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병과 같은 류마티즘 관절염을 겪고 있는 환자입니다. 20살에 발병하여 33살까지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고있지만 경도가 낮다는 이유로 장애인증을 못받아; 힘들게 살고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 침대에 누워있지도 못해서 앉아서 밤을 지새는경우가 많습니다. 한 자세로 10분만 있어도 온몸이 굳어가는 느낌이 들고 뻑뻑해집니다. 최저시급뿐인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그래도 편의를 많이 봐주기에...꾸준히 다니고있습니다만 앞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가 두렵네요 ... 장애인증을 받고싶지만.. 같은 병에 걸린 경도가 심한 분들은 1주일에 2번씩 척추주사를 맞는다는 소리를 듣고...아... 이보다 더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허리가 좀 굽었다고. 걸음걸이가 좀 이상하다고 이상한 눈빛으로 보내는 시선들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몸이 아픈것보다 사람들의 시선이 제일 고통스럽거든요
힘내세요. 전 운이 좋아서 발병 일주일도 안되서 약써서 3년 복용후 관해상태예요. 저는 진짜 운이 좋은 케이스였구요. 항ccp항체가 양성인데 음성으로 바뀐거 흔치 않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류마는 잠잠한데 섬유근통으로 고생중이네요. 그거 둘이 동시에 있을땐 진짜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지금은 섬근 때문에 하루라도 안아픈 날이 언제나 올런지 ....잠 편하게 자고 싶어요. ㅜㅜ
20 살이면 세상 애기일때인데, 류마티즘은 외국에서만 많은 줄 알았어요. 제가 너무 무지했었네요. 이상한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은 그냥 치워 버려야할 똥쓰레기라고 생각하시면 어떻까요?. 신체에 보여지는 이상이 없어도, 조금 쨟은 스커트만 입고 지하철 타도 더러운 눈빛으로 뚫어져라 보는 사람들 천지에요 ㅠㅠ 일부 똥쓰레기들을 전부 바꿀 수는 없으니, 천사같은 님이 너그러이 생각하시고 살짝 무시해주세요. :)))
9:50 자칫 우울하고 비참하게 느껴질 이야기를 따뜻하게 표현했다. 정말 좋은 표현인것같네요 저는 20대 중반이고 미국유학생입니다. 몇년전 한국에 잠깐 들렸다가 주인공과 비슷한 병을 진단받았고, 타국에서 혼자서 이 병과 싸우는 제자신을 보면 어느날 문득 스스로를 비참하게 느끼고 한없이 우울한 날을 겪었습니다. 위의 영화를 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무언가 조금 편해졌네요. 좋은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저 개인적으로는 전혀 감동적이거나 뭉클하다거나 마음에 와닿지 않고 오히려 역겹고 화가 나고 여자가 너무 불쌍했습니다. 끝나고 나서 마음이 너무 안좋고 괜히 봤다고 후회했을 정도 였어요. 마지막엔 감동이 밀려온다는것도 저는 이해를 못하겠고.. 결말이 좀 잘 마무리 되면 그 동안 여자가 견딘 모진 삶은 다 보상이 되고 저 남편이 저 여자에게 괴팍하게 함부로 하고 손찌검 했던것도 다 보상 되는거고 괜찮아지는건지.. 실제로도 저 남자 자기 와이프 이용해먹고 모질게 했잖아요. 폭언, 폭력, 갈취 등. 저는 전혀 아름답지 않았아요. 너무 미화 됐다고 생각합니다.
