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사업이 97년에 부도가 났습니다. 대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그날부터 등록금도 용돈도 다 제가 벌어서 써야 했고, 기숙사에 있던 동생은 밥 먹을 돈이 없어 친구에게 얻어먹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30년 가까이 지났네요. 아버지는 지금도 저희에게 미안해하십니다. 하지만 저희는 열심히 살았고, 부자는 아니지만 부모님 도움 전혀 없이 자기 앞가림하며 소시민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왜 풍파가 없었겠어요. 그래도 시련이 우리를 단련시켰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요. 언젠가는 지난날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
참 사람이 좋아보이시네요. 그러면 된 겁니다. 인생의 90%는 완성되셨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인성에 서울대 나오셨으면 꼭 그리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학으로 군대 나와서 서울대 가신 것도 참 성취감 있으셨겠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아들이 올바르게 커 주고 거기다 서울대까지 합격해 준 아들이 엄청 흐믓해서 무얼 하시더라도 신바람이 나셨을 부모님을 생각하면 정말 이보다도 더 큰 효도가 있나 싶습니다. 가족이 그런 겁니다. 그런 걸로 서로 지지하고 지탱하며 같이 나아가는 겁니다. 그러니 큰 걱정 하지 마십시오.
저희 아버지도 IMF때 실직하시고 사업을 시작하셨는데 잘안됬어요.. 군대 제대하고 집에오니 반지하방에서 4가족이 사는데 못견디겠더라구요.. 대학교 앞 고시원에서 살면서 근로장학생하면서 과외하면서 대학 등록금 장학금 일부 받고 버텼어요. 대기넙 취업하고 역시 돈 없지만 똑똑한 와이프 만나서 부지런히 모으고 살면서 집도 마련하고 아이들도 잘 커주었네요..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아직 부모님은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계셔요. 돈없었지만 그만큼 친구들보다 다부지게 맘먹고 생활했던것 같아요.. 주어진 운명이란 없습니다. 스스로 개척하면 얼마든지 기회는 있습니다. 힘내셔요 ❤
@@user-eifbfow돈이 필요없다고 하시는 답답한 말이 아닙니다. 돈이 없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고, 그래서 아들에게 눈물나게 미안하신데.. 그런 단순한 억지를 부리는거겠습니까?? 돈이 없어 쉽지않고 어렵지만.. 그렇다고 다 포기하고 절망하진 말았으면 해서 하시는 말입니다. 젊은시절의 여러 가치들을.. 돈보다 중요한걸 돈이 없다고 놓치진 말아달라는 미안하고도 안타까운.. 아들을 위한 투박한 말씀입니다.
친정엄마가 60에 일그만두셨는데 지금 75센데 이제와서 너무 일하고 싶어함. 60에 늙었는데 이제 일못한다 했었는데. 지나고보니 너무 젊은 나이임. 난 40댄데 70까진 일하는게 맞는듯. 친정엄마보면 너무 심심해서 외로워 보임. 하루 3~4시간씩 시급은 70%만 주더라도 노인들 일자리가 있으면 좋을듯.
없는 집안에 채60도 되지 않는 아버지 노동이 안스럽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빛이 있고 맨땅에 서울살이 정말 팍팍할텐데...아직 정정한 아버지 노후까지 책임지려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는거죠. 아버지도 각자 서로 피해 주지 않도록 자기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끝까지 일해야 합니다. 서로 응원하면서 짐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지 가난의 고리를 아들대에서는 끊을 수 있죠. 아들이 살아온 날이 현 시점이 팍팍하여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현실은 분명 팍팍하지만 아직 졸업 전이고 너무 어두운 미래를 예상하고 주눅들어 있는 모습이라 안타깝습니다. 혼자 독학으로 늦은 나이에 서울대에 붙을 머리와 끈기. 외모도 훤칠하고 인성도 좋아보이니 좋은 미래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저는 화장실도 없는 단칸방에서 네 식구가 함께 살았습니다. 우리 가족의 유일한 이동수단은 오토바이였으며, 매일 한 끼 식사는 라면이었고, 라면조차 없을 때는 국수와 김치를 넣어 간단한 죽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친구 집에서 오븐에 구운 빵에 딸기잼을 발라 먹을 때도, 집에서는 전자레인지에 데운 식빵에 고추장을 발라 먹었지만, 친구 집이 부유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우리 집이 가난하다고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부끄러워하지 않길 바랍니다. 울지 마세요. 이는 그저 평범한 이야기입니다.
우리 남편도 IMF 때 다니던 대기업 소속부서가 짤려나가면서 졸지에 중소기업 직원이 됐음. 전화위복으로 버블닷컴바람에 자사주가 대박나서 큰 어려움없이 살고 있지만 여전히 박봉의 중소기업 직원. 우리 아들도 서울대 다니면서 지금 박사과정까지 하는 중이라 저 부자와 겹치는 면면에서 안타까움과 미안함이 더 느껴집니다. 영상은 예전 것 같은데 지금 좋은 직장에서 안정된 생활 누리고 계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말 비슷한 4:36 경험한 사람입니다. imf로 쫄딱 망하고 아버지 해외로 일 나가시고.. 이렇게해서는 집안 파탄나겠다 싶어 고군분투해서 s대 들어갔습니다. 진심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떻게든 빨리 취직해서 자리잡으시고 부지런히 재테크하세요. 월급이 고정적으로 들어오면 불안은 조금씩 사라집니다. 취직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취직후 5:05 10년만더 미친듯이 투자공부 하면서 현실을 극복하시길바랍니다. 할수있습니다. 힘내세요!
믿고 안믿고에 문제가 아니라 인생은 플랜a 그리고 플랜b를 생각 하고 준비 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조직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은 도구에 불과 합니다! 구성원은 언제든지, 필요에 의해서 더좋은 조건으로 구할수 있지요! 어디에 속한다! ㅎ ㅎ. 아직도 인간이 어디에 속해있다고 생각 합니까? 당신이 머물때 까지 속해 있는것입니다!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라는 것이 아니라 다음을 준비하라 는 것입니다!
