하염없이 무기력해져 가만히 누워 남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하염없이 내다본다던가, 다른 몰입할 거리가 없으니 폭식으로 허함을 달랜다든가.. 하는 행위들을 반복해버렸죠.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가 나에게 해악인 ‘악’ 자체의 것들로 간다는 생각이 참을 수 없이 힘들었어요. 그러면서 그만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나 자신은 더 미웠고, 그렇게 현실과 큰 괴리감, 모순을 거대히 느끼며,,, 망가짐과 덜 망가짐 사이로 줄타기하며 지내왔어요. 정신을 아주 조금 차려 보니 연말이고, 이제 수능을 칠 차례라는 것을 깨달았았는데도 제가 낼 힘은 점점 바닥을 쳐갔는데, 그러던 도중 문득 사주 보는 법에 관련한 명리학 유튜브 채널이 눈에 띄더라고요. 가이드대로 찬찬히 제 사주를 뜯어보니 제 인생에 있어 딱 맞는 내용이 정말 많았고, 특히 제 성향들이 사주의 나온 글자들의 기운들에 거의 부합한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이전부터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랐고, 몰입하고 싶은데 도저히 몰입할 게 없고, 공부하고 싶은데 깊이 관심 가는 것이 없어 조금 막막했었는데, 내 인생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하는가 에 대한 틀이 되어주었달까요? 제가 인생에서 진정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깨닫게 되었어요. 이 영상의 이연님의 말씀대로 저는 순수를 추구해요. 보편적으로 생각되는 그런.. 깨끗하고 맑은 생각을 가진 영혼도 일부는 맞지만, 제가 생각하는 순수는 ‘나 자신만의 순수’에요. 나다운 순수를 찾고싶어요. 세상 모든 것들이 솜털 하나라도, 그 어떤 구조 하나라도 같은 것이 없듯이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나다운, ‘나만의 순수’ 가 분명 존재할것이라 믿어요. 그리고, 그 순수를 찾기 위해서 오랜 역사동안 내려온, 많은 사람들을 거쳐온 마치 클래식 같은 것들을, 독서, 음악, 책, 그림, 글쓰기, 그리고 이것들로 잉해 사유하기와 같은 것들을 양분으로 삼고 제 일상을, 삶의 양감을 크고 깊고 넓고 높게 키워나가고 싶어요. 그게 저는 제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살아갈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또 그것을 굳게 믿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를 추가하고 싶어졌어요. 이연님 말씀대로 ‘종교’ 말이죠. 어머니가 그토록 깊게 믿고 계시는 개신교의 사상이 올해 초까지 너무 싫었던 적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윤리와 사상 과목을 배우며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궁극적으로 기독교 교리에서 말하는 ‘사랑’의 중요성을 저도 스스로 잘 깨달았기 때문에 자연스레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물론 지금 당장 교회에 진실되게 하나님을 믿는다는 건 아닌 게, 저는 아직 많은 종교와 그 철학들을, 세상에 얽힌 질문들을 고통과 기쁨글 끝에 스스로 찾아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즉 한 마디로 ‘더 공부해보고 싶어서‘ 섣불리 아무 종교를 믿고 싶다는 생각을 접은 상태에요. 직감으로 언젠가 하나님을 진실되게 믿는 순간이 올 것 같다고 느끼지만, 그게 지금 이 순간은 아니란 거에요. 아무튼.. 이렇게 서서히 진정으로 배우고 싶은 것들이 생기고, 추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생겨서 기쁜 마음이 큰 요즘입니다. 100세 시대로 치면 비교적 어린 나이에 스스로의 속에 새기고 살아갈 큰 뜻을 뚜렷이 정해서 다행 이기고 하고요… 그렇지만 이것이 모든 것이라 자만하지 않으려 합니다. 절대적인 것은 거의 없으니 언젠가 이 모든 생각들이 바뀔 수도 있겠죠 그날이 온다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고 싶네요 ㅎㅎ.. 약 1년이란 시간이 지나면 법적인 성인이 될 저에게, 사회로 진정히 두 발을 내딛을 저에게, 내일이란 선물을 주기 위해.. 오늘도 순수하고 진정한 하루를 살아 보겠습니다. 추구하는 것을 지키지 못하는 절망적인 어느날이 온다고 해도, 무너지지 않고 스스로를 토닥일 저에게 수고한다고도 말해주고 싶네요.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이 모든 과정을 거쳐가며 어떻게든 잘 살아나가 볼게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뭔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다는 생각에 퇴사를 하고 약 2년간 나름의 정신수양(?)을 했는데요ㅋㅋ 이 과정을 겪으니 돈은 이전보다 없어도 너무 행복하고, 내가 가진 것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됐어요. 또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깨달았을 때 그 희열과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더라구요. 조바심이 없어지니 해방감이 들고, 외부의 자극이 아닌 내가 중심이 되어 뻗어 나가 내 의지로 ‘선택’하는 삶이 되니까 그제서야 주체적인 삶을 살고있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저는 신에 대한 권능이나 종교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내 개인 삶을 어떻게 가꾸어야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하는 관심에서 말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한테는 그게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단체(어떤 종교냐, 어떤 단체냐, 누구의 봉사냐)보다는 말씀 자체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더라고요 말씀/진리/정보를 수집하고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여러가지가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기독교와 불교를 넘나들었던 것 같아요. 이연님의 컨텐츠도 그 중 하나였고요❤ 여튼 순수함과 선에 대한 지향을 가지고 시작한 종교생활 또는 탐구생활에 평안함만 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악은 내 안에만 있다는 종교인이 아닌 철학가의 책에서 큰 인사이트를 얻고 많은 일들에 감사함을 느꼈어요 성당에서는 숭고함, 안정감 있는 질서 불교에서는 일반신자 또는 중생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교리 교회에서는 열정적인 확신과 믿음 철학가에게서는 자유롭고 노골적인 진리탐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즐기다가 현생을 잃은 내가 제일 문제라는 것을 알... 