진정 자기표현이 서툴고 사람을 대하는 걸 어려워해서 그렇다 라고 이해하며 말할 수 있는 성격의 부류들은 따로 있다고 봅니다 자기표현 서툴고 대인관계를 힘들어 한다고 무작정 폭력적이지 않지요 저 남자 캐릭터의 처음 모습처럼 무작정 폭력적인 사람에게는 그저 다혈질이고 분노조절장애자 반사회적성격장애 라고 단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카츠노나츠키 그러면 일진들이 왕따 존나 구타하고 나중에 야 같이 가자하고 근근이 놀아주는 것도 표현의 문제네 ㅋㅋㅋ 그냥 만만하니까 패는 거임 자기 아들 남 패고 다니고 적당히 잘해주면 우리 아들은 표현이 서툴러서 그래용 주먹으로 님 아들 얼굴 내려치고 발로 배 차는거 서투른거예용 절대 도덕적 문제가 아니랍니당 이럴 기세 ㅋㅋㅋㅋㅋㅋ ㅅㅂ 한국 언제 계몽됨 여전히 의식수준 파키스탄 수준이네
모드가 생선팔때 클스마스 엽서를 같이 팔아서 점점 팔게 됐는데 어릴때 엄마랑 방판으로 가끔 절케 엽서를 그려 팔았던 기억이 있다네요. 모드네 집은 그때 잘살았구요 . 남편도 모드한테 그림그리는걸 배워서 옆에서 그리고요. 모드는 영화보다 손이 많이 불편해서 그림이 다 작다고하네요 . 절케 아프면 다크해질만도 한데 절케 순수하고 밝은 그림을 그리는 모드 자체에 넘 감동 받았어요 . 누구보다 맑은 영혼을 가진거 같아요. 그래서 인간혐오인 남편까지지 교화 시키구요. 실제 남편도 그림그리면서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 남녀의 관계보다 더 큰 첨에 그런 험한 취급을 받고도 일관적으로 남주를 존중해주는 자기보다 큰 그릇을 가진 사람한테 감동. 교화 된게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 역시 둘이 수레 타는 장면이 아름답다 생각했눈데 포스터ㅠ장면였네요 ㅎㅎ
주인공이 류마티스 관절염이죠. 저도 저병으로 고생하다가 약 잘먹고 해서 지금은 관해(약끊고 관찰) 중인데 예전에는 치료법이 없어서 관절 다 변형되서 저리 걸을 수 없게 되죠. 지금은 이런저런 약이 나와서 초기에 발견해서 독하지만 약만 잘 쓰면 변형은 막아주죠. 오래전에는 천형 이라고 하늘에서 내린 병이라고 불렀다고 하죠. 몸도 변형되지만 오늘은 여기 아프고 내일은 저기 아프고 온몸이 아프니 굿도 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한양대에서 처음에 류마티스내과를 열었을때 각지에서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 탄 채로 온 환자들이 밤새 대기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당시 저는 너무 아파서 너무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남았어요.
부산국제영화제 갔다가 돔 스크린으로 본 영화. 남자가 여자를 때리는 장면이나 모질게 구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여기저기서 왜 저래~ 이러던게 기억난다. 실화 바탕의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보니 영화상에서 그런 장면들이 여과없이 나왔기에, 그런 반응이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부족한 두 사람이 여러 시행착오 끝에 이 세상에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서로임을 깨닫는 과정에 있다. 그 과정이 때론 불편하고 때론 먹먹하지만 너무도 아름다웠던, 감독이 전하고자하는 메세지를 너무도 잘 표현한 영화.
소개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ㅠㅠ 넘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ㅠㅠ 친오빠란 ㄴ 진짜 개객끼네요 ㅡㅡ 어떻게 지 조카를 돈주고 팔고 집도 지맘대로 팔고 . 남주도 사람한테 다가서는 방법을 몰랐을뿐 맘 자체는 착했고 겉으로만 츤츤 거리는 츤데레 둘이 같이 수래 타고 끌고 가는 장면 넘 아름답네욮. 넘 펑펑 울었어요 ㅠㅠ . 여주가 장애를 갖고 싶어 글케 태어난 것도 아닌데 가족들이 아니고 남보다 못한 정신병자들 ㅡㅡ
![🔥🔥전 세계 틱톡 유저들이 사랑에 빠진 로맨스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영화리뷰/결말포함]](http://i.ytimg.com/vi/yndCfIFXVJ0/mqdefaul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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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눈물이 나는 영화 '내 사랑'입니다.