열심히도 필요하고 잘도 필요하고 적절한 운도 필요한것 같아요. 그래서 인내심 기다림도 필요하다고 하나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사는데 절대적인 한가지 길만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니 노력이 좀 부족하든, 재능이 좀 부족하든, 아직 때가 오지 않았든, 그외 다른 잣대로도 재단할 수 없는 모든 인생을 응원합니다.
아버님 자책하지 마세요. 항상 좋은 것만 아들에게 주고 싶으셨겠지만 아픈 경험도 아들을 올바르고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성인으로 만드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들도 IMF때 힘들었겠지만 그 차가운 사회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아버님은 더 힘드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88년생 입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지 . 성인이 대자마자 남들이 기피하는 공장일 막노동 택배 등등 저는 다 할만하더라고요. 10년넘개 3디업종해서 일해서 허리도 아프고 몸이성한곳이 없어서 걱정이긴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작은보금자리 마련해서 살아보는 꿈을 가끔은 생각해봅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아버지 사업 실패하셔서....초~고 급식비, 공납금 맨날 연체였고....대학교고 제가 학자금대출 받고 취직해서 갚고....대학시절 알바로 용돈 다벌어서 살고.....지금도 아버지는 재기 못하셔서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결혼은 꿈도 못꾸구요....
대체 영상의 제작의도가 몹니까? 아무리 서울대를 갔어도 아버지가 대리하면 불행하다는겁니까? 아니면 아무리 좋은대학갔어도 알바를 하면 불행하다는겁니까? IMF라는 엄중한 시대를 이겨내고 당당히 살아남은 아버지와 그아버지를 존경하며 결국엔 명문대까지간 아름다운 성공스토리아닙니까?! 자랑스러운 사례를 마치 부끄러운 사례를 취급하는것이 매우 불편하네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신문돌리기 우유돌리기 알바를 쉰적없고 심지어 그알바비는 죄대 집에 갖다드렸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단한번도 억울하단 생각없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난관은 극복의 대상이자 성공의 계기이고 어떤이에게는 불평불만,핑계에 피해의식뿐입니다. 그 선택은 오로지 본인몫입니다. 비전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IMF 구제금융위기는 무식한 김영삼의 판단 착오가 원인이예요. 나라의경제상황을 파악못하고 클린턴의 OECD 가입 당근에 속아 은행문 열어버림. 국민의 과소비 탓이라며 금모으기하게만들고 결국 중국 경제성장 덕분에 빠르게 벗어난거에요. 선거 잘 못하면 이리되는데 국민은 항상 판단을 못해요. 그걸 정치인들은 너무 잘 잘알아요. 공정 정의 자유 를 외치는 정치인들 조심합시다.
제 아버지 올해 72세신데 현역으로 일하고 계신데 9살 어린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로 힘드신데 잘 참고 다니셔요 저도 목표는 80까지 일하려 계획 중 입니다 48살인데 아직 부모님 도움도 못드리고 살고 있네요 ㅠㅜ 서울대 간 아들도 있고 어려움 잘 이겨내신 분들인데 편집 방항이 아쉽네요 어쨌든 응원합니다 ❤❤
저 아버님 맘 충분히 이해갑니다~ 서울대이니 공부경쟁이 치열해서 학점관리를 해야하는데 알바로 학비 용돈벌어 학교 다녀라 차마 못하실 겁니다~ 부모가 못나서 그런거라 생각 되시겠지요? 다른 부모는 명문대생이니 업고 다닐텐데 이런생각 말입니다😢😢 아들이 아버님 상황 충분히 헤아리고 성실하니 반드시 좋은날 올겁니다 🙏🙏🙏 힘들수록 가족이 뭉치면 헤쳐나갈수 있어요 불안해하지 마세요 서로 믿고 의지하다보면 끝은 있습니다🤗🤗
이제 이십대 중반 아직 많이 남았고 좋은일도 굿은일도 많이 남았지요 마음 상하지 말고 부디 열심히 하여 좋은날이 많기를 기원 합니다 생각도 행동도 깊고 바르니 먼 훗날 돌이켜 볼때 그런때도 있었다 지금 생각 하면 어려운때를 잘도 버텨왔다 하며 본인 에게도 가족들 에게도 뿌듯한 시절이 반드시 올겁니다 30년 40년 후쯤 될텐데... 그전에도 이뤄나가는 즐거움을 갖게 될겁니다
가난만 물려 받으면 문제지만 바르게 삶을 대하는 자세를 물려 받으면 잘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저야 암울할 것까지는 아니었지만 똑똑하고 검소한 와이프 만나서 차근차근 이것저것 마련하면서 어제 보다 낫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발전해 가는 재미도 삶의 재미가 아닐까요. 처음부터 누군가로부터 다 주어지면...보람 없자나요. ㅎ
나도 17세에 IMF와서 거의 똑같은 삶을 살았는데......일단 군대 입대하면서 제일 빡센데 간다고 생각하고 최전방 수색대대 갔고 제대 후 25살에 서울대는 아니지만 목숨걸고 노력해서 독학으로 장학금 받고 대학 입학하고 알바를 쉰적이 없고 똑같이 주머니에 500원밖에 없는데 빵을 사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학자금도 30대 초반에 갚고 30살부터는 가장으로 살아왔다.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현재 사업하며 제작년에 대학원도 나오고 친구중에 자산에 제일 많다고 생각이 드네 인생 길게 보고 천천히 준비하면 된다.
많이 배운 사람이 우는 소리하고 삽니까 못배워도 세상은 먹고 사는 직업은 많습니다 자신의 만족에 달렸을 뿐 힘들일 하면서 정말 고생하면서 사는 국민들 많습니다 부모세대는 더 힘든 삶을 살았지요 힘든 건 하기 싫고 돈은 어떻게 벌지요 세상 어딜 가도 경쟁사회이고 동물들도 생존을 위해 목숨걸고 살고 있습니다 힘내서 열심히 삽시다 인간은 지구안에서 미미한 존재이기에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돈 이 없는게 힘듬이라고 한다면 돈을 공부해야해요.. 지금 시기에 선한영향력을 주는 사람들을 찾아 똑같이 공부하고 끝까지 노력하면 됩니다. 평생 늦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책 이라는 선물을 천사같은 마음으로 남기고 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많이 돈 공부하세요...