벌써 11시네요 ㅠ 전 이불속이라서요 휴 운동하고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저도 사람을 책으로 보고 그가 한 말을 문장으로 담아두는데 똑같이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네요. 요즘 느끼는 건 사람은 책보다는 유투브 라이브 스트리밍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ㅋㅋ 실시간으로 역사가 써지고 있는 책이요. 이 사람과 나의 상호작용으로 그 순간에 새로운 이야기가 쓰여지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맞아요 마음이 순수해지고 정신이 단순해지면 근심도 긍정적으로 순화되죠 저도 뭔가가 답답하고 머리가 무거울때는 사용하지않는 물건들과 오래된 것들을 몽땅 처리해요 그러고나면 개운해요 물욕으로 사들이고 처치곤란하고 맥시멀갔다가 미니멀가서 개운했다가 뭔가 허전함이 오면 또다시 맥시멀갔다가ㅋㅋㅋㅋ 아가씨땐 나만의 루틴이 잡혀서 열일하고살면서도 복잡하지않았는데요 결혼하고 가정을 꾸려나가고 육아를 하면서 하루가 복잡하고 힘들고 나를 위한 시간내는것도 조바심나고 시간에 쫓기며 그리 살아오니 몸도 맘도 다 지쳐버린듯요 ㅎㅎ 아이가 사춘기되고 갱년기되니 우울증도 오고요 ㅎㅎ 체력은 딸리고 지친데 오만가지 걱정 근심만 더 늘어나고 내뜻대로 되는건 없고ㅎㅎ ㅠ 인생이 참 눈물젖은 빵인듯요 그림을 참 잘 그리셔서 들어와봤어요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젤 좋더라구요 ㅎㅎ
이연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이연님께서 영상을 통해 소개해주신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그 책에서도 종교에 관한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마음이 너무 힘들었던 시기라 이연님 영상을 계기로 종교를 가져보자 마음 먹고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힘든 순간은 매일 있지만, 종교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잘 버텨내가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알고리즘이 정말 재밌어요 제가 최근에 누군가를 돕지 않는 것에서 엄청난 죄책감과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걸 깨달았는데 그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랐거든요. 근데 이연님 말씀 들어보니까 내가 굳이 돕지 않아도 그분들을 도울 분들도 있고 스스로 해내기도 한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내가 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 굴러간다는거 늘 생각해야겠네요.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몸 조심하시고 항상 원하는 삶 사시길!
어떻게 보면 인생은 참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무언가를 듣고 읽고 깨닫는 걸 좋아하는데요 특히 이런 류의 영상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제가 이연님 유튜브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완전 제 취향이거든요 저는 정말 이연님을 알고리즘에 떠서 알게된 게 너무나도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나눔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사람들에게 많이 못 나눠준 것 같아요 제 자신에게도 그런 것 같고 제가 가진 게 없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못 나눠준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이번 영상은 되게 많은 생각에 들게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저도 많이 나눠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연님을 안 지 얼마 안돼서 볼 영상이 정말 많은데 그게 요즘 저의 소소한 행복이에요🤭 볼 영상이 많아서 넘 좋습니다 항상 좋은 것들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저는 가톨릭이예요. 하지만 천주교는 개신교와 달리 개인신앙 중심이라 혼자 미사만 열심히 다녀봐야 신부님 강론도 이해가 안 하고 무엇보다 봉사는 신앙의 기본이라 공동체에 들어갔는데 왠만한 대기업보다 훨씬 더 빡빡하고 엄격하고 예민합니다. 종교는 타인을 위해 하는 (무료)봉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완벽함을 지향해요. 그게 봉사일이던 대인관계던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굉장히 고민하고 힘들어하던 와중에 법륜스님의 말씀을 듣고 스님 말씀대로 “저는 크리스챤 부디스트입니다” 기독교신앙을 갖고 있지만 불교철학을 조금 더 선호하게 되었지요. 무조건적으로 성서를 믿는 건 동아시아민족의 사람으로서 그 역사와 시대적 배경이나 사회적 맥락을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비슷한 성서에 비해 불교철학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온 인류의 보편적인 속성이나 본질로 깨닫는 지혜라서 어떤 식으로 해석해도 금방 와닿더라구요. 물론 불교와 기독교는 서로 통하지만요, 하느님을 경외할 뿐, 불교철학으로 타인을 이해해야 성당에서 봉사하는 일도 받아들이며 순종할 수 있었어요. 성서는 섬세하면서도 엄격하지만, 불교는 보편적이지만 고도의 철학적 질문과 답을 갖고 있어서 둘 중 하나만 가져도 좋고, 저처럼 특정 신앙을 베이스로 다른 신앙을 병행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세속의 유혹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수월해져요. 내 뜻대로 말고 아버지 뜻대로요.. 잘 들었습니다. *^^*
저도 나누는 삶을 중요시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이연님의 영상을 즐겁게 들었습니다ㅎㅎ 저는 요새 무엇을? 왜? 어떻게? 나눌 지에 대해서도 고민해요. 누구에게!에 대해선 저만의 답을 내렸어요. 왜 나누고싶은지, 무엇을 나누고싶은지, 어떻게 나누고싶은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나누고싶은 걸 현재 본인이 나눌 수 있는지 성찰하고 그걸 채우기위해 노력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지금 제가 채울게 많은 시기라고 느껴요. 가끔 제 마음대로 채워지지않는 것들이 많아 불안하고 조바심이 나지만, 이는 비우면 좋을 마음들이라 생각하며 '이토록 간절히 원하는게 있음에 감사함'을 생각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경주 중흥사와 칠불암이 아직까지 순수함을 간직한 절입니다. 저도 전국에 있는 템플스테이를 많이 다녔습니다. 예전에는 템플스테이 1박에 5만원 하던 것이 지금은 물가가 올라서 7만원에서 9만원 합니다. 그러나 중흥사에서는 아직 템플스테이 비용을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곳 다녀 오셨네요.