제목올리는거 불법인가요 아니면 속타게하려고 일부러?
@평평토왕 영화 제목은 '내 사랑 (maudie, 2016) 입니다.^^ 영화 제목과 감독, 배우 등의 정보는 설명란에 적어놓고 있습니다!
모드 딸의 인생도 궁금하고 후에 모드의 재산이 딸에게 유산으로 넘어갔길 바랍니다 ㅜㅠ딸 이야기가 제일 마음 아픔...
저도 이 영화 보면서 너무 눈물이 나서, 내가 왜 이러지? 이러면서 봤습니다 ㅎ
솔직히 남주 너무 잘생겼어 >.
저 병과 같은 류마티즘 관절염을 겪고 있는 환자입니다. 20살에 발병하여 33살까지 고통스러운 하루를 보내고있지만 경도가 낮다는 이유로 장애인증을 못받아; 힘들게 살고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 침대에 누워있지도 못해서 앉아서 밤을 지새는경우가 많습니다. 한 자세로 10분만 있어도 온몸이 굳어가는 느낌이 들고 뻑뻑해집니다. 최저시급뿐인 회사에 다니고 있지만 그래도 편의를 많이 봐주기에...꾸준히 다니고있습니다만 앞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가 두렵네요 ... 장애인증을 받고싶지만.. 같은 병에 걸린 경도가 심한 분들은 1주일에 2번씩 척추주사를 맞는다는 소리를 듣고...아... 이보다 더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거에 가슴이 아팠습니다. 허리가 좀 굽었다고. 걸음걸이가 좀 이상하다고 이상한 눈빛으로 보내는 시선들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몸이 아픈것보다 사람들의 시선이 제일 고통스럽거든요
별님~나보다 더 아픈사람을 가여워하는 당신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마음 행복한 사람입니다~앞으로 건강하게 봄날 같은 따뜻한 인생만 가득하길 기도합니다~
그 심정 헤아리기 힘들지만, 꿋꿋이 살아내시기 바랍니다.
힘내세요.
전 운이 좋아서 발병 일주일도 안되서
약써서 3년 복용후 관해상태예요.
저는 진짜 운이 좋은 케이스였구요.
항ccp항체가 양성인데 음성으로 바뀐거 흔치 않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류마는 잠잠한데 섬유근통으로
고생중이네요.
그거 둘이 동시에 있을땐 진짜 너무
고통스러웠어요.
지금은 섬근 때문에 하루라도 안아픈 날이 언제나 올런지
....잠 편하게 자고 싶어요. ㅜㅜ
고통속에서도 열심히 살아가시는 그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영화 속 모드처럼 사랑 받으며 살아가시기를 기도합니다.
20 살이면 세상 애기일때인데, 류마티즘은 외국에서만 많은 줄 알았어요. 제가 너무 무지했었네요. 이상한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은 그냥 치워 버려야할 똥쓰레기라고 생각하시면 어떻까요?. 신체에 보여지는 이상이 없어도, 조금 쨟은 스커트만 입고 지하철 타도 더러운 눈빛으로 뚫어져라 보는 사람들 천지에요 ㅠㅠ 일부 똥쓰레기들을 전부 바꿀 수는 없으니, 천사같은 님이 너그러이 생각하시고 살짝 무시해주세요. :)))
9:50 자칫 우울하고 비참하게 느껴질 이야기를 따뜻하게 표현했다. 정말 좋은 표현인것같네요
저는 20대 중반이고 미국유학생입니다. 몇년전 한국에 잠깐 들렸다가 주인공과 비슷한 병을 진단받았고, 타국에서 혼자서 이 병과 싸우는 제자신을 보면 어느날 문득 스스로를 비참하게 느끼고 한없이 우울한 날을 겪었습니다.
