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동지 여러분😀 아이들의 신체발달은 크게 대근육발달과 소근육발달로 나눌 수 있는데요. 손은 “제 2의 뇌”라는 말이 있죠. 소근육 발달은 아이의 자조기술과도 연관되어 유능감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고, 또 아이가 자라 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눈-손 협응 능력과 더불어 아이의 학교 적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을 촉진하는 여러 가지 놀이와 활동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 세돌 전, 세돌 이후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소근육 놀이와 활동 ✔ 우리 아이, 블럭은 좋아하는데 소근육 활동은 관심 없는데.. 괜찮을까요? 이번 영상을 보시면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아육톡 멤버들이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실제 활동들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말씀드릴게요. 재미있게 봐 주세요. 💕
가위질이나 끼적이기 활동 외에도 앉아서 클레이나 신문지 찢기 놀이 등 좀 더 쉬운 활동들로 부담 없이 시작해보세요. 또 놀이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자조 활동(단추끼우기, 양말신기, 신발신고벗기, 지퍼 올리고 내리기, 포크, 젓가락질 등)들을 스텝바이 스텝으로 시도해보시면 아이가 조금씩 발전할거예요^^ 저희 영상 중 유아기 자율성과 관련한 영상도 참고해보셔요 1. ruclips.net/video/F_sFOLdOkFA/видео.html 2. ruclips.net/video/CetTus9QJxM/видео.html
공주님! 주먹으로 연필을 쥔다는게 어떤 모습일지 잘 그려지지 않은데요, 3-4세때는 아직 소근육이 약해서 필기구를 쥐는것이 어색하고 조금 이상할 수 있어요. 5-6세 정도부터는 일반적인 연필이 좀 어려우면 두껍고 짧은 색연필, 파스넷 등으로 먼저 끼적이거나 쓰기 활동을 많이 해보세요. 그리고 필기구를 쥐는 것은 나중에 굳어질 수도 있어서 지금 5-6세 때부터는 차근차근 지도해주셔요.
저희 어린이집에 비장애아인데 만4세거든요 그러다보니 곧 6살이 되가는데 선생님들이 1달간 걔한테 접어준 딱지가 한 3~400개는 되는거같아요 애한테 자 봐봐 접어보자 선생님따라서 접어봐 해서 1단계 1/3을 접고 손가락으로 접히는 부분을 꾹꾹 눌러주는데 걔가 하면 접지도 못하고 눌러주는걸 이상한 곳을 누르더라구요 그래서 딱지가 문제가 아니라 이거 얘 세모접을 수 있나 싶어서 시켰더니 어머나 못 접더라구요 충격이였어요 세모가 어떤 모양인지는 아는데 접기는 하는데 한 번만 눌러주니까 이게 뭔 접긴했는데 손을 놓자마자 펴지는...😅 진짜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답이 늦었네요ㅠ 아마도 장애아동은 아니지만, 다른 언어, 인지 영역에서도 비슷하게 느리다면 전반적으로 발달이 조금씩 느린 아이일것 같습니다. 지금 하신대로 아이는 세모접기 조차 어렵기때문에 혼자 딱지 접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수행이죠. 선을 맞춰 반듯하게 접는 것을 수십번 연습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종이접기 외에도 선따라 그리기, 색칠하기, 가위로 오리기, 풀칠하기, 클레이하기, 블럭끼우기 등 소근육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병행되어야 할것같아요. 이는 어린이집에서 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함께 도울수 있도록 안내해주시면 아이 발달에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는 22개월 남자아기인데 뛰어다닌다던가 움직이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앉아서 진득히 조물조물 손을 다루는걸 좋아하지 않아요ㅜㅜ 블럭도 조금쌓다 던져버리고 그냥 다른데 갑니다~ 이 영상을 보니 그래도 다양한 방식으로 엄마가 더 노력해봐야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이랑 관련은 없는데… 고민이 있어 질문드려봅니다~저희 아기는 하지 말라면 신나서 더 하고 무시하면 빈도가 좀 낮아지긴 해도 기어코 저질러버리는 장난꾸러기, 청개구리 기질?이예요~ 미리 경고하고 훈육해도 위험한 행동을 하고 아기의 고의로 또는 의도치않게 양육자가 얻어맞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너무 화가 나서 두번 정도는 큰소리로 소리친적도 있어요~ 그래도 아기는 빙글빙글 웃었지만… 어쨌든 저도 화나는데 나중에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한테나 밖에 나가 또 그럴까봐 미안해, 발음이 안될경우를 대비해서 쏘리까지 말을 가르쳐줬어요 그 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이나 장난을 쳐서 안돼 그만해 했음에도 계속 짓궂게 하면 엄마 화났다 하고 자리를 뜨거나 때로 아무소리 없이 가버리는데 그럼 아이가 쫓아오며 쏘리! 쏘리! 합니다. 사실 훈육자체가 잘 안되는 시기인데 괜히 저런걸 가르쳐줘서 눈치보는걸 먼저 배운게 아닐까 좀 걱정이 되기도 해요.. 가끔 제가 그냥 무표정하게 있어도 저를 살피며 쏘리! 할때도 있어서요.. 이런 방식으로 훈육해도 되는걸까요? ㅠ
안녕하세요, 육아동지 여러분😀
아이들의 신체발달은 크게 대근육발달과 소근육발달로 나눌 수 있는데요.
