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stor Hass 이건 시바 무슨 개소리냐. Racism이라는 단어는 직장, 학교 등등에서의 차별 대우도 뜻하지만, 다른 인종에게 행해지는 조롱도 당연히 포함함. 한국에서 가나인 백인이 영국인 흑인에게 니가 라고 한다? Racism임. 단어의 용례 자체가 그러함. 이러한 조롱성의 racism은 그 공간이 되는 국가, 사람의 국적과는 아무 상관 없이 성립되는 racism임. 영상의 저 셋에게 ‘아프리카 치카리카’, ‘왜이리 시꺼멓냐’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racism의 범주에 속함. 뭔 대단한 개소리를 듣고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racism이라는 단어 자체가 그렇게 쓰임. 인종차별은 racism이 번역된 단어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에 인종차별이 존재한다고 주장되는 거고, 이는 당연히 반인륜적이기 때문에 지양하자는 거임. 이 당연한 소리를 길게 쓰게 하는 당신의 어처구니 없는 의견에 찬사를 보냄.
aglio 이게 두가지 의미로 읽히는 문장이라 서로 이해를 잘못한거같은데 ‘같은 한국인으로서 사과할게’ 라는 문장을, 글쓴이는 ‘(너희와)같은 한국인으로서 사과할게’ 라고 쓴거고, 너는 ‘(너희를괴롭혔던애들과)같은 한국인으로서 사과할게 라고 이해한거같음. 난 전자라고 생각해서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니댓글보고 아 후자도 될수있겠구나 생각했음.. 물론 글쓴이도 후자의 의미로 쓴거라면 니 말도 맞는데 이게 이중적의미로 해석될수 있기에 전자의 의미로 좋아요누른사람도 많을수 잇다는 말이 하고싶었음
일주일 독일로 출장을 갔었는데.. 그때 난생 처음으로 단지 내가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은근히 인종차별을 겪었는데... 진짜 태어나서 그렇게 상처받고 이상한 기분은 처음이었습니다 ㅠ 부모님 생각나면서 이렇게 태어난 내가 그 자체로 차별받는다는 생각하니 .. 슬픔? 그 이상이더라구요. 인종차별 하지맙시다. 우리도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 유럽가면 인종차별 받습니다.
아직도 인식이 개선이 안돼었다고 할까... 사실 사회내어서도 사람들한테 '한국인'이라고 말하면 아직도 한국인=황인계 배달민족 또는 국적=민족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정의가 말그대로 한국 시민권서류가 있으면 한국인인건데 한국말잘하는 흑인이나 백인을 보면 '어느 나라에서 왔지? 한국말 잘하네' 라는 생각이 아직도 무의식적으로 들때가 많죠. 이게 단연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뿐만 아니라 90년대생중에 국수주의가 강한 사람들도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마음이 아프죠. '유럽이나 일본 가봐라 한국이 훨씬 낫다.'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유럽(동유럽이나 스페인 제외)이나 일본에서도 이미 혼혈이나 백인 또는 황인이 아닌 다른 인종이 있더라도 '다른나라 혹은 다른대륙 사람'이 아닐수도 있어라고 의심으로 한번 짚습니다. 이 자그마한 인식의 차이가 별로 안돼는거 같죠? 그게 곧 현상으로 반영이 돼요. 한국이 다른나라 비해서 타인종에 대해 관용적이냐고 묻는다면 전 솔직히 동의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andendless 저에게 한국사정을 무시한다 말씀하시면서 일본이나 유럽은 외형이 어떻다느니 사고방식 막혔다느니 그리 말씀하시네요... 직접 다녀왔고 전 일본한테 사고방식이 막혔다 말하기엔 제가 엄연히 두나라 직장생활 전부 다녀와봤기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물론 일본에도 그런사람들이 있고 유럽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기본적인 교육이 제대로 되있느냐 없느냐 차이차원에서 나라를 구분지어 말씀드린거지 모두가 그렇다 말한적 없습니다. 님이야 말로 정말로 일본 사회를 경험하고 그리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랬으면 그러함에도 그들을 전체화 일반화 시키는것 그것도 선입견 아닌가요? 전 엄연히 해외 장기 출장을 다녀온 사람이고 타민족계 한국인들과 같이 일하면서 나온 경험담입니다. 함부로 제 논지를 잘모른다 단정짓지 않아주셨으면하네요
@@andendless 제발 부탁드리는데 한국의 문제를 전 비웃는게 아닙니다. 고쳤으면 하는 의도이고 그렇기에 반성하자는 의도인데 한국의 문제를 이야기하면 틀렸다하고 덮을려하는 자세가 몇차례있었고 님은 그런 의도가 아닐지라도 제 입장에선 말씀하시는 바가 그들과 다르다는걸 느끼지 못합니다.
@오하늘 ㄹㅇ 하늘님 말씀이 맞아요. 이것도 일종의 피해의식처럼 '우리가 외국보다 나은데?'라고 함.. 미디어에서 나올 정도로 심각한 인종차별 피해 사례들을 봐왔던 수십년 간 데이터만 보다보니 그런 것인지, 우리가 하는 사소한 무지, 무의식 속의 인종차별을 인지도 못하는 듯 ㅠ
나는 우리엄마가 되게 조용하고 교양있는줄 알았는데 식당가서 동남아인 식당직원에게 에어컨 꺼달라는 말을 '어여 여기 춥다 추워' 이럴게 말하는거 보고 식겁했다. 직원이 잘못알아 들으니까 '춥다고 춥다고' 이러시더라 내가 "'여기 에어컨좀 꺼주세요'라고 하면 되잖아요 직원이 한국사람이면 그렇게 할 거잖아요" 그러니까 '에이 쟤네는 한국말 잘 몰라서 그냥 반말로 해도된다' 그러시길래 엄청 화낸적 있는데 부모님 세대는 못배워서 그렇다 쳐도 제발 배운 우리세대부터는 미개한 문화를 좀 바꾸자
그럼 도대체 어디가 한국보다 더 열려있나? 미국?? 미국경찰들은 흑인보면 총이나 주먹부터 나가는거못봤냐? 인간이 아니라 아직도 동물취급. 유럽?? 유럽도 흑인보면 경멸함...멸시와차별 어마어마함. 호주?? 원주민 흑인들 다 죽이고 도시로 나오지못하도록 최저생계지원해주고 촌구석에서만 살게함...이민 온 아프리카흑인들 흑인동네에서만 주로 모여살고 백인들틈에 끼지도 못함. 대놓고 쌍욕하고 계란던지고.. 한국?? 우와 시커멓네....머리 한번 만져보자...이 정도면 진짜 순순하고 애교수준......마음이 열려있으니 저렇게 받아주는거 아닌가?
사실 저분들이 지금에서야 웃으면서 말할 수 있겠지만 어릴 땐 뭣 모르고 했던 그 사소한 말로 인해서 많은 상처를 받았을 거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성숙하게 성장해서 대견스럽네요 갑자기 떠오르는 문장이 있네요 "나도 인간이고 너도 인간이야" "나도 너와 같이 느껴" "근데 왜 너는 날 다르다고 생각해"
@@ABCDCBABCD So what if he's biracial? That doesn't make him Korean? He's Korean citizen! It's because of ignorant Koreans like you, racism is a problem in Korea.
근데 솔직히 흑형은 흑인형아라고 부르는거잖아요. 흑형이라고 하면 뭔가 남성적이고 운동도잘하고 키도크고 몸이 좋다. 이런 의미인데. 뜻을 몰라서 싫어하는거 아닐까요. 옛날에는 흑인이라면서 차별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흑인형아가 성기가 아주 강인하다는걸 알고난후부터 흑형흑형 한거로 알고 있어요. 그니까 싫어할것이 아니고 자부심 가질것이라 생각됩니다. 저희도 좋은뜻이라면 황형 황형 나쁘지 않습니다. 뜻을 알고도 싫다고 한다면 그때는 정말 하지 말아야겠죠~^^
@@Turnaround5364 성기가 크다, 운동을 잘한다, 이런 이미지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것이 힘들다는 인터뷰도 여러번 나왔습니다. 저 사람들이 한국생활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 뜻을 몰라서 싫어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외국 나갔을때 코리언이라면서 대뜸 게임 전적을 물어보거나 수학문제를 풀어보라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겁니다.
댓글 존나 답답하네.. 쓰지 말라면 좀 쓰지마세요; 백 번 천 번 쓰지 말라고 이유까지 구구절절 설명해줘도 근데 자기는 그런 뜻으로 한 말 아니었다고 무한돌림노래에 자기합리화 뚝딱하고있음 근데 그거 왜 그런줄 앎? 못 배워서 그런거임 ㅇㅇ 무식해서 똑같이 듣기 싫은 말 칭찬이랍시고 뇌절올 때까지 해줘야 그제서야 알아먹을듯
아 존나 답답하네. 흑인들이 흑형을 기분나빠하는 이유는 길가다가 예의없이 흑형이다 라고 해서 문제인거임. 길가다가 흑인이다 해도 기분나쁜데 그럼 흑인이라는 단어도 쓰지말까 ? 그 단어가 기분나쁜이유는 상황과 의도의 문제일 뿐임. 흑형이라는 단어를 쓰지말라는건 외국인이 동양인보면 니하오 한다고 해서 니하오 쓰지말라고 하는거랑 똑같은거임. 그냥 상황에 맞게만 쓰면 됨. 길가다가 옐로우 브라더 하면 기분나쁘지 첨보는 사람한테 쓰면 안되지. 근데 인터넷 영상에 흑인들 노래개쩔게 하거나 운동 존나 잘하거나 하는 영상에 흑형의 위엄 정도는 써도 됨. 내 흑인친구들이 말해줌
@@행복하자-y7j 근데 그만큼 존재감 없는게 팩트기는 해서.. 유럽도 산업혁명 전엔 미영프독러 상관없이 비서구권에선 그냥 "양이놈들"이었고, 우리도 못살던 시절엔 그냥 중국+일본+"나머지 아시아"로 묶였으며, 그 뒤에도 남북한 같이 묶이던 시기를 지나 지금의 한국 위상을 얻은 거죠. 아프리카도 결국 자기들이 스스로 발전 못하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국제적 대우는 비슷할 거라 봅니다. 억울할지는 몰라도 그게 현실..
@@재도-c2h 그래서 지금 에티오피아 GDP 상태가..? 중요한 건 지금이지 과거가 아님다. 과거 중국은 거의 천 년 가까이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었지만 지금 누가 중국보고 선진국이라고 합니까.. 그리고 에티오피아가 그 바닥에서 나름대로 오래 살아남은 건 대단하긴 하지만, 산업혁명 전에도 이미 절대왕정 시기부터 중근세 유럽 열강들이랑 동등한 국력은 아니었음.
엌... "혜지"도 그 말 듣고있는 여성유저가 기분 나쁘다는데도 여성비하 아닌데요? 그냥 나미 룰루 소라카 같은 서폿하는 사람을 말하는건데요? 이ㅈㄹ.... 단어 자체에 여성비하의미가 담겨있는건데.. 그걸 심지어 같이 있는 자리에서도 저럽디다.. 뭐 이런말하면 메갈이니 뭐니 ㅈㄹ날것같긴한데(절대아님), 님이 혜지라고 할때마다 난 님한테 한남이라고 할꺼에요 해버림. 그랬더니 그건 또 같은게 아니래요.. 어쩌라고...ㅠㅠ 라이엇에 여자가 많이하는 챔프 없에라고 메일넣어보든가 새끼야ㅜㅠ
저는 어릴적때 미국으로 이민왔는데요, 한국인/아시안으로서 차별도 많이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우리가 모르고 던지는 말이 작은 동물에게 상처를 줄수있는 돌이라는 무게감을 언제나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이분들과 저같이, 님들도 다른 나라에 이민자로 살러가신다면, 똑같은 차별과 아픔을 받으실 겁니다.