위의 영화를 보고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무언가 조금 편해졌네요. 좋은영화 소개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샐리 호킨슨은 정말 말이 필요없는 배우죠.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거 보고 넷플릭스에서 찾아보다 오열했어요
요즘같은 서로 재기 바쁜 세상과 다른.. 너무 아름답고 절절한 사랑이야기에요... 후반에 에단호크 눈빛보고 입틀어막았습니다ㅠ성격이 츤츤이라 모질지만 나중엔 빗자루도 대신 쓸어주고 모드랑 싸워도 다시 찾아가고 딸도 보게해주고...에단호크..모드 죽을때 감정표현...애절함갑.....
가정부요? 이 여자는 천재예요. 라는 대사 나오기를 기다린 나는 낚시를 당한 건가보다.
맞아요
감사합니다. 시간 버리기 전에 댓글을 봐서
그림천재란말예요
@@doridori3333 ?
아닌가요,? 안볼까보다 ㅋ
영화 스토리와 영상 속 색감이 어쩜 저리 잘 어울릴까요? 깡 마른 몸매에 니트 모자 .. 진록색 코트 등등 넘나 클래식하고 아름답습니다. 동네에 아기자기한 집은 또 왤케 이쁜지... 암튼 눈물 뚝뚝 흘리며 봤네요. 감사합니다.
‘셰이프오브워터’때부터 연기 정말 잘한다고 느꼈는데,, 사랑을 정말 잘 표현하는 배우이신거 같아요 ㅠㅜ 정말 감동..
감동적인 이야기와 감동적인 배우가 만난 영화입니다 ㅠㅠ
모드 루이스의 작품들이 참 순수하고 맑네요.. 현실이 힘들어도 그림 안에서는 장애도 없고 누구도 상처주지 않으니까요. 깨끗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던 모드의 영혼이 그대로 녹아든 작품들이 참 멋져요. 영화소개 잘봤습니다.
그림이... 정말 순수하고 넘 이쁘다...
깜짝 놀람...
우연히 보게 된 영화였는데 너무 감동적이고 많이 울었었던 영화입니다. 전체 영화로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실제...로는 영화랑은 좀 많이
다르죠... 저 남편이 부인을 이용해먹음...
실화 찾아보고나니 모드가 너무 안타까웠어요...ㅜㅜ아파서 그림 못그리는데 팔아먹으려고 계속 그리라고 하고..ㅜㅜ
김혜진 헉..정말요? ㅠ.ㅠ
헉 ㅠㅠㅠ
헉;;
헐~~ㅠ.ㅠ 아......에휴....정말 너무 안타깝네요.....ㅠ.ㅠ
안타깝네요...영화랑 같았으면 더 빛났을텐데
이상하게 눈물이 나네요. 특히 그림에서 느껴지는 순수한 아름다움에 눈물이 나네요
넘 슬프고 아름다운 얘기네요ㅠㅠ
남주가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네요..
찾아봐야겠어요.
리뷰 보는 내내 눈물이 주르륵 ㅠㅠ
나래이션 목소리가 인공미가 없이
컨튜리컬 해서 더 몰입 할 수 있었습니다. 두분이 앙상블로 ...
인상적 이네요. 이렇게 가슴을 촉촉히
적셔 주면서 영혼을 맑게 해 준 영화 소개 시켜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칭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할게요>
결코 사랑을 못받아본 사람이라도
그가슴엔 따뜻하게 지펴질 사랑이 💓
반드시 있다는걸 보여주는 영화네요 🙏
소개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함께하는 행복세사앙 희망가득 기쁜세사앙 😇
긍정가득 소통세사앙 지구가득 평화세사앙 🍀
그냥.. 저 개인적으로는 전혀 감동적이거나 뭉클하다거나 마음에 와닿지 않고 오히려 역겹고 화가 나고 여자가 너무 불쌍했습니다. 끝나고 나서 마음이 너무 안좋고 괜히 봤다고 후회했을 정도 였어요. 마지막엔 감동이 밀려온다는것도 저는 이해를 못하겠고.. 결말이 좀 잘 마무리 되면 그 동안 여자가 견딘 모진 삶은 다 보상이 되고 저 남편이 저 여자에게 괴팍하게 함부로 하고 손찌검 했던것도 다 보상 되는거고 괜찮아지는건지.. 실제로도 저 남자 자기 와이프 이용해먹고 모질게 했잖아요. 폭언, 폭력, 갈취 등. 저는 전혀 아름답지 않았아요. 너무 미화 됐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안좋는 상태가 지속되었다면 그럴수있지만 본인인 주인공이 충분히 사랑받었다 생각하고 남주가 나중엔 진심으로 사랑했는데 그 정도면 된거아닌가요? 딸도 찾어서 보여주고... 뭘 이용해먹고 뭐가 역겨운가요?
