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여름 지인의 추천으로 옥동식을 갔었죠. 돼지'곰탕'이라는 생소한 메뉴. 정갈하게 나온 곰탕 한그릇. 토렴되어 국물이 깔끔한. 얇은 돼지고기 조각들 그리고 고추지. 첫 입을 잊지 못합니다. 국물 한입을 먹는순간 그대로 멈췄어요. 처음 맛보는 음식이었습니다. 약간 짜다 싶은 정도의 염도 (요즘엔 좀 낮아진듯합니다) 점차 익숙해지면서 감칠맛으로 다음 수저를 부릅니다. 이제는 제 소울푸드가 되었어요. 유독 힘든날 제일먼저 생각나는게 돼지곰탕 한 그릇과 보리소주 한 잔. 한동안 못갔었는데 오늘 시간내어 가봐야겠어요.
국밥이 회전율 진짜 잘나온다. 아마 라멘보다 더 빠를거다. 돈버는 아이템 맞다. 밥에 고명 그리고 육수. 곁들임으로 고추지 겉절이 술한잔. 그런데 일본의 라멘이 더 취급 받는다. 옥동식 돼지육수처럼 깔끔한 육수를 뽑는것도 다 한다. 육수도 다양하게 섞어 조합한다. 옥동식은 그에 비하면 이 장르의 걸음마 단계에 선 음식이다. 변주가 더 가능할거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될거같다. 쉐프님의 품안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돼지곰탕이 일본식 돈코츠처럼 장르의 아이콘이 될지 너무 궁금하고, 아마 이점때문에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응원하게되는걸지도.. 그러나 음식은 스포츠처럼 되면 안된다. 승부의 영역이 아니니까.
![[SUB] 이탈리아로 간 나물의 민족 “니들이 나물 맛을 알아?” KBS 20240614](http://i.ytimg.com/vi/p2HXuuVOEi4/mqdefault.jpg)
너무 멋지고 대단해요!!
정말정말 축하합니!! 앞으로 더더욱 잘됬으면 좋겠네요!!! 내년 여름에 봅시다요!!
누군가에는 그냥 국밥이지만 다른 나라에서 우리 나라 음식을 알리는 모습자체가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앞으로도 좋은요리로 좋은소식 전해주시면 좋을거 같아요
지방에 옥동식 아류작들 나오던데 ㅋㅋㅋ
옥동식 코로나 시기에 배달 할 때 처음 먹어봤는데 배달도 엄청 맛있고 딱 먹었을 때 좀 쇼킹했어요
가서 먹으니까 더 맛있었음 ㅎㅎ
29:07 우리가 관성적으로 해오던 것들에 질문을 던지고 세련되게 다듬는다면, 국밥 찌개 김밥 수제비 얼마든지 더 발전할수 있다. 대표적 사례가 바로 옥동식 돼지곰탕이다.
옥동식 폼 미쳤다. 팝업스토리를 영상으로 기록하다니. 사장님 소주 한 잔 해요. 얼렁 오세요 LA!
서교동 때부터 다녔던 사람입니다.
파리 팝업 축하 드립니다.
혹시 이태리 팝업 계획이 있다면 기대하겠습니다.
서교점서 맛있게 먹었던 옥동식! 파리 팝업 기록 귀하네요:) 넘 재밌게 봤습니다!❤
Excellente découverte ! Je suis Fan 🥰
영상 잘 봤습니다! 해외에 살지만, 유툽이란 매개체로 옥동식 영상은 간간히봐왔고, 몇번인가 따라서 만들어보고도 해봤습니다.셰프님의 멋진도전이 더더욱 자주 볼수있음 좋겠습니다 !
돼지국밥 중 유일하게 먹을수 있는 깔끔하고 담백하고 깊은 맛이나는 최고의 국밥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소울푸드가 되기를 완전 응원합니다 최고최고!!!
기현 대표님의 어색한 표정관리! 셰프님, 대표님 모두 화이팅입니다~
뉴욕에서 먹었을때 정말 맛있었습니다. 화이팅하세요
형님 잘 지내셨죠? 오랜만에 영상으로 뵙게 되어 너무 기쁘네요! 조만간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2018년 여름 지인의 추천으로 옥동식을 갔었죠.