진짜 이영상 보면서 많이 반성하게되네요. 흑형이란말 인종차별 그런뜻이 아니라 그냥 개그로 가끔 친구들이랑 얘기했는데, 이런것도 듣는 사람들은 기분 나쁠수 있다는것은 생각을 못했네요. 그런데 진심 이 3명 외국분들은 저희나라말 엄청 잘하시네요. 비정상회담, 미수다 그이상. 완전 리스펙~
그니까.... 말하는 사람은 존중의 뜻으로 하는 말이라지만,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다면,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에게 기분 나쁘게 할 의도가 있지 않았다면, 그 말의 사용은 하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인정합니다. 조금은 찜찜한 말이었으니까? 제가 쓸일은 없었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사라진 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분, 앞으로도 계속 목소리를 내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bcnewskorean 그 유명한 언론사에서.. 본 영상과 같은 조금은 예능스러운 접근법의 방송을 한다는게, 안 어울린다고 할까... 믿기지 않는다고 할까... ㅎㅎ 늘 균형잡히고 무게감 있는 시사나 때로는 탐구적인 시선의 교양프로그램만 하는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의아하넹요ㅋㅋ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조나단, 라비, 한현민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오우 아시안 브로, 수학 잘하고 동양무술 마스터 들이고 대단하지 그래서 난 널 아시안 빅브로 라고 부를께' 이런말 들으면 이상할꺼에요. 난 그닥 수학 잘하는것도 동양무술? 태권도 도장 어릴때 다닌것 뿐인데.. 왜 굳이 날 그렇게 불러야 하지? 흑형 이란 말이 이와 비슷하다 봅니다. 흑형이란 말에는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노래를 경이롭게 하고 이런 뜻이라 좋은건데 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우리가 다들 수학 잘하고 동양무술 잘하는게 아니듯이 흑인이라고 그렇게 하나로 묶어서 말하는게 바람직 하진 않다 봐요. 개개인을 따로 봐야겠죠. 물론 흑인중 스포츠 분야에 뛰어난 선수가 있다거나 평균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다거나 그런게 없다는게 아니에요. 우리도 똑같죠 수학성적 뛰어난 사람이 동양인중 많다, 평균적인 수학성적이 높다. 그러나 수포자, 수학 못하는이, 태권도장 발도 들여본적 없는 사람 다 있죠. 흑형 이란 말은 인종을 비하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래서 뭐가 문제냐고 납득을 잘 못하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흑인은 범죄자다 라고 하는 고정관념 보단 흑인은 운동신경 뛰어나다, 노래잘한다가 더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건 앞에 말한 수학천재, 동양무술천재 아시안 빅 브로와 같겠죠. 수학 잘한다는게 나쁘게 말하는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특정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을 담고 있죠. 그리고 내가 그 인종에 속해 있다고 그 고정관념에 맞아 떨어지지 않을수도 있고요. 그런데 더 나아가 그런 인종 고정관념을 담은 단어로 나를 지칭한다면 이상할꺼에요.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 편견이 쉽게 사라지는게 아닐겁니다. 여전히 흑인하면 운동신경이 떠오르고, 아시아인 하면 수학이 떠오르겠죠. 하지만 굳이 그런 편견적 의미가 들어간 단어로 사람을 지칭하거나 하는건 안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 흑형이란 말에 민감한거 아니냐 하는 분들에게 설명이 잘되었으면 합니다.
"아시안인들은 수학을 잘해!" 라는 말 저는 기분 나쁘지 않아요.만약 '수학 잘해''똑똑해'를 매력 없고 융통성과 사회성 없는 인간으로 비하하는 의도라면 그 의도를 갖은 사람이 비난 받아야 하는거지요. 백인들 특성의 칭찬으로 규정된 단어가 등장하면 '우월적'이고 '차별적'인 단어라고 백인들 보다 그외 유색인종들이 더 야단법석일겁니다. 아마도.. 칭찬이래도 유달리 흑인에게만 가면 차별적 단어로 변색되는건 그간 유색인종 (특히 흑인)에 대한 차별적인 역사와 내재된 피해의식이 크기 때문에 거부감이 큰거 같다고 생각되거든요. 자기네들끼리는 일부러 블랙이란 단어를 넣어서 인종의 특별함과 차별성을 강조하면서 타인종이 그렇게 하면 유래와 동기 같은거 상관없이 인종차별이란 프레임을 걸어서 거부하는 피해의식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화이트닝이나 브라이트닝의 기능성 화장품까지도 인종차별이란 프레임을 걸어서 한국사회를 비난하는 흑인들이 있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었던..ㅎㅎ
@@songlee0026 '아시아인들은 수학을 잘해' 까지는 괜찮아요. 위에도 말했듯 평균적으론 사실일수도 있고요. 근데 말했듯 수학잘하는 아시아인들이니 널 수학 아시안 브로 이런식으로 지칭하겠다면 문제일수 있다고 하는거에요. 수학잘하는게 사회성결여 된거다 이런뜻 전혀 없이요. 진짜 대단하다 이런 뜻으로요. 말했다시피 개개인은 다를수 있으니 인종으로 고정관념 가지는게 안좋다는 말이에요. 여기에는 어떤 인종이든 상관 없어요. 전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길가다 흑인 아저씨가 말걸면서 '너 ***닮았다 수학천재인 사람이지' 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 ..네..' 하는 식으로 지나 갔어요. 글쎄요 굳이 인종차별이란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다만좀 아저씨가 아시아인 하면 수학이란 생각인건가 싶기는 하죠. 어딘가 댓글에서 본건데 동양인인 사람이 아프리카에 여행을 갔어요. 그런데 만나는 사람마다 '아바오' 하고 무술흉내를 내더랍니다. 알고보니 이소룡 영화를 TV에서 많이 트는 곳이어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결국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아시아 사람을 접할기회는 이소룡 영화 뿐이고 그래서 실제 아시아 사람을 만나니 그렇게 한거겠죠. 우리가 흑형이라고 부르는것과 그들이 웃으며 '아바오' 하는게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디어에서 본 것만으로 무술 잘한다든지 인종에대한 편견을 갖고 그 사람을 대하는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Oceansky0616 이시안 무술을 그렇게 인종에 비유하는거랑 흑인만이 월등한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랑은 다르지 않나 생각해서요. 아비오 라고 하는건 칭찬의 뜻으로 나타낸게 아니라 그들을 흉내낸거잖아요. 그에 비해 흑형은 현대들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그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라서 유럽에서 자행됐던 박해같은 인종차별적 성격과는 달라서 한 말입니다. 그냥 흑이라는 색깔이 들어갔다고 차별이라는 분들이 많기에 그들이 싫어한다면 구태여 쓸 필요는 없는 단어지만 인종차별이라는 그들의 시선(관점)에 촛점을 맞춰서 언어를 재단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요. 본인들은 블랙팬서라던지 블랙쿵후 등등 흑인들을 나눌때 곧잘 색깔을 등장 시키면서 다른인종이 그러면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것도 있잖아요. 요즘 kppp이 대세라 통틀어 블랙뮤직의 영향을 받았다고 대놓고 얘기도 하거든요. 알앤비도 아니고 소울도 아니고 재즈도 아닌 블랙 뮤직이라고!!. 여튼 흑인들에게 색 얘기는 가급적 안하는게 현명한듯 하네요. 백인들에게 색 얘기하면 그들은 그냥 칭찬으로 알아 듣던데..
@@songlee0026무슨뜻에서 하는말인진 알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서로 다른이야기를 하는것 같아요. 제말의 요점은 흑이란 말이 들어가서 흑형이 나쁘단게 아니에요. 단지 흑형이란 말에 긍정적 의미라고 하더라도 인종 고정관념이 들어간 말로 상대방을 대하는건 안 좋을것 같다는 거에요. 예를들어 마치 동양인은 수학을 잘하니 대단하단 의미로 널 수학 아시안 이렇게 부르겠다는 것처럼요.
@@Oceansky0616 쿨 재팬 등등 자신을 홍보하는 시대에 이런 규정하는 단어들이 뭐가 나쁠까 싶어서요. 공감 보다는 다른이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의미들도 자신의 홍보에 이런저런 이유와 의미를 부여하며 규정하고 사용하는데 그리고 이런 형태는 혹인들 본인들도 꺼리낌 없이 하면서 남이 흑형이라고 불렀다고 인종차별, 특정화 시키는거에 대한 반감 운운하니 하는 말입니다. 그들은 이런저런 단어를 붙여서 스스로를 미화하고 우월한 존재로 부각시키곤 하잖아요. 백인들에게는 백이라는 단어 안쓰면서 자기네 한테만 흑이란 단어를 쓴다며 차별, 불만 토로하고 비난하다가 결국은 님과 같은 논리로 자신들의 반대를 합리화 하고 있는거예요. 애초에 흑형이란 유례와 우리들의 언어 놀이 문화에 이해 조차 하지않았고 오로지 무시와 반감부터 갖고 쏘아대기 시작한 단어랍니다. 우리가 그런뜻이 아니다 이러이러한 뜻이다 라고 얘기하니 님과 같은 말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예전부터 흑인들의 우월성에 경외감을 갖고 있던터라 요즘애들에 의해 등장한 이런 신조어에 적지않게 놀라고 이젠 흑인들의 특별함을 알게 된걸 무척 기뻐했는데 이걸 본인들의 특별함으로 좀 더 활용하거나 정착화 시켜서 월등함을 고정관념처럼 지키지 못하는것 같아 안타까워서요. 제가 말하는 자체가 흑인만 띄우는거 같은 차별적 발언이라면 부정하진 않겠네요. 그동안 부당한 차별의 대상이었던 흑인들이 그저 안타깝고 그래서요.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특별함을 좋아해서 일부러 신조어까지 만들 정도다 라고 여기저기 떠들석하게 자랑하고 그래서 흑인을 세계인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로 심는데 활용하지 않고 거부하고 더 나아가 없애기에만 급급한거 같아 안타까워서요. 흑인들이 하도 색깔에 예민하고 인종차별에 민감하게 들이대니 그들에 관한건 아예 생각하지 않겠다고 하는 얘기도 공공연하게 나오기도 했었는데... ㅎㅎ 빨리빨리 문화인 한국인 속에 저처럼 느릿한 사람이 있듯이 흑인들 중에도 운동 신경 떨어지고 춤 못추고 노래 못하고 신체적으로 열악한 사람들이 왜 없겠어요? 한국인이라서 "오! 빨리빨리 " 이렇게 얘기한들 그게 기분 나쁠까요? 전 이런 문화 때문에 한국이 지금의 발전을 가져온거 같아서 긍정적으로 생각되는데.. 물론 전 느리지만. ㅎㅎ
I agree, most comment I read seems to say Koreans are less racist compare to America and European countries. Yes, I get that America and Europe has bigger discussions about racism but most Korean racism comes from less knowledge about other countries and just pure ignorance. No matter how big or small it is racism cannot be tolerated.
저들은 '흑'이라는 단어에 상처를 받는건데, 댓글 상당수는 '형'이란 단어는 좋은 의미라는 이야기만 하고 있는듯 잘 이해가 안갈땐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운데 서양인들이 우리에게 계속 " 헤이 옐로우 브로~ " 라고 하면 기분이 좋을거 같음? 나쁠거 같음? 서양인들이 "브로" 라는 단어는 형제나 매우 가까운 친구처럼 친근감 있게 부르는거니까 오해하지 말라고 해도, 왜 계속 피부색을 언급하는지 기분이 별로 일거 같지 않음?