오로지 제삼자 입장에서 1차적인 시점으로 바라본 관점이네요. 시대적 상황, 당시 문화적 분위기, 서로가 처한 환경, 주인공들의 심리적 배경은 고려하지 않은
@@cocodor22 실제 어땠는지 실화 검색해 보고 말씀하세요. 저 남자가 여자 죽고 나서도 그림 다 팔아먹고 얼마나 이용했는지
@@coram37 실제 어땠는지 실화 검색해 보고 말씀하세요. 저 남자가 여자 죽고 나서도 그림 다 팔아먹고 얼마나 이용했는지
공감합니다...마냥 감동적라기에는 넘 폭력적인 일들이 많았음
정말 닮았네요.....
모드랑.....배우랑... 잔잔하게 감동깊게....마음울림이 있는.....잘 봤습니다.
일단 실화라서 놀랬고 남자는 자기표현이 서툴고 사람을 대하는게 어렵고 여자는 순진하고 착하고 사람을 쉽게 믿는거 같네요 아름다운 영화 한편 잘봤습니다 행복하세요 다들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카츠노나츠키님도 행복하세요^^
진정 자기표현이 서툴고
사람을 대하는 걸 어려워해서 그렇다 라고 이해하며 말할 수 있는 성격의 부류들은 따로 있다고 봅니다
자기표현 서툴고 대인관계를 힘들어
한다고 무작정 폭력적이지 않지요
저 남자 캐릭터의 처음 모습처럼
무작정 폭력적인 사람에게는 그저 다혈질이고 분노조절장애자 반사회적성격장애 라고 단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가정폭력을 자기표현 문제로 본다는게 진짜 미개하다.....
아카츠노나츠키 그러면 일진들이 왕따 존나 구타하고 나중에 야 같이 가자하고 근근이 놀아주는 것도 표현의 문제네 ㅋㅋㅋ 그냥 만만하니까 패는 거임
자기 아들 남 패고 다니고 적당히 잘해주면 우리 아들은 표현이 서툴러서 그래용 주먹으로 님 아들 얼굴 내려치고 발로 배 차는거 서투른거예용
절대 도덕적 문제가 아니랍니당
이럴 기세 ㅋㅋㅋㅋㅋㅋ
ㅅㅂ 한국 언제 계몽됨 여전히 의식수준 파키스탄 수준이네
이영화 보고 펑펑 울었어요. 감정표현 어찌나 섬세한지 울고싶을때 한번보세요. 이랑 함께 눈물 많이 흘린 영화.
실존인물마저 웃는모습이
너무 순수해보이네요!ㅎ
모드가 생선팔때 클스마스 엽서를 같이 팔아서 점점 팔게 됐는데 어릴때 엄마랑 방판으로 가끔 절케 엽서를 그려 팔았던 기억이 있다네요. 모드네 집은 그때 잘살았구요 . 남편도 모드한테 그림그리는걸 배워서 옆에서 그리고요. 모드는 영화보다 손이 많이 불편해서 그림이 다 작다고하네요 . 절케 아프면 다크해질만도 한데 절케 순수하고 밝은 그림을 그리는 모드 자체에 넘 감동 받았어요 . 누구보다 맑은 영혼을 가진거 같아요.
그래서 인간혐오인 남편까지지 교화 시키구요. 실제 남편도 그림그리면서 많이 나아진거 같아요.
