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다른이야기지만 미국에 대규모 한인갱단이 없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부모님이라고 하더군요, 나쁜짓 하다가도 부모님 우시는 모습에 다들 맘 고쳐먹고 산다는… 한국인에겐 기본적으로 효자DNA가 있어요 가끔식 돌연변이가 패륜질 하는 호로자식도 있지만 비율로 따지면 극히 일부입니다.
국가에서 부모가 없는 자립 청소년분들에게 복지와 지원이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정신적 상담 지원도요. 기억나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5 힘들때 기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두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비난형 엄마에게서 자랐어요. 엄마도... 그런 외할아버지 밑에서 자랐구요. 40대 중반인데 무슨 일 생겨도 부모에게 안 알려요. 의지가 되질 않아요... 섭섭만 할 뿐. 그래서 내 자식들에게 잔소리 할 때도 많지만... 공감해 주려고 노력 많이 합니다. 글쓴이 부모님들 진짜 좋은 분들이네요. 우리 엄마 같으면 자살시도해도 니가 모자라서 못 이겨내는 거라고 하실 거거든요.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지를 배우고 갑니다.
저도.. 비난형 엄마에게서 자랐습니다. 물론 외할아버지도 가부장적에 출가외인이라는 말을 달고 사시는 분입니다. 지금 25살인데. 자취하고 나서는 부모님이랑 거의 연락을 안합니다. 두 아이의 어머니도 대단한 분이십니다. 공감할려고 노력하는것도 엄청난거에요. 가족모두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봅니다.
에휴 아직도 지원을 안 해주면 된다는 말이나 댓글에 싸지르는 사람들 보면 우리나라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고 한들 갈 길이 멀어보임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는 엄연히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아야 하는 질병임 이미 사회에서 상처받고 히키코모리 된 사람한테 지원 다 끊고 니가 알아서 먹고 살라고 하면 상처 받은데 또 상처 내는 꼴임 꼭 병원 치료 받을 수 있게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도줘야 됨
사회구조가 악습이 너무 많은데 법으로라도 강제할 생각을 못함 회식때 술 못마시는 사람한테 강제로 술맥이기 허위사실유포로 피해입은 사원 보호 안해주고 일은 똑바로 안 가르치면서 ㅈㄹ병만 떨고.. 그래서 많이 배우고 똑똑한 인재들은 전부다 해외로 이민가서 인정받고 잘 사네요 한마디로 헬조선은 인재를 키우려 하거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 하지 않고 되려 밟으려고만 함
죄송하지만 그것도 좋겠네요 씁쓸한 이야기지만 저는 부모님이 태어나자마자 없어지셔서 성인이된 지금까지 매일 알바 끝나고 집에서 혼자 있으면 오늘하루도 이겼네 하면서 머리 부여잡고 울기도 하는데 나도 부모님이 아니 엄마가 안아주는 그런 따듯함을 느껴보고싶은데 나는 이렇게 바뀔 기회조차 없는거냐고... 옆에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든데 엄마의 사랑. 받고싶어 나도ㅠㅠ 아빠의 애정도
부모가 없는 자립청소년분들에게 국가의 복지와 지원이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정신적 상담 지원도요. 기억나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5 힘들때 기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2년정도 집에 틀어박혀 있었고 그 시절이 문득문득 떠오를때마다 숨도 턱턱 막히고 깊은 물속에 잠겨있는 느낌이 든다. 지금은 멀쩡하게 4년차 직장 다니면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이 평범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 알게 됨. 그 시절 난 내 스스로 나를 가둬두고는 갇혀진 생활을 탈출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어떤 계기를 찾고 있었음.. 사실 그런 건 없고 그냥..그냥 하면 되는데 그게 왜그렇게 어려웠던건지 참..
저도 힘든 시간들을 겪고 사람들과 소통하기 힘들어했습니다.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였는데 많은 사건들이 절 힘들게했죠. 어느날 이런 쇼츠에서 쿠팡이라도 나가서 일한다고 하는걸 듣고 주위 이야기들을 주워듣고서 하루 일하러 나가봤습니다. 힘들게 일하면서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구나하고 그동안의 집안에서 틀어박혀지냈던 시간들을 많이 반성했어요. 종종 나가는데 이제는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도 하고 다시 일어설 힘이 생겼습니다. 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저에게 많이 뿌듯하더랍니다. 열심히 일한 돈으로 맛있는것도 사먹고 혼자 여행갈 생각에 들떠있는 요즘이예요. 힘든 시간 지내고 계실 분들. 제가 세상밖으로 나올때 도깨비의 대사가 기억이 나더랍니다. 누군가 세상밖으로 등밀어주는 이가 있거든. 그건 신이 머물다 가던 때라고.. 저는 이 말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 한발 내딛었던 그때를 아직도 잊질못해요.. 힘든 시간은 지나갑니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쓴이 마음 내가 잘 알아서 더 마음 아픔... 나도 전에 긴 취준 끝에 내가 해냈구나 하고 첫 회사를 입사했지 그런데 거긴 팀장이랑 매니저가 보란 듯이 사람을 까내리는 사람들이었음... 그런 나는 입사 후 4개월 만에 우울&번아웃이 찾아와 약 먹고 자려고 했거든? 근데 나도 이 글쓴이처럼 나 죽으면 뭐든 게 끝이지 않아? 럭키비키 이랬음... 근데 그랬던 내가 전 회사를 퇴사 결심하고 한 3개월 아무것도 안 하고 쉬었고 3개월 후 내가 아시 해냄 해내서 벌써 직장 1년차가 다가오는 시점이야 다들 내 댓글엔 관심 없겠지만 취준 파이팅이더 너희를 믿고 열심히 노력하고 취준 끝이면 내가 열심히 배워서 이겨낸다는 의지 꼭 갖고 열심히 살고 행운 가득한 하루 보내길 바랄게 🍀🍀 난 모두를 응원한다 🍀🍀
이렇게 마음에 골병 드는 사람이 늘어갈수록 서로 작은 마음 한켠 내주며 살아가야 저분처럼 훌륭히 이겨낼 힘이 세상에 가득 찰텐데.. 왜 요즘 자꾸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서로 갈라치기 하는지 모르겠다. 길가다 마주치는 사람들 다 조금씩 따듯한 사람들인데.. 좋은 분들이 많은데..