진짜 ㅠㅠㅋㅋㅋ 재밌게 좋은 말솜씨들로 잘 포장해주셔서 그렇지 실제로 들으면 진짜 좀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저도 유학 중이라 길 가다 니하오마 뭐 이런 거 들은 적도 있고 그런데 그럴 때마다 진짜 속에서부터 열불 납니다 동양인 피해의식도 생기는 것 같고요... 지금은 저렇게 웃으면서 말하셔도 그때만큼은 진짜 ㅠㅠ
오바마 흑인 대통령이라 부르는 건 오래된 차별과 싸워온 인종의 역사적인 순간이라 그런 거고 이젠 대통령 피부색이 어떻든 놀라고 타이틀 갖다 붙이는 것도 차별일 정도로 많이 나아졌는데, 굳이 더이상 피부색 붙일 이유가? 어떻게 생겼든 같은 사람인데. 아무튼 백프로 콩고 아프리카인이든 말든 난 저 둘 '콩고계 한국인'이라고 생각할 건데?? 의의 있음? 한국인 맞잖아요? 우리가 해외 나가서, 뭐 예를 들어 영국인이 되었다 칩시다. 현지인 반응이 '너가 왜 영국인이야? 외국인이야 ㅎㅎ 너 한국인이지! 넌 백프로 한국인.' 이러면? 무슨 느낌일까요?
@@지원이-z7v 트럼프를 '최초의 백인 대통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전까지는 마침 백인이었던 남성들이 대통령의 직위까지 올랐다면, 트럼프는 역사적 유산으로 축적된 백인들의 기득권 의식을 보란듯이 권력화 했고, 이런 정치적 자산을 바탕으로 대통령이 된 최초의 인물이라는 의미에서요. 실제 투표 통계를 보면, 트럼프의 당선은 교육수준 낮은 저소득 백인들의 분풀이 정도로 치부할 수가 없습니다. 주류 백인대 기타인종 비주류의 갈등이라고 보는게 더 적합합니다. 이민자의 나라라는 미국에서도 유의미한 이권이 걸린 갈등은 인종간 대립 구조를 결국에는 초월할 수 없다는 게 트럼프 집권의 교훈입니다. 인종차별이 근본적으로는 인간의 본성과 연결돼있으므로 교육과 제도 개선으로 현상적 차별을 억제할 수 있을진 몰라도, 진정한 의미에서 발전은 불가능한게 아닐까요? 참고: www.theatlantic.com/magazine/archive/2017/10/the-first-white-president-ta-nehisi-coates/537909/
@@지원이-z7v 미국처럼 인종문제가 늘 첨예하고 이권과 결부된 사회에서는 많은 이들이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고 치열하게 고민해온 결과, 당연하게도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합니다. 데이터로 드러나는 현상의 본질을 일관성 있게 이해하려는 노력의 결과로 이런 시각이 있다는 걸,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한다는 차원에서 말해본겁니다. 물론 여기가 유튜브 댓글창이긴 하지만, 누군가의 성의를 시비로 곡해하지 마세요.
@@chojo2001 네 원조양갱 님의 성의 감사하고 시비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셨는지 모르겠네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 원조양갱 님께서 짚으신 부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그런 부분을 모르고 인종차별을 하지 말자고 하고 다니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저는 한 사람의 개인이고, 한 사람의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미국이 뭘 하든 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전혀 상관 없는 개인이죠. 그리고 저는 개인으로서, 다른 개인들도 존중합니다. 다른 사람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든, 어떻게 생겼든, 피부색이 어떻든, 그것으로 인해 그 사람이 특정 분야에서 뛰어나거나 특정 분야에서 열등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각 사람마다의 재능과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그 인종에 가두지 않습니다. 그냥 이렇게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단순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주류 백인 사회에서 이권 갈등, 모르는 게 아닙니다. 유튜브 댓글창이라고 시비로 곡해한다고요? 시비라고 생각 안 했습니다. 저의 생각은 같은 국민 대 국민으로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인권적인 시각에서 최소한의 윤리를 지키자는 생각이지, 트럼프가 어떻게 백인과 타 인종의 갈등을 이용하여 정치를 하고 있는지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한국에 살면서 한국을 존중하지 못하고 언어를 배우지 않고 오히려 현지인을 무시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래서 특정 부류의 사람들이 욕 먹고 있는 것은 알고 있고, 마땅하다고까지 생각합니다. 그러나 같은 국민으로서 한국을 사랑하고 고향으로 여기고 같은 문화와 언어를 공유하는 사람들은, 외모로만 판단 당하는 것은 엄연한 인종차별이고 윤리를 어긋난 것이니까 그냥 우리끼리 노력했으면 좋겠다라는 아주 단순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근데 웃긴건 정작 한국인들은 자기들이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생각안함ㅋㅋ외국에서 인종차별 당한 영상들은 진짜 많은데 거기서 한국도 인종차별 심하다는 댓글 보면 외국 함 나가보라며ㅋㅋ거기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약과라며ㅋㅋ이런 대댓글들이 수두룩..외국인들한테는 우리나라가 외국인데?ㅋㅋㅋ입장 바꿔놓면 바로 답 나오는데 정말 본인들은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걸 모르는건지 국뽕땜에 인정을 안하는건지..
Yuri Katsuki 옹호 할걸해라, 적던 많던 인종차별은 차별이다. 어떤건 심하고 안심하고가 무슨 차이냐 어차피 피차일반이다. 그리고 미국은 유럽이랑 비슷한 사상 같고있는 국가중 보수적이라서 미친놈년들 아니면 대놓고 인종차별 안한다. 오히려 미국에서 한국 사람들이 인종차별 훨씬 많이한다 대놓고, 심지어 같은 한국 사람한테도 차별한다. 미국 중부 지역 말고는 백인이 차별 대우하는거 보기 힘들다.
저도 한국에 있을 때 그랬지만 한국 사람들은 동남아, 흑인 분들을 차별하는 걸 당연시 여기는 반면 자신이 차별 당하는 것에는 크게 반응하더라고요. 호주에 살고 있으면서 제가 여기서 느끼는 차별보다 제가 한국 갈 때마다 우리나라 분들이 피부색이 약간 어두운 사람들만 보면 반말하고 무시하고 차별하는 거 볼 때마다 참 그분들께 미안하면서 창피함을 많이 느낍니다. 차별에 대한 교육이 어렸을 때부터 이뤄져야하는데 우리나라에선 공부가 인성교육보다 우선시 되는 나라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Am I the only one who has watched this many times without subtitles because you were plainly curious to know what they were saying. when I did not study Korean and now I am studying Korean.....and I did not understand.....Korean is....😭😭😭. Please we need subtitles. For internationals who are interested.
They are talking about racism they've faced as children, teenagers in Korea. Back in the years, it was really even worse, and they got heart broken a lot. They must have been 'the only foreign looking guy in the whole village or even a state' and things must have been really tough. Those things, even little things out of curiosity and stupidity they faced, were miserable for them, such as calling them 'black brother (흑형, which Koreans ignorantly thought it was made cos they highly respected their culture and physique)' and 'black skinned one(sounding really rude)'. Also, one of the experience was that Ravi(I don't know how to spell his name, soz) booked a taxi over a phone call and as the driver came, he was like 'No No, I got a booking!' as he never even thought he would ever speak Korean(seeing him as a total foreigner, as he could even be the first Korean speaking foreign-looking guy he ever saw.). They are sharing the experiences and relating to each other. So Koreans are commenting that how stupid Korean racists are, how impressive they are to be able to talk about the tragic moments in great positive vibe, and they are fighting each other for each bit of bit of ignorance they might felt by any chance in the comment(for e.g. 'As a Korean, I am really sorry on behalf of those racists..' comment. Some people are upset because he/she mentioned 'as a Korean' because it might sound like Jonathan, Han Hyunmin, and Ravi? are not accepted as 'fellow Koreans' by any chance.)
정말 우리국민들도 우물 안 개구리 짓 그만하고 편견은 버리고 좀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할 때입니다. 흑백 인종을 차별하면서 황인종 차별은 생각 안해 보셨나요? 거기에 일본은 민족차별까지... 우리는 그런 걸 뛰어넘어 차별과 편견이 없는 넓은 가슴으로 세계인들을 받아들이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dmitryx5377 노재팬이 아니라 노아베입니다. 일본에서 생활을 하고 관련 일을 해왔기에 일본에 대한 맹목적 불신이나 증오는 없습니다. 단지 독일과 프랑스처럼 역사왜곡부터 바로 잡아 같은 역사관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를 해야만 양국의 미래가 있다고 보고 있을 뿐.
탈모를 겪는 사람들이 받은 시선와 편견에 관한 인터뷰도 소개합니다!
ruclips.net/video/iFqrkP_BQZU/видео.html
라비 탈모 온 거 같은데요.
라비가 머머리편 출현 했을거라 생각하며 기대를 가지고 링크를 클릭.
안그래도 심란해 글내려~^^
브베 섭외해욬ㅋㅋㅋㅋㄱㅌ
@@cml8498 X
지금은 저렇게 웃으며 말하지만 저들에겐 엄청난 상처 였을거다. 다들 인종차별 절대 해서는 안된다. 남 눈에 눈물 흘리게 하면 언젠가 나는 피눈물 흘리게 된다
고운 마음이세요. 저들의 웃음소리에 마음이 아파와요.
@@pastortt4167 좋은 설명이네요. 공감
인종차별이. 뭔지도. 모르는게
@@bmkim6271 니까짓게 뭘안다고
Pastor Hass 이건 시바 무슨 개소리냐. Racism이라는 단어는 직장, 학교 등등에서의 차별 대우도 뜻하지만, 다른 인종에게 행해지는 조롱도 당연히 포함함. 한국에서 가나인 백인이 영국인 흑인에게 니가 라고 한다? Racism임. 단어의 용례 자체가 그러함. 이러한 조롱성의 racism은 그 공간이 되는 국가, 사람의 국적과는 아무 상관 없이 성립되는 racism임.
영상의 저 셋에게 ‘아프리카 치카리카’, ‘왜이리 시꺼멓냐’라고 하는 것도 마찬가지로 racism의 범주에 속함. 뭔 대단한 개소리를 듣고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racism이라는 단어 자체가 그렇게 쓰임. 인종차별은 racism이 번역된 단어이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대한민국에 인종차별이 존재한다고 주장되는 거고, 이는 당연히 반인륜적이기 때문에 지양하자는 거임.
이 당연한 소리를 길게 쓰게 하는 당신의 어처구니 없는 의견에 찬사를 보냄.
그런적 없었지만 같은 한국인으로서 사과할게 미안해
저는 유럽사는 재외동포인데, 가끔 칭챵총 소리 들을 때가 있어요. 당연히 기분 나쁘지요. 하지만 한국인들은 너무 심한 인종차별을 하는걸 알기 때문에 그것에 비하면 약과여서 내비둬요. 피부색으로 놀리지 맙시다.
@@kimsujeong1284 뭔소리에요 유럽에 비하면 한국은 천국인데
@@kik310 외국에 안살아 봤구나 진짜 심해 하루동안 밖에 돌아다니면 하루에 한번은 당해
aglio 이게 두가지 의미로 읽히는 문장이라 서로 이해를 잘못한거같은데 ‘같은 한국인으로서 사과할게’ 라는 문장을, 글쓴이는 ‘(너희와)같은 한국인으로서 사과할게’ 라고 쓴거고, 너는 ‘(너희를괴롭혔던애들과)같은 한국인으로서 사과할게 라고 이해한거같음.
난 전자라고 생각해서 별 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니댓글보고 아 후자도 될수있겠구나 생각했음.. 물론 글쓴이도 후자의 의미로 쓴거라면 니 말도 맞는데 이게 이중적의미로 해석될수 있기에 전자의 의미로 좋아요누른사람도 많을수 잇다는 말이 하고싶었음
@@seungwoojang3530 나 워링턴살고 있는데 지랄은. 뭘 하루에한번이야 ㅋㅋㅋ 어디 유럽 집시들 사는 못사는동네 사나부지
일주일 독일로 출장을 갔었는데.. 그때 난생 처음으로 단지 내가 "동양인"이라는 이유로
은근히 인종차별을 겪었는데... 진짜 태어나서 그렇게 상처받고 이상한 기분은 처음이었습니다 ㅠ
부모님 생각나면서 이렇게 태어난 내가 그 자체로 차별받는다는 생각하니 .. 슬픔? 그 이상이더라구요.