남녀의 관계보다 더 큰 첨에 그런 험한 취급을 받고도 일관적으로 남주를 존중해주는 자기보다 큰 그릇을 가진 사람한테 감동. 교화 된게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
역시 둘이 수레 타는 장면이 아름답다 생각했눈데 포스터ㅠ장면였네요 ㅎㅎ
주인공이 류마티스 관절염이죠.
저도 저병으로 고생하다가 약 잘먹고
해서 지금은 관해(약끊고 관찰) 중인데
예전에는 치료법이 없어서 관절 다 변형되서 저리 걸을 수 없게 되죠.
지금은 이런저런 약이 나와서 초기에 발견해서 독하지만 약만 잘 쓰면 변형은
막아주죠.
오래전에는 천형 이라고 하늘에서 내린
병이라고 불렀다고 하죠. 몸도 변형되지만
오늘은 여기 아프고 내일은 저기 아프고 온몸이 아프니 굿도 하고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한양대에서 처음에 류마티스내과를 열었을때 각지에서 걷지도 못하고 휠체어 탄 채로 온 환자들이 밤새 대기 하고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당시 저는 너무 아파서 너무 고통스러운
기억으로 남았어요.
꼭 완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세요!
저희 어머니께서는 류마티스 약이 전혀 효과가 없어서 류마티스가 아닌 게 아닌가라는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증상을 보고 의사의 말로도 류마티스가 확실한데 왜 약이 전혀 효과가 없을까요.. 곁에서 지켜보는데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길!!!
함초환 드셔보세요. 저도 원인모를 몸의 근육.관절통으로 고생하다가 함초환 먹으며 버텨내고 있어요. 함초 함유된 콜린은 우울감을 줄어주는데 효과가 있었구요. 생리통 근육통 관절통등 진통제 대신 사용하는데 좋다고밖에 할 말이 없네요. 병은 자랑하고 다니랬습니다. 부디 질병관리 잘 하셔서 고통이 적은 세상에서 사시길 바랍니다..()
연애의 천재네요... 요즘 시기에 솔로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져 가는데 자신의 동반자를 찾아가는게 참 아름답습니다.
에단 호크 늙어도 잘생기긴 잘생겼다
잘생김은 어디안가드라고요
역변아니면
좀 신기..
역변이 불가능한 얼굴임
구조적으로 잘생긴 얼굴이라 어쩰수없죠ㅋㅋ
이렇게 좋은 영화를 소개해 줘서 정말 감사합니다. 아주 오랜만에 보는 가슴이 따뜻해 지는 영화네요,,,
아이가 장애가 없이 건강했다는걸 미리 알았다면 ...이 커플이 더 건강한 사랑을 했을텐데...안타깝네요
든월 아이가 장애 없어도 사람 패는 놈은 팸
반에 장애인 없으면 일진들 왕따 안만들거 같냐 장애 없는 놈 머리 채 잡고 패고 다니지
영화감독이 가정폭력에 무감각한 조커충이여서저렇게 묘사한거지 현실은 그냥 소패임
마음은 아닌데 삶이 힘들어 아내를 패는 군 자식 패는 군 그거 그냥 뇌피셜이고
다 소시오패스들임
소패에 서사 주는 순간 그냥 소패한테 잡혀 뒤지는거
장애로 인한 가족에게도 버림을 받은 그녀의 삶이 가슴을 적시네요!
늦게나마 재능을 발견하고 생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되어 기쁨니다!
그후 아름답고 행복한 삶이 지속되었기를 바라며 영화 다운 받으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영화 관람 되세요^^
중간쯤에 이영화봐야겟다 생각하는중 결론까지 봐버렸어요. 리뷰만 봐도 감동적인적은 처음이네요.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 나실 때 영화도 보시길 추천드려요! 리뷰와는 비교할 수 없는 감동이 있는 영화예요>
이런 감동있는 영화 많이 소개해 주세요ㅎㅎ 넘 좋음
감사합니다^^
6:29 이 장면이 제일 애틋하고 좋다...