[공황, 불안장애 극복 방법] 규칙적인 수면시간 매일 유산소 운동 자주 햇볕쬐기 소식+건강한 식습관+매일 공복 12시간 주변 사람들과 자주 대면하고서 대화 웃긴것, 귀여운것, 행복한것들 접하기 긍정적인 생각 술, 담배, 카페인 끊기 1회 5분이상 자주 심호흡 저는 이렇게 거의 1년만에 극복했습니다. 아직 밀폐된 사람 많은곳, 직접 운전은 못가고 못하지만 곧 다나을거라 생각해요. 별짓 다했는데 저의 경우 점진적인 단약 성공 후 유산소 운동이랑 규칙적인 수면습관이 가장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술, 담배는.. 하면 안되는게 맞지만 컨디션 좋을때만 하는게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불안 오려할때 술, 담배하면 진짜 비현실감 심각해집니다. +신체화 증상이 나아지는가 싶다가도 다시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그때 포기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그것도 결국 나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한국인은 다른 인종보다 행복 호르몬 분비가 유전적으로 확연하게 적게 분비된다고~ 아니 거의 안 나온다고 볼 정도라고 어느 학자분께서 말씀했답니다. 비관성향,불안강박,비교,시기,질투,자기연민 등등 부정적인 감정은 강한데 행복은 잘 느끼지 못하는 기저 원인으로 짐작하는 추론은~ 한민족 역사에 워낙 환란이 많았다 보니 낙천적이고 긍정적 사고 기질인 사람들이 비관,불신 성향인 사람들에 비해 경계가 느슨한탓에 더 많이 죽게되서 자연스레 우점 상황이 된 그 반대 기질이 우성 인자로 대물림 되다보니 오늘 날에 불행한?한국인을 만들었다더군요.. 수치로 증명된 행복 호르몬 전멸 유전자의 한국인;; 무엇을 가져도 만족이 없으면 행복을 못 느낄껀데..쯔쯧😂 너무 힘들땐 정신의학과 상담을 꺼려하지 맙시다.유전자가 안 도와주면 의학의 도움으로 분비시키면 되죠^^
내년에 30살 되는 사람입니다. 우울증(복합적인 감정)+피해망상으로 지내고 있어요 꽤 된 거 같네요 올해가 평소보다 더 심한 해 같습니다 직장일이 점점 안풀리고 있고 빚은 쌓여가고 가정사까지 겹쳐서 너무 힘드네요 우연히 보다가 댓글 써봅니다 여자친구도 더이상 지지해주지 못할 거 같다고 얘기를 듣고 더 마음이 아프네요 놓아줘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제 자신이 좋아지는 날이 올까 싶습니다.
한 학생입니다. 저도 우울증과 스트레스 로 인하여 등교 거부 매일 조퇴를 하였고 친구들을 보기 너무 힘들었고 집에만 매일 매일 있었어요 버틸 수가 없어서 목을 조르고 손목을 커터칼로 마구잡이 그었을때 아프기 보단 서럽고 이 서러움이 이런걸로 그나마 버티게 해줬어요 저의 몸을 상처내는게 저는 버팀목이였고 버겁기만 한 삶이 너무 두려웠어요 지금은 전학을 갔고 새로운 친구들과 지내고 치료도 받고있어요 제일 제일 느끼는게 부모님이었어요.. 강한 부모님이 아파하셨고 방에 혼자서 우시고 미안하다며, 얼마나 아팠을까며 매일 고통속에서 사셨더라구요 부모님이 저에게 너를 위해서 뭘 못해주겠냐고 간이고 장기고 다 팔아서라도 널 지지해주겠다고 하셨죠 부모님께 항상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대단한 사람이다 공황과 불안으로 매일 내 자신과 싸우면서 사는데 나도 정신과 오래다니면서 매일 약먹고 최근엔 일본유학와서 305일정도인데 갑자기 공황이 너무와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약먹어도 내가 내가아닌거같고 혼자 타국에서 사니까 너무 힘들어서 전철올때마다 스크린 도어없는곳이면 뛰어들고싶다가도 민폐니까 참고 꿋꿋이 사는데 멋지다. 진짜 일어서기 정말 힘들거같은데 부모님도 멋지고 주인공도 멋진듯 다들 행복하길
대학 갓 졸업 했을 때 내 콧대가 너무 높아서 뭐라도 할 줄 알았지. 아무 스펙 없는 나를 아무도 써주지 않는다는 현실을 깨달았을 때 공포감이 몰려와 방안에서 잘 나오지 않았던 거 같음. 지금도 사실 돈은 벌고 있지만 결혼하고 아기 낳고 평범하게 사는 현실을 생각하면 내가 바라는 꿈이지만서도 숨이 턱턱 막힌다.