인종차별 하지맙시다. 우리도 미국이나 호주 뉴질랜드 유럽가면 인종차별 받습니다.
조나단은 연예인 해라 입담이 좋다
ㅋㅋㅋ제스쳐 개웃김
살짝 너무 껴들긴함ㅋㅋㅋ
이미 연예인인데..?
라디오 스타 보고 나면 연예인을 할수 밖에 없는 입담이죠.
사유리나 지금은 마약으로 안좋게 됐지만 로버트 할리 정도는 될 것 같음.
왜 명령해..?
아프리카를 나라로 안다... 그 정도면 한국 내에서 톱무식인이에요.
ㅇㅈ..
톱무식인ㅋㄱㅋㅋㅋ
아직도 인식이 개선이 안돼었다고 할까...
사실 사회내어서도 사람들한테 '한국인'이라고 말하면 아직도 한국인=황인계 배달민족 또는 국적=민족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정의가 말그대로 한국 시민권서류가 있으면 한국인인건데 한국말잘하는 흑인이나 백인을 보면 '어느 나라에서 왔지? 한국말 잘하네'
라는 생각이 아직도 무의식적으로 들때가 많죠. 이게 단연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뿐만 아니라 90년대생중에 국수주의가 강한 사람들도 아직도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마음이 아프죠.
'유럽이나 일본 가봐라 한국이 훨씬 낫다.'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유럽(동유럽이나 스페인 제외)이나 일본에서도 이미 혼혈이나 백인 또는 황인이 아닌 다른 인종이 있더라도 '다른나라 혹은 다른대륙 사람'이 아닐수도 있어라고 의심으로 한번 짚습니다. 이 자그마한 인식의 차이가 별로 안돼는거 같죠? 그게 곧 현상으로 반영이 돼요. 한국이 다른나라 비해서 타인종에 대해 관용적이냐고 묻는다면 전 솔직히 동의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andendless 저에게 한국사정을 무시한다 말씀하시면서 일본이나 유럽은 외형이 어떻다느니 사고방식 막혔다느니 그리 말씀하시네요... 직접 다녀왔고 전 일본한테 사고방식이 막혔다 말하기엔 제가 엄연히 두나라 직장생활 전부 다녀와봤기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물론 일본에도 그런사람들이 있고 유럽에도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 기본적인 교육이 제대로 되있느냐 없느냐 차이차원에서 나라를 구분지어 말씀드린거지 모두가 그렇다 말한적 없습니다. 님이야 말로 정말로 일본 사회를 경험하고 그리 말씀하시는건가요? 그랬으면 그러함에도 그들을 전체화 일반화 시키는것 그것도 선입견 아닌가요? 전 엄연히 해외 장기 출장을 다녀온 사람이고 타민족계 한국인들과 같이 일하면서 나온 경험담입니다. 함부로 제 논지를 잘모른다 단정짓지 않아주셨으면하네요
@@andendless 제발 부탁드리는데 한국의 문제를 전 비웃는게 아닙니다. 고쳤으면 하는 의도이고 그렇기에 반성하자는 의도인데 한국의 문제를 이야기하면 틀렸다하고 덮을려하는 자세가 몇차례있었고 님은 그런 의도가 아닐지라도 제 입장에선 말씀하시는 바가 그들과 다르다는걸 느끼지 못합니다.
한국에서 좋은 일들만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인종차별을 당했다니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제대로 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었으면 아마 그런 말도 하지 않았을거에요. 인종차별 문제는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인 것 같아요. 항상 응원합니다!!
한국말 너무 잘해서 넘 재밌게봤지만 ... 한국사는동안 겪었을 기분나쁜일들 생각하면 맘이아픔.. 우리도 외국나가면 인종차별 당하는일 많은데.. 다들 좀 생각먼저하고 말했음 좋겠음
@오하늘 우리가 더 심하진 않음
다른 나라는 물리력이 동원됨
당연히 고쳐야 되는 부분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과장섞진 마요
@오하늘 ㄹㅇ 하늘님 말씀이 맞아요. 이것도 일종의 피해의식처럼 '우리가 외국보다 나은데?'라고 함.. 미디어에서 나올 정도로 심각한 인종차별 피해 사례들을 봐왔던 수십년 간 데이터만 보다보니 그런 것인지, 우리가 하는 사소한 무지, 무의식 속의 인종차별을 인지도 못하는 듯 ㅠ
@@monsterhot6 ㅇㅇ 우리가 더 심함 머저리같은 ㅋㄹㅇ ㅅ77ㅣ야 ㅋㅋ
나는 우리엄마가 되게 조용하고 교양있는줄 알았는데
식당가서 동남아인 식당직원에게
에어컨 꺼달라는 말을
'어여 여기 춥다 추워' 이럴게 말하는거 보고 식겁했다. 직원이 잘못알아 들으니까 '춥다고 춥다고' 이러시더라
내가 "'여기 에어컨좀 꺼주세요'라고 하면 되잖아요 직원이 한국사람이면 그렇게 할 거잖아요" 그러니까
'에이 쟤네는 한국말 잘 몰라서 그냥 반말로 해도된다' 그러시길래 엄청 화낸적 있는데
부모님 세대는 못배워서 그렇다 쳐도 제발 배운 우리세대부터는 미개한 문화를 좀 바꾸자
리얼 ㅇㅈ 불과 30년 전만해도 배고파서 굶던사람들이 지금 잘사니까 뭐라고 된거처럼그러는데 ㅈㄴ 미개함을 떠나서 역겨움
@@or9232 그러니까요. 과거에 가장 가난한 나라였는데 말이죠.
개구리 올챙이 시절 생각 못하는 거지 ㅋㅋ 막상 우리가 서양 나가면 차별 받는데
잘하셨습니다.
ㅋㅋㅋ
엄청 똑 부러지고 똑똑하게 본인들 입장 잘 얘기하고 엄청 바르게 잘 큰 청년들이네요. 앞으로도 좋은일들 가득하길 바래요.
라비는 더럽걱 잘 큰 흑인청년...고향 콩고로 보내야됨. 현재 감옥에 가있음 ㅋㅋ
원조교제협박.폭행 등으로 ㅋㅋㅋ 오죽함 동생 조나단이 형과 인연끝는다니깐 ㅋㅋ
바르게 잘커서 교도소 들어가있지
그것도 미성년자 이용한 사기에 포주로
우리가 서양에 갔을 때 서양 사람들이 실실 웃으면서 '옐로 브라더' 라고 부르면 그걸 호의나 친근감의 표시로 받아들일 수 있을까. 흑형은 친근한 호칭이라고 우기는 애들 아직도 있던데, 정신 차려.
옐로브라더는 기원자체가 비하하는 의미짆아요
반면에 흑형은 흑인 피지컬에 대한 존경(?)의 의미로 쓰던 거라
기원 자체가 다른데 같은 선상에 두면 안 된다고 봐요.
물론 이제 당사자가 듣기 안좋다 하니까 자제해야죠.
니들이뭘 알아? 존경은 좆이나 ㅋㅋ 그니까 그것도 일방적인 네생각이라고 ㅋㅋ 이해안되면 겟아웃 보고와라 거기서도 흑인들한테 몸좋다고 백인들이 칭찬하는데 네 의견대로면 당연히 인종차별 아니겠지?
송짱구 글이나 끝까지 읽고 댓글 달길.... 해선 안된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송짱구 밑도 끝도없이 반말로 시작하는 니 수준이나 반성하길...
니들이뭘 알아? 지랄하네 ㅋㅋ 마치 선심쓰듯이 좋은뜻으로 해왔다면서 책임회피 하는 네모습이 더 좆같은데? ㅋㅋ
간혹 흑형이란말이 신체적우월함을 내포한칭찬이라고하는사람들있는데
듣는사람 기분나쁘면 어떤의도였든 안해야되는게 맞다
제가 잘생겻다는말 맨날듣는데 자주들으니상처받고 기분나빠요
듣는사람이 싫다면 그건 틀린말이다
@@라리-d5s 모든 남성은 아름답습니다. 모든 남성은 꽃입니다. 항상 잘생겨야하는게 남자입니다. 잘생기단말에 기분나빠하지 마시고 자기관리를 위해 애쓰세요. 여자한테 사랑받고 싶으면, 그리고 장가가고 싶으면 이퀄리즘같은 ㅈ같은 사상에 빠지면 안됩니다.
@@정직하게살자-k6c 프사 뭐야;
@@정직하게살자-k6c 근데 그 뜻을 알고서도 이상해 보이긴함 오해하기 좋게 생겼잖아 외국인이먼 특히.
교육 자료에 저장했습니다. 나중에 인종차별, 다양성 존중 등과 같은 이야기를 할 때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아이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네요.
진짜 대단한거같음
어릴때부터 한국에 살았으면 아직 어린친구들이며 주변시선이며 이질감때문에 차별아닌 차별을 많이 받았을텐데 저렇게 마인드 좋은거보면 진짜 존경스럽고 멋있음
너무 대단하네,,,. 이거를 웃으며 얘기 할수 있으니,,, 깜둥이 단어에 웃는거 참…. 너무 건강한 마인드 놀라움
본인들이 흑형이란 말을 싫어한다면 아무리 좋은 의미라 해도 쓰지 말아야죠..
역으로 생각해보면 다른 인종들이 한국인들 칭찬한답시고 피부색으로 노형 노누나 옐로우 부라더 하면서 부르면 충분히 기분 나쁠듯
노형 노누나 보단 황형 황누나
흑인들은 주로 피부색 가지고 차별하고
우리는 눈관련해서 차별받아서
흑형이라는거는 우리보고 찢어진 눈 이라고 부르는거랑 똑같음..
우리는 피부색가지고 차별받는거보단
눈가지고 차별받는게 더 많으니까
인종차별인지 아닌지, 기분나쁜말인지 아닌지는 가해자쪽에서 정하는게 아니라 피해자쪽에서 정하는겁니다.
우리가 흑형 좋은데 왜그러지...? 이러면 안되는것임. 우리가 정당화하면 안되는것임 상대방이 싫으면 하지말아야지
정작 원조격 백형에 대해서는 아무도 뭐라 말 못 함 ㅋ
진짜 어린 데도 별의별 고생을 다 해서
그런지 몰라도 진짜 깊고 긍정적이다.
조나단 입담미쳤고ㅋㅋ
한국인의 의식이 아직 덜 세계에 열려있다는 뜻.. 그런 차별적 상황을 그래도 웃음으로 이야기하는 세 분들의 큰 그릇과 성품을 배우고 갑니다.
글쎄요.. 아메리카 유럽쪽이 더 심할걸요
그럼 도대체 어디가 한국보다 더 열려있나? 미국?? 미국경찰들은 흑인보면 총이나 주먹부터 나가는거못봤냐? 인간이 아니라 아직도 동물취급.
유럽?? 유럽도 흑인보면 경멸함...멸시와차별 어마어마함.
호주?? 원주민 흑인들 다 죽이고 도시로 나오지못하도록 최저생계지원해주고 촌구석에서만 살게함...이민 온 아프리카흑인들 흑인동네에서만 주로 모여살고 백인들틈에 끼지도 못함. 대놓고 쌍욕하고 계란던지고..
한국?? 우와 시커멓네....머리 한번 만져보자...이 정도면 진짜 순순하고 애교수준......마음이 열려있으니 저렇게 받아주는거 아닌가?