돼지'곰탕'이라는 생소한 메뉴.
정갈하게 나온 곰탕 한그릇. 토렴되어 국물이 깔끔한. 얇은 돼지고기 조각들 그리고 고추지.
첫 입을 잊지 못합니다.
국물 한입을 먹는순간 그대로 멈췄어요. 처음 맛보는 음식이었습니다.
약간 짜다 싶은 정도의 염도 (요즘엔 좀 낮아진듯합니다) 점차 익숙해지면서 감칠맛으로 다음 수저를 부릅니다.
이제는 제 소울푸드가 되었어요. 유독 힘든날 제일먼저 생각나는게 돼지곰탕 한 그릇과 보리소주 한 잔.
한동안 못갔었는데 오늘 시간내어 가봐야겠어요.
너무 좋은 영상이네요
형님 멋지십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화이팅하세요!!
국밥 합니다. 좋은 영감과 도전 받고 갑니다.
메디슨하우스에서 있을때 바로옆이였는데
항상 차있어 못갔는데 다음에 꼭한번가겠습니다
너무나 애정하는 옥동식!!! 화이팅입니다 :)
우와 언젠가는 꼭 맛보고싶네요
굿굿 ㅎㅎ
호놀룰루에 오픈한다고 기사를 읽었습니다. 오픈예정장소를 매일 지나면서 언제나 맛볼기회가 있을지 가슴설레며 고대하고있습니다. 추수감사절전에 맛볼수있을까요?
해외 특히 서양권 국가에
중국인들이 한식당 거의 점령했는데 한국인이 주체가 되는 한식당이 빨리 더 퍼졌으면 하네요
세계를 휩쓰는 그런 외식기업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런던도 제발 한번만 와주세요
와 행님 유투브도 하시네요~! ~! 바로 구독 했어요~!
뉴욕 방문 할때마다 방문 합니다. 오픈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리에 정식매장도 곧 오픈 하는건가요?
뮌헨에도 옥동식 열어주세요ㅠㅠ
축하합니다 대한민국 민간외교의 큰 교두보가 되었네요
프랑스에서 베트남 쌀국수처럼 돼지국밥을 일상적으로 먹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영상이 돼지국밥처럼 깔끔하네요.
잘 봤습니다. 그리고 응원합니다.
런던에서도 열어주세요 제발
국밥이 회전율 진짜 잘나온다. 아마 라멘보다 더 빠를거다. 돈버는 아이템 맞다. 밥에 고명 그리고 육수. 곁들임으로 고추지 겉절이 술한잔. 그런데 일본의 라멘이 더 취급 받는다. 옥동식 돼지육수처럼 깔끔한 육수를 뽑는것도 다 한다. 육수도 다양하게 섞어 조합한다. 옥동식은 그에 비하면 이 장르의 걸음마 단계에 선 음식이다. 변주가 더 가능할거다. 그런데 그게 잘 안될거같다. 쉐프님의 품안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돼지곰탕이 일본식 돈코츠처럼 장르의 아이콘이 될지 너무 궁금하고, 아마 이점때문에 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응원하게되는걸지도.. 그러나 음식은 스포츠처럼 되면 안된다. 승부의 영역이 아니니까.
뜨기전에 고정좀요 ㅋㅋㅋ
옥동식 파이팅!!
미식의 고장인 파리에서 한식을 알리시는 모습이 정말 멋있으십니다!! 한식의 세계화가 여러 셰프님들의 노력으로 이뤄지는 모습을 보니 한국 문화의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을 통해 한식을 많이 알려주세요 파이팅 옥동식!!!
뿌랑스 사람득 이미 콩소메에 머랭까지 쳐서 맑게 먹어서 파리에서 먹힐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베트남 쌀국수랑 경쟁하겠지..
돼지곰탕 우주1등 옥동식
한국인 중국인이 대부분이었음
일본 라멘의 한국식 버젼이네요 일본라멘 방식과 거의 유사하네요
다르죠 일본라멘은 뼈를 넣잖아요
여기는 고기로만 끓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