손은 “제 2의 뇌”라는 말이 있죠.
소근육 발달은 아이의 자조기술과도 연관되어 유능감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되고, 또 아이가 자라 학교에 입학하고 나면 눈-손 협응 능력과 더불어 아이의 학교 적응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아이들의 소근육 발달을 촉진하는 여러 가지 놀이와 활동들을 소개해드릴게요. ✍
✔ 세돌 전, 세돌 이후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소근육 놀이와 활동
✔ 우리 아이, 블럭은 좋아하는데 소근육 활동은 관심 없는데.. 괜찮을까요?
이번 영상을 보시면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거에요. 아육톡 멤버들이 아이들과 함께 했던 실제 활동들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말씀드릴게요. 재미있게 봐 주세요. 💕
스케치북이랑 오리기 왕 구매했어요ㅋㅋㅋ
저도 유똥님처럼 꾸러미로 만들어줘서 매일 해보려구요~~:)
꿀팁이네요ㅋㅋㅋ
잘하셨어요! 짝짝짝, 엄마 마음만 너무 앞서가지 마시고요^^ 아이 마음 동할 수 있도록 밑작업도 잘 하셔요!^^
기위 젓가락질 연필 잡을때 사실 너무 가르치려고하면 스트레스받아할까 걱정이엥요 ㅠ 아니 현이 진짜 손이 꼼꼼하네요 ㅎㅎㅎ😊
그쵸 너무 가르치려고 하면, 아이가 스트레스 받을까봐, 혹은 영 질려서 안하고 도망갈까봐 눈치보면서 가르쳐주게 되죠^^ 모든 그렇지만 소근육도 타고난 아이들 보면 놀랍구요ㅎㅎ 그렇지만 후천적인 노력으로도 얼마든지 커버할 수 있다는 거😉
스케치북 바로 구매하러 갑니다~!!
고고~!!😆
5살 남아인데요, 가만히 앉아서 손으로하는 놀이는 전혀 관심이 없어요ㅠ
가위질도, 그림그리기도 끄적이다말아요
하다가 잘 안되면 바로 포기해요
가위질이나 끼적이기 활동 외에도 앉아서 클레이나 신문지 찢기 놀이 등 좀 더 쉬운 활동들로 부담 없이 시작해보세요. 또 놀이가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자조 활동(단추끼우기, 양말신기, 신발신고벗기, 지퍼 올리고 내리기, 포크, 젓가락질 등)들을 스텝바이 스텝으로 시도해보시면 아이가 조금씩 발전할거예요^^ 저희 영상 중 유아기 자율성과 관련한 영상도 참고해보셔요
1. ruclips.net/video/F_sFOLdOkFA/видео.html
2. ruclips.net/video/CetTus9QJxM/видео.html
3세때 부터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연필 잡는 손이 남다른가 하면
5세 6세가 되어도 주먹으로 잡는 아이가 있어요
소근육 발달의 차이점일까요?
공주님! 주먹으로 연필을 쥔다는게 어떤 모습일지 잘 그려지지 않은데요, 3-4세때는 아직 소근육이 약해서 필기구를 쥐는것이 어색하고 조금 이상할 수 있어요. 5-6세 정도부터는 일반적인 연필이 좀 어려우면 두껍고 짧은 색연필, 파스넷 등으로 먼저 끼적이거나 쓰기 활동을 많이 해보세요. 그리고 필기구를 쥐는 것은 나중에 굳어질 수도 있어서 지금 5-6세 때부터는 차근차근 지도해주셔요.