종교 ....특정 종교를 믿어야 옳은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종교가 좋을거같아요. 그렇게 일반적으로 모든 대중들이 믿는 사이비가 아닌곳이라면 될거같습니다. 그렇게믿음을 가지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낼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거예요. 범사에 감사하다보면 우리 가족에게 큰 욕심없이 대할수있거든요. 긍정적으로 되고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될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종교안에서 규율도 지키면 그래서 조금이라도 건강한 마음을 가지는게 종교의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수하게 산다는 이야기, 너무 깊이 공감돼요. 특히 나눔의 기쁨과 주변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피자 이야기는 정말 뜻밖이라 웃음도 나면서, 스님들의 일상도 이렇게 따뜻하구나 느꼈어요. 우리가 진짜 걱정 없이 살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선택하는 삶이 순수함이라는 정의가 너무 멋져요. 앞으로도 깨달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세요! 오늘도 좋은 메시지 감사드립니다.
무언가를 믿고 의지하는 것 보다는 스스로 깨달음을 득하여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이 정답입니다. 모든 것이 인연에서 시작되어 인연으로 끝이납니다. 그렇지만 허무하지 않습니다. 물을 끓이면 증기가 되어 사라지지만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다른 형태로 우주에 존재하지요. 그리고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것이지요.
이연님 저는 멀리서 간혹 영상을 보는 사람입니다ㅎㅎ 혹시나 교회에 가고싶은 생각이 있다면 시광교회 오세요 ㅎㅎ 복음에 대해서 알려주고 사랑하려고 하는 교회입니다 유튜브 영상 찾아보셔도 좋을거같아요 지금 비신자들을 위한 설교를 하고있습니다 너진똑 채널의 예수님에 관한 영상도 좋더라구요
저는 요즘 많이 비우고 있어요. 정말 사람이 사는데 물건이 지나치게 많은 것 같아요. 물건을 버리고 비우면서 얻는 희열이 너무 좋아졌어요! 조금 부족함이 마음에 훨씬 풍족함을 주더라구요. 오늘도 아름다운가게 3박스 만들었어요! 또한 다짐 한가지. 어떤 물건이나 옷을 살 때 여러번 고민을 하자!!! 마음이 허해서 소비를 한 경우도 많더라구요. 대신 요즘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잔잔하고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음성 너무 좋아요~~❤ 응원합니다!!!
근원적인 것들이 순수하죠
저도 최근에 이런 생각들을 거쳤던지라 반갑고 동감도 하고 다시 깨달으며 들었어요. 사서 걱정하며 살다가 오히려 생각을 단순화 시키니 걱정이 줄어 잔잔한 날들이 이어져 편안함이 여유로움까지 느껴져 좋은 날들이었거든요.
그리고 저 역시 아이와 함께 신조어나 줄임말이 아닌 때묻지 않은 단어 그 자체, 근원 그 자체들을 이야기 하고 작은것에도 쉽게 웃다보니 아이를 통해 제 일상이, 제 인생이 정화되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오늘도 귀한 목소리와 이야기와 그림으로 나누는 이연님 고마워요🤍🤍🤍
젊은 나이에 여러가지 깨달음을 조금씩 얻어가시는게 늘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나눔에 대한 생각이 특히 와 닿네요. 꼭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도 친절한 말 한마디라도 나눔은 좋은 것이겠죠. 전 아주 어릴때 좀 불우한 환경에서 자랐는데 그때 저를 위로하고 위안을 준 게 키우던 개들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어른이 되어서도 개를, 특히 유기견을 늘 키웠어요. 제가 그들에게 받은 것이 너무 많아서 내가 키운다기보단 오히려 감사함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세상 사는 생각이 조금씩 바뀌게 되네요. 그게 자연스러운 일인것 같고요. 그래도 연이님 말씀처럼 내가 비록 예전에 어리고 서툴러 잘못한게 있어도 나이 들어가면서 성찰하고 바꾸도록 노력한다면 그나마 조금은 나은 사람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거구요. 연이님 역시 살아가면서 또 다른 경험과 생각들이 쌓여가면서 조금씩 변화하실 거예요. 꾸준히 그런 모습 지켜보고 싶네요. 좋은 영상 나눔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순수한 영혼과 마음의 안정감을 찾기 위해서 잡념을
멀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컨텐츠 잘 보고 있는 천주교 신부입니다. 저는 종교인이지만 밤에 통잠을 잘 못자요. 일주일에 몇 번 아침 6시 미사를 주례해야되서 못 일어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에 선잠 잘 때도 많고... 규칙적인 일과가 정해진 것이 많지 않아 하루 종일 쪽잠을 여러번 자기도 하고요. 제가 맡은 성당 신자 공동체를 어떻게 꾸려나갈지 이런저런 고민과 걱정도 많이 합니다. 그런데 세상에는 저 같은 종교인이 많을 거에요. 저는 잠을 잘 못 자도 이연님 말씀처럼 신앙이라는 기댈 곳이 있는 사람들은 마음의 안정감도 얻을 수 있고 잠도 편안히 잘 수 있겠지요. 종교를 가져볼 생각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성당에 가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절얘기하는데 꼭 불교아닌 다른종교인들은 이렇게 유도를 하네요. 절에가면 안되나요?
@ 불교는 자신만의 수행을 통해 열반에 이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만... 천주교는 하느님이라고 하는 ‘신’에 의탁하여 구원받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기댈 곳이 필요하다면.. 자기 자신에게 기댈 수도 있겠지만 인간을 초월한 절대자에게 기대보는 것도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드렸습니다.
지나가던 천주교 신자입니다. 신부님을 위해 화살기도 보냅니다. 오늘도 기쁜 하루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교구 혹은 수도회 소속이신지 모르지만, 신부님의 고민, 걱정, 선잠 덕분에 성사생활로써 저는 구원을 받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신부님!
저도 지나가던 천주교 신자입니다. 존경스러운 신부님! 기도드리겠습니다.