인종차별은 세계 어디에나 있음 ㅡㅡ
구름 ㅁㅊ 미국 경찰은 그냥 아무 인종한테 깡패임. 그리고 중부 지역 아니면 인종차별 못느낌. 미국 상당히 보수적이라서 ㅁㅊ 사람아니면 길거리에서 인종차별 하는거 보기 힘듦
우리나라 단일민족이라고 배워와서 아직은 멀었죠 ㅋㅋㅋ 근데 우리 민족? 이라고 해야되나 격변의 시대에서 산 만큼 금방 적응할 거에요 ㅎㅎㅎ
사실 저분들이 지금에서야 웃으면서 말할 수 있겠지만 어릴 땐 뭣 모르고 했던 그 사소한 말로 인해서 많은 상처를 받았을 거 같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성숙하게 성장해서 대견스럽네요 갑자기 떠오르는 문장이 있네요
"나도 인간이고 너도 인간이야"
"나도 너와 같이 느껴"
"근데 왜 너는 날 다르다고 생각해"
한현민 한국인인데....
혼혈이잖아요
@@ABCDCBABCD
So what if he's biracial? That doesn't make him Korean?
He's Korean citizen! It's because of ignorant Koreans like you, racism is a problem in Korea.
@@ABCDCBABCD 혼혈인 게 뭐?
Fucking dumbasses he was replying to the first reply
셋 다 한국국적아님?
3:55
조나단 : " 자신을 좋아하게 되면 그 누구가 뭐라해도 상관없어요 "
크으
조나단 진짜 자존감 높은 듯.. 마인드 자체도 멋있구 부럽다ㅠㅠㅠ
멋있다
이말은 진리임
멋있다
여동생 이야기가 슬프다..
지금 아마 인어공주 때문에 가장 힘든 시기실텐데 힘내세요.
흑인이라서 싫어하는건 아닙니다..
@user-un1re3cb8j 염병하네, 이미 있는 컨텐츠를 왜 굳이 바꿈? 멍청함은 너지
피부색이 그리 중요해서 원작까지 파괴함? 누가 더 피부색에 돌아있는거임?
흑인이라서 싫어하는 거랍니다. 사람들 못됐어요
흑형 쓰지 말라고 직접 요청을 하는데도 멸칭이 아니라 존경의 의미라면서 부득부득 쓴다, 참...
흑형이란....외국인이 한국 사람을 엽전이라 부르는거와 비슷하겠지...
오 황형이다 똑똑해, 공부잘해, 동안이야 뭐 이런느낌인가 나쁘지는 않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솔직히 흑형은 흑인형아라고 부르는거잖아요.
흑형이라고 하면 뭔가 남성적이고 운동도잘하고
키도크고 몸이 좋다. 이런 의미인데.
뜻을 몰라서 싫어하는거 아닐까요.
옛날에는 흑인이라면서 차별적인 부분이 있었지만
흑인형아가 성기가 아주 강인하다는걸 알고난후부터
흑형흑형 한거로 알고 있어요.
그니까 싫어할것이 아니고 자부심 가질것이라
생각됩니다. 저희도 좋은뜻이라면 황형 황형
나쁘지 않습니다. 뜻을 알고도 싫다고 한다면
그때는 정말 하지 말아야겠죠~^^
동양 여자가 Yellow girl이라고 불리면 기분 좋을까요? 그냥 황인종 여성이란 뜻인데요. 본인들이 싫어하면 안 부르는게 맞습니다.
@@Turnaround5364 성기가 크다, 운동을 잘한다, 이런 이미지로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것이 힘들다는 인터뷰도 여러번 나왔습니다.
저 사람들이 한국생활 하루이틀도 아니고 그 뜻을 몰라서 싫어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외국 나갔을때 코리언이라면서 대뜸 게임 전적을 물어보거나 수학문제를 풀어보라면 기분이 썩 좋지는 않을 겁니다.
첫번째로 맘이 아프고 두번째는 미안하고 세번째는 부끄럽고. 같은 인간인데 피부가 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왜 그럴까요? 걍 무시하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너무 슬퍼... 유럽에 사는 동양인으로서 선입견을 갖지않고 똑같은 사람으로 봐줬으면 좋겠다는말이 너무 와닿는다
그거 생각난다. 네이버 지식인에
Q: 유색인종은 어떻게 생겼나요?
A: 거울을 보세요...
이게 어릴때부터 교육이 돼야하는데 경제발전만 신경쓰고 인권교육이 안되어가지고 못배워먹은 바보가 너무 많음. 쪽팔리네요.
ㅋㅋㅋㅋㅋㄱㅋㅋ 거울을 보세욬ㅋㅋㅋㅋ
@akm cch 아하 거기까진 생각 못했는데. 듣고보니 그렇네요. 지식인 볼때는 "또 화이트컴플렉스에 시달리는 멍청한 녀석이 이딴 질문을..." 하고 생각했지만ㅋㅋㅋ 애초에 백인과 그 외의 인종을 양분하는 프레임부터가 잘못된거네요.
흰색도 같은 색인데 유색인종이란 말이 인종을 가를려고 나온 말이 아닌가 싶음
@@naviem10293 따지고보면 흰색 색 아니긴 함 ㅋㅋ 근데 백인들도 지들 말론 백인이지 유럽쪽은 누리끼리한 애들도 많고 시뻘건 애들도 많음
@@16kimt69 그래서 비꼬는 말로 백인은 백인이 아니라 홍인이라는 말 있잖아요 ㅋㅋㅋㅋㅋㅋ 물론 백인을 놓고 고의적으로 홍인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게 되면 그것 역시 인종차별임은 감안해야 합니다.
인종을 떠나 다른 사람 외모가지고 지적하고 뭐라뭐라 함부로 지껄이는 인간들중에 제대로된 인간 한명도 못 봄.
적극적으로 방송 부탁합니다. 자주 언급 필요합니다.
댓글 존나 답답하네.. 쓰지 말라면 좀 쓰지마세요; 백 번 천 번 쓰지 말라고 이유까지 구구절절 설명해줘도 근데 자기는 그런 뜻으로 한 말 아니었다고 무한돌림노래에 자기합리화 뚝딱하고있음 근데 그거 왜 그런줄 앎? 못 배워서 그런거임 ㅇㅇ 무식해서 똑같이 듣기 싫은 말 칭찬이랍시고 뇌절올 때까지 해줘야 그제서야 알아먹을듯
괜히 헬조선이 아님
아 존나 답답하네. 흑인들이 흑형을 기분나빠하는 이유는 길가다가 예의없이 흑형이다 라고 해서 문제인거임. 길가다가 흑인이다 해도 기분나쁜데 그럼 흑인이라는 단어도 쓰지말까 ? 그 단어가 기분나쁜이유는 상황과 의도의 문제일 뿐임. 흑형이라는 단어를 쓰지말라는건 외국인이 동양인보면 니하오 한다고 해서 니하오 쓰지말라고 하는거랑 똑같은거임. 그냥 상황에 맞게만 쓰면 됨. 길가다가 옐로우 브라더 하면 기분나쁘지 첨보는 사람한테 쓰면 안되지. 근데 인터넷 영상에 흑인들 노래개쩔게 하거나 운동 존나 잘하거나 하는 영상에 흑형의 위엄 정도는 써도 됨. 내 흑인친구들이 말해줌
@@Arizona3955 그냥 쓰지마! 이 고집탱아 ㅉㅉ
닉 개웃기네
아니 닉도 똑같은데 생각도 똑같네 존나 내가 쓴줄;;;;;;
인종차별.....나도 우리나라사람으로서 반성하게 된다. 한국인들 한번더 생각합시다.같은! 사람입니다.
라비 19년 부터 특수강도 범죄 저지르고 다녔다던데 . 19년도 영상이네 이게.
소름끼침
흑인공주가 안예쁘다는 여동생 말 너무 슬프다. 한국은 아직 선입견이 강하지만 스스로 굉장히 클린하다고 믿고 있는거 같음.. 유튜브에서 역시 흑형이다 뭐다 하는거 정말 불쾌했음 그나저나 계속 보다보니까 조나단 잘생긴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인정. 졸라 무식한 인간들.. 그게 어떻게 입에서 나올 수 있는 말인가..
이거 ㄹㅇ 딱 내 마음 .. 맨날 인터넷 보면 꼭 봄 ^^ 인종차별 적인 표현에, 심지어 혐오표현도 엄청나게 많이 봤는데도 '우리가 유럽보다 심하다고?' 이럼..
공주와 개구리가 그런 점에서 참 새로운 디즈니 애니메이션이었죠
@@지원이-z7v 근데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요, 같은 동양인이나 백인 히스패닉 한테는 성적 매력이 느껴지는데 흑인한테는 전혀 느껴지지 않거든요... 이것도 잘못된 거에요?ㅠㅠ
@@코코코-z3y 개인 취향이니까 그럴수는 있지만, 개인의 기호를 다른사람한테도 적용해서 흑인=성적매력이 없는 인종 이렇게 하면 안되는거죠
조나단 넘 웃겨요.
한국인들이 편협한 사고로 그들을 조롱하고 무시하는데도 밝은 모습(혹여 속은 힘들더라도)으로 살고 큰 웃음 줘서 고마워요.
조나단, 라비, 한현민, 모두 성공하고 행복하길 바래요. 팬이고 응원해요~~♡♡♡
맞는 말입니다.
미국에서 50 년 가까이 살았는데, 아직도 그 선입견때문에 힘들때가있어서 충분히 이해가갑니다. 힘내시고 행복하세요!
한국사회의 인종차별은 옛날보다는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참 심한편이지.. 우리모두 반성해야...
대신 미안하네요...
속이 깊은 라비. 현민. 조나단이니까... 지금은 웃으며 이야기하겠지만~~~
대신 사과합니다. 💝💝
라비 구속됐대.. 어쩜 이리 대담하게 쓰레기같은 짓을 해...
좋아요가.69네 히히ㅣ
이젠 74네
왜유?
@@mMU4aCpVq-j 성매매를 하는 사람한테 협박인가 폭행을 했어요
니그로 평균
아프리카가 하나의 나라로 아는 사람들이 있다니... 아프리카 합중국.... 충격이다.
나라가 아니라 대륙이잖아요. 식민지 시절에 부족 단위로만 존재해 국가의 경계가 모호했던 아프리카 대륙을 열강들이 지배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 줄을 그어서 반어거지로 나라가 만들어져서 여러가지 문제가 많습니다.
와.. 제발 저 분이 초등학생이기를...
@@노유리-s4v댓글 지움 ㅠㅠ
@@행복하자-y7j 근데 그만큼 존재감 없는게 팩트기는 해서.. 유럽도 산업혁명 전엔 미영프독러 상관없이 비서구권에선 그냥 "양이놈들"이었고, 우리도 못살던 시절엔 그냥 중국+일본+"나머지 아시아"로 묶였으며, 그 뒤에도 남북한 같이 묶이던 시기를 지나 지금의 한국 위상을 얻은 거죠. 아프리카도 결국 자기들이 스스로 발전 못하면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국제적 대우는 비슷할 거라 봅니다. 억울할지는 몰라도 그게 현실..
@@재도-c2h 그래서 지금 에티오피아 GDP 상태가..? 중요한 건 지금이지 과거가 아님다. 과거 중국은 거의 천 년 가까이 세계 최고의 선진국이었지만 지금 누가 중국보고 선진국이라고 합니까..
그리고 에티오피아가 그 바닥에서 나름대로 오래 살아남은 건 대단하긴 하지만, 산업혁명 전에도 이미 절대왕정 시기부터 중근세 유럽 열강들이랑 동등한 국력은 아니었음.