두분의 잔잔한 나레이션이 영화 줄거리의 흐름과 더불어 감동을 더하게 하네요.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 합니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가슴을 울리는 영화네요
감동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 두분이나 나오넹ㅎㅎ 봐야긋당ㅎㅎ
물 흐르는 듯이 잔잔하고 무던한 사랑영화가 정말 오랜만이라 좋았어요\
좋은 영화 재밌게 봤어요!
감동입니다!
일단 내가 너무나 좋아하는 나에겐 리버피닉스 같은 배우인 에단 호크 주연이라 너무 좋았고....모드를 연기한 저 여배우 정말 천외천급 신들린 연기에 감탄만 나왔네요. 이런 좋은 영화 알게 해주셔서....감사합니다
마음이 따뜻해 지고 감동적인 영화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샐리호킨스의 섬세한 연기가 모드를 잘 나타낸 것 같아요. 순수한 그림도 참 사랑스럽네요.
잔잔하게 진짜 재밌어요~ㅋ~
좋은 영화 잘 봤어요!^^
저는 미술에 관심이 조금 있거든요..그래서 더 빠지듯 감상했나..봅니다.
고맙습니다!
좋은영화소개 감사합니다 ~~~따봉
아름다운 내용입니다. 추악함과 선함은 공존 하지요. 당신들이 사랑이라고 하는 그곳 뒤편에 증오도 있지요.
소개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그림이 맑다💙
오랜만에 영화다운 영화를 봤습니다
좋은영화네요. 잘 봤습니다.
아름답고 감동적인 영화네요. 마음이 아련해지면서도 평안함이 느껴져요 꼭 전편을 다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눈물나는 영화입니다 잘봤습니다
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너무 아름답다 히유 ㅠㅠ
딸을 몰래 보는 모드를 보며 왜 내가 눈물이 나는 건지...
캐나다의 겨울 날씨를 안다면 이영화가 얼마나 더 따스하게 느껴지는지 알 수 있습니다.
아주 감동적입니다!
감동 죽지않고 더 많이시간 행복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네요 좋은 영화감사해요
가차없이 여자를 후려쳤는데 어떻게 아름다운 사랑이 될 수 있는지 참..
이영화 추천받고 보고왔어요 잔잔하고 따뜻한 영화인것 같아요
좋은영화 소개 감사해요. 바로 넷플에서보면서 펑펑울었네요.
굳이 대화.가치관.인생관.세계관.영혼의 동반자 이런거 없이도 같은 공간안에 조용히 같이 말없이 같이 있기만 해도 좋은 그들.
줄거리만 봤는데도 가슴이 짠 하네요
좋은 영화 소개해줘서 고맙습니다
이 영화 세번봤는데 한번보기 아까운 영화였습니다 저도 여주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세번째에 느끼겠더군요
막말하고 쉽게얘기하는 요즘 이 여주에 화법은 그림보다 감동이였습니다 첨 세번까지 볼 가치가 있는 영화였습니다
너무 감동적이고 여운있는 영화...
이런영화 넘 감동입니다
숨어있는 좋은 영화 소개
받았네요~~
음... 나이브 아트!! 모드의 그림 정말 순수 자체네요~ 넘 감동지게 잘봤어요!
혹시 7:28 부터 나오는 배경음악 제목좀알수있을까뇨?? 오래전부터 찾던건데 아직도 못찾아서요.... ㅠㅠ 꼭 알고싶어요 도와주세요 아시는분계시면요ㅠㅠ
눈물이 주루룩... 감동이네요
어제 북부의왕님 채널에서 보고 영화로 봤는데요 정말 ... 아름다운영화여서 행복했어요 ㅠㅠ
행복하셨다는 말을 들으니 정말 보람있고 저도 행복해집니다^^
좋은 영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더 노력하는 채널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남자 너무 폭력적임..