노놎 교회가야됨
맞아요! 사람을 만난다는건 그 사람의 역사를 듣는다고 어제 느꼈어요. 그 어떤 영화나 드라마보다도 재밌어요!!^^
종교가 뭐냐?
물어보면 난 수영장 교 믿는다고 합니다😊😊
수영과 걷기운동을 종교수준으로
나와의 약속을 지키고 살아갑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면 복잡했던 생각도
정리가 되고 꿀 잠도 잘 수 있어요❤❤
반복되는 일상에서 희노애락은 필수
어떤감정에 비중을 두고 사느냐는 선택
내 맘을 다스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종교, 취미,운동,봉사..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즐겁게 화이팅❤❤
영혼에 대해 고민하는 이연님의 모습을 통해 순수함을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 미술 선생님이 해 주셨던 말씀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데, 부지런한 것은 다른 게 아니라 진리를 계속해서 찾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하더라고요. 이연님이 걸어가시는 삶 속에서 이연님만의 길과 답을 찾게 되시길 바라요!
이연님 안녕하세요
푹 자고 눈 뜬 아침에 떠 있는 이연님 영상은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받는 거 같은 느낌을 주네요 🎁
먼저 바쁘신 와중에도 이렇게 좋은 내용으로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상을 보면서 특히 공감이 되었던 내용이 많은데요. 저도 이연님과 같은 무교이지만 고등학생때 기독교를 믿는 학교인 미션스쿨을 다니면서 친구들과 즐겁게 찬양 노래도 따라부르고 기도시간에도 진지하게 참여했던 기억이 있어요. 처음에는 약간의 반감과 경계적인 태도를 무시하지 못했지만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저도 힘들때나 어떤 중요한 일을 앞두고 기도를 하게 되더라구요. 남들이 저에게 순수하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순수한 영혼을 유지했던 하나의 방법이 돌이켜보니 ‘기도’였던 거 같습니다. 누군가가 나의 바램을 들어줄 것이라는 믿음을 통해 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분명하게 준 거 같습니다.
그리고 나눔이라는 것도 물질적인 것 뿐만 아니라 나의 행동과 말에서도 드러난다라는 이야기가 저에게 또 다른 영감을 주신 거 같아요. 동시에 위로도 주셨구요. 저도 사람들에게 나눔을 통해서 어떤 행복을 얻는 사람인 거 같아요. 한때는 이런 내가 너무 오지랖이 넓은게 아닐까? 내가 너무 많이 주는 건 아닐까? 그 사람이 부담스러워하면 어떡하지? 라는 물음도 머릿속에 많이 돌아다니곤하지만요.
막상 이런 심각한 걱정을 한 뒤로는 걱정하는 일은 딱히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더욱 나눔에 몰두해도 된다는 걸 알게되었어요. 그래서 저는 ‘나에 대한 믿음’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거 같아요. 순수한 영혼이 저지른 (?) 경험들이 모여서 저란 사람이 꽤 괜찮은 사람이고 잘 해내는 사람이라는 믿음 말이죠. 그래서 종교를 믿는 다는 것과 나를 믿는 다는 것 둘 다 적절한 밸런스를 유지하는게 좋은 삶을 나아가는 방법인 거 같습니다.☺️
오늘도 편안한 영상 너무 감사합니다.😻🩷😻
욕심을 버리면 마음이 편해진다고 하는데, 머릿속으로는 그게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어느정도 욕심을 해소하고 충만한 사람만이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아예 불가능한 욕심은 제외하고, 근저에 있는 욕심이 불가능한지 가능한지 판단이 안 되면 욕심을 부리게 되잖아요?
전반적으로 저도 최근에 느끼던 바인데 이연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공감도 되고 신기하네요. 이래서 결이 맞다고 느껴서 멤버십까지 온지도요. ㅎㅎ 고대에도 하던 일인가?하는 생각 정말 공감해요. 아무리 세상이 달라지고 해도 변치않은 일들, 자연스러운 일들이 있기 마련이니요. 오늘도 주어진 일에 감사해야겠슴니당. ㅎㅎ
남편분 곁에 든든하시겠습니다~이연님의 고뇌와 철학 덕분인듯~ 저도 항상 많은 영감을 받아갑니다❤
감사해요~ 그냥 들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졌어요~!😊
최근 든 저의 생각들과 많은 부분들이 너무나 일치해서 놀랐어요. 18년이란 시간을 살아오면서 근래의 3개월이 저에게 가장 지하 동굴 속같이 어둡고 갑갑하고 힘든 순간들이었는데요, 가정이 다 파탄 나고, 그로 인해 이전부터 가늘게, 계속해서 스스로 긁어오던 것들이 낸 제 자신 속의 작은 상처가 폭발하듯 처참히 찢어져 큰 상처가 남게 되었어요.
인간이 너무 악하고 힘이 잔뜩 들어가 있어서, 서로 할퀴고, 미워하고, 상처 주어서 세상과 세상 속의 작은 인간들이 참 싫어졌었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그 누구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던 저도 점점 사랑이라는 힘과 멀어져 ‘나’라는 존재를 완전히 놓는 방향으로 가게 되더라고요.
너무 무서웠어요. 속에서 ’괜찮아‘를 끊임없이 말해주며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잡은 채 아래로는 ’이대로 일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의 강을 끼고 그렇게 위태롭게 일상을 지내며 몇 달간 살아왔어요. 괜찮다는 의식이 더 강할 때는 무엇이든 할 것만 같이 공부나 운동 같은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행동을 곧잘 하다가, 두려움이 밀려올 때는 하염없이 무기력해져 가만히 누워 남 인생의 하이라이트를 하염없이 내다본다던가, 다른 몰입할 거리가 없으니 폭식으로 허함을 달랜다든가.. 하는 행위들을 반복해버렸죠.