아버지도 아들도 두분모두 성실히 사는모습 박수보냅니다 . 힘내세요
아버지 사업이 97년에 부도가 났습니다. 대학교 3학년이었습니다. 그날부터 등록금도 용돈도 다 제가 벌어서 써야 했고, 기숙사에 있던 동생은 밥 먹을 돈이 없어 친구에게 얻어먹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30년 가까이 지났네요. 아버지는 지금도 저희에게 미안해하십니다. 하지만 저희는 열심히 살았고, 부자는 아니지만 부모님 도움 전혀 없이 자기 앞가림하며 소시민으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왜 풍파가 없었겠어요. 그래도 시련이 우리를 단련시켰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십시요. 언젠가는 지난날을 이야기할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
불운이라고 생각햇던것이 양분이 되더라구요.
동의합니다. 저희 아버지도 IMF 때 해고당하셨는데 저와 두 동생 모두 대학교 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점심 사먹을 돈도 없이 학교 다녔는데, 지금은 다 좋은 직장 얻어서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아버지가 힘들게 되신 거 보고 정신 차렸어요.
있다가 없으니까 풍파라고 생각하지. 4년 등록금, 생활비, 방세 내가 다 감당했다.가져본적이 없어서 IMF때 사람들이 왜 자살을 하는지 몰랐다.
그냥 버텼다.
너무나 멋지네요
캐나다이민와서 고딩부터 대학졸업까지 7년 서빙했는데 이런글 보면 부자유학생들 생각나네 ㅋㅋ 게임 정말 좋아하던 친구들 이었지
기우씨 좋은 선생님 되실거예요 어려운 아이들 알아채고 챙기는 귀한 선생님이 되실거라 믿습니다
응원합니다
저분은 타고난 머리에 노력도 잇는데 사범대가 아니라 의대나 연구직을 가야 되는데 안타까울 뿐입니다
참 사람이 좋아보이시네요. 그러면 된 겁니다. 인생의 90%는 완성되셨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인성에 서울대 나오셨으면 꼭 그리 불안해 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독학으로 군대 나와서 서울대 가신 것도 참 성취감 있으셨겠지만 어려운 환경에서 아들이 올바르게 커 주고 거기다 서울대까지 합격해 준 아들이 엄청 흐믓해서 무얼 하시더라도 신바람이 나셨을 부모님을 생각하면 정말 이보다도 더 큰 효도가 있나 싶습니다. 가족이 그런 겁니다. 그런 걸로 서로 지지하고 지탱하며 같이 나아가는 겁니다. 그러니 큰 걱정 하지 마십시오.
예전엔 인성이나 학벌이 최고 스펙이었겠지만 지금 시대는 다르지.. 그걸로 계속 밥줄 이을거란 보장도 없고
@@juned7222왤케 부정적이에유
잘되셔서 나중에 지금의 힘듦이 디딤돌이 되었다라고 생각하시는 날이 꼭 오실거예요. 화이팅입니다
저희 아버지도 IMF때 실직하시고 사업을 시작하셨는데 잘안됬어요.. 군대 제대하고 집에오니 반지하방에서 4가족이 사는데 못견디겠더라구요.. 대학교 앞 고시원에서 살면서 근로장학생하면서 과외하면서 대학 등록금 장학금 일부 받고 버텼어요. 대기넙 취업하고 역시 돈 없지만 똑똑한 와이프 만나서 부지런히 모으고 살면서 집도 마련하고 아이들도 잘 커주었네요.. 벌써 20년이 넘었네요.. 아직 부모님은 영구임대아파트에 살고계셔요.
돈없었지만 그만큼 친구들보다 다부지게 맘먹고 생활했던것 같아요.. 주어진 운명이란 없습니다. 스스로 개척하면 얼마든지 기회는 있습니다. 힘내셔요 ❤
저분도 서울대인데 착하고 똑똑한 아내 만나시길
@@home-be9mf 아무것도 안받았다고 부정하는 님도 참~~불쌍타..그리고 꼭 뭘 받아야 되냐?
...윤석열이 다시 IMF를 만들고 있습니다......
환율부터 모든것이 붕괴됨...
영구임대 거주하시지만 자녀들이 든든하실듯 합니다. 효도하여 주세요.
뭘 받아요? 낳아주심 된거 아닌가?
누구보다 잘 견뎌내며 떳떳하게 잘 살고 계신거예요 힘내세요!!
97년에 11살이었으니, 86년생이시고 지금은 벌써 38세 되셨겠네요~ 졸업하셔서 안정된 직장 갖으셔서 8년전 바램이 모두 이루어 지셨길 바랍니다~
TMI
그시절은 예전 한국나이를 보편적으로 사용했으니 87년생이실것같아요~
참..
@@breedyon i dont care
@@형왔다-i8u그리고 너는 친구하나 없을듯 ㅋㅋㅋㅋ
37이죠
아들분이 저보다 어린 분 이시지만,.내공이 더 깊으신것 같아요. 영상보는 내내..제 아이들 생각나서 눈무났습니다. 부모라는 울타리가 든든해야 할텐데...자꾸 걱정이 현실이 되가는거 같아서 고민도 하면서요..
부디 잘 되시기를요..삶이 참 힘들더군요...죽을것 같이 힘든것이 많아요...
2016년도 영상.
...윤석열이 다시 IMF를 만들고 있습니다......
환율부터 모든것이 붕괴됨...
부모는 자식이 20살까지만 울타리가 되주면 된겁니다. 그이후는 스스로 살아가는 힘을 기르도록 독립해서 혼자 살게 해줘야 합니다. 그게 부모가 할일이라고 법륜스님은 항상 말씀하셨습니다.