나는 지금 고등학생인데 똑같은 히키키모리다 근데 히키코모리 된 이유가 너무 억울하고 비참하다 중딩때까지 친구관계도 좋았고 반에서 반장으로 추천받을정도로 활발하고 사교성 ㄱㅊ았었다 근데 중학교졸업하고 고등학교가서 심하게 따돌림당하고 기존에 친구들중에서 나 배신하는 애들이 있더라 내가 다른 고등학교 갔다는 이유만으로 차마 고등학교 따돌림 당한다는게 나 스스로도 너무 쪽팔렸지 부모님한테도 숨겼다 그리고 눈물도 났지만 죽을힘을다해 버텼다 하지만 엎친데 덮친격이라 이상한 여자애 하나까지 꼬여서 나를 힘들게했다 얘와는 처음에는 좋은앤줄알고 나한테 너무 잘해주니 우리 둘은 연인사이까지 발전했다 하지만 얘는 집착이 너무 심했고 나를 피곤하고 못살게 굴었다 매일 전화하면서 집착하고 연락 안받으면 화내고 따지면서 뒷담까고 나는 안그래도 학교도 힘들고 중학교때 친구들도 이유도없이 나를 갑자기 멀리하고 심지어 내 집앞에 까지 찾아와서 나를 스토킹도하며 감시했다 나의 가족에 대한협박도하고 난 점점 이때를 기준으로 망가져갔다 중학교때 날씬하던 몸은 어느새 과체중 그 이상을 향하고있었고 정신은 매우 부정적으로 바뀐대다 매일매일 자살생각만 하며 살았다 제일 친했던 친구들의 배신,따돌림,스토킹,협박,흉기위협,욕설문자 전화 등 2년동안 당했으니 정신이 멀쩡할수가 없었다 난 현제는 학교도 그만두고 연락처도 다 지우고 내 폰번호도 없앴다 매일 매일 집에서 게임만하고 사람은 전혀만나지않는다 솔직히 무섭다 사람이 그리고 연애도 하기싫다 평생 이렇게 살다가 고독사나 하는게 더 편할거같은 기분이든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1명이라도 이런 나에게 손좀 내밀어줬으면 좋겠다😢
사실 히키코모리인 사람 많이 늘고 있음. 회사에 입사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 많고 겁 먹는 사람도 많음. 근데 이분은 부모님이 정말 좋으신 분인거지. 어떤 부모는 윽박지르기만 하고 자식을 이해하려고 하질 않음. 반면, 이분 부모님과 같은 사람도 있어서 자신이 이겨내고 나오는 사람이 있음. 나 또한 대학 졸업하고 우울감 무기력증으로 입사를 하고픈 생각도 없었고 방안에 틀어박혀 지냈음. 부모님은 답답해 하시면서도 그걸 또 눌러 참으시고 격려를 해주셨음. 그게 나를 일으켜세웠고 다시 열심히 살게 해줬다.
혹여 이 영상보고 본질 파악 못하고 어디가서 너도 정신 차리고 집 밖 나가라, 부모님 한쪽 잘못되시면 어떡할 거냐 등등 이런 이야기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 속의 부모님처럼 정말 아이를 뒤에서 받쳐주고 정서적으로 보살펴주는 진정한 부모가 아니라면 정신적인 문제를 그것도 장시간 문제되던 것을 기합으로 이겨내는 건 보통 일이 아닙니다. 가끔 유튜브에 쇼츠 1분은 잘만 보면서 이 짧은 문장 읽는 1분을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셔서 요약하자면 정신적 문제와 얽힌 걸 간단히 치부하지 말라는 겁니다. 예.
옛날엔 저런 사람들 없이 잘 지냈다 라고 하는 사람들 계속 보이는데 옛날에도 저렇게 우울함과 자괴감으로 백수가 되는 사람 있었고 다 굶어 죽었을뿐이지 어느시절이던 다 존재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임. 우리나라가 아직 정신과쪽으로 인식이 개판이라 그렇지 이미 서방국가들은 정신쪽으로 복지가 잘되있고 심리상담 치료나 재활시설도 엄청많음. 겉으로 안보인다고 멀쩡한게 아님.
부모님의힘이 크다고봄 본의몸보다 정신이힘든 아들이 본인을위해 그 어려운길을 나왔다는걸 알아주는게 그러길래 자식들은 일어날수있음.. 부모님도 자식들 사랑하지만 자식들도 부모님을 사랑한다는걸
전능하신 세종대왕이시여
영원한 한글로 나를 보호하소서
부디 이분이 한글의 띄어쓰기를 깨우치게 해주소서, 부디 이분이 맞춤법을 깨치게 해주소서 전능하신 세종대왕이시여 영원한 한글로 이분을….
@@패구리니도 구격조사 틀렸는데?
근데 말진짜 존나 못한다 ㅋㅋㅋㅋ
좀 다른이야기지만 미국에 대규모 한인갱단이 없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부모님이라고 하더군요, 나쁜짓 하다가도 부모님 우시는 모습에 다들 맘 고쳐먹고 산다는… 한국인에겐 기본적으로 효자DNA가 있어요 가끔식 돌연변이가 패륜질 하는 호로자식도 있지만 비율로 따지면 극히 일부입니다.
@@사삭-o7u Ai 탓하십쇼 ai로 수정해서 올렸는데 어찌해요?
보통 그런 비슷한 사람들은 방 안에
갇혀서 자신을 더 가두려고 함. 한발짝 움직이는것도
힘들고 , 그저 ' 방문 앞 ' 까지 가는것도 쉬운게
아닌데.. 이렇게 다시 세상에 나오신게 너무
대단하시다. 앞으로도 쭉 잘 사시길
사실 저런 부모가 있다는거 자체가 진짜 큰복이
다 나도 인생 참 한심하게 살고있는데 저런 그늘
이되어주는 부모도 없어서 참 막막함..그래도 해
봐야겠지
화이팅
힘내요
1분 1초가 지옥이다가도 살아있어서 다행인 순간이 오더라고요
쉽지 않겠지만..자신이 그늘이 되어보는건 어떨까
국가에서 부모가 없는 자립 청소년분들에게 복지와 지원이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정신적 상담 지원도요.
기억나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5
힘들때 기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많은 사람들이 방문 넘기가 엄청 힘듬..
나도 내 바운더리에서 조금 벗어나면 힘들어서 본가에 못간지 오래됨..
나도 나아가야겠다. 여기서 나가야겠다.