이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가 나에게 해악인 ‘악’ 자체의 것들로 간다는 생각이 참을 수 없이 힘들었어요. 그러면서 그만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고치지 못하는 나 자신은 더 미웠고, 그렇게 현실과 큰 괴리감, 모순을 거대히 느끼며,,, 망가짐과 덜 망가짐 사이로 줄타기하며 지내왔어요.
정신을 아주 조금 차려 보니 연말이고, 이제 수능을 칠 차례라는 것을 깨달았았는데도 제가 낼 힘은 점점 바닥을 쳐갔는데, 그러던 도중 문득 사주 보는 법에 관련한 명리학 유튜브 채널이 눈에 띄더라고요.
가이드대로 찬찬히 제 사주를 뜯어보니 제 인생에 있어 딱 맞는 내용이 정말 많았고, 특히 제 성향들이 사주의 나온 글자들의 기운들에 거의 부합한다는 사실이 놀라웠어요. 이전부터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랐고, 몰입하고 싶은데 도저히 몰입할 게 없고, 공부하고 싶은데 깊이 관심 가는 것이 없어 조금 막막했었는데, 내 인생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하는가 에 대한 틀이 되어주었달까요? 제가 인생에서 진정으로 추구하는 가치를 깨닫게 되었어요.
이 영상의 이연님의 말씀대로 저는 순수를 추구해요.
보편적으로 생각되는 그런.. 깨끗하고 맑은 생각을 가진 영혼도 일부는 맞지만, 제가 생각하는 순수는 ‘나 자신만의 순수’에요.
나다운 순수를 찾고싶어요. 세상 모든 것들이 솜털 하나라도, 그 어떤 구조 하나라도 같은 것이 없듯이 ‘나만이 가질 수 있는 나다운, ‘나만의 순수’ 가 분명 존재할것이라 믿어요. 그리고, 그 순수를 찾기 위해서 오랜 역사동안 내려온, 많은 사람들을 거쳐온 마치 클래식 같은 것들을, 독서, 음악, 책, 그림, 글쓰기, 그리고 이것들로 잉해 사유하기와 같은 것들을 양분으로 삼고 제 일상을, 삶의 양감을 크고 깊고 넓고 높게 키워나가고 싶어요.
그게 저는 제 삶을 진정으로 이해하고 살아갈 수 있는 방식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고, 또 그것을 굳게 믿어요.
그리고 또 한가지를 추가하고 싶어졌어요. 이연님 말씀대로 ‘종교’ 말이죠. 어머니가 그토록 깊게 믿고 계시는 개신교의 사상이 올해 초까지 너무 싫었던 적이 많았는데, 학교에서 윤리와 사상 과목을 배우며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궁극적으로 기독교 교리에서 말하는 ‘사랑’의 중요성을 저도 스스로 잘 깨달았기 때문에 자연스레 관심이 가게 되었어요.
물론 지금 당장 교회에 진실되게 하나님을 믿는다는 건 아닌 게, 저는 아직 많은 종교와 그 철학들을, 세상에 얽힌 질문들을 고통과 기쁨글 끝에 스스로 찾아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서, 즉 한 마디로 ‘더 공부해보고 싶어서‘ 섣불리 아무 종교를 믿고 싶다는 생각을 접은 상태에요. 직감으로 언젠가 하나님을 진실되게 믿는 순간이 올 것 같다고 느끼지만, 그게 지금 이 순간은 아니란 거에요.
아무튼.. 이렇게 서서히 진정으로 배우고 싶은 것들이 생기고, 추구할 수 있는 무언가가 생겨서 기쁜 마음이 큰 요즘입니다. 100세 시대로 치면 비교적 어린 나이에 스스로의 속에 새기고 살아갈 큰 뜻을 뚜렷이 정해서 다행 이기고 하고요… 그렇지만 이것이 모든 것이라 자만하지 않으려 합니다. 절대적인 것은 거의 없으니 언젠가 이 모든 생각들이 바뀔 수도 있겠죠 그날이 온다면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보고 싶네요 ㅎㅎ..
약 1년이란 시간이 지나면 법적인 성인이 될 저에게, 사회로 진정히 두 발을 내딛을 저에게, 내일이란 선물을 주기 위해.. 오늘도 순수하고 진정한 하루를 살아 보겠습니다. 추구하는 것을 지키지 못하는 절망적인 어느날이 온다고 해도, 무너지지 않고 스스로를 토닥일 저에게 수고한다고도 말해주고 싶네요. 진정한 어른이 되어가는 이 모든 과정을 거쳐가며 어떻게든 잘 살아나가 볼게요.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이름이 저랑 같네요. 어찌됐건 잘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엔 다 괜찮은 거예요.
저는 회사를 다니면서 뭔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다는 생각에 퇴사를 하고 약 2년간 나름의 정신수양(?)을 했는데요ㅋㅋ 이 과정을 겪으니 돈은 이전보다 없어도 너무 행복하고, 내가 가진 것들이 정말 많다는 걸 알게됐어요. 또한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깨달았을 때 그 희열과 감동은 말로 표현할 수 없더라구요. 조바심이 없어지니 해방감이 들고, 외부의 자극이 아닌 내가 중심이 되어 뻗어 나가 내 의지로 ‘선택’하는 삶이 되니까 그제서야 주체적인 삶을 살고있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이연님 이야기를 듣다보니 마음이 편안해지네요😊
그냥 ᆢ순수하게ᆢ이연님의 그림과 소통이야기할수 있게 채널만들어 주신 그 자체로 감사해요 ❤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콘텐츠를 만드는 것도 나눔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못했었네요 ㅎㅎ 너무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신에 대한 권능이나 종교 자체에 대한 관심보다는 내 개인 삶을 어떻게 가꾸어야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하는 관심에서 말씀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한테는 그게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단체(어떤 종교냐, 어떤 단체냐, 누구의 봉사냐)보다는 말씀 자체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더라고요
말씀/진리/정보를 수집하고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여러가지가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기독교와 불교를 넘나들었던 것 같아요.