@@redarishem ? ㅋㅋ 아이고..답답한 국평오 튀어나왔네^^
걱정이 현실이 된다라..
마음에 와닿네요ㅜ
왜 울어.. 앞으로 잘 될거야.. 같은 시절을 지낸 또래로써.. 응원합니다.
어려서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은 커서 절대 절망하지 않습니다.
아주 인생의 중요한 경험이 됩니다.
아버지, 아들 모두 힘내시기 바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그대의 말씀이 맞음.. 어릴때 고난을 겪으면 별거아님
다 허울좋은말임.
@@백순이-m4s 뭐래? 인생 루저가?
이미 커서 먹었는데요.
아버님 잘못이 아니에요.. 자책하지 마세요.. 착하고 똑똑한 아들 두셨네요..
부러워요.
0:35 아버님 솔직하지 못해요. 돈이 있어야 앤도 사귀고 결혼하는데 돈이 차후 문제라니. 예전에도 이거 지적하는 사람들 좀 있었는데
아들은 속시원히 말하는데 "그건 억지야" 또 뇌절 휴...
2:11 공부해야될 시간 쪼개서 알바하고 잠잘 시간도 없는데 뭔 연애
@@user-eifbfow돈이 필요없다고 하시는 답답한 말이 아닙니다. 돈이 없어서 힘들었던 경험이 있고, 그래서 아들에게 눈물나게 미안하신데.. 그런 단순한 억지를 부리는거겠습니까?? 돈이 없어 쉽지않고 어렵지만.. 그렇다고 다 포기하고 절망하진 말았으면 해서 하시는 말입니다. 젊은시절의 여러 가치들을.. 돈보다 중요한걸 돈이 없다고 놓치진 말아달라는 미안하고도 안타까운.. 아들을 위한 투박한 말씀입니다.
우리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어주세요 속이 깊은 선생님 기우씨
75살까지 청춘입니다. 무슨일이든 하는게 맞아요. 60살에 할아버지같은 마음 안돼요. 경비하시는 80세 아저씨는 외모는 80이지만 마음은 30대더라구요. 무슨일을하던지 기죽지 말고 기쁘고 감사하면 좋겠어요
친정엄마가 60에 일그만두셨는데 지금 75센데 이제와서 너무 일하고 싶어함.
60에 늙었는데 이제 일못한다 했었는데. 지나고보니 너무 젊은 나이임.
난 40댄데 70까진 일하는게 맞는듯.
친정엄마보면 너무 심심해서 외로워 보임.
하루 3~4시간씩 시급은 70%만 주더라도 노인들 일자리가 있으면 좋을듯.
지금쯤 아이들에게 존경받는 좋은 선생님이 되셨을 것 같네요. 이제 꽃길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돈만 풍요롭지 못하지 열심히 살아내신 아버님과 아드님 모두 훌륭하십니다.지금 더 행복해지셨기를..
2024년 현재 아버지 67세, 아들 38세이네요~세월은 화살처럼 흘러가고 인생은 고난속에서 외로이 피워난 인동초입니다...지금은 추억으로 남고 잘살아가겠지요...화이팅입니다...^^
그래도 저렇데 대화통하는 아버지가있어서 어딘가요... 진짜 진짜...
그쵸...대부분의 집안에서는 엄청 잔소리하고, 눈치주고, 욕이라도 안하면 다행이죠.. 그래도 저 아버지는 배우신 분 같습니다.
IMF 때 당시 LG 건설 다니다 권고사직.. 40대 초반 캐나다로 이민와서 살고 있네요. 이민초기 사기꾼 만나서 고생하다 이제 자리를 잡아갑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계속 방법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모두 힘냅시다
능력자네요. 이민도 성공하고...
@@GaleRianes 이민 8년 걸렸습니다. ㅎㅎ
@@necafe1 외국나가면 한인들은 피해야죠
맞습니다 계속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자리잡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없는 집안에 채60도 되지 않는 아버지 노동이 안스럽다고 생각하면 절대 안됩니다. 빛이 있고 맨땅에 서울살이 정말 팍팍할텐데...아직 정정한 아버지 노후까지 책임지려다가는 죽도 밥도 안되는거죠. 아버지도 각자 서로 피해 주지 않도록 자기 맡은 자리에서 열심히 끝까지 일해야 합니다. 서로 응원하면서 짐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지 가난의 고리를 아들대에서는 끊을 수 있죠. 아들이 살아온 날이 현 시점이 팍팍하여 너무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것 같은데 현실은 분명 팍팍하지만 아직 졸업 전이고 너무 어두운 미래를 예상하고 주눅들어 있는 모습이라 안타깝습니다. 혼자 독학으로 늦은 나이에 서울대에 붙을 머리와 끈기. 외모도 훤칠하고 인성도 좋아보이니 좋은 미래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응원합니다.
서울대생은 딱 두분류다. 있는 서울대생, 없는 서울대생. 별차이없다. 방학때 알바냐 어학연수냐 차이지 ㅋ
지금 같은 경제공황이 올지도 모르는 시기에 잘 기억해야할 사건
저도 97년에 대학때 과외를 5개를 가르치며 휴학도 두번이나 해서 졸업했습니다.. 영상보니 그 때 생각에 같이 눈물이 나네요.. 그런데 이제 거의 퇴직시즌이 되니 또 삶이 힘드네요..
아들과 아버지 두분다 힘내세요.
아들이 성실하게 참 열심히 사는 모습 감동입니다. 잘 되시길요.
저는 화장실도 없는 단칸방에서 네 식구가 함께 살았습니다. 우리 가족의 유일한 이동수단은 오토바이였으며, 매일 한 끼 식사는 라면이었고, 라면조차 없을 때는 국수와 김치를 넣어 간단한 죽을 만들어 먹었습니다. 친구 집에서 오븐에 구운 빵에 딸기잼을 발라 먹을 때도, 집에서는 전자레인지에 데운 식빵에 고추장을 발라 먹었지만, 친구 집이 부유하다는 것을 인지하면서도 우리 집이 가난하다고 느껴본 적은 없습니다. 저는 그저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부끄러워하지 않길 바랍니다. 울지 마세요. 이는 그저 평범한 이야기입니다.