그냥 본인이 부르지말라면 좀 부르지마 진짜 바득바득 끝까지 "차별 아닌데? 난 높여서 존경하는 의미로 부르는건데?" 이지랄하는 애들 있음
ㄹㅇ 이거 어떤 다른 영상 댓글에 이 논리 펼치는 애들 있길래 전쟁했었지
답답해 죽는 줄 알았었음
엌... "혜지"도 그 말 듣고있는 여성유저가 기분 나쁘다는데도 여성비하 아닌데요? 그냥 나미 룰루 소라카 같은 서폿하는 사람을 말하는건데요? 이ㅈㄹ.... 단어 자체에 여성비하의미가 담겨있는건데.. 그걸 심지어 같이 있는 자리에서도 저럽디다.. 뭐 이런말하면 메갈이니 뭐니 ㅈㄹ날것같긴한데(절대아님), 님이 혜지라고 할때마다 난 님한테 한남이라고 할꺼에요 해버림. 그랬더니 그건 또 같은게 아니래요.. 어쩌라고...ㅠㅠ 라이엇에 여자가 많이하는 챔프 없에라고 메일넣어보든가 새끼야ㅜㅠ
언어의 사회성을 전혀 인정하지않으려는 똥고집러죠..!
진짜 답답해 죽을지경ㅋㅋ 하지 말라연 좀 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ㅇㅇ 성범죄자들 멘탈리티 같음...
계집ㄴ 들이 몰라서 하는소리지 흑형은 흑인뒤에 형을 붙인 남자들이 할수있는 최고의 존칭이다
한마디로 형님이란 의미를 둔거지 하반신은 따거니까 흑인이
흑인 공주가 안이쁘다니 ㅠㅠㅠ 진짜 애긴데 상처받겠다 ㅠㅠㅠ 흑인이 얼마나 이쁘고 잘생기고 매력있는데 ㅠㅠ 진짜 흑인공주가 얼마나 이쁜데 ㅠㅠ
저는 어릴적때 미국으로 이민왔는데요, 한국인/아시안으로서 차별도 많이 받고 상처도 많이 받았어요. 우리가 모르고 던지는 말이 작은 동물에게 상처를 줄수있는 돌이라는 무게감을 언제나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이분들과 저같이, 님들도 다른 나라에 이민자로 살러가신다면, 똑같은 차별과 아픔을 받으실 겁니다.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이걸 좀 봤으면 좋겠다.
라비야 동생한테 안부끄럽냐
입담까지 좋으니 ㄹㅇ 다 가졌네...
조나단보로오신분 ~계신가요ㅎㅎ 조나단영상 다클리어중ㅎㅎ
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재밌어요 진짜
저요 ㅎㅎㅎ
"보러오신" 오타나신거같아요:)
좀 그러지들 마라...... 같은 사람인게 부끄럽다...다똑같은 사람인데... 차별을 하는게 너무 싫다........왜그래!!???????
3:50 '그 밖에' 개부럽다..
씨ㅡ익
어릴땐 몰랐는데 커서 자랑스럽다..... 자부심 쩌네...... 뭔가 경험해보고있는거니까 저런말할수 있는거.....
나는 큰 거 둘째치고 그 미친 탄력과 근육이 부럽던데..
저건 인종주의적 발언인데 조나단이 생각이 없는듯
미국에선 저런 드립 흑인이 하더라도 되게 한심하게 생각함
차라리 다른인종이 했으면 모르겠는데 흑인들는 그런 편견이 있기 때문에
진짜 이영상 보면서 많이 반성하게되네요. 흑형이란말 인종차별 그런뜻이 아니라 그냥 개그로 가끔 친구들이랑 얘기했는데, 이런것도 듣는 사람들은 기분 나쁠수 있다는것은 생각을 못했네요. 그런데 진심 이 3명 외국분들은 저희나라말 엄청 잘하시네요. 비정상회담, 미수다 그이상. 완전 리스펙~
가운데는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혼혈, 양쪽은 어릴때부터 한국와서 자란 형제입니다.
셋다 여기서 자랐으니 외국인이라고 하기 어렵죠.
근데 젤왼쪽 형은 조건만남 성매매 폭행 등으로 징역받아 지금 감옥에 있고, 오른쪽 동생은 착하고 재밌게 살고있네요
한국말 잘한다는 포인트에 꼭 굳이 ㅇ렇게 짚으시는게 뭐 어쩌라는거에요;
@@감자쿠진와 한국어 잘하네?
그니까.... 말하는 사람은 존중의 뜻으로 하는 말이라지만,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다면, 말하는 사람도 듣는 사람에게 기분 나쁘게 할 의도가 있지 않았다면, 그 말의 사용은 하지 않는게 맞다고 봅니다. 인정합니다. 조금은 찜찜한 말이었으니까? 제가 쓸일은 없었지만,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사라진 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분, 앞으로도 계속 목소리를 내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현민 비쥬얼 진짜 부럽습니다
꼭 성공하길...성공하면 좋은일도 마니 하세요
모법적인 공인이 되길...^^
아 한사람에 한국사람으로서
너무부끄럽고 미안합니다 ㅎㅎ
그래도 조나단 한현빈 라비 다 사랑합니다
한국에 와줘서 한국 사람이어서 감사합니다
지금은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만 상처받았던 많은 경험들이 있었을걸 생각하니 미안해지고 반성하게 되네요.. 그래도 한국에 대해 부정적 태도를 갖기보다 이해하려고 해준것 같아서 감사합니다. 우리도 노력해야죠. 당사자가 상처받을수 있는 행동이나 단어는 자제해야합니다.
차별은 차별을 하는 사람의 무지와 편협함에서 생기는 것입니다.
차별을 당하는 사람의 선입견과 무지함에서 생기는 것일수도 있어요.
웃으면서 말은 하지만 다들 상처가 있겠지...괜히 미안하면서도 밝게 지내는 저들의 모습에 기분이 좋다
지금부터라도, 아이들이 있는 한국 가정들은 각 부모들이, 이 세계는 다양한 인종들이 살고있으며, 때론 같이 어울리며 살아나간다는 것을 계속해서 가르쳐나가야 할듯 싶습니다.
저희는 공식 BBC 채널입니다! 구독하시면 BBC 뉴스를 한국어로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정말.. 영국bbc 공식채널인가요??
@@bubblespowerpuffgirls7056 네! 영국 BBC 방송이 운영하는 한국어 방송입니다 :) bbc.com/korean 에 오시면 더 많은 정보 찾아보실 수 있어요!
@@bbcnewskorean 그 유명한 언론사에서.. 본 영상과 같은 조금은 예능스러운 접근법의 방송을 한다는게, 안 어울린다고 할까... 믿기지 않는다고 할까... ㅎㅎ
늘 균형잡히고 무게감 있는 시사나 때로는 탐구적인 시선의 교양프로그램만 하는 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의아하넹요ㅋㅋ
아무튼 재미있었습니다^^
조나단, 라비, 한현민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sisyphe Jelly 디스커버리 채널 한본 봐보세요ㅎㅎ 이 채널은 양반수준인데 뭐
Could you please add an English subtitle? Thank you.
웃으며 말하는게 더 서글프네.
암튼 미안해!!
진짜 다른영상 답글보고 답답해 미칠거같아서 왔음,, 눈 찢는거만 봐도 이유불문하고 동양인혐오다 게거품물면서 장본인들이 기분 나쁘다는걸 우리는 칭찬의 의미로 쓰는거다 자위하고있는지 지들 칭찬이 무슨의미가있다고.....
저랑 같은 영상 보신듯ㅋㅋㅋㅋ영상자체도 별로다 싶었는데 덧글들은 진짜 딴세상같더라고요...차별에 대한 의식수준이 낮다 정도가 아니라 그냥 황당스럽고 어디서부터 지적해야할지 아득해져요
우리가 '오우 아시안 브로, 수학 잘하고 동양무술 마스터 들이고 대단하지 그래서 난 널 아시안 빅브로 라고 부를께' 이런말 들으면 이상할꺼에요. 난 그닥 수학 잘하는것도 동양무술? 태권도 도장 어릴때 다닌것 뿐인데.. 왜 굳이 날 그렇게 불러야 하지?
흑형 이란 말이 이와 비슷하다 봅니다. 흑형이란 말에는 운동신경이 뛰어나고 노래를 경이롭게 하고 이런 뜻이라 좋은건데 라고 생각할지 모르나, 우리가 다들 수학 잘하고 동양무술 잘하는게 아니듯이 흑인이라고 그렇게 하나로 묶어서 말하는게 바람직 하진 않다 봐요. 개개인을 따로 봐야겠죠. 물론 흑인중 스포츠 분야에 뛰어난 선수가 있다거나 평균적으로 그런 경향이 있다거나 그런게 없다는게 아니에요. 우리도 똑같죠 수학성적 뛰어난 사람이 동양인중 많다, 평균적인 수학성적이 높다. 그러나 수포자, 수학 못하는이, 태권도장 발도 들여본적 없는 사람 다 있죠.
흑형 이란 말은 인종을 비하하는 말은 아닙니다 그래서 뭐가 문제냐고 납득을 잘 못하는 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맞아요 흑인은 범죄자다 라고 하는 고정관념 보단 흑인은 운동신경 뛰어나다, 노래잘한다가 더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그건 앞에 말한 수학천재, 동양무술천재 아시안 빅 브로와 같겠죠. 수학 잘한다는게 나쁘게 말하는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특정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을 담고 있죠. 그리고 내가 그 인종에 속해 있다고 그 고정관념에 맞아 떨어지지 않을수도 있고요. 그런데 더 나아가 그런 인종 고정관념을 담은 단어로 나를 지칭한다면 이상할꺼에요. 인종에 대한 고정관념, 편견이 쉽게 사라지는게 아닐겁니다. 여전히 흑인하면 운동신경이 떠오르고, 아시아인 하면 수학이 떠오르겠죠. 하지만 굳이 그런 편견적 의미가 들어간 단어로 사람을 지칭하거나 하는건 안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너무 흑형이란 말에 민감한거 아니냐 하는 분들에게 설명이 잘되었으면 합니다.
"아시안인들은 수학을 잘해!" 라는 말 저는 기분 나쁘지 않아요.만약 '수학 잘해''똑똑해'를 매력 없고 융통성과 사회성 없는 인간으로 비하하는 의도라면 그 의도를 갖은 사람이 비난 받아야 하는거지요.
백인들 특성의 칭찬으로 규정된 단어가 등장하면 '우월적'이고 '차별적'인 단어라고 백인들 보다 그외 유색인종들이 더 야단법석일겁니다. 아마도..
칭찬이래도 유달리 흑인에게만 가면 차별적 단어로 변색되는건 그간 유색인종 (특히 흑인)에 대한 차별적인 역사와 내재된 피해의식이 크기 때문에 거부감이 큰거 같다고 생각되거든요.
자기네들끼리는 일부러 블랙이란 단어를 넣어서 인종의 특별함과 차별성을 강조하면서 타인종이 그렇게 하면 유래와 동기 같은거 상관없이 인종차별이란 프레임을 걸어서 거부하는 피해의식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화이트닝이나 브라이트닝의 기능성 화장품까지도 인종차별이란 프레임을 걸어서 한국사회를 비난하는 흑인들이 있다는 사실에 적잖이 놀랐었던..ㅎㅎ
@@songlee0026 '아시아인들은 수학을 잘해' 까지는 괜찮아요. 위에도 말했듯 평균적으론 사실일수도 있고요. 근데 말했듯 수학잘하는 아시아인들이니 널 수학 아시안 브로 이런식으로 지칭하겠다면 문제일수 있다고 하는거에요. 수학잘하는게 사회성결여 된거다 이런뜻 전혀 없이요. 진짜 대단하다 이런 뜻으로요. 말했다시피 개개인은 다를수 있으니 인종으로 고정관념 가지는게 안좋다는 말이에요. 여기에는 어떤 인종이든 상관 없어요. 전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길가다 흑인 아저씨가 말걸면서 '너 ***닮았다 수학천재인 사람이지' 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 ..네..' 하는 식으로 지나 갔어요. 글쎄요 굳이 인종차별이란 생각은 안들었습니다 다만좀 아저씨가 아시아인 하면 수학이란 생각인건가 싶기는 하죠.