이연님의 컨텐츠도 그 중 하나였고요❤
여튼 순수함과 선에 대한 지향을 가지고 시작한 종교생활 또는 탐구생활에 평안함만 있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악은 내 안에만 있다는 종교인이 아닌 철학가의 책에서 큰 인사이트를 얻고 많은 일들에 감사함을 느꼈어요
성당에서는 숭고함, 안정감 있는 질서
불교에서는 일반신자 또는 중생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는 교리
교회에서는 열정적인 확신과 믿음
철학가에게서는 자유롭고 노골적인 진리탐구가
너무 재미있어서 즐기다가
현생을 잃은 내가 제일 문제라는 것을 알...
벌써 11시네요 ㅠ 전 이불속이라서요
휴 운동하고 공부하러 가겠습니다 😂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이연님 이야기를 듣고있으면 순수해지는 것같아요.
때탄 저의 영혼이 깨끗해지는 느낌이랄까?
때밀이 선생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인생은 깨달으려고 살아간다는 말에 많은 공감을 하고갑니다.
이연님도 어린 나이에 큰 깨달음을 얻으신 것 같네요 전 올해 24살인데 이연님 유튜브 볼 때마다 저랑 생각하는 방식이나 관점이 비슷해서 놀랍고 또 한편으로 위로가 돼요!
저도 사람을 책으로 보고 그가 한 말을 문장으로 담아두는데 똑같이 말씀하셔서 깜짝 놀랐네요. 요즘 느끼는 건 사람은 책보다는 유투브 라이브 스트리밍에 더 가까운 것 같아요ㅋㅋ 실시간으로 역사가 써지고 있는 책이요. 이 사람과 나의 상호작용으로 그 순간에 새로운 이야기가 쓰여지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연필 필감이 드러나는 종이질감에 그려지는 그림이 너무 예뻐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들을 때마다 안정을 느껴요
항상 좋은 말씀 느낌 공유 감사드립니다 💯🤎
맞아요
마음이 순수해지고 정신이 단순해지면 근심도 긍정적으로 순화되죠
저도 뭔가가 답답하고 머리가 무거울때는 사용하지않는 물건들과 오래된 것들을 몽땅 처리해요
그러고나면 개운해요
물욕으로 사들이고 처치곤란하고 맥시멀갔다가 미니멀가서 개운했다가 뭔가 허전함이 오면 또다시 맥시멀갔다가ㅋㅋㅋㅋ
아가씨땐 나만의 루틴이 잡혀서 열일하고살면서도 복잡하지않았는데요 결혼하고 가정을 꾸려나가고 육아를 하면서 하루가 복잡하고 힘들고 나를 위한 시간내는것도 조바심나고 시간에 쫓기며 그리 살아오니 몸도 맘도 다 지쳐버린듯요 ㅎㅎ
아이가 사춘기되고 갱년기되니 우울증도 오고요 ㅎㅎ
체력은 딸리고
지친데 오만가지 걱정 근심만 더 늘어나고 내뜻대로 되는건 없고ㅎㅎ ㅠ
인생이 참 눈물젖은 빵인듯요
그림을 참 잘 그리셔서 들어와봤어요
그림 잘 그리는 사람이 젤 좋더라구요 ㅎㅎ
이연님- 힘들고 괴로웠던 마음들이 이 영상으로 큰 위로가 되었어요. 요가는 순수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요 덕분에 그 의미를 좀 더 명료하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이연님 사랑하는 분을 만나시고 예전보다 말씀이 더 따뜻하고 부드러워지신거 같아요 ❤
요즘 저에게 정말 필요한 말씀이에요🤍
좋은 영상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이연님☃️
평소에 걱정이 많은 사람으로써 공감도 되고 편안해 지기도 하는 영상이네요. 감사합니다. 👍
오늘도 고맙습니다❤
이연님 안녕하세요? 예전에 이연님께서 영상을 통해 소개해주신 데일카네기의 자기관리론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는데요, 그 책에서도 종교에 관한 내용이 나오더라고요, 마음이 너무 힘들었던 시기라 이연님 영상을 계기로 종교를 가져보자 마음 먹고 믿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힘든 순간은 매일 있지만, 종교 덕분에 잘 이겨내고 잘 버텨내가고 있는 것 같아요ㅎㅎ 오늘도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마지막 그림 분위기가 예뻐요
편안한 분위기예요
이연님 참 대단하세요..
저의 젊은시절엔 사느라 바빴는데.. 그때는 무슨생각을 하며 살았는지 기억에 없어요.ㅜ
오십이 넘은 지금 깨달아가는것을 이연님께서는 지금 말씀하시네요.. 그러면 삶이 더욱더 풍성해지죠..
오늘 영상도 잘 보았습니다 ♡
공감 되는 말씀
ᆢ나눔은 선한 일의 순환 ᆢ 찬탄 나누기
방정리와 비움 ᆢ실천 ᆢ
이연님 영상에 댓글은 처음 달아보는데요 이번 생에서 깨달아야할 것은 무엇인가? 넘 와닿는 말이네요 늘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사람 책을 읽는다. 와우~👍
사람에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군요.
영감을 주는 좋은 경험과 이야기의 나눔 감사합니다.❤
방정리, 물건버리기 해야 하는데 잘 못하고 있네요.
의식적으로 정리해야 겠어요.🙏
바쁜건 좋은거야 라는 말에 눈물이 터졌네요😢 왜 나는 바쁠까 자책하며 순간에 존재하지 못했던 것 같아요.. 이연님의 영상은 바쁜 삶에 큰 위로가 됩니다.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와 이번 영상 대박.
아무생각없이 들으러 왔다가 매번 신선한 충격을 받음. 이번껀 몇번을 더 들어야겠다.