맞습니다. 물질적 부는 상대적입니다. 내 마음이 부족하지 않으면 굳이 비교 할 필요 없죠.
단단하신분인거 같습니다.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심성 깊은 아드님도 멋집니다.❤
집을 부양해야 하면 서울대도 힘들어요.
중산층 되는것도 힘들죠
서울대 다니는사람인데 누가 누굴 응원하고 누가 누굴 걱정하나..
우리 남편도 IMF 때 다니던 대기업 소속부서가 짤려나가면서 졸지에 중소기업 직원이 됐음. 전화위복으로 버블닷컴바람에 자사주가 대박나서 큰 어려움없이 살고 있지만 여전히 박봉의 중소기업 직원. 우리 아들도 서울대 다니면서 지금 박사과정까지 하는 중이라 저 부자와 겹치는 면면에서 안타까움과 미안함이 더 느껴집니다. 영상은 예전 것 같은데 지금 좋은 직장에서 안정된 생활 누리고 계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와
똑똑하게키우셧네요
사는게 쉽지않지만 거의 모든 사람이 그렇게 살죠. 이주 특별한 사람이 있어 보여도 다 각자 애환과 행복이 있는거죠. 힘내세요
영상보면 저분 엄청 열심히 산거 같은데? 우리가 뭐라고할 자격없는거 같다. 금수저로 태어나서 평생 일한번 안하고 살면서 세상물정모르고 월급쟁이 비하하는사람도 본적있다.
대대손손 다 물려받아서 후세대껏도 남겨 놓음
흙수저라도 장사배우고 사업해서 성공한 사람들도 많아요
너나 열심히해요. 그런농들 신경꺼세요
그래서요?
세상에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살아가는 것 조차 불만이신듯 하네요.
그럼싸처무세요 세상 다 힘든겁니다
끝까지 일을 해내시는 아버지도 멋집니다. 저희 아버지는 50대 중반부터 일을 안하시고 어머니에게도 돈 한푼 안주신채로 그렇게 혼자 일 안하고 안쓰며 버티고 계신데.. 참 쉽지 않네요..
50대중반까지 인생의 대부분을 희생하셨네요...
50대 중반까지 일하셨으면 할만큼 하신거 아닌가? 모질아 키워준만큼 효도해라 짜샤
ㅠ 저희집도요...긍데 그동안일하셧고 지금은안쓰러워요.전 부인입장요
50대 중반 넘어도 일하라는 자식놈들이 ... 남일같지 않네 지금까지 15억모아놓고 증여받은것도 10억넘는데 아직도 나가면 월600이상버니 몸은 부서지는데 계속 일하라 집사람과 자식들이 눈치주네 나도 50대인데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건지...
대학교만 들어가면 좋아질 줄 알았고, 임용시험만 합격하면 좋아질 줄 알았으나 가족 전체가 빠진 가난이라는 늪을 빠져나오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혼자서 빠져 나오다가도 허우적대는 가족들이 보였거든요.. 지금은 잘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다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의 그늘아래 있다면 발전이 없어짐 확실히 사람이... ㅇㅇ
분가해서 뭐라도 이것저것 계속해보고 경험이 쌓이면 그게 결국 수익으로 이어지더라고요
모든게 첫술에 배부를순 없습니다
65세입니다ㆍㅇimf 무서운 시절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ㆍ
지금은 교통사고 휴우증 으로 치료받고
건강챙기고ᆢㆍ
나눕시다
응원합니다.
그게 삶이다. 혹독한 삶에 수그러지 않고 나아가는 것.
남의 일이 아니라서인지
더 가슴이 아프고 뭉클하네요
세월이 좀 지났는데
지금은 가족 모두 건강히 행복한 나날들
보내시길 바라고 그렇게 사시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맘이짠합니다
힘내세요
자식을사랑하는
아버님멋집니다
젊은분이 성실하고 믿음직스럽네요 응원합니다
미래에서 왔습니다. 지금 이 시기에 이 영상이 왜 나올까요
하필 광주.
그런 의미가 아닌데요...
어느 시기에 나와도 좋은 영상 같아요
난 왜 이영상을 보면서 짜증이나지? 진짜 가난과 가난을 극복해본적도 없는 사람들이 내가 진정한 피해자요 하는거 같다.
시대를 관통하기 때문이죠. 세상은 서민들이 쉽게 돈벌게 놔두지 않습니다.
500원을 주워서 빵을 사먹었을때 바람이 불고 참 추웠다는 말이 참 아프게 들리네여. 사람의 기억은 단순히 그 장면들을 뇌에 기억하는게 아니라 그 장면에서의 자기 감정도 함께 기억합니다. 그래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릴때 그 당시의 감정기억도 함께 떠오르는 거죠.
선생님 보다는 지방이전한 공기업 입사 추천드립니다.
서울대 스펙이면 입사 너끈히 하실거고 안정된 생활 보장되고 조기승진에 앞서 나갈 수 있을 거예요.
공기업은 지역대학이 반이상이고 진급할때도 서울대보다 빨라요.서울대는 오히려 개잡대들이 견제해서 고생하는거 옆에서 보니 참... 성정이 바르다보니 진급하려고 발악하는 못된것들한테 못이겨먹더라구요. 대충 알고 추천하지마세요.
현실적인 조언이 여타 댓글보다 좋네요
지방은 미래가없는곳이다
지방촌놈들 서울와서 사투리쓴다고
무시받지말고 그냥 사투리쓰는
니들끼리 마음편하게 지방에서 살아라
지방촌놈들 서울와서 사투리쓴다고
얼마나 무시받는줄아냐 ㅋㅋㅋ
그러게 선생 같은 거 아예 시작도 하지 마셈
맞는말씀입니다
동시대를 살았던 사람으로서 그 시대가 어땠는 지 알고 있으니 가슴이 먹먹하네요..