@@ah6talk 감사합니다^^ 짧고 굵은 쓰는 도구가 아리들에게는 더 쉬운가요?
@@루루공주-n7c 네 아무래도 가늘고 긴 것을 쥐는것보다 짧고 두께감 있는 필기구를 손에 쥐는것이 더 쉽고 안정감이 있답니다^^
@@ah6talk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 어린이집에 비장애아인데 만4세거든요 그러다보니 곧 6살이 되가는데 선생님들이 1달간 걔한테 접어준 딱지가 한 3~400개는 되는거같아요
애한테 자 봐봐 접어보자 선생님따라서 접어봐 해서 1단계 1/3을 접고 손가락으로 접히는 부분을 꾹꾹 눌러주는데 걔가 하면 접지도 못하고 눌러주는걸 이상한 곳을 누르더라구요 그래서 딱지가 문제가 아니라 이거 얘 세모접을 수 있나 싶어서 시켰더니
어머나 못 접더라구요 충격이였어요
세모가 어떤 모양인지는 아는데 접기는 하는데 한 번만 눌러주니까 이게 뭔 접긴했는데 손을 놓자마자 펴지는...😅 진짜 이럴때 어떻게 하나요😢
선생님 안녕하세요 답이 늦었네요ㅠ 아마도 장애아동은 아니지만, 다른 언어, 인지 영역에서도 비슷하게 느리다면 전반적으로 발달이 조금씩 느린 아이일것 같습니다.
지금 하신대로 아이는 세모접기 조차 어렵기때문에 혼자 딱지 접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 수행이죠. 선을 맞춰 반듯하게 접는 것을 수십번 연습해야할 것입니다. 그리고 종이접기 외에도 선따라 그리기, 색칠하기, 가위로 오리기, 풀칠하기, 클레이하기, 블럭끼우기 등 소근육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병행되어야 할것같아요. 이는 어린이집에서 뿐만아니라 가정에서도 함께 도울수 있도록 안내해주시면 아이 발달에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ah6talk 해볼게요 비록 저는 연장반 담임이지만...이 아가 엄마도 보육교산데..집에서 접어준다고 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는 22개월 남자아기인데 뛰어다닌다던가 움직이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아, 앉아서 진득히 조물조물 손을 다루는걸 좋아하지 않아요ㅜㅜ 블럭도 조금쌓다 던져버리고 그냥 다른데 갑니다~ 이 영상을 보니 그래도 다양한 방식으로 엄마가 더 노력해봐야되는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영상이랑 관련은 없는데… 고민이 있어 질문드려봅니다~저희 아기는 하지 말라면 신나서 더 하고 무시하면 빈도가 좀 낮아지긴 해도 기어코 저질러버리는 장난꾸러기, 청개구리 기질?이예요~ 미리 경고하고 훈육해도 위험한 행동을 하고 아기의 고의로 또는 의도치않게 양육자가 얻어맞는 경우도 많아요 저도 너무 화가 나서 두번 정도는 큰소리로 소리친적도 있어요~ 그래도 아기는 빙글빙글 웃었지만… 어쨌든 저도 화나는데 나중에 어린이집에서 다른 아이들한테나 밖에 나가 또 그럴까봐 미안해, 발음이 안될경우를 대비해서 쏘리까지 말을 가르쳐줬어요
그 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이나 장난을 쳐서 안돼 그만해 했음에도 계속 짓궂게 하면 엄마 화났다 하고 자리를 뜨거나 때로 아무소리 없이 가버리는데 그럼 아이가 쫓아오며 쏘리! 쏘리! 합니다. 사실 훈육자체가 잘 안되는 시기인데 괜히 저런걸 가르쳐줘서 눈치보는걸 먼저 배운게 아닐까 좀 걱정이 되기도 해요.. 가끔 제가 그냥 무표정하게 있어도 저를 살피며 쏘리! 할때도 있어서요.. 이런 방식으로 훈육해도 되는걸까요? ㅠ
앗아앗님:) 천방지축 22개월 남자아이 키우기 힘드시죠ㅠㅠ 저희 아육톡 채널 '재생목록' 보시면 훈육파트만 따로 모아놨어요. 정주행 하면서 공부해보시면 도움되실거예요! 그리고 사과하는 말로 "쏘리"보다는 "미안해"를 먼저 가르쳐주세요^^
@@ah6talk 네 감사합니다~ 재생목록으로 가서 천천히 정독해볼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