어딘가 댓글에서 본건데 동양인인 사람이 아프리카에 여행을 갔어요. 그런데 만나는 사람마다 '아바오' 하고 무술흉내를 내더랍니다. 알고보니 이소룡 영화를 TV에서 많이 트는 곳이어서 그랬다고 하더군요. 결국 그런 행동을 하는 이유는 아시아 사람을 접할기회는 이소룡 영화 뿐이고 그래서 실제 아시아 사람을 만나니 그렇게 한거겠죠. 우리가 흑형이라고 부르는것과 그들이 웃으며 '아바오' 하는게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미디어에서 본 것만으로 무술 잘한다든지 인종에대한 편견을 갖고 그 사람을 대하는건 좋지 않은것 같습니다
@@Oceansky0616 이시안 무술을 그렇게 인종에 비유하는거랑 흑인만이 월등한 두각을 나타내는 분야랑은 다르지 않나 생각해서요. 아비오 라고 하는건 칭찬의 뜻으로 나타낸게 아니라 그들을 흉내낸거잖아요. 그에 비해 흑형은 현대들어 누구도 범접하지 못하는 그들을 지칭하는 신조어라서 유럽에서 자행됐던 박해같은 인종차별적 성격과는 달라서 한 말입니다. 그냥 흑이라는 색깔이 들어갔다고 차별이라는 분들이 많기에 그들이 싫어한다면 구태여 쓸 필요는 없는 단어지만 인종차별이라는 그들의 시선(관점)에 촛점을 맞춰서 언어를 재단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서요. 본인들은 블랙팬서라던지 블랙쿵후 등등 흑인들을 나눌때 곧잘 색깔을 등장 시키면서 다른인종이 그러면 다른 잣대를 들이대는것도 있잖아요.
요즘 kppp이 대세라 통틀어 블랙뮤직의 영향을 받았다고 대놓고 얘기도 하거든요. 알앤비도 아니고 소울도 아니고 재즈도 아닌 블랙 뮤직이라고!!.
여튼 흑인들에게 색 얘기는 가급적 안하는게 현명한듯 하네요. 백인들에게 색 얘기하면 그들은 그냥 칭찬으로 알아 듣던데..
@@songlee0026무슨뜻에서 하는말인진 알겠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서로 다른이야기를 하는것 같아요. 제말의 요점은 흑이란 말이 들어가서 흑형이 나쁘단게 아니에요. 단지 흑형이란 말에 긍정적 의미라고 하더라도 인종 고정관념이 들어간 말로 상대방을 대하는건 안 좋을것 같다는 거에요. 예를들어 마치 동양인은 수학을 잘하니 대단하단 의미로 널 수학 아시안 이렇게 부르겠다는 것처럼요.
@@Oceansky0616 쿨 재팬 등등 자신을 홍보하는 시대에 이런 규정하는 단어들이 뭐가 나쁠까 싶어서요. 공감 보다는 다른이들의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의미들도 자신의 홍보에 이런저런 이유와 의미를 부여하며 규정하고 사용하는데 그리고 이런 형태는 혹인들 본인들도 꺼리낌 없이 하면서 남이 흑형이라고 불렀다고 인종차별, 특정화 시키는거에 대한 반감 운운하니 하는 말입니다. 그들은 이런저런 단어를 붙여서 스스로를 미화하고 우월한 존재로 부각시키곤 하잖아요. 백인들에게는 백이라는 단어 안쓰면서 자기네 한테만 흑이란 단어를 쓴다며 차별, 불만 토로하고 비난하다가 결국은 님과 같은 논리로 자신들의 반대를 합리화 하고 있는거예요.
애초에 흑형이란 유례와 우리들의 언어 놀이 문화에 이해 조차 하지않았고 오로지 무시와 반감부터 갖고 쏘아대기 시작한 단어랍니다. 우리가 그런뜻이 아니다 이러이러한 뜻이다 라고 얘기하니 님과 같은 말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저는 예전부터 흑인들의 우월성에 경외감을 갖고 있던터라 요즘애들에 의해 등장한 이런 신조어에 적지않게 놀라고 이젠 흑인들의 특별함을 알게 된걸 무척 기뻐했는데 이걸 본인들의 특별함으로 좀 더 활용하거나 정착화 시켜서 월등함을 고정관념처럼 지키지 못하는것 같아 안타까워서요. 제가 말하는 자체가 흑인만 띄우는거 같은 차별적 발언이라면 부정하진 않겠네요.
그동안 부당한 차별의 대상이었던 흑인들이 그저 안타깝고 그래서요.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특별함을 좋아해서 일부러 신조어까지 만들 정도다 라고 여기저기 떠들석하게 자랑하고 그래서 흑인을 세계인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로 심는데 활용하지 않고 거부하고 더 나아가 없애기에만 급급한거 같아 안타까워서요. 흑인들이 하도 색깔에 예민하고 인종차별에 민감하게 들이대니 그들에 관한건 아예 생각하지 않겠다고 하는 얘기도 공공연하게 나오기도 했었는데... ㅎㅎ
빨리빨리 문화인 한국인 속에 저처럼 느릿한 사람이 있듯이 흑인들 중에도 운동 신경 떨어지고 춤 못추고 노래 못하고 신체적으로 열악한 사람들이 왜 없겠어요?
한국인이라서 "오! 빨리빨리 " 이렇게 얘기한들 그게 기분 나쁠까요? 전 이런 문화 때문에 한국이 지금의 발전을 가져온거 같아서 긍정적으로 생각되는데.. 물론 전 느리지만. ㅎㅎ
At the end of the day, we are all part of the same race, the human race. Let's treat one another with kindness and respect.
🙏
I agree, most comment I read seems to say Koreans are less racist compare to America and European countries. Yes, I get that America and Europe has bigger discussions about racism but most Korean racism comes from less knowledge about other countries and just pure ignorance. No matter how big or small it is racism cannot be tolerated.
Can someone sub this
Indeed a human race, we're all same color inside.
90년대 미국살면서 인종차별을 업이라고 생각하고 살아와서 공감합니다.
참 재미있게 말하면서 그동안 한국인들이 무시하며 살았던 애야기를 해서 참 좋아요. 계속하세요. 격려합니다. 그래서 누구도 무시하지 않고 존중해주는 나라를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어요. 화이팅
라비는 철이 많이 든 이야기해서 좋고 나단은 이웃집 아주머니처럼 입담을 가지고 있어 좋고 현빈은 둘 사이에 끼여서 웃는 모습이 너무 순진해서 좋고 다 좋네~^^
라비가 철이들엇다....그래서 철창행ㅋㅋ
라비는 그래서 일진짓하다가 ㄹㅇ철들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상처받았다면 미안해요 그래도 우린 당신들을 사랑하고 이미 우리라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불쾌한 기억을
유쾌하게 충고 해주시는 세분!!!
진심 멋지심 !!!!!!!
쓰지말라면 쓰지말라고! 쓰지말라면 쓰지말라고!
쓰지말라면 쓰지말라고!
굳이 이유 찾아내서 합리화하며 쓰지 말고 쓰지말라면 제발 좀 쓰지 말라고
화가 많네
@@BellaBella.. 그러니까 해외에서 인간취급 못받고 병풍, 바x벌x 취급받져 ㅋㅋㅋ 그 어떤곳에서도 쥬류로 인정 못받음 ㅂ쉰들 ㅋㅋ
한국내 흑인들 커뮤니티 대다수가 흑형이 기분 나쁘지 않다는데, 누가 쓰지 말래? 너나 흑인, 백인, 황인 이런 용어 쓰지 마. 사람을 색으로 나누지 말라며? 인간, 사람 으로만 써.
저들은 '흑'이라는 단어에 상처를 받는건데, 댓글 상당수는 '형'이란 단어는 좋은 의미라는 이야기만 하고 있는듯
잘 이해가 안갈땐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이해가 쉬운데
서양인들이 우리에게 계속 " 헤이 옐로우 브로~ " 라고 하면 기분이 좋을거 같음? 나쁠거 같음?
서양인들이 "브로" 라는 단어는 형제나 매우 가까운 친구처럼 친근감 있게 부르는거니까 오해하지 말라고 해도, 왜 계속 피부색을 언급하는지 기분이 별로 일거 같지 않음?
옐로 멍키가 아니고 옐로 브라더면 괜찮은 의미인데? 그리고 우리는 백의 민족이니깐 화이트 브라더라고 불러달라고 하면 되죠. 백인 중에서 조선시대에 기록보면 홍인족이라고 쓰여있던데...백인 중에서 정말 하얀 분들이 많은데, 빨간 분들도 많아요.
진짜 ㅠㅠㅋㅋㅋ 재밌게 좋은 말솜씨들로 잘 포장해주셔서 그렇지 실제로 들으면 진짜 좀 기분 나쁠 것 같아요
저도 유학 중이라 길 가다 니하오마 뭐 이런 거 들은 적도 있고 그런데 그럴 때마다 진짜 속에서부터 열불 납니다 동양인 피해의식도 생기는 것 같고요... 지금은 저렇게 웃으면서 말하셔도 그때만큼은 진짜 ㅠㅠ
라비랑 조나단은 100% 콩코 아프리카인이지만
한현민은 나이지리아 아빠와 한국인 엄마를 둔 한국인인데
오바마 흑인 대통령이라 부르는 건 오래된 차별과 싸워온 인종의 역사적인 순간이라 그런 거고 이젠 대통령 피부색이 어떻든 놀라고 타이틀 갖다 붙이는 것도 차별일 정도로 많이 나아졌는데, 굳이 더이상 피부색 붙일 이유가? 어떻게 생겼든 같은 사람인데.
아무튼 백프로 콩고 아프리카인이든 말든 난 저 둘 '콩고계 한국인'이라고 생각할 건데?? 의의 있음? 한국인 맞잖아요?
우리가 해외 나가서, 뭐 예를 들어 영국인이 되었다 칩시다. 현지인 반응이 '너가 왜 영국인이야? 외국인이야 ㅎㅎ 너 한국인이지! 넌 백프로 한국인.' 이러면? 무슨 느낌일까요?
@@지원이-z7v 트럼프를 '최초의 백인 대통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이전까지는 마침 백인이었던 남성들이 대통령의 직위까지 올랐다면, 트럼프는 역사적 유산으로 축적된 백인들의 기득권 의식을 보란듯이 권력화 했고, 이런 정치적 자산을 바탕으로 대통령이 된 최초의 인물이라는 의미에서요.
실제 투표 통계를 보면, 트럼프의 당선은 교육수준 낮은 저소득 백인들의 분풀이 정도로 치부할 수가 없습니다. 주류 백인대 기타인종 비주류의 갈등이라고 보는게 더 적합합니다.
이민자의 나라라는 미국에서도 유의미한 이권이 걸린 갈등은 인종간 대립 구조를 결국에는 초월할 수 없다는 게 트럼프 집권의 교훈입니다.
인종차별이 근본적으로는 인간의 본성과 연결돼있으므로 교육과 제도 개선으로 현상적 차별을 억제할 수 있을진 몰라도, 진정한 의미에서 발전은 불가능한게 아닐까요?
참고: www.theatlantic.com/magazine/archive/2017/10/the-first-white-president-ta-nehisi-coates/537909/
@@chojo2001 아 그래서 인종차별을 해도 된다고 말씀 하시는 건가요? 하고 싶으신 말씀이 뭔가요? 외국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든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우리나라 사람인 이 세분이 겪고 슬퍼하는 일들을 같은 국민으로서 '어쩔 수 없다'고 해야 하는 건가요?
@@지원이-z7v 미국처럼 인종문제가 늘 첨예하고 이권과 결부된 사회에서는 많은 이들이 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고 치열하게 고민해온 결과, 당연하게도 여러가지 시각이 존재합니다. 데이터로 드러나는 현상의 본질을 일관성 있게 이해하려는 노력의 결과로 이런 시각이 있다는 걸,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한다는 차원에서 말해본겁니다. 물론 여기가 유튜브 댓글창이긴 하지만, 누군가의 성의를 시비로 곡해하지 마세요.