아버님은 그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신겁니다.
아드님도 여기까지 온 것만 봐도 잘 될 겁니다.
두 분 다 힘내시고요..
분식집 알바도 좋지만 과외 알바를 하시는게 수익이 더 좋으실건데.. 서울대 사범대학이시면 과외 잡는게 그렇게 어렵지 않을겁니다
과외 공화국 다운 생각. 선생될 사범대가. .
서울대 사범대라도 문과 학과 수시로 들어갔으면 수요가 많은 이과수학이나 과탐은 못 하는거죠.
@@home-be9mf 16년 방송이니 저출산은 아니였음
방송에서 과외한다고 어찌 말하니...아휴
자책하지 마세요
열심히 잘 살고 계신겁니다
잘 되실 거에요
정말 비슷한 4:36 경험한 사람입니다.
imf로 쫄딱 망하고 아버지 해외로 일 나가시고.. 이렇게해서는 집안 파탄나겠다 싶어 고군분투해서 s대 들어갔습니다.
진심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어떻게든 빨리 취직해서 자리잡으시고 부지런히 재테크하세요. 월급이 고정적으로 들어오면 불안은 조금씩 사라집니다.
취직은 수단이지 목적이 아닙니다. 취직후 5:05
10년만더 미친듯이 투자공부 하면서 현실을 극복하시길바랍니다.
할수있습니다.
힘내세요!
부모는 자녀만 보면 가슴아프고 불쌍합니다 ~ 어느 위치에 있어도
자녀만보면 가슴이 미어지는건 …
모든 내용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저도 21세 아들 18세 딸을 키우는 엄마
아들을 보면 그냥 맘 아프고
딸을 보면 그냥 불쌍 …
열심히 살자 보면 좋은일이 올거예요 힘내세요 ^^
1997년도ㅡ 아버지40세, 아들11세
ㅡ> IMF로 대기업 실직, 대리운전
2016년도ㅡ 아버지59세, 아들30세
ㅡ> 독학 25세 서울대(사범대) 합격
ㅡ> 학비 알바로 충당
2024년도ㅡ 아버지67세, 아들38세
멋진 가족같습니다. 너무 우울하게 찍혔습니다. 💪👍👏
아드님이 참 착하시네요 누구에 잘못도 아닙니다 잘되실거에요
부자간에 벤치에 앉아 있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사진으로 혹은 그림으로 남겨놓으면 아드님이 부모입장이 되었을때 추억으로 떠오를 것 같습니다.
학벌은 두 부자가 짱짱하네요
나도 imf 빡쎄게 보내고 가정도 박살났다.지나서 흐려졌지만 내삶중 가장 힘든 시기였다
울 애들 공부로는 멀쩡한 스펙없다
스스로 내세울게없다고 피눈물나게 노력해 지금 회사 대표다.
고맙고 울아들이 자랑스럽네..
imf가 긍정적인거 한가지. 회사를 믿지마라 이 뼈저린 교훈을 , 30세의 내게 주었다. 이전세대는 회사에 목을걸고 의지했었지.
니도 ㅋ
회사에 목을 걸 필요는 없지만 이미 입사한 회사면 우선 믿고 열심히 일해야지.그렇게 남 못 믿고 간만 보면 결국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인간이 된다..
맞는 말씀이세요
믿고 안믿고에 문제가 아니라
인생은 플랜a 그리고 플랜b를 생각 하고 준비 하라는 이야기 입니다!
조직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구성원은 도구에 불과 합니다!
구성원은 언제든지, 필요에 의해서
더좋은 조건으로 구할수 있지요!
어디에 속한다! ㅎ ㅎ. 아직도 인간이 어디에 속해있다고 생각 합니까?
당신이 머물때 까지 속해 있는것입니다!
책임과 의무를 회피하라는 것이 아니라
다음을 준비하라 는 것입니다!
눈물나게 부러운 부자관계네요. 정말 서로에게 좋은 아버지와 아들입니다. 부럽습니다. 빚만 남겨주고 아버지 노릇 못하는 사람들 널렸습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열심히해서는 절대 벗어날수 없어요....
잘해야 합니다.... 정말잘해야.......
열심히 해야 잘할 수 있죠..
그게 문제에요. 왜 잘 하는 사람만 잘 살아야 합니까. 사람이 타고난 기질과 재능이 다른데, 다 똑같이 재단을 하니까 이렇지요.
열심히도 필요하고 잘도 필요하고 적절한 운도 필요한것 같아요. 그래서 인내심 기다림도 필요하다고 하나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사는데 절대적인 한가지 길만 있는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니 노력이 좀 부족하든, 재능이 좀 부족하든, 아직 때가 오지 않았든, 그외 다른 잣대로도 재단할 수 없는 모든 인생을 응원합니다.
놀고 먹으면서도 인사이트를 체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노는 경험으로 부자가 됩니다
말은 쉽지
힘든게 고통이 아니랍니다
나를 더 성장시키고
내가 힘들어 봐야 남들도
눈에 들어 옵니다
힘든 경험치를 느끼면
세상 겁날게 없어요
차곡 차곡 힘든 경험치를
쌓으면 네 삶이 좋은
방향으로 인도할꺼애요
두려워 마세요
항상 화이팅 입니다
그 마음 이해합니다. 최상위 명문대생이라도 현실은 현실이니까. 응원합니다
괜찮읍니다 지금도 행복하신겁니다 저는 이민30년이 조금넘었읍니디만 특별하게 이루어노은것이없읍니다 주위둘러보면 어려운사람들많이있지요
영상이 8년전이니까 지금은 굉장히 잘 먹고 잘 살듯.
대단하신분이네요. 독학으로 서울대 사범대.