응원해요!
저도 설거지하기 너무 힘들었는데
빙금 큰맘먹고 하고왔어요
힘내라…다들
일어서라. 신은 우리에게 서고, 걷고, 뛰는 힘을 주었다. 일어서라, 일어서! 일어 나란말이야!!!!!!!
(내가 썼지만 ㄱ 오글거리내)
친구야 신은 없는거야@@앤드류-2class_agent
두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비난형 엄마에게서 자랐어요.
엄마도... 그런 외할아버지 밑에서 자랐구요.
40대 중반인데 무슨 일 생겨도 부모에게 안 알려요.
의지가 되질 않아요... 섭섭만 할 뿐.
그래서 내 자식들에게 잔소리 할 때도 많지만... 공감해 주려고 노력 많이 합니다.
글쓴이 부모님들 진짜 좋은 분들이네요.
우리 엄마 같으면 자살시도해도 니가 모자라서 못 이겨내는 거라고 하실 거거든요.
무조건적인 사랑과 지지를 배우고 갑니다.
저도.. 비난형 엄마에게서 자랐습니다. 물론 외할아버지도 가부장적에 출가외인이라는 말을 달고 사시는 분입니다. 지금 25살인데. 자취하고 나서는 부모님이랑 거의 연락을 안합니다. 두 아이의 어머니도 대단한 분이십니다. 공감할려고 노력하는것도 엄청난거에요. 가족모두 무탈하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봅니다.
ㅜㅜ...
저도 그렇네요. 거기다 성적에는 엄청 예민하셨죠. 그래도 제 앞가림은 하고 사나 저는 결혼을 못했네요 ㅠㅠ
부모님이 아프시면 당연히 찾아뵙는게 자식의 도리라지만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을 텐데도 망설임 끝에 옳은 결정을 내려주신 사연자분께 마음 속으로 깊은 찬사를 드립니다
세상... 그렇게 살아가는 겁니다 그거면 된거에요...
에휴 아직도 지원을 안 해주면 된다는 말이나 댓글에 싸지르는 사람들 보면 우리나라 정신과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다고 한들 갈 길이 멀어보임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는 엄연히 병원에 가서 치료 받아야 하는 질병임 이미 사회에서 상처받고 히키코모리 된 사람한테 지원 다 끊고 니가 알아서 먹고 살라고 하면 상처 받은데 또 상처 내는 꼴임 꼭 병원 치료 받을 수 있게 주변에서 적극적으로 도줘야 됨
도태된 인간을 도와주기보단 정말 힘든사람을 도와주는게 이득이다.
우울증 환자를 지원해준 다는것은 썩은 시체에 주사를 투입하는 것이랑 똑같다.
@@첼시1 ㄴㄴ 님같이 멍청한데 인성 나쁘고 고집만 센 사람들이 시체임 ㅇㅇ
@@첼시1아픈데도 최선을 다해서 극복해보려고 살아가는 저 사람들보다 유튜브 댓글로 이딴 글이나 쓰고 있는 님 마인드가 더 도태되셨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첼시1 ㄴㄴ 우울증은 약이라도 있는데 님같은 동물들은 약도 없음
@@첼시1미친 히틀러
저도 히키코모리였습니다.
문밖을 나가지 않고 3년을 살았었네요
경험상 혼자서는 절대 문밖으로 나오지못해요 이해 안되시겠지만 문밖으로 꺼내줄 누군가가 꼭 필요합니다. 히키코모리를 방관하지말고 도와주세요…
사회구조가 악습이 너무 많은데 법으로라도 강제할 생각을 못함
회식때 술 못마시는 사람한테 강제로 술맥이기
허위사실유포로 피해입은 사원 보호 안해주고
일은 똑바로 안 가르치면서 ㅈㄹ병만 떨고..
그래서 많이 배우고 똑똑한 인재들은 전부다 해외로 이민가서 인정받고 잘 사네요
한마디로 헬조선은 인재를 키우려 하거나 인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려 하지 않고 되려 밟으려고만 함
@@찢재명구속가즈아-j5s꼴값하네 ㅋㅋㅋㅋ 천재들이 너처럼 개나소나의 숫자가 아니다 현실을 살고 적응해라 사회탓 그만하고
@@시원향 그게 악습이죠 생각이 바로 박힌 사람이면 악습을 이어가지 않고 후배가 들어오면 일 똑바로 가르쳐주죠
나만 당할수 없다는 거지같은 심보로 사는거보면 한심해요
경험을 통해서 배우는게 없는거만 봐도 가정교육을 얼마나 개판으로 받았는지 답나오죠
부모님의 눈물 정말 가슴한구석이 울컥하게되네
그래도 해냈네..대단하다.
죄송하지만 그것도 좋겠네요 씁쓸한 이야기지만 저는 부모님이 태어나자마자 없어지셔서 성인이된 지금까지 매일 알바 끝나고 집에서 혼자 있으면 오늘하루도 이겼네 하면서 머리 부여잡고 울기도 하는데
나도 부모님이 아니 엄마가 안아주는 그런 따듯함을 느껴보고싶은데
나는 이렇게 바뀔 기회조차 없는거냐고...
옆에 의지할 사람이 없어서 너무 힘든데
엄마의 사랑. 받고싶어 나도ㅠㅠ 아빠의 애정도
우리 같이 힘내요...안아줄 사람없으면 나라도 날 안아줘야 하더라구요 😢
이럴때 고통을 반으로 덜어줄 연인이라도 있으면..
부모가 없는 자립청소년분들에게 국가의 복지와 지원이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정신적 상담 지원도요.
기억나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이사야 49:15
힘들때 기도해 보시길 바랍니다.