이러니 내가 이연을 못끊지❤
완전 공감해욘❤
와 알고리즘이 정말 재밌어요 제가 최근에 누군가를 돕지 않는 것에서 엄청난 죄책감과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걸 깨달았는데 그걸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몰랐거든요. 근데 이연님 말씀 들어보니까 내가 굳이 돕지 않아도 그분들을 도울 분들도 있고 스스로 해내기도 한다는걸 새삼 깨닫게 되었어요. 내가 하지 않아도 세상은 잘 굴러간다는거 늘 생각해야겠네요.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운 겨울 몸 조심하시고 항상 원하는 삶 사시길!
고마와요 이연님
정말 바쁜 일상에 치여 오랜만에 이연님 영상을 봤는데 조곤조곤 말씀해주시는 말들에 많이 힐링을 받네요 요즘 계속 조바심이 들었었는데 조금은 걱정을 놓아두고 갈게요:)
크림 찰크리는거 너무 푸러워유~~
순수함, 나눔, 찬탄, 해야만 하는 일은 없다, 많은 걸 나눠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요즘 고민하고 있던 부분에 영상보고 조금이나마 해소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은 참 별 거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무언가를 듣고 읽고 깨닫는 걸 좋아하는데요 특히 이런 류의 영상 생각이 많아지는 영상을 굉장히 좋아해요 그래서 제가 이연님 유튜브를 많이 보는 것 같아요 완전 제 취향이거든요 저는 정말 이연님을 알고리즘에 떠서 알게된 게 너무나도 감사한 일인 것 같아요 나눔에 대해 깊게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사람들에게 많이 못 나눠준 것 같아요 제 자신에게도 그런 것 같고 제가 가진 게 없다보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못 나눠준게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이번 영상은 되게 많은 생각에 들게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저도 많이 나눠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연님을 안 지 얼마 안돼서 볼 영상이 정말 많은데 그게 요즘 저의 소소한 행복이에요🤭 볼 영상이 많아서 넘 좋습니다 항상 좋은 것들을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하세요
결혼식은 꼭 필요한 것인가. 해야한다면 꼭 돈을 받아야 하는것인가? 사람들이 이런것도 깨달으면 좋을거 같아요
현실적으로 힘든게 많지만
마음가짐이라도 말씀해주신대로 산다면 걱정이 없을 것 같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저는 가톨릭이예요. 하지만 천주교는 개신교와 달리 개인신앙 중심이라 혼자 미사만 열심히 다녀봐야 신부님 강론도 이해가 안 하고 무엇보다 봉사는 신앙의 기본이라 공동체에 들어갔는데 왠만한 대기업보다 훨씬 더 빡빡하고 엄격하고 예민합니다. 종교는 타인을 위해 하는 (무료)봉사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완벽함을 지향해요. 그게 봉사일이던 대인관계던 엄청난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굉장히 고민하고 힘들어하던 와중에 법륜스님의 말씀을 듣고 스님 말씀대로 “저는 크리스챤 부디스트입니다” 기독교신앙을 갖고 있지만 불교철학을 조금 더 선호하게 되었지요. 무조건적으로 성서를 믿는 건 동아시아민족의 사람으로서 그 역사와 시대적 배경이나 사회적 맥락을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더라구요. 하지만 비슷한 성서에 비해 불교철학은 동서고금 막론하고 온 인류의 보편적인 속성이나 본질로 깨닫는 지혜라서 어떤 식으로 해석해도 금방 와닿더라구요. 물론 불교와 기독교는 서로 통하지만요, 하느님을 경외할 뿐, 불교철학으로 타인을 이해해야 성당에서 봉사하는 일도 받아들이며 순종할 수 있었어요.
성서는 섬세하면서도 엄격하지만, 불교는 보편적이지만 고도의 철학적 질문과 답을 갖고 있어서 둘 중 하나만 가져도 좋고, 저처럼 특정 신앙을 베이스로 다른 신앙을 병행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세속의 유혹과 문제를 해결하는 데 더 수월해져요. 내 뜻대로 말고 아버지 뜻대로요..
잘 들었습니다. *^^*
저도 기독교인이지만 법륜 스님 말씀으로 위로와 감동을 받습니다
저도 나누는 삶을 중요시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이연님의 영상을 즐겁게 들었습니다ㅎㅎ
저는 요새 무엇을? 왜? 어떻게? 나눌 지에 대해서도 고민해요. 누구에게!에 대해선 저만의 답을 내렸어요.
왜 나누고싶은지, 무엇을 나누고싶은지, 어떻게 나누고싶은지에 대해 고민해봐야,
나누고싶은 걸 현재 본인이 나눌 수 있는지 성찰하고 그걸 채우기위해 노력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는 지금 제가 채울게 많은 시기라고 느껴요.
가끔 제 마음대로 채워지지않는 것들이 많아 불안하고 조바심이 나지만, 이는 비우면 좋을 마음들이라 생각하며 '이토록 간절히 원하는게 있음에 감사함'을 생각해봐야겠어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
자연의 조화로 태어나 자연의 도움으로 생명을 유지 하다 자연으로 돌아 가는 것이 이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의 보편적 삶이라면
욕심으로 가득찬 세상에 태어나 욕심을 채우기취해 열심히 노력하다가 질병과 두려움으로 세상을 마감하는 것이 인간의 삶이라 생각합니다
종교를 갖는것도 도움이 될 수 있죠. 결국은 그 종교를 버려야 하겠지만.
전 마음빼기 명상으로 종교에서도 못 얻는 깨침을 얻었어요😊 더하기에선 알수없는 것들이 빼고 버리니 저절로 알아지더라고요❤ 잡념도 사라지고 인생의 근원도 알게 되고요 ㅎ 오늘 영상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가볍지도 많이 묵지하지도 않지만 울림이 있는 영상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좋은 얘기 잘 듣고 갑니다~♡♡♡
썸넬보고 잘 듣다가 순수와 종교를 이야기하면서 성취한 사람들이 종교가 있더라 에서 빵터짐; 순수를 이야기하지만 그뒤에 계산된 맘이랄까.. ㅋ 나이에 맞는 생각일수도.. 큰 고난없이 젊은나이에 이런 통찰을 한단게 좋은것같네요.