저시대는 저게 일반이야 ㅂ
저도 우연히봤는데 너무 감동적이었어요
계속해서 생각나고 여운이 오래남는 영화예요
이영화 우연히 봤다가 눈물을 펑펑 흘렸던 기억이 있어요...밋밋하지만 감동영화^^
결말이 행복해서 참 다행입니다
아, 잠만 슬퍼서 여운 남고 있는데 실화였던 뒤늦게 깨달았잖아ㅠㅠㅠㅠ
감동ㅠㅠㅠㅠ
영화추천 감사드립니다
먹먹해지는 영상이네요..
리뷰보다 펑펑 울었네요
이런 영화 소개 좋아요가슴 뭉클해지고 감동적인 영화
감사합니다^^
아름답다...아름다움은 ...음
아름다움은 느낌이니까..
내가 느껴버렸던 느낌 그대로..그저..
아름답다.
감동입니다
역시 사람은
서로 사랑하고
사랑받고 그렇게 살아가는게
순리인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말로 감동적인 영화에요
감사합니다. 구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으으 내 사랑이 이런 이야기 였구나... ㅠㅠ 감사해요 리뷰.
정말 감명깊게 본 영화였는데, 다시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이 영화 꼭 봐야겠네요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영화 정말 추천드립니다^^ 리뷰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토리가 따뜻해요
이 분 화풍 정말 좋아하는데 영화도 잘 나와서 기뻤어요. 이 리뷰 보면서 다시한번 영화를 봤을때 느낌이 생각 났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북부의 왕을 복부의 왕으로 보고 무슨 다이어트 전문채널인가 했어요. 하하하. 죄송합니다. 구독 꾹!
복부가 아니라 북부입니다>
영화보고 리뷰보고 또다른 리뷰보고
그래도 재미있는 영화
특히 에단호크는 좋아하는 연기파배우
부산국제영화제 갔다가 돔 스크린으로 본 영화.
남자가 여자를 때리는 장면이나 모질게 구는 장면들이 나오면서 여기저기서 왜 저래~ 이러던게 기억난다.
실화 바탕의 과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보니 영화상에서 그런 장면들이 여과없이 나왔기에, 그런 반응이 이해가 되지 않는 건 아니다.
하지만 이 영화는 부족한 두 사람이 여러 시행착오 끝에 이 세상에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서로임을 깨닫는 과정에 있다.
그 과정이 때론 불편하고 때론 먹먹하지만 너무도 아름다웠던, 감독이 전하고자하는 메세지를 너무도 잘 표현한 영화.
에단 호크 엊그제 본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정말 애기애기 한데~ 타임패러독스에서도 그렇고 다크한 느낌도 넘 잘 어울림 ㅎㅎ
소개 보면서 펑펑 울었네요 ㅠㅠ 넘 불쌍하고 안쓰러워서 ㅠㅠ 친오빠란 ㄴ 진짜 개객끼네요 ㅡㅡ 어떻게 지 조카를 돈주고 팔고 집도 지맘대로 팔고 . 남주도 사람한테 다가서는 방법을 몰랐을뿐 맘 자체는 착했고 겉으로만 츤츤 거리는 츤데레 둘이 같이 수래 타고 끌고 가는 장면 넘 아름답네욮. 넘 펑펑 울었어요 ㅠㅠ . 여주가 장애를 갖고 싶어 글케 태어난 것도 아닌데 가족들이 아니고 남보다 못한 정신병자들 ㅡㅡ
그런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은 모드가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맞아요
감사합니다. ^^~♡
음악이든
문학이든
미술이든
좋은 작품은
순식간에 호흡을 앗아간다!
실화인거 같은데 그냥 눈물이 나네요.아름답게 느껴져서요.
너무 감동 ㅠㅠ
찾아봤는데 그림 속 세상이 너무 아름다워요. 꽃은 빛나고 고양이랑 동물들은 너무 귀여워요.
영화보고 많이 울었어요.
진짜 사랑에는 신체의장애도 전혀 필요없어요.,,
너무 마음 아픈 영화네요
그래도 때리진 말지…나쁜 놈…
이 영화 보고 오열함......초반에 울컥하는 부분이 몇번이나 나오는지 ㅠㅠ
장면 하나하나가 다 감동적인 영화네요
꼭 한 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