행복했으면좋겠다 힘들텐데 힘내란말은못하겠고 참고견디다보면 행복할날올꺼에요😢
고생많으셨습니다.ㅠㅠ 앞으로는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첫회사에서 무슨일을 겪었길래 3개월만에 사람이 그리되나
3개월만에 사람이 저리 되는경우는 잘 없을것같아요. 아마 오래전부터 스스로 힘든점이 있었지 않을까 싶어요
존나 갈구고 인격모독 업무 스트레스 사람들 때문임
초년생에 자존심이나 책임감 강한 성격이면 자기파괴가 가능하긴 할듯...
새한선관인듯
정신적 스트레스..
2년정도 집에 틀어박혀 있었고 그 시절이 문득문득 떠오를때마다 숨도 턱턱 막히고 깊은 물속에 잠겨있는 느낌이 든다. 지금은 멀쩡하게 4년차 직장 다니면서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이 평범함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 알게 됨.
그 시절 난
내 스스로 나를 가둬두고는 갇혀진 생활을 탈출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어떤 계기를 찾고 있었음..
사실 그런 건 없고 그냥..그냥 하면 되는데 그게 왜그렇게 어려웠던건지 참..
용기 있는 사람..
저런게 가능한것도 결국 가족이 따라줘야함 그 가족조차 없어서 고독사하는 사람도 있고 가족이 있어도 도움은 사치고 분에 넘치는 기적으로 생각될 정도로 관심조차 없는 사람도 널렸음. 저런 가족이 있다는건 그 자체로 축복임
저도 힘든 시간들을 겪고 사람들과 소통하기 힘들어했습니다. 원래 그런 성격이 아니였는데 많은 사건들이 절 힘들게했죠. 어느날 이런 쇼츠에서 쿠팡이라도 나가서 일한다고 하는걸 듣고 주위 이야기들을 주워듣고서 하루 일하러 나가봤습니다. 힘들게 일하면서 이렇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구나하고 그동안의 집안에서 틀어박혀지냈던 시간들을 많이 반성했어요. 종종 나가는데 이제는 사람들과 웃으며 이야기도 하고 다시 일어설 힘이 생겼습니다. 전처럼 밝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온 저에게 많이 뿌듯하더랍니다. 열심히 일한 돈으로 맛있는것도 사먹고 혼자 여행갈 생각에 들떠있는 요즘이예요. 힘든 시간 지내고 계실 분들. 제가 세상밖으로 나올때 도깨비의 대사가 기억이 나더랍니다. 누군가 세상밖으로 등밀어주는 이가 있거든. 그건 신이 머물다 가던 때라고.. 저는 이 말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 한발 내딛었던 그때를 아직도 잊질못해요.. 힘든 시간은 지나갑니다.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쓴이 마음 내가 잘 알아서 더 마음 아픔... 나도 전에 긴 취준 끝에 내가 해냈구나 하고 첫 회사를 입사했지 그런데 거긴 팀장이랑 매니저가 보란 듯이 사람을 까내리는 사람들이었음... 그런 나는 입사 후 4개월 만에 우울&번아웃이 찾아와 약 먹고 자려고 했거든? 근데 나도 이 글쓴이처럼 나 죽으면 뭐든 게 끝이지 않아? 럭키비키 이랬음... 근데 그랬던 내가 전 회사를 퇴사 결심하고 한 3개월 아무것도 안 하고 쉬었고 3개월 후 내가 아시 해냄 해내서 벌써 직장 1년차가 다가오는 시점이야 다들 내 댓글엔 관심 없겠지만 취준 파이팅이더 너희를 믿고 열심히 노력하고 취준 끝이면 내가 열심히 배워서 이겨낸다는 의지 꼭 갖고 열심히 살고 행운 가득한 하루 보내길 바랄게 🍀🍀 난 모두를 응원한다 🍀🍀
하 이렇게 슬퍼도 쇼츠 몇 번 슬쩍 내리면 눈물 쏙 들어가는 내가 싫다 ㅋㅋㅋㅋ
8시에서 밤11시???
노예야????
노예도 저정도 근무시간은 아니었는데...
대한민국 사회의 현실…ㅠㅠㅠ
이렇게 마음에 골병 드는 사람이 늘어갈수록 서로 작은 마음 한켠 내주며 살아가야 저분처럼 훌륭히 이겨낼 힘이 세상에 가득 찰텐데.. 왜 요즘 자꾸 사람들이 인터넷에서 서로 갈라치기 하는지 모르겠다.
길가다 마주치는 사람들 다 조금씩 따듯한 사람들인데.. 좋은 분들이 많은데..
진짜 멋있는 사람이다 두려움이란 큰벽을 이겨낸거잖아
몸무게가 늘어났다는 것에서 부모님이 원없이 퍼주신 것을 눈치챘다. 부모님의 지원이 끊기면 알아서 일하게 돼있음. 고독사 예방차원에서 자주 확인해 주는 것 만으로도 충분함.
ㄴㄴ 요즘은 가공식품이 싸고 야채가 비싸서 가난할수록 몸무게가 많아짐
날씬한 사람들은 자기관리하려고 쓰는 비용이 많음
@@한정훈-o7g 원없이 퍼준거면 그런 거랑은 얘기가 안 맞지 않을까? 그리고 날씬한 사람들중에도 가난한 사람들 있음
@@한정훈-o7g 다이어트 비용? 굶으면 공짜다이어트인데?
@@aclearmonth 저게 맞말인뎅? 나 고딩이고 다이어트하려고 서현언니 빨간통먹고다녀
@@양소희-z7d 그건 다이어트 보조제 아님? 결국 채소위주의 식단으로 관리해야 진짜 다이어트인데.. 그리고 고딩이 그런 걸 먹어도 돼는건가 ㅋㅋ
나를 믿어주는 단 한사람만 있어도 살아간다고하죠..
부모님의 마음이 통했나봐요
맞아요.
마음먹기에 달렸어요.
잘하셨어요.
