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문제 차이로 지방직 최종 면탈했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1분 전에 답 두개 고쳐서 틀린거 하나라도 놔뒀어도 이런 일은 없었는데.. 그래도 국가직이 목표였던지라 기분은 x같지만.. 한편으론 후련하고 면접 준비하면서 틈틈이 공부라도 해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 보고 힘내서 내년에 2관왕 하겠습니다. 응원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진짜 인생은 운도 따라야 해요.. 저는 수능때 한과목에서 한문제 마지막에 고친게 틀리는바람에 1점차이로 가고싶던 대학 최저 못맞추고, 그냥 수시접수마감 마지막날 생각없이 넣었던 대학에 수시 납치되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열불나는건 나중에 그해 입시결과 보니까 제가 지원했던 학과는 또 내신 컷트라인이 떨어져서 최저만 맞췄다면 저는 붙고도 남는 내신이었습니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에 오긴 했는데, 졸업하자마자 지방직 공무원을 봤습니다. 도를 넣을까, 시를 넣을까 마지막날까지 고민하다 도를 넣었는데, 하필이면 컷트라인이 폭발해서 필기부터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시 컷트라인을 보니 합격하고도 한참 남는 점수였습니다.. 거기다 필합자는 1배수로 뽑는 지역이라 면탈도 안하고 지금 공무원 됐을 겁니다. 정말 막막하네요.. 내년에도 또 이런 사태가 벌어지진 않을지, 필합했는데 동점자가 발생해서 면탈하진 않을지.. 또 열불나는건 재수를 하지 않았다면 1년 앞서 공무원 시험을 봤을텐데, 1년 전 문제 5과목을 다 풀어봤는데 도와 시 모두 합격점수가 나왔다는겁니다.. 수능때 한문제 잘못 고친것의 나비효과라고 할까요. 정말 인생은 운도 따라야합니다..
공무원 면접... 면탈하면 멘탈 터집니다. 그래서 공부 다시 하기 참 힘듭니다.. 하지만 그냥, 이렇게 생각하면 좀 덜 억울합니다. 어차피 저보다 성적좋고 잘하는 사람이 붙었다구요. 필떨할걸 면탈한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오히려, 이번엔 그래도 면접도 보고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멘탈잡으면 좀 괜찮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유럽여행 길게 다녀왔다가 11개월정도 정말 미친듯이 하루에 12시간~14시간씩 하면서 결국 이번 광역시 지방직 필합했었어요 .. 11점 이상이 높았기에 정말 최종합격 할 줄 알았는데 최종 발표날 보니 마킹실수 두문제 해서 필기컷에서 +1점만 높았었네요... 공무원은 성적순이라는게 정말 당연했지만 면접도 솔직히 자신있게 다 대답하고 나와서 후회없었지만 너무 슬프네요 그래서 며칠를 울다가 다시 공부시작했는데 멘탈은 안잡히네요.. 그런데 이 영상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해요
![[디지털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 입점 가이드 영상](http://i.ytimg.com/vi/5YXUazXUtkQ/mqdefault.jpg)
면탈 2회 이상은 진짜 멘탈 나가겠다.
아 눈물나요..ㅠ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야겠어요
한 문제 차이로 지방직 최종 면탈했습니다. 사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1분 전에 답 두개 고쳐서 틀린거 하나라도 놔뒀어도 이런 일은 없었는데.. 그래도 국가직이 목표였던지라 기분은 x같지만.. 한편으론 후련하고 면접 준비하면서 틈틈이 공부라도 해놔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상 보고 힘내서 내년에 2관왕 하겠습니다. 응원 영상 정말 고맙습니다!!!
아니 대한민국에서 부자로 사는게 최고다
임용고시 최종에서 1점차로 떨어졌는데 이거 지금 10번정도봤습니다ㅠㅠ 진짜 위로가 되는 동영상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내일부터 공부하려고 방금 독서실 예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전 두번이요ㅜㅜㅜㅜㅜ 아...
@@뭉게구름뭉게구름-y6e 와...진짜 멘탈... ㅠㅠㅠ힘내세요...
진짜 인생은 운도 따라야 해요.. 저는 수능때 한과목에서 한문제 마지막에 고친게 틀리는바람에 1점차이로 가고싶던 대학 최저 못맞추고, 그냥 수시접수마감 마지막날 생각없이 넣었던 대학에 수시 납치되서 재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열불나는건 나중에 그해 입시결과 보니까 제가 지원했던 학과는 또 내신 컷트라인이 떨어져서 최저만 맞췄다면 저는 붙고도 남는 내신이었습니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재수해서 원하는 대학에 오긴 했는데, 졸업하자마자 지방직 공무원을 봤습니다. 도를 넣을까, 시를 넣을까 마지막날까지 고민하다 도를 넣었는데, 하필이면 컷트라인이 폭발해서 필기부터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시 컷트라인을 보니 합격하고도 한참 남는 점수였습니다.. 거기다 필합자는 1배수로 뽑는 지역이라 면탈도 안하고 지금 공무원 됐을 겁니다. 정말 막막하네요.. 내년에도 또 이런 사태가 벌어지진 않을지, 필합했는데 동점자가 발생해서 면탈하진 않을지..
또 열불나는건 재수를 하지 않았다면 1년 앞서 공무원 시험을 봤을텐데, 1년 전 문제 5과목을 다 풀어봤는데 도와 시 모두 합격점수가 나왔다는겁니다..
수능때 한문제 잘못 고친것의 나비효과라고 할까요.
정말 인생은 운도 따라야합니다..
공무원 면접... 면탈하면 멘탈 터집니다. 그래서 공부 다시 하기 참 힘듭니다.. 하지만 그냥, 이렇게 생각하면 좀 덜 억울합니다. 어차피 저보다 성적좋고 잘하는 사람이 붙었다구요. 필떨할걸 면탈한거라 생각하면 됩니다. 오히려, 이번엔 그래도 면접도 보고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멘탈잡으면 좀 괜찮습니다.
대학 졸업하고 유럽여행 길게 다녀왔다가 11개월정도 정말 미친듯이 하루에 12시간~14시간씩 하면서 결국 이번 광역시 지방직 필합했었어요 .. 11점 이상이 높았기에 정말 최종합격 할 줄 알았는데 최종 발표날 보니 마킹실수 두문제 해서 필기컷에서 +1점만 높았었네요... 공무원은 성적순이라는게 정말 당연했지만 면접도 솔직히 자신있게 다 대답하고 나와서 후회없었지만 너무 슬프네요 그래서 며칠를 울다가 다시 공부시작했는데 멘탈은 안잡히네요.. 그런데 이 영상 보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감사해요
sh 요즘은 잘지내시나여
위로가 정말 많이 됐어요..!! 다시 힘내서 해보겠습니다!!
원하는기업 최종탈해서 우울했는데ㅠ좋은말씀 감사합니다
부산시는 여태껏 저희직렬 컷에서만 떨어졌는데... ㅠ 6점에서 컷 ㅠ 면탈함 ㅠ
후... 서울시는 20일 남았는뎅...
면접은 성적순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