타고난 머리죠 그래서 더안타깝죠 어느교수님 말씀이 생각나네요 니가 공부를 잘하는건 타고난거라고 그런데 경제적 지원 못받는 상항에서 과외도 사교육못받고 그기다 아르바이트까지 일반사람은 불가능하죠 저런분은 연구직 법대 의대 가야할 사람이죠
@@김기호-c7x
이과 연구직 대학원 갔어야
기우씨 이제 30대 후반, 자리 잡으셨겠네요. 저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십니다^^ 잘 살고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아버님 자책하지 마세요. 항상 좋은 것만 아들에게 주고 싶으셨겠지만 아픈 경험도 아들을 올바르고 타인의 고통을 이해하는 성인으로 만드는 경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들도 IMF때 힘들었겠지만 그 차가운 사회에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아버님은 더 힘드셨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른사람보다 행복하게 산다? 그걸 왜 다른사람으로 기준을 잡나요? 행복은 내가 만족하면서 사는겁니다.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행복을 많이 만들수 있어요. 착각하지 마세요
저는 88년생 입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라서 그런지 . 성인이 대자마자 남들이 기피하는 공장일 막노동 택배 등등 저는 다 할만하더라고요. 10년넘개 3디업종해서 일해서 허리도 아프고 몸이성한곳이 없어서 걱정이긴하지만.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작은보금자리 마련해서 살아보는 꿈을 가끔은 생각해봅니다.
기우씨 좋은 선생님이 되시길 어려서 고생은 큰 인생공부가 되니 힘내세요 잘되실꺼예요
아드님 잘되시길 바랍니다.
저랑 비슷하시네요.....아버지 사업 실패하셔서....초~고 급식비, 공납금 맨날 연체였고....대학교고 제가 학자금대출 받고 취직해서 갚고....대학시절 알바로 용돈 다벌어서 살고.....지금도 아버지는 재기 못하셔서 모시고 살고 있습니다...결혼은 꿈도 못꾸구요....
환율이 요동치는걸 보니 경제위기 카운트다운 들어갔네요... 벼랑이 끝이 아니라 지하가 있음을 명심하고 다들 꽉잡으셔요
행복하기 위해선 돈 필수입니다
아버님 아드님 고생 많으셨어요..
그래도 그 고난 속에서 가족과의 끈끈함은 가장 큰 재산 입니다.
그동안 노력하신만큼 잘 되실거에요..
그리고 나중에는 웃으며 옛얘기를 하실 날이 오실 거에요..
저희 가족이 그러고 있거든요 ^^
아무리 눈을 씻고 또 씻고 봐도 대한민국 1%안에 드는 멋진 아버지 아들 부자인것 같은데....
벌써 9년전 영상입니다. 현재도 더 힘든 세상.
무기력해지지마라. 사회탓하지말고. 미래는 항상 불안해. 그안에서 버티는거지. 버티고 버티는게 삶이야
대체 영상의 제작의도가 몹니까?
아무리 서울대를 갔어도
아버지가 대리하면 불행하다는겁니까?
아니면
아무리 좋은대학갔어도 알바를 하면
불행하다는겁니까?
IMF라는 엄중한 시대를 이겨내고
당당히 살아남은 아버지와 그아버지를
존경하며 결국엔 명문대까지간
아름다운 성공스토리아닙니까?!
자랑스러운 사례를
마치
부끄러운 사례를 취급하는것이
매우 불편하네요!!
저는 중학교때부터 신문돌리기 우유돌리기 알바를 쉰적없고
심지어 그알바비는 죄대 집에 갖다드렸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단한번도
억울하단 생각없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난관은
극복의 대상이자 성공의 계기이고
어떤이에게는 불평불만,핑계에 피해의식뿐입니다.
그 선택은 오로지 본인몫입니다.
비전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돈 잘번다고 펑펑쓰지 말고 저축하고 살라는거지.
요즘세상에 명문대 갔다고 인생피냐? ㅋㅋ 정신차려라
멍청하구나..
먹먹함이 남습니다.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여러 가장님들 힘내십시요. 죽을 만큼 힘들어도 사랑하는 가족만 보고 버텨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정치인과 은행이 만들어 낸 IMF
두번다시 격지않으려면 투표를 잘해야합니다. 정치의 힘이 그만큼 크다는거에요. 젊은이들이 정치에 관심을가져야 본인들의 미래를 만들수있습니다. 노력해도 안되고 죽을힘을 다해도 안되는.. 그 모든것의 시작이 정치니까요.
사회탓은 그만해!!! 정치 한쪽으로 몰빵하는 갈라치기 ~
IMF 구제금융위기는 무식한 김영삼의 판단 착오가 원인이예요. 나라의경제상황을 파악못하고 클린턴의 OECD 가입 당근에 속아 은행문 열어버림. 국민의 과소비 탓이라며 금모으기하게만들고 결국 중국 경제성장 덕분에 빠르게 벗어난거에요. 선거 잘 못하면 이리되는데 국민은 항상 판단을 못해요. 그걸 정치인들은 너무 잘 잘알아요. 공정 정의 자유 를 외치는 정치인들 조심합시다.
그래서 IMF 김영삼 보수 정부 탓이라고 돌리는건가? 뒷돈 빼돌리고 기업들 슬하에 두면서 온갖 비리 다 저질렀던 군사정부의 민낯이 드러났던 시기였는데 정치 탓하는 미개한 인간들 아직도 있네...ㅉㅉ
@@juned7222김영삼은 보수 아니고 뼛속까지 좌파임
@@juned7222 김영삼 우파 아니에요. 우파표가 필요했던 위장 민족주의 좌파.
제 아버지 올해 72세신데 현역으로 일하고 계신데 9살 어린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로 힘드신데 잘 참고 다니셔요 저도 목표는 80까지 일하려 계획 중 입니다 48살인데 아직 부모님 도움도 못드리고 살고 있네요 ㅠㅜ 서울대 간 아들도 있고 어려움 잘 이겨내신 분들인데 편집 방항이 아쉽네요 어쨌든 응원합니다 ❤❤
마음이아프네요.