가족애로 이겨낸 정신승리네
참 장하다~기다려 준 부모들도
대단했음
화목한 가족이네요
행복하소서 ❤
진짜히키는 문턱을 넘어볼 생각조차 안하고 병문안도 가족이 알아서가겠지 이러고맘..
멋진 청년
아름다우세요
기다려주신 부모님도 대단하고
스스로 극복한 본인도 기특👍
기다려 주신 부모님.
아이들은 기다리며 지켜봐야 해요.
아휴.기특해요.
[공황, 불안장애 극복 방법]
규칙적인 수면시간
매일 유산소 운동
자주 햇볕쬐기
소식+건강한 식습관+매일 공복 12시간
주변 사람들과 자주 대면하고서 대화
웃긴것, 귀여운것, 행복한것들 접하기
긍정적인 생각
술, 담배, 카페인 끊기
1회 5분이상 자주 심호흡
저는 이렇게 거의 1년만에 극복했습니다. 아직 밀폐된 사람 많은곳, 직접 운전은 못가고 못하지만 곧 다나을거라 생각해요. 별짓 다했는데 저의 경우 점진적인 단약 성공 후 유산소 운동이랑 규칙적인 수면습관이 가장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술, 담배는.. 하면 안되는게 맞지만 컨디션 좋을때만 하는게 현실적일 것 같습니다. 불안 오려할때 술, 담배하면 진짜 비현실감 심각해집니다.
+신체화 증상이 나아지는가 싶다가도 다시 심하게 증상이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그때 포기하면 안되는것 같아요. 그것도 결국 나아가는 과정이었습니다.
중2고 최근 몇달간 비관에 빠져 지냈어요
난 왜이리 못생기고 친구도 없고 공부도 못하는가. 하고
그렇게 우울감에 빠져사니까 점점 자기연민과 함께 주변 사람들에게도 소홀해지게 되더라고요…
엄마한테 잘해야겠어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좀 더 여유로운 나라에서 태어났더라면, 자기 비하를 덜 하고 능력 좀 모자라다 하더라도 아무데나 딱 취직해서 자신있게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었을까. 아무 생각 없이 하하호호 웃으며 인생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지면 좋겠다😊
굳이 여유로운 나라에서 안태어나도 자기 자신을 남들이랑 비교하는것만 안하면 여유롭게 살면서 자기비하 안하고 아무데나 취직해서 자신있게 살 수 있는데
나혼자 노력한다고 내 주변이 바뀌지 않음
사회구조에 악습이 너무 많은데 그걸 고치려거나 개선하려는 윗단가리들이 없음
sns에 노출되는 사람들이랑 본인을 비교하니까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 생기는거임 남이 어떻게 살던 내알빠노 하고 살면 행복하기만 함 퇴근은 하고 싶지만
자원은 없고 인구만 많아서 그럼
한국인은 다른 인종보다 행복 호르몬 분비가 유전적으로 확연하게 적게 분비된다고~ 아니 거의 안 나온다고 볼 정도라고 어느 학자분께서 말씀했답니다. 비관성향,불안강박,비교,시기,질투,자기연민 등등 부정적인 감정은 강한데 행복은 잘 느끼지 못하는 기저 원인으로 짐작하는 추론은~ 한민족 역사에 워낙 환란이 많았다 보니 낙천적이고 긍정적 사고 기질인 사람들이 비관,불신 성향인 사람들에 비해 경계가 느슨한탓에 더 많이 죽게되서 자연스레 우점 상황이 된 그 반대 기질이 우성 인자로 대물림 되다보니 오늘 날에 불행한?한국인을 만들었다더군요.. 수치로 증명된 행복 호르몬 전멸 유전자의 한국인;; 무엇을 가져도 만족이 없으면 행복을 못 느낄껀데..쯔쯧😂 너무 힘들땐 정신의학과 상담을 꺼려하지 맙시다.유전자가 안 도와주면 의학의 도움으로 분비시키면 되죠^^
저런 부모님 있는게 어디야 부럽네
사랑이라는 힘이 참 말로 설명하기 힘들지만
대단한 것 같네..
그 사랑의 힘으로 자신을 변화 시켜본 사람은
다른 사람들 에게도 사랑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이 되는듯.
내년에 30살 되는 사람입니다. 우울증(복합적인 감정)+피해망상으로 지내고 있어요 꽤 된 거 같네요 올해가 평소보다 더 심한 해 같습니다 직장일이 점점 안풀리고 있고 빚은 쌓여가고 가정사까지 겹쳐서 너무 힘드네요 우연히 보다가 댓글 써봅니다 여자친구도 더이상 지지해주지 못할 거 같다고 얘기를 듣고 더 마음이 아프네요 놓아줘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제 자신이 좋아지는 날이 올까 싶습니다.
어휴... 회사에서 어떻게햇길래 3개월만에 우울과 공항이오냐
진짜 직장내괴롭힘 법적으로 더 강화시켯슴 좋겟다ㅠㅠ
너무 감동적이야ㅠㅠ
계속 믿어주시고 사랑해주신 따뜻한 부모님 덕분이시군요.
이놈이 용사 아닐까
문 여는거 쉽지 않을텐데
’나도 했으니‘가 아닌 ’당신이라서‘가 더 맞는 표현인 거 같아요. 정말 말도 못할 정도로 힘드셨을텐데 고생하셨고 축하드립니다🎉
한 학생입니다. 저도 우울증과 스트레스 로 인하여 등교 거부 매일 조퇴를 하였고 친구들을 보기 너무 힘들었고 집에만 매일 매일 있었어요 버틸 수가 없어서 목을 조르고 손목을 커터칼로 마구잡이 그었을때 아프기 보단 서럽고 이 서러움이 이런걸로 그나마 버티게 해줬어요 저의 몸을 상처내는게 저는 버팀목이였고 버겁기만 한 삶이 너무 두려웠어요 지금은 전학을 갔고 새로운 친구들과 지내고 치료도 받고있어요 제일 제일 느끼는게 부모님이었어요..