@@chojo2001 네 원조양갱 님의 성의 감사하고 시비로 생각하지 않았는데 왜 그렇게 받아들이셨는지 모르겠네요. 시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라. 원조양갱 님께서 짚으신 부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겠죠. 그런 부분을 모르고 인종차별을 하지 말자고 하고 다니는 것도 아닙니다. 그냥 저는 한 사람의 개인이고, 한 사람의 대한민국 국민입니다. 미국이 뭘 하든 저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전혀 상관 없는 개인이죠. 그리고 저는 개인으로서, 다른 개인들도 존중합니다. 다른 사람이 어느 나라에서 태어났든, 어떻게 생겼든, 피부색이 어떻든, 그것으로 인해 그 사람이 특정 분야에서 뛰어나거나 특정 분야에서 열등하다고 생각하지 않고, 각 사람마다의 재능과 아름다움을 인정하고 그 인종에 가두지 않습니다. 그냥 이렇게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단순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주류 백인 사회에서 이권 갈등, 모르는 게 아닙니다. 유튜브 댓글창이라고 시비로 곡해한다고요? 시비라고 생각 안 했습니다. 저의 생각은 같은 국민 대 국민으로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인권적인 시각에서 최소한의 윤리를 지키자는 생각이지, 트럼프가 어떻게 백인과 타 인종의 갈등을 이용하여 정치를 하고 있는지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한국에 살면서 한국을 존중하지 못하고 언어를 배우지 않고 오히려 현지인을 무시하는 사람도 있겠죠. 그래서 특정 부류의 사람들이 욕 먹고 있는 것은 알고 있고, 마땅하다고까지 생각합니다. 그러나 같은 국민으로서 한국을 사랑하고 고향으로 여기고 같은 문화와 언어를 공유하는 사람들은, 외모로만 판단 당하는 것은 엄연한 인종차별이고 윤리를 어긋난 것이니까 그냥 우리끼리 노력했으면 좋겠다라는 아주 단순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의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예전에 영국의 어느 시골마을을 걸어갔는데 어린 백인 아이들이 놀고 있길래 반가워서 손 흔들며 'hi' 했는데 눈찢는 흉내내며 짱돌이 날아왔어. 별거 아닌 거였는데 난 엄청 충격을 먹고 하루종일 불쾌했는데... 저 친구들은 진짜 부처다.
@@Alex-yi8xn ㅋㅋㅋ 뭔 소리? 외국에서 그랬다간 더 손해임
한국 유색인종에게 차별이 심한나라입니다.
문제는 뭐가 문제인지도 잘 모른다는데 있습니다.
아주 어린나이부터 이런 교육이 필요합니다.
근데 웃긴건 정작 한국인들은 자기들이 인종차별이 심하다고 생각안함ㅋㅋ외국에서 인종차별 당한 영상들은 진짜 많은데 거기서 한국도 인종차별 심하다는 댓글 보면 외국 함 나가보라며ㅋㅋ거기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약과라며ㅋㅋ이런 대댓글들이 수두룩..외국인들한테는 우리나라가 외국인데?ㅋㅋㅋ입장 바꿔놓면 바로 답 나오는데 정말 본인들은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걸 모르는건지 국뽕땜에 인정을 안하는건지..
한국 인종차별은 그냥 애교수준이지..솔직히...
Yuri Katsuki 옹호 할걸해라, 적던 많던 인종차별은 차별이다. 어떤건 심하고 안심하고가 무슨 차이냐 어차피 피차일반이다. 그리고 미국은 유럽이랑 비슷한 사상 같고있는 국가중 보수적이라서 미친놈년들 아니면 대놓고 인종차별 안한다. 오히려 미국에서 한국 사람들이 인종차별 훨씬 많이한다 대놓고, 심지어 같은 한국 사람한테도 차별한다. 미국 중부 지역 말고는 백인이 차별 대우하는거 보기 힘들다.
우리가 유색인인데 ..ㅋㅋㅋㅋ근데 언제부터 미국이 유럽이었어??ㅋㅋ
@@TheDanKyu 즐~
검은친구들이라뇨 아시안사람영상 찍을때도 노란친구들 이라고 할건가요?
황인 yellow 맞자나
윤한 노란거 맞잖아요
haetae woo ㅋㅋㅋ 그쪽에게 하고싶은 말인데 ㅋㅋㅋ 흑인한테 블랙 동양인한테 옐로라고 단순히 하는게 인종차별 뉘앙스가 없다고 말하려는 의도였습니다 ㅋㅋ
Chung Ari 우리나라가 원래 그렇죠 뭐... 우리나라에 있는 동남아 사람들이랑 흑인들 차별하는거는 모르고 외국 나가면 무조건 동양인이라서 차별당한다는 피해의식에 찌들어서 인종 차별하지 말자 이러는 이중적 태도가 좀 역겹더라고요
위에 병신들은 지들 피부가 노란색인가보네 ㅋㅋㅋㅋㅋ 심슨이냐 ㅋㅋㅋ
맨왼쪽 모자이크좀;; 꼴베기싫네요
라비랑 조나단은 어릴때부터 봐서 그런가 외국인이라고 느껴지지 않고, 현민이는 그냥 한국인인데?! 상처받지말고 모두모두 화이팅해요.
피부색이 검든 희든 재미있고 귀여운 사람들이 좋은거임,,
요즘은 그나마 아프리칸계의 방송인들이 많아져서 인식이 좋아 졌다고 봐요. 많은 노력들에 박수를 보냅니다~ 차차 좋아 지겠지요 ^^
일부 서양인들도 중국이랑 아시아가 따로따로인 줄 아는 사람 있던데.. 아프리카가 나라라고 생각하다니.. 무식의 극치다 진짜로...
주변 친구들은 대체 부모들이 어떻게 가르쳤길래 저렇게 주변에서 상처를 많이 받았을까, 지금은 웃고 얘기하지만 그 예민한 시절에 이들이 상처받았을거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19년 9월이면 한창 범죄저지르고있을때인가 ㅋㅋ
저영상 찍고나서 밤에 조건사기 했을거 생각하니 쥰내 웃기네ㅋㅋ
저도 한국에 있을 때 그랬지만 한국 사람들은 동남아, 흑인 분들을 차별하는 걸 당연시 여기는 반면 자신이 차별 당하는 것에는 크게 반응하더라고요.
호주에 살고 있으면서 제가 여기서 느끼는 차별보다 제가 한국 갈 때마다 우리나라 분들이 피부색이 약간 어두운 사람들만 보면 반말하고 무시하고 차별하는 거 볼 때마다 참 그분들께 미안하면서 창피함을 많이 느낍니다.
차별에 대한 교육이 어렸을 때부터 이뤄져야하는데 우리나라에선 공부가 인성교육보다 우선시 되는 나라라 그런 것일 수도 있겠네요.
케미 좋타~ 이런 이야기를 재미있게 더 많이 해주었으면.. 그래서 사람들이 무엇을 바꿔나가야할지 스스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갔으면..
웃으면서 말해도 저 아이들이 받았을 마음의 상처가 안스럽네요..
차별 없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비비씨는 아직도 범죄자 영상을 그대로 올려 놓고 있네. 얘네는 진짜 문제가 심각한 것들임.
토닥토닥
우리나라도 이런 문제를 더 자유롭게 토론할수 있어야해요~~
힘든 이야기일텐데 털어놔주어서 고마워요~~
저기에 범죄자 한 놈이 끼여 있는게 함정이네.
바로 원주민이 나온다.. 에서 진짜 뿜었다 ㅋㅋㅋ
많은 사람들에게 자주 저런 얘기를 들으면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
진짜 이런 영상보며 배움. 조심 또 조심해야지.
확실히 웃으면서 안좋은걸 지적해주니 더 아프다.
오히려 더 깊게 생각할수도 있고 한번더 생각할수있어. 좋았어요.
같은 한국인으로서 부끄러운 게 많아요 ㅠㅠ 파이팅입니다
흑형 기원이 어째건 듣는 사람이 기분나쁘다 하면 당연히 안쓰면 됩니다
이런거 받아주면 끝도없음
여러분 편견은 밀려오는 해일만큼
무섭습니다 나에겐 안되고 남에겐 괞찮은건 없습니다
편견없는 세상은 ❤입니다
작년에 길 물어보는 흑인분 있어서 친절하게 말씀드렸더니..정말 고마워하시고 고마워하더군요.
말해보면 모두 착하고 평범한 사람들인데..선입견이란거때문에 쉽지가 않네요.
앞으론 더 신경쓰고 관심갖아야겠어요. 좋은 영상 고맙습니다~
Am I the only one who has watched this many times without subtitles because you were plainly curious to know what they were saying. when I did not study Korean and now I am studying Korean.....and I did not understand.....Korean is....😭😭😭. Please we need subtitles.
For internationals who are interested.
They are talking about racism they've faced as children, teenagers in Korea. Back in the years, it was really even worse, and they got heart broken a lot. They must have been 'the only foreign looking guy in the whole village or even a state' and things must have been really tough. Those things, even little things out of curiosity and stupidity they faced, were miserable for them, such as calling them 'black brother (흑형, which Koreans ignorantly thought it was made cos they highly respected their culture and physique)' and 'black skinned one(sounding really rude)'. Also, one of the experience was that Ravi(I don't know how to spell his name, soz) booked a taxi over a phone call and as the driver came, he was like 'No No, I got a booking!' as he never even thought he would ever speak Korean(seeing him as a total foreigner, as he could even be the first Korean speaking foreign-looking guy he ever saw.). They are sharing the experiences and relating to each other. So Koreans are commenting that how stupid Korean racists are, how impressive they are to be able to talk about the tragic moments in great positive vibe, and they are fighting each other for each bit of bit of ignorance they might felt by any chance in the comment(for e.g. 'As a Korean, I am really sorry on behalf of those racists..' comment. Some people are upset because he/she mentioned 'as a Korean' because it might sound like Jonathan, Han Hyunmin, and Ravi? are not accepted as 'fellow Koreans' by any chance.)
이런 영상 있어서 다행이다
정말 우리국민들도 우물 안 개구리 짓 그만하고
편견은 버리고 좀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할 때입니다.
흑백 인종을 차별하면서 황인종 차별은 생각 안해 보셨나요?
거기에 일본은 민족차별까지...
우리는 그런 걸 뛰어넘어 차별과 편견이 없는 넓은 가슴으로 세계인들을 받아들이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내셔널리즘의 대표격인 노저팬 캠패인의 로고를 응용해서 쓰는 사람이 그런말 하기에는 설득력이 없네요.
@@dmitryx5377 노재팬이 아니라 노아베입니다.
일본에서 생활을 하고 관련 일을 해왔기에 일본에 대한 맹목적 불신이나 증오는 없습니다. 단지 독일과 프랑스처럼 역사왜곡부터 바로 잡아 같은 역사관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를 해야만 양국의 미래가 있다고 보고 있을 뿐.
지금은 웃으면서 썰 푸는데
그때 저 세사람의 속마음을 생각하니 웃프다
그렇구나. 생각 없이 재미로 내뱉은 말이 다른 사람에게 큰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걸 다시 한번 배웁니다. 정말 미안하네요. 흑형이라는 말은 생각하시는 것처럼 흑인을 비하하는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게 듣는 사람에게 상처가 된다면 정말 조심해야겠네요.
동양인이 아프리카에서 살아도 마찬가지야. 세상이 그래 다르게 생긴건 그 누구도 어쩔수 없어
흑형은 칭찬인데 뭐가 어떤데~ 하는 모지리들이 아직 남아있는 세상. 참 씁쓸하다.
라비야 잘 가라 멀리 안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