저 아버님 맘 충분히 이해갑니다~ 서울대이니 공부경쟁이 치열해서 학점관리를 해야하는데 알바로 학비 용돈벌어 학교 다녀라 차마 못하실 겁니다~ 부모가 못나서 그런거라 생각 되시겠지요? 다른 부모는 명문대생이니 업고 다닐텐데 이런생각 말입니다😢😢
아들이 아버님 상황 충분히 헤아리고 성실하니 반드시 좋은날 올겁니다 🙏🙏🙏
힘들수록 가족이 뭉치면 헤쳐나갈수 있어요 불안해하지 마세요 서로 믿고 의지하다보면 끝은 있습니다🤗🤗
아버지가 술을 그렇게 좋아하시고 자주 드시는게 싫었었는데
세월이 지나 알게 됐습니다.
지금 나 혼자 사는것도 지치는데 가장의 무게가 어떠한지 조금을 알것 같네요.
imf같은 그 어려운 시기, 그 이후의 세월 속에서도 적어도 남 부족하지 않게 꿋꿋하게 지켜내신 아버지..
ㅠ.ㅠ 아부지..
든든한 아드님이네요 얼굴보니 성격이 좋아보이네요 바라는대로성취하시길
이제 이십대 중반 아직 많이 남았고
좋은일도 굿은일도 많이 남았지요
마음 상하지 말고 부디 열심히 하여
좋은날이 많기를 기원 합니다
생각도 행동도 깊고 바르니
먼 훗날 돌이켜 볼때
그런때도 있었다
지금 생각 하면 어려운때를 잘도 버텨왔다 하며 본인 에게도 가족들 에게도 뿌듯한 시절이 반드시 올겁니다
30년 40년 후쯤 될텐데...
그전에도 이뤄나가는 즐거움을 갖게 될겁니다
가난만 물려 받으면 문제지만 바르게 삶을 대하는 자세를 물려 받으면 잘 살아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저야 암울할 것까지는 아니었지만 똑똑하고 검소한 와이프 만나서 차근차근 이것저것 마련하면서 어제 보다 낫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발전해 가는 재미도 삶의 재미가 아닐까요. 처음부터 누군가로부터 다 주어지면...보람 없자나요. ㅎ
아들 잘살겁니다. 어려움을 격고 많이느끼고 단단해졋으까요 힘내세요
세상이 점점 태어날때부터 모든걸 갖고 태어난게 아닌이상 사는게 너무힘듬
본업을 열심히 하는 것
경제감각과 실천(투자)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운!
나도 17세에 IMF와서 거의 똑같은 삶을 살았는데......일단 군대 입대하면서 제일 빡센데 간다고 생각하고 최전방 수색대대 갔고 제대 후 25살에 서울대는 아니지만 목숨걸고 노력해서 독학으로 장학금 받고 대학 입학하고 알바를 쉰적이 없고 똑같이 주머니에 500원밖에 없는데 빵을 사먹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학자금도 30대 초반에 갚고 30살부터는 가장으로 살아왔다. 지금 어떻게 살고 있을까??현재 사업하며 제작년에 대학원도 나오고 친구중에 자산에 제일 많다고 생각이 드네
인생 길게 보고 천천히 준비하면 된다.
화이팅! 잘컸네요! 다 잘될겁니다
많이 배운 사람이 우는 소리하고 삽니까 못배워도 세상은 먹고 사는 직업은 많습니다 자신의 만족에 달렸을 뿐 힘들일 하면서 정말 고생하면서 사는 국민들 많습니다
부모세대는 더 힘든 삶을 살았지요
힘든 건 하기 싫고 돈은 어떻게 벌지요
세상 어딜 가도 경쟁사회이고 동물들도 생존을 위해 목숨걸고 살고 있습니다
힘내서 열심히 삽시다 인간은 지구안에서 미미한 존재이기에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합니다
우는게 지금 힘들어서 우는겁니까? 어린시절 트라우마때문에 그런거잖아요;;
저 시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다시 재건되어 살기좋은 나라중 한 곳입니다. 너무 좌절하는 사람이 많지 안기를 바랍니다. 한국에서 태어난것도 전세계 인구로 보면 큰행운입니다.
돈 이 없는게 힘듬이라고 한다면
돈을 공부해야해요..
지금 시기에 선한영향력을 주는 사람들을 찾아
똑같이 공부하고 끝까지 노력하면 됩니다.
평생 늦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책 이라는 선물을
천사같은 마음으로 남기고 가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정말 많이 돈 공부하세요...
한국은 경제성장으로 가는 방법을 연구해야합니다
그리고 일할수있는게 축복입니다. 전 대학들어가자마자 과외하면서 공부하고
캐나다 어학연수까지
다녀왔습니다. 도전하세요
포기하는순간 도태되는게
세상 이치랍니다.
아주 멀리 있는 이야기 같지가 않아서, 더 씁쓸하네..
돈 벌면서 대학 다니는게 나쁜가 아버지 이제 60인데 일할수도있지 영상이 뭘 말하고 싶은지 모르겠음
IMF 때 저희 아버지께서도 회사를 나오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후로 저희 가족 먹여 살리시려고 정말 열심히도 사셨어요
어릴 때는 잘 몰랐었는데 커서 생각하니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여러분 모두 부모님과 잘 지내시고 계시길 바라겠습니다
열심히하면 성공합니다😊
응원합니다ㅠㅠ
Imf 저당시 내 주변에 저분들보다도 상황 안좋고 지잡대나와도 지금이나 그때나 잘먹고 잘살았음ᆢ학벌이나 상황문제는 아닌것 같음
ㄹㅇ임 우리집도 망했었는데 솔직히 노력이 의심됨. 게다가 무지함. 아직도 망해있고 니ㅡ도 망했음.
그때 최고금리 23프로다 지금이 살기좋지 뭔 소리하냐
지잡대? 저 당시 대학만 가도 상위 20%였다. 정신차려라 말뽄새 보니까 아직 학식이거나 취준생 같은데