강한 부모님이 아파하셨고 방에 혼자서 우시고
미안하다며, 얼마나 아팠을까며 매일 고통속에서 사셨더라구요 부모님이 저에게 너를 위해서 뭘 못해주겠냐고 간이고 장기고 다 팔아서라도 널 지지해주겠다고 하셨죠 부모님께 항상
죄송하고 감사드려요
사랑해주는 부모님을 만난게 너무 부럽다
잘했어요~^^~
부모님복이 있으신분이네. 앞으로도 오래 행복하셔요
대단한 사람이다 공황과 불안으로 매일 내 자신과 싸우면서 사는데 나도 정신과 오래다니면서 매일 약먹고 최근엔 일본유학와서 305일정도인데 갑자기 공황이 너무와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약먹어도 내가 내가아닌거같고 혼자 타국에서 사니까 너무 힘들어서 전철올때마다 스크린 도어없는곳이면 뛰어들고싶다가도 민폐니까 참고 꿋꿋이 사는데 멋지다. 진짜 일어서기 정말 힘들거같은데 부모님도 멋지고 주인공도 멋진듯 다들 행복하길
정말 멋있습니다.
남들이 보기엔 별거 아닌것 같은 일들이 정작 당사자에겐 엄청난 벽처럼 느껴질 수도 있어요.
그래도 가족들과의 사랑으로 정말 넘기 힘든 문턱을 넘으셨네요.
대단하십니다.
장 하세요. 고생하셨어요.
부모님께서 자랑스러워 하시겠어요.
결국 행복만 남았네요.
앞으로도 행복하실거예요.
대학 갓 졸업 했을 때 내 콧대가 너무 높아서 뭐라도 할 줄 알았지. 아무 스펙 없는 나를 아무도 써주지 않는다는 현실을 깨달았을 때 공포감이 몰려와 방안에서 잘 나오지 않았던 거 같음. 지금도 사실 돈은 벌고 있지만 결혼하고 아기 낳고 평범하게 사는 현실을 생각하면 내가 바라는 꿈이지만서도 숨이 턱턱 막힌다.
아이들 자존감이 바닥을 치면 부모는 지하2층으로 내려가 자식의 자존감을 지켜줘야 한다는 말이 이거군요. 멋지십니다.
보통은 저런자식있으면
자식이랑 부모랑 원수지간임
부모 다쳤다하면 좋아할애들이 태반일듯
고통 받는 사람 없었으면 좋겠다 진짜...
대단하세요. 최고예요 👍
나는 지금 고등학생인데 똑같은 히키키모리다 근데 히키코모리 된 이유가 너무 억울하고 비참하다 중딩때까지 친구관계도 좋았고 반에서 반장으로 추천받을정도로 활발하고 사교성 ㄱㅊ았었다 근데 중학교졸업하고 고등학교가서 심하게 따돌림당하고 기존에 친구들중에서 나 배신하는 애들이 있더라 내가 다른 고등학교 갔다는 이유만으로 차마 고등학교 따돌림 당한다는게 나 스스로도 너무 쪽팔렸지 부모님한테도 숨겼다 그리고 눈물도 났지만 죽을힘을다해 버텼다 하지만 엎친데 덮친격이라 이상한 여자애 하나까지 꼬여서 나를 힘들게했다 얘와는 처음에는 좋은앤줄알고 나한테 너무 잘해주니 우리 둘은 연인사이까지 발전했다 하지만 얘는 집착이 너무 심했고 나를 피곤하고 못살게 굴었다 매일 전화하면서 집착하고 연락 안받으면 화내고 따지면서 뒷담까고 나는 안그래도 학교도 힘들고 중학교때 친구들도 이유도없이 나를 갑자기 멀리하고 심지어 내 집앞에 까지 찾아와서 나를 스토킹도하며 감시했다 나의 가족에 대한협박도하고 난 점점 이때를 기준으로 망가져갔다 중학교때 날씬하던 몸은 어느새 과체중 그 이상을 향하고있었고 정신은 매우 부정적으로 바뀐대다 매일매일 자살생각만 하며 살았다 제일 친했던 친구들의 배신,따돌림,스토킹,협박,흉기위협,욕설문자 전화 등 2년동안 당했으니 정신이 멀쩡할수가 없었다 난 현제는 학교도 그만두고 연락처도 다 지우고 내 폰번호도 없앴다 매일 매일 집에서 게임만하고 사람은 전혀만나지않는다 솔직히 무섭다 사람이 그리고 연애도 하기싫다 평생 이렇게 살다가 고독사나 하는게 더 편할거같은 기분이든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1명이라도 이런 나에게 손좀 내밀어줬으면 좋겠다😢
맨헤라 여친 ㄷㄷ 존나 무섭노
@박찬이-p3i 그래서 ㄹㅇ연애할때 신중해야함 심지어 멘헤라 여친 한명도 아니고 두명이였다 다시는 나는 연애같은거 못할듯
사연자가 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진짜 앞으로도 행복해라.
사실 히키코모리인 사람 많이 늘고 있음. 회사에 입사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우울증 걸리는 사람들 많고 겁 먹는 사람도 많음. 근데 이분은 부모님이 정말 좋으신 분인거지. 어떤 부모는 윽박지르기만 하고 자식을 이해하려고 하질 않음. 반면, 이분 부모님과 같은 사람도 있어서 자신이 이겨내고 나오는 사람이 있음.
나 또한 대학 졸업하고 우울감 무기력증으로 입사를 하고픈 생각도 없었고 방안에 틀어박혀 지냈음. 부모님은 답답해 하시면서도 그걸 또 눌러 참으시고 격려를 해주셨음. 그게 나를 일으켜세웠고 다시 열심히 살게 해줬다.