걱정 여부로 순수함을 가늠한다는 게 너무 와닿았어요 ㅠ_ㅠ...
동감합니다❤❤
👏👏👏👏👏 감사합니다
공감해용 ㅎㅎ
찬탄이란 개념 좋네요 이연님 명상도 접하고 이야기 들려주세요 ㅎㅎ 이연님 설명은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요즘 기도를 열심히 하고 있는 와중에 이런 내용을 접하니 반갑네요ㅎㅎ
ㅇㅈㅇㅈ
저도 그 느낌이 너무 궁금해서 교회 다녀보려고했는데 교회사람들이랑 대화 나눠보니까 아예 사고방식이 다르더라구요 다른 세계 사람 같았어요,, 그래서 포기 하핫
교회에 실망하셨다면.. 너진똑님의 기독교 관련 영상을 먼저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주말아침 좋은인사이트 감사합니다. 친구남편이랑 이야기하는데 이연님 알더라구여. 좋은내용이라 한번 더 들으러 올께여.
❤❤❤ 내 인생 멘토❤❤❤
정말 너무 좋은 말씀들만 해주시고.. 큰 위로가 되었어요
어쩌면 먼 훗날 친구 스님의 옆에 가 계시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봅니다.😅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됐네요... 오늘 영상도 감사합니다 이연님!
경주 중흥사와 칠불암이 아직까지 순수함을 간직한 절입니다. 저도 전국에 있는 템플스테이를 많이 다녔습니다. 예전에는 템플스테이 1박에 5만원 하던 것이 지금은 물가가 올라서 7만원에서 9만원 합니다. 그러나 중흥사에서는 아직 템플스테이 비용을 받고 있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너무 좋은 곳 다녀 오셨네요.
종교 ....특정 종교를 믿어야 옳은게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종교가 좋을거같아요. 그렇게 일반적으로 모든 대중들이 믿는 사이비가 아닌곳이라면 될거같습니다. 그렇게믿음을 가지면서 감사하는 마음을 낼 수 있다면 가장 이상적일거예요. 범사에 감사하다보면 우리 가족에게 큰 욕심없이 대할수있거든요. 긍정적으로 되고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될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종교안에서 규율도 지키면 그래서 조금이라도 건강한 마음을 가지는게 종교의 큰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순수하게 산다는 이야기, 너무 깊이 공감돼요. 특히 나눔의 기쁨과 주변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마음에 깊이 와닿았습니다. 피자 이야기는 정말 뜻밖이라 웃음도 나면서, 스님들의 일상도 이렇게 따뜻하구나 느꼈어요. 우리가 진짜 걱정 없이 살고,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선택하는 삶이 순수함이라는 정의가 너무 멋져요. 앞으로도 깨달음을 나누는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세요! 오늘도 좋은 메시지 감사드립니다.
원래 직장에 안 다니면 걱정이 없습니다.
ㅎㅎ그럴리가요
아닐껄
무릎을 탁 치며 영상을 한번 더 돌려봅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공_이라는 책 추천드립니다!_저자:김준걸
이연님이 보시면 흥미로울지도요..(절판 됐지만 책바다 서비스나 중고책으로 사서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아날로그적인 것들이 비우게 해주는 것 같아요, 오늘 폰 끄고 멍 때리자고 계획했던 걸 보다가 깨달았네요!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
무언가를 믿고 의지하는 것 보다는 스스로 깨달음을 득하여 번뇌에서 벗어나는 것이 정답입니다.
모든 것이 인연에서 시작되어 인연으로 끝이납니다.
그렇지만 허무하지 않습니다. 물을 끓이면
증기가 되어 사라지지만 없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눈에 보이지 않을 뿐
다른 형태로 우주에 존재하지요.
그리고 여름은 덥고 겨울은 추운 것이지요.
영상 너무 잘 봤어요! 템플스테이 저도 너무 관심있는데•• 혹시 어디로 신청하면 되는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
감사합니다.
다음영상도 기대됩니다 ^^
저는
순수하게 살기^^♡
미니멀하기 ❤
잘 하고 있는듯😂
안녕.또봐용😂
이쁜여자와 술을 쳐다보지도 않기로 하니까
마음이 편합니다!!
아예 만날기회조차 없는
종려시를 좋아하니
기대조차 안되니
아주 편해요!!
많은 생각을 하게되네요..
연속으로 두번 들었네요.
좋은 사람과의 결혼 축하드려요~
너무 좋은 얘기 잘 듣고 가요~ 하루에도 마음과 기분이 왔다갔다 하는데, 저도 하나씩 실천해 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순수한 삶이란 생긴 그대로 살 수 있는 삶인 것 같습니다. ^^
❤❤
오늘 이연님이 말씀하신게 엔트로피, 열역학 법칙이네요
공포만화나 미스테리를 주제로 네이버 웹툰 도전해 보시면 분명 요일하나 꽤차실것 같은 그림체시군요
영상감사합니다
👍🏻!
9:44
집중하세요.
당신은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읍니다.
밖에는 허황되고 내 안에는 아름다움이 있읍니다.
찬탄드립니다❤
이연님은 말을 매력있게 하는 사람이 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말을 하는 게 어려워요. 제 말들은 전부 너무 지루한 것 같아요.
질문할 때 나오는 부드러움과 잘 지켜지는 맞춤법을 봤을 때 재이님의 말이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이연님 저는 멀리서 간혹 영상을 보는 사람입니다ㅎㅎ
혹시나 교회에 가고싶은 생각이 있다면 시광교회 오세요 ㅎㅎ 복음에 대해서 알려주고 사랑하려고 하는 교회입니다
유튜브 영상 찾아보셔도 좋을거같아요
지금 비신자들을 위한 설교를 하고있습니다
너진똑 채널의 예수님에 관한 영상도 좋더라구요
15:45
혹시 mbti는 뭔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