뭐든 마음 먹기 나름이라지요^^❤❤
세상이 끌어내기전에 스스로 나온건
본인의 인성이 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부모가 걱정이 되어 가봐야지하는 생각하는
순간 몸이 반응하는것은 스스로가 사랑
받아온 걸 기억하는 것입니다.더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줄수있게 기회를 준 것도
당신의 배려입니다. 행복하세요
히키가 부모님의 사랑을 아는거 자체가 상위 1%다
어릴 때 부터 세상 무섭다는거 배우면서 커야하는데 온실 속 화초마냥 커서 세상에 내놓으니 충격받고 저리되는거.
저 봐. 할 수 있는 사람인데...
내 편 단 한 사람만 있어도 정말 언젠가는 일어날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한 사람이 아무도 없다...
부모님의 무한한 사랑이 자식 인생을 살리네요.
축하해 ❤
눈물나네요..
엄청난 용기 칭찬합니다 기다려준 부모님 감동
와 진짜 부모님 덕분이다
죠온나 멋진 사람이네ᆢ저런 힘든일도 금방 극복가능할만큼 그릇도 크고
그저 기다려준 부모님.그런 부모님 사랑을 보답하는 아들.그저 부럽고 응원합니다.
(부럽습니다.)
멋져요!!!!!!!!!!
사는거 별거없다...
동생이 미국살아서
자주 왔다갔다하는데
거기도 사람 사는거 다 똑같음
돈걱정하고
가족 걱정하고
직장 걱정하고...
그냥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내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며
가족과 오붓하게
살아가면됌
눈물나네 ㅜ
모두 행복하고 건강합시다
건강한 정신이 건강한 몸을 만든다
진짜 가족이 큰 힘이 됨.
경험임.
그 한발짝 넘어가기가 엄청 힘든데 대단하시네요. 격어보지않은사람은 모름. 정말 대단하심
친한 형도 사연자와 비슷하게 취업 후 우울+공황 겪었습니다. 성격이 활발했는데 갑자기 연락 끊고 집에서 게임만 하면서 은둔생활 4년정도 하다 극복하고 취업해서 잘 살고 있어요.
부모님이랑 행복하세요❤
잘 하셨네, 부모님이 얼마나 기쁘실까요
저거 반대로 말하면 부모님중 한명이 큰사고 나서 병원갈 정도 아니면 못나갈 정도로 공황이 쎄게 왔던 거잖음
혹여 이 영상보고 본질 파악 못하고 어디가서 너도 정신 차리고 집 밖 나가라, 부모님 한쪽 잘못되시면 어떡할 거냐 등등 이런 이야기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영상 속의 부모님처럼 정말 아이를 뒤에서 받쳐주고 정서적으로 보살펴주는 진정한 부모가 아니라면 정신적인 문제를 그것도 장시간 문제되던 것을 기합으로 이겨내는 건 보통 일이 아닙니다.
가끔 유튜브에 쇼츠 1분은 잘만 보면서 이 짧은 문장 읽는 1분을 힘들어하는 분들이 계셔서 요약하자면 정신적 문제와 얽힌 걸 간단히 치부하지 말라는 겁니다. 예.
아부지 안돌아가신게 천만다행이다
다행이다. 대견합니다~~^^
열심히 사신 좋음 삶을 증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무너진 사람을 부모의 사랑이 일으켰네요
멋쟁이시네
선생님 대단하십니다. 저 역시 이겨 내기까지 오랜시간이 걸려 알고 있습니다, 방 문턱을 넘는게 너무 힘든일인걸요..
내 친구 그토록 원하던
7급 공무원 합격했는데
입사 한달뒤부터
그만두고싶다는말 입에달고있음
8년째인데
지금도 똑같음
멋지십니다....
용기 받고 갑니다
진짜 쌉 효자네 ㄹㅇ...
조건없이 사랑을 줄수있는 존재.
아예 태어나지 않았으면 걱정거리도 없겠지 하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너무 멋있다.. ㅠㅠ 눈물나
이런거 결말 볼때마다 왜이리 무섭냐..
해피엔딩인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남들은 기피할만한 직종에서
월급도 적게받고 몸이 고된일함..
결국 다니는 사람만 평생 손해보고 사장만 배부른 삶
직업훈련원에서 저런 회사한테 뒷돈받고 소개해주나..
아버지몰래 대출2천을 받고 정신없이 힘겨웠던날 혼날생각에두려워하면서 사실을 고백하고
엉엉우는데 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길
혼자끙끙앓느라 얼마나 힘들었냐 였다..😢
내옆의 가족에게 감사함을 잊지말자.
히키친구들아, 가족이 무너지면 너희는 바로 고독사행이야.
그러니 정신 차리고 달리기부터 시작해보자.
그렇게 사회로 진출해보는거야 파이팅~!
3개월 다닌 회사에 피해보상 청구해야된다.
행복하세요!!
옛날엔 저런 사람들 없이 잘 지냈다 라고 하는 사람들 계속 보이는데 옛날에도 저렇게 우울함과 자괴감으로 백수가 되는 사람 있었고 다 굶어 죽었을뿐이지 어느시절이던 다 존재할 수밖에 없는 사람들임.
우리나라가 아직 정신과쪽으로 인식이 개판이라 그렇지 이미 서방국가들은 정신쪽으로 복지가 잘되있고 심리상담 치료나 재활시설도 엄청많음.
겉으로 안보인다고 멀쩡한게 아님.
멋진분.... 저는 공황증 생기기전에 다시일어나고 두분다 보내드리고 틀어박혔다가 3년지나고 일어나려고 발버둥 치는중입니다
대단한
사람 이다 잘하고 있으니 멋지다
부모의 사랑이란…뭔지 참…
결국 이 이야기도 감동적이긴 하지만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벗어나려면 기댈곳이 없어져야 한다... 라는 스토리 전개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